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황/전략 김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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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시황/전략 담당 김재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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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전문가인 전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국내 증시가 변덕스러워진 배경 중 하나라고 짚었다.
종가에 집중되는 ETF 매매도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투자자들의 '단타'(단기매매) 성향도 변동성을 키운다는 분석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352&page=2&total=838645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1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로 이어진 영향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355
증권사가 운용하는 지수추종형 상품인 ETN(상장지수증권) 자산이 올해 사실상 역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상품 수는 15%가량 늘었지만 자산은 5% 성장에 그쳐, 같은 기간 30% 가까이 몸집을 키운 자산운용사의 ETF(상장지수펀드)와 대조를 이룬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증권사들에게도 ETN의 만성적인 부진은 풀리지 않는 고민거리다.
https://naver.me/xWIRrSIV
채권시장 ‘혼란’은 케빈 워시의 계획이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WSJ)
- 장기금리 급등: 미 국채 금리는 주 초 급등해 30년물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 이후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채 바이백 확대·단기채 발행 전환을 발표하면서 금리가 일시 하락.
- 워시 연준의 실패가 아닌 정책 전환의 결과: 장기금리 상승의 가장 설득력 있는 원인은 인플레이션 우려보다는 향후 경제성장 기대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민간 자금수요 증가라는 주장.
- 2008년 이후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 약화: 그동안 연준의 QE·대규모 국채 보유·포워드 가이던스는 정부가 시장금리보다 낮은 비용으로 차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 이는 재정지출 확대를 쉽게 만들었지만 저축자와 경제 전반에 왜곡을 초래했다고 평가.
- 워시는 이 구조를 되돌리려는 중: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와 포워드 가이던스 최소화를 통해 국채금리를 인위적으로 억누르던 장치를 제거. 이에 따라 시장이 성장률과 위험에 맞춰 금리를 스스로 가격화하면서 장기금리가 2008년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논리.
- 재정 부담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과정: 연준이 더 이상 정부의 ‘백스톱’ 역할을 하지 않을 경우 미 정부는 시장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함. 이미 이자비용은 사회보장 지출 등에 이어 연방정부 최대 지출 항목 중 하나로 부상할 전망.
- 베센트 개입도 워시 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결과: 재무부의 채권 개입을 워시 정책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시장금리 상승을 정치권이 직접 감당하기 시작했다는 첫 반응으로 평가. 즉 채권시장 혼란은 연준이 재정정책을 보조하던 시대가 끝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재정·채권시장 조정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
https://www.wsj.com/opinion/the-bond-chaos-is-a-sign-kevin-warshs-plan-is-working-0e2b8b29?st=2uHjeS&reflink=article_copyURL_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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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캐나다 관세 협상 최종 결렬… 캐나다산 200억 달러 규모 50% 관세 발효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이 금요일 밤 최종 결렬되면서, 토요일 새벽 캐나다산 약 200억 달러 규모(대미 수출의 약 5%) 상품에 대한 50% 관세가 예정대로 발효.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수요일 시한을 연장하며 타결 임박 시사와 카니 총리의 “상당한 진전” 발언까지 나왔던 터라, 막판 협상 결렬은 시장에 다소 예상 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짐.
미 무역대표부 그리어 대표는 미국 측이 캐나다에 “주요 교역국 중 최고 대우”를 제안했음에도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힌 반면, 카니 총리는 미국 측의 막판 조건 변경이 “불공정하고 비경제적이며 어떤 합의의 신뢰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수준”이었다고 반박하며 달러 대 달러 방식의 보복관세 시행과 자국 근로자 지원책 마련 방침을 밝힘. 당초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절반으로, 자동차 관세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었음.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IEEPA에 근거한 트럼프의 관세 상당수를 무효화한 지 6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이번에도 과거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통상법 조항에 근거해 발동돼 향후 법적 다툼 소지가 있다는 지적.
아울러 이번 결렬로 USMCA(미-멕시코-캐나다 협정)의 향후 존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한층 커진 상황이며, 여론조사에서는 캐나다 국민의 82%가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더라도 대미 협상에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WSJ
링크: https://www.wsj.com/economy/trade/u-s-imposes-50-tariffs-on-some-canadian-goods-after-last-ditch-talks-failed
카카오가 21일 인적분할을 골자로 한 사업구조 재편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기업 주주가 분할기업과 신설기업 주식을 모두 갖게되는 방식이어서 주주친화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럼에도 카카오의 이날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인적분할은 자본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카카오는 인적분할 발표 이후 장중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aver.me/xD8IafdC
(삼성전자는 현금배당,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매입소각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삼성전자는 배당,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각각 관련 법률의 '10%룰'과 '20%룰'을 적용받는데 따른 결과다.
삼성전자가 현금배당에 좀 더 무게를 둘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의 '10% 룰'이 꼽힌다.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산법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총 1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주식 수가 줄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상승한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외에 또 다른 효과도 있다. 최대주주 SK스퀘어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지분을 최소 20% 보유해야 하는 '20%룰'에 걸려 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SK스퀘어가 보유한 주식 수는 그대로이지만 전체 발행주식 수가 줄면서 지분은 올라간다.
https://naver.me/50BZKKP0
금·은·비트코인 동반 강세…재정 우려와 기관 수요가 배경(WSJ)
- 금·은 급등: 베센트 재무장관의 국채시장 개입 이후 금과 은 가격이 강하게 상승. 금 선물은 이번 주 5.6% 올라 온스당 $4,624.10, 3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이 14%를 상회. 은 선물도 주간 6.9% 상승해 $69.466으로 6월 17일 이후 최고치 기록.
- 금리 상승에도 귀금속 강세: 통상 높은 채권금리는 이자가 없는 금·은에 부담이지만, 이번에는 미국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가 귀금속 수요를 자극. 재무부의 국채시장 개입이 오히려 재정 불안에 대한 관심을 높인 모습.
- 비트코인, 2년여 만에 최고의 한 주: 비트코인은 금요일 약 $77,000에 거래됐으며 장중 $79,426까지 상승.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상승세가 강화됨. 다만 지난해 10월의 $126,000 이상 고점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침.
- 기관 자금 유입·숏커버가 상승 가속: 최근 이틀 동안 비트코인 관련 ETF로 10억달러 이상이 유입됐고, 지난주 수십억달러 규모의 약세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숏스퀴즈가 발생. 기사에서는 최근 급등의 주요 배경으로 기관 수요와 시장 포지셔닝 변화를 지목.
- 암호화폐 관련주 동반 급등: 비트코인 강세에 Robinhood +14%, Coinbase +8.2%, Strategy +6.1% 상승. 이더리움도 약 3.1% 오르는 등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 강세가 확산됨.
https://www.wsj.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dow-sp-500-nasdaq-08-21-2026?st=dRDxQk&reflink=article_copyURL_share
[8월 21일 미국 증시 마감]
미 증시 반등에도 주간 하락…비트코인 급등·장기금리 고점
- 미국 증시는 금요일 반등: 다우 +0.98%, S&P500 +0.43%, 나스닥 +0.43%. 다만 3대 지수 모두 주간 기준 최소 0.8% 하락했으며, S&P500은 7월 말 이후 첫 주간 하락 기록.
- 비트코인 급등: 비트코인은 6% 올라 7만7천달러를 넘어섰고 장중 8만달러에 근접, 2024년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세 기록. 베센트 재무장관의 국채 바이백 확대,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암호화폐 법안 추진,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상승 요인. Coinbase +8.2%, Robinhood +14%, Strategy +6.1%.
- 장기금리는 높은 수준 유지: 30년물 금리는 5.276%, 10년물은 4.737%로 마감하며 10여 년래 최고 수준 부근 유지. 베센트는 국채시장 안정을 위한 “큰 툴킷”과 향후 재정건전화 강화 방안을 예고했지만, 시장에서는 바이백이 40조달러를 넘어선 미국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임시방편이라는 평가도 제기.
- 달러 약세·금·은 강세: 재무부의 바이백이 미국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는 인식으로 달러는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재정 불안 속 실물자산 수요가 늘며 금과 은은 상승.
- 유가도 상승 지속: 브렌트유는 배럴당 94달러를 웃돌며 6거래일 연속 상승. 트럼프가 이란에 군사행동 대신 ‘최대 경제적 압박’을 강조하면서 갈등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운송 차질 우려가 지속. 전쟁 전 하루 약 130척이 통과했던 해협의 선박 통행량은 하루 10~20척 수준으로 감소.
- 특징주: Ross Stores +4.4%, BJ’s Wholesale +5.6%는 연간 전망 상향에 강세. 삼성전자는 90~110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 다음 주에는 미 2분기 GDP·PCE, 엔비디아 실적,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첫 참석이 예정돼 있음.
레버리지·집중투자·과신이 만드는 ‘포트폴리오 폭발’(Novel Investor)
- 투기적 광기의 전형적 3단계: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금융 버블을 ① 새로운 기술·혁신에 자금 집중 → ② 높은 수익률을 좇아 레버리지·마진·파생상품 확대 → ③ 유동성 고갈, 가격 급락, 마진콜과 강제매도 발생의 과정으로 설명.
- 헤지펀드 파산도 같은 구조: 과거 주요 헤지펀드 붕괴 사례는 공통적으로 자본 대비 과도한 베팅, 지나친 포트폴리오 집중,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여긴 부정적 시나리오의 현실화가 결합. LTCM, Archegos, Three Arrows, MF Global 등도 유사한 패턴.
- 핵심 위험은 레버리지와 집중: 좋은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이 강해질수록 포지션 규모가 커지고 특정 자산에 자금이 집중. 평상시에는 높은 수익을 만들지만 극단적 상황에서는 변동성 확대 → 손실 증가 → 강제매도로 이어지며 회복할 기회 자체를 잃을 수 있음.
- 과신이 위험을 증폭: 자신과 전략, 현재 시장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는 믿음이 과도한 위험 감수를 정당화. 실제로 큰 손실은 흔히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드러남. 백테스트나 과거 데이터만으로 극단적 상황을 완전히 대비하기 어렵다는 지적.
- 피하는 방법: ① 분산투자로 최대 낙폭과 심리적 부담 완화 ② 레버리지 최소화로 파산 위험 억제 ③ 예상 밖 충격이 반복된다는 점을 전제로 포트폴리오 설계 ④ 현금·유동성 여유분 확보로 최악의 순간 강제매도 방지 ⑤ 자신의 전략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겸손 유지. 핵심은 수익 극대화보다 극단적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https://novelinvestor.com/the-art-of-blowing-up/
베센트의 ‘빅 툴킷’…미 국채시장, 다음 정책 변화에 촉각(Barron’s)
- 베센트 재무장관의 잇따른 시장 개입: 최근 한 달간 장기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예상 밖 조치를 반복. 이달 초 엔화 방어에 개입한 데 이어, 30년물 금리가 19년래 최고 수준까지 오르자 장기채 바이백 확대 발표.
- ‘정기적·예측 가능한’ 재무부 원칙 흔들림: 미 재무부는 1982년 이후 국채 발행을 규칙적·예측 가능하게 운영해 조달비용을 낮춰왔음. 하지만 이번 바이백 확대는 정례 분기 국채발행 계획 발표 직후 갑작스럽게 나와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 장기채 바이백 확대: 재무부는 기존 계획보다 회당 20억달러 더 많은 장기채를 매입하기로 결정. 베센트는 추가 금리 안정 수단을 묻는 질문에 재무부가 “큰 툴킷”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추가 조치 가능성 시사.
- 시장 관심은 장기채 발행 축소 가능성: 재무부는 8월 5일 향후 국채 입찰에 대해 기존의 ‘추가 증액 가능성’ 대신 ‘잠재적 변화’를 검토한다고 표현. 일부 투자자는 향후 장기채 발행 규모 축소 또는 단기채 발행 확대를 통한 장기채 추가 바이백 가능성을 거론. 다만 입찰 규모 변경은 빨라도 11월 분기 리펀딩 발표 시점으로 예상.
- 바이백 효과는 제한적: 도이체방크 추산으로 전체 연방부채 만기를 단 1개월 줄이려 해도 약 1,00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바이백이 필요. 실제 발표 직후 30년물 금리는 큰 폭 하락했지만 다음 날 상당 부분 되돌림.
- 근본 문제는 그대로: 장기채 발행 축소 역시 단기적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지만 지속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 기사에서는 40조달러에 달하는 미 국가부채와 강한 경제가 장기금리 상승의 근본 요인으로 지적되며, 베센트의 조치는 상승 모멘텀을 일시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도 펀더멘털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고 설명.
https://www.barrons.com/articles/bessent-treasuries-bonds-toolkit-auction-buyback-bf9fa1c4?st=2sUYQJ&reflink=article_copyURL_share
비트코인 급등…기관 수요·숏커버링·규제 기대 결합(WSJ)
- 비트코인 가격 급등: 수주간 낮은 변동성과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 9% 이상 상승, 장중 7만9,455달러로 5월 말 이후 최고치 기록. 이후 7만6,679달러 수준에서 거래.
- 기관 자금 유입 확대: Zaye Capital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품에 수요일 약 5.2억달러 순유입, 약 3개월 반 만에 최대 일간 유입. 기관 현물 수요 증가와 숏 포지션 청산에 따른 강제 매수가 상승을 촉진.
- 미 재무부 장기채 매입 확대도 호재: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건당 20억달러→최소 4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 금리 하락 기대와 함께 금·은·비트코인이 동반 상승. 다만 일부 시장 관계자는 40억달러 규모 자체의 장기금리 억제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 미국 부채 40조달러 돌파도 ‘하드머니’ 수요 자극: 선진국 정부부채 확대와 미국의 높은 부채상환 비용이 달러 약세 및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비트코인·금 수요를 자극. DXY는 0.2% 하락한 98.798, 금 +1.5%, 은 +2.1%.
- Clarity Act 진전 기대: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자산 규제안인 Clarity Act의 ‘공정한 버전’ 통과를 촉구. 규제 명확성이 높아질 경우 은행·자산운용사·기업의 디지털자산 자금 배분이 쉬워질 수 있다는 기대 확대.
- 거시환경도 우호적으로 평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 제조업 활동 개선, 기업 인플레이션 전망 안정 등으로 경기침체 없이 금융여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비트코인 상승 요인으로 제시.
https://www.wsj.com/finance/currencies/bitcoin-surges-as-institutional-demand-short-covering-clarity-act-progress-converge-a6451d1a?st=xqP2Qv&reflink=article_copyURL_share
유럽 증시, 실적 개선과 산업 재편으로 투자 매력 부각(WSJ)
- 유럽 기업들이 수년 만에 가장 강한 실적 시즌 기록. STOXX Europe 600 기업의 2분기 EPS는 전년 대비 평균 18% 증가. 에너지 기업 효과를 제외해도 약 7% 성장.
- 이익 성장의 범위도 확대. 기존 은행·AI 관련주뿐 아니라 인프라, 에너지 안보, 방위산업 등으로 성장 동력 확산. 정부 지출과 민간투자 확대가 관련 기업 실적을 지원.
- STOXX Europe 600은 올해 약 10% 상승, S&P500의 12%에 근접.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속됐던 미국 대비 유럽 증시의 성과 격차도 최근 축소.
- 에너지·전력 인프라 수혜 뚜렷. BP·Shell은 높은 유가·가스 가격의 수혜, Siemens Energy·Schneider Electric은 데이터센터의 가스터빈·전력관리 수요 증가로 성장. 전력망 투자 확대에 Prysmian도 올해 약 40% 상승.
- 유럽 기술주 비중은 STOXX600의 약 10%로 S&P500과 MSCI EM의 약 40%보다 낮아, AI 버블을 우려하는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분산 효과 제공. ASML, Soitec, AT&S 등 일부 AI·반도체 관련주는 강세.
- 유럽 은행주는 지난 4년간 배당 포함 총주주수익률에서 Magnificent Seven을 상회. 높은 금리와 자사주 매입·배당이 수익성을 지원.
- 다만 자동차는 중국 전기차 경쟁, 소비주는 높은 저축 성향으로 부진하며 에너지 수입 의존과 규제 부담도 지속. 그럼에도 실적 회복에 힘입어 지난주 유럽 주식형 펀드로 2월 이후 처음 주간 10억달러 이상 순유입.
https://www.wsj.com/finance/stocks/stock-market-bargains-are-hiding-in-this-overlooked-place-6239c1ef?st=1TNy6L&reflink=article_copyURL_share
[8월 21일 미국 프리마켓]
미 증시 선물 반등, 장기금리는 높은 수준 유지
- 미 국채금리는 재무부의 차입비용 억제 노력에도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준 유지. 30년물 금리는 5.25% 상회, 10년물은 4.7% 부근.
- 베센트 재무장관은 재무부가 국채시장 안정을 위한 “큰 정책 수단(big toolkit)”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 향후 며칠 내 재정건전화에 대한 강화된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반등. 나스닥100 +0.64%, S&P500 +0.33%, 다우 +0.30%. 다만 S&P500은 여전히 7월 말 이후 첫 주간 하락 가능성.
- 브렌트유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소폭 하락, 배럴당 93.45달러(-0.35%) 수준.
- 베센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기조에 동조하며, 이란과 경제적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들에 대한 추가 압박 가능성을 시사.
삼성전자는 21일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올해 주주환원 잔여 재원이 약 90~110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발생한 현금흐름 중 2024년과 2025년의 주주환원 실적 29조3천억원을 제외한 숫자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 3분기 정규 분기 배당을 포함해 30조원 내외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271
하이퍼스케일러 자체 발전 전력 확대, 기술 리스크 부각(WSJ)
- 빅테크가 AI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발전(off-grid) 설비를 확대하고 있지만, 대규모·급변하는 AI 전력 수요가 발전설비 안정성을 시험 중.
- 미국에서 가동 중인 주요 오프그리드·부분 연결 데이터센터 4곳 중 xAI Colossus, Vantage VA2, Crusoe Stargate Abilene 등 3곳에서 전력·터빈 관련 문제가 보고. xAI 멤피스에서는 가스터빈 균열 및 엔진 크랭크 파손 보도, Vantage는 전력 장애로 약 하루간 디젤 발전기로 전환.
- 원인은 AI 워크로드의 급격한 전력 변동. 계산 시 전력 수요가 급증했다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대형 데이터센터에서는 변동폭이 수백MW~GW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엔진·터빈의 수명 단축과 부품 파손 위험을 높임.
- 설비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서로 다른 발전장비를 혼합 구축하는 점도 시스템 통합 난도를 높임. 장애 발생 시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전력 공급자도 요금 미수취·위약금·수리 및 교체 비용 부담.
- 그럼에도 오프그리드 투자는 확대. Amazon은 텍사스에 최대 7.65GW 규모 천연가스 발전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체들도 잇따라 시장 진입.
현재 문제가 초기 시행착오인지 구조적 한계인지 아직 불확실하며, 문제가 지속될 경우 전력업체의 마진 악화와 하이퍼스케일러의 오프그리드 계획 축소 가능성을 지적.
https://www.wsj.com/business/energy-oil/hyperscalers-off-grid-power-push-comes-with-risks-b1dca338?st=apUkbp&reflink=article_copyURL_share
흑해 수출 차질에 밀 가격 급등…글로벌 식량가격 충격 우려(FT)
-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흑해 항만 및 상선 공격 격화로 밀 선물이 약 3년래 최고 수준까지 상승. 최근 우크라이나 다뉴브강 최대 항구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터미널 등이 공격받으며 곡물 수출 차질 확대.
-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 우크라이나는 5위로 양국이 세계 밀 수요의 약 30% 공급. Oxford Economics는 흑해·아조우해 항만 차질로 올해 글로벌 곡물 수출의 약 17%인 8,600만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 대체 철도·다뉴브 수송으로 보완 가능한 물량은 약 1,700만톤에 그침.
-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주요 흑해 항만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고, 노보로시스크의 러시아 주요 곡물 터미널 3곳도 가동 중단. 우크라이나의 8월 곡물 수출은 전년 대비 약 75% 감소, 러시아 수출도 지난해 460만톤에서 올해 약 220만톤으로 줄어들 전망.
- 특히 양국의 겨울밀 수확이 본격화되고 8월부터 신규 작물 수출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충격이 확대. 다뉴브강도 폭염·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져 선박 적재량 감소와 운송비 상승 발생.
- 여기에 엘니뇨·가뭄·이란 전쟁에 따른 비료 부족까지 겹치며 식량 인플레이션 우려 강화. Oxford Economics는 글로벌 식품가격이 올해 11.8%, 2027년 4.8%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일부 분석가는 현재 가격이 장기적인 흑해 공급 차질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평가. SovEcon은 최근 기록한 3년래 밀 가격 고점도 조만간 넘어설 가능성을 제시.
https://www.ft.com/content/91f17b0f-9c31-483e-b828-d90dad931a2f?syn-25a6b1a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