시장 이야기 by 제이슨
이 채널의 모든 내용들은 투자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지 직접 매수매도 추천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믿을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 되지만 그것이 완벽하고 정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곳의 글을 바탕으로 투자하였을 경우 모든 책임은 투자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문의 jasonk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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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시장 이야기 by 제이슨 (@bumgore) in the Korean language segment is an active participant. Currently, the community unites 34 910 subscribers, ranking 3 465 in the Economy & Finance category and 92 in the Korea region.
📊 Audience metrics and dynamics
Since its creation on невідомо, the project has demonstrated rapid growth, gathering an audience of 34 910 subscribers.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20 July, 2026, the channel demonstrates stable activity. Although there has been a change in the number of participants by 391 over the last 30 days and by 8 over the last 24 hours, overall reach remains high.
- Verification status: Not verified
- Engagement rate (ER): The average audience engagement rate is 19.41%. Within the first 24 hours after publication, content typically collects 14.64% reactions from the total number of subscribers.
- Post reach: On average, each post receives 6 764 views. Within the first day, a publication typically gains 5 103 views.
- Reactions and interaction: The audience actively supports content: the average number of reactions per post is 11.
📝 Description and content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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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의 모든 내용들은 투자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지 직접 매수매도 추천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믿을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 되지만 그것이 완벽하고 정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곳의 글을 바탕으로 투자하였을 경우 모든 책임은 투자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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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the high frequency of updates (latest data received on 21 July, 2026), the channel maintains relevance and a high level of publication reach. Analytics show that the audience actively interacts with content, making it an important point of influence in the Economy & Finance category.
Data loading in progress...
| Date | Subscriber Growth | Mentions | Channels | |
| 21 July | +65 | |||
| 20 July | +8 | |||
| 19 July | +9 | |||
| 18 July | +5 | |||
| 17 July | 0 | |||
| 16 July | +25 | |||
| 15 July | +13 | |||
| 14 July | +20 | |||
| 13 July | +14 | |||
| 12 July | +8 | |||
| 11 July | +7 | |||
| 10 July | 0 | |||
| 09 July | +18 | |||
| 08 July | +52 | |||
| 07 July | +22 | |||
| 06 July | +28 | |||
| 05 July | +10 | |||
| 04 July | +2 | |||
| 03 July | +4 | |||
| 02 July | +23 | |||
| 01 July | +1 |
| 2 | BLACKROCK | 3 299 |
| 3 | "월가에서는 그녀를 '어쌔신(암살자)'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녀에게 새로운 표적이 생겼다"
WSJ
1. 배경: '암살자'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공매도 전문 펀드의 리더: 파미 과디르는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인 '사프케트 캐피털(Safkhet Capital)'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입니다.
비리와 분식회계 저승사자: 그녀는 캐나다 제약업체 발레안트(Valeant)의 약가 폭리, 독일 핀테크 기업 와이어카드(Wirecard)의 거대 분식회계 사건 등을 예리하게 파헤쳐 하락에 베팅(숏)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려 '월가의 아사신(The Assassin, 암살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 그녀의 집요한 조사 방식과 투쟁 과정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검은 돈(Dirty Money)》에 소개되었으며, HBO 인기 드라마 《인더스트리(Industry)》에 나오는 공매도 투자가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주요 전환: 공매도를 접고 한국 시장 '롱(상승)'에 베팅
펀드 정산 및 행동주의자로의 변신: 과디르는 기존 공매도 전용 펀드(Safkhet Sentinel)를 정리하고, 한국 주식 시장에서 '행동주의 투자자(Activist Investor)'로서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첫 '롱(Long)' 전략 무대: 하락하는 주식을 빌려 팔아 수익을 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를 직접 끌어올려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롱(매수)' 전략의 첫 무대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서울 사무소 설립: ✔️그녀는 올여름 서울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격 및 개척할 계획입니다. 매일 새벽 2시부터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지배구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3. 한국 시장을 선택한 이유: "지배구조 개선의 거대한 기회"
지배구조 결함의 역발상:
"그동안 제 커리어는 잘못된 지배구조 때문에 무너진 기업을 찾는 데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배구조를 개선하여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업을 찾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평가 상태 (코리아 디스카운트): 코스피(KOSPI) 상장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여전히 장부가격(PBR 1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이나 본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노하우의 재활용: 그동안 공매도 표적을 찾기 위해 갈고닦은 포렌식(회계·지배구조 분석) 분석 역량을, 이제는 주주가치 제고(자사주 소각,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를 요구하는 행동주의 캠페인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향후 투자 및 활동 계획
중소형주 중심 타깃: 대형 재벌 기업보다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빠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한국의 중소형주(Small-and-mid-cap stocks)에 먼저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주가치 제고 요구: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촉진,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개선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내걸고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방침입니다.
적절한 타이밍: 한국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지금이 한국 시장 진입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10 469 |
| 4 | The rise of SK Hynix (메모리 은행: SK하이닉스의 반등은 놀라웠다. 하지만 위험은 앞에 남아 있다)
이코노미스트
2000년대 초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불황은 당시 '하이닉스 반도체'로 불리던 회사를 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었습니다. 매출은 반토막 났고, 한국 기업인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겨우 5억 달러 남짓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10년간의 잔혹한 구조조정이 이어졌으며, 미국 경쟁사인 마이크론(Micron)이 회사를 분할 매수하려던 위기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2012년, 비틀거리던 이 반도체 제조사는 국내 대기업인 SK그룹에 인수되었습니다.
요즘 SK하이닉스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지난 6월, SK하이닉스는 잠시 삼성전자를 제치고 한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오랫동안 숙적이었던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는 훨씬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AI 열풍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을 가파르게 상승시켰고, 지난 5월에는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7월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여 주식예탁증서(ADR) 판매를 통해 265억 달러를 조달했는데, 이는 외국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상장 직후 며칠 동안은 반도체 기업들의 치솟은 밸류에이션을 경계한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물량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으나, 한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KOSPI)의 또 다른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다시 급등했습니다.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과 올해 3월까지 12개월간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500억 달러의 현금은 야심 찬 확장 계획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향후 5년 내에 전체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회사 칩에 대한 시장의 식욕은 엄청납니다. 최근 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3배나 늘어났습니다.
SK하이닉스가 AI 붐 자체의 공로를 독점할 수는 없지만, 이들의 반전은 여전히 놀랍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의 막대한 자본 요구량과 기술적 복잡성은 기존 강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며, 언더독(약자)이 앞서 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이를 해냈을까요?
비결 중 일부는 '민첩함'에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메모리 시장의 약 40%를 점유한 삼성전자의 그림자에 갇혀 있던(당시 하이닉스는 약 25%) 2위 주자는 경쟁사를 뛰어넘을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013~2018년 재임한 박성욱 전 CEO는 점차 미세화되는 칩의 물리적 한계를 우회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고 회상합니다.
기회는 2008년에 찾아왔습니다. 당시 인텔(Intel)에 밀려 2인자 자리에 있던 미국 기업 AMD가 SK하이닉스에 그래픽 프로세서용 새로운 형태의 '적층형 메모리 칩'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두 회사는 이미 이전 그래픽 메모리 칩에서 협력해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2013년에 출시된 HBM의 초기 시제품은 고객사들에게 너무 비싼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메모리 칩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증명해 냈습니다.
경쟁사들의 실책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년 삼성전자는 다른 유형의 칩에 투자하기 위해 HBM 팀 규모를 줄였습니다. 기술의 가능성을 여전히 믿었던 삼성의 엔지니어들은 SK하이닉스로 적을 옮겼습니다. 제품 출시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던 인텔 출신의 엔지니어들 역시 한국의 메모리 제조사인 SK하이닉스에 합류했습니다.
기업 문화 또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치열한 능률주의를 통해 내부 경쟁을 보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협업을 지향합니다. 현선엽 전 HR 담당 임원은 자주 열리는 1대1 면담과 같은 전사적 실천 덕분에, 삼성의 수계급적이고 폐쇄적인 환경과 달리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의견을 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엔지니어들에게는 마음껏 실험할 기회가 주어졌으며, 실패한 프로젝트들은 '실패 사례 연구'로 승화되었습니다. 이는 적층된 칩 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액체 물질로 채워 열을 발산하고 패키징하는 'MR-MUF(Molded Underfill)'와 같은 기술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2022년 4세대 제품인 'HBM3'를 삼성보다 먼저 시장에 선보였으며, AI 칩의 왕인 엔비디아(Nvidia)에 독점적으로 최첨단 메모리를 공급하는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SK하이닉스가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는 확장기 속에서 시장의 선두 주자로 서 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서버 랙에 일부 HBM을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은 범용 메모리 시장에서 다시 주도권을 되찾고 있습니다. 메모리 시장을 지배하는 이들 3대 공룡은 모두 어지러울 정도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의 두 거인은 서울 근교 용인시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포함해 2040년까지 2조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솟는 수요와 격화되는 경쟁은 Over-investment(과잉 투자)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는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메모리 시장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지난 사이클의 정점이었던 2018년,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CapEx)는 150억 달러(매출의 40%)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서버 시장이 둔화되면서 메모리 가격은 반토막이 났고, 다음 해 회사 매출은 33%나 급감했습니다 | 5 448 |
| 5 | ■ 오늘스케줄 - 07월 21일 화요일
국무회의 개최
기후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대통령 업무보고
레바논 대통령, 미국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현지시간)
콘텐트리중앙, 'SLL중앙 '자금 수혈' 티빙 지분 매각한다' 재공시 기한
부광약품 실적발표
진원생명과학 변경상장(감자)
엣지파운드리 거래정지(주식병합)
알지노믹스 추가상장(무상증자)
풍전약품 추가상장(유상증자)
레몬 추가상장(유상증자)
씨엑스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트리니티항공 추가상장(유상증자)
크레오에스지 추가상장(CB전환)
국일제지 보호예수 해제
블랙야크아이앤씨 보호예수 해제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 3 548 |
| 6 | KOSPI at Record-Low Valuation: Peak Headwinds, Powerful Tailwinds Ahead
씨티
1. 핵심 요약 (Citi's Take)
KOSPI 목표치 유지: KOSPI 목표주가를 10,000pt로 유지합니다. (BVPS 2.3배, 12개월 선행 PER 약 9배 수준 적용)
자금 유출 압력 완화: 외인 매도세가 완화되고 있으며, 저가 매수세(Buy-on-dip) 유입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력한 펀더멘털 및 정책 지원: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 견조한 경제 성장률, 가계의 추가 투자 여력 및 친시장적 정책 조합이 증시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 거시경제 및 수급 관점 (Economics View)
① 자본 유출 헤드윈드(역풍) 완화
외국인 순매도 완화: 최근 KOSPI 조정(고점 대비 약 25% 하락)은 외국인의 차익 실현 및 리밸런싱에 의해 주도되었으나, 7월 들어 매도세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ETF 자금 재유입: 7월 9일 이후 해외 KOSPI 관련 패시브 ETF(예: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 EWY)로 약 3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매수세 전환 신호가 포착되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규화: 금융위원회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요건 강화(최소 증거금 현금 3,000만 원으로 상향 등)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연금(NPS) 리밸런싱 부담 완화: 국민연금은 급격한 국내 주식 매도에 따른 여론 반발을 고려해 당분간 국내 주식 비중 확대(Overweight)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AA 허용 범위 확대 적용)
②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 & 정책 조합
GDP 성장률 전망 유지: 2026년 GDP 성장률 3.7%, 2027년 3.0% 전망을 유지합니다.
반도체 수출 폭발적 성장: 2026년 반도체 수출 성장률이 약 1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역조건 개선이 내수 및 민간 소비로 파급(Trickle-down)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통화 Tightening & 재정 Expansion: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최종 금리 3.5% 예상)에 따른 부담은 2차 추경(약 25조 원 이상) 및 미래대응기금(약 100조 원 규모) 등 확장적 재정 정책에 의해 완화될 것입니다.
외환 및 제도 개선: 24시간 외환 거래 체제 개편(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 제고) 및 자회사 중복 상장(비대칭 물적분할 상장)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기대됩니다.
3. 주식 시장 관점 (Equity Research View)
① 역사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
역대 최저 PER: KOSPI의 12개월 선행 PER은 5.8배 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6.4배)나 2020년 팬데믹(8.5배) 당시보다 낮은 역사적 최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적 성장성: 2026년 KOSPI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8% 폭증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7년에는 AI, 로보틱스, 수출 제조업 전반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산될 것입니다.
② 반도체(Memory) 섹터 견조
기술적 조정에 불과: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조정은 단기 차익 실현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며, 강력한 매수 기회(Buying opportunity)로 판단합니다.
LTA(장기공급계약) 우려 해소: 2H26 LTA 적용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하락 우려는 과도하며,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실제 가격 반영은 2027년 상반기에 이루어져 추가적인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합니다.
DRAM/NAND ASP 대폭 상승: 2026년 글로벌 DRAM 및 NAND ASP 성장률 추정치를 매우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주력 서버용 DRAM(64GB DDR5 RDIMM) 가격 전망치를 4Q26 기준 1,80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6 291 |
| 7 | 한국 주식 전략 제이피모건
KOSPI가 6월 22일 고점 대비 -28% 급락했지만, 펀더멘털은 견조하며 이는 레버리지 청산 과정이라는 관점 — 코리아 비중확대(OW) 유지, 12개월 목표 KOSPI 12,500 📌
🎢 하락의 원인: 3단계 증폭
정상적인 펀더멘털 우려·로테이션 자금흐름에서 시작
레버리지 ETF가 증폭
최근엔 헤지펀드 포지셔닝 청산의 특징도 뚜렷 (모멘텀 팩터 -30% 낙폭이 근거) 📊
지난 1년간의 급격한 상승이 리테일·롱숏 헤지펀드·매크로펀드 등 온갖 레버리지를 끌어들였고, 이제 그 되감기가 변동성·외국인 강제매도라는 "자기교정" 메커니즘을 만들었다는 설명
🔧 레버리지 정상화 정도 (채널별)
선물·옵션: 기관 중심 시장, 투기적 과열 신호 제한적 ✅
리테일 신용융자: 상대적으로 완만 (다만 코스닥에서는 크게 감소)
스왑 캐파(외국계 접근 제한): 글로벌 펀딩비용 상승 + 한국 특유의 자본제약·쏠림 문제 → 여전히 이슈지만 상당히 완화됨
레버리지 ETF: 6월말 $50bn(AUM)까지 성장 — ✔️시장규모 대비 미국의 4배 수준, VKOSPI/VIX 비율 여전히 ~5배(평소 1배) → 지금은 $26bn까지 축소, 청산 75% 진행(적정 수준 $18bn 목표) 🎯
💰 세부 현황
HF 레버리지·스왑: JPM Prime Book L/S 비율 5.5배 → 4배 미만으로 하락, 50% 이상 디레버리징 진행 중
리테일 마진: $25bn 고점 → $21bn으로 감소, 시총 대비 0.5% (미국 1.9%, 중국 A주 2.8% 대비 낮음) — 시스템 리스크로 볼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 😌
외국인 매도: 연초 이후 $110bn 이상 순유출(아시아 역대 최대 기록 경신 확실) — 대부분(YTD 90%) 메모리 2개 종목에서 발생 (EM 펀드 마당 한도 초과로 강제매도). 최근 언더퍼폼하며 매도압력 완화 중 (MSCI EM 내 비중도 9.5%/8.3% → 7.5%/5.7%로 축소)
📈 펀더멘털 전망: 여전히 강세(Bullish) 유지
AI 사이클에 대한 낙관 지속, 다만 성장 속도는 둔화 → 이제 관건은 "성장"이 아니라 "지속가능성(가시성)"
오픈소스 모델 부상으로 모델 레이어 수익화엔 의문 제기되지만,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임대 경제성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 → 지속적 투자지출 예상 🏗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기술적 돌파구로 수요 감소설)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음
AI 외에도: 산업재 성장 수혜, 자산효과로 금융·소비 업종 수혜, 거버넌스 개혁에 따른 밸류에이션 순풍(연말께 재부각 전망) 🏛 | 3 008 |
| 8 |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KS) — PolyPeptide 인수 소식
골드만
7월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전문 CDMO PolyPeptide 지분 100%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발표 (총 규모 약 CHF 1.46bn, 약 2.7조원) 💰
시장 반응은 대체로 중립적: 발표 당일 주가 -3.7% (같은 날 KOSPI -4.5%로 전반적 시장 약세 영향도 있었음)
GS 리서치는 이번 인수를 전략적으로 매우 타당한 결정으로 평가 — 자체 구축엔 수년이 걸릴 펩타이드 분야로의 다각화를 단숨에 확보 🚀
거래 개요
전액 현금 공개매수, 자체 현금·영업현금흐름 위주로 조달 (필요시 은행 차입·채권 발행 병행)
공개매수 8월 말 개시, 2026년 말까지 종료 목표 (규제 승인 및 발행주식 2/3 이상 응모 조건)
PolyPeptide 실적은 2027년부터 완전 연결 예정 — PolyPeptide FY26 매출/EBITDA는 삼성바이오로직스 GS 전망치의 각각 약 15%/5% 수준
전략적 의미 🎯
기존 바이오의약품·ADC 플랫폼에 펩타이드 치료제 추가 →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CDMO 전략 가속화
크로스셀링, 통합 서비스, 지역 커버리지 확대, 구매 효율화 등 시너지 기대
7조원 규모 바이오캠퍼스3 투자계획 (펩타이드·세포유전자치료·항체백신 등 차세대 모달리티 확장)과 궤를 같이함
PolyPeptide 개요 🏭
5개국 6개 생산시설 운영, FY25 대사질환(주로 GLP-1) 매출 EUR 221mn — 우시앱텍 TIDEs 사업(2025년 US$1.62bn) 대비는 아직 작은 규모
1,000종 이상의 치료용 펩타이드 생산 경험, 현재 264개 프로젝트 진행 중(상업화 68건·3상 30건·초기임상 166건)
전세계 3상 펩타이드 개발 프로그램의 1/3 이상 참여 추정
Braine-l'Alleud SPPS 신규시설 가동률 목표 달성(매출 잠재력 EUR100mn→125mn), 말뫼 공장 증설도 순조롭게 진행 중
2Q26 실적 및 밸류에이션 📈
7월 23일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 CDMO 사업 매출/순이익 각각 +30%/+41% yoy로 견조한 실적(환율 우호적 영향) 예상
12개월 목표주가 200만원 (12개월 선행 P/E 40배 기준) — 현재가 대비 43% 상승여력 제시
주요 리스크: ①국내외 경쟁 심화 ②생산능력 확장 지연 ③다수 규제당국 인허가 리스크 ④지배구조 이슈(소송·상호출자 등) | 2 898 |
| 9 | Fade Runner
Flow Show BofA
🌍 "노랜딩(No Landing)" 컨센서스 극에 달함
BofA 7월 글로벌 FMS 서베이에서 54%가 "노랜딩" 전망 — 사상 최고 수준(2022년 2월 이후 최고) 📈
글로벌 은행주가 이 "붐(boom)" 기대를 가장 잘 반영: 미국 은행 사상 최고가, 일본은행 '96년 이후 최고(전고점 대비 -49%), 영국은행 '07년 이후 최고(-19%), 유럽은행 '08년 이후 최고(-39%)
👉 모두가 붐에 베팅하는 상황이라 역발상(contrarian) 매매는 오히려 듀레이션(10년물 국채)·경기방어주(필수소비재, 매그니피센트7 독점기업)·고배당주·영국주식 매수, 산업재·은행 매도
💵 "노 금리인상" 컨센서스 → 달러 강세 베팅
FMS 투자자의 83%가 11월 중간선거 전 금리인상 없다고 전망
하지만 미국 CPI는 2026년말 3.9%로 갈 추세(3개월 평균 0.3%),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미국 원유재고 45년래 최저(43일치)
투자자들의 연말 유가 전망은 배럴당 $86→$71로 급락
👉 깜짝 금리인상 시 최선의 트레이드는 달러 롱(long USD)
📋 스코어카드 (자산별 수익률)
원자재 +49.0% 🛢 / 유가 +38.2% / 국제주식 +12.3% / S&P500 +10.1% / 달러 +2.4% / 현금 +2.0% / 하이일드 +1.8% / 투자등급채 -0.4% / 국채 -1.7% / 금 -8.3% 🥇 / 비트코인 -26.9% YTD 📉
🇰🇷 빅 픽처: 한국은행 금리인상
한은 25bp 인상(2.75%), 2023년 첫 인상 이후 처음 — 추가 인상 시사
실질 정책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45bp)지만 원화 강세 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투기적인 시장의 긴축 신호로 해석
💻 반도체(SOX) 이야기: "The Tale of the Tape"
SOX 지수, 200일 이동평균 대비 +33% — 6월 3일 +76%였던 것과 비교
이 수준의 과열(overbought)은 2000년 3월 닷컴버블 정점 이후 처음 돌파한 수준 ⚠️
SOX는 고점 대비 -20%, SOXL(3배 레버리지)은 -55% 하락 — 큰 폭의 가격 조정은 있었지만 포지셔닝 청산은 없음 (즉 아직 다 팔지 않았다는 뜻)
이번 주만 8개 대형 반도체 ETF에 $2.3bn 추가 유입 (YTD $46bn = AUM의 31%), 최근 3주간 테크펀드로 $48bn 기록적 유입 💰
🚦 "The Price is Right": Bull & Bear 지표
BofA Bull & Bear Indicator 9.6 — 극단적 강세 포지셔닝 🐂
이런 극단적 지표에서는 여름철 최선의 전략은 위험자산 축소 후 듀레이션·경기방어주·배당주·달러로 로테이션 (지금은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는 신호)
MAGS(매그니피센트7) $65 붕괴 시 → 더 광범위한 시장 조정 신호 (은행·브로커·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롱포지션에 타격)
MAGS $70 이상 회복 시 → 최선의 재진입(reload) 신호
💸 주간 자금흐름
주식 +$55.8bn, 채권 +$20.0bn, 금 +$0.5bn, 크립토 -$0.1bn, 현금에서 -$119.6bn 유출(2026년 4월 이후 최대 유출) 💨
투자등급채: 15주 연속 유입($9.5bn)
이머징마켓 주식: +$25.0bn (2025년 4월 이후 최대)
테크: +$15.6bn (3주 연속 기록적 유입, $48.8bn)
금융주: +$2.7bn (2026년 1월 이후 최대) | 3 776 |
| 10 | https://www.cnbc.com/2026/07/20/give-me-my-money-back-south-korean-traders-leveraged-bets-unravel.html?taid=6a5da2b36f830000013a8541&utm_campaign=trueanthem&utm_content=main&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 4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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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Korea’s Equity Rally: Household Wealth Gains amid Consumption Constraints
골드만
1. 배경: 한국 주식 시장의 기록적인 상승
증시 급등 및 자산 증가: 최근 7월 조정(약 20%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KOSPI)는 연초 대비 약 60%, 전년 동기 대비 110% 이상 상승하며 지역 및 글로벌 주요 시장 중 가장 강력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의 주식 자산은 GDP의 약 17%에 달하는 규모로 추정될 만큼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산 구조의 변화: 2024년 기준 한국 가계는 순자산의 76%가 비금융 자산(부동산 등)에 집중된 구조였으며, 순금융 자산은 GDP의 1.2배로 주요국 중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식 랠리로 인해 GDP 대비 주식 자산 비중이 일본이나 유럽 수준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2. 주식 자산 보유의 인구통계학적 집중
고소득·고자산층 집중: 한국의 주식 자산은 소득 및 자산 상위 20%(5분위)가 각각 전체 가계 주식 보유량의 64%와 72%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고령층 중심: 50대 이상 투자자가 전체 가계 주식 자산의 7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주식 포트폴리오의 75%를 국내 주식에 배분하고 있어(젊은 층은 약 50%), 이번 국내 증시 상승의 혜택을 가장 크게 누렸습니다
.
3. 소비 확대를 제약하는 구조적 요인
가계의 주식 자산 증가가 실제 민간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부의 효과(Wealth Effect)’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높은 부채 부담: 주식을 많이 보유한 고소득·고자산층은 가계 부채(전체 부채의 약 45% 차지)도 많이 지고 있습니다. 원리금 상환 부담(DSR)이 처분가능소득의 평균 20%를 상회하며, 상위 자산가 분위는 약 27%에 달해 자산 이득이 소비보다는 부채 상환에 쓰일 가능성이 큽니다.
고령층의 높은 저축 성향: 이번 랠리의 주 수혜자인 60대 및 70대 이상 가계의 저축률은 37%로 주요국 대비 7%p 이상 높습니다. 은퇴 후 자산을 인출해 소비하기보다 미래를 대비해 저축하려는 경향이 강해 자산 증가가 소비로 빠르게 전환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의 높은 변동성: 과거 서울 아파트 자산이 주식보다 안정적인 위험조정수익률(Sharpe Ratio)을 제공해 온 탓에, 한국 가계는 주식으로 얻은 이익을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레버리지 ETF 및 신용융자 잔고의 급증 속에서 발생한 시장 조정은 주식 자산의 가변성 인식을 강화하고 후발 투자자들의 손실을 유발해 소비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4. 소비 영향 전망 및 한은 통화정책의 상쇄 효과
완만한 소비 진작: 과거 데이터(2013년~2026년 1분기) 기반의 회귀분석 결과, 주식 자산이 100원 증가할 때 연간 소비는 약 1.63원(한국은행 최근 연구 기준 약 1.3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적용하면 올해 가계 주식 자산 증가(GDP의 약 17% 수준)는 민간 소비를 GDP 대비 약 0.3% 끌어올리는 효과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상쇄: 한국의 가계대출은 여전히 GDP의 83% 수준으로 높고, 절반 이상이 변동금리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새로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시작함에 따라 예상되는 누적 75bp의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 처분가능소득을 순기준(이자소득 차감 후) GDP의 약 0.06% 감소시켜, 완만한 소비 진작 효과마저 일부 상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 4 345 |
| 15 | 엔터 제이피모건
🎵 JYP Ent. (035900) — Overweight 유지 🟢
목표주가 하향: Jun-27 기준 68,000원 (기존 80,000원 대비 -15%) ⬇️
2Q 프리뷰: 영업이익 390억원 예상, 낮아진 컨센서스(370억원)와 부합 — 앨범·콘서트·MD 전반 부진 반영 📉
NMIXX·ITZY 신보 초동 판매 각각 -46%, -21% 감소하며 어린 IP 수익화 둔화 지속 😕
Stray Kids 월드투어가 7월 25일 킥오프, 8월 신보 발매 → 3Q부터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 🎤✨
MD(굿즈) 실행력 강화로 스트레이키즈 IP 추가 수익화 가능성
연초 대비 주가 -40% 조정(KOSPI는 +58%) → 12개월 선행 P/E 11.3배, 역사적 평균(23배) 대비 50% 할인 💰
계약 갱신 불확실성 등 로컬 뉴스플로우로 투자심리는 당분간 약세 지속 전망
💜 HYBE (352820) — Overweight 유지 🟢
목표주가 하향: Jun-27 기준 340,000원 (기존 400,000원 대비 -15%) ⬇️
2Q 서프라이즈 기대: 영업이익 1,750억원, 상향된 컨센서스 대비 +14% — BTS 월드투어 효과로 콘서트·MD 매출 각각 +163%/+167% yoy 급증 예상 🚀
다만 콘텐츠·팬클럽(위버스) 매출은 다소 부진
2분기 매출 1.3조원, 컨센서스 대비 +11% 전망
관전 포인트: ① BTS 모멘텀의 지속가능성 ② BTS 외 IP(CORTIS, KATSEYE, LE SSERAFIM 등)의 실적 기여 확대 속도 📈
BTS는 2027년 1분기까지 총 94회 공연 예정, 추가 투어 연장 가능성 주목
8월 14일 KATSEYE 신보, 연말 CORTIS 신보가 추가 촉매 기대 🎶
2027E P/E 22배로 역사적 평균(36배) 대비 38% 할인 — BTS 이후 장기 성장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 시각 반영 | 4 156 |
| 16 | 📉 코리아 위클리 킥스타트
골드만
핵심 요약
KOSPI 8.8% 급락 📉 — 모멘텀 청산과 글로벌 반도체 매도세가 겹치며 하락. 6월 22일 이후 누적 약 -25%
업종별: 화학·은행·보험 강세 ✅ / 기술·건설·유통 약세 ❌
외국인: 자동차·유통 중심으로 순매수 전환 💰
원화: 달러 대비 1.2% 강세, 엔화 대비 1.5%, 유로 대비 0.9% 강세 💴
코리아 리스크 바로미터: -2.7로 위험회피 심화 ⚠️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 5.8배로 2004년 이후 최저, 2008년 GFC 저점보다도 낮음
ROE는 여전히 25% 수준 유지 →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털 간 괴리 강조
GFC 수준(-41%)의 최악의 이익 하향을 가정해도 위험/보상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
레버리지 ETF & 신용융자 🔍
레버리지 ETF AUM,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전 수준으로 회귀 (전체 ETF의 약 5%)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율 3.8%로 상승, 위탁매매 미수금 1.5조원
신용융자 잔고는 정점 38조원에서 33조원으로 감소, 예탁금은 110조원으로 증가 → 신용융자/예탁금 비율은 오히려 개선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은 견조하게 지속 💪 (전통 ETF·레버리지 ETF 모두)
매크로 🌐
2026년 KOSPI 목표 12,000pt (연말 기준 12개월 전망치)
BOK 기준금리 2.50% 유지
수출(선박 제외) 6월 +73.3% yoy 급증 | 4 264 |
| 17 | The Evolving Nature of Equity Quality in the Age of AI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AI 시대, 퀄리티 투자의 재정의
AI 투자 붐이 전통적인 퀄리티(Quality) 투자의 개념을 뒤흔들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
주요 포인트
퀄리티 투자의 전통적 정의: 수익성·안정적 이익·투자 규율·꾸준한 성장 등 4가지 축을 갖춘 기업 📊
최근 몇 년간 퀄리티는 자산경량형(asset-light) 비즈니스(결제서비스, 원격의료, 클라우드 등)와 동일시되어 왔음
하지만 지금은 자산집약형(asset-heavy) 기업들 — 데이터센터·전력망 짓는 하이퍼스케일러, 반도체 기업 —의 밸류에이션이 급등 📈
그 결과 퀄리티 주식은 부진, 투기적 성장주는 강세 🔄
역사적으로 퀄리티 주식은 조정 후 반등해왔지만, 이번 AI 투자 사이클의 규모를 감안하면 회복 시점은 불확실 ⏳
투자 시사점 💡
AI 투자 증가세는 결국 둔화될 것이며, 그때는 시장의 초점이 "얼마나 쓰는가"에서 "얼마나 버는가(이익 지속가능성)"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
특히 메모리·스토리지 관련 기업들은 밸류에이션에 오류 여지가 거의 없는 상태
하이퍼스케일러들도 AI 인프라 투자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능력은 아직 입증되지 않음 ⚠️
결론 🎯
퀄리티 투자 철학 자체는 유효하나, 적용 대상 섹터가 이동하고 있음 (자산경량형 → 일부 자산집약형)
어떤 자산집약형 기업이 단순 순환적 모멘텀을 타는지, 어떤 기업이 장기적으로 AI 자본지출의 수혜를 누릴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
인내심과 리서치 기반의 조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일관된 철학을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 🧭 | 4 513 |
| 18 | 한국 불교의 변신: Z세대로 향하는 중도의 길 (The middle way to Gen Z)
이코노미스트
휴대폰이나 모니터 화면 대신 내면을 응시하라는 가르침을 전하는 로봇 승려 ‘가비(Gabi)’가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경북 불교 문화 엑스포’의 드넓은 전시 전반을 유유히 누비고 있다.
지난 5월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인간형 로봇 승려는, 수백 년의 세월 동안 다소 고리타분하고 고집스럽게만 여겨졌던 고대 종교 ‘불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신선하게 뒤흔들며 완전히 새로운 청년층의 관심과 버즈(buzz)를 창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잠자코 앉아서 명상이나 하라(Shut up and meditate)”라는 파격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슬로건이 큼지막하게 인쇄된 힙한 티셔츠를 유심히 뜯어보던 대학생 배지윤(26세) 씨는 이번 불교 엑스포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다.
과거의 종교 행사가 전통적인 불교 신도들만의 엄숙한 잔치였다면, 최근의 변신은 시내 중심가의 편집숍처럼 트렌디한 감성을 좇는 젊은 캐주얼 쇼핑객들의 발길을 대거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초 서울에서 먼저 개최되었던 불교 박람회에는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25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놀랍게도 방문객의 절대다수가 20대와 30대 초반의 대한민국 청년들이었다.
오늘날 유례없이 암울하고 척박한 사회적 환경에 처한 한국의 Z세대 청년들이 이토록 불교에 거세게 매료되는 배경에는 꽤나 서글픈 구조적 원인이 자리 잡고 있다. 현대 한국의 청년층은 역사상 가장 극심한 취업난과 가혹한 무한 경쟁, 그리고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주거 불안 속에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구직 활동조차 완전히 포기한 채 경제적으로 무기력하게 고립된 청년 인구의 수는 지난 2004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세 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러한 숨 막히는 현실 속에서, “삶이란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는 고통의 바다(고해)”라고 담담하게 선언하고 오히려 그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가르치는 불교의 근본 교리는 역설적이게도 청년들에게 거대한 심리적 위로와 해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기도를 통해 초자연적인 절대신에게 복을 구하고 매달려야 하는 타 종교의 기복 신앙 체계와 달리, 오직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스스로 구원자가 되라는 불교의 철학은 주체적인 성향이 강한 Z세대의 가치관과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깊은 산속의 사찰을 찾았다는 직장인 김수진(25세) 씨의 말처럼, 불교는 현재 비종교인인 한국 청년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호감도 1위를 기록하는 가장 트렌디한 정신적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Z세대를 위한 불교 라이프 해킹’ 같은 도서들은 서점가에서 연일 베스트셀러 창고를 비워내고 있으며, 전국 사찰의 주말 템플스테이 예약은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뜻밖의 지점에서 터져 나온 청년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대해, 한국 불교계의 지도자들은 소멸 위기에 처했던 종교를 회생시킬 수 있는 마지막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대단히 고무적인 기대를 품고 있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와 더불어 전통적인 종교 인구가 전반적으로 궤멸하는 극심한 종교적 겨울을 지나고 있다. 특히 신규 출가자(승려)의 수는 심각한 수준이어서,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의 연간 신규 출가자 수는 불과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 한국의 주요 불교 종단 지도자들이 모인 연석회의의 최대 화두는 단연 ‘젊은 불교로의 체질 개선’과 불교의 생존 전략이었다. 당시 회의에서 도출된 핵심 결론은, 불교 특유의 강요하지 않고 유연한 ‘열린 태도’라는 최고의 무기를 십분 살리되, 청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세련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조계종을 비롯한 주요 사찰들은 고즈넉한 산사 마당에 화려한 조명과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힙합 음악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결합한 사찰 댄스 파티 및 명상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찰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연인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불교판 ‘나는 솔로’ 매칭 이벤트는 접수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세기 고구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직지사(Jikjisa Temple)의 주지 서원 스님은 이러한 파격적인 변화들이 결코 가벼운 상업적 눈속임이나 기믹(gimmick)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불교는 본래 역사적으로 신분과 계급, 나이와 성별의 장벽을 초월하여 대중과 호흡해 온 대단히 유연하고 혁신적인 중도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러한 유행이 불교의 심오한 핵심 진리와 철학적 깊이를 탈색시킨 채, 그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소품이나 굿즈(merchandise) 소비에 그치고 마는 체리피킹(cherry-picking) 현상에 불과하다는 뼈아픈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불교 문화 사업단의 일화 스님 역시 "자칫 청년들이 불교를 하나의 힙한 패션으로만 소비하다 보면, 불교가 전하는 참된 해탈과 깨달음의 가치가 흐려질 수 있다"고 염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 스타트업 브랜드인 ‘해탈 컴퍼니(Haetal Company)’가 제작한 불교 밈(meme) 유리컵과 플라스틱 열쇠고리가 매일 아침 청년들의 가방에 매달려 나가는 풍경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해탈 컴퍼니의 주여진 대표는 "불교의 유산은 고루한 박물관 유물이 아니라,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쿨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자산"이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이 플라스틱 Knick-knack(기기묘묘한 장식품)들이 비록 불교가 말하는 완전한 궁극의 해탈에 이르는 정통적인 수행의 길은 아닐지라도, 삶의 무게에 짓눌려 신음하는 대한민국의 젊은 영혼들에게 가장 가성비 높은 정신적 위로와 해방감을 선물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 4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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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얼음물 속으로의 투항 (My Cold-Plunge Epiphany)
NEW YORK TIMES
Taffy Brodesser-Akner
당신에게는 이럴 시간이 없다. 남은 피자 한 조각이라도 된 양 화씨 200도(섭씨 93도)의 사우나 상자 속에 앉아 있을 시간 따위는 없다.
일반적인 기준치보다 훨씬 더 뜨거운 사우나에서 30분을 보낸 뒤, 실제 얼음물이나 다름없이 꽁꽁 얼어붙은 탕 속에 몸을 던져 젤라틴처럼 흐물거리는 당신의 내장 기관으로부터 정신줄을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을 시간 같은 건 정말이지 없다.
‘당신’이라는 주어로 말하고 있지만, 사실 최근 들어 수년 만에 공황 발작을 겪고 만성 스트레스와 염증에 시달리며 겨우 관성만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던 ‘나’의 이야기다.
나는 냉수 마찰(Cold-plunging)이라는 이 기괴한 행위를 전혀 믿지 않았다. 어느 날 일상의 절망을 나누던 친구 마리아가 냉수 마찰을 일주일에 무려 네 번씩 하고 있다며, 그것이 자신을 완전히 치료해 주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염증, 공황 발작, 불안,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말에 내 오랜 냉소주의는 눈 녹듯 사라졌고 결국 함께 날짜를 잡았다.
사실 이 요법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매우 미미하다. 내가 찾아본 모든 논문에는 ‘약간’ 혹은 ‘미미하게’라는 단어가 쓰여 있었으므로, 과학계가 대단하게 개입해 있는 것처럼 눈속임하는 짓에 불과할 것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과학적 연구는 대부분 비싼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한 거대 자본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망이라는 감정을 깨끗이 씻어낼 수만 있다면 과학적 명분 따위는 전혀 상관없었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 평일 대낮임에도 자유로운 젊은이들로 가득한 맨해튼의 스파를 찾았다. 화씨 200도의 삼나무 사우나에 들어가 뇌가 튀겨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기묘한 울 모자를 쓰고 30분간 땀을 뺐다.
에센셜 오일의 열기가 맨홀 뚜껑만큼 넓어진 온몸의 모공 속으로 사정없이 파고들 때쯤 냉수 마찰 룸으로 향했다. 마리아의 조언대로 머뭇거리지 않고 단숨에 몸을 던졌다.
얼음물은 마치 수백 자루의 칼날이 되어 온몸을 찔렀고 깊은 불행감과 실존적 공포가 엄습했다. 도대체 내가 왜 나 자신에게 이런 가학적인 짓을 하고 있는지 후회가 밀려왔다. 거대한 시계 바늘이 거꾸로 가는 것을 매 초마다 노려보며 저널리스트의 오기로 온전히 2분을 버텼다.
멍청한 모자를 쓴 직원이 우쿨렐레로 레너드 코헨의 ‘할렐루야’를 조용히 연주하는 소리가 내 평생 가장 혐오스럽게 들렸다. 이 남자에 대한 증오심으로 시간을 때우던 바로 그때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더 이상 아무런 고통도 상관없어지는 감각의 초월이 찾아온 것이다. 마리아가 2분이 끝났다고 외쳤을 때 사우나로 돌아가 사이클을 반복했다.
다음 날은 내 한계를 시험하며 3분을 버텼다. 그리고 두 번째로 냉탕을 빠져나온 바로 그 순간,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온몸의 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황홀경과 에너지가 샘솟았다. 찬란한 충만감 속에서 내 몸은 슬퍼하거나 걱정하는 법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 같았다.
젖은 몸으로 서로를 껴안으며, 내 영혼이 완전히 치유되었음을 느꼈다. 내 안의 우울이나 슬픔이 어디론가 증발한 듯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이 강렬한 경험에서 멀어지다 보니 다시 눈살을 찌푸리며 대중 최면일 뿐이라고 치부하게 된다.
계단을 오를 때 내 무릎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엄연한 사실을 망각하려 한다. 내가 평소 모든 행위에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청교도적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만큼은 아무런 계산 없이 온전히 즐겼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싶어진다.
이것은 말로 앞뒤가 맞지 않는 비이성적인 영역이다. 하지만 어찌 됐든 나는 이용권을 다 썼고 조만간 다시 얼음물 속으로 투항하러 갈 것이다. 그러니 제발 내게 아무런 토도 달지 말아 주길 바란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스스로 치유되는 이 기적을 굳이 이성으로 설명하려 하지 않겠다. | 4 9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