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6월 26일 금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기업) CATL, 올해 나트륨이온 배터리 EV 1~2만대 탑재 전망
CATL이 다롄 세계경제포럼에서 올해 자사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1만~2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 10년간 나트륨이온 R&D에 약 100억 위안(15억 달러)을 투자했으며, 에너지 밀도를 50% 개선해 4분기 양산을 시작한다. 영하 20~30℃에서도 정상 작동해 북미·캐나다·일본 등 한랭지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 또한 동사는 2026년 말까지 나트륨이온 원가가 리튬이온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25일/CarnewsChina]
https://han.gl/8wS9G
(기업) 삼성SDI, 美 포지나노에 300억원 투자
삼성SDI가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포지나노에 2,0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투자한다. 포지나노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짓는 연 3GWh 기가팩토리에서 삼성SDI 배터리 셀을 공동 생산한다. 동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총 3억 달러가 투입된다. 삼성SDI는 2028년부터 연 250MWh 규모 셀을 3년간 매입하며 포지나노에 미국 내 유통도 맡겼다. 동사는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해 관세를 회피하고 미국 방산·항공우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월 26일/디일렉]
https://han.gl/RicFU
(기업) LG엔솔, 모로코 리튬 정제소 투자 협상 진전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야화그룹과 함께 모로코 수산화리튬 정제소 투자를 본격 추진 중이다. 동사는 현재 모로코 투자수출개발청(AMDIE)과 투자 유치 조건 및 정부 보증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모로코 정부는 지난해 6월 동 프로젝트를 전략적 사업으로 지정했으며, 1단계로 5억 디르함(약 8,000억 원)을 투입해 43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도 지난 11일 모로코 통상장관과 만나 동 투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우호 협력 기류가 협상에 힘을 싣고 있다.
[6월 25일/더구루]
https://han.gl/ycvJv
(기업) 성우, 멕시코 몬테레이에 1,850만 달러 배터리 부품 공장 건설
한국 배터리 부품기업 성우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1,850만 달러(약 285억 원)를 투입해 배터리 안전 부품, 자동차 전자제품, ESS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신설 공장은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핵심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미국 본토 대비 경쟁력 있는 인건비와 USMCA 관세 혜택, 니어쇼어링 흐름을 고려해 멕시코를 최종 선택했다. 동 시설은 미국·멕시코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친환경 모빌리티 제조 거점이 될 전망이다.
[6월 26일/글로벌 이코노믹]
https://han.gl/SvWB0
■ EV/ESS
(정책) EU 전기차 판매 급증, 내연차 금지 완화 동력 약화
EU 기후 담당 집행위원 워프케 후크스트라는 전기차 판매 급증으로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완화 추진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독일은 전년 동월 대비 EV 판매 39%, 프랑스 93%, 이탈리아 85% 급증을 기록했다. 다만 EU 회원국 입장은 갈리고 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바이오연료 차량 허용 등 추가 완화를 요구한 반면, 프랑스와 스웨덴은 완화 시 EV 제조사 경쟁력을 위한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며 내연차 금지를 옹호했다.
[6월 25일/Reuters]
https://han.gl/beUAN
(산업) 유럽, 2030년까지 BESS에 42조원 투자 유치 경쟁
오로라 에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유럽은 2030년까지 BESS 설치 용량 80GW 확보를 위해 240억 유로(약 42조 원)를 투자할 전망이다.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국이 LFP 셀·소재·모듈 생산 13개 기가팩토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달리 유럽은 중국 자본에 문호를 개방하는 실리 노선을 택했다.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는 약 50억 유로 규모 고티옹 하이테크 프로젝트가, 에스트레마두라에서는 AESC/엔비전 30GWh, 사라고사에서는 스텔란티스-CATL 50GWh 합작 공장이 추진 중이다.
[6월 25일/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ipdHi
(산업) 영국 5월 차량 생산 2.7%↑…미국 수출 83% 급증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5월 영국 차량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5만 1,178대로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승용차는 3.2% 증가한 4만 9,249대, 상용차는 7.6% 감소한 1,929대를 기록했다. 미국 수출이 83.1% 급증한 반면 EU와 중국 수출은 각각 5.2%, 14.3% 감소했다. 1~5월 누적 생산은 8.7% 줄어든 31만 7,779대다. SMMT는 EU의 'Made in EU' 제안과 2027년 발효될 강화된 원산지 규정이 영국산 차량의 EU 시장 접근을 제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월 25일/Reuters]
https://han.gl/kcOM9
(산업) 중국 EV, 캐나다 진출 본격화…美 시장 우회 전략
체리, BYD, 로터스, 창안 등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캐나다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 중이다. 캐나다는 연 4만 9,000대(5년 내 7만 대)만 6.1% 저관세로 허용해 수익 매력은 크지 않지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된다. BYD는 연내 6개 딜러망 개설을 준비 중이며 두 종의 승용차 수입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 체리는 4분기 캐나다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한랭 환경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캐나다 시장은 소비자 취향·규제 면에서 미국과 유사해 향후 미국 진출 시 전환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다만 미국은 현재 고율 관세와 커넥티드카 부품·SW 사용 금지로 중국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6월 25일/Reuters]
https://han.gl/IK1cW
(기업) 테슬라, 베를린 공장 생산 20% 증대 추진
테슬라가 10월부터 베를린 공장 생산량을 주당 7,500대로 20% 증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동사는 모델Y 수요 증가에 대응해 4월에도 증산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5월에는 동 공장 내 배터리 셀 생산 투자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세 차례 발표를 합산하면 동 공장 차량·배터리 제조 부문에서 총 3,500명의 신규 일자리가 단기·중기적으로 창출된다.
[6월 25일/CNBC]
https://han.gl/31X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