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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_투자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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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9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고, 현 주가 대비 약 90% 상승여력이 있다고 봄 핵심 이유는 메모리 업황 개선, 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 상승, 2분기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낮아진
노무라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9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고, 현 주가 대비 약 90% 상승여력이 있다고 봄 핵심 이유는 메모리 업황 개선, 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 상승, 2분기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낮아진 점 다만 HBM은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고 보면서도, 파운드리·LSI는 매출 회복에도 성과급 부담 때문에 손실 확대 가능성을 지적

숫자로 보는 6월의 진짜 현실
숫자로 보는 6월의 진짜 현실

Repost from IH Research
애플이 실제로 CXMT 메모리를 쓰더라도 지금 메인 띰인 서버향도 아닌 핸셋 일부일거고 그마저도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기사 하나에 아직 장도 안열렸는데 우려가 과도하다는 반박글이 엄청 많이 쏟아지네요. 애플 조롱하는 글도 종종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정도 이슈로는 주가가 무너지지 않을만큼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얼마나 crowed 섹터인지도 알것 같습니다. 각자의 포지션과 스타일에 맞게 잘 해나가야하는 구간입니다.

* 애플이 미국 정부 허가를 받는 건 그렇다치고 과연 CXMT가(그리고 중국 정부가) 애플향 수출을 해줄까? - CXMT의 26년말 예상 캐파는 350K/M(source : SemiAnalysis) - 고객사 비중은 모바일향 60%, 서버향 27%, PC향 4%이며, 모두 중국향(source : 상하이거래소 STAR Market 공식 투자설명서(招股说明书)) ㄴ 모바일 고객은 화웨이, 오포, 샤오미 등 ㄴ 서버 고객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 애플의 연간 LPDDR 수요는 약 250억Gb - CXMT의 총 캐파 중 LPDDR 비중은 약 35% = 200억Gb - 최근 중국 정부는 정부 중심의 2조 위안 AI 인프라 구축 플랜을 발표했고, 이중 80% 이상을 자국 칩으로 조달하겠다고 선언 ㄴ 이는 '정부 중심'이고, 각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는 별도의 대규모 계획이 존재 - 한편 CXMT의 디램 가격은 더이상 싸지 않음(https://wccftech.com/cxmt-cheap-ddr5-is-a-myth-memory-vendors-tell-us-prices-match-samsung-sk-hynix-micron/) -> 결론적으로 애플은 CXMT로부터 조달할 물량도, 가격상의 유리함도 없음 -> 전세계에 디램의 전략적 가치만 더 드러내준 셈

애플의 중국 메모리 채택 가능성은 낮다 애플은 2022년에도 이런 비슷한 이슈로 YMTC 낸드 채택을 검토했다가 결국 2023년 삼성전자 낸드로 공급망을 결정했고 중국 발 뉴스에서 구글이 중국산 디램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궈밍치 코멘트에서는 구글이 CXMT에게 디램을 조달받을 계획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CXMT를 너무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너무 고평가하는 것도 문제다. https://blog.naver.com/redbirdstock/224328857097

⚡️⚡️⚡️⚡️⚡️⚡️⚡️⚡️⚡️⚡️⚡️⚡️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받기 위해 미국 정부의 승인을 추진 중. 이번 추진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 CXMT는 미 국방부의 중국군 관련 기업 목록에 포함돼 있어 법적으로 거래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평가. 승인이 이뤄질 경우 애플은 메모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전망.

🍎 애플 갑질의 종말 애플 관련해서 찾다가 히스토리를 좀 정리해봄. 메모리에 관련된 이야기임. 1. 옛날 LTA = 이름만 장기, 실은 매년 가격 흥정 마이크론이 10-K에 대놓고 적어놨음 — 고객들은 장기 고정가 싫어해서
🍎 애플 갑질의 종말 애플 관련해서 찾다가 히스토리를 좀 정리해봄. 메모리에 관련된 이야기임. 1. 옛날 LTA = 이름만 장기, 실은 매년 가격 흥정 마이크론이 10-K에 대놓고 적어놨음 — 고객들은 장기 고정가 싫어해서, LTA 맺어도 가격·물량·조건은 시장 봐가며 주기적으로 다시 협상한다고. 즉 공급 넘칠 때 애플 같은 큰손이 ‘쌀 때 후려치기’ 가능했단 뜻임. └ Micron FY2025 10-K 2. 마이크론, 사상 첫 5년 SCA 지름 → Q3에 16건·$100B로 떡상 TrendForce(3/19): “보통 1년짜리 LTA랑 다르게, 구체적 다년 약정 박아서 실적 가시성·운영 안정성 끌어올림” └ TrendForce — 첫 5년 계약Yahoo — Q2 FY26 콜 6/24 Q3 실적에서 스케일 공개됨 — SCA 16건, 최소 계약매출 ~$1,000억, take-or-pay(받든 안 받든 돈 내야 됨), 2026~2030 5년, DRAM 물량 ~20%·NAND ~1/3 커버. 다 차면 회사 매출 절반 이상이 SCA로 묶임. └ Micron Q3 FY26 IR ★ 핵심은 가격 하한(price floor)임 SCA 본질 = ‘분기마다 협상은 하는데 계약 하한선 밑으론 절대 안 내려감’. 즉, 다운사이클 와도 고객이 못 깎음. 내 계좌 녹이던 그 후려치기 갑질을 구조적으로 봉인하는 자물쇠가 이거임. 3. 애플도 이제 싸게 못 잠금 애플이 마이크론 SCA에 꼈는진 공식 확인 안 됨. 근데 애플 기존 DRAM LTA가 2026 상반기까지만 커버된다는 보도 있음. └ Wccftech — H1 2026 한정 LTA 만료되면서 2026년 1월부터 삼성·SK하이닉스한테 프리미엄 물어야 할 판. 12GB LPDDR5X가 ~$70/개, 2025년 초 대비 +230%. └ Wccftech — 프리미엄 전환 팀 쿡(6/17): “가격 인상 불가피함… 최대한 흡수하려 했는데 이젠 못 버팀” └ MacRumorsTom's Hardware 결론적으로 애플은 26년 상반기에 LTA(1년 단위) 계약이 해지됨으로써 SCA 장기고객인 것으로 보임. 아마 2Q 기준 상하한의 램가격을 받자니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추정

좋은 글. 메모리, 국내 증시, 바이오 시각 구구절절 동의 #seung님 https://m.blog.naver.com/tmdejr1267/224328719455

Repost from 루팡
궈밍치 iOS 27은 Apple Intelligence와의 시스템 레벨 통합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산업계 체크에 따르면, A20 칩을 탑재한 Apple의 보급형 2027년 상반기(1H27) 아이폰은 DRAM을 현행
궈밍치 iOS 27은 Apple Intelligence와의 시스템 레벨 통합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산업계 체크에 따르면, A20 칩을 탑재한 Apple의 보급형 2027년 상반기(1H27) 아이폰은 DRAM을 현행 A19 모델의 8GB(2GB×4 다이)에서 9GB(1.5GB×6 다이)로 증량한다. AI 워크로드에서도 시스템이 원활히 구동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A20 Pro 칩을 탑재한 3종의 신형 하이엔드 2026년 하반기(2H26) 모델(폴더블 1종 + 18 Pro 2종)은 12GB(1.5GB×8 다이)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아이폰 보급형에서도 온디바이스 AI가 기본 메모리 요구량 올리면서 DRAM 증량하는 듯)

애플의 마진율은 90%였다...
애플의 마진율은 90%였다...

XBI (흰색) , KODEX바이오 (파란색) 비교 차트
XBI (흰색) , KODEX바이오 (파란색) 비교 차트

Repost from N/a
📌 한화엔진(시가총액: 3조 8,928억) #A082740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6.26 16:01:44 (현재가 : 46,650원, -7.07%) 계약상대 : 한화오션(주)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선박용 엔진 공급지역 : 국내 계약금액 : 1,393억 계약시작 : 2026-06-26 계약종료 : 2029-07-09 계약기간 : 3년 매출대비 : 10.2% 기간감안 : 3.4%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626800816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82740

>>레노버: 메모리 가격 상승은 ‘뉴노멀’, DRAM·NAND 고가 기조는 2030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 •저렴한 디지털 기기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 레노버는 DRAM과 NAND 플래시 가격이 이미 구조적 상승 국면에 진입했으며, 주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증설하더라도 가격이 2025년 초 수준으로 되돌아가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음. 높은 비용은 산업 전반으로 전가되고 있음. 향후 PC, 스마트폰 등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가 지속적인 가격 인상 압력에 직면할 것이며, 가격 상승은 2030년 이후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전망 >联想:内存涨价是“新常态”,DRAM和NAND高价将持续至2030年后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75587#from=ios

<전닉의 주가 하락> 마이크론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과 변동성의 기저에는 무한한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는 초입이라고 생각. 마이크론 실적과 컨콜을 보면 메모리 회사의 업황은 전혀 걱정할 부분이 없어보이나, Capex 비용을 집행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이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끊임없이 제기될 것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AI투자는 패권 전쟁의 일면이며,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도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에 투자를 내려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아직은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높게 오른 주가만큼 리스크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될 수 밖에 없고 이는 변동성으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하기에 쉽지 않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봄 문제는 전닉이 쉬거나 조정 받을 때 성장이 이어지는 다른 섹터나 종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로인해 성장과 모멘텀이 유효한 종목들에 수급이 전혀 가지 않고 있어, 전닉을 포함한 일부 종목 제외 시 주식 시장은 이미 코로나 때에 버금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코스피 9000에 자화자찬 할 때가 아니며 성장성이 여전함에도 -30~4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수두룩한 것에 대한 문제 인식이 필요함. 예전 같을 경우 이러한 하락을 기회 삼아 저가 매수 시 좋은 수익으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그러한 논리가 전혀 먹히지 않고 있고 수급 이슈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임. 이것이 몇달째 지속되니 학습효과가 생겨 전닉 떨어질 경우 보유 종목 팔고 전닉을 사는 것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고리를 해소할 필요가 있음. 전닉이 꺾어야된다는 얘기가 아니고 전닉 외에도 성장성이 견조한 종목들에 수급이 올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시장 조정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예측은 항상 틀릴 수 있지만 조정에 대응해야만 할 수도 있는 노이즈가 보여 코멘트드립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가 최근 노트에서 제가 6월부터 리서치를 하며 3차례 보고서(과열 청구서, 시장이 맞닥뜨린 첫 시험대, 기대를 증명해야 하는 시간)로 말씀드렸던 바와 동일한 뷰를 공식화했습니다. 즉 중국이 AI 운영 비용을 사상 최저로 끌어내리고 있음에도 빅테크의 지출 전망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고, 서구권 비용의 극히 일부로 프론티어 AI 개발이 가능해지는 순간 가장 많은 자본을 배분한 빅테크가 역설적으로 과잉투자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다는 경고입니다. 초대형 기관에서 이런 회의론이 돌기 시작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의 시선이 무조건적 믿음에서 의구심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일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천문학적 Capex의 전제는 단 하나, 무한 수요였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주가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압박은 이미 명확합니다. 무작정 투자를 늘리지 말고 속도를 조절하라, 과도한 투자로 현금흐름을 훼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내부에서 AI 인프라에 대한 과잉투자가 역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시각이 공유되고 있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반대 여론은 전기료·수질 같은 민생 이슈와 결합하며 단기간에 몇 배로 확대되었습니다. 하반기 중간 선거를 앞두고 매크로와 정치가 동시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번 고용 지표도 헤드라인은 양호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투잡 인구의 급증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고통 때문에 억지로 일자리를 늘린 구조이며, 이는 향후 수요 둔화(애플 주가 하락)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빅테크는 매출 성장보다 가격 인상에 기댄 마진 성장으로 기형적인 EPS를 만들어왔는데, 수요가 꺾이는 순간 이 EPS 성장 논리 자체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제가 5월까지 강한 컨빅션 바이콜을 드렸던 이유와, 6월 들어 보수적 뷰로 돌아선 이유를 함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AI를 깊게 쓰는 헤비 유저입니다. 연초 클로드 소스코드 유출 이후 깃허브에 수천만 개의 레포지토리가 활성화되는 것을 보며 일반인까지 개발에 뛰어드는 광기의 현상을 목도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클로드 API로 에이전트 시스템을 돌려본 끝에 결국 호출을 포기했습니다. 너무 비쌌기 때문입니다. 그 타이밍에 DeepSeek V4 Pro가 등장했고, 조금의 엔지니어링만 거치면 클로드급 성능을 훨씬 저렴하게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만 그런 판단을 한 것이 아닐 겁니다.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가 똑같이 생각하고 지출을 줄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Sakana Fugu, GLM-5.2 같은 가격 싸고 성능 좋은 모델이 쏟아지면서, 단일 랩이 독점적 차별성을 가져가기 어려운 상향 평준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 LLM이 가성비에서 중국 모델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물론 하드웨어 혁신으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6월 24일 보고서의 본질은 시장이 AI 수익화의 진짜 숫자를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간극 조정이라는 것입니다. 거대 AI 랩들의 딜레마는 구조적입니다. 사모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막힌 OpenAI(오늘 delay 기사화)와 Anthropic은 무리하게 IPO를 준비하고 있고, 상장 밸류를 정당화하려면 유저 수와 토큰 사용량 성장을 보여줘야 하니 가격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상장 이후에는 거꾸로 이익 성장을 증명(자본조달=증자)해야 하므로, 지금처럼 구독료 대비 과도한 사용량을 퍼주는 정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Anthropic이 6월 중순 조용히 막아버린 Fable5 유료 호출 정책이 그 전조입니다. 혜택이 사라지면 헤비 유저는 당연히 이탈(현재 Capex 전망 과도)할 겁니다. 모든 것은 데이터센터 수요 가정에 수렴합니다. 글로벌 IB들은 2027년까지 약 15GW의 데이터센터 증설을 가정합니다. 기가와트당 매출 100억~150억 달러를 적용하면, 올해 OpenAI와 Anthropic의 합산 추정 매출 약 600억 달러에 더해 내년에만 1,500억~2,250억 달러의 매출 증가가 수반되어야 이 Capex가 정당화됩니다. 현재 매출액 대비 2~4배를 성장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할 수 있지만 시장이 그렇게 보지 않는다면 이를 프라이싱할 것입니다. 결국 가격 경쟁, 헤비 유저 이탈, 아시아권 모델로의 대체가 겹치는 순간 이 성장률 가정은 통째로 흔들리고, 데이터센터 Capex를 떠받치던 빅테크의 투자 전제도 함께 흔들립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인프라는 깔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식시장이 그 장밋빛 베스트 시나리오를 너무 미리, 너무 한꺼번에 가격에 선반영했다는 데 있습니다. 현실의 진행 속도와 주가가 앞서간 기대 사이의 간극이 벌어졌고, 6월부터의 조정은 그 간극을 좁히며 숨을 고르는 과정이라는 판단입니다. 만약 위의 이슈가 구체화된다면 EPS 하향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디레이팅 구간에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내 기존 AI·빅테크 주도주의 비중이 과도한 경우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현재 증시는 많이 빠졌으니 사야지 식의 버텀 피싱은 당분간 자제하는게 좋은, 소위 가성비 떨어지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방향성의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 그럼 가장 중요한.. 펀더멘털은 괜찮은가? 에 대해서 - 먼저 오늘 제기된 주요 부정론들을 살펴보면 1. 애플도 가격을 올렸으니 소비재 수요 둔화될 거고, 하이퍼스케일러 capex도 영향 받는거 아니겠나? 돈도 떨어져 가는데? - 이 의견은 모두 '메모리 가격이 너무 비싸다', '메모리 업체들의 초고마진은 유지될 수 없다'라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함 - 마이크론이 공개한 SCA 구조에서 알 수 있는 건, 하이퍼스케일러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은 모두 마이크론의 '70%대 이상의 GPM'이 5년간 유지되는 것에 동의하고 싸인을 했다는 것 - "현재 GPM 85%인데 70%로 떨어지니 피크아웃 아니냐?" - 제조업체에게 70%대 GPM은 기적과 같은 마진. 비관론자들도 인정하는 TSMC조차 GPM은 60%대 - "TSMC는 메모리처럼 가격을 극단적으로 올리지 않지 않느냐?" - 공정설계부터 오랜 기간 각 고객별로 커스터마이징해야 하는 TSMC 비즈니스는 메모리와 다름. 메모리는 기존에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재고가 존재하고, 시장에서 스팟으로 거래되는 가격이 존재했고, 따라서 수급의 불균형이 가격에 즉각(때로 극단적으로) 반영되는 비즈니스 - 그래서 가격의 상승폭이 가팔랐던 거고, 그런데 이제 메모리 산업 또한 TSMC와 비슷한, 설계 초기부터의 co-work/커스터마이징/ 장기계약 비즈니스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 -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돈이 없어서 capex를 줄여야 한다면 왜 앞다퉈 5년이나 구속되는 SCA를 맺을까? 그것도 초고마진을 인정해주면서 - '그렇게 못할 거야'가 아니라, 이들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게 맞음 2. OpenAI의 취약한 재무상태 - OpenAI의 취약한 재무상태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다시 업댓해서 보도가 되며 우려를 자극 - 하지만 OpenAI는 MS,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와 AI인프라를 함께 키우는 파트너이자, 프론티어 모델 2강체제가 굳건해지는 분위기로서 미국 정부의 파트너이기도 함 - 이 기업이 파산할 걱정을 하는게 과연 수익에 도움이 될까 * 마이크론이, 젠슨황이, 그리고 다양한 AI 현업 리더들이 그렇게 강조하는데도 계속 낡은 프레임에 갇혀있는다면 계속 누군가에게 더 돈을 벌 기회를 헌사하는 것 밖에 안됨

[6/26, 장 급락 간단 코멘트, 키움 한지영] 이틀동안 살려주나 싶더니, 오늘도 또 다시 밀리네요. 현재 코스피가 -5%대를 기록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또 발동됐네요. 코스닥은 여기서 더 안밀릴줄 알았지만, -2%대를 기록 중입니다 간단히 급락 원인을 찾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 - 전일 애플 주가 6%대 급락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소식으로 인한 최종 세트 수요 위축 불안이 배경 - 이는 애플과 같은 소비재 업종 뿐만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도 메모리 가격 상승을 감당하기 힘들게 만들면서 CAPEX 투자 의지가 저하될지 모른다는 노이즈를 생성 2. 지난 2거래일간 코스피 약 8.9% 급반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 쏠림현상 부작용 재발 - 이틀 동안 코스피가 급 반등하는 과정에서 반도체만 독주를 했으며, 오늘은 독주한 반도체들에서 차익실현 물량 출회 - 동시에 반도체가 편입된 패시브 수급도 이탈이 되면서, 대부분 업종에 걸쳐 매도 압력 발생 3. 그 밖에 오픈 AI 상장 연기설,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재부각 등 - 사실 상 오늘 급락에 주는 영향은 미미 ——— 이정도로 압축이 가능합니다. 오전에 장시작전 생각 코멘트에서 이야기 드렸던 내용과 동일한 요인으로 빠지고 있는 듯합니다. 다만,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고, 실질적으로 쏠림현상 및 그에 따른 수급 변동성 확대가 오늘의 급락 대부분을 설명하고 있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일 변동성이 정말 높아서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홀딩 전략을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게 적절하다는 기존의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점심 먹고 힘내시면서, 남은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