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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빈후드·테슬라·팔란티어·스페이스X에 '콜옵션' 폭주 *연합인포*
로빈후드·테슬라·팔란티어·스페이스X에 '콜옵션' 폭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증시 역사상 가장 성적이 부진한 달로 꼽히는 9월 초입부터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변동성 종목들로 대규모 '상승 배팅(콜옵션)' 물량이 쏟아졌다. 3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CBOE 변동성지수(VIX)가 15 밑으로 하락하며 내재변동성이 낮아진 가운데 팔란티어(NAS:PLTR)와 스페이스X(NAS:SPCX), 테슬라(NAS:TSLA), 로빈후드(NAS:HOOD) 등 주요 종목의 옵션 거래량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콜옵션 매수량이 풋옵션 대비 최소 2배 이상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로빈후드는 하루 평균의 3배가 넘는 옵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가장 강렬한 상승 신호를 보였다. 전체 콜옵션 거래량이 풋옵션의 2배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콜옵션 매수 물량은 풋옵션의 3배에 육박했다. 반면 풋옵션은 매수보다 매도가 우위를 점했다.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16%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올해 연간 수익률 플러스를 기록해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 팔란티어 역시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옵션 거래량을 기록하며 개별 주식 옵션 거래량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투자자들은 풋옵션 대비 2배 많은 콜옵션을 사들였으며 풋옵션 매도세가 매수세를 앞질렀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도 강한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저녁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테슬라 '사이버캡' 행사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는 지난 7월 초 이후 처음으로 주요 저항선인 150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30일 내재변동성이 스페이스X 상장일인 6월 12일 이후역사적 평균의 절반 수준인 하위 4%까지 떨어지면서 옵션 매수 유인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프로스퍼 트레이딩 아카데미의 모멘텀 전문 트레이더 찰스 문은 "비트코인 폭등이 로빈후드에 호재가 됐고, 스노우플레이크 실적이 팔란티어의 촉매제가 됐다"며 "개인투자자들은 명분만 있으면 언제든 공격적으로 돌아서는데 이번 옵션 폭주가 바로 그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림*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 | 제목 : 오픈AI, GPT-6 아스트라 공개…"AGI 시대 도래" *연합인포*
오픈AI, GPT-6 아스트라 공개…"AGI 시대 도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오픈AI는 자사의 새 인공지능(AI) 모델이 업계 이정표로 꼽히는 범용인공지능(AGI)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은 3일(현지시간) 'GPT-6 아스트라'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AGI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사실상 AGI 달성을 선언했다. AGI는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갖춘 AI로, 일각에선 기술 발전에 따라 해킹 등 악용과 통제 상실, 일자리 변화 우려도 제기된다. 오픈AI는 아스트라를 중대한 연구 돌파구이자 AI에 위임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소개했다. 브록먼 사장은 "사람들이 미래에 돌이켜보면 'AGI가 이 무렵, 아마 이 모델(아스트라)과 함께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이미 그 지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는 오픈AI가 GPT-5 모델군을 출시한 지 약 1년, 최신 업그레이드인 GPT-5.6을 내놓은 지 약 두 달 만에 등장했다. 오픈AI는 아스트라를 "세계에서 가장 지능적이고 정렬된 모델"이자 "전문 업무에서의 질적 도약"이라고 표현했다. 오픈AI는 해당 모델이 챗GPT의 '컴퓨터 사용' 기능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엑스(옛 트위터)에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아스트라가 빠르게 대신할 수 있다"고 썼다. 한편, 이번 출시는 앞서 연기된 것으로, 오픈AI는 아스트라가 해킹에 악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림*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 |
| 3 | 제목 : 현대건설,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서 중대재해 발생 *연합인포*
현대건설,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서 중대재해 발생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울산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전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당시 재해자는 뿜칠 작업 지원을 위해 안전난간대가 설치된 안쪽에서 몸을 내밀어 뿜칠 호스를 당기려다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 현대건설은 "사고 직후 해당 구간의 작업을 중단하고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 |
| 4 | 제목 : 사스포칼립스 딛고 40% 반등…제프리스 "데이터·보안株 주목" *연합인포*
사스포칼립스 딛고 40% 반등…제프리스 "데이터·보안株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월가에서 소프트웨어 업종 내에서도 데이터 플랫폼과 사이버보안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AI가 모든 소프트웨어 기업에 동일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며 기업 데이터 관리나 보안 등 AI 확산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틸 애널리스트는 "최첨단 AI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개발하기보다 각 분야 선도 업체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 며 "핵심 기록 시스템과 독점 데이터, 고객이 쉽게 이탈하기 어려운 업무 프로세스는 여전히 견고한 경제적 해자"라고 평가했다. 앞서 소프트웨어주들은 AI가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SaaS)을 대체할 것이란 이른바 소프트웨어 종말론(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이 대두하며 급락한 바 있다. 그러나 제프리스는 소프트웨어 종말론이 나타나기보다 이들이 보유한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제프리스는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 중 데이터 플랫폼과 사이버보안 분야가 현시점에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보다 매력적인 투자처라고판단했다.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AI 도입에 따른 수익화 속도가 느리고 기업별 편차도 크기 때문이다. 제프리스는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NYSE: SNOW)와 분석 소프트웨어업체 다이나트레이스(NYSE: DT), 사이버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NAS: PANW)와 옥타(NAS: OKTA) 등을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와 비상장사인 데이터브릭스를 높게 평가했다. 틸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이해하고 AI를 적용해 분석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실적에서도 AI 관련 수요가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2센트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5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도 15억5천만달러로예상치 14억8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역시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가 1.02달러로 시장 예상치 98센트를 웃돌았고, 매출은 34억1천만달러로 예상치 33억5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은 올해 초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상장지수펀드(ETF·IGV)는 지난 4월 저점 이후 약 40% 상승했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 |
| 5 | 제목 : KB증권 "삼전 하반기 영업익 220조…추가 주주환원 기대↑" *연합인포*
KB증권 "삼전 하반기 영업익 220조…추가 주주환원 기대↑"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전망과 주주환원 기대감을 고려할 때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주가 재평가 국면에돌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4일 보고서에서 "삼전의 하반기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2025년 4분기 이후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삼전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7% 증가한 22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파운드리 사업 또한 올해 3분기부터 4nm LPU 양산 본격화와 생산수율 안정화에 힘입어 성과급 충당금을 제외할 경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메모리 캐파(capa)의 70%를 차지하는 5년 장기계공급계약(LTA) 비중 확대로 과거와 달리 향후 고객별 맞춤형 설비투자가 가능해져 중장기 실적 가시성을 크게 높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주주환원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김 본부장은 "주주환원에서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 이후 잔여재원 80조원에 대해 연내 자사주 매입 소각과 현금배당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향후 공개될 차기 3개년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서는 기존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수준에서 50% 이상의 새로운 환원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과 배당성향 25% 요건 충족을 가정하면 현금배당 규모는 총 7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제외한 잔여재원 역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j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 |
| 6 | 제목 : 현대캐피탈, 3천5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친환경차 금융지원 활용 *연합인포*
현대캐피탈, 3천5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친환경차 금융지원 활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캐피탈이 K-택소노미(K-Taxonomy) 가이드에 따른 총 3천500억원 규모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에 발표한 지침서로,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제시하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다. 이번 발행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으며,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iM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4개 증권사가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녹색채권은 3년물 2천500억원, 5년물 1천억원으로 구성됐다. 발행 금리는 민평금리 대비 3년물은 2bp, 5년물은 1bp 낮게 발행했다. 최근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에 발맞춰 전체 자동차 할부 자산 중 '녹색 자산(Green Asset)'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기차, 수소차 차량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현대캐피탈의 전체 자동차금융 자산 중 녹색자산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처음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후, 2023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른 녹색채권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 공모 지속가능연계채권(SLB)도 발행했다. 현대캐피탈의 국내외 누적 ESG 채권 발행 규모는 10조8천억원에 달한다. *그림*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 |
| 7 | 제목 : [전문] Energy Futures - 하루 1,800만 배럴 원유 통과 *연합인포*
[전문] Energy Futures - 하루 1,800만 배럴 원유 통과 / 삼성선물 http://rreport.einfomax.co.kr/report/eqllkqlckegcmgqgcgxcmck.pdf | 1 |
| 8 | 제목 : [전문] Metal Futures - 달러 약세에 비철 상승 / 삼성선물 *연합인포*
[전문] Metal Futures - 달러 약세에 비철 상승 / 삼성선물 http://rreport.einfomax.co.kr/report/eqllkqlxegikczmgcgxcmck.pdf | 1 |
| 9 | 제목 : [전문] <채권일간 - 260904> Bond Morning Brief *연합인포*
[전문] <채권일간 - 260904> Bond Morning Brief / 다올 http://rreport.einfomax.co.kr/report/eqllkqzklliqgmcgcgxcmck.pdf | 1 |
| 10 | 제목 : "이란 결혼식장 참사, 美 무기 ‘직격탄’ 가능성" *이데일리FX*
- 로이터, 전문가 사진·영상 분석 - 당초 목표물 인근 주택…"직접 타격 가능성" - "美 226㎏급 공중투하 탄약 가능성"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란 남부 쿠헤스탁의 한 결혼식장에서 7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폭발이 미군이 건물을 직접 타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기 전문가들의 사진·영상 분석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피해 양상이 다른 목표물을 맞고 튕겨 나온 탄약이나 파편에 의한 2차 피해보다는 직접적인 타격과 일치한다. 영국 육군 준장 출신으로 대테러 폭발물 처리 전문가이자 폭발공학 박사인 개러스 콜렛은 “투하된 폭탄 수를 고려하면, 가장 정교한 유도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이런 일은 때때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거를 종합하면 이란 방공 미사일보다는 미국의 500파운드(약 226㎏)급 공중투하 탄약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미 육군 폭발물 처리(EOD) 기술자 출신인 무기 기술 분석가인 트레버 볼 또한 “관찰되는 피해는 탄약이 지붕에 접촉하면서 또는 지붕 바로위에서 폭발했을 때 나타나는 형태로 보인다”면서 “직접 타격으로 보인다. 인근 통신탑 공격에서 발생한 파편이 이 지역까지 날아와 만들어낼 수 있는 형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란 언론에는 여러 무기 잔해 사진도 공개됐다. 볼은 그중 일부 잔해가 합동원거리공격무기(JSOW)의 부품이라고 판단했다. JSOW는 미군이 흔히 사용하는 활공폭탄 계열 무기다. 해당 잔해가 실제 쿠헤스탁의 결혼식장 공격에서 나온 것인지는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해당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6세 남자아이도 있었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은 미군의 결혼식장 공습을 테러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 몇 시간 뒤 이란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가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됐다. 이란 당국에 따르면 당시 어린이와 교사 175명 이상이 숨졌다. 미 국방부는 미나브 초등학교 공격 조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십 년 만에 발생한 미군의 최대 규모 민간인 피해 사건으로 꼽힌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53 |
| 11 | 제목 : [표]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04일) *연합인포*
<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style type='text/css'> table.sz { font-size: 10pt; table-layout: fixed; word-break: break-all; text-align: center; border-collapse:collapse; } </style></head><P class='Head'>[표]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04일)</P><body><PRE>(단위:USD) <table class='sz' border='1px solid #000' cellpadding=2 cellspacing=0 margin-top=10px width=500> <tr> <td width='300' align='center'>기업명</td> <td width='100' align='center'>EPS 전망치</td> <td width='100' align='center'>전년 EPS</td> </tr> <tr> <td width='300' align='left'>Enlivex Ltd.</td> <td width='100' align='right'>($0.31)</td> <td width='100' align='right' >($1.20)</td> </tr> <tr> <td width='300' align='left'>KNOT Offshore Partners LP</td> <td width='100' align='right'>($0.03)</td> <td width='100' align='right' >$0.20</td> </tr> <tr> <td width='300' align='left'>NioCorp Developments Ltd.</td> <td width='100' align='right'>($0.03)</td> <td width='100' align='right' >($0.16)</td> </tr> </table> 출처: 나스닥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body></html> | 40 |
| 12 | 제목 : AI 위협에 주가 폭락한 어도비…18년 만에 CEO교체 *연합인포*
AI 위협에 주가 폭락한 어도비…18년 만에 CEO교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디자인·생산성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BE)는 3일(미국 현지시각) 18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샹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아닐 차크라바티 신임 CEO가 오는 12월 1일 자로 공식 취임하며 이사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차크라바티는 어도비에 합류하기 전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매티카의 CEO를 지냈으며 어도비에 진입한 이후 최근까지 고객 경험 및 글로벌 필드 오퍼레이션을 총괄해 왔다. 지난 1998년 어도비에 입사해 2007년부터 18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나라옌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차크라바티의 경영권 승계를 도울 예정이다. 나라옌은 앞서 지난 3월 용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림1* 이번 수장 교체는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계의 구조적 변혁과 주가 폭락 속에서 이뤄졌다. 어도비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 모델이 침해받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직면하며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어도비 주가는 2024년 25% 하락한 데 이어 2025년 21%, 올해 들어서도 약 18% 추가 하락했다. 이날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진 후 시간 외 거래에서도 어도비 주가는 정규장 대비 4.46 달러(1.56%) 내린 281.29 달러에 거래됐다. *그림2*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44 |
| 13 | 제목 : "ETF 국감 칼끝 어디까지"…한투·삼성 실적에 찍힌 'DMA 특수' *연합인포*
"ETF 국감 칼끝 어디까지"…한투·삼성 실적에 찍힌 'DMA 특수'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논란이 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상품 출시 이후 거래 폭증의 수혜가 증권사 실적에도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책결정 과정과 상품을 만든 자산운용사에 집중됐던 정치권의 시선이 외국인·기관의 초단타 거래를 받아낸 직접전용주문(DMA·Direct Market Access) 시장으로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증권사 실적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하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에서 단일종목 ETF 거래가 급증한 시기 DMA와 브로커리지 사업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개별 증권사가 단일종목 ETF를 통해 벌어들인 수수료를 별도로 떼어낼 수는 없지만, 증권업계에선 거래 급증이 증권사의 위탁매매 실적과 DMA 사업 확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ETF 점유율 26.7%까지 뛴 한투…위탁수수료 44%↑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의 ETF 거래대금 점유율은 기존 10%대 초반에서 지난 6월 26.7%까지 급증했다. 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지난 5월 말 상장된 뒤 거래가 본격적으로 늘어난 시기와도 맞물린다. 특히, 지난 6월 한국투자증권의 ETF 거래대금은 전월보다 67% 넘게 증가했다. KRX와 넥스트레이드(NXT), ETF 거래를 합산한 브로커리지점유율도 키움증권 14.8%, 한국투자증권 13.6%로 격차가 1.2%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일반 주식시장에서는 키움증권이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ETF를 포함하면 한국증권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흐름은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보다 44.2% 증가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같은 브로커리지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DMA를 통한 ETF 거래 확대를 지목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 실적 분석에서 "DMA를 통한 ETF 거래 증가가 주효했다"고 평가했고, 다른 증권사들도 한국투자증권의 ETF 점유율 상승이 DMA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주요 단일종목 ETF 거래원에 이름을 올린 증권사들도 반복됐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주요 거래원에는 한국증권과 키움증권이,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됐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일반 위탁주문이나 ETF 유동성공급자(LP) 거래가 섞여 있기에 거래원의 거래량 전체를 DMA 주문으로 볼 수는 없다"며 "그렇더라도 ETF 점유율 급등이나 위탁수수료 증가가 동시에 확인된 만큼 단일종목 ETF 거래에서 가장 수혜를 본 증권사로 한국증권이꼽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DMA 매출 171% 급증…5~6월 증가세 집중 삼성증권에서는 DMA 사업 성장세가 더 직접적인 숫자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DMA 사업 매출이 전분기보다 1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5월 DMA 매출이 전월 대비 167% 증가했고 6월에도 61% 늘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이후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기와 DMA 매출 증가 시점이 겹친다. 전년동기와 비교한 2분기 DMA 매출 증가율도 1천%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물론 삼성증권이 공개한 DMA 매출 역시 단일종목 ETF 이외의 주식과 ETF 주문도 포함된다. 다만, 단일종목 ETF 거래가 폭증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DMA 사업이 동시에 급성장했다는 점은 눈에 뛰는 대목이다. 키움증권도 2분기 위탁매매 수수료가 전분기보다 37.4% 늘었다. 키움증권은 실적발표에서 ETF LP와 대차서비스, 기관 브로커리지 등의 이익 기여가 확대됐다며 "글로벌 DMA 비즈니스도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서자 키움증권이 거래 감소에 따른 실적 영향을 자체적으로 계산한 점도 주목된다. 키움증권은 관련 규제로 레버리지 ETF 거래량이 감소할 경우 전체 약정액이 3% 이내에서 줄어들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단일종목 ETF 거래량 변화가 증권사의 전체 브로커리지 약정 규모에도 영향을 줄 만큼 시장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정책·운용사 넘어 거래구조까지 국감 가나 DMA는 투자자가 일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거치지 않고 증권사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주문을 빠르게거래소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알고리즘 매매와 결합하면 짧은 시간에 대량 주문을 반복할 수 있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ETF 거래에 주로 활용된다. 수수료율 자체는 높지 않다. 업계에서는 DMA 수수료율을 거래대금의 약 1bp, 0.01% 안팎으로 추산한다. 하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처럼 회전율이 높은 상품에서는 낮은 수수료를 막대한 거래대금이 보완한다. 거래가 많을수록 증권사 입장에서는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현재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은 상품 도입을 결정한 정책 당국과 상품을 운용한 자산운용사에 집중돼왔다. 하지만 국감에서 상품 출시 이후 형성된 거래 생태계까지 점검할 경우 DMA를 통해 거래를 중개한 증권사의 역할과 수익 구조도 살펴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증권업계는 DMA 서비스 역시 한 종류의 비즈니스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거래량 증가로 수익이 늘어난 사실이 위법이나 이해충돌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정치권 분위기는 녹록지 않다. 정치권 관계자는 "결국 단일종목 ETF가 도입된 이후 누가 어느 정도의 거래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시장점유율과 수익구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객관적인 공개자료로 확인하는 데 국감의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다"며 "정책 결정 과정이 첫 질문이라면, 단일종목 ETF 도입이 만든 막대한 거래가 누구의 실적으로 연결됐는 지가 두번째 질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1 |
| 14 | 제목 : 페이컴 소프트웨어 주요 주주 어니스트 그룹, 최대 109만 주 매각 계획 수립 *이데일리FX*
JP모건증권과 10b5-1 사전 거래 계획 체결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HR) 소프트웨어 기업 페이컴 소프트웨어(PAYCOM SOFTWARE INC, NYSE:PAYC)의 주요 주주인 어니스트 그룹(Ernest Group, Inc.)이 보유 주식 중최대 109만 주를 매각할 수 있는 사전 거래 계획을 수립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어니스트 그룹은 지난 1일 JP모건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 JPMS)과 내부자 거래 사전 예방 규정(Rule 10b5-1)을 준수하는 주식 판매 계획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JP모건증권은 어니스트 그룹을 대행해 최대 109만 주의 페이컴 소프트웨어 보통주를 매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매각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1일과 페이컴 소프트웨어의 2026년 3분기(9월 30일 종료 분기) 분기보고서(Form 10-Q) 공시 후 3번째 거래일 중 더 늦은 날부터 시작해 2027년 6월 1일까지다. 해당 거래는 계약에 명시된 특정 가격 제한 및 기타 조건에 따라 실행된다. 현재 어니스트 그룹은 페이컴 소프트웨어 보통주 321만 7,24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7.1%에 해당한다. 어니스트 그룹의 이사이자 페이컴 소프트웨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채드 리치슨(Chad Richison)은 개인 보유 지분과 어니스트 그룹 및 신탁 계좌 등을 통해 총 589만 9,707주(지분율 13.1%)를 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페이컴 소프트웨어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적자원 관리를 단일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컴소프트웨어 PAYC 어니스트그룹 채드리치슨 지분매각 10b5-1 ※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투자 주지숙 기자> 기사 내용은 작성기관의 견해이며, 이데일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보 이용에 따른 판단은 독자에게 있습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34 |
| 15 | 제목 : 신용보증기금, 여유자금 1% 대체투자에 할당…포트폴리오 고도화 *연합인포*
신용보증기금, 여유자금 1% 대체투자에 할당…포트폴리오 고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중장기 자금 운용 수익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기 위해 대체투자까지 운용항목을 넓힌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자산운용지침(IPS)을 개정하고 운용 가능한 자산군에 연기금투자풀 대체투자형 수익증권을 추가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 목적을 고려해 실질국내총생산(GDP)과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대체투자에 대한 벤치마크(BM)를 정했다. IPS가 변경되면서 신용보증기금은 전체 자산의 1% 비중을 대체투자에 설정하기로 했다. 최대 2% 범위까지 자산 배분이 허용된다. 신용보증기금의 올해 말 예상 여유자금 규모는 14조4천250억원으로, 약 1조4천억원가량을 대체투자에 할당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의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는 확정금리형 상품에 21.3%, 국내채권에 53%, 해외주식 15.2%, 국내주식 4.8%, 해외채권 4%를 목표 비중으로 둔다. 기금은 신용보증과 대위변제 등 적기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유동성 관리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곳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그간 신용보증기금의 수익률은 2023년 6.04%, 2024년 5.72%, 2025년 8.12%로 각각 BM 대비 0.56%포인트(p), 0.14%p, 1.03%p의 초과 수익률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까지 주식 시장이 호조를 보였으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채권 부문에서는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부담이누적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것이다. 대체투자는 리츠나 인프라 투자와 같이 일반적인 주식, 채권과는 상관도가 낮은 자산군에 대한 투자다. 시장 변동성과 별도로 특정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금의 여유자금도 지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선 투자 자산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대체투자를 도입해 위험 분산 효과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림* sylee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9 |
| 16 | 제목 : 같은 미소금융인데 공급은 3배 차…4대 은행 엇갈린 성적표 *연합인포*
같은 미소금융인데 공급은 3배 차…4대 은행 엇갈린 성적표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정부가 미소금융 공급 규모를 두 배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자금 집행을 맡은 4대 시중은행의 공급 실적은 최대 3배 가까이 격차를 보였다. KB·신한·우리은행 산하 미소금융재단은 올해 3월 말 출시·확대된 청년·취약계층 대상 미소금융 상품 3종에 각각 20억원 넘게 공급한반면 하나미소금융재단은 8억6천만원에 그쳤다. 공급 목표가 가장 작았던 하나는 달성률도 11.9%로 최하위였다. 특히 하나은행의 청년 대상 신상품 공급액은 다른 세 재단 평균의 30%에도 미치지 못해 정부의 청년 금융지원 확대 기조에 제대로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서민금융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KB·신한·하나·우리 등 4개 은행재단의 미소금융 신상품 3종 누적 공급액은 총 81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급 목표액 441억원의 18.4%다. 정부는 지난 3월 미소금융 공급을 연간 3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늘리고 청년층 대출 비중도 1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청년미래이음 대출과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을 신설하고 청년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했다. 차주 발굴과 상담·심사, 대출 실행은 각 재단이 맡았다. 이는 정부가 공급 목표를 늘려도 재단의 집행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제 지원확대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실제로 재단별 격차는 목표액보다 대출 집행 과정에서 더 크게 벌어졌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5억원,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4억7천만원, KB미소금융재단은 22억7천만원을 공급했다. 세 재단의 실적이 20억원대 초중반에 모인 것과 달리 하나미소금융재단의 공급액은 8억6천만원에 그쳤다. 공급 목표도 차이가 났다. KB미소금융재단의 목표액은 128억원, 우리미소금융재단은 122억원, 신한미소금융재단은 119억원이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의 목표액은 72 억원으로 다른 세 재단 평균인 123억원의 58.5% 수준이었다. 그러나 하나의 실제 공급액은 나머지 세 재단 평균인 24억1천만원의 35.6%에 불과했다. 목표액에서 나타난 차이가 집행 과정에서 더 확대된 셈이다. 목표 대비 공급률은 신한 20.8%, 우리 20.5%, KB 17.7%, 하나 11.9% 순이었다. 하나는 공급 목표가 가장 작았지만, 달성률도 가장 낮았다. 격차는 정부가 공급 확대의 중심에 둔 청년 대상 상품에서 더욱 뚜렷했다. 청년 미래이음 대출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햇살론유스 등 기존 정책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미취업·취업 초기 청년에게 연 4.5%금리로 최대 5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이 상품으로 15억8천만원을 공급해 목표의 71.8%를 채웠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14억9천만원을 공급해 67.7%, KB미소금융재단은 11억원을 공급해 47.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의 공급액은 4억3천만원, 목표 달성률은 33.1%였다. 공급액은 신한의 27.2%, 우리의 28.9% 수준이다. 같은 조건의 상품을 취급한 다른 은행재단들이 목표액의 절반 안팎 이상을 공급한 점을 고려하면 상품 자체의 수요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차이다.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한도를 기존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확대한 운영자금에서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6억2천만원을 공급했고 KB는 5억7천만원, 신한은 3억7천만원을 공급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의 공급액은 1억2천만원이었다. 두 청년 상품을 합친 공급액은 우리 21억1천만원, 신한 19억5천만원, KB 16억7천만원이었다. 하나는 5억5천만원으로 나머지 세 재단 평균인 19억1천만원의 28.8%에 그쳤다. 정부가 미소금융 확대의 중심에 둔 청년 지원에서부터 재단별 집행력의 격차가 나타난 셈이다.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 공급액도 KB 6억원, 신한 5억2천만원, 우리 3억9천만원, 하나 3억1천만원 순이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지원 대상과 자금 용도가 서로 다른 신상품 3종 모두에서 4대 은행재단 가운데 공급액이 가장 적었다. 특정 상품의 수요뿐 아니라 차주 발굴과 상품 안내, 상담·심사 및 대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공급 체계까지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이 같은 실적은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내놓은 포용금융 확대 구상과도 대비된다. 하나금융은 올해 하나미소금융재단에 1천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이를 정부의 금융소외자 대상 신상품 등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총 16조원의 포용금융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 포용금융 최고책임자를 지정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하나금융은 올해 상반기 그룹 전체 포용금융 목표의 60% 이상을 이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소금융 신상품으로 범위를 좁히면 목표 달성률은 11.9%에 머물렀다. 그룹이 발표한 전체 포용금융의 이행 속도와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취약계층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미소금융의 집행 속도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포용금융에는 보증대출과 중금리·서민금융, 채무조정 등 여러 사업이 포함돼 두 달성률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전체 공급 규모만으로는 금융권에서도 자금 접근성이 가장 낮은 차주에게 자금이 얼마나 전달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의 집행 부진은 하나만의 과제는 아니다. 지난 6월 말까지 전체 수행기관이 공급한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은 89억9천만원으로 목표액 1천억원의 9.0%에 그쳤다. 4대 은행재단의 달성률도 KB 7.3%, 신한 6.9%, 하나 6.7%, 우리 5.0%로 모두 한 자릿수였다. 청년 미래이음 대출에서는 은행재단별 집행 격차가 확인됐고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에서는 수행기관 전반의 더딘 공급 속도가 드러난 셈이다. 재단의 차주 발굴과 상담·심사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부가 공급 목표를 늘려도 실제 대출 확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미소금융은 재원을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 청년과 취약계층에 자금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별 수요와 이용자 특성, 재단별 상담·심사 및 공급 실적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집행이 상대적으로 더딘 부분은 그 원인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sg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5 |
| 17 | 제목 : 티빙 첫 흑자 뒤 해킹 청구서…실제 비용은 얼마나 *연합인포*
티빙 첫 흑자 뒤 해킹 청구서…실제 비용은 얼마나 CI 중복 제거 계정 1천324만개…티빙은 피해고객 1천950만명 추정 보상가치 1인당 2만원…"실제 원가는 달라"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사상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티빙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비용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정부 조사에서 확인된 유출 계정은 약 3천954만개에 달하지만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보유한 사례가 많아 실제 피해 이용자 수는 이보다크게 적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본인인증 정보를 통해 중복을 제거할 수 있었던 이용자만 약 1천324만명에 이른다. 티빙이 밝힌 보상 패키지의 1인당 체감가치가 약 2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명목상 보상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다만 회사측은 이 금액이 실제 현금 지출이나 회계상 비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림2* ◇ 3천954만 계정 유출…실제 피해자는 몇 명일까 4일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침해사고로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 계정 2천206만개와 휴면·탈퇴 등 비활성 계정 1천737만개, 테스트 계정 11만개 등 총 3천954만697개 계정의 정보가 유출됐다. 다만 이 숫자에는 동일인의 복수 계정이 상당수 포함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한 명이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사례도 확인됐다. 정부가 실제 이용자 수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연계정보(CI)가 있는 계정이다. CI는 본인인증 과정에서 생성되는 고유 식별값으로,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갖고 있어도 동일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 CI 보유 계정은 1천903만6천223개였지만 CI를 기준으로 중복을 제거하면 1천323만5천452개로 줄었다. 정부 조사만으로도 적어도 약1천324만명의 서로 다른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된 셈이다. 문제는 CI가 없는 약 2천40만개 계정이다. 이들 계정은 본인인증을 하지 않아 CI가 없고 성명이나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누락되거나 실제 정보와 다른 사례도 상당수 있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이들 계정까지 포함한 전체 실제 피해자 수는 확정하지 못했다. 개인정보 세부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합동조사단에 참여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는 "일단 CI로 식별된 숫자는 1천300만개 정도된다. 다만 CI 값이 없는 정보들 중에서 중복되지 않은 값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자체적으로 중복을 최대한 제거한 전체 피해 이용자를 초기에 약 1천950만명으로 추산했으나 이마저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봐야한다는 입장이다. *그림3* ◇ 체감가치로는 2천647억~3천900억원…실제 비용은 별개 이를 티빙이 밝힌 1인당 약 2만원의 보상 패키지 체감가치에 적용하면 규모가 상당하다. 정부가 CI를 통해 중복 제거를 완료한 1천323만5천452명만 기준으로 계산해도 약 2천647억원이다. 티빙이 자체 추산한 전체 피해자 약 1천950만명을 적용하면 약 3천900억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이 숫자는 어디까지나 소비자가 받는 혜택의 명목상 가치다. 티빙은 보상 패키지 전체의 1인당 가치를 약 2만원으로 산정하고 있지만 실제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보상안에는 현금성 혜택뿐 아니라 티빙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가성 혜택 등이 혼재돼 있고, 피해자가 실제로 보상을 신청하는 비율과 선택하는 옵션에 따라서도 회사의 부담이 달라진다. 티빙 측은 "1천950만명에 2만원을 전부 적용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며 "소비자 체감 2만원이 재무적 부담 2만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비용 규모가 가시화되면 관련 원가 등을 장부에 반영하고 추후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천647억~3천900억원을 티빙의 예상 손실이나 충당금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다만 피해자 수 자체가 1천만명 단위를 크게 넘어서는 만큼 실제 신청률과 보상 원가가 낮더라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림4* ◇ 첫 흑자 직후 비용 부담…보안투자도 확대 티빙은 지난 2분기 매출 1천4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다. 문제는 흑자 규모가 아직 크지 않다는 점이다. 보상 관련 비용이 수십억원 수준을 넘어설 경우 60억원 안팎인 직전 분기 영업이익을 빠르게 잠식할 수 있다. 티빙도 보상 패키지와 관련한 비용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을 인정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재무적인 임팩트가 있고 일정 부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제 부담 규모는 보상에 응하는 이용자 수와 활성화 정도, 선택 옵션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보안 투자 확대도 추가 비용 요인이다. 티빙은 지난해 약 25억원이던 정보보호 투자액을 올해 약 30억원으로 늘리고 향후 5년 안에 연간 100억~12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내·외부를 합쳐 현재 9~10명 수준인 보안 전문 인력도 향후 25~30명 수준까지 늘린다. 올해 말까지 내부 정보보호 인력만 현재 4명에서10명으로 확대해 외주 인력을 유지할 경우 전체 보안 인력은 15~16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보상안과 별도로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나 법적 배상 책임이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티빙은 이번에 내놓은 고객 보상안과 법적 배상 및 과징금은 별개라며 관련 책임이 법에 따라 결정되면 이를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다. ys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4 |
| 18 | 제목 : 파이퍼 샌들러 "로빈후드, NFL 개막 앞두고 예측시장 흥행 기대" *연합인포*
파이퍼 샌들러 "로빈후드, NFL 개막 앞두고 예측시장 흥행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증권사 파이퍼 샌들러는 미국프로풋볼(NFL)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NAS:HOOD)의 예측시장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는 로빈후드와 투자사 서스퀘하나가 합작 설립한 파생상품 거래소 '로세라'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미식축구 경기 승패 및 점수 차 관련 계약 상품에 대한 승인을 확보한 점에 주목했다. 패트릭 몰리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올 여름 월드컵 기간 동안 예측시장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미국 내에서 축구보다 인기가 높은 미식축구가 개막하면 올해 3분기와 4분기 로빈후드의 예측시장 매출을 끌어올릴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로빈후드의 6~8월 월평균 예측시장 거래량은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상반기(1~5월) 대비 88% 급증했다. 기존 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몰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로세라가 출범한 이후 로빈후드 내 예측시장 거래량의 약 23%가 칼시에서 로세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미식축구 시즌 동안 칼시 거래량의 22~30%를 차지했던 로빈후드 사용자들의 비중은 최근 한 자릿수 중반까지 떨어진 상태다. 과거엔 로빈후드가 칼시 상품을 대행해서 팔아줬는데 이제는 직접 차린 '로세라' 상품을 팔기 시작하면서 로빈후드 손님들이 칼시에서 로세라로 대거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파이퍼 샌들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로빈후드 이용자들이 약 297억 개의 이벤트 계약을 거래해 약 3억2천만 달러(연환산 기준 약 9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의 2026년과 2027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각각 5%, 7%씩 늘려 잡았다. 파이퍼 샌들러는 로빈후드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림*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0 |
| 19 | 제목 : 美비농업 고용, 정체 지속 전망…8월도 5.3만명 증가 그칠 듯 *연합인포*
美비농업 고용, 정체 지속 전망…8월도 5.3만명 증가 그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4일 발표되는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는 최근 몇 달간 이어진 노동시장의 정체 국면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가 집계한 8월 비농업고용 전망치는 전월보다 5만3천명 증가다. 실업률은 4.1%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8월 고용이 시장 예상대로 나온다면 지난 6~7월보다는 개선되는 것이지만, 미국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고용 창출력은 여전히 약한 것으로평가된다. 6월과 7월 비농업 고용은 두 달을 합쳐 3천명 순감소했다. 8월 비농업 고용의 경우 지난 4년 연속 최초 발표 이후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 노동시장이 채용도 해고도 활발하지 않은 이른바 '적은 채용, 적은 해고(low-hire, low-fire)' 국면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댄 노스 알리안츠 트레이드 북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고용 상황을 "안정적이지만 활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쟁과 에너지 가격 변동, 높은 금리,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들이 적극적인 채용에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고용보고서에는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 외에 이민정책 변화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정부가 지난 7월 아이티인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를 종료함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조치는 약 35만명의 아이티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산됐다. EY파르테논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8월 비농업 고용의 주요 하방 위험은 아이티 국적자에 대한 TPS 관련 취업 허가가 만료된것"이라며 특히 노동집약적인 서비스 산업에 그 영향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노동시장 정체에 영향을 미친 주요 변수로 인공지능(AI)의 확산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꼽고 있다. 다만 고용 증가세 둔화가 대규모 해고로 이어지는 모습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민간 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올해미국 기업들의 해고 속도는 최근 4년 중 가장 느린 수준이다. CNBC는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관심도 노동시장보다는 물가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최근 노동시장 상황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역시 고용시장이 "만족스러운 상태" 라고 진단했다. 노동시장이 빠르게 악화하지 않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이 고용시장에 대한 부담 없이 금리 인상을 검토할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앤드루 홀렌호스트 씨티그룹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몇 달간 월간 고용 증가세가 약해졌지만, 낮은 실업보험 청구 건수와 안정적인 실업률로 연준은 노동시장에 대해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의 8월 비농업 고용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다. 씨티의 전망치는 2만명 증가이며, 실업률도 4.2%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홀렌호스트는 이 같은 수치가 나오더라도 연준이 노동시장을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2 |
| 20 | 제목 : 엘 에리언 "금리가 신용 위험으로 전이될지 우려" *연합인포*
엘 에리언 "금리가 신용 위험으로 전이될지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세계적인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금리 위험이 신용 위험으로 전이될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엘 에리언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머물수록, 시장은 금리 위험이 신용 위험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더욱 크게 우려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채권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 지용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엘 에리언이 언급한 신용 위험이다. 미국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채권 금리 변동에 따라 이번 주 6.89%까지 상승했다. 비스포크 투자그룹의 폴 히키 공동 창립자는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유가가 가장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채권 금리도 따라 올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다시 90달러선 위로 올라간 상황에서 현재 수준이 오래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히키 창립자는 "만약 이달 중순에도 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은 이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인 매크로의 마크 매클렐런 채권 전략 헤드는 글로벌 채권시장의 과잉 공급이 채권 금리 급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세계적으로 채권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향후 채권시장 움직임을 가늠하기 위해 단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클렐런 헤드는 "임금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지 여부를 가늠하는 열쇠"라며 "임금 상승률이 좋은 선행지표는 아니지만 소비자 수요와 인플레이션 지속 여부를 강력하게 확인시켜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국시간 4일 오전 현재 4.769%에서 거래됐다. *그림1*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