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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피린이
✔️향후 3년 ‘돈’ 가장 잘 벌 우량주 TOP 30 (Feat. 국장 반도체의 위엄)
@KoyfinCharts이 공유한 향후 3년간 연평균 자유현금흐름(FCF)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30개 종목입니다.
💡자유현금흐름(FCF)이란?
기업이 떼 갈 거 다 떼고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진짜 쌩현금'입니다.
🔥 TOP 30 리스트 요약
🥇 국장 메모리 형제들의 탑티어
1위: $MU (마이크론) — 265.9%
2위: $HXSCL (SK하이닉스) — 114.4%
3위: $SSNLF (삼성전자) — 104.5%
🥈 AI·빅테크 인프라의 독주 (4위~10위)
4위: $STX (씨게이트) — 100.5%
5위: $WDC (웨스턴 디지털) — 83.9%
6위: $AVGO (브로드컴) — 65.0%
7위: $AMD (AMD) — 62.6%
8위: $MRVL (마벨) — 62.3%
9위: $TER (테라다인) — 61.7%
10위: $LLY (일라이 릴리) — 59.3%
(이하 엔비디아 52.5%, 팔란티어 56.4%, TSMC 39.6% 등 포함)
🔍잡주 거르는 8가지 절대 기준 (Quality Criteria)
- 매출 및 EPS 예상치(향후 3년) >10%
- FCF 예상치(향후 3년) >30%
- 매출총이익률 >40%
- 순이익률 >0%
- ROIC >0%
- P/FCF >0
- Altman Z Score >3
- 시가총액 >$10B
✍️내일 아침 국장이 기대가 되는 밤이네요.
59만전자·400만닉스 가즈아~!
| 2 | OpenAI와 Anthropic은 처음에 팔 때마다 손해보는 장사를 했다고 한다. 원가 1달러짜리를 20센트에 파는 회사였다고.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마이너스였다. 상식적으로는 망하는 구조다. 그런데 두 회사가 건 베팅은 제품이 아니었다. 두 개의 곡선이었다. 추론 비용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사용자의 지불 용의는 가파르게 오른다. 이 두 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회사를 세워둔 것이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마이너스였던 마진이 상당한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 값'에 베팅한다. 지금 가격이 얼마인지, 지금 마진이 얼마인지. 반면 좋은 베팅은 '변화율'에 건다. 지금 비싸지만 빠르게 싸지는 것, 지금 작지만 빠르게 커지는 것. 스냅샷이 아니라 기울기를 보는 것이다. AI는 점점 현재에 대한 분석을 잘 해줄것이다. 팩트에 대한 이해는 기계가 더 빠르고 냉정하다. 그러나 어느 곡선이 교차할지, 그 교차점에 자원을 미리 옮겨둘지는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물론, 곡선에 베팅하는 데에는 잔인한 전제가 하나 붙는다. 곡선이 교차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OpenAI와 Anthropic이 마이너스 마진을 2년간 버틸 수 있었던 건 통찰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적자를 태울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본 없이 곡선에 거는 건 통찰이 아니라 그냥 너무 이른 것이고, 시장에서 너무 이른 것은 틀린 것과 구분되지 않는다.
그래서 곡선을 읽는 눈과, 그 곡선이 교차할 때까지 버틸 체력은 다른 능력이다. 둘 다 가진 사람만 베팅의 결과를 가져간다. 기울기는 점점 더 잘 읽히는 세상이 되겠지만, 버티는 체력은 여전히 각자가 마련해야 한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izucafe/224315668694 | 133 |
| 3 | 해 ? 킹 | 123 |
| 4 | 공감 | 206 |
| 5 | https://t.me/Titanium_SPOON
( Abstract 고수 채널 )
앱스의 신 대복순(@elp951)생일 축하해😍
올해 Abstract로 졸업 가보자! | 154 |
| 6 | AI 전쟁의 승자는 구글입니다 source
1. Alex Sacerdote의 주장
- Alex는 유명 기술 중심 헤지펀드 웨일 록 캐피털의 CEO
- 그가 내린 결론은 단순함. AI를 가장 잘 플레이하는 방법은 구글이란 것
- 구글은 Gemini, TPU, 검색, 유튜브, Gmail, Sheets를 모두 가진 유일한 상장사
- 주가는 여전히 매우 싸고, AI로 매출 가속이 가능함
2. AI 승자는 스택을 가진 회사
- AI 스택은 전력 → 칩 → 클라우드 → 파운데이션 모델 → 앱으로 구성
- 초반 승부처는 앱보다 칩과 인프라
- 이후 모델 레이어는 OpenAI, Anthropic, Google 중심의 과점 구조로 좁혀지는 중
- 즉, AI는 누가 컴퓨트, 모델, 배포망을 동시에 갖고 있나의 싸움
3. 구글이 무서운 이유
- Google은 모델만 있는 회사가 아님
- TPU 자체 칩, Search 현금흐름, 유튜브·Gmail·Sheets 배포면을 모두 보유
- AI가 별도 제품이 아니라 기존 서비스 전체에 스며들 수 있음
- 그래서 [AI가 구글 검색을 죽인다] 아닌 [검색이 AI로 다시 가속된다]는 쪽
4. 애매한 SaaS는 압박
- 웨일록의 과거 포트폴리오의 50%가 소프트웨어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줄임
- 기업 예산이 SaaS 구매보다 Anthropic 같은 AI 토큰으로 이동 중이기 때문
- 기존 소프트웨어의 AI 매출은 아직 ~2% 수준이라, 본업을 바꿀 만큼 크지 않음
5. 진짜 병목은 하드웨어
- AI 워크로드는 매년 10배씩 커지며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전체를 밀어붙이는 중
- HBM, 네트워킹, PCB, 전력, 냉각, 광섬유까지 전부 다시 가격 결정력을 얻음
- 과거 상품재였던 하드웨어가 AI 시대에는 핵심 병목으로 재평가 | 219 |
| 7 | 거짓말을 못 하는 AI.
이번 탈옥 사례도 정상적인 질문·답변을 수백 개 단위로 잘게 쪼갠 뒤, 마지막에 Opus로 재조합하는 방식이었을거라고 하는데...
여러 조각으로 우회해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공격법은 막을 수단이 없는듯?
공개된 지 4일 만에 막은걸 봐서는 증류와 각종 우회 기법으로 가드레일 상당 부분 무력화했을 가능성이 높을듯 | 222 |
| 8 | 알겠으니까 펍덱이나 좀 고쳐라... | 237 |
| 9 | 올해 온도의 토큰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는 거의 2배로 성장했고, 총 시가총액은 36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96.7%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b>
더 큰 추세는 투자자들이 트레저리 제품을 넘어서서, 더 다양한 온-체인 금융 자산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227 |
| 10 | "1011 Insider 고래"의 에이전트인 개럿 진은 ZEC에 대해 409.12달러에 지정가 매수 주문 6건을 체결했습니다. —🔗link | 185 |
| 11 | GLM 5.2 출시
- GLM-5.2는 실제 사용 가능한 1M 컨텍스트와 장기 과제 독립 수행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모델로, 복잡한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반을 제공함
- 프런티어 모델 접근이 비기술적 이유로 갑자기 차단되는 상황에서 과학은 세계적이어야 하며 AGI로 가는 길은 높은 장벽에 갇히면 안 됨
- AGI는 소수 규칙이 독점하고 언제든 회수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니라, 인류가 지능의 경계를 함께 탐구하고 복잡한 과제를 푸는 공동 기반이어야 함
- GLM-5.2는 Zhipu의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오픈소스 모델이며, 자국 최강 코딩 모델을 만들기 위…
https://news.hada.io/topic?id=30478 | 177 |
| 12 | [ 젠슨 황의 로봇 H2 Plus ]
10월 출시 예정이며 누구나 살 수 있는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굉장히 의미있는 발표라고 생각되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 H2 Plus 간략 정리
- 중국 Unitree 바디 + 싱가폴 Sharpa robotics 로봇 손
- Isaac GR00T가 데이터 수집·학습·배포까지 워크플로우 담당
- Cosmos가 시뮬레이션 학습
- 즉 미국의 두뇌(칩·SW)+중국의 바디+싱가폴의 손이 결합된 글로벌 분업 구조
완성품 휴머노이드 시장보다는 이렇게 내가 원하는 제품을 조합하는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거죠😎😎
중국의 로봇손 유통시장이 열리는게 아니냐고 올렸던 포스팅도 기억나실겁니다🤜
여튼 테슬라, Figure, 보스턴 다이너믹스 그리고 유니트리 등이 주도하는 휴머노이드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하게 될 것인지 기대해보죠🤖🤖
👉 원문 보기 👈 | 143 |
| 13 | 오래 생각해봤는데 역시 codex가 최고네요 | 244 |
| 14 | ChatGPT 좋은 녀석일 지도...
대화내용 바탕으로 일하다 찍힌 네 모습을 보여줘라는 영포티스러운 짓을 해보았습니다. | 142 |
| 15 | 나라에서 주는 돈인데 신청 안 하면 그냥 사라져!!!!!!
1.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 구매금액 20% 환급
2. 숙박쿠폰 - 7월 31일 마감, 최대 7만원
3. 청년미래적금 - 6월 22일 접수 시작, 이자 비과세+ 최대
216만원
4. 근로장려금 - 최대 330만원 환급
5. 청년 아침밥 지원 - 월 10만원 혜택
(주의) 2주 신청 기간 끝나면 다음 기회 기약 없음
6. 시력회복 의료비 지원 - 약 200만원
이거 아는 사람이 결국 다 챙겨가더라 | 399 |
| 16 | Fable 5 차단 사태와 한국의 오픈 소버린 AI 전략
API 키가 아니라 여권을 확인하는 로그인 화면을 상상한다. Fable 5 차단의 핵심은 국적이었다. 결제도 되고, 회사 이메일도 있고, API 키도 있다. 그런데 마지막에 묻는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Fable 5는 그냥 새 Claude가 아니었다. 이전보다 답을 잘하는 모델이라기보다, 일을 놓지 않는 모델로 진화했다. 긴 코드베이스를 따라가고, 복잡한 작업을 오래 물고 있고, 사람이 계속 다시 깨워줘야 하는 구간을 확연히 줄였다. 그 모델이 사흘 만에 막혔다. 대상은 특정 국가가 아니라 "모든 외국 국적자"였다. 미국 안의 외국인도, Anthropic 내부의 외국 국적 직원도 포함됐다. API 키 위에 여권이 올라온 것이다.
표면적 이유는 jailbreak였다. 하지만 더 큰 배경에는 중국 모델들의 증류 공격이 있다. Fable 5 같은 모델은 상품이자 교사다. 열리면 사람들은 그냥 쓰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대량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모으고, 추론 스타일을 흉내 내고, 더 작은 모델을 훈련한다.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이 빠르게 따라오는 상황에서, 미국은 최상위 모델을 공개하는 순간 그것이 경쟁자의 학습 데이터가 된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방어는 약점을 함께 드러낸다. 프론티어 모델 자체의 해자가 생각보다 얇다는 것. 정말 오래가는 해자라면 이렇게까지 접근을 잠글 필요가 없다. 좋은 모델은 공개되는 순간 관찰된다. 관찰되면 흉내 낼 수 있다. 완전히 복제하지 못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오늘의 프론티어는 내일의 증류 대상이 된다.
소프트웨어 통제의 역사를 돌아보자. 미국은 한때 강력한 암호 기술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묶었지만, 암호는 결국 코드와 논문으로 퍼졌고 인터넷의 기본값이 됐다. LLaMA도 비슷했다. 가중치가 유출된 뒤 llama.cpp와 로컬 추론 생태계가 붙으면서, 모델을 돌리고 압축하고 튜닝하는 중심이 회사 밖으로 이동했다. Stable Diffusion도 같은 방향을 보여줬다. 사람들은 가장 닫힌 최고 모델보다, 손에 쥐고 바꾸고 쌓을 수 있는 모델 위에 생태계를 만들었다.
국적은 AI 접근을 차단하기에 너무 거친 필터다. 사람은 한 국가에만 속해 있지 않다. 한국 국적자가 미국 법인에서 일하고, 싱가포르 법인으로 결제하고, 두바이에 살고, 유럽 고객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외국인이 직접 모델을 쓰지 않아도, 접근권을 가진 수많은 기업과 사람이 결과물을 만들어줄 수 있다. 프롬프트가 아니라 문제를 보내고, 답변이 아니라 완성된 코드를 받는다. 그러면 모델을 쓴 사람은 누구인가. 버튼을 누른 사람인가, 문제를 낸 사람인가, 결과물을 받은 사람인가, 돈을 낸 사람인가.
이것은 미국의 전략적 실착이다. Fable 5가 얼마나 오래 막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미 강렬한 신호가 나갔다. 차단 소식이 퍼진 직후부터, 미국 밖의 모든 국가와 주요 기업은 미국 프론티어 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비상 대책에 들어갔을 것이다. 우리 핵심 업무가 미국 모델 하나에 얼마나 묶여 있는가. 내일 더 강한 모델이 국적이나 용도나 정부 지침으로 막히면 무엇이 멈추는가. 대체 모델은 있는가. 오픈웨이트 폴백은 있는가. 자체 튜닝은 가능한가. 이 질문이 이사회와 안보 부처와 CTO 조직에 한 번이라도 올라갔다면, 미국은 이미 미래의 신뢰 자본을 잃은 것이다.
이제 Fable 5가 다시 열릴지는 핵심이 아니다. 이 논쟁이 끝나기 전에 더 강한 모델이 또 나온다. 매번 더 강한 모델이 나올 때마다 완벽하게 잠글 수 있을 리 만무하다. 그 사이 모델은 강해지고, 증류 비용은 내려가고, 오픈 모델도 진화한다. 문을 잠그는 속도는 학습이 퍼지는 속도를 이길 수 없다.
과거의 국적은 주어진 것이었다. 태어나면 어느 나라의 사람이 되고, 그 나라의 법과 세금과 교육과 여권 안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사는 곳을 고르고, 법인을 세울 곳을 고르고, 세금을 낼 곳을 고르고, 커뮤니티를 고르고, 결제망을 고르고, 자신이 속할 네트워크를 고른다. 국적은 운명에서 멤버십으로 이동하고 있다.
발라지의 네트워크 스테이트 논지가 강해지는 것도 이 지점이다. 사람들은 점점 물리적 국경보다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 사용하는 인프라, 공유하는 가치, 접근 가능한 기회로 정체성을 느낀다. 국가가 AI 접근권을 국적으로 막을수록 사람들은 더 많이 묻게 된다. 왜 내가 태어난 여권 하나가 내가 쓸 수 있는 지능을 결정해야 하는가. 내가 기여한 네트워크, 내가 쌓은 평판, 내가 만든 데이터는 왜 덜 중요한가.
국적은 충성의 대상이라기보다 접근권 패키지가 되고 있다. 어느 나라가 더 좋은 의료를 주는가. 어느 나라가 더 낮은 세율을 주는가. 어느 나라가 더 좋은 금융 접근권을 주는가. 그리고 이제, 어느 나라가 더 좋은 AI 접근권과 생태계를 주는가.
국가가 모델을 닫아두면 시간을 아주 조금 벌 수 있지만, 생태계의 리더십은 완전히 잃는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사람들이 그 나라의 인프라 위에서 만들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것이다. 좋은 오픈 모델, 싼 추론 비용, 충분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명확한 규칙, 연구자와 스타트업이 모이는 환경. 국가는 모델의 금고가 아니라 생태계의 항구가 되어야 한다. 잠가두는 곳이 아니라, 계속 들르게 만드는 곳.
한국의 소버린 AI 전략도 이 지점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미국 것을 쓸 수 없으니 "우리만의 것을 지키려고 만든다"로 가면 비좁다. 이번 사태는 한국이 AI 생태계의 개방적 포지션을 전 세계 앞에서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미국이 "누구는 못 쓴다"고 말하는 순간, 한국은 "누구나 여기서 만들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연다. 국적이 아니라 기여와 사용과 신뢰를 본다. 한국은 메모리와 칩, 제조 공급망, 초고속 네트워크, 대기업의 실제 업무 데이터, 안정적인 민주주의와 글로벌 기업 경험을 가진 나라다.
한국형 오픈 모델과 튜닝 생태계를 전 세계 개발자에게 열고, 메모리와 추론 칩을 중심으로 오픈 추론 인프라의 허브가 되고, 미국 모델과 중국 오픈웨이트와 자체 모델을 섞어 쓰는 라우팅과 eval, 컴플라이언스 레이어를 주도하는 것. 앞으로 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한 모델이 아니라, 모델을 갈아끼워도 일이 멈추지 않는 구조다. 한국은 닫힌 모델의 작은 미국이 될 필요가 없다. 열린 AI 생태계의 항구가 되는 쪽이 더 크다.
앞으로의 해자는 폐쇄가 아니라 축적에서 생긴다. 매일 들어오는 도메인 데이터. 고객 업무 흐름에 박힌 인터페이스. 모델이 바뀌어도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eval. 사람이 고친 흔적이 다시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루프. 특정 산업의 규제와 언어와 관행을 이해하는 데이터셋. 어떤 모델을 언제 써야 하는지 아는 운영 경험. 이건 다른 모델을 증류한다고 바로 복제되지 않는다.
Fable 5 차단은 AI의 국적 문제를 수면 위로 올렸다. 국가는 여권을 API 위에 올려놓으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국적을 선택 가능한 멤버십으로 보기 시작한다. 모델은 잠글 수 있지만, 생태계는 다른 곳에서 자랄 수 있다. 접근을 막을수록 접근권의 시장은 커지고, 국경을 세울수록 네트워크 스테이트의 논지는 강해진다.
AI의 국적은 누가 정하는가. 정부인가, 회사인가, 데이터센터인가, 사용자 네트워크인가.
그리고 AI 시대의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 내가 태어난 나라의 사람인가, 내가 쓰는 모델이 허락한 사람인가, 아니면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들의 조합인가.
국가는 누가 그 모델을 쓰는지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생태계는 묻지 않는다. 결국 사람은 자신을 가장 넓게 열어준 곳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 236 |
| 17 | 휴머노이드·Physical AI 데이터 네트워크 Axis Robotics X BitRobot 액세스 코드 5개를 증정합니다.
AI 다음 단계로 꼽히는 분야가 바로 Physical AI(물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ChatGPT가 인터넷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했다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실제 행동 데이터를 학습해야 합니다. Axis Robotics는 이러한 로봇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에 활용하는 Physical AI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Figure AI, 1X, Apptronik 등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수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Axis Robotics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와 로보틱스를 연결하는 인프라 레이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액세스 코드는 BitRobot 생태계와 연계된 초기 참여 권한으로, 향후 Physical AI 및 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살펴볼 만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참여 방법
구글폼 작성
모집 인원
* 5명
마감
* 6월 15일(월) 자정 전 발표 | 300 |
| 18 | 🪙기관 온체인의 마지막 병목은 프라이버시
1. 기관이 이더리움을 쓸 수 없는 이유
- L1/L2 성능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됨
- 규제도 GENIUS Act, CLARITY Act 등으로 방향성 형성 중
- 남은 핵심 병목은 프라이버시
- 은행·운용사·청산기관은 포지션, 거래상대방, 거래량을 공개할 수 없음
2. 그래서 Canton이 뜨고 있음
- 즉, 기관이 크립토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크립토를 기관에 맞추는 것"
- Canton은 기관 금융용 퍼미션드 L1로, 핵심은 선택적 공개
- 거래 당사자는 필요한 정보만 보고, 네트워크에 모든 상태가 노출되지 않음
- 은행이 원하는 건 투명한 블록체인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있는 정산망
3. 이게 크립토인가, 금융 DB인가
- 퍼미션드 체인은 결국 누군가 밸리데이터를 허가하고, 배제하고, 멈출 수 있음
- 즉, 최종성·검열저항·무허가성은 퍼블릭 체인만큼 강하지 않음
- "can’t be evil"이 아니라 "won’t be evil"에 가까운 구조
- 법적·평판 리스크로 견제하는 시스템이지, 코드로 통제를 제거한 시스템은 아님
4. 결론
- 기관 온체인은 오지만, 그것이 곧 ETH 같은 퍼블릭 L1의 수혜를 의미하진 않음
- 오히려 기관 자금은 프라이버시·컴플라이언스 특화 인프라로 갈 가능성이 큼
- 퍼블릭 체인의 승부처는 "퍼미션드 금융망이 절대 대체 못 하는 영역이 무엇인가?"임
✍️기관이 원하는 건 크립토의 탈중앙성이 아니라, 더 빠르고 투명하게 감사 가능한 금융 인프라 | 199 |
| 19 | 오늘 본 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AI 시대에는 기술 부채 (코드가 꼬이는 문제) 나 인지 부채 (아무도 코드를 이해 못하는 문제) 보다 의도 부채 (Intent Debt) 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개발자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를 머릿속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문제는 AI 가 코드는 읽을 수 있어도:
- 왜 이 기능이 존재하는지
- 왜 이런 제약을 둔 건지
- 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로직을 남겨둔 건지
는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코드 자체가 아니라:
- 목표
- 제약조건
- 의사결정 이유
- 실패했던 시도와 교훈
같은 "왜 (Why)"의 기록일 수 있습니다. | 353 |
| 20 | 구글이 Open Knowledge Format(OKF)라는 AI용 오픈 지식 표준을 공개합니다.
AI 에이전트가 활용하는 문서, 위키, 운영 매뉴얼, 데이터 설명서 등을 하나의 형식으로 관리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구조는 복잡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Markdown + YAML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매우 단순합니다. 특정 AI 모델, 벡터 DB, 클라우드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는 벤더 중립 표준입니다.
GitHub 저장소, 노션에서 내보낸 문서, 사내 위키 등을 AI 가 읽기 쉬운 형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Claude 의 CLAUDE.md, OpenAI 의 AGENTS.md, Karpathy 의 LLM Wiki 등 최근 확산된 "AI 용 문서 저장소" 패턴을 공식 규격으로 표준화하려는 시도입니다. 사람이 직접 읽고 수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AI 에이전트도 별도 변환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합니다.
Git 을 통한 버전 관리가 가능해 코드와 지식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문서 간 링크를 통해 데이터셋, API, 운영 절차, 프로젝트 문서를 하나의 지식 그래프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자사 Knowledge Catalog 에서도 OKF 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문서 자동 생성 에이전트, 시각화 도구, 샘플 데이터셋도 함께 공개합니다.
한 줄 요약
구글이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해 문서·위키·운영지식을 Markdown 기반의 공통 포맷으로 표준화하는 OKF(Open Knowledge Format) 를 공개했습니다. AI 버전 HTML 이나 Markdown 표준을 만들려는 시도에 가깝습니다.
https://github.com/GoogleCloudPlatform/knowledge-catalog/blob/main/okf/SPEC.md | 340 |
¡Ya disponible! Investigación de Telegram 2025 — los principales insights del añ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