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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23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1.2%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비호흡기 제품군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성매개감염(STI)·소화기(GI) 등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비호흡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성장한 6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제품군별로는 HPV가 19.7%, GI가 12.6%, STI가 6.7%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전체 매출의 59.1%를 차지하고, 이어 아시아 15.8%, 중남미 13%, 한국 7.3%, 북미 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씨젠은 이 같은 주요 해외 시장의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중이라 밝혔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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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에보뮨은 최근 중국 히노바파마슈티컬스로부터 경구용 VAV1 표적 분자접착분해제(MGD) 신약 후보물질인 ‘EVO570’의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총 규모는 최대 11억3000만달러(약 1조5300억원)에 달합니다. 에보뮨은 이를 통해 ‘류머티즘 관절염(RA)’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보뮨은 이번 계약에 따라 히노바에 업프론트(선급금) 3000만달러(약 410억원)를 지급합니다. 이 중 2000만달러(약 270억원)는 ‘현금’으로, 나머지 1000만달러(약 140억원)는 에보뮨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선불형 워런트(Pre-funded Warrants)’ 형태로 제공됩니다.
에보뮨은 이와 별도로 향후 규제 승인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약 11억달러(약 1조4900억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화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순매출에 연동해 단계별 로열티(경상 기술료)도 히노바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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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인 라메디텍의 스킨부스터 특화 레이저 의료기기인 ‘레인젯(LA·INJET, 모델명 FX-7000M)’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취득했습니다.
라메디텍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국내 의료미용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레인젯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대상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의료미용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레인젯은 2940nm 파장의 ‘어븀야그(Er:YAG)’ 레이저를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라메디텍은 레인젯을 국내외 의료미용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고, 의료기관 대상 제품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레인젯은 기존의 어븀야그 레이저 장비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고, 초소형 레이저 발진 모듈을 활용함으로써 유지 보수가 매우 간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기기는 미세한 마이크로채널링 기술로 ‘유두진피(Papillary Dermis)’에 자극을 주는 동시에, 피부에 미세 통로를 형성해 스킨부스터 성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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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한미C&C스퀘어에서 ‘한미×삼성증권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Bio Innovation Day)’를 개최합니다.
지난 7월 ‘키움증권’과의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약과 AI가 여는 헬스케어의 내일’을 주제로, 유망 바이오 벤처와 투자자를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신약과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분야 바이오 벤처 4개사가 참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슬립포레스트(AI 수면 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이지카디오(심혈관질환 진단·예측 AI 소프트웨어) △파이헬스케어(망막 영상 기반 AI 진단 솔루션) △프레이저테라퓨틱스(AI 헬스케어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기업) 등이 핵심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한미약품의 ‘에페·TLS플랫폼(Total Lifestyle Care Platform)이 여는 디지털융합의약품 혁신’ 주제 발표에 이어, 유망 바이오 벤처들이 각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IR 발표’와 투자자와 기업 간 ‘1대 1 심층 미팅’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55
6 532
미국 제약사 아밀릭스파마슈티컬스가 비만 수술 후 저혈당증(PBH) 치료제 후보물질인 ‘아벡시타이드’의 임상3상(LUCIDITY)에서 저혈당 발생률을 위약 대비 절반 넘게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 허가 신청을 추진하고, 내년 상업화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밀릭스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 및 사업 현황 자료에서 앞서 발표했던 아벡시타이드의 임상3상 주요 결과를 재확인하고, 연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허가를 받으면 아벡시타이드는 PBH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는 의약품이 됩니다.
이번 임상3상 연구는 루와이 위우회술(Roux-en-Y gastric bypass) 후 PBH가 발생한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미국 21개 기관에서 이뤄졌습니다. 환자를 3대 2 비율로 무작위 배정해 아벡시타이드 90mg을 하루 1번 피하주사(SC)로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해당 임상은 최대 6주 선별기간, 16주 이중 눈가림 치료기간, 32주 공개 연장시험으로 구성됐습니다.
16주간 평가한 주요 평가변수인 2·3단계 저혈당 사건의 복합 발생률은 아벡시타이드군에서 위약군 대비 55% 감소했습니다. 모든 2차 평가변수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가 확인됐습니다. 이중 눈가림 치료기간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현재 공개 연장시험과 적격 환자를 위한 확대 접근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49
6 532
미국 유전자편집 기업 인텔리아테라퓨틱스가 유전성 혈관부종(HAE) 치료제 ‘론보구란 지클루메란(론보-z)’의 미국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승인될 경우 세계 최초의 생체 내(in vivo) CRISPR 기반 유전자편집 치료제가 될 전망입니다.
인텔리아는 올해 3분기 실적 및 사업 현황 자료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 목표일인 내년 3월10일에 앞서 론보-z의 상업화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대 4억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해 신약 출시와 후속 임상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 여력을 확대했습니다.
FDA는 지난 9월 론보-z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접수하고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FDA는 현재 해당 신청 건에 대한 자문위원회 개최 계획이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론보-z’, 임상3상서 발작 87% 감소…FDA 우선심사 진행
- 오비메드와 최대 4억달러 대출 약정 체결…2028년까지 운영자금 확보 전망
- 후속 유전자편집 치료제 ‘넥스-z’, ATTR 임상3상 환자 모집 진전…3분기 순손실 확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48
6 532
인벤테라가 LG화학과 자기공명 췌담관조영술(MRCP)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3’의 임상 개발용 및 상업용 API 생산을 위한 제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자기공명 관절조영술(MRA) 특화 조영제 후보물질 ‘INV-002(개발코드명)’와 자기공명 림프관조영술(MRL) 특화 조영제 흐보물질 ‘INV-001(개발코드명)’의 API 생산 협력을 INV-003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계약에 따라 인벤테라는 INV-003의 임상 개발용 및 상업용 API 제조를 LG화학에 위탁하고, LG화학은 울산 온산 생산시설에서 이를 제조해 인벤테라에 공급합니다.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뿐 아니라 향후 품목허가 후 상업화에 필요한 물량도 포함돼, 임상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인벤테라는 지난달 중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NV-003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임상 개발에 진입하는 시점에 LG화학의 API 제조 경험과 생산시설을 활용한 공급 체계를 확보해 임상 개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향후 상업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47
6 532
파마리서치가 화장품과 의료기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8%에 달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15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1.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6.5%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62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수출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에서는 전 분기 대비 50%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국내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올리브영 수요와 쿠팡 등 신규 유통 채널 진입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기기 부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약 3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유럽 진출 첫해인 프랑스에서 당초 계획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체코 등에서도 리쥬란 수요가 늘었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매출은 571억원이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45
6 532
사노피, 알테오젠 ‘ALT-B4’ 적용 듀피젠트 SC 제형 임상3상 추진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자사의 면역질환 치료제인 ‘듀피젠트(성분 듀필루맙)’에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피하주사(SC) 제형의 임상3상을 추진합니다.
사노피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인 ‘베라히알루니다제 알파(개발코드명 ALT-B4)’를 적용한 듀피젠트 공동 제형의 임상1상을 마치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으로 개발을 확대합니다.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사노피는 5일 듀필루맙과 ALT-B4 공동 제형의 임상3상(EXTENSA)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연구 시작 예정일은 오는 30일입니다.
이번 임상3상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알테오젠의 ‘ALT-B4’를 적용한 듀필루맙 공동 제형과 기존 허가된 듀필루맙 제형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두 제형 모두 피하주사(SC)로 투여합니다. 환자는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EASI) 16점 이상, 병변 체표면적 1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 듀필루맙 치료 경험자는 제외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6
6 532
제노스코가 ROCK2 억제제 후보물질 ‘GNS-3545’의 임상1상을 마치고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최종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노스코는 임상2상 준비와 함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항암제 저항성 등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노스코는 GNS-3545의 임상1상에서 확인한 약동학적 특성과 내약성 등을 중심으로 CSR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NS-3545는 섬유화에 관여하는 ROC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제노스코는 특발성 폐섬유증(IPF)을 비롯해 MASH 등 섬유화가 관여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 전략은 하나의 후보물질을 여러 적응증으로 확대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세비도플레닙 개발 과정에서 각각 류마티스 관절염과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을 중심으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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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인 셀비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후속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방사성의약품 기반 차세대 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지난 9월 방사성의약품 치료(RPT) 분야의 상호 협력과 혁신신약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개발 방향과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은 그동안 축적한 의약품 개발·임상·허가 및 사업화 경험을 셀비온의 방사성의약품 전문 역량과 연계해 공동 개발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차별화된 의약품 개발로 쌓아온 역량을 혁신신약 분야로 확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5
6 532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비만·간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간 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간질환으로 개발 범위를 넓힙니다.
메타비아는 임상1상 파트 3B 중간분석에서 16주 투여 후 위약 보정 기준 간 지방이 68%, 체중이 13.5% 감소하면서 두 지표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DA-1726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과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옥신토모듈린 유사체입니다. 메타비아는 식욕을 억제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를 늘려 체중 감소를 유도하도록 주 1회 피하주사(SC)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파트 3B는 비만 외 전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과 위약을 비교하는 시험입니다. 16㎎과 32㎎을 각각 4주간 투여한 뒤 64㎎을 8주간 투여하는 방식으로,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였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중 등 대사 지표를 평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간 지방을 측정한 MRI 하위연구에는 투여군 12명과 위약군 4명이 참여했습니다. 투여군 10명(83%)은 간 지방이 투여 전보다 30% 이상 줄었습니다. 지방간이 있던 5명 전원은 MRI로 측정한 간 지방 비율이 5% 미만으로 낮아졌습니다.
투여군의 체중은 평균 11.9% 줄었으며, 위약군 변화를 보정한 감소율은 13.5%였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참가자들의 당화혈색소(HbA1c)는 평균 5.79%에서 5.33%로 낮아졌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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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용 집속초음파 의료기기 기업인 아이엠지티는 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췌장암 확증 임상인 ‘SonoPAN III’의 미국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내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총 366명의 경계성 절제 가능 및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국가·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입니다. 표준 항암요법인 폴피리녹스(FOLFIRINOX) 단독군과 아이엠지티의 집속초음파 기기인 IMD10(모델명)을 병용하는 군을 비교하며, 전체 생존기간(OS)을 주요 평가변수로 병용 치료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합니다.
아이엠지티는 국내 연구자 주도 임상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30명 규모의 무작위 배정 탐색 임상을 통해 ‘집속초음파와 항암제’ 병용 치료의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습니다. 이번 글로벌 확증 임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와 상용화를 위한 핵심 관문으로, 대상 환자와 참여기관을 확대해 병용 치료의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품목허가 신청에 필요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MD10은 집속초음파로 유도한 캐비테이션(cavitation)의 비열적·기계적 작용을 활용하는 기기입니다. 세포막의 투과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소노포레이션(sonoporation)’을 유도해, 항암제의 종양 내 전달을 높입니다.
미국에서는 UVA에 이어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의 자매 병원인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BWH)과 메이스암센터(Mays Cancer Center)에서 환자 등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순차적으로 환자 등록을 시작해 한미 양국에서 임상을 병행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4
6 532
SK바이오팜은 자사가 참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가 약 10개월 간의 개발 및 실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구축부터 AI 모델 및 에이전트 개발, 신약 개발 실증, 생태계 조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SK바이오팜을 비롯해 루닛, 트릴리온랩스, 아이젠사이언스,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기업과 국내 유수의 산학·의료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의과학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화합물·단백질) △의과학(오믹스) △임상 등 3개 영역의 재특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저분자화합물, 단백질, 유전체 등 바이오 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신약 개발 특화 AI 모델의 개발과 검증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제약 연구개발(R&D) 전문성과 실제 연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약 714만건, 44억 토큰 규모의 신약 개발 특화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약물성·독성, 약물-표적 상호작용, 약물 반응성, 임상시험 결과 예측 등 66개의 신약 개발 과제를 포괄하며, 모델 학습과 성능 검증에 모두 활용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트릴리온랩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약 개발 특화 모델을 통해 다양한 신약 개발 과제에서 예측 성능을 검증한 것입니다. SK바이오팜은 66개의 신약 개발 과제를 벤치마크로 활용해 △약물성 △독성 △약물-표적 상호작용 △약물 반응성 △임상시험 결과 예측 등 신약 개발 전반에 걸쳐 모델 성능을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실제 제약사의 비공개 약물 데이터까지 적용해 추가 검증을 진행함으로써, 공개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제 신약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의 활용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3
6 532
동구바이오제약은 연구소를 안양 인덕원에서 군포 ‘트리아츠지식산업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이전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보다 넓은 연구 공간을 확보했으며, 제제·분석 연구를 위한 전용 실험실과 최신 연구 인프라를 새로 갖추면서 개량신약 중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새 연구소는 군포 트리아츠 15층 전층에 약 513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기존 인덕원 연구소보다 40%가량 넓어졌습ㄴㅣ다. 기존 16개 호실을 5개 공간으로 통합, 한 층 전체를 하나의 연구 공간으로 쓰게 되면서 연구 동선이 최적화됐습니다. 연구원 수용 규모도 늘어나 향후 우수 연구 인력을 영입하고, 대형 정밀 분석장비를 추가로 구비할 여유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자가 연구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받지 않고 중장기 연구개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갖췄습니다.
이번 연구소 공간은 중앙실험실 2개와 더불어 ‘제제연구실’과 ‘기기분석실’로 구성됐습니다. 제제연구실에는 과립실·타정실·외용제실·코팅실을 공정별로 나눠 배치해 복합제 등 개량신약은 물론 피부과·비뇨의학과 영역의 정제·외용제 등에 대한 제제 연구 효율을 높였습니다. 기기분석실에는 LC-MS/MS전용실과 의약품 사용기한 설정을 위한 안정성실을 갖춰 불순물 분석 등 품질 연구를 더욱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용 실험대도 새로 확충해 연구원들의 연구 환경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1
6 532
루닛이 정부의 국가 전략사업인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러닝유닛 2.0(LearningUnit 2.0)’을 개발 완료했습니다.
의료기관 내부에서 구동 가능한 300억(활성 50억) 파라미터 규모의 비교적 경량 모델이며, 루닛은 개발 결과물을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루닛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선정, 약 10개월 간 23개 산·학·연·병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끌며 모델 개발과 의료 현장 실증을 진행해왔습니다.
러닝유닛 2.0은 의료 관련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에이전트 구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 근거를 제시하며, 후속 업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룬 주요 영역은 △임상 의사결정 지원 △응급실 환자 분류 및 초기 판단 지원 △다학제 진료 지원 △이상 약물반응 인과성 평가 △보험 심사·청구 등의 병원 업무입니다.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돕는 영역부터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이 큰 보험 심사와 행정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현장 활동 가능성을 검증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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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암병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를 비롯해 3위이자 프랑스 1위인 귀스타브 루시 병원, 10위이자 독일 1위인 샤리테 대학병원 등 세계적인 암 전문 의료기관 3곳이 오는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모입니다.
뉴스위크를 대신해 병원 순위 조사를 대행하는 독일 스타티스타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과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7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AI 대전환: 암 치료 전 주기의 새로운 표준(AI Transformation: The New Standard of Cancer Care Continuum)’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 및 생존자 관리까지 AI가 가져올 대변환을 4개 세션에 걸쳐 조망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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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8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AI 병상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서버 수급 차질로 공급 일정이 일부 지연되면서 매출 인식이 지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07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누적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서버 및 핵심 부품의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씨어스도 기존 장기공급계약(LTA)에도 불구하고 서버 납기 지연을 겪었다는 설명입니다.
회사는 10월 말 서버 입고를 완료하고, 기존 공급 물량의 병원별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 공급이 지연됐던 물량에 대해서도 판매사의 후속 발주와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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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이 개발 중인 CD5 표적 CAR-NK 치료제 후보물질인 ‘GCC2005’가 재발·불응성 T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1a상에서 환자 절반 이상에서 치료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습니다.
미국혈액학회(ASH)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제68회 연례 학술대회 연구 초록(#5932)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국내 다기관에서 진행한 임상1상(NCT06699771)의 용량증량 단계인 임상1a상 분석입니다. 연구진은 최소 2차례 전신 치료를 받은 CD5 양성 NK·T세포 악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해당 임상1a상에 등록된 18명 중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환자 17명 가운데 9명이 치료에 반응해 객관적 반응률(ORR)은 52.9%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5명(29.4%)은 암 병변이 소실된 완전관해(CR)에 도달했으며, 한 환자는 15개월 넘게 완전관해를 유지했습니다.
치료 반응은 가장 낮은 용량(DL1)을 포함한 4개 용량 단계(DL1~DL4) 모두에서 확인됐습니다. 환자들의 연령 중앙값은 64.5세(38~79세)였으며, 이전 치료 횟수 중앙값은 3회(2~6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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