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브컬처 김라브📚

요즘 텔레그램이 너무 느리고 자주 끊기네요. 텔레그램아 아프지 마...

저점 찍고 반등 중인 버튜버 대장들

일본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데, 결혼정보업체 연구기관인 '리크루트브라이덜총연'이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모태솔로 남성이 46%로 밝혀짐. 아이돌마스터가 왜 3조 매출인지 이해하게 되었음. 유사 연애감정 팔아먹는 비즈니스인 셈. 때문에 NC는 60-70년대생 군대놀이 하는 재미를 가져다 줬다면, 서브컬쳐 게임은 80~90년대생을 토대로 유사연애감정을 팔아먹는 비즈니스로서 성립하는 것 https://www.khan.co.kr/world/japan/article/202312142146005

코로나로 인하여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며 자산가격이 급등하였고 인플레이션을 겪음. 여기에 빈부격차가 심화됨. 현실 여자랑 데이트 하고 연애하는거보다 2D녀 가챠하는게 돈을 더 적게 쓴다는 90년생 남성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비즈니스로 성립한다고 보여짐.

또한 현재 35세인 1990년생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 세대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음. 1985년 <드래곤볼>의 한국 흥행은 해적판에 불과하지만, 1995년 <동급생 2>의 흥행, 2003년 KBS <원피스> 방영 시작 등은 80~90년대생 남성의 서브컬쳐물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는 이벤트였음. 1990년생 기준으로 원피스 방영이 시작된 2003년은 중학교 1학년일 때임. 때문에 가치관 형성 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시기였고, 성인이 되어서도 서브컬쳐물에 저항감이 없어짐. 이 세대가 직장인이 되고 구매력이 왕성해지면서 서브컬쳐 게임이 시장이 커지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는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는 것으로 보임. 즉, 젠더갈등 심해서 지치고 남녀 성비도 깨져서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돈도 없는 90년생 남성에게 2D녀를 통한 유사 연애감정을 팔아먹는 시장이라는 것. 그래서 이 시장은 10년은 해 먹을 수 있는 시장이다 라는 해석...

서브컬쳐 게임의 흥행과 확대되는 시장은 미혼 남성에게 유사 연애감정을 팔아먹는 비즈니스가 아닌가 싶음. 젠더 갈등이 심하고 미혼도 많다보니 2D녀에게 꽂히는 것. 이렇게 보면 서브컬쳐 게임은 메가트렌드일 수도 있고 시장 전망이 밝아보임. -_-a

공부하다보면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되어있는게 주식이라서 인베스터라고 차트 무시할 필요 없고, 주식 종목 투자자라고 매크로랑 옵션무시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듬 다만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 입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실력을 올리기 위해선 펀더멘탈 분석을 익히고 그것 위주로 봐야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함. 자기가 시간 많고 정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면 다 보고 투자에 적용하면 되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잘 이해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되는 것. 그게 누군가는 인베스팅일 것이고 누군가는 모멘텀 트레이딩, 추세추종일 것이고...

네이버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 6월 27일 상장 예정

내가 일할 때는 매몰비용sunk cost이 없다. 나는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 하기 싫어하는 일이지만, 나에게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 흥분되는 일이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내가 뭔가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내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면, 1년 동안 매달려온 아이디어를 버릴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나에겐 매몰비용이 없다. 이는 연구자에게 좋은 태도다. 그런데 젊은 연구자들은 매몰비용에 자주 빠진다. 이들은 효과 없는 프로젝트에 착수한 뒤 가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프로젝트에 계속 매달린다. 지적 세계에서는 너무 센 고집이 나쁠 수도 있다. #대니얼카너먼

12차선 자동차 전용도로 건너편으로 가장 빨리 건너는 방법은 무단횡단입니다 무단횡단을 잘 하는 기술이 존재하겠지만 실제로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기술과 상관없이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고 멈추는지가 생명을 좌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