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리서치
📈 Análisis del canal de Telegram DS투자증권 리서치
El canal DS투자증권 리서치 (@dsinvresearch) en el segmento lingüístico de Coreano es un actor destacado. Actualmente la comunidad reúne a 12 841 suscriptores, ocupando la posición 9 180 en la categoría Economía y Finanzas y el puesto 397 en la región Corea.
📊 Métricas de audiencia y dinámica
Desde su creación el невідомо, el proyecto ha mostrado un crecimiento acelerado, reuniendo a 12 841 suscriptores.
Según los últimos datos del 17 octubre, 2026, el canal mantiene una actividad estable. En los últimos 30 días la variación de miembros fue de 120, y en las últimas 24 horas de -4, conservando un alto alcance.
- Estado de verificación: No verificado
- Tasa de interacción (ER): El promedio de interacción de la audiencia es 18.98%. Durante las primeras 24 horas tras publicar, el contenido suele obtener 11.09% de reacciones respecto al total de suscriptores.
- Alcance de las publicaciones: Cada publicación recibe en promedio 2 437 visualizaciones. En el primer día suele acumular 1 424 visualizaciones.
- Reacciones e interacción: La audiencia responde de forma activa: el promedio de reacciones por publicación es 0.
📝 Descripción y política de contenido
No se ha proporcionado la descripción del canal.
Gracias a la alta frecuencia de actualizaciones (últimos datos recibidos el 18 octubre, 2026), el canal mantiene la vigencia y un amplio alcance. La analítica demuestra que la audiencia interactúa activamente con el contenido, lo que lo convierte en un punto de referencia dentro de la categoría Economía y Finanzas.
Cargando datos
| Fecha | Crecimiento de Suscriptores | Menciones | Canales | |
| 17 octubre | 0 | |||
| 16 octubre | +4 | |||
| 15 octubre | +16 | |||
| 14 octubre | +2 | |||
| 13 octubre | +4 | |||
| 12 octubre | +3 | |||
| 11 octubre | 0 | |||
| 10 octubre | 0 | |||
| 09 octubre | +3 | |||
| 08 octubre | 0 | |||
| 07 octubre | +7 | |||
| 06 octubre | +14 | |||
| 05 octubre | 0 | |||
| 04 octubre | +1 | |||
| 03 octubre | +4 | |||
| 02 octubre | +8 | |||
| 01 octubre | +6 |
| 2 | [DS Defense Daily] 2026-10-16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미 국방부가 키이우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숨겼다고 비난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수요일, 미국이 키이우와 일부 핵심 정보 공유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영공 방어 능력과 효과적인 중장거리 타격 작전 지속 능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임
- 우크라이나는 처음에는 러시아의 석유망 공격을 중단하라는 트럼프의 요구에 저항하며,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발전소 공격을 중단해야만 정유 시설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거듭 밝힘
- 트럼프가 모스크바가 받아들이지 않은 "에너지 휴전"을 선언한 후, 키이우는 3일간 공격을 중단으나 러시아는 이를 거부
URL: https://bit.ly/4dHOa9t
■ 에스토니아, 러시아제 제트 드론 격추용 경량 제트기 구매 검토 중
- 에스토니아의 신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의 더 빠르고 제트 추진 방식의 공격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경량 제트기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 리투아니아 정부는 9월 2일 국방부에 표준 조달 규정을 건너뛰고 요격 드론과 레이더 시험 물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승인
URL: https://bit.ly/4ec7Cvc
■ 트럼프, 러시아와 이란의 '비밀 함대'에 대한 제재 완화 검토 중
- 미국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디젤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러시아 및 이란과 연계된 이른바 '그림자 선단' 유조선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 이번 조치는 이번 주 발표된 자료에서 연료 가격 반등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9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7%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
- 하지만 분석가들은 유조선 제재 완화가 연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함
- 수요일, 이탈리아의 조르지아 멜로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산 디젤 구매 계획을 비판하며 ,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압박하는 국제적 압력을 약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고 말함
URL: https://bit.ly/4ypljyf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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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Anthropic Pre-IPO Investor Day 내용(FT 보도)
(1) 3Q26 매출 $16.8B
→ 단순 연율화 시 $67.2B. TickerTrends 등 외부 추정기관은 이미 7월부터 ARR이 $70B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해왔으나 이를 하회
→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
(2) 2개 분기 연속 조정영업흑자 달성
→ 3Q26 조정영업이익률은 11%. 다만 조정영업이익의 구체적인 산출 기준과 흑자 기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필요
(3) 11월 IPO 추진 계획 유지
→ 기존에 알려진 추수감사절(11월 26일) 이전 상장 목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도. 다만 최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 추가로 9월 말 일부 투자자에게 공유된 IPO 예비투자설명서(S-1)의 약 3분의 1이 '사이버보안 위협', '모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 등 위험요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짐
- Anthropic IPO 타임라인 및 부각될 수 있는 핵심 우려 첨부(10/14 자료 中)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 1 275 |
| 4 | [한미약품 에페 가격 코멘트]
한미약품 에페의 가격을 두고 비싸다, 싸다 논쟁이 많음. 그런데 가격표를 보면 한미가 어떤 수요를 겨냥하는지는 비교적 명확해 보임
첫 달 공급가 약 13만원은, 전략적으로는 일종의 ‘진입 프로모션 가격’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이미 마운자로·위고비를 맞고 있는 사람을 데려오기보다, 가격 부담으로 비만치료제를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것
개인적으로 9.9만원 등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시했으면 잡음조차 없었을 것 같음(단, 그러면 그만큼 수익성이 안좋았을건 감안해야..) 어쨌거나 초기 용량의 공급가 기준으로 에페의 가격 경쟁력이 크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움
그리고 시장이 상대적으로 간과하는 부분은 내약성임. 위고비의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률은 약 4.3%, 티르제파타이드 비만 임상에서는 용량별로 1.9~4.3%로 보고됨. 에페에서 제시된 약 1.2%의 중단률도 주목할 만한 수치임
낮은 초기 비용과 양호한 내약성을 앞세워, (1) 감량 목표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비만 환자나 (2) 기존 약물의 구역감 등으로 치료를 중단했던 환자를 겨냥한다면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려움
가끔 삭센다와 비교하며 조롱하는 글도 보이는데, 감량 효과뿐 아니라 투약 편의성도 함께 봐야 함. 삭센다는 매일 맞는 약이고 에페는 주 1회임. 투약횟수로 따지면, 일 1회 -> 주 1회는 7배 차이이고 주 1회->월 1회는 4배 차이인데 이를 간과하면 안됨.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주된 부작용 중 하나가 주사부위반응(isr)임. 위약과 차이가 없으니까(당연히 위약도 찌르니까) 크게 주목하지 않는 부작용이나, 삭센다와 위고비를 비교하면 차이가 큼
삭센다는 약 13.9%, 위고비는 약 1.4% 수준임
자주 투약하니까 isr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매일 쑤셔대서 딱딱한 결절이 여럿 생긴 배를 꼭 갖고싶은게 아니라면 1일 1회 투약하는 제품은 소비재 시장에서 가치가 없음
결국 에페는 현존하는 가장 저렴한 + 가장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이 낮은 약이라는 것
그렇다면 제일 궁금한, 잘 팔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제부터는 마케팅의 영역으로.. 처방 추이를 확인할 수 밖에 없음
비만치료제는 명확한 B2C 치료제임에도, 소비자에게 프로모션 등이 불가능한 의약품 규제에 속해있으니깐.. 영리한 마케팅이 필요함ㅠ
그러나 팔 수 있는 무기가 없는가? 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는 것
메디톡신이 나왔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보톡스 시장 크기 자체가 한번 더 성장하였음. 지금도 일부는 보톡스 내성 같은 소리를 하며 비싼 제품으로 유도하지만(바디보톡스를 제외하면, 얼굴에 투여하는 소량에는 개인적으로 내성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그런게 없는 국산 톡신은 여전히 잘 팔림
에페에 대해서 위고비/마운자로 사용자를 얼마나 빼앗아올 수 있는가?에 주목한다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놓칠 수 있음. 물론 에페가 메디톡신처럼 비만치료제 시장 자체를 성장시키는 약이 될지, 지금 우려처럼 안팔리는 약이 되어버릴지는 국내 소비자 성향을 꾸준히 트래킹 하는 수 밖에 없음
다만 국내 현 2조 시장에서 회사가 목표로하는 천억원은 약 5%임. 5%를 에페가 더 add-up 하기 어려운가? 에는 신규 유입을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단정하기에는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함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 1 081 |
| 5 | Anthropic Pre-IPO Investor Day 내용(FT 보도)
(1) 3Q26 매출 $16.8B
→ 단순 연율화 시 $67.2B. TickerTrends 등 외부 추정기관은 이미 7월부터 ARR이 $70B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해왔으나 이를 하회
→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
(2) 2개 분기 연속 조정영업흑자 달성
→ 3Q26 조정영업이익률은 11%. 다만 조정영업이익의 구체적인 산출 기준과 흑자 기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필요
(3) 11월 IPO 추진 계획 유지
→ 기존에 알려진 추수감사절(11월 26일) 이전 상장 목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도. 다만 최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 추가로 9월 말 일부 투자자에게 공유된 IPO 예비투자설명서(S-1)의 약 3분의 1이 '사이버보안 위협', '모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 등 위험요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짐
- Anthropic IPO 타임라인 및 부각될 수 있는 핵심 우려 첨부(10/14 자료 中) | 1 |
| 6 | [한미약품 에페 가격 코멘트]
한미약품 에페의 가격을 두고 비싸다, 싸다 논쟁이 많음. 그런데 가격표를 보면 한미가 어떤 수요를 겨냥하는지는 비교적 명확해 보임
첫 달 공급가 약 13만원은, 전략적으로는 일종의 ‘진입 프로모션 가격’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이미 마운자로·위고비를 맞고 있는 사람을 데려오기보다, 가격 부담으로 비만치료제를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것
개인적으로 9.9만원 등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시했으면 잡음조차 없었을 것 같음(단, 그러면 그만큼 수익성이 안좋았을건 감안해야..) 어쨌거나 초기 용량의 공급가 기준으로 에페의 가격 경쟁력이 크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움
그리고 시장이 상대적으로 간과하는 부분은 내약성임. 위고비의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률은 약 4.3%, 티르제파타이드 비만 임상에서는 용량별로 1.9~4.3%로 보고됨. 에페에서 제시된 약 1.2%의 중단률도 주목할 만한 수치임
낮은 초기 비용과 양호한 내약성을 앞세워, (1) 감량 목표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비만 환자나 (2) 기존 약물의 구역감 등으로 치료를 중단했던 환자를 겨냥한다면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려움
가끔 삭센다와 비교하며 조롱하는 글도 보이는데, 감량 효과뿐 아니라 투약 편의성도 함께 봐야 함. 삭센다는 매일 맞는 약이고 에페는 주 1회임. 투약횟수로 따지면, 일 1회 -> 주 1회는 7배 차이이고 주 1회->월 1회는 4배 차이인데 이를 간과하면 안됨.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주된 부작용 중 하나가 주사부위반응(isr)임. 위약과 차이가 없으니까(당연히 위약도 찌르니까) 크게 주목하지 않는 부작용이나, 삭센다와 위고비를 비교하면 차이가 큼
삭센다는 약 13.9%, 위고비는 약 1.4% 수준임
자주 투약하니까 isr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매일 쑤셔대서 딱딱한 결절이 여럿 생긴 배를 꼭 갖고싶은게 아니라면 1일 1회 투약하는 제품은 소비재 시장에서 가치가 없음
결국 에페는 현존하는 가장 저렴한 + 가장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이 낮은 약이라는 것
그렇다면 제일 궁금한, 잘 팔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제부터는 마케팅의 영역으로.. 처방 추이를 확인할 수 밖에 없음
비만치료제는 명확한 B2C 치료제임에도, 소비자에게 프로모션 등이 불가능한 의약품 규제에 속해있으니깐.. 영리한 마케팅이 필요함ㅠ
그러나 팔 수 있는 무기가 없는가? 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는 것
메디톡신이 나왔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보톡스 시장 크기 자체가 한번 더 성장하였음. 지금도 일부는 보톡스 내성 같은 소리를 하며 비싼 제품으로 유도하지만(바디보톡스를 제외하면, 얼굴에 투여하는 소량에는 개인적으로 내성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그런게 없는 국산 톡신은 여전히 잘 팔림
에페에 대해서 위고비/마운자로 사용자를 얼마나 빼앗아올 수 있는가?에 주목한다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놓칠 수 있음. 물론 에페가 메디톡신처럼 비만치료제 시장 자체를 성장시키는 약이 될지, 지금 우려처럼 안팔리는 약이 되어버릴지는 국내 소비자 성향을 꾸준히 트래킹 하는 수 밖에 없음
다만 국내 현 2조 시장에서 회사가 목표로하는 천억원은 약 5%임. 5%를 에페가 더 add-up 하기 어려운가? 에는 신규 유입을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단정하기에는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함 | 1 |
| 7 | [DS Defense Daily] 2026-10-15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유럽 관계자들은 첨단 드론과 중장갑 차량의 조합을 검토
- 유럽 각국 정부는 자국 방위산업체가 우크라이나 기업과 무인 시스템을 공동 개발 및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한편, 나토의 동부 전선 방어를 위해 전차와 장갑차를 비축해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바르샤바 안보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밝힘
- 유럽 국가들이 드론 조달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맹국들은 지상군을 위해 탱크와 장갑차 같은 중장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말함
URL: https://bit.ly/4jhbYEN
■ L3Harris, 무인 위협에 대한 전술 방공 능력 확대를 위해 미 육군에 최초의 VAMPIRE 시스템 납품
- L3Harris는 10월 13일, 미 육군 에 자사의 첫 번째 VAMPIRE 대드론 시스템 납품을 시작했다고 발표
- VAMPIRE(Vehicle-Agnostic Modular Palletized ISR Rocket Equipment)는 정찰, 표적 획득, 지휘통제 및 정밀 타격 기능을 결합한 자립형 대무인 시스템
URL: https://bit.ly/4zyEYwH
■ 우크라이나는 스타링크 제한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
- 우크라이나군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시스템에 대한 제한 조치로 인해 전선 작전이 차질을 빚으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으며, 키이우는 이틀 연속으로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미사일 공격에 대한 사전 경고를 받지 못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밝힘
- 머스크는 수요일에 스타링크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군용 위성 네트워크인 스타쉴드 시스템이 "미국 정부가 소유하고 통제한다"고 밝힘
-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사전 경고 부족 과 스타링크 단말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제한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 이후 미국의 지원 신뢰성에 대한 키이우의 우려를 고조
URL: https://bit.ly/4ypljyf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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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10월 15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CPI는 계기였을 뿐입니다. 어제의 매도는 금리 때문이 아니라 실적과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미리 줄이는 포지션 정리였습니다.
9월 CPI는 3.7%, 근원 전월비는 0.3%로 예상(0.2%)을 웃돌았습니다. S&P 500은 1.1%, 나스닥은 1.9% 내렸고 IT 업종은 3.0% 빠졌습니다.
그런데 2년물은 발표 직후 4.95%까지 뛰었다가 4.81%로 거의 제자리에서 마쳤고, 10년물(5.19%)과 30년물(5.52%)은 오히려 하루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와 제퍼슨·보먼 부의장이 최근 연준에 기다릴 시간이 있다고 밝힌 영향입니다.
10월 인상 확률도 장중 40%까지 올랐다가 33%로 내려왔습니다. 애플은 신고가를 냈고 헬스케어(+2.4%)와 필수소비재(+2.2%)는 올랐습니다.
물가가 8%를 넘던 2022년과 3.7%인 지금을 같은 선에 놓을 수는 없습니다(매매 패턴도 다름). 반대로 물가가 계속 오르는 금리 인상기라면 실적 시즌에도 주가가 제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반론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2022년 주가를 끌어내린 것은 물가 수준만이 아니었습니다. 연준이 내다본 최종금리가 3월 2.8%에서 12월 5.1%까지 계속 올라가며 금리 불확실성이 한 해 내내 이어졌고, 그 사이 이익은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2022년 3분기 S&P 500 이익 증가율은 2.2%, 에너지를 빼면 -5.1%였습니다. 할인율은 오르는데 받쳐줄 이익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3분기 이익이 29.5%, 올해 전체로 32.4% 늘 것으로 예상되고, 12개월 선행 PER은 19.0배로 이미 5년 평균(19.8배)을 밑돕니다. 이익이 금리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지금 물가를 올리는 것은 AI 수요, 관세, 에너지입니다. 9월 상승분의 절반 이상은 휘발유(+7.1%)였고, 디젤 소매가는 9월 22일 고점 이후 17일 연속 내렸습니다. 본질이자 잊지 말아야 할 중요 포인트는 관세와 에너지는 중간선거(가장 큰 빅이벤트) 뒤 협상과 공급이 풀리면 잡힐 물가입니다. 가격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지지 않기만 해도 월간 상승률은 바로 낮아지고, 전년 대비 상승률도 시간이 지나며 내려옵니다.
AI 수요는 물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컴퓨터 주변기기 가격 1년 새 +25%). 그러나 그만큼 이익 성장으로 돌아옵니다.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가 지금 수준에 머물면 정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물가가 몇 달 더 오르면 끝이 보이는 인상이라는 전제는 흔들립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만 연준의 스탠스를 보시면 안되고 본질을 보셔야 합니다. 이번 금리 인상이 2022년과 확연히 다른 부분은 궁극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연초부터 큰 그림에서 말씀드린 국가 차원에서의 AI 냉전 때문이며, 미국의 보급 물자는 금리(낮아야만 하는)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관점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기술주만 3% 빠졌을까요. 최근 드러난 AI의 단기 불확실성이 그동안 시장에서 보지 않았던 openAI를 포함한 재무 약점(이미 악재는 존재하고 다들 인지하고 있었음)을 바라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코어위브는 하루 16% 빠졌고 회사채 금리는 15% 가까이 뛰었습니다. 지난 분기 이자비용(6.4억 달러)이 매출의 25%에 이릅니다. 오라클(-8.8%)은 부채 1,670억 달러에 신용등급이 BBB-이고, 오픈AI 매출은 2027년부터 들어옵니다. 오픈AI와 대형 GPU 계약을 맺은 AMD(-5.7%)도 빠졌습니다.
델(-11.3%)·HPE(-8.3%)·넷앱(-7.0%)은 기업용 AI 수요가 아직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바클레이즈~ 지금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에 급락했습니다. 시장이 AI 수요와 AI의 자금 구조를 따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매도의 모습은 전형적인 위험 축소였습니다. 지난 한 달 가장 많이 오른 종목(상위 20%)은 평균 2.1% 빠졌고 나머지 80%는 평균 -0.2%로 보합이었습니다. ASML도 4분기 매출 가이던스(142억~152억 유로)가 시장 예상(138억 유로)을 크게 넘고 2027~28년 공급이 수요를 다 채우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3.9% 빠졌습니다. 그래도 고점 부근입니다.
이는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고점에서 수익을 확정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한 매도 패턴입니다. 반대로 고점 대비 20% 넘게 빠져 있던 CVS·록히드마틴·노스럽그루먼·T모바일 같은 방어주는 2% 넘게 올랐습니다. 그동안 눌려 있던 방어주에 숏커버가 들어온 것으로 봅니다.
포지셔닝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할인점(월마트 +3.5%, 달러트리 +4.7%)으로 옮겨갔습니다. 9월 고용은 2.9만 명 증가에 그쳤고 외식·주택건설 같은 소비주는 대부분 고점 대비 20~30% 아래라, 소비 둔화는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 발표(10월 말), FOMC(27~28일), 중간선거(11월 3일)가 3주 안에 몰려 있어 글로벌 기관들은 결과를 보기 전에 위험부터 줄이고 있습니다. VIX는 16.8로, 2022년 CPI 쇼크 때(27)와 달리 공포가 아니라 정리 매도의 숫자입니다.
오늘 사계론에서는 정리가 국면으로 번졌습니다. 강세폭은 57.5%에서 56.3%로 줄었고 하루 새 6종목이 강등됐습니다. AI 하드웨어의 겨울 확률이 높아졌고(어플라이드 32→44%, 코히런트 36→52%, 오라클 47→56%), 델(74→61%)·HPE(89→84%)의 여름도 약해졌습니다. 반대로 일라이릴리(25→28%), 코스트코(27→32%), 엑손(48→51%)의 여름은 깊어졌습니다. 엔비디아(여름 40%)와 마이크로소프트(77%)의 국면은 유지됐습니다(AI theme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B2B 수요가 확인되면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 수요는 이미 2분기부터 보였습니다. 에어비앤비는 AI 상담으로 시작한 문의의 45% 가까이를 사람 없이 해결하며 예약당 상담 비용을 16% 줄였고, 핵심 과제의 개발 기간을 최대 60% 줄이며 출시한 기능을 80% 늘렸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제품이 데이터 사용을 늘리며 제품 매출 증가율이 3분기 연속 빨라졌습니다(+37%). 3분기 실적에서는 이런 기업이 더 늘어날 것이고, 바클레이즈가 의문을 제기한 기업용 AI 수요는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의 클라우드 실적이 직접 답하고, 이를 활용하여 혁신을 만드는 기업이 확인해 줄 것입니다.
다만 제자리는 순서대로 찾아질 것입니다. 자기 현금으로 투자하고 이익이 확인되는 기업이 먼저이고, 빚에 기댄 구조는 금리가 확실히 꺾일 때까지 늦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FOMC와 중간선거까지 지나고 B2B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인되는 10월말 ~ 11월에는 매도세가 진정되고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봅니다.
오늘은 TSMC 실적(오후 3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가이던스와 2027년 설비투자를, 밤에는 미국 9월 소매판매와 PPI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지금은 마지막 진통 구간입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 할인됐던 이익이 다시 가격에 반영될 것입니다.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 722 |
| 9 | DS투자증권 음식료·미디어 Analyst 장지혜, RA 김시현
[음식료] CJ제일제당: 바닥을 다지며
■ 2Q26Pre: 식품 유가와 원부자재 부담 심화, 바이오 수익성 개선 지속
- CJ제일제당의 3Q26 실적은 연결 매출액 7.3조원(+6% YoY), 영업이익 3,139억원(-6% YoY, OPM 4.3%)으로 낮아진 시장기대치(OP 3,303억원)에 부합할 전망
-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은 매출액 4.2조원(+5% YoY), 영업이익 1,876억원(-1% YoY, OPM 4.5%)으로 환율 급락 및 원가 부담으로 전분기 제시한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
- 1)식품 매출은 3조원(+3% YoY), 영업이익 1,215억원(-28% YoY, OPM 4%)으로 국내 1.5조원(+2% YoY), 해외 1.5조원(+5% YoY)으로 전망. 수익성은 유가 상승 및 원부자재 부담으로 부진
- 2)바이오 매출은 1.1조원(+8%), 영업이익 661억원(+209% YoY, OPM 6%)으로 전망하는데 라이신과 스페셜티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확대되며 실적 호조 전망
■ 4분기부터 증익 사이클 진입. 사업부문 재편 효과 기대
- CJ제일제당은 4분기부터 증익 사이클 진입 전망. 전년도 4분기 바이오 업황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와 식품 부문 악재가 모두 반영된 상태에서 해외 GSP 중심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
- 또한 동사는 세 부문(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식품은 비비고 브랜드와 GSP 상품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고 헝가리, 미국 생산 거점 확대 효과 기대
- 최근 동사는 미국 ADM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 계약을 체결해 사료용 아미노산에서도 글로벌 시장 확대도 기대됨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 CJ제일제당의 주가는 12M Fwd EPS에 목표배수 12배를 적용해 산출. 향후 실적 개선 성과에 따라 주가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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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DS투자증권 음식료·미디어 Analyst 장지혜, RA 김시현
[음식료]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성장 비용과 성과 공존
■ 3Q26Pre: 온라인 성장 비용 투입 확대되며 실적 부진하나 외형 성장 지속
-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9,628억원(+7% YoY), 영업이익 230억원(-32% YoY, OPM 2.4%)으로 시장 기대치(OP 295억원)를 하회할 전망
- 온라인 경로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 확대된 영향으로 당분기 식봄 온라인 취급고는 1천억원을 상회, 동사의 온라인 경로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
■ 26년 식자재유통 온라인 산업화 투자 → 27년 온라인 투자 성과 기대
-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유통 시장의 온라인 산업화를 주도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
- 쿠폰 등 외식 사업자의 온라인 구매 경험 유도를 위한 마케팅 비용, 로컬 강소 셀러를 영입해 상품 SKU 확대, 통합배송 SKU 확대와 인프라 투자 등
- 이에 따라 식봄의 GMV는 4Q25 557억원, 1Q26 653억원, 2Q26 861억원으로 성장했고 3분기는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
- 이렇듯 식봄의 플랫폼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27년은 마케팅 비용이 동일하게 유지되더라도 GMV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물류 인프라 확대도 성장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긍정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추정치 하향 및 목표 배수를 기존 10배에서 동사의 과거 5년 평균 PER 8배로 하향한데 기인
- 다만 향후 동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 확대가 외형 성장에 더해 수익성 개선으로 확인될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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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48764 | 1 444 |
| 12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48764 | 1 |
| 13 | [DS Defense Daily] 2026-10-14
DS투자증권 방산 Analyst 강태호
■ 미 육군, M777 곡사포를 대체할 첫 번째 이동식 자주포 도입
- 미 육군은 한국산 이동식 전술포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 지 1년도 채 안 되어 첫 번째 포를 인도받았다고 육군 관계자들이 목요일 밝힘
- 미 육군은 예산안 공고 에서 신형 자주포 배치를 우선 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에 집중하고, 그 다음으로 기동 여단 전투팀과 보병 여단 전투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URL: https://bit.ly/3UqnyTZ
■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로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한 의원이 말함
-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의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음
- 하임스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조달 시스템을 마비시키겠다고 위협하여 키이우가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겠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옴
URL: https://bit.ly/4AT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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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DS 미국주식] 기세 좋은 엔비디아와 부진한 메모리, 바뀐 무게중심에 주목
DS투자증권 미국주식/ETF Analyst 이규원
■ NVIDIA의 신고가, Memory에 막혔던 GPU 연산 성능의 재평가
- 지금까지 추론 성능 향상의 주된 방식은 Reasoning 토큰을 많이 생성하는 CoT방식(단계적 추론). 토큰이 생성될수록 KV Cache가 누적되며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 부담 확대
- 최근 출시된 GPT-6.1 Sol은 Reasoning 토큰 생성량이 적은 것이 특징. 이는 토큰 생성량보다 토큰당 연산량을 늘려 지능 향상을 달성하는 Recurrent Depth 방식의 영향
- Recurrent Depth 확산 시 KV Cache 부담이 완화되면서 메모리에 제약받던 GPU의 연산 성능이 중요해질 가능성. AI시스템의 3요소 Compute, Memory, Networking 간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음
■ 27년의 화두는 '재귀적 자기개선'. 추론에 가려진 학습이 중요해질 타이밍
- 재귀적 자기개선(RSI)은 AI가 모델 개발과 학습을 자동화하고, 개선된 모델을 다시 학습에 활용해 성능 향상을 반복하는 선순환 구조
- AI산업을 모델 학습과 이를 서비스해 수익 창출하는 추론으로 구분한다면 고도화될수록 서비스 확산과 함께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짐
- 그러나 27년 RSI가 고도화되면 학습 인프라 투자 시 지능 개선폭이 확대되면서 학습 인프라 투자의 경제성이 살아날 수 있음
- 수혜 분야: GPU, 파운드리, 네트워킹, 메모리 중에서는 HBM
■ OpenAI ARR로 한대 맞은 미국 증시. Anthropic 상장의 복선일수도?
- 최근 OpenAI ARR 논란은 AI모델사의 매출 신뢰성과 수익성 우려가 여전함을 재확인
- ARR이 정체된 상황에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AI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이 부각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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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DS 미국주식] 기세 좋은 엔비디아와 부진한 메모리, 바뀐 무게중심에 주목
DS투자증권 미국주식/ETF Analyst 이규원
■ NVIDIA의 신고가, Memory에 막혔던 GPU 연산 성능의 재평가
- 지금까지 추론 성능 향상의 주된 방식은 Reasoning 토큰을 많이 생성하는 CoT방식(단계적 추론). 토큰이 생성될수록 KV Cache가 누적되며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 부담 확대
- 최근 출시된 GPT-6.1 Sol은 Reasoning 토큰 생성량이 적은 것이 특징. 이는 토큰 생성량보다 토큰당 연산량을 늘려 지능 향상을 달성하는 Recurrent Depth 방식의 영향
- Recurrent Depth 확산 시 KV Cache 부담이 완화되면서 메모리에 제약받던 GPU의 연산 성능이 중요해질 가능성. AI시스템의 3요소 Compute, Memory, Networking 간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음
■ 27년의 화두는 '재귀적 자기개선'. 추론에 가려진 학습이 중요해질 타이밍
- 재귀적 자기개선(RSI)은 AI가 모델 개발과 학습을 자동화하고, 개선된 모델을 다시 학습에 활용해 성능 향상을 반복하는 선순환 구조
- AI산업을 모델 학습과 이를 서비스해 수익 창출하는 추론으로 구분한다면 고도화될수록 서비스 확산과 함께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짐
- 그러나 27년 RSI가 고도화되면 학습 인프라 투자 시 지능 개선폭이 확대되면서 학습 인프라 투자의 경제성이 살아날 수 있음
- 수혜 분야: GPU, 파운드리, 네트워킹, 메모리 중에서는 HBM
■ OpenAI ARR로 한대 맞은 미국 증시. Anthropic 상장의 복선일수도?
- 최근 OpenAI ARR 논란은 AI모델사의 매출 신뢰성과 수익성 우려가 여전함을 재확인
- ARR이 정체된 상황에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AI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이 부각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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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DS 미국주식] 기세 좋은 엔비디아와 부진한 메모리, 바뀐 무게중심에 주목
DS투자증권 미국주식/ETF Analyst 이규원
■ NVIDIA의 신고가, Memory에 막혔던 GPU 연산 성능의 재평가
- 지금까지 추론 성능 향상의 주된 방식은 Reasoning 토큰을 많이 생성하는 CoT방식(단계적 추론). 토큰이 생성될수록 KV Cache가 누적되며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 부담 확대
- 최근 출시된 GPT-6.1 Sol은 Reasoning 토큰 생성량이 적은 것이 특징. 이는 토큰 생성량보다 토큰당 연산량을 늘려 지능 향상을 달성하는 Recurrent Depth 방식의 영향
- Recurrent Depth 확산 시 KV Cache 부담이 완화되면서 메모리에 제약받던 GPU의 연산 성능이 중요해질 가능성. AI시스템의 3요소 Compute, Memory, Networking 간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음
■ 27년의 화두는 '재귀적 자기개선'. 추론에 가려진 학습이 중요해질 타이밍
- 재귀적 자기개선(RSI)은 AI가 모델 개발과 학습을 자동화하고, 개선된 모델을 다시 학습에 활용해 성능 향상을 반복하는 선순환 구조
- AI산업을 모델 학습과 이를 서비스해 수익 창출하는 추론으로 구분한다면 고도화될수록 서비스 확산과 함께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짐
- 그러나 27년 RSI가 고도화되면 학습 인프라 투자 시 지능 개선폭이 확대되면서 학습 인프라 투자의 경제성이 살아날 수 있음
- 수혜 분야: GPU, 파운드리, 네트워킹, 메모리 중에서는 HBM
■ OpenAI ARR로 한대 맞은 미국 증시. Anthropic 상장의 복선일수도?
- 최근 OpenAI ARR 논란은 AI모델사의 매출 신뢰성과 수익성 우려가 여전함을 재확인
- ARR이 정체된 상황에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AI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이 부각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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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10월 14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이틀 전 말씀드린 보증이라는 단어는 6~7월 장 이후 다시 고개를 든 불확실성에 대한 표현이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진통 구간입니다.
이틀 동안 S&P 500은 제자리(-0.1%)였지만 안에서는 돈이 크게 옮겨갔습니다. 엑손모빌은 신고가를 냈고 셰브론·코노코필립스도 고점 0.5% 안쪽입니다. 메타는 6.1% 올랐고, 메모리·스토리지(-5.6%), 장비(-6.4%), 광통신(-7.1%)은 빠졌습니다. 서로 무관해 보이지만 기준은 하나입니다. 시장은 지금 현금을 직접 버는 기업은 사고, 남의 설비투자에 매출을 기대는 업스트림은 할인하고 있습니다. 업스트림은 공급망에서 최종 고객과 가장 먼 부품·장비·소재 기업입니다.
AI 가치사슬에서 이 차이가 분명합니다. 이틀간 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메타·구글·아마존·애플)은 +1.6%, 엔비디아·AMD·브로드컴은 -0.6%, 서버·네트워크는 -3.8%, 메모리 -5.6%, 장비 -6.4%, 광통신 -7.1%입니다. 최종 고객에서 멀수록 더 빠졌습니다. 시에나 -11.0%, 루멘텀 -10.5%, 어플라이드 -8.4%, 마이크론 -7.4%가 크게 밀린 반면 엔비디아(-0.3%)·AMD(-0.4%)는 버텼습니다. 에너지도 같습니다. 원유를 생산하는 E&P는 3.7%, 메이저는 2.9% 올랐지만, 남의 설비투자에 매출을 기대는 오일서비스(SLB·할리버튼)는 제자리이고 사계론에서도 가을입니다.
업스트림이 할인된 이유는 전방 고객이 끝까지 돈을 낼 수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주말 브로드컴 혹 탄 CEO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지나치다며, 오픈AI 같은 선두 AI 기업의 수익 모델과 기업 AI 사용의 경제성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공급자가 자기 고객의 자금 여력을 공개적으로 의심한 것입니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8,560억 달러의 컴퓨팅·인프라를 계획하지만 같은 기간 2,780억 달러의 현금이 모자라고, 올해 상장은 접은 채 1.4조 달러 가치로 300억 달러 이상을 모으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선거 뒤 상장을 준비하고 브로드컴은 최대 420억 달러의 인프라 금융을 대기로 했지만, 앤트로픽도 5,000억 달러 넘는 클라우드 약정을 안고 있습니다. 시장이 묻는 것은 어느 연구소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전체 투자 대금이 끝까지 조달되느냐입니다. 화요일에는 중국 CXMT가 연말까지 4F² 구조의 서버용 DDR5를 내놓겠다고 밝혀 메모리에 공급 변수가 더해졌습니다.
메타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월요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학습한 첫 프런티어 모델 '뮤즈 원더'를 공개했고, 메타 자체 평가로 오픈AI GPT-6 아스트라, 앤트로픽 페이블 5.1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API를 100만 토큰당 4/20달러에 팔며 유료화도 시작했습니다. 자기 현금으로 한 투자가 자기 매출로 돌아오는 경로가 보인 것입니다. 구글 제미나이 4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델이 늘어날수록 모델 회사의 가격 결정력은 약해지고, 사용자와 현금을 가진 플랫폼은 AI를 더 싸게 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신고가입니다.
에너지는 이 불확실성을 피해 돈이 모인 곳입니다. 화요일 WTI가 2.1% 내렸는데도 에너지가 업종 1위였습니다. 디젤 선물이 러시아 합의에도 장중 2% 올랐기 때문입니다. 첫 30만 톤은 미국 디젤 수요의 하루치에도 못 미치고, 전체 480만 톤도 2주가 안 됩니다. 사우디·후티 충돌로 브렌트유도 여전히 100달러 위입니다. 디젤이 서비스 물가를 거쳐 2년물을 끌어올리는 경로가 살아 있습니다. 오늘 밤 CPI는 3.7%(8월 3.4%), 근원 전월비는 0.2%로 예상되고, 금리 인상 확률은 10월 19%, 12월 85%입니다. 한 주간 에너지 18종목은 4.2% 오르고 AI 하드웨어 23종목은 7.3% 빠졌지만, 한 달 이익 전망은 AI 하드웨어 +4.3%, 에너지 +0.5%입니다. 이익과 반대로 벌어진 11%p가 불확실성 프리미엄입니다. 한 달로 보면 AI 하드웨어(+9.1%)가 아직 에너지(+0.8%)를 앞서 있습니다. 추세가 바뀐 것이 아니라 한 주 사이 프리미엄이 옮겨간 것입니다.
사계론에서 계절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강세폭은 57.3%에서 57.5%로 멈췄고, 9일 이후 강등은 0, 승격은 1입니다. 에너지의 여름은 깊어졌고(엑손 43→48%, 코노코 34→40%), AI 하드웨어는 가격이 빠졌지만 HPE(여름 89%), 넷앱(85→88%), 엔비디아(44%)의 국면은 그대로입니다. 장비의 겨울 확률만 조금 올랐습니다(어플라이드 24→32%). 골드만삭스도 이번 매도를 청산이 아닌 순환으로 봤고, 한쪽으로 쏠린 포지션을 취약점으로 꼽았습니다. 쏠린 포지션은 방향이 바뀌면 빠르게 되돌려집니다.
불확실성 프리미엄은 밸류에이션을 보지 않는 투매까지 갈 수 있어 바닥을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마이크론은 이익 전망이 한 달 새 14.7% 올랐는데 이틀 새 7.4% 빠졌고, 삼성전자 선행 PER은 3.9배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 가격을 정하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불확실성입니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합니다. AI는 혁명입니다. 경쟁사가 쓰기 시작하면 기업은 쓸 수밖에 없습니다. 오픈AI의 3분기 기업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다는 보도도 그 증거입니다. 이 수요는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의 클라우드 실적과 메타의 유료화에서 숫자로 확인됩니다. 같은 주에 FOMC(27~28일)도 열립니다. 불확실성이 언제 끝날지 날짜를 정할 수는 없지만, 늦어도 10월 말에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오늘 CPI가 나오지만 매크로는 이미 영향력을 잃었습니다.
그때까지 지켜볼 것은 미국 업스트림의 반등입니다. 오픈AI 밖의 기업 수요와 빅테크의 자체 투자 확대가 확인되면 에너지로 옮겨갔던 프리미엄이 돌아오면서 숏커버와 언와인딩이 나올 것입니다. 많이 할인된 업스트림일수록 반등 폭이 크고, 전방 고객의 자금 문제만 풀리면 되는 광통신·장비가 먼저, CXMT 공급 변수까지 확인해야 하는 메모리가 그 다음일 가능성이 큽니다. 에너지의 여름은 7~8월부터 이어진 추세여서, 되돌림은 에너지의 급락보다 업스트림의 반등으로 먼저 나타날 것입니다.
국내는 업스트림 할인을 가장 크게 받았습니다. 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13.8% 빠졌고, 외국인은 6일부터 13조 원을 팔았습니다. 13일 삼성전자 -7.4%, SK하이닉스 -10.1%로 매도 사이드카까지 나왔고,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도 6일 끝났습니다. CXMT는 아직 양산·수율·고객 인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ASML의 2027년 전망과 내일 TSMC의 설비투자가 첫 확인 지점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진통이라고 봅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 할인됐던 이익이 다시 가격에 반영되고, 그 다음은 큰 강세장이 올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벨류에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국면이기 때문에 지수 range를 언급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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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474346?sid=105 | 2 251 |
| 19 | DS투자증권 조선 Analyst 김대성
[조선] 삼성중공업-3Q26 Preview: 증익의 시작점
1. 3Q26 Preview: 영업이익 3,791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
- 26년 3분기 매출액 3.2조원(이하 YoY +22.8%), 영업이익 3,791억원(+59.2%, OPM 11.7%)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전망
- 탑라인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 -> 조업일수 감소를 2도크 재가동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매출 확대가 커버
- 수익성 개선세 지속 -> 매출내 24년 이후 빈티지 비중 확대 및 LNG 선가 상승 효과 지속
2. 4분기 내 FDC 수주 가능성 부각. 관건은 선가
- 무스테리안과의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100MW(50MW급 2기) 규모의 FDC 수주 가능성 높은 상황
- 프로젝트 가동 시점(2Q28)을 고려할 때 4분기 내 본계약 체결 기대
- 기존 고부가가치 선종을 상회하는 선가 확보 시 믹스 개선과 구조적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3.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FLNG. 실적, 모멘텀 모두 안정적
- FLNG 역시 순항 중. 하반기 델핀 2호기 추가 수주에 이어 웨스턴향 대형 FLNG 또한 27년 상반기 내 수주 유력
- 27년 FLNG 매출액은 3.2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 수익성 역시 체인지 오더 정산 및 반복 건조 효과에 따라 점차 개선될 예정
- 독보적인 FLNG 경쟁력과 신규 FDC 모멘텀을 바탕으로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판단.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및 업종 내 탑픽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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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10월 12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보증이 필요한 펀더 장세
모더나가 올해 S&P 500 수익률 1위(+663%)로 올라선 주에 AI 인프라는 흔들렸습니다. 오픈AI 매출 탓인지, 주도주가 바뀌는 과정인지 묻는 분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장은 AI를 버린 것이 아니라, AI 안에서 '돈을 낼 사람이 확실한가'로 포트폴리오가 지속 재편되고 있습니다.
장기금리 5%대에서 먼 미래의 돈은 지불을 보증하는 사람이 있을 때만 값을 받습니다. 오픈AI는 방아쇠이고, 장기금리는 배경이며, 결과는 주도주 교체가 아니라 재편입니다.
먼저 오픈AI입니다. 목요일 FT는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알려진 700억 달러가 아니라 500억 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차이는 대부분 회계 기준(총액·순액) 차이지만, 시장이 본 것은 구조입니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8,560억 달러의 컴퓨팅·인프라를 계획하고 있고, 같은 기간 2,780억 달러의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밖에서 메워야 합니다. 매출이 늦어지는 만큼 남의 돈이 더 필요한데, 그 남의 돈의 값인 장기금리가 24년 만의 고점이고, 30년물은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5.618%에 팔렸습니다.
금요일 블룸버그가 연말 700억 달러 전망을 전하자 소프트웨어와 오라클(+4.3%)은 반등했지만 반도체는 따라오지 않았습니다(엔비디아 -0.5%, AMD -2.0%). 오픈AI와 3,000억 달러 계약을 맺은 오라클은 고점 대비 54% 빠진 채 사계론 겨울(51%)에 머물러 있고, 오픈AI 상장도 내년 초로 밀렸습니다. 이 의심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AI 인프라 안에 갈림길이 생겼습니다. 하락은 10년물이 장중 5.365%로 2002년 이후 최고를 찍으면서 장비주들이 빠졌습니다. 한 주로 보면 장비 -7.5%(테라다인 -10.3%, 램리서치 -8.2%), 코히런트 -7.3%, 버티브 -3.7%입니다.
반면 구글과 최장 20년, 3.6GW 전력 계약을 맺은 컨스텔레이션은 15.8%, 에너지부의 42억 달러 대출 지원을 받은 비스트라는 15.3% 올랐습니다. 데이터센터 건설 물량에 기대는 버티브는 빠지고, 장기 계약으로 현금이 보증된 발전사는 오른 것입니다.
광통신에서도 매출의 절반이 클라우드 기업인 시에나는 14.9% 올랐고(겨울 49→17%), 고객이 기업·정부·하이퍼스케일러로 분산된 HPE·아리스타·넷앱은 신고가를 냈습니다.
자기 현금흐름으로 AI 투자를 감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3.4%)도 고점 1% 안쪽입니다. 오픈AI 문제는 AI 전체가 아니라 남의 돈으로 지불되는 AI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모더나와 타워도 같은 원리입니다. 모더나는 PER조차 계산되지 않는 적자 기업이지만 한 달 새 65% 올랐습니다. 8월 흑색종 백신 3상 성공 위에 NIH 주도의 암백신 민관 프로그램(12월 출범 예정) 보도와 나스닥100 재편입이 겹쳤습니다. 정부가 방향성을 보증하고 지수가 수급을 보증한 셈입니다.
스페이스X가 80억 달러에 800MHz 주파수를 사자 새 임차인이 생길 타워(크라운캐슬 +15.6%)는 오르고, 새 경쟁자를 맞은 통신사(T모바일 -13.3%)는 급락했습니다. 슈나이더가 42% 웃돈을 현금으로 낸 PTC(+35%)도 같습니다. 다만 크라운캐슬은 사계론에서 아직 가을이고, 모더나는 24일 유럽종양학회(ESMO) 전체 데이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계론으로 보면 지수 아래는 더 좁아졌습니다. 봄·여름 비중은 9월 말 60.4%에서 10월 5일 59.0%, 9일 57.3%로 줄었고, S&P 500이 한 주간 1% 오를 때 러셀2000은 0.9% 내렸습니다. 5일 이후 봄·여름에서 빠진 10종목 중 4개가 SLB·RTX·CF·번지 같은 전쟁·원자재 수혜주, 4개가 리츠입니다. 새로 들어온 것은 전력 인프라인 퀀타서비스, 봄에서 여름으로 올라선 것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인 포티넷입니다. 즉 펀더 장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AI 하드웨어는 가격이 빠졌지만 계절은 그대로입니다. 엔비디아(여름 45%)·AMD(72%)는 변화가 없고, ADI도 여름(41%)을 지켰습니다. 장비의 겨울 확률도 지난주 낮아진 수준(어플라이드 24%, 램리서치 16%)에서 다시 오르지 않았습니다.
강해진 곳은 HPE(여름 81→89%), 넷앱(73→85%), 아리스타(46→55%)와 마이크로소프트(69→74%), 데이터독(51→58%), 그리고 비스트라(겨울 46→18%)입니다.
열기가 식은 곳은 인텔(겨울 6→16%), 퀄컴(11→22%), NXP(34→45%) 같은 PC·스마트폰·자동차 반도체이고, 금요일에는 아이폰 부품 주문 축소 보도(닛케이)까지 나왔습니다. 꺾이는 것은 AI가 아니라 전쟁 수혜주와 비AI 반도체입니다.
그렇다면 실적 시즌에 주도주가 바뀔까요? 한 달 이익 전망 상향폭은 AI 하드웨어 23종목 평균 +4.4%, 소프트웨어 28종목 +0.7%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주가는 하드웨어 -2.0%, 소프트웨어 +5.0%였습니다. 가격이 이익과 반대로 움직였다는 것은 지금의 이동을 만든 것이 이익이 아니라 장기금리의 숨 고르기와 숏커버라는 뜻입니다.
3분기 숫자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TSMC의 3분기 매출은 가이던스 상단을 넘었습니다. 반도체·장비의 3분기 이익 증가율 기대가 큰 상황에서는 좋은 숫자가 아니라 다음 해의 숫자가 주가를 움직입니다. 이번 시즌이 가를 것은 3분기가 아니라 2027년을 누가 지불하느냐입니다.
수요일 ASML에서는 2027년 첫 전망을, 목요일 TSMC에서는 2027년 설비투자와 고객 분산을 봐야 합니다. 2027년 수요가 구글·아마존·메타의 자체 칩과 각국 정부로 넓게 퍼져 있다면 하드웨어는 주도권을 되찾고, 의심은 오픈AI 의존 종목으로 좁혀집니다.
반대로 고객 집중이 확인되면 무게중심은 AI를 쓰는 쪽(소프트웨어·보안·네트워크)과 장기 보증된 미래 캐쉬(장기 계약 전력, 헬스케어)가 될 것입니다. 최종 판정은 10월 말 빅테크의 내년 설비투자 가이던스입니다. 저희는 교체보다 재편에 무게를 둡니다. 주도주는 여전히 AI지만, 그 자격이 'AI를 하느냐'에서 '누가 돈을 내느냐'로 바뀌고 있습니다.
주말 소식은 엇갈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뒤 러시아가 디젤을 즉시 30만 톤, 11월 50만 톤 등 최대 480만 톤 풀기로 했다고 밝혔고, 재무부는 한시적으로 제재를 면제했습니다.
금요일 디젤 선물은 4.5% 내렸습니다. 선거를 3주 앞둔 물가 관리이고, 9월에 2년물과 함께 경계했던 디젤이 풀리는 방향입니다. 디젤이 내려오면 서비스 물가를 거쳐 2년물 부담도 덜게 되고, 첫 확인은 수요일 CPI(예상 3.6%)입니다.
같은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이란 농축우라늄 처리 제안을 다시 꺼내 이란 협상 채널도 하나 늘었습니다. 반면 후티 반군의 리야드 공항 공격으로 12명이 숨졌고, 사우디는 보복을 예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공습 동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물가 리스크는 줄고 유가의 테일 리스크만 남는 구도입니다. 관리 정도만 필요하겠습니다.
즉 점점 펀더멘탈 장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매크로 리스크는 신경 안쓰셔도 된다는 판단입니다.
이번 주 ASML과 TSMC 코멘트에서 국내 반도체의 방향이 정해질 것입니다. 구글의 장기 계약과 에너지부의 대출이 원전으로 향하는 흐름은 국내 원전·전력기기에도 같은 논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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