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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밀크티의 능동적 세상읽기

대왕밀크티의 능동적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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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 위한 역사공부와 새로운 인풋 채우기 능동적 사고를 통해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피터린치, 마크 미너비니식 투자를 지향합니다. 소비재, 시대정신에 맞는 산업재, 2단계 주식, 추세추종 좋아합니다 @jasonki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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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The frontier labs IPOs are being discussed as a certain sell the news event bringing a ton of supply to the indices, sup
#IPO The frontier labs IPOs are being discussed as a certain sell the news event bringing a ton of supply to the indices, suppressing prices. What if it actually tops the yields and creates a growth boom as funding shifts from money that would have gone into bonds to retail and worldwide investors. There is change that the exact events so many see as bearish end up creating the rotation back into LL that has lagged behind so hard both through yields (AI capex) and investment into the full vertical. An yields top, growth bottom and rotation from AI vertical to beneficiary of Ai. We have been seeing this rotation happen slowly to software and now crypto but perhaps this is what’s missing for true liftoff, right when most will be bearish. Just looking at the IPOs, the big household names IPOed and the market went up for another year or more. • April 12, 1996 — Yahoo • May 15, 1997 — Amazon • September 24, 1998 — eBay • November 13, 1998 — theGlobe (+606% first day) • March 30, 1999 — Priceline • August 11, 1999 — Red Hat • October 29, 1999 — Akamai • November 11, 1999 — Webvan • December 9, 1999 — VA Linux (record +697% first day) • February 11, 2000 — webMethods (+507% first day) • April 26–27, 2000 — AT&T Wireless ($10.6B, largest U.S. IPO by proceeds at the time; after the March 10 peak)

개인적으로 피지컬 AI 보다 바이오 AI 쪽에서 발전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젠 본격적으로 정황상 근거들이 하나둘씩 튀어나오는 것 같다. "앤트로픽 생명과학 팀은 경력 전반에 걸쳐 특이한 단백질을 탐구해 온 과학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계산적 접근법을 활용해 DNA를 체계적으로 읽고, 그 진화 과정을 해석하며, 추가로 특성을 규명할 생물학적 시스템을 선별하는 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Anthropic에 합류하기 전 우리의 연구는 CRISPR 시스템의 진화와 조절을 더 잘 이해하는 데 기여했고,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효소를 발견했으며,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 변이와 같은 DNA의 이상을 더 빠르게 식별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신약 개발과 Claude의 생물학·화학 학습 등을 담당하는 팀들과 함께 Anthropic의 생명과학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연구 과정에는 Claude가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단백질과 관련된 방대한 DNA 서열 모음을 탐색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전형적인 방식은 특정 단백질 계열을 조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Claude는 관련 문헌을 읽고,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미 알려진 결과를 재현해 자신의 방법을 점검합니다. 그런 다음 지금까지 기술된 어떤 시스템에도 들어맞지 않는 단백질 계열의 구성원이나 유전체상의 인접 요소를 찾습니다. 각 후보에 대해서는 가능한 기능을 제안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설명하는,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짧은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후속 분석에서 Claude는 근거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후보가 이 단계에서 탈락합니다. 한 차례의 조사가 끝났을 때 실험해 볼 만한 후보가 하나 남을 수도 있고, 하나도 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후보가 우리의 검토를 통과하면 실험실에서 이를 시험합니다. 표준 실험실 균주에서 해당 단백질을 발현시키고 생화학적·구조적 특성을 규명하며, Claude는 데이터 해석을 돕습니다. 우리는 모든 과학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도구인 Claude Science와 Claude Code를 사용해 연구합니다. 때로는 병렬로 실행되는 여러 Claude 세션을 조율하는 자체 실행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Claude가 워낙 많은 가설을 생성하다 보니, 가설 자체가 우리의 연구 대상이 됐습니다. 한 번의 탐색 캠페인에서 수백에서 수천 개의 후보 보고서가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실험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제안과 보류한 제안을 구분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배운 내용은 Claude에 제공하는 지침에 다시 반영되며, Claude가 우리의 과학적 안목을 모방하도록 가르칩니다." "Claude는 새로운 발견일 수 있는 무언가를 마주한 인간 과학자와 매우 비슷하게 행동했습니다. 반복 횟수를 세고 그 간격을 측정했으며, 배열 구조를 알려진 역전사효소 시스템과 비교하고, 이 패턴이 이전에 보고된 적이 있는지 문헌을 검색했습니다. 철저히 분석한 끝에 새로운 생물학적 시스템을 발견했다고 확신했고, 사람의 검토를 받기 위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https://www.anthropic.com/news/claude-discovers-novel-enzyme-system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CCL 확보 해달라" 삼성전기, 두산에 SOS…中 대체재 개발 ‘재촉’ - AI 반도체 시장 확대로 T-glass 공급난이 장기화되면서 삼성전기 등 국내 반도체 기판업체들의 CCL 조달 부담이 확대 - CCL 핵심 원재료인 T-glass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두산 전자BG는 중국 소재 업체와 T-glass 대체재 개발 및 평가를 진행 중 - 삼성전기도 두산 전자BG에 T-glass 대체재 확보를 서둘러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 - 중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두산 전자BG가 자체 평가하고, 기존 제품과 동등한 품질 확보를 위해 개선 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 - T-glass는 낮은 열팽창계수(CTE)를 보유해 Low CTE용 CCL에 사용되는 특수 유리섬유 - CCL은 유리섬유에 수지를 함침한 뒤 동박을 적층해 만드는 PCB 및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핵심 원재료 -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패키지 기판이 대형화되면서 열팽창에 따른 기판 휨을 억제할 수 있는 저열팽창 소재의 중요성이 확대 - 국내에서는 두산 전자BG 등이 CCL을 생산하고,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등 기판업체가 이를 공급받아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제조 - T-glass 공급 부족의 핵심 배경은 AI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의 대형화 - AI 가속기 성능이 높아지면서 기판 면적과 적층 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제품당 CCL과 유리섬유 사용량도 확대 - 생산업체들이 캐파를 늘리고 있으나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공급 부족이 발생 - 공급처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병목을 심화시키는 요인 - Prismar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Nittobo의 T-glass 생산능력은 월 50만㎡ - 후발업체 캐파는 Taiwan Glass 10만㎡, Taishan Glass 5만~10만㎡, Grace Fabric Technology 10만㎡, Nan Ya Plastics 5만㎡ 수준으로, 모두 합산해도 Nittobo에 못 미침 - TrendForce는 Nittobo가 글로벌 T-glass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 - Nittobo도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나, 신규 캐파는 이르면 2027년 중반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 공급 부족 해소는 어려울 전망 - 유리섬유 업체들이 한정된 캐파를 수익성이 높은 제품에 우선 배분하면서 일부 제품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 - T-glass 병목은 두산 전자BG 등 소재 업체의 CCL 생산 제약으로 이어지고, 이는 삼성전기 등 기판업체의 CCL 조달 부담으로 연결 - 중국산 T-glass 대체재가 실제 CCL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두산 전자BG의 자체 평가 이후 삼성전기 등 고객사 검증을 통과해야 함 - 김인욱 두산 전자BG 사장은 중국 업체들이 T-glass와 유사한 제품을 개발 중이나 아직 기존 제품과 성능 차이가 있다고 언급 - 고객사가 사양을 낮추기보다는 대체 공급사가 요구 성능을 충족한 뒤 고객 승인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 - 다만 최근 중국 유리섬유 업체의 생산 중단 등으로 현지 공급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 - 업계에서는 일부 중국 업체가 수익성이 낮은 유리섬유 제품 생산을 중단하면서 공급 부족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 - 삼성전기는 원재료 수급 상황과 공급망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원재료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다고 강조 https://buly.kr/9BYVz0w (딜사이트)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Made in Korea”가 해자일지도? https://m.blog.naver.com/tosoha1/224412388876

AI 시대에 자본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샘 알트먼의 '모든 것에 대한 무어의 법칙' 을 읽고) https://m.blog.naver.com/travelingcompanion/224407041475
AI 시대에 자본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샘 알트먼의 '모든 것에 대한 무어의 법칙' 을 읽고) https://m.blog.naver.com/travelingcompanion/224407041475

오픈AI, AI로 나비에-스토크스 밀레니엄 문제 해결 발표 : 오픈AI는 GPT-6 Astra보다 상당히 뛰어난 신규 내부 모델과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해 3차원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에서 매끄러운 초기 상태가 유한시간 내 특이점을 형성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발표. 해석적 증명과 Lean 형식 검증을 함께 공개 : 외력이 매끄럽고 전체 에너지가 유한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소용돌이가 안쪽으로 수축, 신장되며 속도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해를 구성. 이를 통해 클레이 수학연구소 공식 문제의 반증에 해당하는 명제 C와 D를 성립시켰다고 설명 : 8월 28일부터 훈련 중인 내부 모델은 수학 벤치마크에서 Astra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으며, 9월 1일 밀레니엄 문제 해결 루머를 계기로 미해결 밀레니엄 문제 전반에 대한 대규모 평가 착수 : 나비에, 스토크스 연구에는 약 1만 개의 에이전트가 동시 투입. 먼저 약 100개 에이전트가 50시간 동안 무외력 오일러 방정식의 정칙성 문제를 해결한 뒤 해당 결과와 자원을 나비에, 스토크스에 집중 : 첫 에이전트 가동 후 약 88시간 만인 9월 5일 해법에 도달했으며, GPT-6 Astra를 통한 Lean 형식화와 검증에 추가 17시간 소요. 나비에, 스토크스 해결 과정에서 270만 개 메시지와 약 1,300억 출력 토큰 사용 : 연구는 레벤트 알푀게와 트리스탄 벅마스터의 연구 관련 루머에서 촉발됐으나, 이들은 외력이 있는 오일러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확인. 오픈AI는 해당 연구의 우선권을 인정하면서 자사 결과는 무외력 오일러 및 나비에, 스토크스로 구분된다고 설명 : 오픈AI는 밀레니엄 문제 상금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며, 이번 결과를 AI 모델의 급격한 연구 역량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 향후 모델 역량 발전의 속도를 보다 신중하게 조절할 필요성도 강조 https://openai.com/index/navier-stokes-solution

Repost from Carrot Cave 🥕
뇌는 파일이 되고, 파리는 마인크래프트를 날아다닌다 초파리 한 마리가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날아다닌다. 나는 그 영상을 세 번쯤 돌려봤다. 두 번째쯤 되니 그게 파리가 아닌, 무언가 다른 것, 아직 이름이 붙지 않은 것으로 다가왔다. 2026년 9월 3일, 구글과 미국의 한 연구소가 수컷 초파리의 뇌를 통째로 지도로 그려냈다고 발표했다. 신경세포 166,700개와 그 사이의 연결선을 하나도 빠짐없이. 현미경으로 찍은 수백만 장의 얇은 단면을 AI가 3D로 이어 붙여 만든 결과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4일, 어떤 개발자 한 명이 그걸 마인크래프트에 옮겨 넣었다. 지도 위의 신경세포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고, 그 신호가 게임 속 파리의 다리를 움직인다. 혼자 만들었고, 옆에는 GPT-6 Astra가 있었다. 인류가 처음으로 한 생명체의 뇌를 완전히 복제해서 처음 시킨 일은, 마인크래프트 비행이다. https://x.com/evnsnclr/status/2095975490708291948?s=46 지도가 나온 9월 3일과 그 지도가 걷기 시작한 9월 4일 사이의 하루. 그 하루 안에 앞으로 10년이 접혀 있는 것 같았다. 뇌가 파일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파일은 복사된다. 파일은 고쳐진다. 파일에는 버전이 붙는다. 이번 게 1.0이니 조만간 1.1이 나올 것이다. 누군가는 신경세포 몇 개를 지워보고 파리가 넘어지는지 볼 것이고, 누군가는 연결을 조금 세게 만들어보고 파리가 더 빨리 도는지 볼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실험은 살아있는 파리를 해부해야 가능했다. 이제는 텍스트를 고치면 된다. 그 다음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냄새 맡는 부분만 떼어서 가져다 쓰고, 날개 조종하는 부분만 떼어서 드론에 얹는다. 자연이 1억 년 걸려 다듬어 놓은 부품들이 누구나 갖다 쓰는 공용 부품이 된다. 진화가 만든 것에는 특허가 없다. 슈퍼컴퓨터가 아니라 마인크래프트에서 돌아간다는 점도 예사롭지 않다. 열 살짜리가 켜는 게임이다. 문명은 늘 가장 어려운 것을 가장 쉬운 자리로 끌어내리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인쇄술은 성경을 수도원 밖으로 꺼냈고, 개인용 컴퓨터는 계산을 연구소 밖으로 꺼냈고, 이제 게임이 뇌를 대학 밖으로 꺼낸다. 어려운 것이 쉬운 자리로 내려오면 실험의 수가 폭발한다. 연구소 열 곳이 하던 일을 아이들 만 명이 한다. 어떤 아이는 파리 두 마리를 같은 방에 넣어보고, 어떤 아이는 천 마리를 넣어본다. 어떤 아이는 파리의 눈에 게임 속 햇빛을 연결하고 다리에 블록의 감촉을 연결한다. 그 순간 파리는 처음으로 자기 세계를 갖는다. 냄새가 없는 세계에서 냄새 맡는 신경은 가만히 있을까, 아니면 없는 냄새를 지어낼까.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 질문에 답하는 데 이제 논문은 필요 없다. 유튜브 영상 하나면 된다. 만든 사람이 한 명이었다는 대목이 무섭다. 뇌 전체를 컴퓨터에서 돌리는 건 원래 연구소 단위의 일이었다. 그걸 한 사람이 하루 만에 해냈다. 옆에 AI가 있었다는 말은 읽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사이의 벽이 사라졌다는 뜻이다. 논문을 읽은 사람이 그날 저녁에 그것을 만든다. 생각과 실행 사이의 거리가 0에 가까워지면 남는 것은 양질의 의도 밖에 없다. 무엇을 만들 것인가. 왜 하필 그것인가. 앞으로는 이 두 가지의 질문이 가장 비싼 자산이 된다.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도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AI가 코드를 대신 써주는 건 곁가지다. 통찰적인 궁금증이 그날 밤에 돌아가는 무언가로 바뀌는 속도,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앞으로 벌어질 일을 시간 순서대로 상상해보자. 몇 달 안에 코드가 풀리고 수만 명이 파리를 돌린다. 누군가 파리에게 먹이 찾는 법을 가르친다. 진짜 초파리는 평생 배우지 못하는 걸 디지털 파리는 배운다. 자연의 파리와 디지털 파리의 행동이 갈라지는 지점이 생긴다. 그 지점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첫 논문을 쓴다. 그 논문의 저자는 교수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중학생일 가능성은 꽤 있다. 반년쯤 뒤에는 물고기와 양서류, 파충류의 차례다. 그 다음이 진짜 문턱이다. 쥐. 초파리의 400배쯤 되는 뇌. 쥐의 뇌가 열리는 순간 이야기는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다. 쥐는 배우고, 무서워하고, 기억한다. 디지털 쥐가 어제 지나온 미로를 기억해내는 순간 우리는 처음으로 진지하게 묻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꺼도 되나. 그 질문에 답하려면 산 것과 죽은 것의 정의부터 다시 써야 한다. 그 사이 어디쯤에서 뇌 지도는 재산이 된다. 초파리 뇌는 공개됐다. 쥐 뇌도 공개될까. 쥐의 뇌 지도를 어느 회사가 독점하는 순간 그 회사는 생명의 설계도를 손에 쥐게 된다. 우리는 인터넷을 열린 채로 지킬 수 있을지를 두고 20년을 싸웠고, 지금은 돈을 두고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 생명체의 뇌에서도 같은 전쟁이 열린다. 머잖아 뇌와 몸은 분리될 것이다. 검증된 뇌 회로에 값이 매겨지고, 검증을 통과한 회로만 로봇 안으로 들어간다. 파리의 뇌는 날개 대신 프로펠러를 얻고, 쥐의 뇌는 다리 대신 바퀴를 얻는다. 지금까지 모든 뇌는 자기 몸 하나를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으로 그 짝이 풀린다. 뇌가 몸을 고를 수 있게 되면 몸은 옷이 된다. 이제 인간이 차례가 다가온다. 초파리의 50만 배. 초파리에서 인간까지의 거리는 기술의 거리가 아닌 시간의 거리다.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언제 되느냐의 문제로 바뀌는 순간 미래는 이미 정해진 거나 다름없다. 초파리를 마인크래프트에서 돌리는 열 살짜리 아이가 어른이 될 무렵이면 그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질문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인간의 뇌가 파일이 되는 날, 죽음이 아닌 하나라는 개념이 흐려진다. 파일은 복사된다. 나의 의식을 두 개 돌리면 어느 쪽이 나인가. 둘 다 나라면 나는 이제 우리가 된다. 우리가 된 종의 개체들은 서로 다른 몸에 들어가고,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서로 다른 일을 겪고, 저녁에 만나 기억을 합친다. 하루 만에 백 년을 사는 존재가 나타난다. 다음으로 무너지는 건 시간이다. 컴퓨터 속의 뇌는 우리보다 빨리 돌 수도 있고 느리게 돌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1초 동안 십 년을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우리의 십 년을 1초로 건너뛴다. 같은 방에 앉아 있어도 각자 다른 속도의 시간 속에 산다. 대화라는 게 가능하기는 한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파리 쪽에서도 한 번 생각해보자. 그 파리는 자기가 마인크래프트 안에 있다는 걸 모른다. 뇌는 자기 바깥을 볼 수 없고, 들어오는 신호만 알 수 있다. 시뮬레이션 우주 가설이 증명된다. 우리도 누군가의 마인크래프트 속에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방금 만든 것은 최초의 디지털 생명일까 최초의 디지털 표본일까. 죽은 것과 산 것 사이에 새로운 단계가 생겼고, 우리는 아직 그것에 적절한 이름을 붙이지 못했다. 이름이 없는 자리에 새 산업이 생기고, 새 종교가 생기고, 새 법이 생길 것이다. 읽고 이해하는 시대에서 모르는 것을 모르는 채로 생성하는 시대로. 그렇게 생성하는 시대에서 생성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묻는 시대로.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생성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는 시대로. 초파리는 그런 건 아무것도 모른 채 오늘도 블록으로 된 세계를 날고 있다. 우리 종이 세상에 처음 도착한 날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이 아재는 건드리는 것마다 망하던데..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60902/134590186/1

돈을 쓸어담고 있는 언섹시 비즈니스들 https://youtu.be/o48JrPQdLBs

#Stanleydruckenmiller "Let the bond market speak — a 5.5% long bond isn't a crisis, it's an invoice." https://m.blog.naver.co
#Stanleydruckenmiller "Let the bond market speak — a 5.5% long bond isn't a crisis, it's an invoice." https://m.blog.naver.com/mlyuri/224389417497

괴리율 축소라고 하면 흔히 뒤처지던 쪽이 더 빠르게 오르며 따라붙는 그림을 떠올리지만, 경험상 실제로는 둘 다 하락하는 가운데 뒤처지던 쪽이 덜 빠지면서 간격이 좁혀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전닉 근황
전닉 근황

제가 요즘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 지표는 VKOSPI입니다. • VKOSPI는 VIX와 비슷하게, 옵션 시장에 내재된 변동성입니다. • 일반적인 주식 시장 변동성은 20% (일변동성 1.25%) 입니다. • 하지만 6월말 V
제가 요즘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 지표는 VKOSPI입니다. • VKOSPI는 VIX와 비슷하게, 옵션 시장에 내재된 변동성입니다. • 일반적인 주식 시장 변동성은 20% (일변동성 1.25%) 입니다. • 하지만 6월말 VKOSPI는 98까지 (일변동성 6.13%)까지 급등했습니다. • VIX 급등은 대부분 금융시장의 위기에서 발생합니다. • 그러나 올해 AI랠리에서 발생한 VKOSPI 급등은 FOMO 매수 때문이었습니다. > 코스피 변동성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상방 옵션 매수로 폭발했습니다. (5/16) > 코스피 VIX가 주가 상승과 변동성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헤지 비용이 높아져 헤지 없이 노출된 투자자들의 강제 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6/9) > 코스피 변동성지수는 최근 100에 근접했고, 외국인 자금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에도 계속 이탈해 시장이 국내 개인투자자 수급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3) • 문제는 변동성 급등으로 인해 외인/기관의 배분이 막혀버렸습니다. • 일반적으로 기관에서는 전체 포지션 위험을 VaR(Value-at-Risk)로 측정하고, 이 계산에는 변동성이 메인입니다. •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다보니, 위험관리를 위해 한국 포지션을 기계적으로 줄여야 했습니다. > 한국 AI 관련주는 밸류에이션보다 변동성 자체가 문제로 부각되며, VaR 급증에 따라 다수 기관 투자자가 투자 확신과 무관하게 익스포저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7/2) • 7월 급락과 디레버리지 이후, 100에 가까웠던 VKOSPI 지수가 50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 이 값의 정상화가 코스피가 다시 랠리하기 위한 선행조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https://t.me/quant_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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