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황/전략 김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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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시황/전략 담당 김재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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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ETF테마 동향>
- 2차전지(전고체)(+7.9%)
└ 삼성SDI(+10.2%),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16.6%)
- 철강(+3.8%)
└ 현대제철(+1.6%), 삼아알미늄(+15.1%)
- 에너지화학(+3.6%)
└ LG화학(+7.1%), OCI홀딩스(+8.4%)
- 헬스케어(+0.9%)
└ 삼성바이오로직스(+9.8%), 유한양행(+8.2%)
- 우주(-1.3%)
└ 에이치브이엠(+8.6%), 알멕(+18.7%)
- 5G/통신장비/광통신(-1.4%)
└ 오이솔루션(+7.0%), 대한광통신(-2.0%)
*오후 2시 27분에서 32분 사이에 집계
[10월 19일 국내 증시]
코스피 5,698.97(+0.55%), 코스닥 799.16(+0.55%)
<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피: 외국인 -1,658억원 순매도 / 기관 +6,279억원 순매수 / 개인 -9,768억원 순매도
코스닥: 외국인 -1,247억원 순매도 / 기관 +148억원 순매수 / 개인 +989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5,628억원 순매수 / 기관 -4,762억원 순매도 / 개인 -598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2,985억원 순매수 / 기관 -3,172억원 순매도 / 개인 +188억원 순매수
<업종별>
TOP3: 제약(+5.52%), 오락/문화(+3.78%), 금속(+3.76%)
BOTTOM3: 의료/정밀기기(-4.70%), 섬유/의류(-1.92%), 전기/전자(-0.27%)
*오후 2시 33분 기준
국내 증시는 상승. 유가 및 AI산업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 지속 중이나, AI외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 유입
2차전지, ESS 강세 두드러짐(대만 반도체 전문매체 보도: 미국 측의 고강도 법규 제한, 관세 중첩 및 엄격한 지분 심사 등에 따라 중국 ESS 대기업들이 올 들어 사실상 집단으로 사업을 철수)
이외 철강, 에너지, 보험, 자동차, 방산, 엔터, 바이오, 우주 등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 장세 연출
특징주로는 KBI동양철관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시설에 강관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美 배터리 탈중국 가속화 조짐에…2차전지주 나란히 강세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강한 규제에 중국산 배터리 업체가 미국 시장에서 대부분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t.co.kr/stock/2026/10/19/2026101911111211909
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 시황/전략담당 김재승입니다. AI 투자의 신용위험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주는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합니다. 대외 요인 변화가 코스피 반등의 실마리가 될 전망입니다.
<바다 건너 불어올 훈풍을 기다리며>
- 지난 16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8% 하락했습니다. 8거래일 동안 -16% 하락했습니다.
- 반면 같은기간 다우지수는 +1.6%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전반적인 조정이 아닌 반도체 중심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 투자자들의 관심은 AI 수요와 수익성에서 자금조달 지속 가능성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신용위험 증가가 AI 투자 감소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이 반도체주의 약세 요인입니다.
- AI 투자 신용위험 증가에 글로벌 증시에서는 AI 비중이 낮은 국가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AI 쏠림이 강하다는 점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미국외 지역의 AI 관련주 비중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상장을 준비중이라는 점도 기술주의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이번주 코스피는 AI 투자 신용 위험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맞물리면서 지난 7월 장중 저점 5,272pt 지지선 여부를 테스트할 전망입니다.
- 결국 코스피 반등은 대외 요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반도체주 하락 진정과 CDS 프리미엄 하락, 높아진 유가 하락이 확인될 필요가 있습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이벤트 소화하면서 외국인 순매수 점차 돌아올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텔레그램: https://t.me/jskimstock
보고서: https://vo.la/Kwh7XcA
항상 감사합니다.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10/19 Morning News>
트럼프, 네타냐후 재선 막판 지지…이란 재공격 시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261312?sid=104
트럼프 "對러 제재 관련 좋은 결정 있을 것"
https://ift.tt/pfIe298
美 재무부, PD 분기 설문서 '장기물 발행 축소' 명시적으로 질문 안해
https://ift.tt/zgCtvUQ
트럼프, 지난달 서명한 대러 제재 시행 면제 발표
https://ift.tt/r6Ddybv
이란군 "호르무즈 해헙서 초대형 유조선 2척 기뢰 충돌로 화재"
https://ift.tt/cMnTHzF
AI 증시 흔들림이 주는 경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수 있다”(WSJ)
- 최근 AI 관련주는 인플레이션 상승 → 자금조달 비용 증가 → 부채 기반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성 우려가 겹치며 급락함. 다만 더 큰 위험으로 보는 것은 AI 투자가 중단되는 것뿐 아니라, 반대로 현재 속도로 계속되는 경우임. 막대한 CAPEX가 실제 장기 수익으로 이어질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임.
- 현재 AI 공급망의 이익은 실제로 매우 강함.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반도체, 냉각장비, 케이블, 발전기, 터빈 등으로 매출을 확산시키며 가격·마진을 크게 끌어올림. S&P500의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률도 약 16%대 후반까지 상승. 다만 이는 건설·투자 사이클에 의해 만들어진 일시적 초과이익일 가능성이 큼.
- 투자자도 이를 어느 정도 반영 중임. 주가는 상승했지만 이익 전망이 더 빠르게 늘면서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하락. S&P500 선행 PER은 연초 약 22배대 → 19배 안팎, 엔비디아는 23배 → 15배, 마이크론은 주가가 3배가량 올랐음에도 선행 PER이 5배 미만. 즉 시장의 문제는 높은 P(주가)보다 향후 꺾일 수 있는 E(이익)라는 주장임.
- 실제로 올해 대형 AI 8개 기업과 ‘차세대 11개’ AI 기업의 예상이익 증가분은 약 7,000억달러, 나머지 S&P500 전체는 5,000억달러 미만. AI 이익 집중도가 매우 높다는 의미임. 현재 낮아진 PER도 이익이 정상화되면 다시 비싸 보일 수 있음.
- 역사적 비교도 부정적임. 운하·철도·전기·라디오·TV·닷컴 광섬유 투자처럼 대규모 인프라 투자 자체는 사회적으로 큰 편익을 남겼지만, 투자자 수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반복됨. 투자 회수까지 오래 걸리거나, 경쟁 심화로 초과이익이 기술 이용자에게 이전됐기 때문임.
- AI도 같은 위험에 노출됨. 2032년까지 AI에 9조달러, 연간 미국 GDP의 약 3.2%를 투자할 경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본 프로젝트가 됨. 이를 정당화하려면 현재의 CAPEX 관련 일시적 이익을 넘어, 고객이 충분한 비용을 지불할 정도의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과 AI 수익화가 필요함.
- 이번 급락은 그 취약성을 보여줌. 기사 기준 CoreWeave는 주간 -24%, Micron -11%,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그보다 약 2배 수준의 낙폭을 보였고 AI 공급망 전반이 약세. 반대로 CAPEX가 예정대로 계속되더라도 투자 수익률이 충분하지 않다면 또 다른 형태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
https://www.wsj.com/finance/stocks/the-ai-stock-market-wobble-is-a-reminder-this-time-isnt-different-d3ea7f07?st=mwa1tn&reflink=article_copyURL_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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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매크로 브리핑]
1. 미국 기술주 매도 재개…AI 투자 관련 신용위험 부각
• 미국 증시는 S&P500 -1.09%, Nasdaq -2.15%, Dow -0.34%로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8% 하락하며 8거래일 연속 약세. 나스닥은 주간 4.48% 하락해 6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 기록
• AI 데이터센터 운영사 코어위브는 12% 하락하며 주간 낙폭이 약 25%로 확대. 지난 6월 발행한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15%를 웃돌면서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 반면 S&P500 에너지 업종은 2.47%, 유틸리티는 1.4% 상승. 유럽 STOXX600도 0.72% 상승. 주가 약세가 모든 업종으로 확산되기보다는 차입 의존도가 높은 AI 관련 기업에 집중되는 모습. 실제 반도체 수요 둔화와 자금조달 위험은 구분해서 판단할 필요
2. 국제유가 110달러 근접…중동 공급 불안 다시 확대
• 브렌트유는 3.7% 상승한 배럴당 109.86달러, WTI는 3.5% 오른 101.41달러에 마감. 주간 상승률은 각각 4.9%, 10.4%. 브렌트유는 5월 이후 최고 수준
•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홍해 연안의 주요 원유 수출항 얀부를 향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발표. 초기 보고에서는 항만 시설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주변 공격 증가와 러시아 정유시설 가동 차질이 공급 우려를 자극
•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물가와 금리 전망에 다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다만 IEA의 추가 비축유 방출과 미국의 전략비축유 최대 1,700만배럴 교환 공급 추진은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
3. 미국 수입물가 예상 상회…제조업은 반등했지만 분기 증가세 둔화
• 미국 9월 수입물가는 전월비 1.1% 상승하며 시장 예상(+0.8%)을 상회. 전년비 상승률은 8.1%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 연료를 제외한 수입물가도 전월비 0.7% 상승해 가격 압력이 에너지에만 국한되지 않았음
• 9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7%, 제조업 생산은 0.3% 증가. 다만 제조업 생산의 3분기 증가율은 연율 0.7%로 2분기 5.6%에서 크게 둔화. 자동차 생산은 전월비 3.0% 감소
• 반면 3분기 반도체 및 관련 전자부품 생산은 연율 28.4% 증가. 미국 제조업 전체의 성장세는 약해졌지만 AI 관련 생산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 물가 부담과 산업별 성장 차별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
4. 연준 워시, 추가 인상 시점 언급 자제
• 연준 워시 의장은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향후 금리 결정을 미리 예단하지 않겠다고 발언. 9월 인상 이후 물가안정 의지는 재확인했지만 10월 추가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신호를 제시하지 않았음. 시장은 여전히 10월 동결 이후 12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
• 워시 의장은 AI 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 수요와 물가를 자극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생산성과 성장잠재력을 높일 것으로 평가. 특히 AI 이외 분야로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미국경제의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
5. 인도네시아 증시 11% 급락…MSCI 신흥국 지위 박탈 가능성
• MSCI는 인도네시아를 신흥국에서 독립시장(Standalone Market)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에 대한 공식 협의를 시작. 기존에 거론됐던 프런티어시장 강등보다 강한 조치로, 글로벌 주요 지수에서 인도네시아 주식이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
• 발표 이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장중 11.4% 급락하며 1998년 이후 최대 하락폭 기록. 루피아화도 달러당 18,070루피아까지 약세. UBS는 실제 지수 제외 시 패시브 자금 약 40억달러, 액티브 자금 약 150억달러의 유출 가능성을 추정
• 핵심은 단순한 증시 부진보다 시장 투명성과 정책 신뢰 문제. 다만 최종 결정은 2027년 6월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당국의 제도 개선과 집행 성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여지는 남아 있음
[10월 16일 미국 급등주 및 주요 업종 변화]
<급등주 분석>
(1) 원유 생산: 공급 불안에 판매가격 상승 기대. APA(+4.1%), 대표주 엑슨모빌(+2.5%)·셰브런(+2.6%). 중동 공급 차질 우려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생산자 이익 기대 강화. 다만 통합 석유사는 사업별 차별화 필요. 엑슨모빌(+2.5%)의 당일 사전 공시는 3분기 정제마진 개선 효과와 평균 유가 하락에 따른 생산부문 감익 요인을 함께 제시.
- 시사점: 코스피에서는 정유의 상대강도 개선 가능성. 핵심은 원유 가격 자체보다 경유·항공유 등 제품가격과 원료비의 차이인 정제마진. 항공·석유화학에는 연료비·나프타 원가 상승 부담, 물가 압력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도 반대 효과.
(2) 에너지 인프라: 에너지주 밖으로 확산된 강세. 타르가리소시스(+4.4%)·킨더모건(+4.2%). 에너지 강세가 가스처리·수송 업체로 확산. 타르가리소시스(+4.4%)는 전일 목표주가 상향도 배경. 사업상 핵심은 원유 현물가격보다 처리·수송 물량과 계약 수익, 증설 가동.
- 시사점: 가스 인프라·플랜트는 실제 발주와 한국 업체 수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테마 확산 여부에 주목.
<주요 업종·테마 변화>
- GPU·AI 가속기: 주문보다 투자 재원에 쏠린 우려. 엔비디아(-1.4%). AI 인프라 차입비용과 투자 회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지속. 고객의 자금조달 부담이 CAPEX 집행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는 해석.
- CPU: 가속기보다 컸던 하락. AMD(-6.0%)·인텔(-5.8%). AI 투자 기대 재평가 속 동반 약세. GPU와 서버 CPU는 제품시장이 다르지만 데이터센터 고객의 투자 예산에 함께 노출. 이날 하락은 신규 CPU 판매 전망 하향보다 공통 투자심리 악화와 연결되는 흐름.
- 메모리·스토리지: 칩과 HDD 모두 투자 불안에 노출. 마이크론(-5.6%)·씨게이트(-7.5%). 메모리 칩과 대용량 HDD 모두 약세지만 제품·가격 사이클은 별개. 데이터센터 투자 우려가 공통 부담으로 해석.
- 반도체 장비: 고객 투자 기대 후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4.8%). AI 관련 투자주 매도 확산. 고객 설비투자 계획이 장비 발주로 전환되는 속도에 대한 불안으로 해석.
- AI 서버: 매출 성장과 이익률의 괴리. 델테크놀로지스 C(-4.6%)·HPE(-6.0%). 이번 주 제기된 메모리 원가 부담과 기업 자체 AI 인프라 투자 지연 우려가 남은 가운데 추가 약세. 부품가격 상승에 따른 서버 판매가격 상승이 출하량·이익률 개선을 보장하지 않는 구조.
-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투자 집행에 대한 민감도. 아리스타네트웍스(-4.6%). AI 인프라 약세에 동참. 클러스터 확장 속도가 늦어질 경우 스위치·고속 연결망 투자 시점도 영향을 받는다는 우려의 전이로 해석.
- 대형 기술주·자동차: 방향 차별화. 애플(+0.4%)·마이크로소프트(-1.9%)·테슬라(-2.1%). 기술주 전반의 일괄 상승·하락과 다른 흐름. 소비자기기와 클라우드 투자 노출의 차이가 관찰되지만, 주가 차이만으로 제품 수요 개선·악화를 단정하기는 제한적.
- 사이버보안: AI 투자 불안에 경쟁 우려 중첩. 크라우드스트라이크 A(-7.0%). 14일 부각된 AI 모델 업체의 보안시장 진출 우려가 남은 가운데 성장주 매도 확산.
- 보험·방어주: 실적이 만든 차별화. 트래블러스(+1.5%)·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2.3%)·유나이티드헬스(-1.3%). 손해보험은 투자수익 증가와 과거 손해준비금 환입이 실적을 지지. 전력 유틸리티 강세와 건강보험 약세가 공존해 방어주 전체의 동반 상승으로 묶기는 부적절.
- 항공: 에너지 강세의 비용 측면. 유나이티드항공(-5.1%).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에 더해 당일 목표주가 하향. 원가 상승분의 운임 전가 가능성이 관건이며, 여객 수요 감소를 확정한 움직임으로 해석하지는 않음.
<52주 신고가(장중 기준)>
- 셰브런(+2.6%): 장중 225.31달러로 직전 52주 최고가 223.46달러 경신. 중동 공급 불안과 높은 원유 판매가격에 대한 기대가 최근 강세를 지지.
[10월 16일 미국 증시 마감]
AI 신용 우려 확산, 나스닥 주간 -4.5%
-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재차 급락함. 나스닥 -2.14%, S&P500 -1.09%, 다우 -0.34% 마감. 나스닥은 주간 -4.5%로 6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함. 기술주 약세가 지수 전반을 압박한 반면 다우는 상대적으로 선방함.
- 핵심 악재는 AI 투자 자체보다 ‘AI 투자금융·신용 리스크’로 이동함.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차입을 사용한 CoreWeave가 금리 상승 환경에서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 우려가 확대됨. CoreWeave는 금요일 -12%, 주간 -25%, 연중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 회사가 데이터센터 투자 목적으로 최소 350억달러를 차입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부각됨.
- 매도세가 AI 인프라와 반도체 전반으로 확산됨.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금요일 -3.8%, 200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세 기록. 엔비디아 -1.4%, Dell -4.6%였으며 Dell은 주간 -22%로 2018년 재상장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함.
- 금리 부담은 일부 완화됐으나 기술주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함. 워시 Fed 의장은 10월 FOMC 정책 방향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고 시장의 10월 인상 기대는 다소 후퇴함. 주간 기준 국채금리는 크게 하락하며 AI 위험회피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확인됨.
- 유가는 다시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자극함. WTI +3.5% → $101.41, Brent +3.7% → $109.86로 5월 이후 최고 수준. WTI는 주간 약 +10% 상승해 향후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의 재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부담임.
- 기술주 이외에서는 차별화가 나타남. Apple은 AI 투자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평가와 iPhone Duo 폴더블 초기 주문 호조로 +0.4% 상승. 지역은행도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강세. 반면 Russell 2000은 조정 영역을 더 깊게 진입해 고금리가 성장주뿐 아니라 재무구조가 약한 기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오피니언)AI 리스크를 어떻게 헤지할 것인가(FT)
- 최근 AI 트레이드가 흔들리며 Dell·Ciena·Lumentum 등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이번 주 약 20% 급락하고 AI 인프라 채권도 약세. 반면 안전자산 선호로 미 10년물 금리는 수요일 이후 약 24bp 하락. FT는 이번 조정을 계기로 “AI 붐 붕괴 시 무엇이 방어자산이 될 수 있는가”를 투자자들에게 질문함.
- 국채·금: 전통적 헤지는 미 국채. AI 투자가 급감하면 성장·물가가 둔화되고 Fed가 큰 폭의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장기채가 수혜 가능. 금도 금리인하 국면에서 유리하나 위기 초기에는 현금 확보를 위한 매도가 나올 수 있음.
- AI 노출 낮은 주식시장: 인도, 중남미, 폴란드·칠레·브라질 등 AI 직접 노출이 낮은 시장이 대안. 반대로 광범위 EM 지수는 TSMC·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높아 AI 헤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 비AI 업종·실물자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통신, 보험, 유틸리티 등 AI 민감도가 낮은 이익원과 원유·금·광산·구리·미드스트림 등 실물자산 선호. 기술주 신용위험이 금융권으로 전염될 수 있어 은행·딜러 크레딧은 피하자는 의견도 제시됨.
- 가치주: 반도체 급락기에도 가치주는 역사적으로 상대적으로 방어적. 1996년 이후 반도체가 큰 폭 하락한 분기에도 가치주의 중간값 수익률은 대체로 보합권. 다만 가치 ETF 상당수가 대형 기술주를 포함하므로 실제 구성 확인이 중요함.
- 채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음: 최근 주식·채권 상관관계가 과거보다 높아진 만큼 TIPS, 스위스 자산, 일부 EM, 미국 소형주 숏 등 여러 자산을 섞은 ‘저상관 바스켓’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옴.
- 핵심 결론: 가장 단순한 AI 헤지는 현금, 저변동성·필수소비재·비미국 주식, 국채/TIPS, 가치주 등으로 분산하는 것. 다만 AI 붐이 더 이어질 경우 방어 포지션의 기회비용도 큰 만큼, 완전 회피보다 AI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조합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평가임.
https://www.ft.com/content/6533c873-29df-453b-9ac4-7b17e5a3576f?syn-25a6b1a6=1
美 국채, AI 불안·금리인상 기대 후퇴에 2월 이후 최고 주간 성과(FT)
- 미국 국채가 AI 투자 사이클 우려와 연준 금리인상 기대 완화에 강세 전환. 미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14bp 하락한 5.11%로, 2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기록할 전망임.
- 이란 전쟁과 견조한 미국 경기로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5.3%를 넘어 2002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으나, 높은 금리 수준 자체가 매수 매력을 높인 가운데 기술주 급락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됨.
- 9월 CPI가 3.7%로 상승하자 시장은 한때 향후 1년간 25bp씩 4회 인상을 반영했지만, 주식시장 매도가 확대되면서 국채 매수세가 강화. 현재 선물시장은 향후 12개월간 3회 인상 정도를 반영 중임.
- 워시 연준 의장도 예상보다 높은 물가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바꾸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10월 인상 가능성은 후퇴. 최근 국채 매도 포지션 청산도 랠리를 증폭시킴.
- 유럽 채권시장도 동반 안정. 영국 10년물은 이달 5.5% 이상에서 5.39%, 이탈리아 10년물은 약 4.75%에서 4.53%로 하락함.
- 반면 AI 관련 자산은 압박 지속. 나스닥100은 이번 주 3% 하락, 7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 중이며 데이터센터 채권 약세까지 겹치면서 고금리 환경에서 AI 투자·차입 구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
https://www.ft.com/content/4c4f03f4-f878-4bd6-8128-5be7e3bb8ca1?syn-25a6b1a6=1
매출 성장 둔화에 앤트로픽 IPO 몸값 기대 낮아져…투자자들 1.5조달러 거론(로이터)
- 앤트로픽의 기존 투자자와 향후 IPO 참여를 검토하는 일부 투자자들이 최근 공개된 실적을 확인한 뒤 기업가치 기대치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14일 샌프란시스코 투자자 행사에 참석한 일부 투자자는 약 1.5조달러의 기업가치를 논의했으며, 이는 당초 11월 IPO에서 기대했던 약 2조달러보다 25% 낮은 수준임.
- 앤트로픽은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168억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기준으로 흑자를 냈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 절대적인 성장률은 매우 높지만, 1분기→2분기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해 116억달러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된 것이 투자자들의 핵심 우려임. 즉 시장이 문제 삼는 것은 매출 규모가 아니라 성장률의 기울기임.
- 앤트로픽 IPO는 단순한 개별 기업 상장을 넘어 AI 투자 사이클의 시험대로 인식되고 있음. 흥행이 부진할 경우 AI 인프라·반도체·네오클라우드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내년으로 예상되는 OpenAI IPO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최근 CoreWeave의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약세를 보인 것도 차입을 통해 확대되는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경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로이터는 설명.
- 앤트로픽은 2021년 다리오 아모데이 등 전 OpenAI 임원들이 설립했으며, Google과 Amazon은 투자자이자 컴퓨팅 공급자·유통 파트너인 동시에 경쟁자이기도 함.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달러로 12배 증가했지만, 일회성 부채 평가손실 등을 제외한 영업손실도 80억달러 이상이었음. 로이터가 지난달 확인한 IPO 투자설명서에는 2025년 전체 손실이 420억달러, 향후 10년간 클라우드·컴퓨팅·인프라에 최소 5,180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담겨 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investors-temper-anthropic-ipo-valuation-expectations-over-revenue-growth-2026-10-15/
[10월 16일 미국 프리마켓]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도 AI·메모리 투자심리는 여전히 취약
- 지수선물은 전반적으로 안정: 다우 +0.44%, S&P500 +0.23%, 러셀2000 +0.43%인 반면 나스닥100은 -0.05%. VIX도 -2.54%로 하락. 기술주보다 경기민감·비기술주 쪽으로 무게가 이동하는 모습임.
- 워시 연준 의장 발언 이후 10월 금리인상 베팅 축소. 예상보다 강한 물가지표에도 워시가 다음 정책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으면서 시장은 연준이 당장 추가 인상에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을 반영. 달러도 약세로 전환. 다만 미 10년물은 5.094%, 30년물은 5.437%로 절대 수준은 여전히 높음.
- AI·반도체는 여전히 혼조: 엔비디아 +0.33%, MSFT +0.21% 등 일부 대형주는 안정됐지만 AMD -1.37%, 브로드컴 -0.36%, TSMC -0.50%, 마벨 -1.14%,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0.58%. CoreWeave -4.12%, Nebius -1.94%로 차입 의존도가 높은 AI 데이터센터 업체에 대한 경계 지속.
- 메모리 약세 지속: 마이크론 -1.58%, 샌디스크 -1.97%, SK하이닉스 ADR -3.19%, WDC도 약세. 중국 메모리 경쟁 우려와 최근 급락 이후에도 메모리 업종 투자심리 회복은 제한적인 모습.
- 테슬라는 +4.56%로 차별적 강세, SpaceX도 +2.10%. 반면 애플 +0.10%, 알파벳 +0.14%, 아마존 +0.17%, 메타 +0.17% 등 빅테크는 대체로 보합권.
- 원자재·환율: 금 +0.83%, 은 +1.44%, 구리 +1.15%로 상승. WTI -0.61%, 브렌트 -0.21%로 유가는 소폭 하락. 달러/원은 1,329.6원(-0.87%)으로 원화 강세.
<주요 ETF테마 동향>
- 화장품(+6.2%)
└ 달바글로벌(+10.0%), LG생활건강(+2.6%)
- 반도체(+4.3%)
└ 삼성전자(+5.5%), 원익IPS(+7.5%)
- 엔터/K-POP(+5.6%)
└ 에스엠(+10.9%), 하이브(+8.9%)
- 철강(+3.8%)
└ 삼아알미늄(+14.9%), 세아베스틸지주(-1.6%)
- 석유화학(+2.9%)
└ LG화학(+3.2%), S-Oil(-2.9%)
- ESS(+2.5%)
└ SK이터닉스(-2.5%), 대주전자재료(-4.6%)
*오후 2시 3분에서 7분 사이에 집계
[10월 16일 국내 증시]
코스피 5,783.49(+4.13%), 코스닥 806.74(+6.04%)
<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피: 외국인 +102억원 순매수 / 기관 -1,400억원 순매도 / 개인 -5,451억원 순매도
코스닥: 외국인 -956억원 순매도 / 기관 +1,532억원 순매수 / 개인 -642억원 순매도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2,889억원 순매도 / 기관 +3,596억원 순매수 / 개인 -1,274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17,289억원 순매수 / 기관 -17,067억원 순매도 / 개인 -221억원 순매도
<업종별>
TOP3: 의료/정밀기기(+6.12%), 운송장비/부품(+6.04%), 제약(+6.04%)
BOTTOM3: 은행(0.00%), 부동산(+0.37%), 운송/창고(+0.58%)
*오후 2시 11분 기준
국내 증시는 상승.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08%로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코어위브 2대주주)의 젠슨 황이 코어위브의 자본 조달 비용이 낮아지고 있다고 발언. 이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 전반에 저가매수세 유입
다만 WTI 유가가 97달러 수준이고, 미국 9월 PPI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 이에 지수 상승폭은 전일 급락폭 대비 제한적
현재 중국(+0.6%), 일본(+1.8%), 대만(+0.6%)증시도 소폭 상승 중
CXMT는 전일 -5% 하락 후 금일 +5% 상승
업종별로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화장품, 바이오, 엔터, 방산, 건설, 원자력, 자동차, 게임, 조선, 우주, 철강, 증권, 광통신, 로봇, 태양광 등 대부분 섹터가 강하게 상승
특징주로는 우리로가 228억원 광반도체 수주 소식에 15% 급등
트럼프, 유가·디젤 가격 압박에 러시아·이란 ‘그림자 선단’ 제재 완화 검토(FT)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이란과 연계된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유조선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 제재 대상 선박을 정상 사업자에게 매각하도록 허용하거나, 선박별 심사를 거쳐 제재를 해제해 글로벌 운송시장에 복귀시키는 방안임.
- 배경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연료비 급등 부담. 9월 미국 CPI가 3.7%로 상승했고, 디젤 가격은 갤런당 $6.31로 최근 기록한 사상 최고치 $6.53에 근접.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산 디젤 제재 한시 해제, 동맹국 증산 요청, 디젤 수출 제한 검토 등 가격 안정책을 잇달아 추진 중.
- 에너지부는 현재 공급의 핵심 병목 중 하나로 탱커 부족과 높은 운임을 지목. 전 세계 탱커의 약 13~19%가 미국 제재 대상인 만큼 일부 선박을 정상 시장에 복귀시키면 운송능력이 늘어날 수 있다는 논리.
- 다만 전문가들은 연료 가격 하락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제재 선박 상당수가 노후·정비 불량이고, 이미 상당수는 제재에도 운항을 지속 중. Kpler는 현재 탱커·연료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이 단순 선박 부족보다 중동 전쟁에 따른 운송 위험 프리미엄이라고 지적.
- IEA는 글로벌 디젤 공급 부족이 2027년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 따라서 그림자 선단 제재 완화만으로 구조적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전망.
- 외교적으로는 논란 확대. 러시아산 디젤 제재 완화와 그림자 선단 복귀는 대러 압박 약화로 해석될 수 있으며, 미국 내 초당파 의원들과 유럽 동맹국들이 반발.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도 러시아산 디젤 구매 구상을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고 비판.
https://www.ft.com/content/6dfa9879-589a-4af3-9374-b546a945a219?syn-25a6b1a6=1
(오피니언)AI 급락은 ‘붕괴’보다 시장의 수익성 점검 신호(WSJ)
- 이번 주 AI·기술주 급락을 아직 본격적인 조정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며, 신기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도 결국에는 투입 자본 대비 수익률로 평가받게 된다는 시장의 경고에 가까움. 일부 AI 기업의 실적은 양호했지만 주가는 미래 수익성과 투자 효율을 선반영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여전함.
- 글로벌 AI 관련 투자는 연간 1조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추정되며 실제 규모는 더 클 가능성. 한 연구는 미국 데이터센터·하이퍼스케일러들이 현재 투자를 회수하려면 2032년까지 연간 미국 GDP의 약 9%에 해당하는 매출을 벌어야 할 수 있다고 추산. 결국 AI가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전례 없는 수익을 창출해야 현재 투자 규모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지적.
- 시장에서는 AI를 완전히 버리기보다 채권 및 소비재 등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모습. 기술 자체의 장기적 잠재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이 실제 승자가 될지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진행 중이라는 평가임.
- 가장 큰 위험은 AI 투자 상당 부분이 부채로 조달됐다는 점. 특히 불투명한 사모신용(private credit)까지 결합돼 있어 대규모 가치 재평가가 발생할 경우 단순 기술주 조정을 넘어 신용시장 불안·금융 패닉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
- 정책 측면에서는 지나치게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기술혁명과 결합될 경우 신용 과열을 부추길 수 있어 금융시장 규율과 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 결론적으로 AI 기술 자체는 경제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AI에 투자하는 모든 기업이 승자가 될 수는 없으며 결국 자본수익률이 옥석을 가를 것이라는 주장.
https://www.wsj.com/opinion/ai-market-selloff-tech-stocks-988964d2?st=GdfLGX&reflink=article_copyURL_share
금리 상승, 월가 대형은행의 ‘트레이딩 황금알’ 위협(WSJ)
- 지난 2년간 AI 금융·강한 경기·활발한 시장 거래를 바탕으로 대형은행 트레이딩 부문이 고성장. KBW Nasdaq Bank 지수는 연평균 17% 이상 상승하며 지역은행을 크게 앞섰음.
- 하지만 9월 국채금리 급등과 채권시장 약세가 FICC(채권·외환·원자재) 트레이딩을 압박. BofA·Citi·Goldman·JPMorgan·Morgan Stanley·Wells Fargo의 3분기 FICC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감소. 급격한 채권가격 하락은 재고 손실과 고객 거래 위축을 동시에 유발.
- 반면 주식 트레이딩은 여전히 강해 6대 은행의 3분기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다만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 약세로 이어질 경우 주식 트레이딩·프라임브로커리지까지 둔화될 위험.
- 대형은행들은 최근 트레이딩 자산을 약 1조달러 추가 확대한 반면 CET1 비율은 지난 1년간 평균 약 1%p 하락. 추가 자본투입 여력도 예전보다 제한적.
- 대신 고금리는 순이자이익에는 긍정적. BofA는 2027년 NII 8% 이상 증가, JPMorgan은 시장사업 제외 NII가 2026년 대비 약 10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결국 향후 은행 실적은 트레이딩 둔화 vs 순이자이익 개선의 균형이 핵심.
https://www.wsj.com/opinion/ai-market-selloff-tech-stocks-988964d2?st=GipWdC&reflink=article_copyURL_share
[10월 15일 미국 급등주 및 주요 업종 변화]
<급등주 분석>
(1) 기업용 AI·소프트웨어: 인프라와 다른 수익화 기대. 서비스나우(+6.1%), 인튜이트(+6.4%). AI Passport·비용관리 기능 발표로 기업의 AI 도입 통제와 투자효율 개선 기대. 제품 발표라는 개별 재료와 소프트웨어 업종의 동반 반등은 구분할 필요.
- 시사점: IT서비스·기업용 AI의 유료 도입·운영 매출에 주목. 인프라 투자 확대보다 고객의 비용 절감과 반복 매출이 확인되는 기업에 상대강도 개선 가능성.
(2) 주택: 장기금리 하락에 민감주 반등. 레나 A(+5.7%). 미국 10년물 금리의 전일 대비 약 10bp 하락이 주택 금융비용 부담 완화 기대를 지지.
- 시사점: 코스피 리츠·건설의 할인율 부담 완화 전이 여부에 주목. 국내 조달금리와 PF 위험 개선까지 확인해야 지속 가능한 순환매 판단 가능.
(3) 필수소비재: 매출 확대보다 이익 방어. 킴벌리클라크(+4.7%). 3분기 잠정 매출·조정이익의 예상 상회와 연간 전망 유지가 촉매. 비용 절감 효과를 동반한 실적 안도이며, 소비 전반의 강한 회복과는 구분.
- 시사점: 코스피 필수소비재 중 원가 절감·가격 전가로 마진을 지키는 기업에 우호적. 업종 전체보다 실적 가시성·배당 여력 중심의 선별 접근.
<주요 업종·테마 변화>
- GPU·AI 가속기: 투자자의 자금조달 우려 지속. 엔비디아(-1.8%). AI 투자 확대에 필요한 부채와 조달비용 우려가 부담. 국채금리 하락만으로 데이터센터 투자의 수익성 논란까지 해소되지 않은 흐름.
- CPU·파운드리: 업종 약세에 개별 운영 위험 중첩. 인텔(-2.8%). 14일 이스라엘 공장 폭발 보도 이후 운영 불확실성이 이어진 상황.
- 메모리: 장중 급락과 종가 방향의 분리. 마이크론(+1.9%). 전일 종가보다 낮게 출발한 뒤 상승 전환. 반도체 전반의 약세와 차별화했지만, 당일 신규 공급 축소나 가격 인상 발표를 상승 원인으로 확정할 근거는 미확인.
- 반도체 장비: AI 투자 우려 속 약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3.7%). 칩 업종의 투자 지속성 우려와 함께 하락한 흐름.
- AI 서버: 매출 성장의 질에 대한 의문. 델(-6.8%). 14일 투자의견 하향의 후속 약세. 기업용 AI 수요 급증보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하드웨어 매출을 부풀렸다는 분석이 부담.
- 네트워크·전력기기: AI 인프라 노출 기업의 동반 약세. 아리스타네트웍스(-5.0%), GE버노바(-1.6%). 데이터센터 투자 우려와 동행한 하락으로 해석하되, 개별 수주 악화가 확인된 것으로 단정은 금물.
- 대형 기술주: 목표주가 상향으로 차별화. 마이크로소프트(+1.1%). 복수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이 지지 요인. AI 관련 기업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장세는 아니라는 점이 특징.
- 헬스케어: 방어적 업종 선호와 투자의견 개선. 유나이티드헬스(+2.8%). 기술주에서 헬스케어로의 이동에 도이체방크 투자의견 상향이 가세. 초기 바이오의 자금조달 환경 개선과는 별개의 흐름.
- 금융: 이익 상회보다 수익 구성에 실망. 찰스슈왑(-2.7%). 조정 EPS는 예상을 웃돌았지만 순이자·거래·은행예금 관련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친 결과. 자산관리 수익 개선만으로 상쇄하지 못한 실적 반응.
- 소재: 사업 매각 기대와 농약 재고 부담의 차별화. 인터내셔널페이퍼(+6.9%)는 유럽·중동·아프리카 포장사업 인수 제안 접수로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 S&P 500 밖 보조 종목 FMC(-30.5%)는 수요 부진·유통재고 가격 조정으로 분기 전망 급감.
<52주 신고가(장중 기준)>
- 길리어드(+2.5%): 헬스케어 선호에 14일 발표한 고형암 치료제 공동개발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가세. 당일 고가 160.51달러로 직전 157.29달러 경신.
- 이베이(+5.2%): 라이브커머스 성장과 12일 최선호주 선정 이후 재평가 지속. 당일 고가 124.59달러로 직전 119.31달러 경신.
[10월 15일 미국 증시 마감]
기술주 이탈·채권 매수 확대, 다우 +1.1% 강세
- 다우 +1.08%, S&P500 +0.33%, 나스닥 +0.08%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기술주는 약세를 이어간 반면 Nike·Home Depot·Sherwin-Williams 등 소비 관련주와 운송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다우가 상대적으로 강세. 다우운송지수도 +1.4% 상승.
- 미 국채로 안전자산 수요 유입. 10년물 금리는 -10.2bp 하락한 5.086%, 30년물은 -9.7bp 내린 5.427%로 각각 1년여 만의 최대 일간 하락. 2년물도 -5.3bp 하락한 4.747%. 최근 높아진 금리 수준 자체가 채권 저가매수 수요를 자극한 모습.
- 인플레이션 지표는 오히려 강했음. 9월 PPI가 전월 대비 +1.3%로 8월 +0.4%, 예상 +0.6%를 크게 상회하며 4년여 만의 최대 상승폭 기록. 그럼에도 기술주 변동성 확대 이후 안전자산 선호가 금리 하락을 주도.
- AI·반도체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 S&P500 기술업종은 -0.5%, SOX -0.9%. TSMC는 실적 증가에도 주가 하락. 코스피 급락과 함께 최근 글로벌 반도체·AI주에서 차익실현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
- CoreWeave는 장중 -9.5%에서 +5.9%로 급반등. 젠슨 황이 CoreWeave의 경쟁력이 “매일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Deutsche Bank도 장기 take-or-pay 계약이 관련 CAPEX·운영비를 충당하고 수익을 남기는 구조라며 단기 유동성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 반면 Dell은 -6.8%, 최근 4거래일 약 -19%.
- 원자재에서는 금 +1.5% → $4,147.7, WTI는 +3% → $97.97.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 증가와 달리 860만 배럴 감소, 디젤 중심 중간유분 재고도 250만 배럴 감소하며 유가를 끌어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