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반도체 한동희, 손 건/해외주식 박제민]
NVIDIA FY2Q27 컨퍼런스콜
▶️ 주요 코멘트
2Q27 매출 $96.2B(+18% QoQ, +106% YoY) — 4개 분기 연속 성장 가속:
매출·영업이익·EPS 모두 사상 최대. GAAP·Non-GAAP 총마진 75.0%, Non-GAAP EPS $2.22(+120% YoY)
FY28 매출 약 +70% 성장 전망 — 사상 첫 연간 가이던스 제시:
공급 제약을 반영한 수치이며 고객 수요 기준으로는 내년 성장률이 100%(2배) 수준. 고객·주주·공급망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이례적으로 연간 전망 공개
데이터센터 $89.0B(+18% QoQ) — 하이퍼스케일 $49B, ACNE $40B:
하이퍼스케일 +13% QoQ(Blackwell 견조), ACNE(네오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소버린) +25% QoQ·+138% YoY. ACNE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연 100% 성장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전망 — 2026년 약 $8,000억, 2027년 $1.3조:
클라우드 업계 백로그는 $2조 초과. AWS와 파트너십 확대로 이번 분기부터 FY2Q29까지 GPU 200만장 추가 배치 및 Vera CPU 도입, Bedrock·SageMaker에서 Nemotron 서빙
네오클라우드 캐파 — 연말 8GW 전망(2025년 말 약 3GW):
NVIDIA RDS 레퍼런스 디자인 활용으로 가동 속도는 빨라지고 토큰 원가는 하락. CoreWeave·Nebius·Nscale 외 아르메니아·아프리카·대만·인도·호주·말레이시아 등지로 신규 사업자 확산
기가와트당 매출 기회 확대 — Hopper $180억 → Blackwell $250억 → Vera Rubin $400억:
Vera CPU·Rubin GPU·NVLink·InfiniBand/이더넷·Groq LPU를 아우르는 풀스택 구조. Vera Rubin은 Grace Blackwell Ultra 대비 MW당 처리량 30배, 토큰당 비용 1/35
Vera Rubin 이달 양산 출하 개시 — 사상 최속 램프 전망:
모든 주요 하이퍼스케일러·AI 클라우드·시스템 OEM으로부터 수주 완료. 3Q 데이터센터 매출의 약 20% 차지 전망
네트워킹 사상 최대(+18% QoQ) — Spectrum-X 이더넷 +2.6배 YoY:
세계 최대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부상
CPU 사업 본격화 — Grace TTM 매출 $50억 초과, Vera 풀생산 진입:
Vera는 에이전틱 작업을 1.8배 빠르게 수행하고 와트당 대역폭은 5배. 총 서버 CPU 수요 약 $200억을 조망하며 FY28 CPU 매출은 2배 이상 성장 전망
Groq 3 LPU 풀생산 — 차선 대안 대비 초당 토큰 4배 수준:
첫 랙스케일 LPU 시스템으로 이번 분기 말 초기 고객 출하 예정. 초고속·저지연 서비스용 액셀러레이터로 병행 판매하되 대다수 데이터센터는 Vera Rubin이 담당
AI 랩 지원 구조 — 누적 투자 약 $500억, 금융 파트너십으로 $5,000억 조달 추진:
Apollo·BlackRock·Blackstone·Brookfield·Goldman Sachs·KKR과 자금조달 플랫폼 구축. OpenAI는 2030년까지 약 12GW 커밋, 또 다른 프론티어 랩에는 약 2GW에 대한 선별적 신용보강 제공
오하이오 PORTS-Pike 캠퍼스 — 4.25GW 규모, OpenAI가 활용:
SB Energy와 부지·전력·쉘 확보. 세대당 약 150만장 GPU 수용 가능하며 20년간 복수의 업그레이드 사이클 지원 가능
네오클라우드 대상 수익공유(revenue sharing) 모델 도입:
NVIDIA가 일부 캐파에 take-or-pay 최저 매출을 보증해 대주단의 신용 인수를 가능케 하고, 그 이상 발생한 임대 매출의 일부를 공유. 대출이 아닌 구조로 하드웨어 판매와 반복 매출을 동시 확보
AI 네이티브 생태계 급팽창 — 상반기 글로벌 AI VC 자금 $4,000억 초과:
2025년 연간 $2,650억을 이미 상회했으며 약 70%가 컴퓨트에 지출. ARR $10억 초과 기업이 20곳 가까이로 확대(전년 4Q 13곳)
엔터프라이즈·소버린 — 자동차 온프렘 TTM $80억, 금융·제조·헬스케어 합산 $70억:
Hudson River Trading·Jane Street(퀀트), 삼성전자(계산리소그래피 최대 20배 성능), BMS·Roche·Lilly(신약 R&D) 등 도입. 소버린 AI는 +35% QoQ, YoY 3배 이상
중국 — 2Q 데이터센터 매출의 1% 미만(H200), 향후 전망에서 완전 제외:
현 Hopper 출하는 전사 총마진에 희석 요인이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감안해 가이던스 미반영
총마진 전망 하향 — 3Q 74%, 4Q 71~72% 저점, FY28 72~73%:
메모리에서 극단적 가격 책정을 경험 중이며 인상 폭이 기존 기대치를 초과, 내년에는 더 높아질 전망. 당사 제품 가격 인상은
FY28 1분기(27.2~27.5)부터 적용되며 이후 마진 회복. 3대 메모리 공급업체 모두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로드맵에 필요한 공급량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
재무 — 재고 $32B로 증가(Vera Rubin 대비), DSO 60일로 상승:
투자적격 고객의 다분기 대량 발주에 따른 지급조건 연장 영향. 분기 중 $260억 환원(자사주 $200억·배당 $60억)으로 연초 이후 FCF의 60% 환원
3Q27 가이던스 — 매출 $108B(±2%), OpEx GAAP $9.2B·Non-GAAP $9.0B:
3Q 순증은 주로 ACNE가 견인하고 하이퍼스케일은 Vera Rubin 공급 확대에 따라 4Q~FY28에 가속 전망. FY27 OpEx 성장률은 low 50% 수준, 세율 16~18%
▶️ 주요 Q&A
Q: 공급-수요 격차를 만드는 제약 요인은? 70% 가이던스의 근거는?
A: 에이전트에 필요한 연산량은 인간 대비 15~100배이며 LLM도 계속 대형화되는 중. 당사는 AI 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계 유일 기업이지만 고객마다 인프라를 직접 배치하기는 어려워, 이 과정에서 소버린 AI와 네오클라우드를 활용. 이제는
2~3년이 걸리는 토지·전력·쉘(LPS)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 — 칩 회사가 왜 메모리 업체와 협력하는지 이제 모두가 이해하듯, LPS 기업과의 협력이 컴퓨팅 인프라 준비에 필수. 공급망과의 협력을 통해 이제 그 수요를 자신 있게 공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으며, 수요는 70%를 훨씬 상회하지만 공급이 확실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 70%
※ 메모리만큼이나 LPS가 병목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그 해법으로 네오클라우드·소버린 AI의 역할을 부각
Q: 추론 시장 공략 방식과 점유율 전망은?
A: AI 라이프사이클이 데이터 준비 → 사전학습 → 사후학습 → 에이전틱 추론의 4단계로 복잡해지며 오히려 NVIDIA 아키텍처에 유리해지는 구조. NVLink 72 랙스케일(현재 3세대)이 전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소화하며 확산·자기회귀·상태공간 등 어떤 모델이든 구동 가능해 투자 자산의 수명과 생산성이 길게 보존. 기가와트당 수익 기회는 Hopper $18B → Blackwell $25B →
Vera Rubin $40B로 확대. 지난 몇 달간 Groq를 NVLink 아키텍처에 통합해 초고속 토큰 처리가 가능해졌고 고객은 이를 고ASP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나, 처리량은 낮고 토큰당 비용은 높아 대다수 데이터센터는 Vera Rubin이 담당
Q: FY28 약 70% 성장 가이던스가 보수적인 것 아닌가? 무제약 시 수치는?
A: 무제약 기준으로는 훨씬 높은 수준(올해는 100% 성장).
클라우드 업계 수주잔고가 이미 $2조를 넘어선 상황으로 더 많은 캐파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는 단계이며, 거대한 공급망과 파트너를 갖췄음. 기회의 상당 부분은 하이퍼스케일러에서 나오지만 모든 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소버린 AI와 네오클라우드를 함께 봐야 함 —
네오클라우드 캐파는 2025년 말 약 3GW에서 올해 말 8GW로 확대 전망. 커스텀 칩을 사지 않고 팩토리 플랫폼 전체를 필요로 하는 영역이라 부가가치가 큼
Q: 생태계 투자·보증 총액이 약 $5,000억인데 추가 투자가 더 있나? 프론티어 랩의 자체 칩 개발은?
A: 상대는 특정 클라우드·서비스용 추론 전용 칩인 반면 NVIDIA는 전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며 어느 클라우드에서도 구동되는 팩토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름. AI 서비스는 결국 전 세계로 확장되며 그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만 짓지는 않을 것이므로 장기 고객이자 파트너로 남을 것으로 확신. 투자는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이며 유일한 후회는 더 일찍 더 많이 투자하지 못한 것. 커밋 중 공급 약정은 Vera Rubin 램프에 필수적이며 대부분 초기 3년에 집중
Q: 오픈 모델 확산은 호재인가 악재인가?
A: 세계는 폐쇄형과 오픈 모델 모두를 필요로 하며 양쪽 다 사용량이 급증 중. 사실상 모든 오픈 모델이 NVIDIA에서 구동되며 PC·엣지(DGX Spark)부터 로봇·워크스테이션·온프렘까지 이어지는 범용성이 근거. 모든 국가·기업·스타트업이 자체 도메인 특화 AI를 필요로 하고 오픈 모델이 프론티어 수준에 도달하며 이를 가능케 함(사이버보안이 대표 사례)
Q: 재귀적 자기개선(RSI)·AGI 진전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A: 수요는 더 가팔라질 것. 지난달 이미 대부분의 AI 활용이 에이전틱으로 전환됐으며, 직원 4만명 규모 기업이 향후 40만~400만 개의 에이전트를 상시 구동하게 될 구조. 실행할 때마다 스킬 파일이 갱신되는 방식으로 이미 조악한 형태의 자기개선이 작동 중이며, AGI 같은 이정표 논쟁보다 중요한 것은 ① AI가 실제 유용한 일을 하고 ② 수익성 있는 토큰을 생성하며 ③ 컴퓨트가 늘수록 이익이 커진다는 사실
Q: 공급 제약의 우선순위(전력·쉘 vs DRAM·웨이퍼·파운드리)는?
A: 특정 항목을 꼽기보다 공급망 전체가 한계까지 가동 중인 상황. 다만 캐파는 특정 시점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올라오며 수율 개선도 병행될 것. 현재 확보된 공급은 약 70% 수준이고 수요는 그보다 훨씬 높아 일부 고객은 실망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 — 공급망 전체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 중
Q: 기가와트당 $400억 이후의 확장 여지는?
A: 방향성은 명확히 상향 — 목표는 동일 부지·동일 전력에 최대한 많은 컴퓨트를 넣는 것. 범용 컴퓨팅 시절 GW당 30~50억 달러에서 Hopper 180억, Grace Blackwell 250억, Vera Rubin 400억으로 올라왔고 이후에도 더 높아질 전망. 생산성·내구성·범용성이 함께 커지는 한 고객에게도 유리하며, $500억 규모 데이터센터의 투자 회수기간이 1년 미만이라는 점이 이를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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