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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차주 열리는 코스닥 30주년 행사 관련 내용 중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은
1) 7월 2일
- 코스닥 머니무브(BDC, 국민성장펀드, 연기금 등)
- 성장 사다리(코넥스 기능 회복 및 활성화)
2) 7월 3일
- 밸류업(코스닥 기업가치 제고 필요성 및 지원)
- 공시(코스닥 신뢰 제고를 위한 공시제도 개선방향)
정도 등이 있네요
https://www.kosdaqir20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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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6/26, 장 시작 전 생각: 독주가 만들어내는 변동성,키움 한지영]
- 다우 +0.14%, S&P500 -0.01%, 나스닥 -0.46%
- 마이크론 +16.0%, 애플 -6.1%, 엔비디아 -1.6%
- WTI 71.4달러, 미 10년물 금리 4.39%, 달러/원 1,544.7원
1.
미국 증시는 어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5월 PCE 컨센 부합(YoY, 4.1% vs 컨센 4.1%), 마이크론(+16.0%)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반도체주 동반 랠리에도,
호르무즈 해협 화물선 피격 소식, 애플(-6.1%)의 제품가격 인상 발표로 인한 AI 투자 비용 우려 등이 증시 상승을 제한시켰네요.
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 결과는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만한 수치였으며,
일정기간 가격과 물량을 고정시키고가는 장기공급계약(LTA or SCA)의 구체성을 확인시켜주면서,
전통적인 메모리 사이클의 진폭을 줄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 모습입니다.
이 같은 요인들이 전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세계 반도체주에게 랠리 에너지를 제공했네요.
2.
다른 한편으로는 맥북,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 가격 15~20% 인상을 발표한 애플의 6%대 주가 급락처럼, 마진 및 수요 위축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수요 호조로 인한 메모리 가격 급등 -> 애플 등 최종 소비재 업체들의 마진 압박 ->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가격 전가(칩플레이션) -> 높아진 제품 가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 위축 -> 메모리 가격 약세”의 부정적인 경로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기에 컴퓨터, 스마트폰 등 최종 소비재(B2C) 가격 인상 압박은 지속될 소지가 있습니다.
다만, 메타, 알파벳, MS 등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AI 투자 수요(B2B)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 소폭 반등하기는 했지만) 기업 및 가계의 수요에 영향을 주는 유가와 시장금리의 부담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시즌 및 소비 데이터를 확인하기 전까지 “수요 감소로 인한 메모리 다운 사이클 조기 진입”과 같은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낮은 확률을 부여하고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3.
오늘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혼조세 여파, 직전일 급등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압력 등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입니다.
장 중에도 주도주 쏠림 현상 vs 소외주 저가 매수 등으로 수급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제한된 지수 흐름을 연출할 듯합니다.
4.
현재 코스피는 2거래일간 8%대 급반등을 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여타 업종들의 투자심리는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최근 2거래일간 반도체(+14.2%), 에너지(+10.8%) 두 업종만 코스피(+8.9%)의 성과를 상회했네요.
에너지 업종에 SK하이닉스의 최상위 지주 회사인 SK(2거래일간 +21.7%)가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 시, 사실상 반도체 독주의 반등장이었던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건강관리(2거래일간 +7.2%)가 선방하긴 했지만, 반도체와 함께 AI 밸류체인주로 엮이며 시장을 주도했던 IT하드웨어(-0.5%)도 취약했으며,
소매/유통(+2.7%), 증권(+1.9%), 기계(-3.1%) 등 여타 기존 주도업종들도 이번 반등장에서 회복력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5.
변동성 지수인 VKOSPI가 95pt대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상 증시가 폭락, 패닉 장세를 연출할 때 VKOSPI가 급등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전일 포함 올해 대부분 기간에 걸쳐 VKOSPI 상승이 일상화되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네요.
이는 최근과 같은 반도체 등 소수업종 쏠림현상이 이어지는 한 증시 전반에 걸친 고변동성 압력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것이 불가피함을 시사합니다.
6.
결론적으로 지난 5월 중순 급락기, 6월 초 급락기, 6월 말 급락기에서 모두 반도체의 주가 회복력이 가장 뛰어났다는 것을 여러 차례 입증해온 만큼,
주도주인 반도체 쏠림 현상은 적어도 2분기 실적 시즌 때까지 쉽게 소멸되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최근처럼 금리와 유가 레벨이 낮아지는 구간에서는 키맞추기 성격의 업종 순환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볼 시기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IT하드웨어, 증권, 유통, 기계, 방산 등 여타 주요 업종들 대부분이 차트상 기술적인 진입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단기 대응 전략에 반영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
오늘도 여름치고는 선선하고 맑은 날씨라고 합니다.
대신 자외선은 여전히 강하니, 외부 활동 하실 때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이번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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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Rafiki research
[2026년 6월 2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5월 근원 PCE가 3.4% 올라 예상에 부합했고 금리가 내렸습니다.
2 애플이 아이폰과 워치를 제외한 제품 가격을 메모리 부족을 이유로 올렸습니다. 주가 -6%
3 시카고연은 총재가 5월 근원 PCE에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27%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44.51원 (+1.36원)
KOSPI PBR 2.74배 (+0.14배). 2007년 고점 2.12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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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6/25, 장 시작 전 생각: 실적으로 생존, 키움 한지영]
- 다우 +0.4%, S&P500 -0.1%, 나스닥 -0.4%
- 마이크론 -0.4%(시간외 +14%대), 엔비디아 -0.5%, 스페이스X -1.1%
- WTI 69.8달러, 미 10년물 금리 4.39%, 달러/원 1,539.4원
1.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네요.
직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속 WTI 70달러 하회 소식에도, 마이크론(-0.3%) 실적을 앞둔 대기심리가 반등을 제한시켰습니다.
모건스탠리 및 아폴로의 사모대출펀드에 대한 환매 요청 소식으로 인한 사모시장 불확실성도 어제 증시의 발목을 붙잡았는데,
고금리로 인한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 때문인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에는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이 영향을 가했으며, 전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확대 등으로 유가가 미-이란 전쟁 직전 수준까지 내려온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4.5%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였던 미 10년물 금리가 4.3%대까지 하락하는 등 금리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안도요인입니다.
2.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스트릿 컨센서스도 상회한 모습입니다.
분기 매출액(414억달러 vs 컨센 355억달러), 매출총이익률(GPM, 84.9% vs 컨센 81.7%) 모두 예상을 큰 폭 상회했고,
차분기 매출액 가이던스(500억달러 vs 컨센 435억달러), 차분기 매출총이익률(86% vs 컨센 83.7%)도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네요.
컨콜에서도 “3~5년 장기계약(SCA=LTA)을 16건 체결, 향후 매출의 40% 차지 예상”, “16건 중 14건에 대한 누적 매출액 1,000억 달러 전망”, “선급금 약 220억달러 수령 예정”,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2027년까지 지속” 등을 언급한 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로 인해 마이크론은 시간외에서 14%대 폭등하고 있는 만큼, 주 초반 역대급 폭락을 겪었던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WTI 70달러 하회, 미 10년물 금리 4.4%대 하회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코스피200 야간선물 5%대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하면서, 직전일에 이어 주 초반의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입니다.
4.
한편, 여전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월 44.4조원 순매도, 6월 31조원(~24일)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중심으로 한국 증시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외국인 반도체 5월 -37조원, 6월 -29조원).
그런데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국내 정책 불확실성 등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베팅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액티브 외국계 펀드 중심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데, 패시브, ETF 외국인 수급 관점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MSCI 한국 지수 ETF인 EWY의 수급을 보면, 5월 29억달러 순유출에서 6월 6.8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6%, 27% 비중으로 편입된 ETF인 DRAM에서는 5월 82억달러 순유입에 이어 6월에도 73억달러 순유입됐습니다.
23일 국내외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DRAM 주가가 14% 급락했지만, 이날 20억달러 순유입이 이루어졌다는 점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우위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5.
물론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ADR 발행 공시 등을 고려 시 금일에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나올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는 “고유가발 경기 부담”이 완화되면서 증시 전반의 환경을 호전되고 있다는 점은 이전보다 쏠림 현상의 빈도수가 덜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트폴리오의 코어로 가져가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나, 그 밖에도 6월 이후 외국인 수급이 호전되고 있는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계(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번주 수익률 -10.5%), 증권(6거래일 연속, -10.1%), 건강관리(6거래일 연속, -0.1%), 철강(5거래일 연속, -7.4%), 화학(5거래일 연속, -9.4%) 등이 외국인 수급을 활용한 트레이딩 아이디어가 될 듯하네요.
———————
오늘은 조금 흐린 날씨지만, 어제보다 선선하다고 합니다.
오전 10시에 한국과 남아공 경기가 예정되어 있네요.
어중간하게 비겨서 32강 올라가지 말고, 이겨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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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Rafiki research
[2026년 6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이 예상을 16% 웃도는 다음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공개했고 시간외 +12%
2 마이크론 CEO가 메모리 수급은 2028년부터 서서히 균형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WTI가 70달러를 밑돌면서 미 10년 금리가 10bp 하락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5.46%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42.21원 (+0.36원)
KOSPI PBR 2.60배 (+0.08배). 2007년 고점 2.12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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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주계약 업체를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소유한 뤼르센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살려보려 애썼다. 그러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약속한 북해 대잠수함 작전 계획이 차질을 빚고 사업비도 180억 유로(약 32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자 프로젝트를 폐기했다.
F126 사업의 좌초는 독일의 무기조달 체계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5731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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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는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이 2025년 467달러(약 72만1000원)에서 2026년 565달러(약 87만2000원)로 오를 것으로 봤다. 1년 만에 98달러(약 15만1000원), 약 21% 상승하는 셈이다.
가격 상승의 직접적 원인은 부품 원가 압박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가격은 전분기 대비 80% 이상 급등했다. 2분기에도 추가 인상이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메모리 가격 상승률이 한 자릿수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높아진 원가 수준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14122?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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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공개계좌 올려드릴게요.
26년 수익률 : 14.04%
현재 현금 비중 : 17.56%
수익률이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시장이 떨어지는데 저라고 뭐 뾰족한수가 있겠습니다. 제가 똑똑해서 계좌가 수익이 나는게 아니고 수익은 시장이 결정하는거니까요.
다만.. 지금은 현금 비중을 줄이면서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식이 계속 오르던 5월초 까지는 현금의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했다가 주식이 계속 빠지면서 현금비중이 현재는 17.56%인데 더 빠진다면 10%까지 줄여가면서 주식의 비중을 늘릴 예정입니다.
시장이라는건 예측을 할수가 없죠. 대응을 하라는데 대응은 예측을 해야 대응도 할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대응이 아닌 대비를 합니다. 항상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좋은 종목을 찾아 하락시 모아갈 목록을 만들어 놓고..
저도 수익금이 상당히 날아가서 많이 아쉽습니다. 코스피 수익률을 근처도 가지 못하고 있구요. 한편으로는 지금은 싼 종목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싼 종목을 모아가면 또 좋은 날도 오겠죠?
유가도 안정적이고 이란전쟁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러우전쟁까지 잘 마무리 된다면 국제 정세는 매우 안정될것으로 보이고.. 미국의 인플레도 좀 안정되겠죠.
미국의 경제가 좋고.. 미국의 많은 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수혜는 우리나라가 보고 있습니다.
AI투자에 따른 반도체와 기타 부품들, 전쟁에 따른 무기 부족에 따른 방산, 미국의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위한 전력, 2차전지, ESS 등.. 이런 상황에 한국에서 고점을 논하기는 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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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재간둥이 송선생
하이닉스 10주 보유 김문수, '100배 수익 중'
수익 이유 : 'HTS 로그인하고 매도 버튼도 누를 줄 몰라...'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8/00063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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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6/24, 장 시작 전 생각: 폭락의 실체, 키움 한지영]
- 다우 -0.1%, S&P500 -1.4%, 나스닥 -2.2%
- 엔비디아 -4.2%, 마이크론 -1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9%
- 미 10년물 금리 4.45%, WTI 73.1달러, 달러/원 1,530.6원
1.
미국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을 맞았네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반도체주 폭락 여파에 따른 마이크론(-13.2%), 샌디스크(-13.7%) 등 미국 반도체주들도 동반 급락, 24일 마이크론 실적, 25일 미국 PCE 대기심리 등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재 반도체주들은 AI 투자 지속 가능성,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 등 중기적인 성장 내러티브는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레벨 부담 압력에 직면했네요.
실제로 전일 조정이 있기 전인 6월 22일 기준으로, 6월 1~22일 S&P500과 나스닥의 수익률은 -1.7%, -3.4%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9%, DRAM ETF는 +18.7% 기록했네요.
이는 주 후반 마이크론 실적, 5월 PCE, 차주인 6월말 분기, 반기 글로벌 연기금 펀드들의 리밸런싱을 앞두고 반도체주에 대한 차익실현 및 기계적인 비중 조절의 유인을 제공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반도체, 빅테크를 중심으로한 주요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은 양호하다는 점에 무게중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 마이크론 실적의 경우, 이번주 조정으로 인해 지난주보다 실질적인 시장 눈높이가 낮아졌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마이크론 실적 이후 단기 급랭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점은 대응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적절해보이네요.
2.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의 반도체주 급락 선반영 인식 속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 출발하면서, 전일의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것으로 예상.
조금 전 새벽에 발표된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관찰 대상국 편입 불발 소식도 제한적일 듯합니다.
지난주 연례 시장 접근성 점검에서 외환시장 자유화, 영문공시제도 등을 포함해 5개 항목에서 마이너스 평가를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편입 불발 시나리오가 베이스 시나리오로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3.
어제 코스피는 6월 8일 이후 월간 2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9.99%대 폭락을 맞았습니다.
96년 이후 코스피 역대 5위 폭락에 해당되지만, 그 폭락의 성격은 이전과는 달랐다는 게 특징적인 부분입니다.
위에 공유드린 <1번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외부 대형 충격이 폭락을 초래하는 편이었지만, 반면, 이번 폭락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쏠림 현상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4
5~6월 내내 반도체 등 소수 업종 쏠림 현상이 과도한 측면이 있었기에,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이 쏠림 현상 해소 성격의 주가 되돌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간 9%대 폭락은 반도체 등 주도주 보유자들에게는 비중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피로감과 불안감, 반도체 비중이 낮은 투자자들에게는 연쇄적인 소외 현상 및 추가 폭락으로 인한 상실감을 초래하게 만들고 있네요.
이처럼 대응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부담이지만, 현 시점에서 현금 비중 확대 등 보수적인 포지션을 늘리는 전략은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폭락을 유발한 요인들은 상이했으나, 폭락 이후 낙폭과대 인식, 폭락 악재 소화 등으로 회복하는 패턴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역대 하락률 상위 10개 사례를 살펴보면, 폭락 이후 5거래일 뒤에는 +6.9%, 20거래일 뒤에는 +7.8%, 60거래일 뒤에는 +24.6%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5.
정리하자면, 이번 폭락은 코스피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외부 충격이 만들어 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반도체 쏠림현상 극심화가 현물과 파생시장(단일 종목 레버리지 파급 효과)에서 만들어낸 수급 부작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과거 경험상 수급 악재로 발생한 주가 조정의 기간은 길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함해 증권, 은행, 전력기기, 유통, 방산 등 기존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 대응하는 전략의 실효성이 더 크다고 판단합니다.
밸류에이션이나 실적 관점에서 코스피에 비해 미치지 못하지만,
전일 폭락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마이너스 전환하며 900pt선을 내어준 코스닥에 재진입해보는 것도 단기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듯합니다(연초 이후 코스피 +94.7% vs 코스닥 -3.7%).
———————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 선선하다고 하네요.
자외선은 여전히 센 만큼 외부 다니실 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엄청난 변동성 장세에 다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서,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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