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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B국민은행, 주담대 6억→3억…총량 여유 있는데 홀로 왜 조였나 *연합인포* KB국민은행, 주담대 6억→3억…총량 여유 있는데 홀로 왜 조였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KB국민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총량 관리가 급박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보다 더 강한 자체 규제를 가장 먼저 꺼내 든 것이어서 금융권에서는 단순한 총량 관리 이상의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은 물론 전국의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제한하겠다고 전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와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자체 관리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에 적용한 6억원 상한보다 한층 강화한 자체 기준으로, 갑작스러운 대출한도 축소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금융당국 조차 국민은행에 선제적 조치 배경을 별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국민은행은 대출 총량 관리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은행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민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 관리 목표는 약 9천억원이다. 현재까지 증가 규모는 목표치의 10%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관리 목표의 상당 부분을 이미 채웠고, 일부 은행은 목표치를 넘어선 것과 대비된다. 우선, 국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최근 주택 거래와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2월 5만8천호에서 3월 7만2천호로 늘어난 뒤 4월 7만호, 5월 6만6천호를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도 같은 기간 2만2천호에서 2만7천호, 2만8천호, 2만9천호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도 4월 5조5천억원 증가한 데 이어 5월 4조원, 6월 4조5천억원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주택담보대출 취급 은행으로서 총량 관리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정부 기준보다 더 강한 자체 규제를 가장 먼저 도입해 정부의 부동산 시장 관리에 충실히 협조하고 있다는 신호를 내보이기 위한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단순한 총량 관리를 넘어선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대 주담대 취급 은행이 가장 먼저 정부 기준을 웃도는 자체 규제를 도입함으로써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경영 판단이 있었다는 말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국면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있다. KB금융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양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양 회장을 포함한 6인으로 1차 숏리스트를 추렸고, 다음달 27일 3인으로 압축한 뒤 9월 11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향후 두 달간의 후보 검증 과정에서 다각도로 경영 능력을 평가받게되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정부 정책과 손 발을 맞추려는 모습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국민은행의 선제적 대출 한도 축소가 시장에 불필요한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출 수요자 입장에서는 '은행들이 예년보다 더 빠르게 대출을 조일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경우 대출 수요가 오히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가 제시한 관리 기준과 별도로 은행들이 자체 규제를 경쟁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하면 시장에서는 정부 기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형성될 수 있다"며 "국내 최대 은행이 먼저 움직인 만큼 다른 은행들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추가 규제를 유도하는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총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시장에 '가계대출을 더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이라는 신호를 먼저 준 의미가 더 커 보인다"며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보조를 맞춘 점은 향후 양 회장의 경영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이 금융권에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다른 은행들의 대출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민은행만 대출 문턱을 높일 경우 대출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이 제시한 연간 가계대출 관리 목표에 근접한 상황이어서 추가 유입 수요까지 감안하면 유사한 수준의 자체 규제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한 은행만 대출을 조이면 결국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이동하게 된다"며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다른 시중은행들도 상황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조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림* sg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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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란 "호르무즈, 美 위협 아닌 이란과의 합의 통해서만 개방될 것"(상보 *연합인포* 이란 "호르무즈, 美 위협 아닌 이란과의 합의 통해서만 개방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위협이 아니라 이란과의 합의를 통해서만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렇게 적으며 "미국은 아직도 협박과 약속 파기가 더 이상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을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격하면 반드시 공격받을 것"이라며 "이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했다. 이어 갈리바프 의장은 "쓸데없이 허우적거리지 말라"며 "그러면 더 깊은 수렁에 빠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이란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음이 전해졌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해협을폐쇄하려 한다면 미군의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갈리바프 의장의 게시글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겨냥해다시 공격하면 훨씬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 jepark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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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韓총리 "AI 민주정부 구현"…연말까지 47개 중앙부처 '온AI' 도입 *연합인포* 韓총리 "AI 민주정부 구현"…연말까지 47개 중앙부처 '온AI' 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우리가 지향하는 AI(인공지능) 민주정부는 AI 시대에 걸맞게 국민이 주인이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능하고 친절한 정부"라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AI는 더 이상 기술이나 산업의 영역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우리 삶의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달라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AI 기반 행정 내부업무 시스템인 '온AI'를 연말까지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 도입해 공공부문 AI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또 "수요가 많고 활용도가 높은 핵심 공공데이터 100종을 중심으로 누구나 활용하기 쉽도록 지속 개방해 가겠다"며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한 시일 내 국민께 설명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확산과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한 총리는 "AI 대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그 여정은 모두의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과 일자리 전환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AI 노출지수를 개발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내일배움카드 등 직업훈련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올해 말 예정된 국제 항공안전평가와 관련해서는 관계부처의 철저한 준비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번 평가는 우리 항공안전 체계의 현 실태를 국제 기준에 따라 다시 점검받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와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제도 정비부터 사고 예방, 현장 관리, 사후 대응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이어지는 장마와 관련해서는 "오늘도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며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소관 시설과 현장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이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면 2년 차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국민께 보여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정부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불안과 위험은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림* js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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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일영 "KIC 5월 말 운용자산 2천441억달러…올해 수익률 5.22% *연합인포* 박일영 "KIC 5월 말 운용자산 2천441억달러…올해 수익률 5.22%" 누적 투자수익 1천345억달러…전년比 121억달러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김지연 기자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의 운용자산이 올해 5월 말 기준 2천441억달러로 집계됐다. 올해1월부터 5월까지 투자수익률은 5.22%를 기록했다. 박일영 KIC 사장은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사는 2005년 설립 이후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총 1천186억달러를 위탁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올해 양호한 운용 성과는 장기투자와 구조적 수익을 추구해 온 공사의 운용 철학이 뒷받침한 결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투자 환경에 대해서는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와중에 기술 혁신이 확산하는 등 복합적 변수가 작용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교한자산배분과 세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자 모든 가용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IC 설립 이후 총 투자수익은 5월 말 기준 1천345억달러(약 202조원) 규모다. 전년 대비로는 121억달러 증가했다. 자산배분 현황을 보면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이 전체 자산의 78.5%를 차지했고, 대체자산 비중은 21.5%였다. 최근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7.35%였다. 전통자산 수익률은 올해 6.02%, 최근 10년 기준 7.14%를 기록했다. 대체자산의 최근 10년 연환산 수익률은 8.59%로 집계됐다. 자산별로는 사모주식과 인프라가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냈고, 헤지펀드와 부동산은 평균에 다소 못 미쳤다. KIC는 장기 수익성 증진을 위해 통합 포트폴리오 운용체계(TPA)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달 도입한 파일럿 펀드를 통해 운용체계를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며 "전통자산 부문에서는 초과 성과 창출을 위한 신규 전략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체투자 부문에서는 우수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량 공동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는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첨단 기술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밝혔다. 박 사장은 "자체 AI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업무 집중도를 제고하고 있다"며 "기후변화가 장기 수익성 증진에 미치는 영향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I·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투자 기회를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우수한 국내 운용사를 중심으로 위탁 규모를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며 "해외투자협의회와 국제금융협의체를 활성화해 공사의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국내 기관투자자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거점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전문성과 현지 운용 역량을 높이겠다"며 "우수 투자 인력 확보를 위해 성과 중심 보상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skim@yna.co.kr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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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럼프 이란 휴전합의 파기…"전쟁 등 나쁜 선택지만 남았다" *이데일리FX* - 전면전·항구봉쇄·끝없는 교전…모두 큰 대가 필요 - 핵·미사일 비켜간 14개항 급조 MOU가 화근 - "합리적" 극찬하다 "쓰레기"…부동산식 오판 - 11월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에 정치적 부담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관계를 다시 적대로 되돌리면서, 그에게는 전면전, 항구 봉쇄, 끝없는 저강도 교전이라는 선택지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같이 대가가 크고 출구도 없는 ‘나쁜 선택지’들이어서 궁지에 몰렸다는 진단이다. 특히 전면전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마저 크다. <b style="display: inline-block;width: 100%;padding: 12px 0 16px 0;margin: 20px 0 0 0;border-top: 1px solid #333;border-bottom: 1px solid #e6e6e6;font-size: 23px;letter-spacing:-1.5px;text-align: center;color: #333;line-height: 1.5;background: #fdfdfd;">전면전·항구봉쇄·끝없는 교전…나쁜 선택지만 남아</b>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양측이 공습을 주고받은 뒤 튀르키예 앙카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정상회의에서 이란 원유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 장악, 사회기반시설·담수화 시설 공격 등 대규모 군사작전을 위협했다. 이 가운데 담수화 시설 공격은 현실화할 경우 전쟁범죄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사실상 이란과의전쟁을 재개하겠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다만 그는 과거에도 위협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은 적이 많고, 이날도 전면전 복귀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NYT는 부연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은 카드가 하나같이 나쁘다는 점이다. 우선 전면전은 국내 지지가 거의 없는 데다 막대한 비용이 든다. 미 국방부는 이미 초기 작전 비용으로 700억달러(약 105조원)를 의회에 요청했고, 비용은 매주 늘고 있다. ‘4~6주면 끝난다’던 초기 백악관 예측과 달리 분쟁이 길어질수록 애초 목표의 완전한 실패가 된다. 다음으로 이란 항구 봉쇄 재개는 미군의 상시 주둔이 필요한 데다, 과거 시행 때도 이란 경제가 붕괴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전쟁도 평화도 아닌’ 교착은 전쟁 전 하루 130여척이 오가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채 굳어지는 상태다. 에너지 시장은 이미 어느 정도 이 상황에 적응했다. 리처드 폰테인 신미국안보센터(CNAS) 최고경영자(CEO)는 “견디기·확전·합의라는 모든 선택지가 저마다 다른 이유로 매력적이지 않다”며“냉전과 저강도 열전 사이의 긴 진동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저강도 보복전과 다급한 중재 외교, 취약한 휴전, 또 다른 공습이 반복되는 ‘관리된 불안정’이 기본값이 됐다는 것이다. <b style="display: inline-block;width: 100%;padding: 12px 0 16px 0;margin: 20px 0 0 0;border-top: 1px solid #333;border-bottom: 1px solid #e6e6e6;font-size: 23px;letter-spacing:-1.5px;text-align: center;color: #333;line-height: 1.5;background: #fdfdfd;">“핵·미사일 비켜간 급조 MOU가 화근”</b> NYT는 문제 상당수가 휴전 합의 자체에서 비롯됐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합의든’ 성사를 선언할 수 있도록 14개 문단으로 급조된 양해각서(MOU)가 핵심 쟁점을 대거 비켜갔다는 것이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최대 명분이던 ‘핵무기급에 가까운 핵연료 비축분’ 문제는 훗날 협상으로 미뤄졌고, 이스라엘이 가장 중시한 미사일전력은 아예 빠졌다. 레바논 휴전에 기댔지만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서명자가 아니었고, 수개월 교전으로도 못 푼 문제들에 60일이라는 비현실적 시한만 못 박혔다. 게다가 이 MOU 자체가 이란 요구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 있어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고, 행정부는 문서에 적힌 조건이 전체 합의를 다 반영한 것은 아니라며 그 의미를 축소하려 했다. 특히 MOU는 이란, 그중에서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통제권을 일부 넘긴 것으로 평가된다. 케빈 도니건 전 미 해군 중장은 “혁명수비대가 해협 통제권을 자신들의 주권적 권리라고 선언하고 있다”며 “그것이 그들의 핵심 카드인 만큼, 자신들이 정한 항로를 벗어난 선박의 통항을 계속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b style="display: inline-block;width: 100%;padding: 12px 0 16px 0;margin: 20px 0 0 0;border-top: 1px solid #333;border-bottom: 1px solid #e6e6e6;font-size: 23px;letter-spacing:-1.5px;text-align: center;color: #333;line-height: 1.5;background: #fdfdfd;">부동산식셈법으로 오판…결국 자기모순</b> NYT는 이런 조급함의 뿌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사업가 시절 사고방식을 지목했다. 이란이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의 혁명 이념보다 경제적 이익을 앞세울 것이라고 가정했다는 것이다. 그 전제가 빗나가면서 핵프로그램은 물론 미사일 전력, 테러조직 지원, 자국민 탄압까지 얽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교착만 남았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피살된 아야톨라의 아들인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 새 지도부를 “합리적”이라 치켜세우며, 이들이 경제적 이익 때문에 해협을 열고 핵 비축분을 희석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달 스위스에서 MOU에 서명한 JD 밴스 부통령도 “혁명수비대 관료들까지 47년간 미국과 거래해온 방식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는 것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지도부를 “쓰레기” “상대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불렀다. 이스파한 지하의 60% 농축 핵물질을 두고도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 깊어 이미 확보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를 파내려 오래 훈련해온 특수부대 투입의 필요성을 일축했다. 이는 2월 개전 직후 내세운 ‘임박한 위협’ 명분과 어긋날 뿐 아니라, 핵연료가 이미 묻혔다면 애초에 왜 전쟁을 벌였느냐는 근본적 물음마저 남긴다고 NYT는 지적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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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술규제로 수출 어려워"…산업부, WTO서 기업 애로 해소 나서 *연합인포* "기술규제로 수출 어려워"…산업부, WTO서 기업 애로 해소 나서 *그림* (세종=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산업통상부가 해외 무역 기술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WTO)의 관련 위원회에 참석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WTO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다자 및 양자 협상을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에서 정부는 반도체, 화학, 배터리, 디스플레이, 화장품 등 관련 우리 기업의 수출에 어려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연합포장재 폐기물 규정,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과불화화합물 규제안을 특정 무역 현안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타이어 국가인증(SNI) 규제, 베트남 화장품 관리에 관한 시행령 초안 등 해외 기술규제 8건을 함께 현안으로 삼았다. 리튬배터리 주제 세션에서는 국내 전문가가 좌장과 연사를 맡아 K배터리 산업을 소개했다. 또 유럽연합 배터리 규정 등 글로벌 규제 대응 과정에서 산업계가 제기한 우려와 관련한 논의를 주도했다. di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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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4.6%p↓…7월 전망은 '맑음' *연합인포* 6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4.6%p↓…7월 전망은 '맑음'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7월 입주 전망은 서울과 경기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86.4%로 전월(5월) 대비 4.6%포인트(p)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기(81.4%)도 전월 대비 0.2%p 소폭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입주율 역시 전월 대비 1.8%p 내린 83.0%를 기록했다. 주산연은 "입주율 하락은 기존주택 매도나 잔금대출 등 실제 입주 여건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울산·대전 등 광역시에 입주물량이 집중되며 경상권과 충청권의 입주율이 하락했다. 대구·부산·경상권(64.5%), 대전·충청권(68.4%), 광주·전라권(68.8%)의 입주율이 전월 대비 하락한 반면, 제주권(73.5%)과 강원권(62.5%)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1.3%p 내린 69.9%로 조사됐다. 한편 미입주 사유는 기존주택 매각지연(36.7%), 잔금대출 미확보(26.5%), 세입자 미확보(20.4%), 분양권 매도 지연(2.0%)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산연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기존주택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7월 입주전망 개선…서울 맑고 경기 반도체 벨트 급등 반면 7월 아파트 입주 전망은 개선세가 뚜렷하다. 7월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18.7로 전월보다 16.0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기준선인 100을 넘은 데 이어 입주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한층 더 확대되는 모습이다. 입주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입주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상승한다. 특히 경기(100.0)는 반도체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27.8p 급등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지수는 102.6으로 전월보다 20.9p 늘어 입주 전망을 낙관하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지방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확대됐다. 대구(111.1), 울산(107.6), 세종(107.6), 대전(106.2) 등이 기준선인 100을 상회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구의 경우 준공 후 미분양 부담이 지난 2월 이후 20% 이상 감소한 데다, 연말까지 입주물량이 미미해 미입주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정부의 반도체 메가특구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광주 역시 93.3으로 전월보다 15.6p 올랐다. 주산연은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나,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유동성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림2* yy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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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부, 17억유로 외평채 발행…역대 최대 규모·최저 가산금리 *연합인포* 정부, 17억유로 외평채 발행…역대 최대 규모·최저 가산금리 3년·7년물 듀얼 트랜치…"韓경제 견고한 신뢰 확인" *그림1*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가 17억유로 규모 유로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역대 유로화 외평채 중에 최대 규모로 3년물과 7년물 모두 최저 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재정경제부는 3년 만기 7억유로와 7년 만기 10억유로로 구성된 두 개 트랜치(듀얼 트랜치)로 총 17억유로(약 19억4천만달러)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3년물 발행 금리는 유로 미드스와프(3년)에 10bp를 가산한 2.981%다. 7년물은 유로 미드스와프(7년)에 28bp를 가산한 3.285%로 발행 금리가 정해졌다. 3년물과 7년물 모두 동일 만기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다. 지난 2월 달러화 외평채에 이어 유로화에서도 지난해 기록한 종전 최저치인 3년물 25bp와 7년물 52bp를 각각 15bp, 24bp 하회하며 각 만기 구간에서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이는 주요 선진국·국제기구 및 우량 공공 부문 발행사의 유사 만기 채권 유통 가산금리와 비교해서도 낮거나 대등한 수준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우리 경제가 받는 신뢰가 더욱 견고해졌음을 확인했다고 재경부는 강조했다. 외평채 가산금리는 국내 발행사의 해외 조달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스프레드 축소로 한국물 전반의 외화 조달 비용이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2* 역대 유로화 외평채 발행 중 최대 규모로 유로화 한국물의 벤치마크를 재정립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7년물은 단일 트랜치 기준으로도 종전 기록(2014년 7억5천유로)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물량을 소화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달러화와 함께 글로벌 양대 통화로 꼽히는 유로화 시장에 확고한 준거지표를 마련했다"며 "국내 발행사가 보다 안정적인 조건으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토대가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 긴장 재고조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발행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평채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확인한 점도 큰 성과다. 정부는 발행에 앞서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대전환 추진, 첨단제조업의 경쟁력, 자본시장선진화 등 우리 경제의 성장전략을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당초 제시한 조건보다 각각 4bp 낮은 금리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정부는 이번 발행으로 올해 외평채 발행한도 50억달러를 모두 성공적으로 발행 완료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재경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을 뒷받침할 외화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충했다"며 "올해 10월 도래하는 유로화 외평채(7억유로) 상환 재원도 3개월여 앞서 확보했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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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표]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코리보(09일) *연합인포*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09일 오전 11시00분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2.50 - 1월 │ 2.66 - 2월 │ 2.84 0.01↓ 3월 │ 3.03 - 6월 │ 3.27 0.01↓ 12월 │ 3.73 - ────┴────────────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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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李대통령, 한·몽 비즈니스포럼 참석…핵심광물·유통·디지털 협력 확대 *연합인포* 李대통령, 한·몽 비즈니스포럼 참석…핵심광물·유통·디지털 협력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핵심광물과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몽골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 몽골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핵심광물과 유통·소비재,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LS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SK, LG CNS, GS리테일, 이마트, BGF리테일, 한화투자증권, 카카오뱅크 등 기업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다. 몽골에서는 MCS그룹과 타반보그드그룹, MAK(Mongolyn Alt) 그룹, 스카이 하이퍼마켓, 칸은행 등 주요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을 계기로 핵심광물·에너지와 유통·소비재,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몽골 관계 부처 장관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는 한국 기업 20여 개와 몽골 기업 40여 개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양국 기업들은 1대1 상담을 통해 신규 사업기회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포럼이 정상외교를 계기로 양국 민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 js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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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與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만 해결방안은 아냐…형소법 개정안 오늘 발의" *연합인포* 與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만 해결방안은 아냐…형소법 개정안 오늘 발의"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안이 포함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밝혔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부친 장모 경감의 증거 인멸을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내면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과관련해선 "반드시 보완수사만이 해결 방안은 아니다"고 했다. 민주당 김한규 원내정책수석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마지막으로 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수석은 "현재 장윤기 사건으로 인해 보완수사 필요성에 대해 많은 문제 제기가 있는데, 보완수사권을 폐지한다는 민주당 방침은바뀌지 않았다"며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하는 방안,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문제를 더 많이 검토해서 법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윤기 사건은 보완수사를 통해 경찰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확인한 게 맞다"면서도 "반드시 보완수사만 해결 방안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검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통해 수사 자료나 기록, 증거에서 확인될 수 있는 문제를 찾아내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준비되고 있다"며 "과거보다 보완수사 요구에 경찰이 응할 수밖에 없게 좀 더 실질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 이러한 수사 기관의 문제는 우리 재판 과정에 제척·회피·기피 제도가 있는 것처럼 이해관계자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없는 수사팀에 사건을 맡기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정책수석은 "경찰에 그런 시스템이 준비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장윤기 사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보완수사로 인한 문제가발생하기 전에 수사 기관 내에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법안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빠르면 내일부터 법안소위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이 설령 보완수사권,수사 기소 분리의 대원칙에 반대하더라도 의미 있는 의견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 단독으로 처리하는 일은 국힘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림* nkhwa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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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택 매매 대금, AI기업 주식으로”…美샌프란에 무슨일? *이데일리FX* - 샌프란 부동산도 AI發 IPO 열풍에 동참 - 집값으로 오픈AI·앤스로픽 비상장 주식 요구 - “골드러시 같은 상황…히스테리 확산”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인공지능(AI) 업체인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상장 기대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시장도 뒤흔들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최근 샌프란시스코 주택 매도자들이 집값으로 현금 대신 오픈AI나 앤스로픽의 비상장 주식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나타나고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과 앤스로픽의 상장에 따라 막대한 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자 부동산 거래를 통해 이들 기업의 주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자이자 개발업자인 니마 가바이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주택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매수 대금으로 오픈AI나 앤스로픽 주식을 받겠다는 이례적인 조건을 달았다. 가바이는 “지금샌프란시스코에는 (서부 개척 시대의)골드러시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주택 매각을 통해 이들 기업의 주식 일부를 확보하고 상장 열기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각각 1조달러(약 1500억원)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두 회사의 IPO와 최근 이뤄진 미 항공우주기업 스페이트X의 기업공개는 1만6000명 이상의 백만장자와 20명 이상의 억만장자를 만들어낼 것으로 민간 조사기관 사크라는 전망했다. 업계에선 이를 ‘히스테리’(Hysteria)로 표현하고 있다. AI 기업 상장에 따른 부의 유입 기대가 주택시장을 과열시키고 가격 형성 자체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리콘밸리를 품은 샌스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고비용 도시로, 1990년대 후반 닷컴 열풍, 2004년 구글 상장, 2012년 페이스북(현 메타) 상장, 2019년 우버 상장 등 이미 대형 IPO를 겪었다. 그럼에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이례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상장 기대감은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를 자극해 샌프란시스코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매도자들은 더 높은 가격을 부르고, 매수자들은 AI 기업들의 IPO 이후 ‘부의 홍수’가 본격화하면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다. 컴퍼스 부동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사이먼슨에 따르면 지난달 매도 희망가보다 최소 100만달러(약 15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가 마무리된 주택은 44채에 달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이런 거래는 144건으로, 2025년 상반기 8건에서 급증했다. 컴퍼스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은 단독주택과 콘도를 포함해 600채 미만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난 10년 평균보다 약 40% 적은 수준이다. AI 열풍과 관련 기업들의 IPO 추진에 샌프란시스코 주택 임대료도 폭등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점퍼의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침실 2개짜리(2베드룸) 아파트의 월세는 5700달러(약 860만원)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동일 기준 5620달러(850만원)를 기록한 뉴욕을 제치고 2베드룸 기준 최고 임대료 부담 도시에 올랐다. 상승세도 가파르다. 점퍼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베드룸이 22.6%, 1베드룸이 21.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의 임대료 중윗값 상승률은 1베드룸이 0.4% 상승했으며, 2베드룸은 0.3% 하락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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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6월 CPI 전년비 1.0% 상승…PPI는 4.1%↑(상보) *연합인포* 中 6월 CPI 전년비 1.0% 상승…PPI는 4.1%↑(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올라 2022년 7월 이후 4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 상승과 직전치인 1.2% 상승을 모두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식품 가격이 1.6% 하락한 반면 비식품 가격은 1.5%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은 1.1%, 서비스 가격은 0.8% 올랐다. 6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 0.2% 하락과 직전치 0.1% 하락을 모두 소폭 밑돈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올라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직전치인 3.9% 상승보다는 높았다. 5월 PPI가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표 발표 이후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장과 같은 수준인 6.8020위안에 거래됐다. *그림* jepark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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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승인…"전통·디지털자산 경계 허문다" *연합인포* 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승인…"전통·디지털자산 경계 허문다" "글로벌 자산시장 '새로운 표준' 제시할 것" 스테이블코인·RWA·커스터디 등 디지털금융 확대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미래에셋그룹은 인수를 추진 중인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는 차원을 넘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다. 디지털자산이 더 이상 특정 투자자의 단기투자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산업의 새로운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미래에셋은 증권과 자산운용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글로벌 투자 역량에 코빗의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의 자산 증대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인수 대상이 된 코빗은 거래량 기준 4위권 사업자다. 향후 코빗은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된다. 국가와 자산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 고객이 전통자산은 물론 디지털자산까지 하나의 투자 생태계 안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미래에셋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선보이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어 코빗 인수를 통해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까지 확보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의 실행력과 확장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박현주 미래에셋 GSO(글로벌 전략가)가 차기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미래에셋3.0'이 구체화되면서, 디지털 금융이 그룹의 중장기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과 토큰증권발행(STO) 등 관련 제도 정비에 발맞춰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실물연계자산(RWA), 디지털 결제·보관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법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제도 변화에도 대응해 기관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 투자정보, 자산보관, 보안 및 운용지원 등 종합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자산 보호와 시장 신뢰 제고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미래에셋은 제도권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보안 체계를 코빗에 접목해 거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거래 시스템의 안정성과 주문 처리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이상거래와 해킹 시도를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한다. 월렛 키(Wallet Key) 관리와 자산보관 절차도 정교화해 디지털자산 거래 전 과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투자정보 서비스도 고도화해 고객 경험도 강화한다. 코빗 리서치센터의 역량과 투자자교육 콘텐츠, 리스크 안내 기능 등을 강화해 디지털자산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자산의 특성과 위험을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단순 거래 기능을 넘어 고객보호와 정보 중심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코빗이 축적한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와 미래에셋의 리스크관리·내부통제·투자자 보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자산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며 ""고객의 부(富) 증대와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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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로 하향…해협 정상화 가정 *연합인포*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로 하향…해협 정상화 가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 IMF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2026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3%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인 3.5%와 IMF가 지난 4월 제시한 올해 예상치 3.1%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다만 내년엔 세계 경제성장률이 3.4%로 반등할 것으로 덧붙였다. IMF는 올해 국제유가가 거의 32% 상승하는 한편 전 세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물가 전망은 2025년의 4.1% 보다 높은 수치다. IMF의 이번 전망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했음에도 호르무즈 해협이 이달 말에 다시 열릴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내년 3월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무역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가정도 포함하고 있다. 페티아 코에바 브룩스 IMF 부국장은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전쟁 충격을 잘 견뎌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에너지 충격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제한적이었던 것은 각국이 기존 비축유를 활용할 수 있었고 페르시아만 이외 지역의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 2.3%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도의 2.1%보다 높고, 지난 4월 IMF 전망치와 동일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감세 정책과 큰 폭의 생산성 향상, 주식시장 강세 등이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21개 유럽 국가는 올해 합산 기준으로 0.9%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측했다. 직전치의 1.4%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의 경우 올해 4.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5% 성장률에는 못 미치지만 IMF가 지난 4월 제시했던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다.에너지 가격 상승과 부동산 시장 붕괴가 중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지만 공공사업 지출 확대와 첨단기술 제조업 성장, 수출 호조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림*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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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요 주주 웨슬리 커민스, JP모건과 주식 담보 대출 계약 체결 *이데일리FX* 보유 지분 중 1759만 주 담보 제공…전체 지분율은 7.6%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 CORP, NASDAQ:APLD)의 주요 주주인 웨슬리 커민스(Wesley Cummins)가 지배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과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커민스가 보유한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지분은 총 2204만 2487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약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6년 7월 7일 커민스 패밀리 리미티드 파트너십(Cummins Family Limited Partnership)은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담보 마진 신용 한도 약정(Secured Margin Line of Credi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약정에 따라 파트너십이 보유하고있는 어플라이드 디지털 보통주 1759만 238주와 관련 증권 계좌 등이 대출 담보로 제공됐다. 이번 대출 약정에 따른 의무는 웨슬리 커민스를 포함해 랜스 조프리 커민스(Lance Joffre Cummins), 니콜라스 마크 커민스(Nicholas Mark Cummins), WE 캐피탈 파트너스 LLC(WE Capital Partners LLC), 스택드 C LLC(Stacked C, LLC)가 공동으로 보증한다. WE 캐피탈 파트너스 LLC와스택드 C LLC는 담보제공자로도 참여했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사건이 발생해 지속되지 않는 한 커민스패밀리 리미티드 파트너십에 유지된다. 웨슬리 커민스가 직간접적으로 지배하는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식은 총 2204만 2487주다. 이는 2026년 7월 6일 기준 회사 전체 발행 주식수(2 억 9132만 6429주)의 약 7.6% 수준이다. 세부 보유 내역을 보면 커민스 패밀리 리미티드 파트너십이 1759만 23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커민스 본인이 직접 298만 7600주(베스팅된 RSU 포함)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커민스의 개인퇴직계좌(IRA)에 74만 2166주, 커민스가 사장으로 재직 중인 272 캐피탈 LP(272 Capital LP)를 통해 72만 2483주를 간접 보유 중이다. 한편, 웨슬리 커민스는 지난 6월 22일 성과조건부주식(PSU)의 권리 확보(베스팅)에 따라 어플라이드 디지털 보통주 80만 주를 수령했다. 해당 주식은 2024년 11월 15일에 부여받았던 것으로, 수령 과정에서 세금 납부 목적으로 31만 4800주가 원천징수됐다. 어플라이드디지털 APLD 웨슬리커민스 주식담보대출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투자 공시팀> 본 콘텐츠는 외부 전문기관인 데이터투자가 작성한 시장 참고 정보로, 투자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데이터투자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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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 전문가들 "6월 FOMC 의사록, 장기 금리 동결 시사" *연합인포* 美 전문가들 "6월 FOMC 의사록, 장기 금리 동결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첫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장기간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6~17일) 의사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대체로(generally) 회의 사이에 입수된 정보는 물가 안정에 대한 상방 위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대 고용 달성에 대한 하방 위험은 다소 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서는 금리를 올릴 만도 하다는 의견도 많지는 않지만,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이 금리 동결 결정 자체에 반대하진 않음으로써 금리 동결은 전원의 지지 속에 결정됐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 FOMC 의사록과 관련, "의사록에서 향후 정책 방향을 조금이라도 유추해 본다면, 위원회가 앞으로 발표될 데이터가 분명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전까지는 특정 시나리오를 확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판데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올리버 앨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서 FOMC가 최소 다음 한두 번의회의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의사록은 최근 지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참석자들의 우려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는 줄여주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는 연내 금리 인하에서 인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금리 전망치를 제출하지 않은 워시 의장을 제외한 18명 중 9명은 올해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이번 의사록에서 놀랄 만한 내용은 거의 없었지만, 금리 경로를 두고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 얼마나 깊은 의견 분열이 남아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라며 "이는 연준이 더 오랜 기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신호"라고 예상했다. *그림1*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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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란 의회 의장 "호르무즈, 美 위협 아닌 이란의 합의에 따라서만 개방 *연합인포* 이란 의회 의장 "호르무즈, 美 위협 아닌 이란의 합의에 따라서만 개방될 것"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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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27년까지 지연 전망 *연합인포맥스* CNBC는 "예측시장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26년 안에 정상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과의 휴전이 &#39;끝났다&#39;고 선언하면서 정상화 전망 확률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12월 31일까지 정상 통행이 회복될 확률은 43%에 그쳤으며,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다소 낙관적인 59%를 반영했다. 정상화가 우세하게 반영된 첫 시점은 ‘27년 1월(53%)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파이퍼 샌들러의 얀 스튜어트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갑자기 정상과 매우 멀어졌다. 해협이 다시 위기 국면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이 다시 크게 부족해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매체는 "칼시의 정상 통행 기준은 IMF 포트워치 기준 7일 이동평균 60척 이상이며, ‘26년 7월 5일 실제 통과 선박은 34척으로 위기 전일평균 83척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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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M증권, 1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미래 성장 동력 확보" *연합인포* iM증권, 1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미래 성장 동력 확보"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iM증권은 추가적인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자본 총계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 iM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천900억원대로 증가한다. 순자본비율(NCR)은 98%포인트 증가한 478%로, 자본 적정성 지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iM증권은 보고 있다. iM증권은 이달 30년 만기의 두 종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각각 600억원, 9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발행 금리는 연 5.90%와 연 5.68% 수준으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의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하여 회계상 자본으로도 인정된다. iM증권은 증가한 자본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채권과 장외파생 등 운용 부문의 확대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IB/PF 부문은 대형 및우량 딜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며, 투자 중개 부문도 키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서게 됐다"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확보된 자본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행사를 보유한 금융지주들은 최근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상반기와 한반기 내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KB금융지주도 하반기 추가 발행을 검토 중이다. bhje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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