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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 1984년 생.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24살에 자기 이름을 건 브랜드 JW 앤더슨을 만들었고, 29살에 LVMH의 부름을 받아 죽어가던 180년 된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를 맡음. 11년 만에 매출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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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 1984년 생.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24살에 자기 이름을 건 브랜드 JW 앤더슨을 만들었고, 29살에 LVMH의 부름을 받아 죽어가던 180년 된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를 맡음. 11년 만에 매출을 4배 이상(€2.3억→€9억) 키우며 세계에서 가장 갖고 싶은 브랜드 중 하나로 바꿔놓은 입지전적인 인물. 그가 거장으로 불리는 이유... 풍선 힐, 바늘 꽂힌 드레스, 퍼즐백 등 '이상한데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들고, 장인의 공예를 미술관급 예술로 격상시키는 감각 때문. 영화 〈챌린저스〉 의상도 그의 작업. 2025년, 디올은 그에게 여성복, 남성복, 오트쿠튀르 전 라인을 맡김. 창업자 크리스찬 디올 이후 처음 있는 일.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randoh.mag/ 조나단 앤더슨 30분 대화 전체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03FW9zxZJn0&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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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이 우버로 간다.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를 통째로 산다. 148억 달러. (22조 가량) 배민은 그 안에 딸려 간다. 두 번째 매각이다. 나는 배민이 인프라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단순 앱이 아니다. 수십만 자영업자의 매출이 이 채널을 통과하고, 수십만 라이더의 하루벌이가 이 알고리즘 위에서 결정된다. 정책 하나에 수많은 사람의 생계가 왔다 갔다 한다. 2024년 수수료 올릴 때 우리는 이미 봤다. 전력망을 민간이 가질 수는 있다. 그런데 전력망을 그냥 시장에 맡기는 나라는 없다. 인프라라는 말이 그 뜻이다. 그 인프라가 두 번 국경을 넘는 동안, 우리는 통제 수단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 2019년에 공정위가 붙인 조건은 요기요를 팔라는 것 하나였다. 경쟁 얘기만 했다. 이 위에 생계를 얹은 사람들 얘기는 그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나는 이게 실책이라고 생각한다. 판 사람의 실책이기 전에, 지키는 장치를 한 번도 설계하지 않은 실책. 쿠팡도 미국 거다. 델라웨어 법인, 뉴욕 상장. 우버는 우티 지분도 100% 인수했다. 외국 소유가 악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자유 시장 경제에서 돈 흐름은 당연히 자유로워야 하고, 사고팔고 해야 경쟁도 커지고 가치도 높아진다. 하지만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는 ...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플랫폼 안에 수많은 개인이 있다. 자영업자들, 라이더들, 택시 기사들. 수많은 사람의 서비스를 중개하는 회사들의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전부 한국 바깥에 있다. 그게 미국일 수도 있고, 중국일 수도 있다. 어쨌든 최종 의사결정권자들은 한국에 없다. 얼라인먼트의 문제다.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볼 수 있다. 서울의 자영업자 폐업률... 과연 샌프란시스코 이사회의 KPI가 될 수 있을까? 앞으로 우버에게 한국은 99개 시장 중 하나의 셀 정도 될 것이다. 자본에는 국적이 없지만, 그 자본이 통과하는 사람들의 삶에는 국적이 있을 수밖에 없다. 라이더는 비 오는 날에도, 겨울에 눈이 오는 날에도 배달을 한다. 거래는 2027년에 끝난다고 한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izucafe/22435008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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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도 맘만 먹으면 어떤 정부나 이해관계랑 붙어서 거기 필요한 것 적당히 해주면서 정보 주고 잘 살고 혜택 누리면서 살 수 도 있을텐데 그렇지 않고 계속 다이다이 뜨는 거 보면 뭘 위해 그렇게 까지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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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엄청 저평가된 사업가 중 한 명인 것 같다. 이 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게 정자 기증했다는 건데.. 그런 수준으로 가십화될 사람이 아니다. 전체 영상도 좋다 : https://www.youtube.com/watch?v=mw2Q_W56tr4&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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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놈.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원래 러시아에서 페이스북 같은 것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VK라고... 러시아 1위 소셜 네트워크로 키웠고 자국에서 페이스북을 이긴 몇 안 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2011년 반푸틴 시위+8
난 놈.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원래 러시아에서 페이스북 같은 것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VK라고... 러시아 1위 소셜 네트워크로 키웠고 자국에서 페이스북을 이긴 몇 안 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2011년 반푸틴 시위가 VK에서 조직되기 시작하니까 정보기관 FSB가 시위 페이지를 검열하고 유저 정보를 넘기라고 했다. 두로프는 거부했다. 그리고 회사를 뺏겼다. 2014년 지분을 강제로 팔고 러시아를 떠났다. 서른 살이 되기 전에... 그래서 다시 창업한 게 텔레그램이다. (엄청 천재) 자기 서비스가 언제든 국가에 뺏길 수 있다는 것을 겪어본 사람이라서, 이번엔 뺏기지 않게끔 설계부터 다시 했다. 암호키는 서버가 아니라 기기에서 생성되고, 회사 구조도 특정 국가에 종속 안 되게 짰다. 정부에 보여줄 게 없다, 서버도 내용은 모른다... 초기부터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2018년 러시아가 FSB에 암호키를 넘기라고 하니까 거부했고, 러시아는 텔레그램을 차단했다. 그런데 못 막았다. 2년 동안 시도하다 결국 차단을 풀었다. 국가가 막으려다 실패했다. 그 시절 수사관들에게 녹슨 열쇠 한 쌍을 보내면서 이게 텔레그램 암호키라고 한 일화도 있다. 지금은 유럽을 상대로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주 유럽의회가 사문화됐던 챗컨트롤 법... 아동 보호 명분으로 사업자가 개인 메시지를 스캔하게 하는 법인데, 이걸 절차적으로 우회해서 되살리니까 두로프가 정면으로 받아쳤다. 바나나 공화국에서나 쓰던 수법을 이제 EU가 감시법 통과에 쓴다고. 그러면서 못 박았다. 무슨 수를 쓰든 텔레그램은 유저의 개인 메시지를 검열하지 않는다고. 한국이었으면 어땠을까... 대기업이나 상징적인 회사들이 기자들 앞에서 정부가 검열을 시작했다고, 우리는 자유를 잃어가고 있다고 발표하는 장면. 상상이 잘 안 된다. 텔레그램이 정부들과 이렇게 붙을 수 있는 건 용기 문제만은 아니다. 구조 문제다. 처음부터 국가에 종속 안 되게 설계됐기 때문... 종속 안 된 말을 할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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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 신간이 나왔습니다. 『굿 투 그레이트(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인 짐 콜린스 책 맞습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한국 출판사들에서 정말로 좋은 책들을 많이 구매해서 번역해+9
짐 콜린스 신간이 나왔습니다. 『굿 투 그레이트(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인 짐 콜린스 책 맞습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한국 출판사들에서 정말로 좋은 책들을 많이 구매해서 번역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해외 원서로 읽느라 힘들었는데, 읽을 책이 정말로 많습니다. 필름출판사에서 책을 가져와 주셔서 좋은 기회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소개했지만, 전체 내용이 주는 울림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립니다. 연휴 잘 쉬세요. 다들 한 주 수고하셨습니다. 책 링크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vo.la/vXOvL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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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케어 이벤트 있습니다! 글 읽고 마지막 페이지 봐주세요!) 3년 전, 대기업의 스타트업 아이디어 탈취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당 대기업은 현재 사업을 중단하였고요) 김앤장 변호사 출신이 창업한 '알고케어' 이야기입니다.+9
(알고케어 이벤트 있습니다! 글 읽고 마지막 페이지 봐주세요!) 3년 전, 대기업의 스타트업 아이디어 탈취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당 대기업은 현재 사업을 중단하였고요) 김앤장 변호사 출신이 창업한 '알고케어' 이야기입니다. 스타트업에 그 정도 사건이라면 충분히 사업을 그만둘 수 있을 정도로 큰 사건이긴 한데요. 3년 동안 제품을 정비하고 대기업들을 통해 검증하고, 이번엔 소비자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정수기 같은 제품입니다. 매일 버튼을 누르면 그날에 맞는 영양제를 아침마다 뽑아줍니다. 매일매일 상태에 따라 다르게요. 먹은 영양제 트래킹도 해주고, 효과가 좋은지, 만약 먹지 않았다면 알림도 주고요. 리텐션이 무려 75%라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알고케어의 후원을 받아 1주일째 사용 중인데, 원래 건기식 쌓아두고 먹지 않는 스타일인데 매일 먹고 있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알고케어 이벤트를 합니다. 100만 원 넘는 제품을 지원하고요. 동시에 채용도 한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해서도, 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한국 스타트업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본 콘텐츠는 알고케어 후원받아 진행했습니다. 구독자분들 위해 많은 후원해 주신 알고케어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들 많이 후원받아 오겠습니다! 알고케어 : https://algocare-career.framer.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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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렌즈'로 알려진 하파크리스틴 운영사 피피비스튜디오스가 사모펀드에 1,400억 원에 팔린다. 테크 회사들의 조 단위 뉴스에 가려져 있지만, 뷰티 소비재 판에서는 이런 딜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현금을 벌고, 빠르게 크
'장원영 렌즈'로 알려진 하파크리스틴 운영사 피피비스튜디오스가 사모펀드에 1,400억 원에 팔린다. 테크 회사들의 조 단위 뉴스에 가려져 있지만, 뷰티 소비재 판에서는 이런 딜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현금을 벌고, 빠르게 크고, 주인이 계속 바뀌는 회사들. 매수자는 사모펀드 KLN파트너스다. KLN은 맘스터치 운영사다. 2019년 맘스터치를 약 2,000억에 인수해 상장폐지 후 일본, 동남아로 확장했고, 현재 기업가치 1조 원 수준을 거론하며 매각을 진행 중. 지난해에는 마녀공장 지분 51.87%를 1,900억에 인수. 국내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사서 해외 유통을 붙이는 같은 플레이북을 운영중에 있다. 성장 속도가 압도적이다. 연결 매출 2023년 392억 → 2024년 490억 → 2025년 589억. 매년 20% 이상 컸고, 2024년 42억 적자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53억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멀티플도 그만큼 세다. 65%에 1,400억이면 기업가치 약 2,150억, 매출의 3.7배, 흑자 첫해 이익의 약 40배. 2011년 창업한 홍재범 대표는 안경업계가 아닌 패션 이커머스 출신. 츄(Chuu) 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다 2019년에야 하파크리스틴으로 렌즈에 진입했다. 안경사들이 제조와 안경원 유통으로 경쟁하던 시장에서, 홍 대표는 의료기기를 패션 아이템처럼 팔았다. 브랜드 세계관을 만들고, 컬러마다 이름을 붙이고, 론칭 초기부터 해외를 먼저 쳤다. 렌즈 진입 6년 만에 매출 600억. 장원영 기용 후 국내외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고, 일본에서는 현지 1위 PIA 총판 계약과 돈키호테 입점으로 지난해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딜에서 눈에 띄는 건 출자자 명단이다. 휠라, 타이틀리스트, 풋조이를 거느린 패션 지주사 미스토홀딩스가 LP로 참여했다.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국내 인디 패션 브랜드 5개를 중국, 홍콩에 유통하고 있다. 하파크리스틴에 중화권 유통망을 얹는 그림으로 보인다. 이 회사를 의료기기가 아니라 패션 브랜드로 본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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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면 어떻게든 됩니다. 요즘 세상에는 그렇게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꾸준히 하면 된다고 여전히 믿고 살고 있습니다. 그 꾸준함의 기준이 평균보다 조금 높은 기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9
꾸준히 하면 어떻게든 됩니다. 요즘 세상에는 그렇게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꾸준히 하면 된다고 여전히 믿고 살고 있습니다. 그 꾸준함의 기준이 평균보다 조금 높은 기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비가 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보내세요. IG | https://www.instagram.com/brandoh.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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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힘들 때 마다 여러번 읽고 다시 다짐하는 글귀들입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다들 안전히 귀가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7
상황이 힘들 때 마다 여러번 읽고 다시 다짐하는 글귀들입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다들 안전히 귀가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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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갈아 엎은 테리 스미스. https://m.blog.naver.com/valueingrowth/2243459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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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izucafe/224345694705 간만에는 글을 적어야 잠에 들 때가 있습니다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를 위해서 쓴글인데 동시에 누군가 읽어주고 좋아해주면 또 좋네요 사람이 원래 그런 것 같습니다 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고 이런 글도 쓰고 올리고 또 공유하고 하는 것들 아닐까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저 스스로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시는 분들 감사하고 동시에 좋게 봐주시지 않더라도 관심만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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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에는 깊이 종교적인 측면이 있다. 결국 신의 알고리즘을 찾는 일이다. AGI. 인간 인지에 필적하는 강력한 지능이라는 건 너무 강력해서, 흥분되는 동시에 두렵고, 머리로 담아내기 어려운 대상입니다. 딥마인드 창립의 계기
AGI에는 깊이 종교적인 측면이 있다. 결국 신의 알고리즘을 찾는 일이다. AGI. 인간 인지에 필적하는 강력한 지능이라는 건 너무 강력해서, 흥분되는 동시에 두렵고, 머리로 담아내기 어려운 대상입니다. 딥마인드 창립의 계기가 된 2009년 강연을 보세요. 데미스의 공동창업자 셰인 레그가 초지능이 2030년에 온다고 말한 강연입니다. 믿기 어려울 만큼 정확한 예측이었죠. "그것은 위협적일 것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을 할 것이다. 인간 수준일 것이고, 우리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말을 하면서 얼굴에 들뜬 미소가 떠 있어요. 파멸을 얘기하며 웃고 있으니 이상하죠. 청중 한 명이 묻습니다. "잠깐요, 셰인. 인류에 위협이 된다면서 해법은 하나도 안 줬잖아요. 어떻게 막을 건가요?" 셰인이 돌아서서 답합니다. "어떻게 막느냐고요?" — 그리고 킥킥 웃어요. 왜 웃을까요? 인간에게 절멸을 상상한다는 건 부조리한 일이고, 부조리는 유머의 가까운 사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네, 이 주제 전반에 종교적 표현이 깔려 있습니다. 종교란, 온전히 이해하기엔 너무 신비로운 것을 다룰 때 인간이 쓰는 어휘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웨이모가 된 회사의 초기 엔지니어 는 AI가 전지(全知)에 가까워 신과 같다며 AI 숭배 교회까지 세웠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eRO1w9TS2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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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5만 개의 주식이 있다. 우리는 1년에 두 개만 찾으면 된다." (There's like 50,000 stocks around the world and we need to find like two of them in a year.) "통화가 어떻게 되든 코카콜라는 가치가 있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뇌세포를 낭비하지 말고, 회복력 있는 비즈니스에 뇌세포를 써라." (It doesn't matter what the currency is — Coke has value regardless. Don't waste brain cells on questions that are difficult to answer.) "인간이 개입하는 한, 우리는 공포와 탐욕 사이를 오간다. 공포와 탐욕이 오가는 한, 기회는 있다." (As long as humans are involved, we will vacillate between fear and greed — and as long as we do, there's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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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킷브레이커입니다. 오늘 같이 시장이 어수선한 날에는 다시 근본적인 이야기들로 에너지를 채울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니시 파브라이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YyTVs8jI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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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할렘캐피탈이라는 벤처 투자 회사가 있습니다다. 성공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두명이 창업한 벤처 투자회사입니다. 시작은 2015년 12월, 뉴욕 할렘의 한 아파트 거실입니다. 흑인 리더 육성 프로그램(MLT)에서 만난 20+9
미국에 할렘캐피탈이라는 벤처 투자 회사가 있습니다다. 성공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두명이 창업한 벤처 투자회사입니다. 시작은 2015년 12월, 뉴욕 할렘의 한 아파트 거실입니다. 흑인 리더 육성 프로그램(MLT)에서 만난 20대 금융맨 6명이 각자 사비를 모아 스타트업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엔젤 모임을 만들었고요. 회사 이름은 그 거실이 있던 동네에서 그대로 따왔습니다. 백인 남성이 자본의 대부분을 쥔 미국 벤처 업계에서, 흑인 문화의 상징인 ’할렘‘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이런 유형의 투자회사가 생기길 기대합니다. 미션과 문화, 서사와 커뮤니티로 운용사의 해자를 만든 케이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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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을 눈앞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항상 팔로우하던 테크 유튜버, 백만 인플루언서들, 모델들 어떻게 한자리에 다 모았나 싶다. 몇 년 전만 해도 인플루언서라고 불렸다. (그 전에는 파워블로거) 디지털 세상에서 콘텐츠를 만드+8
연예인들을 눈앞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항상 팔로우하던 테크 유튜버, 백만 인플루언서들, 모델들 어떻게 한자리에 다 모았나 싶다. 몇 년 전만 해도 인플루언서라고 불렸다. (그 전에는 파워블로거) 디지털 세상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직업이라고 인정받지도 않았다. 그런데 미스터비스트가 나왔고, 조 로건이 나왔다. 대통령이 팟캐스트에 나가는 시대다. 세상이 바뀌었다. 각자 한 명 한 명이 개성이 있고, 스토리가 있고, 강력한 팬들이 있다. 아직 정의되지 않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하는 고민들이 다르지만 유사한 점이 많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전문성도 있지만, 사업가로서는 초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부이’ 주도로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는데 인원 구성부터, 케이터링, 행사 진행, 커리큘럼까지 너무나도 완벽했다. 프로그램도 유익했고, 사람들끼리 서로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어 더 좋았다. 부이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다. 이렇게 말하면 어렵다. 그냥 AI 비서다. 카카오톡같이 쓸 수 있다. ‘해줘’ 하면 정말로 해준다. 뭘 해줄 수 있냐고? 원하는 것 모두 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이로 뭘 할 수 있는지 교육을 받았다. 각자 끝나고 자신들이 인공지능에게 만들어 달라고 한 것들을 발표했는데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조금만 더 깎아가면 정말 슈퍼파워가 생길 것 같다. 해외 콘퍼런스를 보면 참 부러웠다. 새로운 신규 직종들에 대한 리스펙트와 더불어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기술들이 서로 엮이면서 서로 다른 생태계들이 하나로 묶이는 것들이 부러워서였다. 한국에서도 그런 자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해시드 라운지에서 부이가 만들어 준 행사 덕에 앞으로 더 큰 기대를 할 것 같다. 초대해 주신 부이(vooy) 팀 및 해시드 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부이는 오늘 오전에도 제가 시킨 일을 잘해 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이 글도 vooy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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