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mit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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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그때 되는 것에 투기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을 평가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시장을 추종하라. * 면책 조항 - 본 채널은 개인적인 스터디와 매매 복기, 자료 수집 등으로 사용되며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님. - 본 채널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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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인해 체감 시장 유동성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전닉 자사주 매입으로 시장 바닥 다지기 + 연금 투신 포트 리밸런싱(반도체 컬러 중화)이 동시에 진행됐던 최근 시황
단기 조정이든 주도 섹터 쏠림이든 방향성이 곧 나와줘야 할 구간
| 2 | 코스피 코스닥 ADR
출처: 스탁이지 | 476 |
| 3 | 다음 국면에서는 ① 유통채널 가격 인상에 따른 3분기 OPM 레버리지 확인, ② 4분기 직납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LTA 가격 상승, ③ 하반기 중 Murata의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
*iM 고의영 위원님 자료 발췌 | 527 |
| 4 |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양승수 연구원입니다.
금일 삼성전기의 1조 722억원 규모 MLCC 공급계약 공시와 관련해 간단히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과 달리 단일 제품이 아닌 여러 고용량 MLCC 제품군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주력은 1005 사이즈 47uF 제품이며, 이외에도 100uF와 10uF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공급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MLCC는 단순히 정전용량만으로 제품의 생산 난이도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동일한 용량이라도 사이즈, 정격전압, 사용 온도 조건 등에 따라 생산 난이도와 수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제품들은 용량은 상이하지만 전반적으로 고사양·고부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어, 수익성 역시 높은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여러 제품이 혼합된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계약 단가 또한 이전 공급 계약 대비 우호적인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이번 계약의 성격입니다. 고객사가 향후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기의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일정 규모의 계약을 우선 체결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 고객사의 요구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해당 고객사향 실제 공급 물량은 금일 공시된 계약 규모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다른 글로벌 고객사들과 AI용 MLCC 공급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 가능성 역시 열려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대규모 MLCC 공급계약 공시입니다. 공시되지 않은 계약까지 포함할 경우 삼성전기의 AI용 MLCC 수주잔고는 이미 2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삼성전기의 2025년 전체 MLCC 매출액이 약 4.5조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 현재 확보된 AI용 MLCC 수주잔고의 규모와 2)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고려할 때, AI용 MLCC의 실적 기여는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309 |
| 5 | 씨티 반도체 컨퍼런스 - 반도체 투심 최악
25년 4분기: 반도체 하락 후 횡보. 투심 악화 (AI CAPEX 버블 우려)
26년 상반기: 반도체 폭등. 포트에 없으면 바보 취급 (밸류체인 호실적, 메모리 가격 급등)
26년 3분기 현재: 반도체 하락 후 횡보. 투심 악화 (AI CAPEX 버블 우려)
무엇이 반전의 트리거가 될 지 생각해보면 (중요도 순으로)
1) 밸류체인 호실적 (특히 앤트로픽 오픈AI), 27-28년 반도체 실적 추정치 상향
2) 매크로 호재 및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3) 새로운 성장 네러티브 (AI 에이전트 대중화, AI 헬스케어 등등)
4) 감동적인 주주환원 | 596 |
| 6 | 씨티: 반도체(SEMIS) 피드백
지난주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투자자들과 나눈 대화에 따르면,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심은 여전히 매우 비관적(bearish)입니다. 흥미롭게도 미지근한 주가 흐름(지난주 NVDA 등)으로 인해 테크 전문 투자자(tech spec)보다 일반 투자자(generalist)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재에는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호재는 갈수록 매도 기회로 활용되는 분위기입니다. 컨퍼런스 기간 중 AI 반도체 관련 부작용이나 음성적인 데이터 포인트는 찾을 수 없었으나, 금요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3.5%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파격적인 2027년 매출 가이던스 제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반면, 소프트웨어 지수(IGV)는 특히 세일즈포스(CRM) 실적 발표 이후 한 주간 6% 상승했습니다.
8월 내내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순환매(Rotation)가 이어졌으며, 투자자들의 핵심 FAQ는 이러한 흐름이 9월과 하반기에도 지속될지 여부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NVDA가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2배 수준에서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반도체 섹터에서는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 바이사이드(Buyside)에서는 앤스로픽(Anthropic)의 ARR(연간 반복 매출) 성장 둔화를 여전히 경계하고 있으며, 향후 예정된 IPO에 대해서조차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투심을 돌려놓을 반전 계기(turnaround)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2주 뒤 산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형 미테크 컨퍼런스(씨티그룹/셀사이드 컨퍼런스)가 분기점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호재가 또다시 무시되는 흐름이 반복될까요?
——
상반기에는 반도체 외의 종목을 들고 있으면 조롱받고, 지금은 반도체를 들고 있으면 조롱당하기 시작한듯. 7월에는 투심이 바닥을 쳤고, 8월은 지속적인 의심의 벽을 마주 - 언제나 조롱받는 섹터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보긴 함
https://t.me/kkkontemp/2518 | 229 |
| 7 | 헤지펀드 글로벌 테크 익스포저 | 1 061 |
| 8 | 코스피 코스닥 ADR | 878 |
| 9 | 『글로벌 주식전략; 국가자본주의와 주식시장』
글로벌전략 김성환 ☎️ 02-3772-2637
- 자유주의, 케인즈주의, 신자유주의 그리고 국가자본주의
- 서방/자유주의 진영의 국가들이 국가자본주의로 이동하는 이유
- 국가자본주의의 부상이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53552
위 내용은 2026년 08월 27일 08시 00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 815 |
| 10 | SPX OPX
사실 지수는 테크 투자자들과 달리 최근에 무난하게 잘 가고 있음
지수 차원에서도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헷지만 하고 뚜렷한 방향성 베팅은 안 보임
테크 섹터만으로 지수가 흔들리지 않는 것 자체가 Sector Allocation 단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우 건전해진 것
이제 채권 vs 주식이라는 자산 간 매력도 노이즈 정도가 메인 리스크 | 784 |
| 11 | 높아진 투자심리, 매수 가능한 위치에 있는 종목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계절적·사이클상의 역풍, 그리고 시장 주도주들의 주가 흐름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 겹치면서 나는 점점 더 신중한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 요인들 중 어느 하나만으로 약세장을 선언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 요인이 동시에 겹치기 시작하면 이를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특히 투자심리는 극단적인 수준에 가까워질 때 가장 유용한 신호가 되며, 단독 지표로 보기보다는 가격과 거래량의 움직임과 함께 판단해야 한다.
현재 시장이 보내는 신호는 포지션을 더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종목 선택을 더욱 까다롭게 하며, 시장이 추가 익스포저를 늘릴 만한 자격을 스스로 증명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쪽이다.
시장 주도력이 다시 개선되고 양질의 매매 셋업이 늘어난다면 다시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장에서 억지로 매매를 만들어내기보다는 자본을 지키면서 승산이 높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편을 택하겠다.
- 미너비니 X 코멘트 | 980 |
| 12 | 한국·대만 헤지펀드 익스포저 — 고점권 유지 속 한국 중심 디리스크
‒ 대만 Gross 약 4.3%, Net 약 6.3%로 최근 고점에서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역사적 고점권
‒ 한국 Gross는 약 3.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Net은 8% 부근 고점에서 약 4.5%까지 빠르게 하락
‒ 아시아 테크 포지셔닝 부담은 여전히 높지만, 최근에는 특히 한국에서 롱 익스포저 축소가 두드러지는 모습
source: Goldman Sachs | 1 139 |
| 13 | GS Chart of the Day — Momentum Leadership Shifting?
‒ 7월 말 디레버리징 이후 반등했던 High Beta Momentum이 다시 하루 -6.4% 급락. 같은 날 S&P500 -0.69%, AI 관련 지수 +0.66%였다는 점에서 지수보다 팩터 내부 변동성이 훨씬 큰 상황.
‒ 올해 High Beta Momentum의 하루 -5% 이상 급락이 20회를 넘어서며, 최근 5년 전체 횟수를 이미 상회. 모멘텀 팩터 변동성은 코로나 이후 최고권인데 S&P 변동성은 낮게 유지되고 있음.
‒ 핵심 변화는 모멘텀 자체의 붕괴보다 ‘구성 종목 교체’. 12개월 승자와 최근 3개월 승자의 중복 비중이 수년래 최저로 내려가면서 장기 주도주와 단기 주도주가 갈라지기 시작.
‒ 반대로 12개월 승자 가운데 최근 3개월 패자로 돌아선 종목 비중은 고점권. 즉 지난 1년간 가장 잘 갔던 종목들 상당수가 최근에는 상대 약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미.
‒ 섹터로 보면 12개월 모멘텀은 여전히 AI·반도체가 최대 Long인 반면, 최근 3개월 모멘텀에서는 AI/반도체가 Short 쪽으로 이동.
‒ 정반대로 소프트웨어는 12개월 모멘텀에서 최대 Short였지만 최근 3개월 모멘텀에서는 최대 Long으로 올라옴. 단기 시장 리더십이 AI·반도체 → 소프트웨어 방향으로 이동하는 신호.
‒ 실제로 3개월 모멘텀과 12개월 모멘텀은 올해 대부분 같이 움직였지만 최근 급격히 디커플링했고, 이날은 3개월 모멘텀이 12개월 대비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하루 상대성과를 기록.
‒ 기존 High Beta Momentum은 사실상 AI Winners 및 ‘반도체 강세/소프트웨어 약세’ 트레이드와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왔음. 그래서 최근 소프트웨어 반등과 반도체 약세가 모멘텀 팩터 전체를 흔드는 중.
‒ 포지셔닝은 고점 대비 상당히 정리됐지만 아직 완전히 가볍지는 않음. GS Prime 기준 모멘텀 익스포저와 Gross Leverage 모두 1년 기준 48%ile까지 내려왔지만 5년 기준으로는 여전히 90%ile.
‒ GS의 결론은 모멘텀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당분간 변동성은 높을 가능성. 앞으로 AI 수혜주가 다시 주도권을 되찾을지, 소프트웨어 회복이 6개월 모멘텀까지 번질지가 다음 리더십을 가를 핵심 변수. | 1 487 |
| 14 | 전례없는 급락,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반등의 크기 By Jay
JP모건에 따르면, 지난 7월 아시아 모멘텀 팩터 수익률이 -37.1%를 기록했다. -6시그마급 충격으로, 30년 데이터를 통틀어 최악이다.
즉 지금 시장에 남아 있는 그 누구도 이런 강도의 붕괴를 겪어본 적이 없다.
붕괴 이후엔 그럴듯한 원인 분석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전부 사후적이다. 사건 전에 이 정도 낙폭을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경험해본적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원인은 늘 지나고 나서야 정리된다.
그래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전례 없는 하락이었다면, 회복의 경로 역시 과거 데이터로 가늠하기 어려운 영역일 수 있다.
급락 후엔 보통 전고점 회복이냐, 회복 실패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 지금 분위기는 후자 쪽이 좀 우세하지 않나 싶다.
반등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배경도 있다. 미국 증시는 역사적 신고가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고, 센티먼트는 중립을 지나 조금씩 과열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국 시장이 이 흐름에서 완전히 따로 놀 수는 없다. 글로벌 유동성과 위험선호가 살아나는 국면이라면, 아시아 모멘텀의 반등 역시 그 힘을 받을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회복 불가능 쪽으로 미리 단정할 근거는 더더욱 없다. 반등 과정에도 온갖 의견이 쏟아지겠지만, 정답은 이번에도 지나고 나서야 확인될 것이다. (해프닝이었다, 이러면 좋을텐데..)
빠지는 것도 처음 겪는 수준이었다면, 오르는 것도 처음 겪는 수준일 수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봐야 한다. | 1 323 |
| 15 | 낙폭과대 회복의 시간은 끝나간다, 이제는 주도주를 찾아야 할 때 by Jay
지수가 급락한 직후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전략은 의외로 단순하다. 많이 빠진 걸 사는 것.
투심이 조금씩 살아나는 국면에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뭐가 제일 많이 빠졌지”부터 찾는다. 낙폭과대 전략이 반등 초입에서 늘 유효했던 이유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전자와 닉스가 저점 대비 40~50% 반등했다는 건, 어지간한 개별 종목들이 그 이상 회복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뜻이다. 낙폭과대 종목들이 힘을 내면서 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나면 투자자들의 머릿속엔 새로운 질문이 자리 잡는다.
“많이 빠져서 일단 올랐는데, 여기서 더 갈 수 있을까?” 지금 시장은 바로 그 질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낙폭과대 회복의 서사가 저물고, 다음 주도주를 탐색하는 국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다음 주도주는 누가 될까
후보는 여럿이다. 화장품처럼 이미 신고가를 찍은 종목들이 관성을 이어갈 수도 있고, 여전히 식지 않은 AI 투자 기대감을 등에 업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잦아들면서 오래 소외됐던 바이오가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 질문에 답하려면 하락을 이끈 원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레버리지를 비롯한 수급적 요인이 한국 증시 하락의 주된 동력이었다면, 반등 과정을 결정짓는 것 역시 결국 수급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키는 외국인이 쥐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월의 어질했던 변동성에 놀라 여전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을 다시 끌고 갈 힘은 개인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외국인은 이 국면에서 무엇을 살까. 답은 명확하다. 이익 모멘텀이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와 궤를 같이하는 종목이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겹쳐 놓고 보면 결국 답은 하나로 좁혀진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돋보일 수밖에 없는 구도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할 때
바닥에서 반등하는 종목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민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얼마나 더 오를까”가 아니라 “어느 종목이 전고점을 더 빨리 회복할까”, “어느 테마와 업종이 다음 주도주 역할을 맡을까”로.
낙폭과대의 시간은 끝나간다. 이제는 진짜 옥석을 가릴 시간이다. | 820 |
| 16 | بدون متن... | 1 029 |
| 17 | بدون متن... | 1 248 |
| 18 | 시황 | 1 896 |
| 19 | https://m.blog.naver.com/stalk0218/224374056439 | 1 536 |
| 20 | GS Tony Pasquariello 시장 코멘트 (8/4)
1. 7월에는 유가가 20% 급등했고, 미국 30년물 국채는 32bp 매도됐으며, 시장의 컨센서스 포지션도 거세게 되감겼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S&P 500은 월간 기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며칠 동안 ‘올드 아이언사이즈’는 늘 그래왔듯 역경을 뚫고 전진하고 있으며, 운이 따른다면 오늘 오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도 넘어설 수 있다.
2. 매매 환경이 쉬웠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2분기의 포물선 같은 상승 국면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고, 시장은 AI 설비투자에 대해 타당하면서도 매우 까다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실적 시즌은 일부 미국 메가캡 기술주가 여전히 강력한 상방 컨벡시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펀더멘털 측면에서 다시 확인시켜줬다.
3. 결론부터 말하면 2분기 실적은 훌륭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미국 포트폴리오 전략 보고서에 담겨 있다. 눈에 띄는 헤드라인인 전년 대비 EPS 성장률 +46%, 비상장 기업 영향 제외 시 +28% 외에도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첫째, 이번 분기는 7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EPS 성장에 해당한다. 둘째, 기술주가 여전히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중간값 기준 종목의 이익도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상당히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
4. 기술적 측면에서는 매주 초가 되면 온갖 포지셔닝 및 투자심리 지표를 담은 이메일이 쏟아진다. 최신 지표들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고 투자자 기반이 극도로 분산돼 있다는 오래된 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최근의 국지적 변동성도 보여준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하면 사상 최고 수준의 팩터 변동성을 방금 경험했다.
5. 자금 흐름과 포지션의 균형을 추정하는 내 방식은 당사의 데이터,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반복되는 패턴에 대한 인식을 결합하는 일종의 연금술에 가깝다.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한정해 내가 평소 사용하는 -10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하면, 현재 롱 포지셔닝 수준은 +6 정도다. 참고로 올해 저점은 3월 말의 -4, 고점은 6월 말의 +9였다고 판단한다.
6. 시장은 다시 고점까지 조금씩 올라왔지만, S&P 500이 마지막으로 7,600을 웃돌았을 때보다 포지셔닝은 가벼워졌다. 여기에 8월 자금 흐름도 순유입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형 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기초 수요가 건전하고, 기업의 자사주 매입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기술적 여건은 상당히 양호하며, 특히 2분기보다 낮은 레버리지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 다음은 연준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실제 정책 집행 방식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온갖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사실만 지적하고 싶다. 당사의 미국 금융여건지수는 현재 FOMC 회의 이전보다 오히려 더 완화적인 수준에 있다.
8. 또한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넘어가면서 광범위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이 주장의 핵심 근거는 관세 충격의 전년 기저가 소멸하고, 임금과 주거비에서 추가적인 압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분석 체계는 별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 27~29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달력에 표시해둘 필요가 있다. 굳이 덧붙이자면, 이 시기는 여름철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때와는 거리가 멀다.
9.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 가장 명확하고 당면한 위험은 채권시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주 장기물 금리의 움직임은 2023년 하반기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장기금리는 7월 말 4.00%에서 10월 중순 5.10%까지 급등했고, 그 석 달 동안 나스닥 100에 큰 타격을 줬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을 감안하면 시장의 급격한 불안정이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 다만 큰 방향에서는 수익률곡선이 더 가팔라지고, 글로벌 부채 부담을 둘러싼 불안이 간헐적으로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돼온 패턴이기도 하다.
10. 모든 상황을 종합해도 시장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변함이 없다. 미국 주식시장의 기반은 견고하다.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는 충분히 양호하게 작동하고 있고, 실적은 훌륭하며, 기술적 여건은 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고, 1조달러 규모의 AI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매 환경이 쉽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압도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들은 여전히 뚜렷한 상승 방향의 주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의견은 환영한다. | 2 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