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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 Research] MACRO Trend Value Market Timing Trading 포트구성 투자 아이디어 DB/투자심리/리스크 관리 🔹인간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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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시대, 전력장비 업체들의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AI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이 GPU뿐 아니라 '전력 인프라'에서도 결정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AI 서버의 전력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AC 중심 구조에서 800V DC 기반의 차세대 전력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 관점에서는 액체냉각, 고체상태 변압기(SST),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고전압 전력장비를 보유한 기업들이 새로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UPS, 기존 변압기, PDU 등 기존 데이터센터 전력장비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수명이 길기 때문에 2030년 전후까지는 기존 AC 인프라와 차세대 DC 인프라가 공존하는 과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교체 수요보다 AI 전력 인프라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어떤 기업이 새로운 표준을 선도할지에 주목할 필요
최종적으로는
고체상태 변압기(Solid-State Transformer, SST) 중심의 새로운 전력 구조가 구축될 전망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제품
UPS(무정전 전원장치) 기존 변압기
전력분배장치(PDU) 스위치기어 비상 발전기
새로운 수혜 제품
정류기(Rectifier)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액체냉각(Liquid Cooling)
고체상태 변압기(SST)
슈나이더일렉트릭 → 액체냉각, 고체상태 변압기, 산업 AI 소프트웨어
버티브 → 데이터센터 인프라
ABB → 고전압 전력장비
이튼 → 전력 관리 시스템
지멘스 → 고전압 시스템
지멘스 에너지 → 가스터빈
알파라발 → 열교환기(Heat Exchanger)
GE 버노바는 현재 고체상태 변압기를 시험 중
AC와 DC는 공존할 전망
800V DC가 완전히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실질적인 실적 기여는 2030년 이전에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RBC)
2030년에도 전체 데이터센터 가운데
약 20%만 800V DC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
| 2 | 토큰 지출지수 20% 하락
Silicon Data LLM Token Expenditure Index는
AI 토큰 사용에 고객들이 실제 지출하는 금액을 추적하는 지수
블룸버그는
이 지수가 7000억 달러가 넘는 AI CAPEX 투자 사이클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
다만,
LLM 토큰 지출지수의 하락을 단순히 AI 서비스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 지수는 가격과 사용량을 함께 반영하는 지표이기 때문
지표 하락은
▲AI 서비스 가격 인하
▲사용자들이 더 저렴한 AI 모델로 이동 ▲기업들이 AI 서비스에 지불하려는 금액 자체가 감소한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가격지수가 아니라 고객이 AI 서비스에 얼마나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계 지불의사(Marginal Willingness to Pay)'를 나타내는 지표(Silicon Data) | 81 |
| 3 | 최첨단 GPU와 HBM은
2026년까지 사실상 완판된 상태
실질적인 공급 여유는 2028년 이후에야 나타날 것으로 예상
최고급 학습용 GPU 중심에서
추론용(Inference) 반도체 중심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 여부 주목
(기업들이 AI 서비스에 지불하려는 금액 자체가 감소하는 것이라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CAPEX 확대 논리도 약해질 수 있어)
AI 관련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부담
AI 학습(Training) 단계에서는 비용이 매우 높지만 현재 시장은 추론(Inference)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경제성이 훨씬 좋아지고 있다(Catalyst Funds) | 84 |
| 4 | 🔲미국 주식, 3개월 만에 최대 자금 유출 (BofA)
반면, 일본 주식시장에는 19억 달러가 유입
JP모건 "밸류에이션 격차는 지속되기 어렵다"
미국 반도체주가
AI 하이퍼스케일러(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양측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벌어졌다고 분석 | 102 |
| 5 | 🔲SK하이닉스 ADR 자금 유입 기대에 원화 강세
한국 원화는 SK하이닉스의 미국 ADR(미국예탁증서) 발행과 관련한 달러 자금 유입에 대비해 정부가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
ADR 자금은 7월 14일 결제
SK하이닉스는 290억 달러 규모 ADR 상장에 따른 자금 흐름을 헤지하기 위해 이르면 금요일부터 선물환(Forward) 거래를 시작할 예정
한국에 투자하려면 원화를 사야 한다
ADR은 미국 달러로 발행
SK하이닉스는
미국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 가운데 일부를
국내 반도체 투자에 사용할 계획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국내에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결국 원화를 매수하는 수요가 발생
실제로 얼마나 많은 자금을 원화로 환전할지는
최종적으로 SK하이닉스의 판단
290억 달러라는 규모 자체는 매우 의미가 크다. 이는 외국인의 한 달 순매도 규모와 맞먹는 수준 | 1 319 |
| 6 | 1997년 외환위기의 상처를 안은 한국, 24시간 원화 거래 시대를 앞두고 긴장
7월 6일부터 월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거의 끊김 없이 거래
원화 이용 캐리트레이드도 늘어날 전망
시장 개방이 초기에는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바클레이)
24시간 거래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핵심 조건
문제는 원화가 지금 매우 약한 시점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 달려 유출, 국민연금의 해외투자비중 확대, 외국인의 한국 주식 순매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등에 기인)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하루 10%~20% 이상 변동
나라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진심으로 두려웠다(류창범 당시 외환딜러) | 135 |
| 7 | 코스피 야간선물 -3%
마이크론테크 -6% | 457 |
| 8 | 홍콩의 26세 자산운용사 직원인 론 딩은
4월 말 자신의 저축 100만 홍콩달러를 CSOP ETF(SK하이닉스 레버 ETF)에 투자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업체는 계속 SK하이닉스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미 자동차는 샀다. 이제는 파텍필립 노틸러스를 살 수 있게 됐다." | 1 065 |
| 9 | 🔲레버리지 ETF가 주가를 움직인다
(주가와 코스피 변동성을 증폭)
SK하이닉스는 ETF가 너무 커졌다
SK하이닉스가 하루에 평균 45억 달러 거래되는데, 이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자산은 190억 달러 (4배 이상)
반면 엔비디아는 ETF : 56억 달러
하루 거래 : 288억 달러 (0.19배)
다만, SK하이닉스의 290억 달러 규모 미국 상장(ADR)이 성사되면 거래량이 늘어나
ETF 영향력이 일부 완화될 가능성 있어 | 2 380 |
| 10 | SK하이닉스가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AI 자금이 가장 집중되는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이 되버림(현물,선물, 옵션까지 모두 조정)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거대한 파생상품 생태계가 형성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가 주가와 코스피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변수
(ETF가 SK하이닉스 주가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자체를 움직이는 수준)
주가가 오르면 레버리지 ETF는 추가 매수를 해야 하고, 주가가 내리면 기계적으로 추가 매도
이 과정에서 ETF가 주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가를 움직이는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가 형성
1월부터 보유했던 CSOP ETF를 모두 매도
주가는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지만 상대강도는 약해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조정이나 횡보가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로터스자산운용의 CIO)
가장 큰 위험은 상승이 아니라 하락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
매우 빠른 속도의 연쇄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하나가 S&P500을 무너뜨린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주의 상승과 하락에는 분명 피드백 메커니즘이 존재(Macro Risk Advisors) | 4 618 |
| 11 |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너무 많은 AI 인프라를 짓고 있는가(메타, AI 과잉투자 우려 촉발)
메타의 초과 컴퓨팅(Excess Compute) 이슈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많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투자자들에게 던졌다
강한 상승 이후 시장은 메모리 업황이 정점을 통과할 위험(Peak Memory Cycle)을 일부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삭소마켓)
2배 레버리지 ETF의 쇼트 감마(Short Gamma) 효과 때문에 일일 리밸런싱 과정에서 추가 매도가 발생했고, 이것이 장 막판 하락폭을 더욱 확대(NH투자증권)
현재 한국 증시는 AI 관련 종목에 집중됐던 개인투자자의 투기성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는 과정(리드캐피털 CIO) | 1 278 |
| 12 | 🔲한국 수출, 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6월에도 강세 지속
AI 투자 덕분에 반도체가 성장 견인
이번에도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
AI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99.5% 증가한 448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품목도 호조
컴퓨터 관련 제품 : 308.8% 증가
석유제품 : 49.8% 증가
중국 수출 : 92.1% 증가
미국 수출 : 78.6% 증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전망 강화(7월 16일)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이번 수출 지표는 한국은행이 경제 성장 전망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할 것
한국은행이 7월 16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긴축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현재 2.5%인 기준금리가 2027년 상반기에는 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 505 |
| 13 | 🔲엔화, 달러 대비 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162.40엔까지 추가 하락
이번 엔화 약세는 단순한 환율 문제가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만들어낸 구조적인 현상
투자자들은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엔 캐리 트레이드) 미국 등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일본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엔화에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
인구 감소
고령화
낮은 경제성장률
막대한 국가부채 등 구조적 문제도 엔화를 압박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무려 11조7,300억 엔(약 724억 달러) 을 투입해 외환시장에 개입
블룸버그 마크 크랜필드
"USD/JPY가 1986년 저점을 돌파한 만큼, 이제 시장은 164~165엔 구간을 다음 목표로 보고 있다."
다만 엔화 약세 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다시 대규모 엔화 매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
자동차 업체들은 오히려 큰 수혜
올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약 58억 달러의 추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
Toyota Motor는
엔화가 달러 대비 1엔 약세를 보일 때마다 영업이익이 약 500억 엔 증가한다고 추산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경우 상당한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 | 423 |
| 14 | 'AI 투자 사이클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시장의 관심이 AI 칩 자체에서 병목(Bottleneck)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투자자들은 GPU보다 HBM과 메모리, 패키징, 파운드리 등 AI 인프라의 병목 구간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엔비디아보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인텔 등이 상대적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실적 전망은 계속 상향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가 2027년 이후에도 확대될지 여부가 최대 변수다. 현재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모두 공격적인 AI 투자 계획을 유지하고 있어 AI 반도체 사이클이 종료됐다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하다.
다만 주가가 크게 오른 만큼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다를 수 있다. 앞으로는 AI 수혜 자체보다 실적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느냐와 밸류에이션이 얼마나 합리적인가가 종목별 수익률을 결정하는 국면으로 진입 | 9 421 |
| 15 | Нет текста... | 396 |
| 16 | 🔲엔화 40년 만의 최저치에 일본 증시 상승 전망
엔화가 달러 대비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일본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
엔화가 상징적인 수준을 넘어 추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 확대
엔화가 빠르게 되돌려지지 않는다면 외환시장 개입은 바로 눈앞 (모넥스 이환트레이더)
🔲미국 증시, 2020년 이후 최고의 분기 실적 전망
밀러 타박
우리는 기술주가 앞으로도 계속 증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믿는다
블룸버그 전략가
레버리지 주식 ETF의 거래는 시장에 기술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ETF 투자자들은 대체로 시장이 오를 때 매수하고, 하락할 때 매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향은 나스닥100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는 상승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시장 하락을 확대시키는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 419 |
| 17 | 🔲중국 "기술산업 성장으로 에너지 수요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져"
인공지능(AI), 전기차(EV) 등 신흥 산업의 빠른 성장이 앞으로 5년간의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더욱 키우고 있어
AI와 첨단 제조업이 새로운 전력 소비원
중국 국가에너지국
"미래의 에너지 수요, 특히 전력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다음 계획 기간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AI 컴퓨팅센터와 전기차 발전이 매우 중요한 변수다."
특히
"전기차는 최근 몇 년간, 특히 올해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졌으며 충전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 419 |
| 18 |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레버리지, 이제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 (블름버그)
미국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막대한 레버리지가 이제는 시장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버리지 ETF의 급성장,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확대, 헤지펀드의 프라임브로커 차입 증가 등이 겹치면서 시장 전체의 차입 규모가 크게 늘어났고, 이는 다음 금융 충격이 발생할 경우 하락폭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올해 중반 들어 주식시장 자금조달 비용이 이례적으로 급등하고 있다. 보통 연말에는 은행들이 규제자본과 대차대조표를 관리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이 오르지만, 올해는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유지 수요와 초대형 IPO 및 ADR 발행이 은행 자본을 묶어두면서 연말도 아닌 시점에 자금조달 비용이 2024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
브로커리지 업체 Kyte의 앤디 켄트는 "현재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레버리지"라며, 신용거래 규모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서도 차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
시장 전체가 유동성 충격에 매우 민감해졌으며
작은 움직임도 스스로 확대되는 구조
그런데 VIX는 왜 조용한가
시장은 아직
대규모 폭락 가능성을 크게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 | 1 000 |
| 19 | 🔲Greenspan Deflated One Bubble — His Own Authority
Opinion
John Authers, Columnist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1987년 블랙먼데이 직후 연준 의장에 취임해 신속한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1990년대 미국은 낮은 물가와 실업률, 높은 생산성 증가를 바탕으로 장기 호황을 누렸고,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은행 총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6년에는 주가가 기업의 기초체력을 넘어서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며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을 경고하고, 중앙은행은 자산 버블도 통화정책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97년 금리 인상 이후 인터넷 혁명과 '신경제(New Economy)'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버블을 적극적으로 억제하지 않았고,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시작했다. 1998년에는 러시아 모라토리엄과 헤지펀드 LTCM(Long-Term Capital Management) 붕괴가 금융시장을 뒤흔들자 연준은 예상 밖의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이 조치는 투자자들에게 '주가가 급락하면 연준이 언제든 시장을 구해줄 것'이라는 이른바 '그린스펀 풋(Greenspan Put)'이라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나스닥100은 이후 약 15개월 동안 325% 폭등하며 닷컴 버블이 극단적으로 확대됐다. 이어 1999년에는 글래스-스티걸법 폐지와 금융 규제 완화를 지지하면서 상업은행·투자은행·보험사의 겸업이 허용됐고, 씨티그룹과 같은 초대형 금융기관이 등장하면서 금융시스템의 위험도 함께 커졌다. 결국 2000년 닷컴 버블이 붕괴(2000년 3월부터 붕괴가 시작됐고, 2002년 10월까지 하락)한 뒤 연준은 다시 대규모 금리 인하로 대응했고, 이는 부동산 시장과 신용시장으로 유동성이 이동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저금리와 과도한 레버리지, 주택가격 급등이 이어지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버블이 형성됐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폭발했다. 금융위기 이후 그린스펀은 의회 청문회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자율과 자기 규율이 금융시스템을 지켜줄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 결국 그는 1996년 스스로 경고했던 자산 버블을 끝내 막지 못했고, 오랜 안정이 오히려 과도한 위험 추구와 금융 불균형을 키우는 결과를 낳으면서,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중앙은행 총재라는 자신의 명성 또한 함께 무너졌다 | 493 |
| 20 | 🔲미국 소비는 여전히 강하다
미국의 5월 소비지출은 3년 만에 가장 빠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가세가 확대
🔲미국 신규주택 판매 감소
건설업체들이 대규모 할인에 나섰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
🔲일본 "AI가 경제를 지탱한다
글로벌 AI 투자 붐이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Bank of Japan)
AI 관련 제품의 강한 수요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 | 27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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