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AI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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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전 브리핑 · 2026-08-25
야간선물이 -1.77%로 국내 시초 하방을 직접 가리키고 있다. 미국 현물 혼조(S&P -0.28%·나스닥 -0.76%·다우 +0.26%)는 방향성이 엇갈리지만, 선물 시장은 마감 후에도 기술주 중심 매도를 이어갔고(나스닥선물 -0.89%), 그 압력이 야간선물에 고스란히 전이됐다.
• 기술주 약세가 국내 하방을 이끄는 직접 경로다. 나스닥과 다우 간 격차가 1.0%p를 넘는다. 다우가 플러스를 지킨 것은 경기·가치주 순환 매수 덕분이고, 기술·성장주 매도가 주도했다. 국내 개장에서도 반도체·2차전지 등 성장주가 먼저 눌릴 가능성이 높다.
• 공포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절대 수위는 낮다. VIX는 전일 대비 +4.76% 뛰었으나 15.85로 극단적 공포 구간과는 거리가 있다. 패닉 매도보다는 기술주 차익·헤지 성격의 조정으로 읽히고, 낙폭 확대보다는 제한적 하방이 기본 시나리오다.
• 금리와 달러는 중립~소폭 우호. 미 10년물이 3.5bp 하락해 4.70%에 안착했고, DXY는 98.98로 소폭 상승(+0.19%)에 그쳤다. 원화 약세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 오늘 시초는 하방 우세, 갭 지속성이 관전 포인트다. 야간선물 -1.77%가 개장 갭 하락을 예고한다. 다만 VIX 15.85의 낮은 공포와 미 금리 하락은 갭 이후 추가 급락보다 낙폭 되돌림 시도 가능성을 열어둔다. 개장 직후 기술주·반도체 섹터의 매도 강도와 갭이 지속되는지 여부가 오늘 흐름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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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Asset Memo · 2026-08-24
지수는 외부 충격이 아닌 내부 구조적 취약성에서 무너졌다 — 고금리·고환율이 복합적으로 내리누르는 가운데, 변동성 시장은 아직 충분히 겁먹지 않았다는 역설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 충격의 진원은 금리 구조다. 국고 3년이 3.836%(92%ile, 5년 최고권)까지 올라 있고, 3년-CD 스프레드는 92bp로 커브가 가파르게 스티프닝되어 있다. 이는 시장이 단기 금리 인하 기대를 거의 접은 채 재정·인플레 부담을 장기 프리미엄에 전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미 10년물도 4.704%(98%ile)로 역사적 최고권에 근접해 있어, 글로벌 금리 부담이 국내 디스카운트를 증폭시키는 구조다. 국내 기업 신용 스프레드(51bp)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이 금리 레벨이 지속될 경우 조달 부담이 스프레드로 전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변동성은 과소 반응 중이며, 이것이 다음 충격의 씨앗이다. 지수가 당일 -3.9%, 5일 -4.0%의 연속 급락을 기록했음에도 ATM IV는 53.6%로 11%ile 수준에 불과하다. 더 결정적인 것은 VRP가 -46.6%p로 옵션이 실현변동성(100.2%) 대비 터무니없이 싸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장이 이미 실현된 변동성만큼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이는 헤지 수요가 돌발 재점화될 경우 IV 급등의 연료가 된다. VIX가 15.1(22%ile)로 글로벌 변동성이 중립 이하에 머무는 것이 이 안도를 뒷받침하지만, 역설적으로 글로벌 쿠션이 얇아질수록 국내 IV의 반등 진폭은 커진다.
• 환율 완화가 유일한 상쇄 변수지만, 구조적 해결책은 아니다. USD/KRW는 1383.3원으로 5일 -34.0원 급락(원화 강세)하며 수입 물가·외국인 수익률 측면에서 부분 완충을 제공했다. DXY도 99.58(34%ile)로 달러 약세 기조가 형성되어 있어 신흥국 통화 지지 환경이다. 그러나 이 원화 강세가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으로 즉시 이어졌다는 근거는 현재 수치에 없으며, 고금리 환경이 유지되는 한 환율 완화만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을 상쇄하기는 구조적으로 역부족이다.
• 익일 시초가는 하방 압력 속 맥스페인 자석이 작동할 가능성이 충돌한다. 야간선물이 -2.3%(1074.55)로 마감해 익일 갭 다운 개연성이 높다. 그러나 현물지수 1054.0은 맥스페인 1050에 불과 4.0p 위에 위치해 있어, 만기(202609) 딜러 헤지 관점에서 1050 부근은 수렴 자석으로 기능할 수 있다. 콜월은 1200, 풋월은 800으로 현 지수 대비 각각 원거리에 위치해 즉각적인 감마 방어막 역할은 제한적이다. 야간 미결제약정이 5일 -4,451계약 감소한 점도 포지션 청산이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추가 롤오버 매도가 시초 하방을 가중시킬 수 있다.
종합: 관전 포인트는 IV가 현실을 따라잡느냐다. 실현변동성 100.2% 대비 ATM IV 53.6%의 괴리가 메워지는 속도가 향후 수급 방향을 결정한다 — IV가 빠르게 반등하면 시스템 펀드 매도·헤지 수요 동반 강화로 지수 추가 하방이 열리고, IV가 눌린 채 지수만 반등하면 VRP 음수 환경에서 프리미엄 매수 포지션이 유효해진다. 미 10년물 4.704%가 추가 상승하거나 VIX가 15선을 돌파하는지 여부가 이 갈림길의 외부 트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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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전 브리핑 · 2026-08-24
미국 본장 반등과 국내 야간선물 급락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오늘 시초는 하방 우세이나, 미국발 위험선호가 낙폭을 얼마나 되돌리느냐가 관건이다.
• 미국 본장은 분명히 올랐다. S&P500 +0.43%, 나스닥 +0.43%, 다우 +0.98%로 마감했고, VIX는 -5.5% 급락해 15.13(낮은 공포 구간)까지 내려왔다. 글로벌 위험선호 자체는 훼손되지 않았다.
• 그러나 야간선물은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 야간선물이 전일 야간 대비 -2.29% 하락하며 국내 개장 시초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을 예고한다. 미국 현물 강세가 야간 국내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마감 후 미국 선물(S&P선물 -0.1%, 나스닥선물 -0.17%)도 추가 지지를 주지 못하고 있다.
• 달러와 금리는 방향성을 더하지 않는다. DXY +0.04%로 사실상 보합, 미 10년물은 4.732%(2일 전 수치, 참고 한정)로 큰 변화 없이 중립 구간에 머문다. 환율·금리 측면에서 추가 충격은 제한적이다.
• 오늘 시초는 하방 우세다. 야간선물 -2.29%가 방향을 지배한다. 관전 포인트는 갭 하락 이후 미국 본장 반등(VIX 15.13, 위험선호 양호)을 근거로 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느냐다. 갭이 빠르게 메워지면 미국 서사가 국내를 따라잡는 구조, 갭이 지속되면 야간선물이 선반영한 별도 재료(수급·외국인)가 존재한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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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Asset Memo · 2026-08-21
고금리 천장이 지수 반등의 천장이 될 수 있다. 국고 3년이 5년 최고권(3.853%, 93%ile)에서 추가 7.1bp 상승한 채 고착되는 한, KOSPI200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는 구조적으로 제한된다.
• 반등은 사실이지만, 그 반등을 믿기가 어렵다. KOSPI200은 당일 +1.4%, 5일 +2.3% 올랐다. 그러나 야간선물은 -0.26%로 소폭 밀렸고, 야간 미결제약정이 5일간 -11,647 감소해 상승을 주도하던 포지션이 조용히 빠지고 있다. 글로벌 쪽에서도 VIX가 5일 +1.38p 반등해 16.0에 올라섰고, 다우가 5일 -0.96%로 가장 약했다. 위험선호가 선명하게 복원됐다고 보기 어려운 구도다.
• 원화 급강세가 숨은 변수다. 원·달러는 5일 -38.0원 급락해 1,386.0원(66%ile)에 위치한다. DXY는 99.58(34%ile)로 달러 자체가 약세권이지만, 원화 강세 속도는 달러 약세 속도를 초과하고 있다. 수출 이익 환산 부담과 외국인 환차익 실현 욕구가 동시에 커지는 구간으로, 지수 상승의 일부가 환율 되돌림 매도로 상쇄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 옵션은 싸지만, 싸다는 신호가 곧 방향을 보장하지 않는다. ATM IV 53.7%는 12%ile 수준의 극도 압축이고, 실현변동성(101.9%)이 내재변동성을 48.2%p 상회해 VRP가 깊게 마이너스다. 옵션 매수 우위 환경이지만, 방향 배팅보다 스트래들 등 방향 중립 변동성 매수 쪽 논거가 더 선명하다. 현물(1,096.25)이 맥스페인(1,050)보다 46p 위에 떠 있어 만기 수렴 자력도 잠재한다. 콜월(1,400)은 현 지수에서 현실적 저항이 아니고, 풋월(800)도 유효 지지와의 거리가 크다.
• 크레딧이 유일한 안도 신호다. 회사채 3년 금리가 5일 -14.4bp 하락해 4.348%(79%ile), 국고 대비 신용 스프레드는 49bp까지 좁혀졌다. 고금리 환경에서도 크레딧이 버텨주는 것은 신용 경색 우려가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단, 국고 3년이 계속 오르는데 크레딧 스프레드가 추가로 압축되기엔 체력이 제한적이다.
종합.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다. ① 국고 3년이 3.853% 위에서 추가 상승하느냐 — 주식 밸류 부담이 재부각되는 임계점이다. ② 원·달러 1,380원 하단 지지 여부 — 추가 원화 강세가 수출 섹터 수급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변동성 압축이 극단에 달한 만큼 어느 방향으로든 확대 계기가 쌓이고 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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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전 브리핑 · 2026-08-21
미 국채 금리 급등이 이끈 위험자산 동반 매도 — 오늘 시초는 하방 압력이 우세하나, 야간선물의 제한적 낙폭이 전면 붕괴를 막는 긴장 구간이다.
• 금리가 방아쇠를 당겼다. 미 10년물이 +5.6bp 급등해 4.70%를 찍으며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자극했고, S&P(-0.87%) · 나스닥(-1.0%) · 다우(-1.32%)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금리 주도 매도라는 점에서 단순 차익 실현보다 구조적 압력으로 읽힌다.
• 선물 시장은 마감 후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S&P선물(-0.82%) · 나스닥선물(-0.77%) · 다우선물(-1.23%)이 시간외에서도 추가 하락 중이어서, 현물 지수보다 오히려 악화된 분위기가 국내 개장 창구로 전달된다.
• 풋 포지셔닝이 헤지 심리를 확인해준다. SPX PCR(OI) 1.53으로 풋 잔고가 콜을 압도하며 방어 수요가 두텁다. VIX는 전일 대비 +7.52% 오른 16.01로, 절대 레벨은 낮지만 속도가 경계 신호다. SPX 맥스페인(7,710)이 현물(7,641)보다 위에 있어 만기(8/24)까지 상향 자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금리 급등 국면에서 델타 헤지 흐름이 이를 상쇄할 여지가 있다.
• 야간선물 -0.26%는 하방을 확인하되 진폭을 제한한다. 미국 현물·선물 모두 1% 안팎의 낙폭을 기록한 것에 비해 국내 야간선물의 낙폭이 좁다는 점이 유일한 완충 신호다. 다만 DXY(98.84, 보합)가 달러 강세를 추가하지 않은 만큼 환율발 외국인 수급 충격이 이중으로 겹칠 가능성은 낮다. 오늘 관전 포인트는 시초 갭 하락 이후 금리 방향 — 4.70% 레벨이 추가로 밀리는지, 아니면 소화 국면으로 전환되는지가 갭 지속성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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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방인성입니다.
🏛 FOMC Minutes
* 어제 공개된 7월 FOMC 회의록은 매파 정서가 반대표 3인보다 훨씬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 표결은 알려진 대로 9대 3이었습니다. 해먹, 카시카리, 로건 세 지역 연은 총재가 0.25%p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사회 멤버 중에는 동참자가 없었다는 겁니다.
* 그러나 다수의 참석자가 물가가 내려가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고, 일부는 현재 금융여건이 물가를 2%로 되돌릴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 물가 진단도 구체적이었습니다. 여러 참석자가 지난 1년간의 물가 상승이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정 품목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입니다.
* 시장 여건에 대한 대목도 흥미롭습니다. 회의록은 중동 사태로 유가가 오른 기간 중, 자산시장 전반에서 인플레이션 보상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명목금리는 주로 정책금리 상승 기대로 올랐다고 기록했습니다.
* 유가 급등에도 기대 인플레이션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뜻으로, Fed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회의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금리 논의가 아닙니다. 워시 의장이 제안한 회의 횟수 축소입니다. 그는 연 8회인 FOMC를 6회로 줄이는 방안을 꺼냈습니다.
* 워시는 약 두 달 간격의 6회 일정이면 회의 사이에 더 많은 정보가 쌓이고, 정책 담당자와 스태프가 전략적 통화정책 사안을 숙고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결론은 나지 않았고, 올해 남은 회의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됩니다.
* 그간 워시가 해왔던 포워드 가이던스 폐기, 성명서 축소, 5개 태스크포스와 같은 결입니다. 회의가 줄면 위원회가 급하게 결론 내릴 기회도 줄고, 그 사이 의장이 논의 구조를 재설계할 여지가 커집니다.
* 7월 고용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임금 상승률은 5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7월 물가도 헤드라인과 근원이 모두 둔화됐습니다. 매파들이 근거로 삼던 전제가 이미 흔들린 겁니다.
* 회의록이 매파적이었음에도, 9월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흐름입니다. 8월 고용과 물가가 한 차례 더 남아 있어 판단은 미뤄진 상태입니다.
* 광범위한 매파 심리는 앞서 다룬 기간 프리미엄 상승과 장기금리 부담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다만 실제 데이터가 냉각되는 만큼, 회의록의 매파 톤이 곧 9월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우선 잭슨홀에서의 워시 의장 연설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t.me/AA_2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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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전 브리핑 · 2026-08-20
야간선물이 +2.37%로 튀며 오늘 시초는 상방 우호가 우세하다. 단, 미국 현물이 보합권에 그쳐 갭의 지속성이 오늘 최대 관전 포인트다.
• 야간 시장은 이미 위쪽을 가리킨다. 야간선물이 전일 대비 +2.37% 상승하며 미국장 소폭 강세(+0.2%)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현물만 보면 방향성이 제한적이지만, 야간선물이 이를 압도하며 시초 갭 상방의 직접적 근거가 됐다.
•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이 위험자산·외국인 유입 환경을 동시에 열었다. DXY가 -0.89% 밀리며 98.77까지 후퇴했고, 미 10년물이 -6bp 급락해 4.646%를 기록했다. 원화 강세 압력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가 함께 작동하는 조합이다.
• 글로벌 공포 지표는 위험선호 쪽에 서 있다. VIX가 14.89(-6.0%)로 내려앉아 낮은 공포 환경을 확인한다. 미국 선물도 마감 후 S&P선물 +0.32%, 러셀2000선물 +0.52%로 소형주까지 고루 강세를 유지 중이다.
• 다만 SPX 옵션 포지셔닝은 긴장 요소를 남긴다. PCR(OI) 1.05로 중립에 가깝지만, PCR(거래량) 1.4는 단기 풋 수요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시사한다. 맥스페인(7250)이 현물(7708)과 큰 폭으로 괴리해 있어 만기(8/21) 하향 자석 논리가 잠복해 있다—신뢰도가 낮아 단정하기 어렵지만, 갭 상방 출발 이후 갭이 메워지는지 여부를 초반 30분 안에 확인하는 것이 오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