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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이 오는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310’의 임상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합니다.
SynKIR-310는 차세대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후보물질로,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HLB이노베이션 사장은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에서 열린 2026 HLB그룹 IR DAY에서 SynKIR-310의 임상 진행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김 사장은 “SynKIR-310은 임상1상에서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면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지속 평가했고, 코호트 1과 2에서는 용량제한독성(DLT)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는 12월 ASH에서 임상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ynKIR-310은 CD19를 표적하는 CAR-T 후보물질로, 현재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다기관 임상1상(CELESTIAL-301)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CD19 CAR-T 치료제를 투여받은 뒤 재발한 환자도 등록 대상에 포함해,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에서 안전성과 초기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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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임상3상을 직접 진행하려면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과학적 전문성과 임상 운영 역량 그리고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능력입니다.”
프레드 김(Fred Kim)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oNECT-MOHW-MFDS 국제 콘퍼런스(KIC)’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임상3상 수행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김 지사장은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임상3상 설계 및 수행: POLARIS-AD에서 얻은 교훈’을 주제로 발표하며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직접 주도한 경험과 운영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R1001(개발코드명)’의 글로벌 임상3상(POLARIS-AD)을 완료하고 최종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임상은 미국과 유럽, 한국, 중국 등 13개국 약 230개 기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모집한 대규모 연구입니다. 오는 11월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학회(CTAD 2026)에서 주요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 신청(NDA)을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AR1001은 ‘PDE5 억제제’ 계열의 경구용 저분자화합물입니다. 아리바이오는 신경세포 보호와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억제, 혈관 확장을 통한 뇌혈류 개선 등 복합적인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AR1001을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질병조절치료제(DMT)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리바이오는 향후 AR1001의 개발 범위를 파킨슨병과 뇌졸중 등 다른 퇴행성 뇌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80
6 530
미국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가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최대 18억7500만달러(약 2조53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이중 마스킹(Dual-Masked) T세포 인게이저(TCE) 후보물질 3종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협력합니다.
비어바이오는 14일(현지시간) 길리어드와 고형암 표적 TCE 후보물질의 발굴·개발을 위한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비어바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공학 플랫폼과 종양미세환경(TME)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마스킹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사는 기존 TCE 치료제의 전신 독성 문제를 줄이고, 고형암 분야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어바이오는 독자적인 AI 기반 단백질 공학 플랫폼인 ‘dAIsY’와 범용 마스킹 기술인 ‘PRO-XTEN’을 활용해 특정 고형암과 관련한 항원을 표적하는 TCE 후보물질 3종을 발굴·설계·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길리어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후속 개발을 추진할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며, 이후 임상 개발과 생산 및 상업화를 담당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8
6 530
아이슬란드 바이오시밀러 개발기업인 알보텍이 영국 제약사 어드밴즈파마와 함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고용량 8㎎ 제형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공개된 정보 기준 아일리아 8㎎ 바이오시밀러의 전 세계 첫 허가 신청 사례입니다. 알보텍은 기존 2㎎ 제형에 이어 고용량 제품으로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알보텍과 어드밴즈파마는 14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 8㎎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AVT29(개발코드명)’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은 앞서 유럽에서 승인받은 아일리아 2㎎ 바이오시밀러인 ‘민제플리(Mynzepli, 개발코드명 AVT06)’의 기존 품목허가에 ‘고용량’ 제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AVT29는 리제네론(Regeneron)과 바이엘(Bayer)의 아일리아 8㎎을 참조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의 작용을 억제해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을 막고, 혈관 투과성을 낮추는 치료제입니다. 이 치료제는 눈 속에 직접 투여하는 ‘유리체강내 주사’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이번 신청은 별도의 신규 품목허가가 아닌, 기존 승인 제품의 허가 범위에 고용량 제품을 추가하는 ‘라인 익스텐션(Line Extension)’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알보텍의 아일리아 2㎎ 바이오시밀러인 민제플리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바이알과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 제형으로 허가받았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7
6 530
프랑스 바이오기업 에노디아테라퓨틱스가 화이자와 총 잠재 계약 규모 5억달러(약 6800억원) 이상의 신약 개발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단백질 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Sec61’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억제제 개발에 협력합니다.
에노디아는 13일(현지시간) 화이자와 Sec61 억제제 발굴·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에노디아의 독자적인 Sec61 조절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저분자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부터 생성 과정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 전략입니다. 에노디아는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면서 질병 관련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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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의 체중 감량 효과가 20%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발전하면서 새로운 질문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체중을 감량했느냐’뿐만 아니라, ‘어떤 체중을 줄였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디앤디파마텍 연구개발본부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oNECT-MOHW-MFDS 국제 콘퍼런스(KIC)’에서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박 본부장은 ‘GLP-1 기반 치료제의 가능성 확대: 새로운 약물 형태와 진화하는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다중작용제와 경구용(먹는)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 현황을 짚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2
6 530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연세대바이오헬스기술지주, 이크레더블과 함께 ‘KIMCo X YBTH 바이오 커넥트(Bio-Connect): IPO 가이드라인 & 투자 파트너링 Meet UP’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망 바이오 벤처의 성장과 투자 유치, 사업 협력을 지원하고 제약사 및 투자사와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 가이드 제공과 투자·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연계해 바이오 벤처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하고, 후속 투자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행사에는 항암·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KIMCo재단 및 연세의료원 투자·육성 벤처 10곳을 비롯해, 국내 제약사 12곳과 투자사 10곳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참여 벤처 중 3곳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2026년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 선정 기업입니다. 이 3곳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사업화 연계를 강화하고, 유망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여 벤처들은 기업 발표(IR)를 통해 핵심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제약사 및 투자사와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또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공동 주관기관인 이크레더블은 ‘기술특례상장 전문위원단’을 통해 바이오 벤처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또 기술특례상장제도 및 바이오 스타트업 상장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의 IPO 준비와 상장 전략 수립을 지원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6
6 530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넥스레톨(성분 벰페도익산)’이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넥스레톨은 최초의 아데노신 삼인산-구연산 분해효소(ATP-citrate lyase, 이하 ACL) 억제제로, 지질 수치를 낮추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먹는) ‘지질강하제’입니다. 체내에 흡수된 벰페도익산은 간세포 내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된 후 ACL의 작용을 억제해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감소시킵니다. 이에 따라 LDL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하고, 혈중 LDL-C 수치가 감소합니다.
넥스레톨은 에스페리온테라퓨틱스(Esperion Therapeutics)에 의해 개발돼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허가 및 출시됐습니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5
6 530
리가켐바이오의 자체 ADC 플랫폼 기술인 ‘컨쥬올(ConjuAll)’이 ‘제13회 Annual World ADC Awards’에서 ‘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리가켐바이오는 지난 2018년 이후 해당 부문에서 8회 연속 수상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고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ADC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습니다.
ADC Awards는 글로벌 대표 ADC 전문 학회인 ‘World ADC Summit’과 함께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입니다. 업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종 후보(Shortlist)를 선정한 뒤, 후보 기업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글로벌 제약사 및 학계의 ADC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올해 ‘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에는 리가켐바이오의 ‘ConjuAll’을 비롯해 아지노모토바이오파마서비스(Ajinomoto Bio-Pharma Services)의 ‘AJICAP’, 론자(Lonza)의 ‘GlycoConnect’, 메디링크테라퓨틱스(MediLink Therapeutics)의 ‘TMALIN’, 우시XDC(WuXi XDC)의 ‘WuXi DARx’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및 ADC 전문기업들의 플랫폼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리가켐바이오가 ‘최고상’에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은 론자가 수상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4
6 530
디티앤씨알오가 비임상 독성시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술 고도화에 나섭니다.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 GLP 시험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병리 이미지와 독성시험 데이터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간 조직 WSI(Whole Slide Image) 기반의 AI 스크리닝(Screening) 기술과 독성시험 통합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은 착수 및 정의, 모델·플랫폼 개발, 성능 검증, 고도화·평가 단계로 진행됩니다. 디티앤씨알오는 내년 4월까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과제는 AI를 병리 전문가의 판독을 지원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해 이상소견이 의심되는 슬라이드를 우선 선별하고, 병리 이미지와 다양한 시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판독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1
6 530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개인 명의’와 ‘개인 법인’을 통해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며 그룹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개인 명의로 60차례 넘게 계열사 주식을 사들인 데 이어 개인 법인을 통한 추가 매입도 계속되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어 주목됩니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분 99%를 보유한 금융투자회사인 ‘에포케’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 20만789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입에 따라 에포케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수는 기존 32만6583주에서 53만4480주로 확대됐습니다. 앞서 에포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8718주와 HLB테라퓨틱스 주식 13만584주를 각각 장내 매수하며 계열사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진 의장은 개인 명의로도 계열사 지분 매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펩 등 6개 계열사 주식을 총 62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했습니다. 총 122만4029주에 해당합니다.
진 의장의 지분 매입은 주요 계열사의 성장 잠재력에 비해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직접 투자로 보여주는 행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70
6 530
베르티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에 선정됐습니다.
‘스케일업 팁스’는 성장 단계에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화형’은 바이오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특화 운영사’가 참여하는 유형입니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 기반 기술력과 상용화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 계열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삼성벤처투자’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투자사들이 추천한 기업 간 경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베르티스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9년 8월까지 3년간 정부 R&D 지원금 30억원을 받아 표면단백체 분석 기술 기반 신규 약물 타깃 개발 플랫폼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인 ‘SURF’를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베르티스는 데이터 생산부터 타깃 발굴·검증, 패키지화에 이르는 신약 개발 플랫폼 전 과정을 개선해, 검증된 신규 타깃과 타깃 조합을 지속적으로 확보·자산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3
6 530
샤페론이 BioJapan 2026’에 참가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린’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논의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월 완료한 국내 임상1상 결과와 누세린의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누세린은 뇌에서 과도하게 일어나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의 치매 치료 후보물질입니다. 회사는 앞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제거를 촉진하고 신경세포 손상을 줄이는 효과를 누세린 전임상 연구에서 확인했으며, 관련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1상에서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존에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일한 표적인 GPCR19를 겨냥한 약물 개발 과정에서 보고했던 담낭 팽창, 심혈관계 이상반응, 가려움증 등도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8
6 530
엘리시젠이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Bayer)이 운영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바이엘은 독일에 본사를 둔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및 만성 심부전 치료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포함한 주요 망막질환 치료제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엘이 운영하는 ‘바이엘 코랩(Bayer Co.Lab)’은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일본 고베·도쿄, 중국 상하이·베이징, 한국 서울, 스위스 바젤 등 세계 주요 바이오 혁신 거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입니다. 바이오텍에 연구 시설과 전문가 멘토링, 바이엘의 연구개발(R&D) 및 사업개발(BD) 조직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제공하며, 최첨단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를 중점 지원 분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총 40곳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7개 기업이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기업은 바이엘을 비롯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과 벤처캐피탈(VC) 전문가들로부터 R&D 및 기술성, 임상·규제 전략, 상업화 전략 등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친 심층 평가를 받았으며,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로컬 워크숍’에서 기술과 개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선정된 3개 파이널리스트는 8월 19일 바이엘 본사가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엘리시젠’이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엘리시젠은 이번 우승을 통해 바이엘 전문가들의 전담 멘토링, 전 세계 바이엘 코랩 거점 이용, 바이엘 코랩 포트폴리오 기업 편입, 글로벌 투자자 소개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엘리시젠은 바이엘 본사 R&D 및 BD 조직에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와 플랫폼 기술을 직접 소개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5
6 530
히츠는 국내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18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286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삼성증권, BSK인베스트먼트, TBT파트너스, IBK벤처투자 등 6개 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습니다.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캡스톤파트너스, 라플라스파트너스 등 3곳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히츠는 신약 연구와 바이오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보다는 제약사와 연구기관에 AI 연구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주력 제품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하이퍼랩(HyperLab)’입니다. 회사는 현재 국내 주요 제약사와 국립암센터, 미국 암 연구기관 등에 하이퍼랩을 ‘유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북미의 주요 암 연구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갱신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또 히츠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는 바이오 AI 모델인 ‘K-폴드(K-Fold)’의 상용화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히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안에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중심으로 사업 전환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사이언스 AI(Science AI)’와 관련한 핵심 기술과 제품군을 고도화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0
6 530
한국MSD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인 ‘소타터셉트(제품명 윈레브에어)’가 최근 발표된 유럽심장학회·호흡기학회(ESC/ERS)의 폐동맥고혈압 가이드라인 개정안에서 ‘강한 권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권고는 ‘중간-저위험’, ‘중간-고위험’ 및 ‘고위험’ 환자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2022년 ESC/ERS 폐고혈압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소타터셉트의 등장과 임상 근거 축적으로, 빠르게 발전한 치료 환경의 변화를 진료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4년 만에 조기 갱신됐습니다.
소타터셉트는 폐동맥고혈압 치료를 위해 게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승인된 ‘액티빈 신호전달 억제제(Activin Signaling Inhibitor)’로, 폐동맥고혈압의 원인으로 알려진 혈관 증식 신호를 표적해 두꺼워진 혈관벽과 변형된 폐혈관 구조를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혁신신약입니다.
유럽호흡기학회 폐동맥고혈압 진료지침 개발위원회는 저위험군 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군에서 소타터셉트의 추가를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해당 권고의 근거 수준은 ‘높음(high certainty of evidence)’으로 평가받아 소타터셉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ESC/ERS 가이드라인에서 중간-저위험, 중간-고위험 및 고위험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을 받은 약제가 됐습니다(2026년 10월 기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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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가 브라질 제약사 시메드와 함께 10cc 대용량 필러 신제품의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Milimetric PRO ULTRA)’와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 X(Milimetric PRO ULTRA X)’로, 바이오플러스는 브라질 대용량 필러 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메드는 브라질 의약품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제약사이자 바이오플러스의 핵심 사업 파트너입니다. 양사는 2024년부터 필러 제품 ‘젤 밀리메트릭 프로(Gel Milimetric PRO)’를 선보이며 브라질 필러 사업을 함께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신제품 론칭을 계기로 양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62
6 530
건강의학 전문미디어 하이닥이 영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 등 3개 언어의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은 국내에서 축적해 온 건강·의학 콘텐츠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독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한국어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언어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는 건강의학 미디어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하이닥은 글로벌 사이트 운영의 핵심 경쟁력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다국어 콘텐츠 자동 발행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콘텐츠의 번역부터 검수 지원, 현지화,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발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를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발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의학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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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유럽소화기학회(UEG Week)’에 참가합니다.
회사는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성분 인플릭시맙)’를 비롯한 회사의 염증성 장질환(IBD) 제품 경쟁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UEG Week는 유럽을 대표하는 소화기 분야 학술대회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소화기질환 전반의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 약 115개국에서 1만2100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했고, 올해도 글로벌 전역에서 소화기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20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합니다. 학회장 내에서는 글로벌 IBD 석학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전문가 세션(MTE)도 개최해 램시마SC의 장기 임상 근거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차별화된 제품 가치를 조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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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의 글로벌 파트너사 론자가 ELRIG Drug Discovery 2026에서 양사가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SYN-duo CC’를 소개했습니다.
ELRIG Drug Discovery는 유럽의 주요 신약개발 컨퍼런스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14일부터 15일까지 런던에서 신약개발 기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발표를 맡은 론자 ADC 연구소 생화학 디렉터 레몬 반 헤일(Remon van Geel) 박사는 “이중 페이로드 ADC가 서로 다른 기전의 두 약물을 하나의 항체로 전달할 수 있어, 차별화된 항암제를 개발하려는 개발사들에게 가장 유망한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duo CC는 큐리언트의 CDK7 저해제와 TOP1저해제인 ‘엑사테칸(exatecan)’을 결합한 기성(off-the-shelf) 링커-페이로드 기술입니다. ADC 개발사들은 이를 다양한 항체 표적에 적용해 이중 페이로드 ADC를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으며, 론자는 초기 기술 평가부터 개발, 생산에 이르는 통합 CDMO 역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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