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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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커머스 붐은 온다 본 방에 게재된 견해는 제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해있는 직장의 의견 혹은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X: https://x.com/Jun__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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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 프로그램 내에서 메모리 경계 범위를 벗어난 영역을 읽는 오류(Out-of-bounds Read)가 존재
권한이 없는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이 취약점을 악용할 경우 임의의 코드를 원격으로 실행(RCE)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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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brendan_j_ryan/status/21184584428601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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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론 IPO를 마친 앤트로픽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토큰 값을 높여버리거나, OpenAI가 갑자기 전 국가 로컬라이제이션을 타겟으로 잡고 진행하는 자연재해가 일어난다면? 그떄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유지한다고 했을때 예측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 나중에는 한번 동양 서양 스탠스 차이 관해서 좀 더 구체화한후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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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러한 이유로 부이가 결제쪽으로, 다른 프로젝트들이 해결하지 못하거나 해결하기 힘든 결제쪽 분야를 잘 풀어내고 이를 무기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다른 조건들은 다 동일하다고 판단했을때 이러한 예측을 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서양(미국)에서 에이전트를 빌딩하거나 에이전트 리서치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동서양의 스탠스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으며(나중에한번 글로 구체화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기술적인 역량이 평준화되면 UX쪽이 중요해지겠고, 특히 문화적인 차이에서 암묵지처럼 존재하는 무언가가 종갓집 비법소스마냥 중요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각 문화권의 퍼스널 에이전트는 그 문화를 잘 이해하는 현지 회사에서 나오지 않을까? (예로들어 Grab이 Uber를 따듯이? 지금은 그러한 경향이 더 심하겠죠?) 라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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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표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서도 이와 같은 맥락이 있었습니다:
- 미국은 오픈 API 중심으로 서비스 생태계가 발전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외부 API가 없거나 기업 간 별도 제휴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다고 함.
- 이 때문에 미국에서 잘 작동하는 글로벌 AI 에이전트도 아시아에서는 실제 서비스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반면 현지 플랫폼에는 이미 막대한 거래량이 존재하므로 이를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사업 기회라는 관점.
- 아시아의 폐쇄적인 API 환경은 단순히 AI 모델 성능을 높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 실제 서비스를 연결하려면 기업 간 협상, 사업 제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글로벌 프론티어 기업들과 기술력만으로 경쟁하기는 어렵지만, 아시아 시장의 복잡한 사업 구조를 이해하고 제휴를 성사시키는 역량에서는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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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설하고 2-3의 결론은 결국 '결제'가 병목이다로 정리해볼수 있겠죠? 결국 소비자 보호, 차지백, 권한 등등 에이전틱 페이먼트/커머스에서 테크&정관계 모두 우려하는 문제들의 뿌리는 결국 '결제'입니다. 이것을 해결하면 승자가 되겠죠?
또한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 카드결제 구조(PG사)를 포함해서 결제 구조와 생태계가 확연히 다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라는 이야기가 나오듯이 다른 나라와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을 밀어주는 성향이 매우 강하죠 (스트라이프의 한국 점유율만 생각해 보아도..)
한국에서 결제 관련해서 뭐 하려면 정관계쪽 이야기가 안나올수는 없을것같고, 국내 기업을 밀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면 해자가 되고 다른 프러덕트들의 침입을 막는 가드레일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긴 했습니다. (물론 해당 주장은 의견이 많이 갈릴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제 뇌피셜입니다. 부이가 아시아쪽을 먹는다면?이라고 가정했을때 든 편향적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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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데 왜 이 Issued Card 방식이 문제일까요? 이 정리본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잘 되실 것입니다.
Case study) Stripe Link• 에이전트에게 일회용 가상카드를 발급함. 판매자는 Link를 연동할 필요 없음 • 거래가 둘로 분리됨: 나 ↔️ Link (내 카드) / Link ↔️ 판매자 (가상카드) • 문제 1) 후속 거래 단절: 월마트에서 Walmart+ 가입을 제안해도 카드가 일치하지 않아 흐름이 끊김 • 문제 2) 혜택 누락: MileagePlus 카드로 United를 예약해도 판매자에게는 Stripe 가상카드로 결제되므로 마일리지가 누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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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트윗(결제 문제)도 잠깐 발표때 언급을 하셨고, 제가 이 채널에 몇번 포워딩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미국의 퍼스널 에이전트 담론은 "결제"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독점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기 전까지는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자일지 마스터카드일지, 스트라이프일지 혹은 다른 기업일지는 두고봐야겠죠?
길게 적으려면 길게 적을수는 있는데, 주저리 주저리 적는거 보시는 것보다는 솔직히 그록이나 GPT 이용해서 보시는게 훨씬 낫기는 합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AI 에이전트 커머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는 소비자 분쟁이나 차지백, 혜택 구조, 구독 등이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상호운용성' 때문입니다. (해당 글 앞부분에 상호운용성에 관련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Shared Payment Tokens이나 Issued Card(Stripe Link)이 결제 옵션으로 존재하는데 전자는 머천트의 동의가 필요한, 어답션이 한참 남은 방식이므로 후자 방식으로 현재 에이전틱 페이먼트는 주요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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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발표와 함께 앞으로 나올 부이 기능에 대한 발표를 들으면서 들었던 솔직한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결국 부이 에이전트의 목표인, 아시아 대표 퍼스널 에이전트로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이 가장 본질적인지 고민해 봤습니다. UX 최적화부터 자본 효율성 등등 제가 모르는 수많은 과제가 있겠고, 또한 누구나 손쉽게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해내는 기술 평준화 시대에 "단순 기능의 독창성이 과연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라는 회의가 들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이 생각은 아직도 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발표를 들으면서, 또한 제가 리서치 해왔던 것들을 생각해 보면서, 결국 '아시아' 타겟 퍼스널 에이전트 경쟁의 판도를 가를 본질적인 첫번째 승부처는 "결제"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