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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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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수출입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프. 중국, 캐나다, 멕시코가 거대하게 자리잡았고, 그 밑에 한국, 일본 같은 나라가 있습니다. 미국 최대 수출품은 뭘까요? 제 머릿속엔 빅테크 국가인데, 실제론 원유, 천연가스, 대두, 비행기 엔진....등이 주요 수출품이라고합니다. 하기야 얘네 해외에서 번 돈 미국에 세금 안내지... 수입품은 주로 전자제품, 휴대폰, 자동차...등. 예나 지금이나, 세계 최대 소비 대국이란 명성은 아직 빛바래진 않은듯. https://www.visualcapitalist.com/largest-trading-partners-of-the-us/ #이요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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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수퍼리치 1. 우리나라 수퍼리치는 ESTJ가 가장 많고, 다음은 ISTJ로 합쳐서..50%가 넘는다고 나오는데.. E는 외향적, S는 감각적(혹은 현실적), T는 이성적, J는 계획적으로.. 외향적이면서 현실적&이성적이고 계획적인 사람이 수퍼리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 수퍼리치중 사업가가 가장 많았는데..사업가에 맞는 기질인 것 같다. 재밌는 것은 ISTJ인데 수퍼리치, 부자, 대중부유층, 일반인에서 두루 많이 나타나는 유형.. 내성적이지만 현실적,이성적,계획적인 사람들이 일반 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이다. 2. 조금 다른 이야기로 S가 아니라.. N인 유형중에는 수퍼리치가 적었는데..N는 직관적인 성격을 뜻하는데.. 이런 분들이 투자를 하면 성장주에 몰빵하는 편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신의 뷰가 맞으면 큰 성공을 하거나, 아니면 실패하는 유형인데.. 사업은 끊임없이 이성적이며 현실적인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N유형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기형

부자 아빠 정재호 님이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해진 방법.(하루 루틴) 1. 보험 영업을 위해 하루 종일 걸어 다녔다. 차비가 없어 버스를 못타서 그냥 몇 킬로 미터는 걸었다. => 체력, 건강 회복 2. 이동 하면서 소니 어학기로 자기개발 책을 끝임 없이 듣고 또 듣고 반복해서 들었다. 달달달 외웠다. 지금은 유튜브로 가능.=> 마인드 세팅, 반복, 확언, 방법론 정립 3. 저녁에 집에 들어 가기전 성당 성모 상 앞에서 예전으로 돌아 가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했다. => 명상, 무의식에 강한 열망을 심었음. 5. 하루종일 걸으니 집에 와서 밥을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다. => 작은 만족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저녁식사 만으로도 삶의 즐거움을 느낌. 6. 저녁에는 이를 갈며, 책을 많이 보심. 자기 개발과 주식 공부를 계속 했다. => 동기부여와 자기 전문 분야 공부를 함께 했음. 자기개발도 중요하고 자기 분야 공부도 중요함. 댓글에 유튜브 링크, 유튜브 영상중 하루 루틴 부분만 정리함. https://youtu.be/ocFAgCsFTPk #이종성

나도 미래학자들처럼 예측 한번 해보자. 미래학자들은 예측한 게 거의 다 틀려도 전혀 부끄부끄하지도 않고 오히려 뻔뻔스럽게 넘어가고 어쩌다 하나 얻어걸리면 그거 하나로 위대한 학자로 둔갑하고 학교 교수가 되고 그리고 돈도 많이 번다. 솔직히 부럽다. SNS 플랫폼들을 한번 생각해봤는데, 내 생각엔 facebook 플랫폼이 현존하는 플랫폼들 중에선 가장 수명이 긴 SNS 플랫폼으로 남아있을거라고 예측한다. 클럽하우스가 재작년인가에 코로나 특수를 타고 기세 좋게 등장했을때 클하가 무림을 평정할거라고 했을 때 난 클하는 금새 사라질거라고 했고 내가 결국 맞췄다. 클럽하우스는 사람의 기본욕구를 무시하기 때문에 오래 못간다고 봤고 그게 맞았다. 페북은 반면에 여전히 엉성하고 업데이트 할 때마다 허접하기 짝이 없는 인터페이스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가장 장수할 거라고 본다. 그 엉성함과 허접함 그 자체도 우리 인간의 기본욕구와 잘 들어맞기도 할 뿐더러, 가장 중요한 점은, SNS 의 기본 욕구충족에 아주 충실하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배설욕구에 가장 충실한게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는 배설욕구와 몰래 엿보기에 충실하다. 그리고 사용자의 오감을 피곤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에러도 꾸준히 발생해서 우리로 하여금 페북 이따위꺼 하면서 얕잡아보게도 만들어준다. 훌륭한 화장실이란 소리다. 아무리 화장실에 금박을 칠하고 몇천만원짜리 스피커와 조명을 달아도 피곤하고 시끄러운 화장실엔 금새 질리게 된다. 게다가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필요한 화장실이 아니라 다들 지켜보는 그런 곳이 클럽하우스였다. 트위터 역시 오래 갈 화장실이다. 트위터는 큰일은 못보지만 금새 금새 소변을 보기엔 최고다. 인스타그램은 화장실은 아니고 그 앞의 체인징룸 같은 곳이다. 거울과 조명이 있고 화장품들이 가득한 그런 곳이다. 거울보고 만족하고 옷입고 만족하고 그런거 공유하고 그런 면에서 여기도 오래 갈거다. 이런 차원에서 볼 적에 페북은 메타버스니 뭐니 삽질을 가끔 하고있지만 여전히 화장실 기능에 매우 최적화 되어있다. 그래서 오래 간다. 이글루가 문을 닫았고 브런치가 대단할 거 같았지만 그냥 거기에 고정팬들만 가고 있고 얼룩소는 그리 희망이 밝아보이진 않는다. 페북은 블로그와 다르다. 다들 주커버그 사장을 비웃고 욕하지만, 이 오래 된 프레임을 가진 플랫폼이 난 굉장히 오래 갈 것 같다. 원래 기본옵션이 튼튼하면 오래 타도 별로 안지겹다. 주말을 맞이하여 그냥 잡소리 싸질렀다. 이런 면에서 페북이 참 훌륭하다. ^^ #이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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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보면서 배울만한것들 우연히 티빙에 들어갔다가 장사천재 백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했다. 백종원 대표가 아프리카 노점에서 장사하는 프로그램인데 내 나름대로 몇가지 배울만한 포인트가 있었다. (스포가 약간포함) 1. 메뉴먼저 정하지 않는다. - 보통 사람들이 사업을하거나 뭐하면 “아이템은있냐” 핫한거냐 부터 물어보는데 일단 시장을 보는게 먼저다 사람 들은 뭘 좋아하고 왜 좋아하고 적정 가격은 어느정도다라는것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메뉴를 정해야한다. 2. 차별화 시켜야한다. - 다른 가게들은 주방을 숨기고 있으니 주방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활용해서 홍보를 하는것. 3. 식재료는 대부분 로컬에 있는것을 쓸것 - 외국에서 가지고 와서 까지 가격경쟁력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일단 원자재부터 경쟁력이 없으면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4. 사람들은 관망하다가 한꺼번에 몰린다 - 이건 어느곳에서나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관망하다가 한명 두명 오면 바로 가득찬다. 장사나 사업이나 사람움직임 이런 원리들은 거의 비슷비슷한것같다. #심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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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공이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 1. 얼마전 백종원관련 영상을 보았다. 그는 예산 백종원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려했다. 장사가 안될때는 백종원을 따르던 분들 중 몇몇이(모두는 아닌듯 하다) 장사가 잘되자 백종원이 자신들을 힘들게 한다면서 불평하고 원래 자기 방식대로 돌아가려 했다. 2. 그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 한 국밥집을 코칭하면서 한가지 원칙을 신신당부한다. "당일 삶은 고기로만 한다" 그러자 국밥 맛이 완전히 변했고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 3. 그런데 시간이 지난후 그 집에 가보니 슬슬 타협하기 시작했다. 주인은 이런 저런 핑게를 대며 신선하지 않은 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4. 예전에 골목식당 프로를 본적이 있다. 한 떡볶이 집을 백종원씨가 자문을 해주었고 번성했다. 그는 몇 가지 원칙을 강조한다. "튀김은 미리 튀겨놓지말고 손님이 오면 튀기라" "떡볶이는 미리 잔뜩 만들어 놓지마라" "기름은 재사용하지 마라" 5. 백종원씨가 1년 후에 다시 가보니 손님이 없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원칙을 지키지 않고 다시 자기방식대로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백종원 따라해서 잘 안되었다는 식으로 불평했다. 6. 변화란 이렇게 어려운것이다. 대개 큰 마음 먹고 좋은 비결을 발견하고 실행하다가도 잘 안되면 때려친다. 7. 잘되면 지속될까? 돈이 잘 벌리니 수익을 높이려거나 귀찮으니 슬그머니 원칙을 타협한다. 슬쩍 물을 붓고, 예전에 썻던것을 재 사용하면서 원가를 줄인다. 당장 수익이 더 높게 나온다고 좋아하지만 고객들은 뭔가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실패하고 원상태로 돌아온다 8. 이때문에 변화와 혁신이 지속되기 어렵다. 당장 잘 안되면 기다리지 못해서, 잘 되면 타협하고 원칙을 버려서 잘 안된다. 축적후 발산이 있는데 그 기간에 참지 못하고 뛰쳐나오거나, 원칙과 베스트프랙틱스를 버리면 영원히 그 나물, 그 밥에 사는것이다. 9. 사람들이 성공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는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배우고 알고 심지어 성공경험을 해도, 그 원칙을 고수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0. 당신이 사업을 하거나 경영을 한다면 고수할 원칙은 무엇인가? 사업이나 경영을 하지 않더라도 당신이 신뢰를 지속하기 위해서나 부를 쌓기위해서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 고수할 원칙은 무엇인가? p.s. 예산국밥집 중 원칙을 지키며 잘하는 곳도 많은듯 하다. 몇몇 분들이 초심을 잃은것이라 생각한다.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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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군이 영리 사업을 합니다. 통신사, 은행, 항만 사업, 항공 운송 사업 등 기업처럼 다양한 사업을 합니다. 이중 베트남의 군이 운영하는 통신사 Viettel_비엣텔이라는 회사는 참 독보적입니다. 제 책에도 소개하고 강연 때 마다 언급하는 회사인데요. 전 세계 브랜드의 가치를 매년 순위를 매기는 Brand Finance 2023 리포트 세계 500대 기업에 Viettel은 234위로 동남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와 있는 브랜드 입니다. 8년 연속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Viettel은 '통신 기업 섹터'에서는 세계 16위 통신사인데 한국의 SK텔레콤은 39위 KT는 40위입니다. Viettel의 해외 매출은 2022년 30억 달러, 한화 3조 9천억원입니다. 2022년 그룹 연결 매출액은 68억달러 한화 9조원입니다. * 동남아시아 : 캄보디아 (1위), 라오스(1위), 미얀마 * 중남미 : 아이티(1위), 페루 * 아프리카 :모잠비크(1위), 브룬디, 카메룬, 탄자니아 등 서구 거대 통신사들이 진출하기에는 별로 돈이 안될 곳 같은 곳을 틈새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물론 도감청에 예민한 해당 국가의 정부와 군부의 이해 관계가 전혀 없는 베트남이 미국이나 중국보다는 마음 편한 파트너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베트남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아 투자는 할 수 없지만 베트남 기업 중에 꼭 눈여겨 봐야하는 기업입니다. 언젠가는 이 기업의 활동이 북한 개혁 개방의 롤 모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아쉬워서 중국 도움 받지만 북한 역시 뼛속 깊히 반중입니다. 그리고 남한의 말이라면 절대 안믿을 것이기 때문에 자신들과 이해 관계가 없고 과거 절친이었던 베트남이라면 믿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중국과 크게 갈등 빚지도 않고 그렇다고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서구 사회에 종속되지도 않으면서도 공산당은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경제 발전을 하고 있으니까요 북한 개방의 큰 걸림돌이 될 북한의 군부가 '무력' 아닌 '경제'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을 마련해주면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참 의외의 나라이고 알게모르게 강건합니다. #유영국

<미국이 반도체 전쟁서 중국을 꺾고 싶어하는 진짜 이유> 1. 오늘 경제 분야에서 제일 큰 뉴스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급락하면서 반도체 사업부문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정이 쏟아졌는데, 삼성이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공식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이 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14년 만이라고 하니, 반도체 때문에 우리 경제 전체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경기 순환 사이클에 따라 경기 진폭이 큰 반도체 산업이지만, 여기에 미중간의 반도체 전쟁이 격렬하게 전개되면서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은 세계의 공장 중국에 반도체 생산을 맡기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됐습니다. 반도체를 중국에 의존했더니 공급망 문제가 생기자 산업 전체가 돌아가지 않게 됐고, 앞으로 문제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4. 게다가 반도체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문제였다는 겁니다. 모든 군사 무기에 반도체가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사일의 정밀도가 반도체 기술력으로 결정되는 세상이어서 반도체가 전쟁의 승패까지 결정짓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뺀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특히 첨단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빼는데 진심을 다하기로 한 겁니다. 5. 이 문제는 우리와 관련 없는 미중의 갈등으로만 볼 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은 이 질서 재편 과정에서 어떻게 올라타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 운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겠지만, 미국의 우방이자 중국에도 여전히 중요한 한국은 미중이 모두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싶어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6. 이번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미국의 통상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의 인터뷰를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완곡하게 언어를 구사하는 타이 대표는 미국이 어떤 의도로 공급망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아주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 국내 반도체 최고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자 페친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반도체 전쟁 막전막후의 흥미로운 얘기를 정리해줬습니다. 반도체 삼국지를 정부 고위 인사들도 필독서처럼 읽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편에 나오는 권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반도체 삼국지를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는 댓글에 첨부합니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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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와 과열된 파생상품의 영향. 일본 니케이지수의 일(좌상), 월(좌하), 분기(우하), 연간(우상) 차트를 함께 나타낸 것이다. 일간 차트를 보면 3개월 단위로 등락 요동이 심하다. 3개월은 선물 만기 주기이므로 주가는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보다 파생상품의 이해관계에 따른 등락이 훨씬 강하게 움직임을 의미한다. 세계 시장의 파생상품 영향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시장이 펀더멘털을 따르는 추세적인 움직임보다 단순한 파생상품 이해관계에 의해 나타나는 변동이 확대되면서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므로 이런 변동은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며 그만큼 변동을 극복하고 투자를 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변동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분기나 연간으로 보는 주가는 펀더멘털을 반영하면서 오른다. 따라서 주가는 분기나 연차트로 추세를 볼 수 있어야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가 가능하다. #김철상

농업은 산업으로, 농민에게는 복지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인해 정말 간만에 농업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보면 일단 다행스럽다는 느낌이다.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점은 사람마다 느끼는 농업과 농촌, 농민의 이미지가 다르다는 점이다. 누군가에게는 불쌍하고 도와줘야 할 대상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발전을 가로막는 생산성 낮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논의 자체가 매번 산으로 가고, 결국은 논의 자체를 피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진다. 하지만 몇가지 점은 확실하다. 농민은 줄어야 한다. 농가별 경작면적은 커져야 한다. 농산품에 대한 명확한 품질기준이 만들어져야 한다. 농민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비슷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농민의 소득이 증가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소득증가를 위해서는 결국 농업 자체는 산업으로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 과정에 동참하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연금 및 현금보상 등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소득을 보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농산품에 대해서 명확한 품질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쌀의 경우 미국은 6등급으로 구분하는데 비해 우리는 특/상/보통의 3단계이다. 가공용으로 사용을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맞추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추의 경우도 헝가리처럼 매운맛을 표준화해서 등급별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품질에 따른 선택권을 보장해줘야 하는데 지금은 철저하게 양과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쌀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쌀이 주식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우리는 쌀만큼 밀을 먹고, 쌀만큼의 고기를 먹고 있다. 수전농업으로 이루어지는 쌀 재배방식이 기후변화의 시대에 과연 적합한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어쩌면 우리는 '농업'에 너무 많은 짐을 지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쌀)농업을 통해 농민소득도 향상시키고 지역도 발전시킨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지만 이것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최준영

언어는 어떻게 누명을 쓰게 되는가 - '혜지' 와 '보이루' 에서 보이는 인터넷 삼인성호의 문제들 -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례 두 가지를 함께 놓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시작을 해 본다. 하나는 명백한 여성 혐오 표현이지만,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2017년 9월 디씨 롤갤에는 글이 하나 올라온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는 중 글쓴이가 남녀 커플 게이머와 매칭이 되어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커플 듀오가 게임을 오지게 못하는 와중에도 여성 게이머가 남자친구만 편파적으로 도움을 준 끝에 욕설을 주고받다 서로 차단을 시전한 그런 내용이었다. (박제되어 다 남아 있는 글이다.) 문제는 이것이 실제 게임중 상황이 아니라, 글쓴이가 게임 내 친목질을 풍자하기 위해 창작한 상황극이었다는 것이다. 그 상황극에 등장한 가상의 여성의 이름이 '혜지' 였고, 그래서 혜지밈은 무능력한 와중에 이성에게 기대려고만 하는 여성을 욕하는 용도로 널리 쓰였다. 자 여기서 고민해 보자. 실제로 그러한가?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20년 가까이 했지만 남성 게이머들 쌈싸먹는 실력의 여성 공대장들도 많이 만나봤고, 게임을 하면 누구나 다 자기 할 몫을 하려고 성별과 관계없이 노력한다. 물론 특수관계에 기대어 게임을 편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겠으나, 게임 유저 구성상 그런 사람의 숫자는 남성 게이머가 훨씬 많을 것이다. 정작 문제는 실제로 현상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혜지밈은 여성 게이머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일부 남성들에 의해 끊임없이 자가발전되어 여성을 모욕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며, 실제로 뉴스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 우려된다는 사례로까지 등장했다. 물론 애시당초 무임승차자를 여성으로 단정지어 표현한 그 상황극 자체부터가 문제가 많았지만. 실제로 혜지밈은 ㅍㅍ담론과 상당히 유사한 생성 및 발전과정을 거친다. (ㅍㅍ론이 무슨 청년 남성층의 울분 어쩌고 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멀리하려는 이유다. 잘 모르면서 무슨...) 실제 사회적 현상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담론을 자가생식하여 그것을 어떤 현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삼인성호가 그저 옛말이 아니라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보이루로 넘어가 보자. 보이루는 여성혐오 단어인가? 아니다. 왜 아직도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보이루는 그저 보겸이 자신의 구독자들과 인사하기 위한 보겸 + 하이루였을 뿐이다. 어두를 따서 '하이' 또는 '하이루' 와 접붙이는 것은 인터넷 문화에서 흔하다. '펭-하' 및 '펭-러뷰' 가 대표적인 예시고, 클럽하우스에서 사람들끼리 만나면 '클하' 라고 했고, 나는 GTA 온라인에서 다른 게이머를 만나면 '그하' 라고 한다. 보겸은 그 용도 이외에 보이루를 사용한 적이 없다. 심지어 2010년대 내내 보이루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썼지만 누구도 그것을 혐오단어로 규정한 적이 없었다. 실제로 보이루는 윤 모씨의 그 연구 같지도 않은 연구 이전에 이미 사회과학계에서 제대로 된 방법론을 통해 연구 대상이 되었던 적이 있다. 이는 댓글에 후술하겠다. 그러던 중 갑자기 2018년 초부터 '미러링' 이라는 명목하에 보이루는 특정 커뮤니티 위주로 혐오단어로 규정된다. 이들의 논리는 간단했다. 각종 게임 등지에서 여성을 모욕하는 말로 보이루를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보이루는 여성혐오 단어로 변질되었으므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 게이머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는 통계조차 없지만, 보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수백만 명이 그저 인사의 뜻으로 사용하는 멀쩡한 현상은 왜 거기에서 무시당해야 했던 것일까. 다시 혜지밈으로 되돌아가보자. 분명히 게임이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특수관계에 기대어 무임승차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다 여성들이라고 상황극 속에서 자가발전을 한 끝에 있지도 않은 사회적 현상을 창조해 내는 것이 과연 정당했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다시 보이루로 유턴해 보자. 분명히 게임 또는 유튜브 댓글 등지에서 어두의 '보' 자를 악용하여 여성들을 모욕하려는 용도로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미소지니라고 자가발전을 한 끝에 다른 수백만의 보겸 구독자들은 지워버린 채로 혐오단어로 그것을 규정하는 것이 정당했느냐는 것은 고민을 반드시 해 봐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보이루 논란을 보면서 기함했던 지점은, 보겸이 수차례 억울하다며 호소할 때에도 너가 그렇지 않으면 다냐, 내가 기분이 나쁜데 라고 냉소했던 몇몇 사람들이었다. 본인의 기분이 나쁘면 그 이전에 그 언어가 가졌던 10년에 가까운 역사는, 진지했던 기존의 연구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은 다 지워져도 되는 것인가. 아직도 보이루는 혐오단어라고 굳게 믿는 분들이 계실텐데, 혜지밈이나 보이루나 다 그냥 커뮤니티 자가발전 끝에 한쪽은 여성들에게, 한쪽은 언어에 누명을 씌운 대표적인 삼인성호 케이스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 받아들이고 말고는 각자의 자유다. 그러나 무엇을 규명한다는 것은 필수적으로 건조한 시각을 필요로 한다. "내 마음이 다쳤어요" 가 세상의 중심이 되는 순간 억울한 피해자만 양산할 뿐이라는 것이다. 어느 쪽에서든. #HyunsungKim

업무지시 잘 하는 법 주니어 직원들의 공통적인 불만중 하나는 '업무 지시가 명확하지 않다'입니다. 직무만족도와 퇴사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명확한 업무 디렉션을 주는 방식은 아래 네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배경을 충분히 설명 해줘야 합니다. - 이유가 없이 업무만 이야기 하게 되면 실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일은 왜 해야 하는 거지?"라는 근본적인 혼란이 생깁니다. - 또한 이유는 장기적 목적을 의미하는데, 자신이 하는 업무가 어떤 상위 목표에 기여하는지를 알게 되면 훨씬 업무에 몰입과 책임감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그 업무가 완수되었을 때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계량화해서 말해주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이번주내로 거래처 A사로 보낼 제안서 써서 가지고 와"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번주 금요일 15시까지 A사 요청사항 3가지에 대한 우리 대응 솔루션을 소개하는 문서를 내게 우선 공유하고 그 내용 검토가 마치면 고객사 담당자님께 보낼 수 있도록 하세요"처럼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셋째, 그 업무를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how to 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 위에 말한 결과 목표를 To-be라 하고 현재 상태를 As-is라고 한다면 그 사이의 Gap 분석을 통해서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할당하여 세부 프로세스를 정리해줍니다. - 그리고 각 단계별로 여기선 누구한테 어떤 자료를 받아 참고해야 하는지, 여기서는 주요 체크 포인트가 무엇이 있는지를 가이드 주어야 합니다. - 이런 업무 가이드가 없는 상태에서 '일단 알아서 해와'라고 하는 것은 성장 관점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업무의 생산성을 매우 저해합니다. 관리자가 실무를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실무를 모르면 나타나는 문제가 바로 이 지점에서입니다. 주니어들이 겪을 시행 착오를 회피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죠. 넷째,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지시'에만 끝나면 안되죠. 지지, 응원, 격려, 도움요청이 마지막에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관리자가 단순히 일을 넘기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업무상 모르는 일이 생겼을때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상사가 뒤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전한 조직을 만드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게요. [Before] '김대리, 우리 A프로젝트 기획회의 해야 하니까 B사와 C사 담당자들 연락해서 미팅 일정 잡으세요' [After] '김대리, 우리 신규 A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R&R을 조율하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전사 목표에 가장 중요한 업무라 꼼꼼히 처리해서 완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프로젝트 RFP 및 기획서를 메일로 먼저 공유한 후, 차주 중에 우리 사무실에서 미팅 가능한 일정 2~3개 정도와 공유드리는 문서를 사전 검토해보시고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내용을 회신 해달라고 메일로 먼저 요청하고 문자로도 보내주세요. 저희 노션 폴더 중 작년에 진행한 X프로젝트의 R&R문서 회의록과 양식이 있으니 그 문서를 참고하면 이번 미팅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보시고 더 궁금하신 점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최효석

[부자 와 가난] 부자가 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면 돈과 관련된 문제만 해결 할 수 있을 뿐이다. 부자는 돈을 잘 다루고 돈에 대해서 아는 사람에 불과 하다. 부자라고 해서 선하거나 인격이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가난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인생에 많은 문제는 가난하다고 해서 해결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가난하면 돈과 관련된 문제는 무조건 해결 할 수 없다. 가치 없는 돈 때문에 진짜 중요한 가치있는 건강, 가족, 존엄성이 파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난하다는 것은 돈이 없다는 뜻 이상 이하도 아니다. 가난하도고 해서 선하거나 인격이 높다는 의미는 없다. 따라서 부자라고 인격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해서 인격이 좋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부자라는 이유로 나쁜 사람일 거라 생각 하거나, 가난 하다는 이유로 선한 사람일 거라 생각 하는 경우다. 가난 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 부자가 된다고 해서 나쁜 점은 아무 것도 없다. 최소한 돈에 대해서는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돈 걱정이 없다고 행복한 삶은 아니 겠지만, 최소한 돈이 없는 것 보다는 "더" 행복한 삶은 맞다. 돈을 벌어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하려는 의도 따위 처음 부터 가져본 적도 없다. 그냥 돈 문제만 해결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돈이 없었을 때, 돈 때문에 겪어야 했던 힘든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이 죽도록 싫었다. 돈이 많아서 몇년이고 직장을 다니지 않고 아픈 가족을 집에서 돌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지금은 그렇게 하고 산다. 어떤게 더 좋은 삶인가?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돈이 의미 없다 할 수 없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돈을 위해 모든걸 희생 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없다. 그냥 돈을 추구 하는 걸 혐오 하지만 않아도, 돈을 버는 방법을 공부 하고 실천 하겠다는 작은 생각만 해도 부자가 될 확률은 극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돈을 혐오하고 부자를 혐오하면 돈을 많이 벌수가 없고, 그래서 결국 부자가 될 수 없고, 평생 돈 걱정 하며 살아야 한다. #이종성

어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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