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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ent: 상장 이후 유통시장에서 거래를 한다면, 이전 시장에서도 투자를 주도하는 사모펀드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기에 도슨트 함. 드라이 파우더는 투자를 위탁받은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펀드에 현금으로 남아있는 것을 말함. 사모펀드의 드라이 파우더가 증가하고 있음. 낮은 조달금리 하에서 현금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까지 사용해 투자를 하고,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해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순환이 반복됐으며, 이런 투자형태는 대확산 시기 때 조차도 흔들리지 않았음. 그러나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인플레이션과 이를 통제하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사모펀드들은 더 높은 조달비용, 더 낮은 기대 수익률, 불확실한 투자환경에 놓이게 됨. 이에 따라 현금을 집행하지 말고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보류하란 요청도 있으며, 운용역 입장에서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시한을 두고 집행해야 하는 현금은 쌓여만 가니 압박에 시달린단 것임. 시장에서는 유동성 부족이라 하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투자금이 유휴현금 상태로 머물러 있음. 통계를 보면 10월 사모펀드 집행자금은 약 300억 달러로 대확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Time is ticking away for private equity firms to get ready for their next wave of deals. Rising interest rates, inflation and recession risks have eroded consumer confidence and left buyout firms facing a new reality of higher financing costs and potentially lower returns. None of which changes the fact there’s more than $1 trillion sitting in their funds that needs to be spent. “People say there’s no financing available but then our clients are telling us ‘we have a big fund that we have to deploy,” said Umberto Giacometti, co-head of financial sponsors in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at Nomura Holdings Inc. “If you need to deploy, say, $10 billion in four years, and don’t do anything for sixth months, you are under pressure.”. The shift is profound for an asset class that for more than a decade was flooded with cash from investors hunting yield in a low-interest rate environment. Those same rates allowed firms to pile debt onto deals to amplify returns, while rising valuations offered exit routes at healthy premiums. So it went, even through the depths of the Covid-19 crisis. Things began to slow in early 2022 on creeping fears about inflation and rising rates -- trends that accelerated after Russia invaded Ukraine. Private equity spending stands at roughly $30 billion in October, according to data compiled by Bloomberg -- the lowest monthly outlay since early in the pandemic. Some investors have even asked firms to stop deploying capital while they seek to build cash buffers. “It’s really not that we’ve got nothing to do, on the contrary,” said Burc Hesse, a corporate private equity partner at law firm Latham & Watkins LLP in Germany. “There’s still lots of dry powder and many buyout firms have closed funds last year, so they will depl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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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견고한 노동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중앙은행의 노력, 그리고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무시되고 있음. 물론 근로자에겐 이같은 노동시장의 활황이 좋은 일이지만, 조달비용이 높아지고 성장률이 둔화되는 중에 실업률만 낮은 상황이 임금의 상방압력과 가계소비의 탄력을 만들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중앙은행에 어려움을 주고있음. OECD 38개 회원국 중 80%가 바이러스 대확산 이전 혹은 그 수준의 낮은 실업률에 머무르고 있음.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강세가 소비를 강하게 지탱시켜주고 있음. 이처럼 고용시장이 지속 견조하다면 중앙은행은 완화적 태도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임. Robust labor markets are defying central bankers’ efforts to tamp down inflation and economists’ predictions that recession is just around the corner. The strong job market is good for workers. But it’s bad for inflation, signalling to the world’s central banks, which are raising interest rates at the most aggressive pace in decades, that they can’t ease up. As borrowing costs surge and growth slows, unemployment rates are not rising. Instead, companies across developed economies are complaining of chronic worker shortages. A persistent mismatch between demand for new hires and the supply of workers is supporting wages and shielding consumers from slowdowns just when central banks need fading demand to cool inflation. As of September, employment across manufacturers and service providers globally had climbed each month for the last two years, according to a JPMorgan Chase & Co. gauge produced by S&P Global. And the OECD said unemployment in its 38 member nations reached 4.9% in August. The rate was below or equal to the pre-pandemic level in 80% of the countries. “You do see broad-based strength in labor markets,” said Joseph Lupton, global economist at JPMorgan. “Strong job growth is absolutely the central support for the consumer.”. When and if job growth starts to crack will help determine when central banks can slow or even stop raising rates. So long as hiring remains resilient, they may be reluctant to ease up.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또한 업계 종사자로써 우리 업계가 어떤지 월간으로 동향을 체크해봅니다.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 (2022.10) 1. 설정액 1,000억원 이상 펀드는 총 59개며, 전략은 총 7개로 나눠짐. 흔히 생각하는 위험자산 형태의 헤지펀드 전략은 Multi Strategy(주식형이지만 메자닌과 비상장이 포함되는 형태), Equity Long Hedge, Equity Long/Short Hedge, Equity Global Hedge가 있음. 나머지는 대체투자(부동산) 혹은 수익형(채권) 펀드 전략임. 2. 최근 1개월 간 1,000억원 이상 설정액의 펀드에서 전략별 수익률 평균은 Multi Strategy +0.12%, Equity Long/Short Hedge +1.05%, Equity Long Hedge -6.31%, Equity Global Hedge -4.20%, Fixed Income -0.95%, Alternative -2.05%임. 흥미로운 점은 대체투자와 수익형 펀드가 위험자산에서 투자자들이 멀리 떠나면서 급격하게 설정액이 커졌는데, 이들의 'Safe haven' 성격이 최근 많이 왜곡되고 있음. 연 초 이후 수익률을 볼 때 Fixed Income에서 설정액이 가장 큰(8,260억원) 펀드의 수익률이 -10.50%, 두번째와 세번째로 큰 설정액(각각 4,888억원, 4,531억원)의 펀드 수익률이 각각 -7.87%, -9.55%임. 금리상승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음. 3. 위험자산을 다루는 헤지펀드 전략에서 Multi Strategy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독과점 구조라 할 수 있는데, 설정액 1,000억 이상을 기준으로 할 때, 4개 운용사가 15개의 펀드에서 3조 1,444억원의 설정액을 가지고 있음. 이들 펀드의 연 초 이후 수익률 평균은 -1.34%임. 이 전략에서 단일 펀드로 가장 큰 설정액은 6,672억원(NH Absolute Return Hedge Fund)임. 4. 설정액 500억원 이상 1,000억 미만 펀드는 총 77개며, 전략별로 볼 때 1개월 간 수익률 평균은 Multi Strategy +0.11%, Equity Long/Short Hedge -0.24%, Equity Long Hedge +2.60%, Equity Global Hedge -9.10%, Fixed Income -0.92%, Alternative +0.40%임. 5. 설정액 500억원 이상 1,000억 미만 펀드의 경우 53개 운용사가 분산되어 운용 중임. 이들이 운용 중인 펀드가 설정 된 해를 보면 2022년 21개, 2021년 24개, 2020년 7개, 2019년 8개로 총 60개의 펀드가 최근 4년간 설정되었음. 설정액 1,000억원 이상의 59개 펀드의 설정 된 해가 2022년 13개, 2021년 10개, 2020년 12개, 2019년 2개로 37개의 펀드인 점을 다소 차이를 보임. 1,000억 이상의 펀드 중 2013년에서 2017년 사이 설정 된 펀드가 18개며, 이 중 2016년이 11개 설정으로 가장 많았음. 6. 펀드 설정액 변동을 살펴보면, 1,000억원 이상 펀드에서 9월 말 대비로 Fixed Income에서 총 625억원 유출, Multi Strategy에서 총 526억원 유출, Equity Long/Short Hedge에서 총 -297억원이 유출됨. 반대로 Alternative에는 218억원이 유입되었음.

내일은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의 월간 동향 정리를 올리겠습니다.

끝.

8. 제이피모건의 세일즈 트레이딩팀에 따르면, 작금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고객들의 가장 큰 공포는 '다음 큰 상승을 놓치는 것'에 있다고 함. 그들에게는 중앙은행의 정책선회나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기업들의 악화 된 실적보다 훨씬 중요한 이슈였음. 여전히 고객들에게 현금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하지만, 이런 형태의 시장상황이 지속될 경우 그들의 태도는 '한 번 해보자(let’s take a shot)'로 바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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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동안 핵심이었던 'FAAMG'의 하락이 다른 기업들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데, 이들 뿐만 아니라 다른 주식들에서도 충분히 포지션을 줄여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수준에 있다는 것을 증명함. 그리고 어떤 거시경제 환경의 이슈도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함. 일례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6영업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임. 이 지수는 현재 주가수익비율이 16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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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헤지펀드들의 거래를 살펴보면, FAAMG에 대한 주식 배분 비중이 11%인데,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2020년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 비중은 18%였음. S&P 500 지수에서 FAAMG의 주가수익비율은 25배로 나머지 495개 기업의 19배보다 여전히 비쌈.

5. 이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인데, 시장 투자자들이 여전히 위험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곳과 충분히 위험이 주가에 반영 된 곳을 구분하기 시작해 자금을 배분하고 있다는 것임.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의 기초체력에 대한 악재가 만연한 상태에서 시장이 버틴다면, 더 이상 시장을 하락시킬 악재가 어디에 있겠느냐는 긍정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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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렇다면, 이와 같은 시가총액을 가중한 지수가 아니라 애플과 알라스카 에어 그룹을 동일한 가치로 평가하는 동일가중 지수로 보면 어떨까? 이 지수가 2주 연속 3.5%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2020년 대확산 이후 상승기를 제외하고 처음 발생하는 일임.

3. 한 때 최고의 기업들의 집단이었던 'FAAMG'는 달러 강세, 수요 약화 등 모든 악화 된 상황을 실적을 통해 언급하면서 한 주에만 2,50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사라졌음. 나스닥 100 지수의 80% 구성종목이 상승하는 동안 이들이 하락하며 지수를 묶어두었음.

2. 페이스북이나 아마존과 같은 주식은 그동안 일년 내도록 상승했지만, 이번 주의 상황은 완전 반대였음. 이는 성장주의 상승을 가로막고 있던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중에 발생한 것이고, 투자자들이 이제 현금을 가지고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또 다른 고민을 한다는 것임.

1. 지난 10년 간 희소한 성장의 시대에 이익률과 성장을 지켜내며 현금을 모두 쓸어갔던 대형 기술주들은 현재 '시장의 개(Market dogs)'로 불리지만, 이것이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위해 나쁜 것만은 아님.

저녁에 미국 지수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글이 있어 도슨트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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