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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일본: AI 수요와 수출이 제조업을 견인
- 종합 PMI가 52.8에서 53.1로 소폭 상승. 3분기 GDP 약 0.75% 성장 시사
- 제조업 생산은 2014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 미국 중심의 AI 투자 확대와 수출 증가가 제조업 회복을 견인하고 있음
(실제 일본의 4~7월 제조 PMI 평균은 54.8)
- 원자재와 인건비 부담이 이어지며 기업들의 비용 압력은 높은 수준 유지
☝️ AI 관련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하면서 제조업이 빠르게 회복. 단, 서비스업과 내수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디고 물가 압력도 이어지고 있어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음
☘ 미국: 서비스는 강했지만 물가가 다시 변수
- 종합 PMI가 51.9에서 53.6으로 상승. 3분기 GDP 약 2.0%의 연율 성장 시사
- 월드컵과 미국 250주년 행사 등으로 서비스업이 8개월 만에 가장 강한 성장세를 기록. 제조업도 확장 국면은 유지했지만, 앞선 두 달간의 재고 축적 효과가 완화되며 생산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
- 중동발 공급망 차질과 운송비 상승으로 투입비용은 14개월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판매가격 또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빠르게 상승
☝️이번 조사는 7월 초~중순 기업들의 체감을 반영한 만큼, 안정적이었던 6월 CPI 이후 7월에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양호한 경기여건이 지속되는 만큼 물가가 연준의 정책 판단에 더 중요한 변수로 부각될 것
☘☘ 이번 PMI는 글로벌 제조업이 AI 투자와 수출 회복에 힘입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역별 물가 흐름은 엇갈림. 유럽은 경기 회복과 물가 둔화가 동시에 나타난 반면, 일본과 미국은 성장 개선과 비용 압력이 이어지면서 통화정책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
특히 미국은 6월 CPI의 안정 이후 7월 들어 기업들의 가격 인상 압력이 다시 높아졌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변화로 판단됨
| 2 | 🍎🍎 7월 PMI로 본 주요국 경기, 같은 회복 다른 해석
☘☘ S&P Global이 집계한 7월 Flash PMI (조사기간 7.9~23)에서는 영국·유로존·일본·미국 모두 경기 개선 신호가 나타났음. 다만 회복을 이끈 동력과 물가 흐름은 국가별로 달랐으며,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마주한 정책 환경도 차별화되는 모습
☘ 영국: 소비 회복과 제조업 반등, 물가는 안정
- 종합 PMI는 큰 폭 반등 (49.3→ 52.1). 3Q GDP 약 0.2% 성장 시사 (S&P Global PMI 기반 추정치)
- 날씨·국내여행·월드컵 소비로 서비스업이 회복된 가운데, 제조업도 AI 투자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약 2년 만에 가장 강한 흐름 기록
- 물가 또한 유가 하락으로 투입비용과 판매가격 상승세가 모두 둔화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이 동시에 나타난 만큼 BOE 추가 긴축 부담은 완화. 단, 제조업 개선에는 중동 리스크에 대비한 재고 축적도 일부 포함되어 실제 최종수요 회복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
☘ 유로존: 네 지역 가운데 가장 양호한 지표 양상을 보임
- 종합 PMI가 50.0에서 51.9로 상승하며 3Q GDP 약 0.3% 성장 시사
- 제조업은 2022년 이후 가장 강했고 서비스업도 위축 국면을 벗어나 반등. 독일 역시 4개월 만에 성장 전환
- 물가는 기업 비용과 판매가격 상승 압력이 함께 둔화
☝️경기 회복과 물가 둔화가 동시에 확인되는 등 가장 균형적 지표 양상을 보임. 독일을 중심으로 제조업 회복이 확산되고 신규 주문도 개선되면서 ECB의 추가 긴축 필요성은 낮아진 상황. 단, 중동발 공급망 차질은 여전히 주요 리스크 | 351 |
| 3 | 연준이 발표하는 금융환경지수 'FCI-G'. 전반적인 금융여건 양호함을 시사. 수요 측 물가 리스크를 완히시키려면 (1) 금리가 추가로 상승하거나, (2) 위험자산 약세 나타나야함. 지금은 (1)이 전개되는 과정임 | 299 |
| 4 | [주간 하나채권] [7월 5주] 미국 금융환경은 완화적. 9월 인상 불가피
▶️ 견조한 성장에 유가까지 반등. 긴축 불가피. 금리 레벨 높아도 듀레이션 ‘축소’ 의견 유지
▶️ 미국 금융환경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아. 7월 인상 소수의견 및 9월 인상 전망(기존 12월)
▶️ 한국 2분기 성장도 견조. GDP 갭 당장 올해 큰 폭 (+). 8월 인상, 최종 3.50% 전망 유지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해외채권 허성우 (T.3771-8037)
보고서: https://bit.ly/4wrfekJ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357 |
| 5 | [7월] 앞당겨지는 인상 사이클 (T.3771-8037)
▶ 미국 FOMC: 동결 전망하지만 다수의 인상 소수의견 개진 예상. 지금처럼 인플레이션 우려 부각된다면 기존의 인상 시점과 폭에 대한 전망치를 크게 수정할 필요
▶ 일본 BOJ: 동결 전망. 단, 엔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상 사이클 빨라질 것
▶ 브라질 BCB: 동결 전망. 불안정한 기대인플레이션 전망치로 긴축 수준 오래 유지될 것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텔레그램: https://t.me/deandatbond
*자료: https://bitly.cx/zOhD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383 |
| 6 | 전일 발간한 '워시가 인상을 막기 어려운 세 가지 이유' 中
인상의 근거 (1) 신용 팽창, (2)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 (3) AI의 단기 수요/물가 압력에 해당하는 차트들 | 728 |
| 7 | [자산배분의 창(窓)] AI 투자, 이제는 Capex 규모만큼이나 따져봐야 할 생산성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vOxrYe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 Capex 확대는 계속되지만, 시장의 궁금증은 바뀌고 있다
- 최근 AI 관련주 변동성 확대의 가장 큰 이유는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 지속 여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 때문.
- 그럼에도 시장은 여전히 AI 수요 증가와 함께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확대 지속을 기본 시나리오로 간주. 주요 전망 기관들 역시 AI 컴퓨팅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인프라 투자가 당분간 증가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다만,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이미 수천억 달러로 늘어나 시장 평가 기준도 바뀔 가능성 높음. 기존에는 Capex 확대 정도가 쟁점이었다면, 이제부터의 고민은 늘어난 투자의 효율적 활용 여부, 그리고 다음 투자를 이어갈 만큼의 경제성 확보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것
> 효율성이 Capex의 지속 가능성을 만든다
- 변화 배경에는 AI 생태계 구조가 있음. 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네트워크 기업 성장 전망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확대 지속을 전제로 함. 즉 하이퍼스케일러가 AI 사업에서 충분한 매출과 현금흐름을 창출해 투자를 이어갈 필요
- 결국 AI 생태계는 하이퍼스케일러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Capex가 늘고, 이는 다시 관련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 순환성 유지되려면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서비스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필요. 다행히 이런 신호가 조금씩 관측
- LLM Token Expenditure Index는 추론 토큰 100만 개당 평균 처리 비용을 보여주는 지표인데, 5~6월 고점 기록 후 다시 3~4월 수준까지 하락. 토큰 사용량 감소보다 고가 모델 사용 비중 축소, 저가 모델 활용 확대, 모델 라우팅, 추론 최적화, 가격 인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동일 AI 서비스를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공 가능한 환경 조성을 시사
> AI 수익화가 다음 투자 사이클을 결정한다
- 운영 효율성 개선과 함께 AI 수익화도 점차 가시화. Exponential View는 중국 제외한 AI 관련 매출이 운영 중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감가상각을 2개분기 연속 상회했다고 분석. 아직 완공될 데이터센터와 추가 GPU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운영비용은 미반영. 단 AI 서비스가 가동 중인 인프라 비용을 흡수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AI 수익화가 초기 단계임을 짐작
-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 Microsoft는 Azure와 Copilot 등 AI 서비스 수요 확대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 기여를 언급. Alphabet 역시 AI 제품과 AI 인프라 수요가 클라우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 아직 투자를 모두 회수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클라우드 매출과 현금흐름 개선에 기여하기 시작한 것은 중요한 변화
- Meta의 최근 전략도 같은 흐름. Hyperion과 캐나다 신규 데이터센터 통해 연산능력 확대하는 동시에, 일부 컴퓨팅 자원의 외부 클라우드 제공도 검토 중. 이는 AI 인프라 활용도 높이는 새 수익원 개선의 시도. 외부 매출까지 창출한다면 Capex 지속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
- 결국 시장 관심은 ‘투자의 생산성’으로 이동하게 될 전망. 같은 규모의 Capex로 얼마나 많은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빠르게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지가 다음 투자 사이클 결정하는 핵심 변수이기 때문
- 하이퍼스케일러의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확보가 뒷받침된다면, AI 생태계의 투자 선순환 구조 역시 더욱 견고해질 가능성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 607 |
| 8 | [해외크레딧] 높은 금리와 넓어진 시장, 호주달러 크레딧의 가치
하나 해외크레딧/KP 하형민(T.3771-7720)
▶ 자료: https://bit.ly/4wdXUiZ
▶ 채널: https://t.me/hanabond
▶ 금리 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 부각되는 상대가치
- 글로벌 채권시장에 금리 상방 위험이 다시 부각.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가운데 높은 금리의 장기화와 재긴축 가능성 논의되는 국면
- 호주의 긴축 위험은 더욱 직접적. 작년 4분기 예상보다 강한 수요측 물가 압력과 올해 유가 급등 영향으로 RBA는 이미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현재 4.35%). 2025년 인하분을 되돌린 후 6월 동결을 결정. 다만 헤드라인과 절사평균 CPI 모두 목표 범위 상회하고 있어 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둔 상황. 이러한 환경에서는 수익 확보를 위해 부담해야 하는 금리 민감도가 중요
▶ 금리 상승 흡수 여력과 높은 신용도의 조합
- 호주달러 크레딧의 평균 스프레드는 70bp대 중반으로 미국 IG와 대등. 평균 신용등급은 2노치 높고(A1), 듀레이션은 절반 수준(3.4년). 벤치마크(국채) 금리가 높아 절대금리도 미국 IG 소폭 상회
- 이를 고려한 금리 상승 흡수 여력은 12개월 기준 호주 160bp, 미국과 아시아 IG는 100bp 미만. 벤치마크 금리와 스프레드 합산 상승 폭이 이 수준에 이르러야 보유수익이 소진된다는 의미이며, 타 권역 대비 상대적 우위. 스프레드 측면 흡수력이 크지 않은 점은 유의할 부분이나, 높은 신용도가 비슷한 보상을 위한 추가 신용위험 부담 필요를 줄임. 우량 해외 기관의 공급 증가 역시 호주달러 금리 곡선 상에서 신용 선택지 넓히는 효과
- 미 금리 상승의 전이성이 유지되고 있으나, 이 역시 짧은 듀레이션으로 인해 동일 금리에 대한 충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향후 미국발 금리 상방 충격이 호주 시장에 함께 반영될 경우 듀레이션 차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소지
▶ 시장 규모 확대와 캥거루본드 공급 증가, 여전히 중단기인 만기 구조
- 호주달러 크레딧 시장은 2022년 이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음. 2021년 A$720억(약 $540억)였던 연간 발행액은 2025년 A$1,780억(약 $1,150억)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올해 상반기 발행액과 종목 수 역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21% 증가, 종목당 평균 규모는 5% 증가에 그침. 소수 초대형 거래에 의존한 시장 확대가 아니었음을 의미
- 특히 캥거루본드로 불리는 해외 기관(해외 은행과 일반기업, 외국 정부)의 역내 호주달러 조달 활용도가 높아졌음. 2021년 해외 기관 발행 중 캥거루본드 비중은 43%로 저점 기록. 올해 70%까지 높아지며 2010년대 고점에 재도달. 같은 기간 역외 발행 증가는 정체. 즉 호주 국내외 공급 기반이 동시에 확대되며 시장의 공급 수용력이 커지는 과정
- 호주달러 크레딧은 금리 상방 위험 속에 고등급 및 중단기물로 보유수익 확보하는 시장. 높은 평균 신용도는 추가 신용위험 부담을 제한, 캥거루본드 공급 증가는 동일 통화 내 우량 선택지를 넓혀주는 역할 지속 예상. 금리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글로벌 투자등급의 위험 보상이 제한적인 환경일수록 상대가치는 선명해질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 2 165 |
| 9 | [하나채권] 워시가 인상을 막기 어려운 세 가지 이유
▶ 워시는 (1) B/S, (2) 데이터, (3) 생산성을 강조. 완화(동결) 논리로 활용될 여지 有
▶ 그러나 세 논리는 각각 (1) 은행대출 증가(신용팽창), (2)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 (3) AI의 투자에 따른 수요/물가 압력에 부딪힘
▶ 일부 연준 위원들이 시사하고 시장이 이미 반영한 ‘인상’을 막기는 어려울 전망
▶ 1990년대 생산성 향상을 믿은 그린스펀도 ‘완만한 긴축’을 단행했음을 상기할 필요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보고서: https://bit.ly/4whaj5A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2 582 |
| 10 | 🍎🍎 중국 AI의 저가 공세, AI 투자 사이클 흔들릴까?
(대담 내용 정리 및 시사점 분석)
- 프로그램: BNN Bloomberg 경제 프로그램 MoneyTalk
- 참여자 : Greg Bonnell(BNN Bloomberg) × Evan Chen(TD Asset Management 포트폴리오 리서치 부문 부사장)
- 대담 주제 : 중국 AI 모델 Kimi K3가 AI 산업과 기술주에 미치는 영향
☘ 중국 AI 기업 Moonshot AI가 공개한 Kimi K3는 OpenAI와 Anthropic의 Frontier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서비스 비용은 기존 대표 모델보다 약 40% 낮은 수준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AI 모델 가격이 이렇게 저렴해진다면 지금 진행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GPU 투자가 과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
☘ Evan Chen은 AI 모델의 비용 하락이 곧 인프라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 AI 서비스 가격이 낮아질수록 기업과 소비자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단위당 비용은 낮아져도 총 연산량 수요는 더 빨리 증가할 수 있다는 논리
☘ 지난해 DeepSeek 등장 당시에도 저가 AI 모델 확산으로 Nvidia 등 AI 관련주가 급락했지만, 이후 AI 도입과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와 GPU 투자는 지속되었음. 이번 Kimi K3 역시 저가 모델 확산이 AI 인프라 수요를 줄이기보다 AI 사용량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
☘ 다만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는 OpenAI와 Anthropic 등 미국 모델 기업의 수익성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음. 모델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 가격 결정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
☘ 현재까지는 미국 Frontier 모델들이 성능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일정 수준의 가격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대담 시사점
- 핵심은 AI 모델 가격 하락 자체보다 가격 하락 이후 사용량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달려있을 것
- 서비스 비용이 낮아진 만큼 기업의 AI 도입과 추론 사용량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면 데이터센터와 GPU 투자도 지속될 수 있음
-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실적에서 AI CapEx 확대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가동률, 클라우드 매출 기여도가 중요.
- 저가 모델 등장 이후에도 이들 지표가 유지된다면 AI 투자 사이클이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됨 | 614 |
| 11 | Sin texto... | 671 |
| 12 | 🍎🍎 번햄-힐리 조합, 지난 스타머-리브스 조합과 무엇이 다를까?
☘ Andy Burnham 총리와 John Healey 재무장관의 조합은 시장 친화적 출발로 보여지나, 이전 정부보다 우월하다고 단정하기는 시기상조
☘ 사실 총리실이 성장과 정치적 의제를 제시하고, 재무부가 재정준칙과 시장 신뢰를 관리하는 구조 자체는 스타머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음. 스타머 역시 리브스를 직접 기용하며 재정규율을 국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음
☘ 다만 지난 정부에서는 생활비 대응, 공공투자, 국방비 확대 등 주요 정책마다 재무부의 재정규율이 정책 추진을 제약한다는 비판이 반복됐고, 성장과 재정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란이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해 옴
☘ 이번에는 Healey가 재무부 경험을 갖추면서도 국방장관 시절에는 필요한 투자를 적극 주장했던 만큼, 재정준칙을 유지하면서도 성장정책과 얼마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음
☘ 결국 핵심은 가을 예산안. 시장 기대와 달리 총리실과 재무부 간 이견이 드러나거나 재정준칙과 성장정책의 균형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정책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 | 676 |
| 13 | 🍎🍎 John Healey 재무장관 임명
- 7월 20일 Andy Burnham 총리가 공식 취임한 직후 첫 내각 인선에서 John Healey를 재무장관으로 임명
- 영국 언론은 이번 인선을 "예상 밖이지만 시장 신뢰를 고려한 현실적인 선택"으로 평가
- Healey는 당내 강경 좌파 성향 인물이 아니며, 재무부와 국방장관을 모두 경험한 만큼 정책 추진력과 시장 신뢰를 함께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
- Telegraph : "Safe pair of hands"
- Reuters :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온건하고 실용적인 인물
- Guardian·FT : 단순한 재정 매파(Fiscal Hawk)가 아니라 필요한 분야에는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는 실용주의자(Pragmatist)
🍎🍎 첫 총리 취임과 재무장관 인명을 두고 영국 시장 분위기는?
- 영국 언론과 금융시장은 번햄 정부 출범을 '정치적으로는 기대, 재정적으로는 검증이 필요한 정부'로 평가
- 생활비 지원, 공공투자, 국방비 확대 등 성장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재정규율을 유지하면서 이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
- 금융시장 역시 비슷한 반응. 파운드화는 달러와 유로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고 장기 길트 금리는 상승했으며, 주식시장에서는 국방·항공우주 관련주가 국방비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
☘ 결국 시장의 관심은 번햄 총리의 정치적 메시지보다 가을 예산안, 재원 조달 방안, DMO의 길트 발행 계획이 더 중요한 상황
🍎🍎 향후 관전 포인트
- 총리 취임과 Healey 인선으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 BOE 역시 저성장보다 물가 부담을 우려하며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베일리 총재 6월 18일 연설), 향후 발표될 재정정책과 길트 발행 규모는 BOE의 정책 경로와 영국 장기금리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 | 572 |
| 14 | 🍎🍎 Andy Burnham 영국 총리 취임 연설 요약
- 7월 17일 Andy Burnham이 노동당 대표로 선출된 데 이어, 20일 공식적으로 영국 총리에 취임
- 노동당이 집권당인 만큼 대표 선출 이후 총리직을 승계했으며, 첫 취임 연설을 통해 향후 경제·재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
① '생활비 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
- 국민들에게 '숨 쉴 공간(Breathing Space)'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
교통·에너지·주거비 부담 완화와 사회주택 공급 확대, 노숙자 문제 해결 등을 최우선 정책으로 제시
② 단기 부양보다 '10년 국가 재건 계획' 추진
- 단기 경기부양보다 영국 경제와 공공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재건하는 데 초점
- 지방분권, 산업 경쟁력 회복, 교육·보건 개혁 등을 포함한 10-Year National Strategy를 연내 발표할 계획
③ 성장과 재정규율을 동시에 추구
- 생활비 지원과 공공투자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재정준칙 유지와 국방비 증액도 재확인
- 영국 언론은 이를 'Pragmatic Labour' 노선으로 평가
- Reeves 전 재무장관이 재정준칙 개편을 통해 확보한 약 160억 파운드의 재정여력(Headroom) 활용 방안이 핵심 관전 포인트 | 572 |
| 15 | [CrediVille]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현황과 신용 점검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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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있으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 국내 1·2호 석유화학업계 구조개편안이 각각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음. 대산산단 4개사(롯데케미칼/롯데대산석화/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의 ‘1호’ 개편안은 최근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하였으며, 여수산단 4개사(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의 ‘2호’ 개편안은 이르면 금주 정부 승인이 전망됨
- 구조개편은 ‘25년 이후 추진된 구조개편은 중국발 공급과잉 심화 등에 따른 산업 내 구조적 사업성 저하가 개별기업 차원의 자구노력으로는 해소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하에 진행. 중동전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일시적 효과에 그쳤으며, 6월 말 마무리된 상반기 정기평정에서 석유화학업종의 등급/전망 하향빈도가 비금융 기업 중 최다를 기록하며 이를 확인
- 신용평가사들의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개별기업 간 이합집산을 통한 설비감축으로 가동률 제고를 통한 일정 부분의 사업성 개선은 기대 가능. 다만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증설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규 저원가 설비 진입이라는 이중 부담이 상존
- 즉, 이번 구조개편은 손실 규모를 축소하는 데는 의미가 있으나, 근본적으로 원가구조 자체를 바꾸거나 구조적 경쟁열위를 해소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님
- 그럼에도 실효성은 유효. 사업조정 및 공동기업 설립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회계상 기존 주주사의 연결범위에서 손실과 차입금 일부를 제외하는 효과를 기대 가능. 단, 시장성 차입금을 포함한 궁극적 재무부담은 주주사에 귀속되는 만큼 연결범위 제외가 실질부담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음
- 결론적으로 영업실적 전망 측면의 개선 여지는 제한적이나, 지원패키지에 포함된 자본/부채구조개편 효과가 제한적 사업 시너지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그간 하향일변도였던 신용도 추이는 ‘방어’ 국면으로 전환될 전망. 자기부담금이 일부 발생하나 실질적으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성격으로 보는 것이 적절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641 |
| 16 | 🍎🍎 Capex 규모보다, 생산성 확인이 중요해지는 시점
☘ Bloomberg의 LLM Token Expenditure Index는 5~6월 고점 이후 다시 하락하며 AI 추론 비용이 낮아지는 모습
- 동 지수는 추론 토큰 100만 개를 처리하는 평균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
- 동 지수의 하락 흐름은 고가 모델 사용 축소와 저렴한 모델 활용 확대, 모델 라우팅, 추론 최적화 등을 통해 동일한 AI 서비스를 이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시사
☘ Exponential View (기술·AI 전문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AI 관련 매출은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감가상각을 2분기 연속 상회하고 있음
- 아직 모든 AI 투자비를 회수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AI 인프라가 실제 매출을 창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이는 AI 산업이 투자 확대 단계에서 수익화 단계로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신호가 될 수 있어 지속 모니터링 필요 | 687 |
| 17 | [해외채권] AI가 쏘아올릴 재정 우려 (T.3771-8037)
▶ 연방정부 세수의 약 83%는 개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에서 발생. AI가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한다면 주요 세입원이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
▶ 노동 대체 속도가 일자리 창출 속도보다 빠르다면 재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
▶ 결국 AI發 새로운 일자리가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지고, 그 일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노동 소득이 창출될 것인가가 핵심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텔레그램: https://t.me/deandatbond
*자료: https://bit.ly/4vLcQUP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688 |
| 18 | Sin texto... | 955 |
| 19 | [주간 하나채권] [7월 4주] 금리 ‘레벨’보다 긴축 ‘추세’에 집중
▶ 미국, CPI 안정에도 유가 반등과 성장세 고려 시 긴축 리스크 지속. 연내 1회 인상 전망
▶ 한국, 수출물가 주도의 교역조건 개선이 강한 긴축을 지지. 8월 인상, 최종 3.50% 전망
▶ 금리 레벨보다 추세에 집중할 시기. 국채 투자의견(듀레이션) ‘축소’ 의견 유지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https://bit.ly/44Dqyhs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해외채권 허성우 (T.3771-8037)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4 295 |
| 20 | 🍎🍎 캐나다 중앙은행, 성장률은 높였지만 금리는 그대로..
☘ 7월 15일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 최근 캐나다 경제는 2분기 연율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며, 미국의 관세 충격도 당초 우려보다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
기업들의 공급망 적응과 수출 회복, 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 정부지출 증가 등이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뒷받침한 점을 반영해, 2027~2028년 성장률 전망 또한 각각 1.8%로 상향 조정
☘ 그럼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은 이유는 경제 전반에 아직 여유가 남아 있기 때문. BOC는 현재 경제 규모가 잠재적인 생산 능력보다 약 1.5% 낮은 상태(산출갭 -1.5%)로 평가. 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했지만, 경제 전반에는 여전히 유휴 여력이 남아 있는 만큼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 실제로 실업률도 6.5%로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 이번 결정은 미국에도 시사점을 주고 있음.
최근 미국 역시 AI 투자 확대와 생산성 개선으로 성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연준이 확인해야 하는 것은 성장률 자체보다 그 효과가 경제 전반으로의 확산 되는지 여부.
AI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더라도 그 효과가 고용, 소비, 서비스 물가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곧바로 금리 인상의 근거로 보기는 제한적일 수 있음 | 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