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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 역대급 경기 침체, 뱅크런 대체 언제 오나요?
웃자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조롱하는 얘기도 아닙니다.
제가 15년 넘게 시장을 관찰하고 참여하면서 확실하게 느낀 것은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과 방향성이 일관된 방향으로 합치될수록 시장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건 전문가들을 비난하는 것도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순수하게 팩트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설적인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많이 개발해서 트레이딩에 적용했는데, 그가 즐겨 이용했던 인덱스 중 하나는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을 통계 수치화 하는 것이었는데, 그는 시장 전문가들의 방향과 정반대로 베팅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많은 전략을 개발해보고 백테스트해보면, 시장의 알파는 대중이나 군중의 심리와 정반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특히 알파가 뚜렷한 트레이딩 전략들은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와 막연한 기대와 완전히 정반대에 있는데 이걸 통계로 확인해보면 소름이 끼칠 때가 많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면, 직접 거액의 자금을 치밀하게 운용하면서 트레이딩하는 진지한 투자자들은 시장의 소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시장의 가격 그 자체에만 집중하지만,
경제 전망이나 예측만 분석하여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경제학 박사급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밤새서 시황 분석하고, 인터넷 게시판에서 박사 논문급의 논리로 토론을 주고 받지만 시장이 떨어질까봐 벌벌 떨면서 정작 투자는 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시장이 오르기를 내심 바라지만, 언제나 비관적인 뉴스와 전망에만 귀를 기울이고, 그런 뉴스에만 민감하게 반응을 하며 정작 투자는 하지 않거나 숏방향으로만 베팅하려고 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경제 관련 칼럼니스트가 될 것인지 트레이더가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투자자 혹은 트레이더로 돈을 벌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투자자에게 필요한 기술을 갈고 닦는데에는 단 1분도 투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하루에 10시간씩 경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을 30년 넘게 해도 트레이딩에서 단 1% 의 수익도 올려주지 못합니다.
실제 투자에서 필요한 기술은 경제 지식과는 '완전히 다른' 영역의 지식입니다.
자금 관리, 매수, 매도의 정량적인 지점, 전략 분산, 포트폴리오 관리, 통계적 우위가 있는 전략과 논리 찾기, 유의미한 셋업 조건과 필터 조건 개발 등과 같은 '경제 예측' 과는 단 0.001% 도 무관한 것들입니다.
F1 레이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도로 훈련된 운전 실력과 부단한 노력에서 얻어진 노하우와 멘털이지, 내연 기관의 물리학적 구조에 대한 지식이 아닙니다.
이런 것에만 온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도 될까말까한 판에 의미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고, JP 모간 회장이 경기침체가 온다더라, 레이 달리오가 올해는 주식 접으라더라.. 이런 시장의 노이즈에만 집중하니 수익이 날 수가 없습니다.
시장의 가장 강력한 노이즈는 여러분이 인터넷 기사나 유튜브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사람의 전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au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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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되고, 대선조선은 안되는 것
○현대중공업은 장기간에 걸쳐 선정한 저성과자 2명(3,859명 중 3,857위, 3,859위)을 해고했습니다. 6년 걸렸습니다.
○K씨는 대선조선에서 18년간 장기근속한 근로자였습니다. 인사고과에서 A를 받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최하위 D등급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3개월 계속해 업무수행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은 K씨에게 보직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는 ‘사원이 무보직으로 3개월이 경과했을 때는 해고한다’는 자동 해고 취업규칙 규정이 있었습니다. 회사는 이 규정에 따라 원고를 해고했습니다. 모든 일이 불과 3개월 이내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의 결말은 ‘1심 회사 승→2심 회사 승→3심 노동자 승’이었습니다. 노동자가 소송을 낸 지 무려 7년이 지난 시점에 1·2심을 뒤집고 이겼습니다.
회사가 다 이긴 싸움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당했습니다. 비극은 언제나 입꼬리를 올릴 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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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자 해고를 할 때/당할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저성과자 해고를 할 때 회사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
회사 입장에서 1)취업규칙에 있다는 이유로 해고해도 된다고 맹신하면 안 됩니다. 만약 취업규칙에 없으면 불이익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취업규칙에 있다고 해도 법원의 통제를 받습니다(대선조선 사건).
2)독서, 소감문, (퇴사 후) 창업교육은 교육프로그램에 넣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창업교육은 희망퇴직을 권유하는 것이고, 독서·소감문 작성은 업무 능력과 관계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현대중공업 사건).
3)1인 단독 평가, 상대평가 또는 개인적 감정에 따른 판단은 자제해야 합니다.
4)평가제도를 설계할 때 노조 등 노동자 측 의견을 배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법원은 “대상자 선정 방법 및 선정 절차, 프로그램의 내용, 평가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위원 측과 협의해 결정했던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2014다31677).
5)무엇보다, 회사가 상당한 기간 계획도 없이 빨리 해고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당한 기간”을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현대중공업 사건에서는 총 6년(평가 3년+재교육 3년)이 걸렸습니다.
■저성과자 해고를 당할 때 근로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
노동자 입장에서는 1)일단 부당한 인사평가나 인사발령에 대해 추후 한 번에 문제를 제기하려고 참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문제를 제기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이의제기 기간이 지나가 버리면 없었던 사실도 있었던 것처럼 확정될 때가 있습니다.
2)해고되면 다투겠다는 태도로 장기간 불성실한 근무를 하는 것입니다. 평가된 ‘근무 성적이나 근무 능력 불량’ 외에 추가적인 사정(예를 들면 손해 발생, 조직 기강 문란)이 없어도 해고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즉 징계해고가 아닌 통상해고만으로 실무상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
3)회사에 지나치게 적대적인 태도는 피해야 합니다. ‘여러 차례 업무향상계획서의 제출을 거부하기까지 하는’ 행위는 업무 능력 향상에 대한 열의가 없었다고 평가됐습니다(현대중공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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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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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애쓰면,
실패를 하게 된다.
실패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하면 실패를 하더라도 결국 성공을 한다.
일론 머스크는 실패 하겠다고 마음 먹고
사업을 시작 했는 데 여러 실패 후 결국 성공을 했다.
왜냐하면 실패를 하지 않으려 미친 듯이 노력하고 애썼는데 실패 하면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지만,
실패를 예상하고 실패 할 걸 알고 시작 한 사람은, 실패를 받아 들이고, 다음 실패에 다시 도전하고,
결국 성공할 때 까지 포기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패 해도 되는 작은 도전을 여러번 한다고 주언규 킵고잉 책에 적혀 있었다.
자신의 첫번 째 실수는 절대 실패하면 안되는 사이즈의 일을 벌린 것이다 라고 했고 크게 배워 이후에는 작은 도전을 이어 가는 식으로 바꾼다.
실패 할 걸 예상하고 여러 작은 도전을 계속해서 그 중에 성공 하는 것에 집중적으로 다시 자원을 넣는 식으로 한다.
나는 벤처 투자가 실패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한번에 모든 걸 걸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의 돈을 받아서 작은 도전을 나눠서 길게 길게 하면 누가 투자 하겠나.
벤처 투자 회사는 빨리 죽거나 빨리 대박날 회사 수십 곳에 투자한다. 그중 한 두개만 초대박 나란 식이다. 10년뒤 결과 나오고 이런거 장기 투자도 아니다.
그러니 실패하는 회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투자사야 그렇게 한다지만 창업한 사장님은 무슨 탄환 처럼 소모된다.
투자 받지 말고, 자기 돈으로 작은 실패를 쌓아 가자. 애초에 실패 할 거니 작게 실패 하고, 실패 하겠다고 생각 하고 여러 시도를 하다보면 성공 하는데, 이건 내 돈으로 내 마음대로 장기로 밖에 못하는 방법.
1억이 있으면 백만원 짜리 도전을 100번 한다.
#이종성
4 178
미국 시장 시가총액 랭킹 40위까지 수익성 밸류에이션 비교표.
미국의 제조 서비업의 수익성이 낮아진 가운데 주가는 올라 고평가이고, 금융주 수익성이 앞서는 가운데 그중 비자카드가 가장 높은 매출액순이익률 49%의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과거 높던 수익성은 이제 하향화되었고, 반대로 경기민감섹터의 수익성은 매우 높은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다.
앞으로도 수익성이 낮고 고평가된 기업이 선도하는 장세가 계속될까?
#김철상
4 178
세계 주류언론도 믿을 것이 못된다. OPEC+의 급작스런 원유 감산과 사우디의 중국과의 밀착을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하려 하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경제적 분석을 제외하고... 미국 보수파가 눈감고 싶어하는 기후변화와 그 대책이 가져오는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을 애써 외면한다.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이 급증하고 내연차 판매가 폭락하고 있다. 일본과 독일 자동차회사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유럽은 2035년까지 내연차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한다. 미국도 IRA로 전기차 판매비중이 급증할 예정이다. 더구나 미국은 석유를 자급하고 수출까지 한다. 이에 대한 바로미터가 노르웨이이다.
노르웨이는 작년에 벌써 전기차 판매비중이 80%가 되었고 2025년까지 100%가 된다고 한다. 작년에 운행 자동차 총 대수에서 전기차가 20%를 차지했다고 한다. 운송용 석유 소비가 20% 줄었다는 뜻이다. 이론적으로 15년 후면 운송용 석유 소비가 0%가 된다는 뜻이다.
전세계 자동차 운행대수는 약 15억대로 추산하고 있다. 작년 전기차 판매량이 802만대로 전체 완성차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했다. 올해 1000만대 이상 팔릴 예정이지만 1000만대라면 석유 수요를 얼마나 축소시킬까?
석유는 너무 비싼 에너지원이라 전력이나 난방용으로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대략 70% 정도가 수송용이고 나머지가 공업원료(플라스틱 등)로 쓰인다. 수송용에서 전기차가 주로 쓰이는 승용차와 버스, 소형트럭 비율이 70%라면 전체 석유 수용에서 대략 절반이 전기차 전환 분에 해당되는 부문이다.
15억대의 차량이 하루 5천만 배럴을 쓴다. 1천만 대의 전기차가 팔리는 것만으로 하루 33만 배럴의 석유 수요가 준다. 이 줄어든 수요는 누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030년에 전세계 차량 판매의 50% 가량이 전기차일 예정으로 약 4,000만대가 팔린다면 이 판매만으로 하루 130만 배럴의 석유 수요가 줄어든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 확산으로 줄어드는 석유 수요만 어림잡아 4~500만 배럴이 될 것이다.
여기에다 석유업체에 또 하나 안 좋은 뉴스는 하이브리드의 차량의 증가이다. 하이브리드 차는 연비가 일반 내연차에 비해 20~30% 가량 좋다. 이것만으로 줄어드는 석유 수요도 상당할 것이다.
북미, 중국, 유럽 등 세계 자동차 3대 시장 중에 OPEC+에서 팔 수 있는 곳은 중국과 유럽이다. 그런데 중국과 유럽이 전기차에 가장 열심이고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다. 중국은 자국에 발전한 재생에너지 산업을 이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그것으로 운송을 전동화하면 석유 수입을 위한 막대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중국은 1일 1천만 배럴의 석유를 수입한다. 1년 비용이 무려 3,000억 달러에 이른다. 유럽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전동화의 길이 정해져 있다.
이 상황에서 OPEC+가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일까? 원유가를 너무 비싸게 유지할 수 없다. 그러면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여 향후 감산을 어렵게 할 것이고 전동화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원유가를 너무 낮게 유지할 수도 없다. 석유시대가 끝나면 있는 석유도 팔 수 없다. 그 전까지 좋은 가격을 받아 그 돈으로 석유 이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또 가격을 낮추어 전동화를 늦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중국과 유럽의 갈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전동화가 끝나는 2035년부터 석유수요는 더욱 급감할 것이고 2050년이면 자동차용 원유 수요는 거의 0으로 수렴할 것이다. 불과 12년 후부터의 일이다. 이때 살아남을 수 있는 원유생산국은 어디일까? 생산비가 싸고 채굴비용이 별로 들지 않는 나라들일 것이다. 일단 생산비가 비싼 유정은 개발할 수가 없다. 개발비를 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산비가 싼 사우디, 쿠웨이트 등 중요 산유국은 여전히 공업원료용 원유를 팔 것이지만 그 양은 현격히 줄어들 것이다. 지금 일 1억 배럴이 3천만 배럴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들이 그것을 다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우디가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면서 세계 최대 제조능력(당연히 석유화학도)을 가지고 있는 중국과 밀착할 수밖에 없다. 사우디로서는 전동화 이후, 에너지전환 이후의 세계를 보아야 한다. 지금의 사우디의 감산 주도와 중국과의 밀착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와 주도권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다. 원유가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빠르게 소멸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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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노동자 #공생 #이미시작됐다
오늘 일본경제신문 보다 보니 흥미로운 기사가 있네요. 거기 실린 그림 공유합니다.
왼쪽 수직축은 제조업 노동자 1만명 당 로봇 숫자, 오른쪽 수평축은 2020년 기준 합계 출산율입니다.
두 지표 모두 한국은 극단적입니다. 로봇 숫자는 1천대로 비교 대상 국가들 중 압도적 1위. 합계출산율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꼴찌.
근데 어느 쪽이 먼저인 걸까요? 로봇이 늘어나서 애를 덜 낳는 걸까요? 애들을 안 낳는 걸 보고 로봇 숫자를 늘린 걸까요?
어느 쪽이 원인이고 어느 쪽이 결과인지 단언하긴 어렵지만, 출산율 감소가 원인으로서 작용한 부분이 좀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까 한국의 기업 경영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신생아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사태에 대해 준비를 해온 것이다(?)
이 그림에서 흥미로운 점은 한국의 위치이기도 하지만, 그래프가 보여주는 역(逆)관계입니다. 출산율과 로봇 활용도 간에 강한 역관계가 있어요. 출산율이 낮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자동화가 관찰됩니다. 반대로 비교적 출산율을 선방해 온 나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공장 자동화율이 낮네요.
그렇다면 이건 하나의 추론이긴 한데, 출산율이 급격히 제고되지 않는 한, 한국을 비롯한 이들 저출산 국가들에서의 공장자동화와 로봇 도입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기사가 모두에서 지적하다시피 현대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사들이고, 삼성이 레인보우 로보틱스에 출자를 하는 거겠죠.
앞으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재래시장 살리자고 대형 슈퍼나 백화점 영업을 못하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잖아요. 택시 기사 보호를 위해서 ‘우버’ 못 들어오게 하고, ‘타다’도 장사 못하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 아닌가요?
이제 조만간 로봇을 노동자의 ‘적’으로 규정하고, 공장자동화를 법으로 규제하고, 거실 청소하는 룸바를 망치로 때려부수는 현대판 러다이트 운동이 시작되진 않을지…
아니 어쩌면 영화 속에서나 보던 로봇과 인간의 공생은 이미 시작된 것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 추세를 되돌리기도 어려울 겁니다. 이미 알게 된 지식과 기술을 되돌리는 것(unlearn)이 가능할까요?
그보다는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도입율이라는 비교우위를 잘 살려서 로봇 기술에서 세계 첨단을 지향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기사 제목에서도 나오지만 로봇을 내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신성장동력으로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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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읽으면서 생활체육의 확대가 필요해보인다. 실제로 주변에 보면 운동에 대해 관심 없는 이들이 많은데 결국은 국민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되는것.
오타니는 결과적으로 일본의 생활체육 시스템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일수도 있겠다는 것에 동의한다.
근래에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이 약해진 주된 요인이 아닐까 한다.
최근 한 유투브를 보고 경약을 금치 못했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는듯.
https://youtu.be/buZyrdKM5mU
내가 어렸을 때 본 KBL 동양오리온스의 김승현이 많이 그리운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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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된 이야기지만 오타니 얘기가 엄청 많던데
주로 프로다운 마인드 겸손,자기관리,열정 세가지 꼽는것 같은데
스포츠 잘 모르는 외부인 입장에서 보면 국력 차이로 인해 재투자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보니 어느 분야나 오타니 같은 선수는 인프라가 갖춰졌을때 나오는 극한값 같은 존재인듯
일본은 생활체육에 대한 투자가 엄청나다 생각하는게 모든 학교 과정서 부활동이나 생활체육에 대해서 필수 이수를 시키는것 같던데
그 과정에서 워낙 시장이 크니까 고시엔(고교 프로야구)같은거 전국민 단위 축제로 여전히 대성업중이고 메이저,슬램덩크 같은 청춘물들도 주제가 프로리그가 아닌 고교 스포츠 대회인것도 그렇고
한국에서 그런만화 나왔으면 프로리그를 대상으로 했을듯
어느 분야 자체나 기회가 많이 주어져야 고착화 되면서 진짜 마이크로한 수치도 컨트롤 할수있는 찐 실력자들만이 살아남듯이 고시엔 같은 지역 데뷔무데를 거쳐 찐 실력자들만이 살아남는 일본 프로리그
반면 한국은 생활 체육 자체를 등한시 하니까 횟수 자체가 한두번의 대회로 미래가ㅜ결정 되니 수렴 결과값인 노력형 천재보단 애초부터 재능충 피지컬 되는 사람들이나 선수2세들이나 체육무대에 설수있고 그 결과 자체도 몇개 대회 없으니 그날그날 컨디션 따른 운빨로 평생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고
그러니 누가봐도 자격 미달인 선수들이 프로리그 나오고 개빠따 소리 나오는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들이 설렁설렁 하는 스포츠가 아닌 레포츠라는 비난까지 나오게 된듯 ㅋㅋ
일본 고교 체육 리그 = 전국 지역 단위 축제
한국 고교 리그 = 있는지도 모름
체력은 국력이다
인프라는 자본이다
대표적으로 실천되는 분야가 아닐지..
그래서 개축 개빠따 말 들으면 ㅈㄴ웃겨보임
근데 그 개축 개빠따도 막상 일반인과는 겸상 조차 불가능한 견줄수없는 재능충이라함
막 주변에 국대 선수들이나 프로리그 선수들이랑 친한 냄져들 얘기하는거 보믄 이름도 별로 안나오는 인지도 없는 애들하고 같이 풋살같은거 하면 호기롭게 시작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공에 발끝초자 못댄다고 함
일본은 그런수준에서 장인정신으로 더 깎아나가니
상상이 안가盧
#Sally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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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배민, 성장판은 막힘
작년 배민은 광고선전비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이 45% 성장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외형이 성장한 것이니 수익은 역대급. 이는 배달이라는 무르익은 시장에서 배민이 압도적인 지위를 다졌다고 볼 수 있는 결과임.
하지만 작년 말부터 야외 활동이 급증하며 배달 앱의 이용자 수 감소가 시작.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 배민이 흑자를 유지하는 건 어렵지 않겠지만, 외부 환경 위축으로 성장판이 막힌 것은 걱정되는 대목이다.
성장을 견인해 주길 기대했던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에도 제동이 걸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라이더 인건비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당장은 일반 배송 상품을 판매하는 '배민마트, 쇼핑라이브, 배민스토어'를 통한 추가 매출 확대 정도가 기대된다.
김봉진 창업자가 해외 사업에 집중한다는 소식이 기대되긴 하나 그건 모회사 딜리버리 히어로의 몫이니 패스. 국내는 서빙 로봇 사업을 키운다는 뉴스에 눈이 가나, 이 역시 다이나믹한 성장을 기대할 분야는 아님.
#돈이있으니인수던투자던지르겠지
#베트남에선TOP3
#정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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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를 계획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그리는 외국인은 최근 비교적 공격적인 선물 매도로 지수를 하락을 압박하지만, 과거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종합주가지수 하락 변동에 비해 시장이 하락이 크지 않은 하락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즉, 시장에 그만큼 매물 압력이 작음을 의미하며, 한편으로 대기 매수세가 강함을 의미한다.
이런 수급 상태에서는 하락보다는 상승 방향의 주가 조절이 쉬우며 탄력을 얻게 된다.
다음주 목요일 옵션 만기까지 옵션의 영향을 거칠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상승이 쉬운 여건이며 분기 목표가격은 대략 kospi 200 지수 기준 360을 향해 움직일 가능겅이 있다. 졷합주가지수 2780까지가 2분기 상방 한계인 듯 하다.
#김철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