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마이크론, 엔비디아, 오라클 부진 Vs. 팔란티어, 알파벳, 서비스 나우 등 상승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큰 폭 하락 후 낙폭 축소
마이크론(-5.25%)은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AI 발전 속도 조절 이슈가 부각되자 7% 넘게 하락 출발. 그러나 장중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고, 이번 AI 발전 속도 조절이 투자 중단 등을 의미하기 보다는 AI 모델 스스로가 성장을 하고 있다는 불안을 언급하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 유입. 즉 AI 거버넌스를 언급한 것. 결국 장중 관련 소식을 해석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하락폭이 축소. SK하이닉스 ADR(-7.60%), 샌디스크(-4.98%), 웨스턴디지털(-4.53%), 시게이트(-2.97%) 등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기업들도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86% 하락
AI 반도체: 큰 폭 하락 후 낙폭 축소
엔비디아(-3.36%)는 AI 속도조절 언급을 시장에서 자본지출 축소 이슈로 해석하며 4% 넘게 하락 출발. 특히 국채 금리 급등에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회사채 발행 금리 급등 우려를 자극했고 이에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불안으로 확대 재생산된 점이 하락 요인. 그러나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낙폭을 축소하며 안정을 찾음. AMD(-4.40%)도 7%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 인텔(-5.59%), 마벨테크(-7.32%), TSMC(-3.52%) 등도 큰 폭 하락 후 낙폭 축소. 브로드컴(-4.77%)도 부진.
반도체 장비, 광통신: AI 속도 조절론에 하락
ASML(-7.25%)은 차세대 장비가 더욱 정교해지고 더 높은 트랜지스터 밀도를 내세우며 강력한 경쟁력을 제시했지만 하락. 물론, AI 속도 조절론이 부각되자 투자 위축 가능성에 램리서치(-8.29%), AMAT(-7.07%), ARM(-9.74%) 등 여타 반도체 장비 기업들 대부분 하락. 코닝(-13.70%)은 수시 공모 소식에 크게 하락한 가운데 코히런트(-12.73%), 루멘텀(-9.92%) 등 광통신 기업들도 하락
AI서버, 기업용 AI: 대부분 하락 Vs. IBM 상승
HP엔터(-10.76%)는 에버코어가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네트웍 사업의 이익률 개선이 경쟁사보다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크게 하락. 델(-5.85%),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8.40%) 등 AI 서버 등도 부진. IBM(+2.38%)는 왓슨엑스 거버넌스를 통해 AI 모델, 에이전트의 위험, 규제준수, 정책, 책임소재와 성능을 통합 관리한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즉 AI 거버넌스를 단순 규제 대응에서 위험관리와 투자성과 관리로 넓히고 있다는 점이 우호적인 영향
자동차: 테슬라, 머스크의 AI 속도조절 동조에 하락
테슬라(-1.77%)는 머스크가 AI 속도조절 필요성에 동조하자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의 개발 속도도 지연될 수 있다는 부담이 부각되자 하락. 테슬라의 기업가치에 관련 부문이 크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 GM(+1.80%)은 UBS가 디지털 사업이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102에서 114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포드(-0.79%)는 부진. 퀀텀스케이프(-1.52%) 등 2차전지는 높은 금리 여파로 매물 소화. 앨버말(-2.12%) 등 리튬 관련주는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1.21% 하락하자 부진
대형 기술주: 아마존 부진 Vs. MS, AI 거버넌스 이슈에 상승
MS(+1.97%)는 AI가 인간의 수정, 중단 명령에 복종하고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Humanist AI 행동규범 초안을 발표하자 상승. 특히 오늘 시장의 화두가 AI 거버넌스에 대한 부분이였던 점을 감안 관련 초안 발표가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강세와 함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알파벳(+3.06%), 메타(+2.71%)는 모델 경쟁속도가 완만해지면 기존 플랫폼 기업들이 현금흐름을 유지하면서 투자 증가속도와 감가상각 부담을 줄일 여지가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아마존(-1.26%)은 앤트로픽의 핵심 컴퓨팅 공급자라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속도 우려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하락. 애플(+0.24%)은 애플 아이폰 18 프로 사전 주문량이 엇갈린 수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소폭 상승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투자의 확대에 큰 폭 상승
오라클(-3.65%)은 그동안 대규모 회사채 발행했던 만큼 국채금리 상승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여기에 AI 개발속도 조절 논쟁까지 부각되며 매물 소화가 진행. 팔란티어(+3.64%), 크라우드스트라이크(+13.85%), 팔로알토네트웍스(+13.09%) 등은 앤트로픽 CEO의 AI 안전 경고를 계기로 시장 논점이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빨리 대체할 것인가에서 AI를 누가 통제, 감시할 것인가로 이동한 점이 매수세를 자극. 최첨단 AI 개발속도가 낮아질 경우 기존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대체 우려가 완화되는 동시에, AI 모델·에이전트의 접근권한, 행동, 규제준수 등을 관리하는 AI 거버넌스와 사이버보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됐기 때문.
서비스나우(+7.41%), 세일즈포스(+4.73%), 어도비(+5.29%) 등 기존 소프트웨어도 강세. 특히 서비스나우는 AI 컨트롤 타워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용 거버넌스 기업이라는 점에서 상승이 컸음. AI 컨트롤타워는 기업 내부의 자체·외부 모델, 에이전트, MCP 서버를 자동으로 찾아 하나의 목록으로 만들고 접근권한, 보안, 규제준수, 성능, ROI까지 중앙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인데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음.
테마(양자, 로봇, 전력망, 원자력): 높은 금리 여파와 AI 속도조절 이슈로 변화
아이온큐(+2.04%), 디웨이브 퀀텀(+0.18%) 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높은 국채 금리로 하락 출발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반면, 스페이스X(-2.02%), 로켓랩(-0.64%) 등 우주 개발 기업들, 심보틱(-1.26%), 서브로보틱스(-1.12%) 등 로봇 관련주, GE버노바(-8.62%), 컨스텔레이션 에너지(-7.09%) 등 전력망 기업들은 높은 국채 금리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AI 속도조절 이슈가 부각되며 전력망 기업들의 하락이 컸음. 특히 GE버노바는 GLJ Research가 신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매도의견, 목표주가 470달러를 제시한 점이 컸음. 블룸에너지(-6.78%)의 하락도 컸지만 오클로(-0.03%), 뉴스케일파워(-1.16%)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제한적인 등락.
금융주: BOA CEO의 발언 여파로 하락
BOA(-5.14%)는 바클레이즈 컨퍼런스에서 3분기 트레이딩 부문 수익 전망이 상대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씨티그룹(-1.90%), JP모건(-1.71%), 웰스파고(-1.75%) 등은 물론, 모건스탠리(-3.64%), 골드만삭스(-3.96%) 등 대부분 금융회사들은 하락
경기 방어(제약, 소매유통, 음료, 통신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
일라이릴리(+2.02%), 에브비(+1.81%) 등 제약주, 유나이티드 헬스(+1.80%), CVS헬스(+0.94%) 등 헬스케어, 월마트(+1.80%), 코스트코(+1.56%) 등 소매 유통 기업들, 코카콜라(+1.20%) 등 음료, P&G(+0.59%) 등 필수 소비재, 버라이존(+1.34%), AT&T(+1.73%) 등 통신주는 경기 방어 성향을 반영하며 상승.
비트코인: 규제 법안 통과 기대에 상승
비트코인은 15일 미 상원의 CLARITY Act 절차표결을 앞둔 규제 명확화 기대로 상승. 최근 공화당이 민주당 요구를 반영해 법안을 대폭 수정하면서 통과 기대가 다시 부각됐기 때문. 법안이 진전될 경우 디지털자산의 규제체계가 명확해져 기관투자자의 투자 유입과 관련 산업의 장기 성장에 우호적이라는 평가. 여기에 비트코인 ETF 자금 재유입과 8만달러 이상에 대한 콜 옵션 증가도 비트코인 상승 요인. 이에 스트레티지(+4.56%), 로빈후드(+1.56%)가 상승했으며 코인베이스(+9.24%), 서클 인터넷(+7.53%)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