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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박준우.하형민.허성우

[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박준우.하형민.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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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Ville] 2번의 J사태가 시장에 던져준 과제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uly.kr/CslvWxn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부정적 전염효과 차단이 급선무 - 제이글로벌리츠(이하 소문자 j)의 구조조정 여파가 잔존한 가운데 지난주 중앙미디어그룹(이하 대문자 J) 사태가 발생. 시장 전반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연관성 높은 영역의 부담 확대는 불가피 - 직접적인 원인은 펀더멘털 악화이나 작년 말 이후 금융시장 흐름도 간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작년 말 이후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개인 투자수요 변화가 새 변수로 작용. 고금리기 인컴형 자산이 누리던 수급 이점은 주식활황에 따른 머니무브로 약화되며 신용채권에 대한 관심도 또한 저하되었음 - j 이슈 직후 하위등급 여파는 제한적이었으나, J 채권은 (부정적으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인 후 구조조정의 문을 두드림. 두 사태의 연결고리는 개인·일반법인의 높은 투자비중. 동 투자자들은 여타 하위등급 채권도 보유했을 개연성이 높아 전염효과가 J를 거쳐 점진 확산될 수 있는 구조 - 통상 신용이슈는 신용위험이 유동성위험으로 번져 차환 실패로 귀결되나, 최근 매크로 환경에 따라 외생변수(금리상승·머니무브 등)에 차환위험이 먼저 부각된 뒤 신용위험을 순차 자극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소지. 이에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는 국면 - 이에 하위등급 채권의 시장 기반여건이 조성될 필요가 있음. 글로벌 신용평가등급 분포와 달리 국내 신용등급 분포는 투자적격등급 이상에 편중되어 하위 등급의 발행기반이 취약함. Jj사태로 인해 기반의 추가적인 저하가 불가피. 신용 채권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뉴페이스’의 활발한 진입으로 하부구조를 견고하게 해 줄 필요가 있음 - 이 관점에서 P-CBO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공시상 '25년 P-CBO 지원 투자적격 기업(BBB 이상)은 64개사로, 대부분 P-CBO로만 간접 발행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참여기업 중 유망 중견기업의 공모시장 진출을 유인하는 정책이 요구됨 - 연이은 크레딧 이벤트하에서는 위험관리가 핵심. 전반적인 신용채권의 가격은 안정적이나 하위등급 채권에 대한 경계감, 단기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 유동성 여건이 잔존하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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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유럽의 긴축 (가장 먼저 마주한 정책적 시험대)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gAEG1Z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 유럽의 긴축, 계획에 없던 선택 - 연초만 해도 유럽 통화정책 경로는 비교적 명확해 보였음. 유로존과 영국 모두 저성장과 물가 둔화 흐름 속 금리 인하 또는 장기 동결이 시장 기본 시나리오였음. 유로존 물가는 ECB 목표치 2%에 근접했었고, 영국 역시 임금 상승률과 서비스 물가 압력이 점차 완화 - 그러나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 확대되면서 상황 변화.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했고, 이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 높은 유럽 경제에 직접적 부담으로 작용.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높아졌고, 6월 ECB는 예금금리 2.0%에서 2.25%로 인상. BOE는 기준금리 3.75%로 동결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두며 완화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 > 물가는 다시 오르고, 성장은 다시 둔화되고 - 문제는 이번 인상이 유럽 경제 체력이 충분한 상황에서의 결정이 아니라는 점. 유로존 1분기 GDP는 QoQ 0.2% 감소했고, 최근 PMI는 4월과 5월 모두 생산 위축 시사. 영국도 실업률 4.9%로 안정적이지만, 소비 관련 업종 고용은 연율 기준 3.5% 감소. 민간 임금 상승률은 1년 전 5.2%에서 3% 아래로 하락 - BOE가 주목하는 것은 물가 수준 자체보다 상승의 지속성. 지난해 식품 가격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고용주 부담 증가에도 물가의 2차 파급효과는 제한적. 최근 고용 역시 기업들이 가격 인상보다 신규 채용 축소로 비용 부담 대응 중임을 시사. 유로존도 기업들 가격 인상 압력 높아졌지만, PMI 상 수요와 생산 흐름 오히려 약화 > 보험성 인상인가, 새로운 긴축의 시작인가 - 현재 시장 관심은 ECB 금리 인상을 새 긴축 사이클의 출발점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기대인플레 안정을 위한 보험성 조치로 봐야 할지에 집중. ECB 내부에서도 의견 엇갈리고 있으며, BOE 역시 중동 리스크 확대되지 않는다면 추가 인상 피할 수 있다는 입장 - 이번 상황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와는 차이가 있음. 당시 팬데믹 이후 누적된 저축과 강한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을 임금과 서비스 가격으로 빠르게 확산시킴. 반면 현재 임금 상승세는 둔화, 구인 수요와 고용 증가세도 약화. 천연가스 가격 역시 당시 정점 수준을 크게 하회 중이며, 각국 정부 재정 여력도 제한적. 에너지 가격 상승이 장기적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불확실 > 유럽이 먼저 마주한 정책적 시험대 - 유럽은 이번 에너지 충격의 비용을 가장 먼저 떠안고 있는 지역. 다만 물가 안정 위한 선제적 긴축이 성장 둔화 심화를 야기하면, 중앙은행들의 정책 방향 재조정 가능성 높음. 반대로 에너지 가격 상승을 견뎌내고 물가 압력 점차 완화 시, 이번 인상은 일시적 보험성 대응으로 평가받을 수 있음 - 결국 유럽 사례는 타 주요국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 지정학 충격발 공급 측 물가 상승에 중앙은행이 어느 정도까지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과 물가 사이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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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하나채권] [6월 4주]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이 남긴 숙제 ▶ 종전 소식에도 금리 하락 폭 제한. 견조한 성장과 통화긴축 리스크 때문 ▶ 미국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 장기금리 급등 리스크 완화 측면에서 긍정적. 그러나 앞으로 유가 안정만으로 금리가 하락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함 ▶ 한국, 유가 하락에도 임금 상승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긴축 기조는 불변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https://bit.ly/4oGxSBO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해외채권 허성우 (T.3771-8037)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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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크레딧] ASIA: Danantara 달러채 데뷔, 등급 평가로 본 한국 공적 외화채에의 시사점 하나 해외크레딧/KP 하형민(T.3771-7720) ▶ 자료: https://bit.ly/4vldvN9 ▶ 채널: https://t.me/hanabond ▶ 독자신용도 대신 소버린에서 출발한 신용등급 -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BPI Danantara 산하 Danantara Investment Management(DIM)가 첫 달러 표시 채권 발행을 통해 15억 달러 조달. 명시적 지급 보증이 없는 선순위채였지만, 글로벌 신용평가 3사는 DIM에 인도네시아 정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Baa2/BBB/BBB) - Moody’s의 경우 DIM의 독자 신용도를 부여하지 않은 대신, 정부연계기관 평가 틀에서 소버린 등급을 출발점으로 삼는 하향식 접근 적용. S&P 역시 독자신용프로파일을 평가 불가로 둔 한편, 정부 지원 가능성을 ‘거의 확실(almost certain)’로 평가 - 이는 DIM이 2025년 10월 설립되어 아직 투자 실적이나 재무 이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의 제도적 연결성이 독자적 신용도를 뒷밤침했다는 의미 ▶ 등급을 뒷받침한 것은 법적·재무적 연결성 - DIM의 등급을 뒷받침한 핵심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법적·재무적 연결성. DIM은 국영기업 자산과 투자 전략을 관리하는 BPI Danantara의 완전자회사로, 소유 구조 변경에는 법률 개정 필요. 또한 DIM이 BPI Danantara의 투자 집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영기업 배당이 BPI Danantara로 모이면 그 일부가 DIM의 투자 재원으로 출자되는 재무적 연결 구조 - 이번 채권에 명시적 지급 보증이 부여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법적 소유 관계와 정책적 역할, 정부 통제력, 재원 조달 및 이전 구조 등이 적시 지원 가능성을 뒷받침 ▶ 명시적 보증이 없는 등급이 주는 시사점 - DIM 사례는 기관 자체의 실적이나 재무 펀더멘털, 명시적 지급 보증이 없더라도 소버린에 준하는 신용등급 부여가 가능함을 시사. 이는 향후 국내 신규 공적 기관의 외화채 발행에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음 - 한미전략투자공사는 법률상 기금 부담의 채권 발행과 국회 동의 시 정부 보증 가능성이 규정되어 있음. 따라서 향후 공사의 외화 조달에서 핵심 쟁점은 법적·재무적 연결성이 신평사와 투자자에게 얼마나 강한 정부 지원 구조로 인정되는지에 있을 것 - 신설 공적 기관이 재무 이력 없이도 외화채 시장 접근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오히려 재무 이력이 부족한 기관일수록 정부 연계 구조를 법률과 제도를 통해 명확히 입증해야 함을 의미 - DIM 등급이 인도네시아 소버린 등급과 정부 연계 유지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 것처럼, 국내 신설 공적 기관의 초기 신용도 역시 자체 실적보다 제도적인 정부 지원 구조에 더 크게 좌우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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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우리가 잘못 읽고 있던 K자형 경제 (소득은 중산층인데, 왜 삶은 더 팍팍할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uly.kr/7FTeEmq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 중산층은 무너지지 않고 이동했다 - K자형 경제는 미국 경제 불평등을 설명하는 대표 개념. 일반적으로 K자형 경제는 가계 소득 수준으로 계층 구분. 미 Census Bureau도 가구 연소득으로 저소득-중산-고소득층 분류 - 팬데믹 이후, 자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상위층은 소득과 자산 증가 수혜 누린 반면, 중하위는 실질 구매력 약화와 고용 불안에 직면(K자 강화) - 최근 데이터는 K자 구조를 다시 생각하게 함. 1967년 전 가구의 54.6% 차지했던 중산층은 2022년 39.1%까지 감소. 표면적으로는 중산층 붕괴로 볼 수 있지만, 저소득층도 32.3%에서 23.3%로 줄어들었고 고소득층은 13.1%에서 37.5%로 크게 증가. 중산층 감소는 상위층으로의 이동을 반영 > 사라진 것은 중산층이 아니라 중간소득 구간 - AEI는 미 상위 중산층(Upper Middle Class) 규모가 1979년 대비 약 세 배 증가했다고 분석. 배경은 맞벌이 가구 증가와 교육 수준 향상. 가구 소득은 개인 임금과 가구 내 소득 창출 인원 수가 결정.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맞벌이 가구 증가가 가구 소득 상승 주도. 특히 여성 고등교육 확대가 부각. 고학력 증가와 전문직 확대는 중산층의 상향 이동으로 이어졌음 - 상기 변화가 물가 상승의 착시 효과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 해당 통계는 2022년 기준 실질 달러로 환산된 수치. 인플레 영향 제거 이후에도 상위 소득층 비중 뚜렷하게 증가 > 소득은 늘었는데 왜 삶은 더 팍팍할까 - 소득 기준으로 보면 더 많은 가구가 K자 상단으로 이동. 단, 핵심은 자산. 연준 가계 자산 분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상위 10% 가구가 미 가계 순자산의 약 67% 보유. 하위 50%는 2.5%에 불과 - 지난 15년간 초저금리 정책과 대규모 유동성 공급 반복되면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 크게 상승. 자산 보유 가계는 수혜를 누렸지만, 미보유 가계는 인플레 부담만 떠안았음. 결국 현재 K자형 경제의 하위축은 자산 축적 기회의 소외 계층 -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상대적 박탈감으로 설명. 사람들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주변 비교로 판단하는 경향. 소득 증가에도 자산 가격 상승으로 타인의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면 경제적 만족도가 하락 - 최근 이 상대적 박탈감이 포모 현상으로 재현. 자산 가격 상승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소비와 투자 의사결정에도 영향. 결국 소득 중산층에 진입해도 자산 축적이 부족한 가계는 경제적 불안과 박탈감 경험 가능 > AI 시대, K자의 기울기는 더 가팔라질까 - K자 가속화의 핵심 변수는 AI가 될 가능성 높음. AI는 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수혜의 고른 분배 가능성 높지 않음 -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가 반복 업무 중심 직군의 고용 안정성 약화를 예상. 반면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투자와 고용 수요 창출 전망. 현 투자 구조 고려 시 초기 수혜는 자본과 기술 보유한 기업 및 개인에 집중될 것. 결국 소득 증가와 자산 가격 상승을 동시에 누리는 계층은 자산 증식 속도가 빨라질 전망 - 앞으로는 소득이 상향 평준화되어도 자산 보유에 따라 K자 상단과 하단 내부에서조차 격차 확대 가능성. AI가 생산성과 자본의 결합을 강화할수록 변화는 더욱 뚜렷해질 수 있음. I자형 경제에 가까워질 가능성도 존재 - K자형 경제의 진정한 의미는 누가 자산 가격 상승과 생산성 향상의 과실을 가져가고 있는가에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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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6월 FOMC] 물가안정, 12월 인상, 금리 상승 ▶ 기준금리 동결. 올해 점도표를 연내 0.5회 인상으로 상향. 그 외 포워드 가이던스 삭제 ▶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고용 리스크는 사라지고 물가 리스크만 지속되는 상황 ▶ 금융시장은 연준의 반응함수보다 경제지표의 추세에 집중.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압력 지속 하나증권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보고서: https://bit.ly/4epVLcd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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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BOJ] 물가 상방 리스크에 초점 (T.3771-8037) ▶ 6월 BOJ, 정책금리 1.00%로 25bp 인상. 동결 소수의견은 아사다 위원 1명 ▶ 다소 매파적인 성명서 확인하며 10년물 금리는 6bp 넘게 상승.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채권시장에 큰 영향 없었음. 우치다 부총재의 원론적인 답변이 이어졌기 때문 ▶ 하반기 두 차례 인상 전망 유지. 7월 동결 후 9월 인상 전망. 10년물 금리 상단 3.0%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텔레그램: https://t.me/deandatbond *자료: https://bit.ly/4uXkACR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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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Ville] 중앙미디어그룹 주요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uly.kr/1n69A4n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삼극화(三極化)현상 본격화 예고 - 중앙그룹의 핵심 계열사 5개사(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이번 회생 신청은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된 데에 따른 조치이며 앞서 제이티비씨는 지난 12일 만기도래한 유동화채무(전자단기사채)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이력이 있음 - 중앙그룹은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중앙일보 등 주요 계열사의 영업실적 저하 지속으로 전반적인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에 이름. 한편, 그룹 내 계열사 간 신용공여(지급보증, 자금보충약정 등)를 기반으로 외부자금조달을 활용하면서 계열 내 재무적 연계성이 매우 높은 구조가 형성됨 - 25년 말 시점 중앙그룹의 총 합산 차입금은 약 2.8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됨. 차입구성은 금융기관 대출 1.2조원 + 시장성 조달(공모/사모채권, CP/전단채, 유동화채무) 1.3조 + 리스부채 0.3조원으로 추산. 금융기관 대출은 은행권이 약 0.9조원으로 절대비중이 높으나 상당 부분 담보가 있는 상황. 문제는 담보가 없는 시장성 조달로 하이일드로 취급되는 등급을 보유하여 기관투자자의 관련 익스포져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대부분 개인투자자 및 일반 법인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 중앙그룹 계열사 발행채권의 신용등급 수준이나 잔액을 감안해 볼 때 동 사안이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전망. 다만 하위등급 채권에서 잇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 저하 및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은 불가피. 아울러 공모주 배정 효과를 노린 하이일드펀드 등에 미칠 직간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중앙그룹 계열 발행채권은 이른바 BBB급 시장의 ‘빅이슈어’였기 때문 - 결론은 크레딧 시장의 3극화 현상이 금번 사태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비우량 등급은 계열에 소속되어 있는(즉, 증권사 모험자본 투자대상이 되지 않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리며 대응할 필요가 있음. 모험자본 투자대상은 말 그대로 ‘모험적인’ 투자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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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Ville] 중앙미디어그룹 주요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uly.kr/7bJ9GH7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삼극화(三極化)현상 본격화 예고 - 중앙그룹의 핵심 계열사 5개사(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이번 회생 신청은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된 데에 따른 조치이며 앞서 제이티비씨는 지난 12일 만기도래한 유동화채무(전자단기사채)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이력이 있음 - 중앙그룹은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중앙일보 등 주요 계열사의 영업실적 저하 지속으로 전반적인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에 이름. 한편, 그룹 내 계열사 간 신용공여(지급보증, 자금보충약정 등)를 기반으로 외부자금조달을 활용하면서 계열 내 재무적 연계성이 매우 높은 구조가 형성됨 - 25년 말 시점 중앙그룹의 총 합산 차입금은 약 2.8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됨. 차입구성은 금융기관 대출 1.2조원 + 시장성 조달(공모/사모채권, CP/전단채, 유동화채무) 1.3조 + 리스부채 0.3조원으로 추산. 금융기관 대출은 은행권이 약 0.9조원으로 절대비중이 높으나 상당 부분 담보가 있는 상황. 문제는 담보가 없는 시장성 조달로 하이일드로 취급되는 등급을 보유하여 기관투자자의 관련 익스포져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대부분 개인투자자 및 일반 법인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 중앙그룹 계열사 발행채권의 신용등급 수준이나 잔액을 감안해 볼 때 동 사안이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전망. 다만 하위등급 채권에서 잇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 저하 및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은 불가피. 아울러 공모주 배정 효과를 노린 하이일드펀드 등에 미칠 직간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중앙그룹 계열 발행채권은 이른바 BBB급 시장의 ‘빅이슈어’였기 때문 - 결론은 크레딧 시장의 3극화 현상이 금번 사태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비우량 등급은 계열에 소속되어 있는(즉, 증권사 모험자본 투자대상이 되지 않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리며 대응할 필요가 있음. 모험자본 투자대상은 말 그대로 ‘모험적인’ 투자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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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Ville] 중앙미디어그룹 주요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uly.kr/Ygpzdw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삼극화(三極化)현상 본격화 예고 - 중앙그룹의 핵심 계열사 5개사(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이번 회생 신청은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된 데에 따른 조치이며 앞서 제이티비씨는 지난 12일 만기도래한 유동화채무(전자단기사채)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이력이 있음 - 중앙그룹은 콘텐트리중앙, 제이티비씨, 중앙일보 등 주요 계열사의 영업실적 저하 지속으로 전반적인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에 이름. 한편, 그룹 내 계열사 간 신용공여(지급보증, 자금보충약정 등)를 기반으로 외부자금조달을 활용하면서 계열 내 재무적 연계성이 매우 높은 구조가 형성됨 - 25년 말 시점 중앙그룹의 총 합산 차입금은 약 2.8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됨. 차입구성은 금융기관 대출 1.2조원 + 시장성 조달(공모/사모채권, CP/전단채, 유동화채무) 1.3조 + 리스부채 0.3조원으로 추산. 금융기관 대출은 은행권이 약 0.9조원으로 절대비중이 높으나 상당 부분 담보가 있는 상황. 문제는 담보가 없는 시장성 조달로 하이일드로 취급되는 등급을 보유하여 기관투자자의 관련 익스포져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대부분 개인투자자 및 일반 법인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 중앙그룹 계열사 발행채권의 신용등급 수준이나 잔액을 감안해 볼 때 동 사안이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전망. 다만 하위등급 채권에서 잇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 저하 및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은 불가피. 아울러 공모주 배정 효과를 노린 하이일드펀드 등에 미칠 직간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중앙그룹 계열 발행채권은 이른바 BBB급 시장의 ‘빅이슈어’였기 때문 - 결론은 크레딧 시장의 3극화 현상이 금번 사태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비우량 등급은 계열에 소속되어 있는(즉, 증권사 모험자본 투자대상이 되지 않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리며 대응할 필요가 있음. 모험자본 투자대상은 말 그대로 ‘모험적인’ 투자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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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하나채권] [6월 3주] FOMC 앞둔 워시에게 종전 합의란 ▶ FOMC 직전 종전 합의 가시화. 케빈 워시가 인상보다 동결을 강조할 명분 강화 ▶ 유가 하락으로 인상 리스크 완화.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 예상 ▶ 다만 장기금리는 견조한 성장에 하단이 높아져 하락 폭 제한. 듀레이션 ‘축소’ 유지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고서: https://bit.ly/4enbBVc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해외채권 허성우 (T.3771-8037)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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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동’이란 안개는 걷히기 시작했지만.. (T.3771-8037) ▶ 미국 FOMC: 동결 전망. 성명서 문구 수정해 통화정책 관련해 양방향 가능성 열어둘 것 ▶ 일본 BOJ: 25bp 인상 전망. 4월보다 매파적. 경제 하방보다 물가 상방 리스크에 초점 ▶ 브라질 BCB: 25bp 인하 전망. 단, 동결 소수의견 개진 가능성. 듀레이션 축소 전략 권고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텔레그램: https://t.me/deandatbond *자료: https://bit.ly/3S6ZW5j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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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6월 ECB] 인상 사이클 시작. 그러나 한계는 명확 ▶ 기준금리 25bp 인상. 보험성 인상이 아니라 당장 필요한 결정이었음을 강조 ▶ 다만 추가 인상 시점에는 신중한 입장. 9월 1회 추가 인상 전망 ▶ 성장률 전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독일 국채 금리는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 하나증권 채권전략 박준우 (T.3771-7262) 보고서: https://bit.ly/4439GjA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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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크레딧] KP: 발행자 우위의 SSA 시장 환경 하나 해외크레딧/KP 하형민(T.3771-7720) ▶ 자료: https://bit.ly/4fD0MAD ▶ 채널: https://t.me/hanabond ▶ 전쟁 충격 이후 SSA 시장 활황 흐름 - 5월 강세를 보인 글로벌 SSA 발행시장 흐름이 6월에도 지속. 연초 발행 증가 후 미국-이란 전쟁으로 이연됐던 조달이 재개, 일부 발행사는 하반기 물량까지 선행 발행 -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등 SSA 포맷 활용하는 상위 KP물이 7월부터 대규모 만기 도래 예정. 현 SSA 발행시장 흐름이 중요한 이유 - 2023년 이후 글로벌 SSA NIP의 북빌딩 규모 기준 가중평균은 3bp 중반대. 그런데 3~4월 각각 7bp, 6bp로 확대된 후 5월 -1bp대, 6월 0bp대로 축소. 통화별로는 IBRD 등 대형 초우량 거래 영향으로 달러 표시 채권의 강세가 부각. 소버린 제외한 중앙값 기준으로는 달러 -3.1bp, 유로 -2.2bp 등 강세가 전반적으로 확산됨이 확인 - 유통시장도 상대가치가 유지. 전쟁 이후 달러채와 유로채 절대금리가 각각 76bp, 65bp 상승했으나, 신용 스프레드는 약세 후 재축소 흐름. 주요국 국채 금리 급등 속에서도 SSA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상황 - 단, 이를 SSA 자체의 신용 강세로 보기는 무리. ① 높은 절대금리가 초우량물 캐리 수요를 자극했고, ② 국채 프리미엄 약화로 SSA가 안전자산 대체재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 이에 두 힘이 겹쳐지면서 수급 우위가 발행 측으로 이동 ▶ 상위 KP 발행사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상위 KP 발행사 입장에서 관건은 우호적 수요 여건의 지속성. 현재의 우호성은 스프레드 추가 축소 여력보다 절대금리 매력과 외부 수급에 기대어 형성 - SSA 시장 NIP는 0bp대까지 축소된 상태이고, 상위 KP 유통 스프레드 역시 약 25bp로 최근 10년 기준 하위 1% 이내 저점에 위치. 추가 가격 조정을 통한 조달 비용 절감 효과는 제한적. 인플레이션과 재정 우려로 금리 상방 압력이 여전. 환경 반전 시 유통시장 방어 여력도 크지 않음 - 7월과 하반기 상당 규모의 상위 KP 만기 예정 (차환 수요). 현 시점에서 5월 SSA 발행 흥행을 새로운 발행 기준으로 단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생각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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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AI가 만드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uoDUs8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 AI는 성장산업을 넘어 자본집약 산업으로 - 최근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AI 투자 확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망,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빠르게 증가하며 미국 민간 고정투자 확대 주도.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 - 그러나 AI 산업이 확대될수록 단순한 기술 영역을 넘어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 모델 성능 경쟁과 연산 수요 증가는 데이터센터와 GPU,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전력망과 냉각설비까지 포함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요구. 이제 AI 경쟁은 대규모 투자의 지속성 여부 문제로 확장 > 현금흐름만으로는 부족해진 AI 투자 - 이런 변화는 빅테크 기업 재무 전략에서도 확인. 과거 빅테크 기업들은 막대한 잉여현금흐름(FCF)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과 주주환원 확대. 특히 알파벳은 수년간 대규모 자사주 매입 진행하며 대표적 현금창출 기업으로 평가. - 단, AI 경쟁 본격화되면서 국면이 변화. 데이터센터 구축과 GPU 확보 위한 투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현금흐름 부담도 가중. 알파벳은 올해 초 100년 만기(Century Bond)를 포함한 대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이후 유로화 채권과 사무라이본드 통해 조달 기반 확대. 여기에 약 850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 계획까지 발표하며 AI 투자 재원 확보 중 - 주목할 점은 투자 규모의 변화. 과거에는 내부 현금흐름이 투자 범위를 결정. 이제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자금 확보 방식으로 이동. 이는 AI 산업의 새로운 자본집약 단계 진입을 의미 > AI가 만드는 새로운 자금 수요 - 알파벳 외에도, 메타가 사상 최대 규모 AI CAPEX 계획 발표, 아마존 역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과정에서 잉여현금흐름 감소 우려 부각.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AI 수요가 공급 능력을 초과하고 있다며 지속적 투자 확대 예고 - AI 데이터센터는 증설 이후에도 장비 교체가 반복되는 자본집약적 자산. 전력망과 네트워크 인프라는 막대한 비용 대비 회수 기간이 긴 장기 투자 성격. 이처럼 AI 생태계 전반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자금 수요는 회사채 시장과 주식시장, 인프라 금융 등 다양한 자본시장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음. 그 결과 AI 투자 확대는 기술 산업을 넘어 금융시장에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 > 기술 사이클을 넘어 자본 사이클로 변화하는 AI - 과거에는 AI의 성장 정도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투자 규모의 지속성이 중요한 관심사가 될 가능성 높음.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이유 역시 대규모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 - 알파벳의 조달 다각화는 상기 변화를 상징적으로 시사. 기술 혁신이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산업과 금융시장이 함께 움직이며 AI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구조가 형성. 하나의 기술 산업으로 인식되던 AI는 자본시장과 사모 신용시장 흐름까지 연결하는 투자 생태계로 확장 - 산업과 금융의 결합이 AI 투자 확대를 더 장기화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그러나 투자 수익률 기대치가 낮아지거나 조달 환경 악화 시, 그 충격은 기업을 넘어 금융시장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배제 불가 - 결국 주목해야 할 것은 AI 성장 여부를 넘어 현재 투자 생태계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에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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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프리뷰] 감독 교체에도 팀은 바뀌지 않는다 (T.3771-8037) ▶ 6월 FOMC 만장일치 동결 전망. 워시 등판에도 연준 매파적 색체 변하지 않을 것 ▶ 완화적 편향 문구 삭제되고 양방향 가능성 모두 열어두는 중립적인 표현으로 교체될 것. 인하 기대감 소멸되면서 연내 인상 우려 높아질 전망 ▶ 미 국채 금리 상방 압력 유효. 투자 의견 ‘축소’로 하향 조정. 10년 4.4~4.8% 제시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텔레그램: https://t.me/deandatbond *자료: https://bit.ly/3Q79wVi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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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Ville/ESG]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후 관련 공시 규칙 폐지 제안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uly.kr/31VPXGP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해? 말아? -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이후 에너지 및 환경 정책에 있어 反 ESG라는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였음. 5월 2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는 기업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된다는 명분으로 기후 관련 공시 규칙 철회를 제안함 - 해당 규정은 기후 관련 공시를 의무화함으로써 기후 위험이 기업의 비즈니스와 재무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됨. SEC는 금번 기후 관련 공시 규칙 철회에 대해 SEC는 기후 관련 공시를 요구할 법적 권한이 부재하다는 점, 그리고 권한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편익 대비 비용이 과도하다는 점, 그리고 공시 부담으로 인해 기업의 자본시장 참가 의지가 저해된다는 점 등을 제시 - 위 결정은 미국기업들의 기존 공시 환경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 해당 규칙은 ’24년 채택되었으나 소송으로 효력이 정지되어 시행되지 않고 있던 규정이기 때문. 또한, 해당 폐지 제안은 증권거래소 관련 법의 철폐로 캘리포니아주의 기업 온실가스 공시법 같은 주의 개별 법안에는 무관 - 최근 EU에서 지난 2월 ‘Omnibus I 패키지’가 공식 채택되었음. 옴니버스 패키지는 주요 기후 공시 규제의 적용 시기 연기 및 의무 대폭 완화가 담긴 패키지 법안. 기후변화 주도국이라 할 수 있는 EU가 기존 정책 기조를 선회함에 따라 미국의 결정에 부담을 완화시킴 - 반면 온실가스 총 배출량 기준 1위인 중국은 2024년부터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를 강화하고 있음. 또한 2026년부터 상하이·선전 거래소 상장기업 중 '특정 지수 편입 종목' 및 '국내외 동시상장 기업' 450여 개사에 대해 ESG 공시가 의무화 - 최근의 지정학적 갈등,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은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현실적 제약을 부각시키고 있음. 에너지 패권 경쟁이 심화될수록,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는 현실적 이해관계에 밀려 후순위로 전락할 위험이 있으므로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민감한 한국으로서는,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성으로의 전환을 동시에 아우르는 실용적인 한국형 모델의 도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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