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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05555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 M&A 이슈가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
▶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 다만 일회성 이익 요인 배제시에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
-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5,000원을 유지
- 2분기 순익은 QoQ 12.2% 증가한 1.82조원을 시현해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상회. 다만 소송 관련 일부 승소에 따른 환입 440억원과 홍콩 ELS 과징금 환입 837억원, PF 사업성 재평가에 따른 충당금 환입 368억원 등을 제외시에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음
- 1) 2분기 은행 원화대출은 QoQ 0.4% 성장했고, 은행 NIM도 1bp 상승하면서 그룹 순이자이익은 3.13조원으로 +3.6% 증가했고, 2) 증권수탁수수료와 신탁이익 등 수수료이익도 추가로 크게 늘어나면서 그룹 수수료이익이 QoQ 26%, YoY 56% 대폭 추가 급증. 3) 1분기 명예퇴직비용 소멸 등에도 증권 성과보수 인식과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으로 판관비는 QoQ 8.8% 늘어났지만, 4) 그룹 대손비용은 4,400억원대로 낮아짐. PF 충당금 368억원 환입 외에도 중앙미디어와 홈플러스 추가 충당금이 총 300억원 내외에 그쳤기 때문
- NIM 상승 등의 영향으로 그룹 순이자이익이 상당폭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수수료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상품운용손익 감소에 따라 증권사 순익이 QoQ 0.9% 증가에 그친 점은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웠던 요인
▶ 최종 CET 1 비율 13.58% 추정. 3분기 자사주 7천억원 발표. 4분기 2천억원 추가 기대
- 2분기 CET 1 비율은 13.43%로 QoQ 13bp 상승해 우리 예상대로 13.4%를 상회. 게다가 감독원으로부터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적용 기간 축소에 따른 RWA 배제 승인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최종 CET 1 비율은 13.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낮은 대출성장률로 인해 2분기 중 RWA 증가 폭이 적었던데다 순익 확대에 따른 보통주자본 증가 효과가 컸기 때문
- 3분기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로 7천억원을 결의해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자사주 취득액은 약 1.4조원이 될 전망. 동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내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분기 중 약 2,000억원 내외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됨
▶ 롯데손보 협상 난항 보도. 성사 여부와 가격 등이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
- 주요 언론에 따르면 신한지주와 JKL파트너스 간 롯데손보 매각 협상에 최근 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 이유는 가격차이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우리는 7월초 보고서에서 신한지주가 롯데손보 M&A시 제시할 수 있는 인수가격이 예상외로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바 있음. 동사는 지난 4월 발표한 NEW 기업가치제고 계획에서 ROE 제고(10%+)를 최우선 순위로 하고 이를 통해 주주환원율을 상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ROIC(투하자본이익률)가 10%를 크게 하회하는 M&A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반하고, 주주들을 설득하기가 어렵기 때문
- 최근 동사의 CET 1 비율이 상당폭 상향되었기 때문에 보험사 인수 검토에 자본비율이 큰 이슈가 되지는 않겠지만 보험사 M&A가 비율 하락 요인이라는 점도 오버페이하기 어려운 제약 요건(인수가 1천억원당 CET 1 비율 약 2.8bp 하락). 롯데손보 M&A 성사 여부와 인수 가격 등은 동사의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관전포인트라고 판단
리포트 ☞ https://buly.kr/4FuyRFV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fincial
| 2 | [KB금융(10556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KB금융(매수/TP: 220,000원): 전 계열사 고른 손익 개선. 총주주환원율도 57%로 상승
▶ 2조원의 순익 시현. 증권 순익 상당히 좋았고, 증자 실시로 이익기여 추가 확대도 기대
-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0원을 유지
- 2분기 순익은 YoY 14.6% 증가한 1.99조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우리예상치도 소폭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 더욱이 홍콩 ELS 과징금 환입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는 점에서 실제로는 예상을 더 상회했으며, 옥의 티라면 NIM이 기대와 달리 하락한 점은 다소 아쉬움
- 1) 은행 원화대출이 QoQ 1.6% 증가했지만 그룹 NIM이 5bp 하락하면서 순이자이익이 감소했는데 펀드 비지배주주지분 이자비용 인식 1,300억원을 제외한 경상 이자이익 감소분은 약 -1.8% 수준이었고, 2) 증권업수수료와 은행 신탁이익이 전분기보다도 2,500억원이나 추가로 증가하면서 그룹 수수료이익이 1.6조원에 달하는 등 QoQ 17.8%, YoY 56.0% 급증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3) 그룹 대손비용은 5,200억원이었는데 중앙미디어와 홈플러스 관련 추가 충당금 680억원을 제외할 경우 4,500억원 내외로 상당히 낮은 수준
- 주요 계열사 중 계리적 가이드라인 변경이 있었던 라이프만 순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을 뿐 은행, 증권, 손보, 카드 등 계열사들의 손익이 모두 개선되었고, 특히 증권은 예견되었던 WM 호실적 외에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S&T 부문도 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2분기 중 4,500억원의 순익을 시현해 상반기에만 순익이 8,000억원에 달했음. 올해 1.7조원 증자 실시에 따른 자본확충 영향이 하반기 중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룹내 이익기여 확대 기대감도 계속 커지는 중
▶ CET 1 비율 13.74%로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 8,800억원. 총주주환원율 57%로 상승
- 2분기 CET 1 비율은 13.74%로 우리 예상치였던 13.73%보다 높았고, 따라서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은 8,800억원으로 우리가 기대했던 8,500억원을 상회
- 다만 하반기 자사주 매입·소각분으로 일단 7,000억원만 공시했고, 1,800억원은 잔여 재원으로 향후 자사주 추가 매입 또는 현금배당 추가 재원으로 검토한다는 입장. 그러나 우리는 1,800억원은 내년 비과세배당 도입에 맞춰 현금배당 추가 재원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따라서 올해 연간 DPS는 5,200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 자사주 1.9조원과 배당 1.8조원를 합한 올해 주주환원 규모 3.7조원은 총주주환원율 기준으로 약 57% 수준임(올해 예상 순익 6.5조원 기준)
▶ NIM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 3분기에도 호실적 지속될 공산 큼.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 예상과 달리 2분기 NIM이 하락한 배경은 기준금리 인상 예상을 감안해 6월 중 선제적으로 조달 규모를 많이 늘렸기 때문. 동사는 자산 듀레이션이 길어 금리 상승분이 대출금리에 서서히 반영되는데다 조달비용률 상승 현상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여 3분기에는 다시 NIM이 상승할 전망
- 최근 증권 거래대금 감소 현상에 따라 증권업수수료가 다소 위축된다고 하더라도 3분기 중에는 홍콩 ELS 과징금 환입 발생이 예상되는데다 NIM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호실적은 지속될 공산이 큼. 증권을 필두로 한 실적 모멘텀에다 주주환원율 또한 타행을 압도한다는 점에서 multiple 우위 현상도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최선호주 계속 유지
리포트 ☞ https://buly.kr/1wmsgK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fincial | 156 |
| 3 | [Citigroup Inc(C.US)/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Citigroup Inc(C.US): 대폭적인 순이자이익 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 2분기 순익 컨센서스 15% 상회. 순이자이익과 판관비, 대손비용에서 모두 호실적
- Citigroup 2분기 순익은 YoY 45.1% 증가한 58억달러(EPS는 3.15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1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 1) 2분기 NIM은 2.54%로 QoQ 8bp나 상승했고, 총대출은 QoQ 2.8% 고성장하면서 순이자이익이 QoQ 8.8%, YoY 12.9% 급증했는데 이 중 Markets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 28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증가하는 등 단순 NIM 개선 뿐만 아니라 프라임브로커리지, 스프레드상품 등 Market 부문 활동 증가가 순이자이익 증가에 상당폭 기여했던 점이 특징적
- 2) 비이자이익은 76.4억달러로 YoY 17.7% 증가했는데, 다만 카드 관련 제휴사 지급액 및 신규고객 유치 비용 증가 등으로 QoQ로는 14.1% 감소해 큰폭의 비이자이익 호조세를 보인 경쟁사들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했던 모습
- 3) 판관비는 YoY 4.7% 증가에 불과했고, 퇴직금 3억달러(올해 상반기까지 총 8억달러)를 제외하면 YoY 2.5% 가량 증가하는데 그쳐 영업이익경비율이 57%대로 급락. 4) 대손비용은 25.2억달러로 QoQ 10.2%, YoY 12.2% 감소. 이는 순상각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개선으로 충당금 전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
- 상업용대출이 크게 늘어나며 총대출이 QoQ 2.8% 증가했고, 예수금은 QoQ 3.2% 늘어나는 등 여수신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
▶ 최근의 주가 약세는 하반기 실적 우려 때문. 비용 선반영으로 과민반응할 필요 없음
- 다만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6월 CPI 발표로 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후퇴한데다 상반기 13%를 상회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TCE)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10~11%로 유지하면서 하반기 실적 부진 우려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
- AI와 자동화, 기술플랫폼 및 마케팅투자 등을 포함해 대규모 추가 퇴직금 지급 등 당초 2027년 이후로 예정되었던 투자를 앞당길 경우 올해 하반기 실적이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회사측은 연간 영업이익경비율 60% 예상)
- 그러나 이는 가이던스를 10%대로 정확히 낮추기 위해 무리하게 비용 처리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며, 그렇더라도 이는 향후 예상되는 투자 비용을 선반영하는 것으로 펀더멘털 훼손으로 보기는 어려움. 앞으로의 이익증가율이 더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 Investor Day에서 300억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 배당금도 12% 인상 예정
- 2분기 CET 1 비율은 12.8%로 QoQ 5bp 상승. 향후 G-SIB 규제 강화에 맞춰 2028년까지 13.1% 달성을 내부 목표로 하고 있음. 내년초 Banamex 지분 연결대상 제외시 상당규모의 RWA가 제거되면서 CET 1 비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가능할 듯
- 동사는 지난 5월 Investor Day에서 300억달러 규모의 다년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한 가운데 2분기 중 40억달러를 집행. 상반기 자사주 매입액은 103억달러로 올해 연간 매입액은 2025년의 133억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3분기부터 DPS는 0.60달러에서 0.67달러로 12% 인상 예정
리포트 ☞ https://buly.kr/4mfDs6s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fincial | 302 |
| 4 | [Bank of America(BAC.US)/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Bank of America(BAC.US): 여수신 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무난한 실적 기록
▶ 비이자이익 호조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7% 상회했지만 여수신 성장은 부진
- BOA 2분기 순익은 YoY 26.6% 증가한 91억달러(EPS 1.2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약 7.1% 상회
- 1) 2분기 총대출은 QoQ 0.7% 성장하는데 그쳤지만 NIM은 2.08%로 QoQ 1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은 160억달러로 QoQ 1.6% 증가했고, 2) 투자은행수수료가 YoY 50% 증가한 데 힘입어 비이자이익은 QoQ 7.1%, YoY 21.8% 증가한 156억달러를 시현
- 3) 판관비는 186억달러로 QoQ 0.5%, YoY 8.4% 증가에 그쳐 비용효율성도 나름 돋보였던 실적. Cost-income ratio가 근래 처음으로 59%대까지 하락했음. 총 판관비 186억달러 중 110억달러 가량은 트레이딩 및 자산관리 실적 호조에 따른 성과연동 비용이었고, 나머지는 인적 자원 및 기술 투자에서 발생. 4) 대손비용은 13.7억달러로 QoQ 2.2% 증가, YoY로는 14.2% 감소. 카드 연체율과 대손상각률이 안정화되면서 소비자금융 NPL이 감소한 점이 대손비용이 양호했던 배경으로 추정됨
- 한편 예수금은 QoQ 감소해 예수금 증가율이 YoY 0.7%에 그쳐 경쟁사들 대비 부진한 성장세 기록 중. 다만 금번 분기에는 계절성 세금 납부 목적의 자금유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총대출도 상업용대출 성장 부진 등으로 QoQ 0.7% 증가에 그쳐 전반적으로 여수신 성장률이 매우 더딘 상황인데 그럼에도 비이자이익 호조 및 비용효율성 개선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실적 기록
▶ 기준금리 인상 효과 등 감안시 순이자이익 증가율은 가이던스 상단인 8% 상회 전망
- 동사는 2026년 순이자이익 증가율 가이던스를 1월 중 5~7%로 제시했고, 4월에는 6~8%로 상향 제시한 바 있는데 이미 상반기에만 순이자이익이 YoY 9.0% 성장했고, 은행 자산·부채가 금리 민감형 구조(금리 상승시 NIM 확대)를 보유하고 있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 또한 감안하면 실제로는 가이던스 상단인 8%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물론 예금 유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점은 하반기 중의 리스크 요인. 다만 동사의 경우 예수금 성장률은 더디지만 그럼에도 수시입출금 계좌와 비이자지급 계좌 잔액 증가율이 예수금 성장률을 크게 웃돌고 있는데다 저금리·저민감형 예수금 비중 자체가 높다는 점도 하반기에 소폭이나마 NIM이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배경임
▶ CET 1 비율 11.2% 유지. 120bp buffer 보유로 성장 투자 및 주주환원에 활용 가능
- 2분기 중 현금배당 20억달러와 자사주 매입 60억달러를 합해 총 80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는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약 12억달러 감소한 수치임
- 2분기 CET 1 비율은 11.2%로 전분기와 동일하게 유지되었음. 대출성장률이 다소 부진하면서 2분기 중 RWA가 QoQ 148억달러 증가에 그친 반면 CET 1 자본은 주주환원 등에도 불구하고 이익 증가로 인해 QoQ 19억달러 증가했기 때문. 현 CET 1 비율 11.2%는 최소 요구 비율인 10%를 약 120bp 상회하는 수치로 잉여 자본은 향후 성장 투자 또는 주주환원 등에 활용 가능할 전망
리포트 ☞ https://buly.kr/AF2iGBb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fincial | 218 |
| 5 | [JPMorgan Chase(JPM.US)/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JPMorgan Chase(JPM.US): 자사주 매입 축소. 향후 유기적 성장 투자 우선시 예상
▶ Markets 부문 강세 기반에 따른 사상 최대의 실적 시현. 이자이익 가이던스도 상향
- JPM 2분기 순이익은 212억달러(EPS 7.7달러)로 YoY 41.2%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시현.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은 169달러(EPS 6.1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7.3% 상회. 일회성 요인으로는 Visa 주식교환 관련 이익 46억달러와 일부 지분투자 이익 10억달러가 있었음
- 호실적 시현의 배경은 1) 2분기 NIM이 2.40%로 QoQ 10bp 하락했지만 총대출이 QoQ 2.6% 성장하면서 NIM 하락 영향을 상쇄해 순이자이익이 QoQ 0.6% 증가한 212억달러를 기록했고, 2) 주식시장 호조로 투자은행과 Markets부문 전반에서 이익이 확대되면서 비이자이익은 QoQ 30.1%나 증가한 318억달러를 시현했기 때문.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QoQ 7.2% 증가하는 등 큰폭의 성장세를 보임
- 3) 판관비는 273억달러로 YoY 14.9% 증가했는데 임금 인플레이션 및 브로커리지 비용과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주로 기인. 4) 대손비용은 25.2억달러로 QoQ 0.3% 증가에 그쳤는데 대출 성장에도 추가 부담은 크지 않았음
- 한편 동사는 Markets 제외 순이자이익 가이던스를 950억달러에서 965억달러로 상향. 이는 장·단기물 시장금리가 예상보다 높은데다 예금 잔액도 탄탄한 측면을 반영
▶ AI 도입으로 인한 비용 감축 기대는 아직까지는 제한적. 기업금융 성장 기회는 확대
-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AI 도입 전략에 따르면 현재 회사 전반에서 1,000여개의 AI 활용 사례가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중요한 핵심 사례는 약 50개. AI 도입 이후 필요 인력이 30~40% 감소한 사례도 있었지만 해당 인력이 상당부분 다른 업무로 재배치되고 있어 단기간내 전사적인 인건비 절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 향후에도 고객서비스 투자비용 및 경쟁 심화로 비용절감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 향후 주목할 비용은 AI모델의 토큰 사용료. 상반기 토큰 비용은 미미했지만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토큰 사용료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어 2027년 이후에는 새로운 비용 부담으로 부각될 가능성 있음
- 한편 세계적인 AI 투자 확대 현상은 동사의 기업대출 수요에도 영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건설·설비 등 연관산업 투자와 자금조달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대출과 지급결제, 채권발행 및 자금조달 주선 등 기업금융 전반의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RWA 증가로 CET 1 하락. 자사주 매입보다 유기적 성장 투자를 우선시할 가능성 높음
- 2분기 CET1 비율은 14.1%로 QoQ 20bp 하락. 대출과 Markets 부문 자산 확대에 따른 RWA 증가와 주주환원 등이 순이익 증가분을 상회했기 때문
- 한편 2분기 배당지급액은 40억달러(DPS 1.50달러), 자사주 매입은 62억달러로 총 102달러를 주주환원에 사용했는데 분기 DPS는 3분기부터 1.65달러로 인상할 예정
- 자사주 매입이 전분기대비 19억달러 감소한 점이 인상적. 글로벌 인프라 및 디지털 금융 부문 등을 목표수익률 약 17%를 달성할 수 있는 유기적 성장 기회로 보고 있어 향후에도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확대 가능성은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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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7월 넷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단기적으로는 valuation 매력 높은 은행 위주로 접근 권고
▶ 전주에도 은행주 큰폭 추가 초과상승. 강세 배경은 전전주와 동일. 1) 국내 기관 순매수 지속, 2) 금리 모멘텀, 3) 환율 하락 등
- 전주 은행주는 0.6% 추가 상승해 KOSPI 하락률 8.8%를 2주연속 큰폭 초과상승. 은행주는 올해 상반기 중 KOSPI를 83.7%p 초과하락했지만 7월에만 약 32.7%p 초과상승 중. 은행주 강세의 배경은 전전주와 동일했는데 1) 반도체 조정 양상 지속으로 국내 기관들이 계속적으로 은행주를 매수하고 있고, 2) 한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면서 금리 모멘텀도 이어지고 있으며, 3)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80원선을 하회하는 등 원화 강세 현상으로 은행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 주도업종 하락으로 방어적 매력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미국 6월 CPI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7월말 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되었기 때문. 다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해 하락 폭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 지속. 한때 1,480원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1,486.0원으로 마감해 한주간 12.5원 추가 하락
- 외국인은 지난주 KOSPI를 7,460억원 순매수했지만 은행주는 1,090억원을 순매도했고, 국내 기관은 KOSPI를 약 1.6조원 순매도했지만 은행주를 2,000억원 순매수. 지난주에는 KB금융만 약 500억원의 자사주를 순매수하면서 모든 은행들의 상반기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 얼라인의 JB, BNK 통합 제안의 시장 반응은 밋밋. 긍정적 요인은 있겠지만 현실화가 어렵다고 보는 여러가지의 어려움들 존재
- 얼라인파트너스의 JB, BNK 통합 검토 공개 제안에 대한 시장 반응은 뜨겁지 않은 것으로 추정. 발표 이후의 주가 반응도 이를 반증
- 얼라인의 내부 목적(15%룰에 따른 지분 매각 리스크, 사모펀드로서 향후 exit시 매각 더 용이)은 차치하고라도 통합시 장점은 분명히 존재. 우리는 은행지주사 대형화에 따른 성장성 확대 및 영업 경쟁력 강화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1) 신용등급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률 하락, 2) 통합시 AI 중복 투자 감소 및 전산시스템 비용 절감, 3) 통합 은행지주 시가총액 증가에 따른 MSCI 지수 편입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영향은 가능
- 다만 은행간 통합이라는 것이 각사 내부의 필요성과 절실함에서 시작되어도 쉽지 않은 작업인데 정치권도 아닌 일부 주주의 요청과 압력으로 현실화될 것으로 보기는 쉽지 않은 편. 통합 추진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 재무적 효과가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 고유의 지역 정서 등을 고려할 때 영호남의 은행지주사가 서로 합쳐지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밖에 없고, 2) 통합 후의 헤게모니를 누가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공산이 커 이는 통합 작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며, 3) 지역 기반이 상충되어 통합에 따른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일부 중복 부분에 대한 인력 감축은 불가피해 노조와 직원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4) 수익성이 엄연히 다르다고는 하지만 JB와 BNK의 PBR 차이가 상당히 커 단순 시가 기준으로 통합비율을 산출시 BNK 주주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
- 8월 7일까지 검토 착수 여부에 대한 회신을 요청했는데 이사회의 결정이 관건. 검토에 착수할 경우 컨설팅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용 문제도 논란이 될 전망
▶ KB와 신한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 큰 상황. 중장기 선호 종목으로 대형은행지주사 유지. 단기적으로는 우리와 iM금융 추천
- 금주 신한지주와 KB금융을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 개시. 특히 양사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큰 만큼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시현될 지가 시장 관심사. 그동안 은행주는 매번 실적시즌 전후로 주가가 크게 상승해 왔지만 1분기에는 부진했던 바 있음
- 중장기적으로 은행주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근 초과상승 폭이 컸던 만큼 일시적으로는 조정을 보일 여지도 있음. 은행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KB와 신한, 하나금융 등 대형은행지주사를 중장기 선호 종목으로 유지. 다만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주가가 매우 부진했던 우리금융과 iM금융 등이 Gap 메우기 측면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우리금융(매수/TP 43,000원)과 iM금융(매수/TP 24,500원)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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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7월 셋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전고점 뚫은 KB와 신한. 실적 차별화도 더 커질 전망
▶ 전주 은행주 큰폭 추가 초과상승. 1) 순환매 발생으로 국내 기관 대거 순매수, 2) 금리 모멘텀 지속, 3) 환율 큰폭 하락 등에 기인
- 전주 은행주는 3.5% 추가 상승해 KOSPI 하락률 7.6%를 또다시 큰폭 초과상승. 지난주 은행주 추가 초과상승의 배경은 1) 반도체업종 조정 양상이 지속되면서 타 업종들로 순환매가 발생하자 국내 기관들이 대거 은행주를 순매수하고 있고, 2)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면서 금리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으며, 3) 원/달러 환율마저 1,500원선을 하회하는 등 수급 상황과 매크로 지표 모두 은행주에 우호적인 양상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 우리 예상대로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지난주 지난 2월의 직전 고점을 뚫고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중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이란 긴장 재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6월 FOMC 의사록 발표, 여기에 6월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추가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6%로 한주간 7bp 추가 상승. 한편 원/달러 환율은 SK하이닉스 ADR 상장 기대감과 한일 외환당국 공조 가능성 등이 부각되면서 큰폭 하락. 1,498.5원으로 마감해 한주간 31.5원 급락
-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KOSPI와 은행주를 각각 4.4조원과 2,450억원 순매도했지만 국내 기관은 KOSPI를 7,94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은행주를 5,080억원이나 순매수. 특히 KB금융과 신한지주를 2,960억원과 1,240억원 순매수해 국내 기관 매수세가 양사에 몰리는 모습
▶ 6월 NIM 예상보다 낮지만 대출성장률은 기대치 상회. KB와 신한은 실적이 예상 상회할 가능성, iM과 BNK는 기대치 하회 전망
- 6월 월중 NIM이 예상보다 낮아지면서 2분기 은행 평균 NIM 상승 폭은 QoQ +1bp에 그칠 것으로 전망.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은행들이 6월에 조달 규모를 선제적으로 늘리면서 조달코스트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됨. 일부 은행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은행들의 2분기 NIM은 플랫(QoQ 0%) 예상. 반면 대출성장률은 6월에 예상보다 더 크게 늘어나 대출성장률은 예상을 상회할 전망. 따라서 순이자이익 추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을 듯
- 한편 증권자회사 호조 등으로 KB금융과 신한지주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진 반면 iM금융과 BNK금융 등 일부 중소형은행들의 경우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은행 채권트레이딩 손실과 캐피탈 주식평가손(코스닥 주가 부진) 발생 등이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은행별 2분기 실적 차별화 현상은 예상보다도 더 커질 것으로 보임
▶ 금주 주요 이슈는 16일 금통위. 만장일치 25bp 인상 전망. 15일 금융위 정례회의도 ELS 과징금 환입 여부 결정될 수 있어 주목
- 금주 주요 이슈는 16일(목) 예정된 한은 금통위. 그동안 한은이 금리 인상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보내온 만큼 채권전문가 모두 만장일치로 25bp 인상 전망.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넘어섰고, 경제성장률과 환율 및 부동산 등 모든 측면에서 금리를 올릴 당위성이 충분하기 때문. 다음 추가 인상 시기는 10월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이미 시중금리에는 금리 인상 기대가 반영되어 있지만 3년 6개월만에 피벗국면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금번 금통위의 의미는 남다를 듯. 만약 금통위원 중 빅스텝(0.5% 인상) 주장이 나올 경우 시중금리에 추가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 15일(수)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도 주목할만한 요인. 만약 최종 결론이 나온다면 홍콩 ELS 과징금 환입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PBR 1배 도달해 직전 고점을 뚫은 KB. 은행주 전반에 투자심리 개선 요인. 신한과 하나도 확연한 전고점 상향 돌파 가능성 높음
- KB금융 주가가 180,000원을 상회해 직전 고점을 뚫고 2026년말 추정 BPS 기준 1.0배에 도달. 지난 2월의 고점 형성 이후 약 5개월만인데 그동안 반도체업종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PBR 1배 도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음
- 금리와 환율, 실적 측면에서 은행주는 추가 반등을 모색할 여지가 높고, 업종내 주도주인 KB금융의 주가 상승 현상이 은행주 전반에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신한지주와 하나금융도 조만간 확연히 전고점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및 대형은행지주사 위주로 관심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는 기존 의견을 계속 유지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KB금융(매수/TP 220,000원)과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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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iM금융(13913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iM금융(매수/TP: 24,500원) : 아쉬울 2분기 실적. 자사주 확대와 외국인 수급은 긍정적
▶ 1분기 대비 개선되는 순익 기대했지만 컨센서스 하회해 다소 아쉬움 남는 실적 예상
- iM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500원을 유지
- 2분기 순익은 QoQ 6.1% 감소한 1,4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컨센서스 하회 예상의 배경은 중앙미디어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 30억원 적립 등과 더불어 코스닥 시장 부진으로 캐피탈에서 보유 유가증권관련손실이 다소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 1) 2분기 은행 원화대출은 기업대출 증가에 힘입어 +1.5%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2) 은행 NIM은 우려와 달리 선방해 QoQ 플랫 추정. 따라서 그룹 순이자이익은 QoQ 2% 이상 증가할 전망. 3)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증가로 그룹 수수료이익도 소폭이나마 추가 개선 예상. 다만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관련손과 코스닥 부진으로 캐피탈에서 유가증권손실이 발생하면서 기타비이자이익은 다소 저조 추정. 4) 그룹 대손비용은 증권의 콘텐트리중앙 주식담보대출 관련 추가 충당금 30억원 적립 등에도 820억원 내외에 그쳐 나름 양호한 수준 기대
- 1분기 대비 개선되는 2분기 순익을 기대했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여 다소 아쉬움이 남는 실적 예상
▶ CET 1 비율 10bp 개선 전망. 하반기 자사주 규모는 전년동기 2.5배인 500억원 기대
- 2분기 CET 1 비율은 12.12%로 QoQ 10bp 개선 전망. 동사는 아직 중간배당을 하지 않는데다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 400억원 중 2분기의 매입 규모는 215억원 정도였고, 2분기 대출성장률도 1분기보다는 낮아지면서 당기 순익에 따른 보통주자본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상반기 40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500억원(전년동기 200억원의 2.5배)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 발표하면서 2024년말 밸류업 계획 발표시 목표로 했던 2027년까지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조기 달성할 전망. 2027년부터는 비과세배당 실시 시점에 맞추어 속도감있게 현금 배당을 늘릴 계획
- 동사는 밸류업 계획상 CET 1 비율 12.3% 상회가 총주주환원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는지 여부의 중요한 트리거이므로 12.3% 조기 달성이 중요한데 3분기 중 12.3%를 상회한 이후 밸류업 업그레이드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CET 1 비율 12.3% 상회를 위해 iM증권 잔여지분 인수 가능성 및 신용평가모형 업그레이드 승인 등 다각도의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외국계 롱머니 추가 유입 가능성. 내년 배당매력 커지고 현 PBR 0.43배, PER은 5.9배
-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46.29%로 3월말대비 2.4%p 상승해 동기간 외국인 지분율이 거의 유일하게 큰폭 상승(KB금융 지분율 상승은 과거 보유 자사주 소각 효과 때문). 이는 캐피탈로 추정되는 외국계 롱머니 유입 때문인데 캐피탈의 경우 국내 은행주 매수시 대량 매수에 따라 대부분 5% 이상 지분공시를 했다는 점에서 추가 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아직 5% 지분 미공시)
- 자사주 확대로 인해 올해 기대배당수익률은 약 4.2%에 그치지만 내년부터 배당이 의미있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배당매력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 2분기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현 PBR 0.43배, PER 5.9배에 불과해 가격 매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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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하나금융(08679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하나금융(매수/TP: 166,000원 - 상향):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은행 중 가장 높은 NIM 상승 예상
▶ 높은 대출성장률과 NIM 추가 상승 등에 따라 그룹 이자이익 증가 폭 큰폭 확대 전망
-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6,0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은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상회함에 따른 이익추정치 상향에 기인
- 2분기 추정 순익은 1조 2,820억원으로 QoQ 5.9%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1) 2분기 은행 원화대출 성장률이 1.5%에 달해 대형은행지주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2) NIM은 QoQ 5bp 추가 상승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은행 중 가장 높은 상승세가 예상되면서 그룹 순이자이익이 QoQ 3.2%, YoY로는 16.7%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3) WM 영업 활성화에 힘입어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도 QoQ 30% 가까이 증가해 그룹 수수료이익 증가 추세도 지속될 듯
- 4) 2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3,500억원으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앙미디어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 500억원 적립과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영향 때문. 다만 경상 충당금은 경상 수준인 3,000억원 내외일 것으로 전망. 5)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이 예상되지만 채권평가손실 축소와 홍콩 ELS 과징금 환입 등으로 인해 기타비이자이익/영업외이익도 QoQ 다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다분히 보수적인 기준으로도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은 약 4.35조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 예상
▶ CET 1 비율 소폭 하락 예상. 하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최소 5,000억원 이상 추정
- 1분기 실적 발표시 13.09%로 발표되었던 그룹 CET 1 비율은 구조적 외환포지션 해외장기지분투자 확대 영향 +12bp 등으로 최종적으로 13.23%로 수정된 상황
- 2분기 중 원/달러 환율이 약 30원 가량 추가 상승해 5~6bp 내외의 하락 요인이 발생한데다 2분기 대출성장률이 소폭 높아진데 따른 RWA 증가분과 매분기 실시하는 분기배당 및 자사주 매입, 두나무 지분 투자 영향 등을 감안해도 당기 순익 효과로 인해 2분기 CET 1 비율은 13.2%로 소폭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다만 만약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적용기간 축소 승인과 이에 따른 예상 영향인 +15bp가 반영된다면 13.3%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음
- 한편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1~2분기 2,000억원씩, 총 4,000억원이었는데 2026년 총주주환원율 목표인 5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 실시할 자사주 규모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이 될 공산이 큼
▶ 두나무 지분 투자는 긍정적인 요인. 밸류업 업그레이드 방안 발표도 모멘텀 작용 기대
- 지난 5월에 실시한 두나무 지분 투자(1조 33억원 투자, 6,55% 취득)는 당장의 무수익자산 증가와 CET 1 비율 하락 영향(-11bp) 등의 우려로 주가에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활성화와 관련된 잠재력과 업비트/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 결국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여기에 2분기 실적 발표시 공시 예정인 밸류업 업그레이드 방안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는 모멘텀
- 경쟁은행지주사에 비해 비은행 이익 확대 폭은 다소 적겠지만 NIM 등 은행 이익력이 확고하게 개선 중이고, 추가 모멘텀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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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7월 둘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KB, 신한, 하나 전고점 돌파 가능성 높다
▶ 전주 은행주 대폭 초과상승. 반도체업종 조정 양상으로 은행주와 증권주, 소비재업종 주가가 순환매의 선봉에 나서고 있는 양상
- 전주 은행주는 13.8% 상승해 KOSPI 하락률 3.8% 대비 한주동안에만 17.6%p 초과상승. 메타 이슈로 촉발된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반도체업종이 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순환매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을 동반한 은행주 투자매력이 부각되면서 국내 기관이 은행주를 대량 순매수했고 주가도 급등. 은행주와 증권주, 소비재업종 주가가 대체로 순환매의 선봉에 나서고 있는 양상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워시 연준 의장이 ECB 주최 중앙은행 포럼에서 현재 물가 수준이 너무 높다고 밝히면서 금리가 상승했는데, 6월 고용지표가 컨센대비 크게 둔화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지고 7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장기금리 상승 폭이 더 커지며 장단기금리차는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 외국인은 전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KOSPI를 약 21.4조원 순매도해 2주간 약 43조원을 순매도. 은행주도 3,3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반면 국내 기관은 KOSPI와 은행주를 각각 8.0조원과 6,100억원 순매수. 은행 자사주 매입이 KB금융과 하나금융 양사에서만 1,600억원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를 제외해도 국내 기관 매수세가 대폭 확대된 셈
▶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하는 신한지주. 다만 기업가치 제고 계획상 M&A를 위해 오버페이하는 선택을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
- 롯데손보 인수전에 신한지주가 참여를 검토. 신한지주는 현 손보사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M&A에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관건은 인수가격일 것임. 언론에 따르면 롯데손보 대주주가 2조원 수준으로 고수하던 희망 매각가격을 1조원 안팎으로 낮춘 것으로 보도. 다만 재무구조 정상화와 자본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1조원 이상의 추가 자본 투입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설명
- 우리는 신한지주가 제시할 수 있는 인수가격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신한지주는 지난 4월에 발표한 NEW 기업가치제고 계획에서 ROE 제고(10%+)를 최우선 순위로 하고 이를 통해 주주환원율을 상향시키겠다고 밝혔음. 따라서 ROIC(투하자본이익률)가 10%를 크게 하회하는 M&A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반하고, 주주들을 설득하기가 어려움. 롯데손보의 2025년 순익은 510억원. 재무구조 정상화와 시너지 발생시 향후 롯데손보 이익 레벨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ROIC가 1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인수가격이 시장 예상보다는 상당히 낮아야 함
- 또한 M&A시 CET 1 비율 하락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사항. 보험사 인수에 5천억원을 투입할 경우 CET 1 비율은 14bp 하락하고, 1조원 투입시에는 28bp 하락. 따라서 M&A를 위해 오버페이하는 선택을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임
▶ 2분기 은행 어닝시즌은 7월 23일(목)부터 시작. 은행별 2분기 실적 발표 예정일과 은행별 예상 2분기 DPS 및 예상 배당기준일
- 은행별 2분기 실적발표 예정일은 23일(목) 2시 신한지주, 4시 KB금융, 5시 JB금융, 24일(금) 3시 하나금융, 4시 우리금융, 27일(월) 10시 30분 기업은행, 2시 삼성카드, 4시 iM금융, 28일(화) 3시 30분 BNK금융, 8월 5일(수) 10시 카카오뱅크임
- 2분기 예상 DPS는 KB금융 1,155원, 신한지주 740원, 하나금융 1,150원, 우리금융 220원, BNK금융 150원, JB금융 313원. 배당기준일은 신한지주 7월 30일(확정)이고, 그 외 은행들은 8월 10일에서 14일 사이로 결정될 듯
▶ 환율 추가 상승 폭 적어 펀더멘털 영향 미미. KB, 신한, 하나 곧 전고점 상향 돌파 가능성 높다고 판단. 비중확대 의견 계속 유지
- 2분기에도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28원 내외에 그쳐 CET 1 비율과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 따라서 환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미미해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상당히 양호할 가능성이 높음
- 최근 주가 상승으로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은 다시 주가가 직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기 직전. 상기 종목들은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곧 전고점 상향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확대 의견을 계속 유지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KB금융(매수/TP 220,000원)과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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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은행 2Q26 Preview/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은행 2Q26 Preview: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 동반 부각 예상. 비중확대 권고
▶ 2분기 은행지주사 추정 순익은 QoQ 9.7% 증가한 7.3조원. 핵심이익 추가 개선 예상
- 2분기 은행지주사(기업은행 포함) 추정 순이익은 약 7.3조원으로 핵심이익 추가 개선에 따라 QoQ 9.7% 증가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
- 1) 기업대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원화대출성장률은 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2) 은행 NIM은 2분기에도 QoQ 약 2bp 추가 상승해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2분기는 1분기보다 영업일수가 하루 많은 효과도 있음. 3) 2분기에도 주식 거래량이 추가로 늘면서 증권중개수수료 등을 비롯해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도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
- 4) 시중금리가 추가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1분기 대비 소폭에 그쳐 채권평가손실도 전분기보다 적어질 가능성이 높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전체적으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top-line 성장은 계속될 듯. 5) 연체율 상승과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영향 등으로 대손비용은 다소 증가하겠지만 소폭에 그칠 공산이 큼
- 한편 홍콩 ELS 과징금의 경우 아직 금융위의 최종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금감원이 규모를 크게 경감하면서 과징금 기손실처리액 중 일부가 환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은행별로는 KB금융과 신한지주 실적이 가장 양호. 그 외 은행들은 컨센서스 부합
- 은행별로는 증권사 이익기여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 KB금융은 2조원에 육박하거나 혹은 상회하는 호실적 시현이 예상되고, 신한지주도 2분기 순익이 1.7조원을 상회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 반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QoQ 증가하지만 각각 1.24조원과 9,400억원 내외의 순익을 시현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칠 듯
- 그 외 중소형은행 중에서는 BNK금융과 JB금융이 2분기에 각각 2,720억원과 2,220억원의 순익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은행들은 실적이 컨센서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환율 상승에도 2분기 CET 1 비율 상승 예상. 자본비율 관련 우려 다시 약화될 전망
-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감독당국의 해외장기지분투자/해외점포이익잉여금에 대한 시장리스크 구조적 외환포지션 승인으로 인해 일부 은행지주사의 경우 1분기 CET 1 비율 최종 수치가 상향(신한지주 13.19%에서 13.30%, 하나금융 13.09%에서 13.23%로 수정)
- 2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하락 요인 약 5~7bp 발생 및 배당 지급과 자사주 매입 등에도 불구하고 경상 RWA 증가 폭이 크지 않은데다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당기 순익 효과로 은행지주사 그룹 CET 1 비율은 평균 약 5~10bp 내외 상승 예상. 만약 여기에 금감원으로부터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적용기간 축소까지 승인받을 경우 추가로 10bp 이상 비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물론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감소 가능성은 일부 있겠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듯
- 1분기 중 다소 큰폭 하락했던 CET 1 비율이 2분기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자본비율 관련 우려는 다시 약화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
▶ 하나금융과 우리금융 NIM 개선 폭 커질 전망. 은행 대손비용 증가 폭은 미미할 듯
- 국채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2025년 5월을 기점으로 은행 NIM도 상승세로 전환. 2분기에도 은행 NIM은 전분기대비 평균 2bp 상승 예상
- 은행 중에서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2분기 NIM이 각각 5bp와 3bp 상승해 은행 중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3개월 이하 원화금리감응갭이 타행들보다 커 금리 상승기에는 NIM 상승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 타행대비 NIM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주된 이유로 추정. 반면 iM금융과 BNK금융은 2분기 중 NIM이 각각 2bp와 1bp 하락해 다소 부진할 전망. 그러나 이는 주로 일회성 요인 또는 일회성 기저 효과 때문임
- 한편 중앙미디어그룹 워크아웃 신청 여파로 소폭의 대손 부담이 발생하겠지만 추가 대손비용은 은행 전체적으로 약 950억원에 불과해 미미할 전망. 전체 대출 익스포져가 5,750억원으로 크지 않고, JTBC 사옥 등 부동산 담보 비중이 높기 때문
- 그 외에도 연체율 상승과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영향 등으로 2분기 대손충당금은 1분기대비 소폭 늘어나겠지만 증가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고유가 지속에 따른 credit risk 발생 우려 또한 최근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상당히 약화된 상황. 2분기 은행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29%로 1분기의 0.27% 대비 소폭 증가 전망
▶ 하반기 NIM은 숨고르기 예상되지만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금리모멘텀 부각 기대
- 7월 1일부터 지급준비금, 예금보험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등의 법정비용을 대출 가산금리에 반영하는 행위가 금지되는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NIM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음. 다만 이는 신규취급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영향이 즉각적으로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전망
- 그 밖에 4월부터 시행된 주택신용보증 출연료율 개편 영향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음. 기존 대출유형에 따라 차등화되었던 출연료율이 대출금액에 따라 차등화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평균 대출액의 1배 초과 대출은 기준요율 0.27%, 2배를 초과하는 대출은 최고치인 0.30%를 적용) 이는 은행 NIM을 약 2~3bp 하락시키는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할 경우 은행 NIM은 1~2분기 상승 후 하반기에는 다소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공산이 크다고 판단
- 다만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여지가 높고, 경제성장률과 물가 상황 등을 감안시 국채금리도 중장기적으로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NIM 상승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어려움.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은행주에 금리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과징금 불확실성도 해소 예상. KB와 신한의 실적모멘텀이 은행주 전반에 영향 미칠 것
- 전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홍콩 ELS 과징금과 관련한 최종 결론은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 다만 15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는 금융위 추가 경감 등을 통해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은 기손실처리했던 과징금 중 각각 1,100억원과 750억원, 600억원 내외를 환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2분기 이익추정치에는 금감원 부과 기준인 600억원과 650억원, 400억원 정도의 환입만 가정). 이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거의 1년을 끌어오던 과징금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는 셈
- 한편 향후 시장 환경이 그동안의 반도체 위주의 쏠림 현상에서 다소 벗어나 업종간 순환매 장세가 형성될 경우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금리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홍콩 ELS 과징금 관련 불확실성 해소와 더불어 KB금융과 신한지주를 중심으로 한 2분기 실적모멘텀이 은행주 전반에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매수/TP 220,000원)과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를 제시.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양사의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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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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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6월 마지막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7월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 부각 예상
▶ 전주 은행주 소폭 초과하락. KOSPI 급락시 덜 빠지고 급등시에는 덜 오르는 양상. 수급상 특징은 개인들이 은행주 매수에 가담
- 전주 은행주는 8.5% 하락해 KOSPI 하락률 7.1%보다는 소폭 초과하락. 반도체업종의 주가 변동성 확대로 KOSPI도 큰폭의 롤러코스터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주는 KOSPI 급락시 덜 빠지고 급등시에는 덜 오르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음. 수급상 특징적인 요인은 외국인이 KOSPI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거의 순매도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개인투자자들이 상당폭 은행주 매수에 가담했다는 점임. 개인투자자들의 주간 단위 은행주에 대한 2,0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는 몇개월내 처음 발생한 현상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 이란과의 종전 기대감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큰폭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하락 기대와 더불어 그동안 금리가 큰폭 상승한데 따른 숨고르기 흐름이 나타남.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8%로 임계점으로 인식되던 4.5%를 크게 하회하며 한주간 8bp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도 4.10%로 8bp 하락
- 지난주 외국인은 KOSPI를 21.2조원이나 대량 순매도한 반면 은행주는 30억원 순매도에 그쳐 은행주 매도는 거의 없었으며, 국내 기관은 KOSPI를 3.8조원 순매도한 가운데 은행주도 2,000억원을 순매도. 현재 KB금융만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어 은행들의 자사주 매입이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최근 국내 기관은 이전과 달리 은행주를 순매도로 대응 중.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 KOSPI를 약 24.3조원 순매수한 가운데 은행주도 1,840억원을 순매수해 은행주 순매수세 전환이 특이점이었음
▶ 카카오뱅크의 캐피탈사 인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없는 라이선스 인수로 이해. 사업영역 확장 기대 커지겠지만 수익화 지켜봐야
- 6월 25일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털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마스턴캐피탈의 2025년말 총자산은 524억원(대출채권 296억원, 금융리스자산 141억원), 총자본은 211억원. 2025년 연간 실적은 -23억원 순손실을 기록했음. 인수가격은 241억원으로 6월말 총자본이 200억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PBR 기준 약 1.2배에 인수한 셈
- 자산 규모가 크지 않아 240억원 정도에 캐피탈사 License를 산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듯. 대주주 적격성 이슈로 인해 신규 라이선스 발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현재 신용카드의 경우 라이선스 취득 지연으로 제휴신용카드 서비스만 실시 중)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필요없는 M&A를 통한 자회사 편입이 대안이었을 것으로 보임. 마스턴캐피탈의 경우 카카오뱅크의 자회사로 편입시 조달비용 하락 효과가 기대되지만 2025년말 기준 장기차입금이 159억원에 불과해 영향은 크지 않을 듯
- 한편 카카오뱅크은 캐피탈사 인수로 오토론 진출 등 사업 영업이 확장되고 플랫폼 관련 수익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커질 수 있을 전망. 다만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어느정도의 규모로 수익화될지의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 과거 라이선스만 인수해서 자본을 추가 투자하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확대한 다른 금융사들의 경우 의미있는 개선 사례가 많지 않았기 때문. 물론 카카오뱅크의 고객 기반과 플랫폼 경쟁력은 좀 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이기는 함
▶ 금번에는 과연 업종간 순환매가 없을까? 은행주는 주도업종 밖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업종. 7월 금리와 실적 모멘텀 기대
- 예전과는 다르게 최근 반도체 등 주도업종이 조정을 받을 경우에도 업종간 순환매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음. 상승시 주도업종만 상승하고 조정시 다같이 하락하는 분위기. 이는 반도체업종의 이익증가율이 타업종대비 워낙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타업종의 이익증가율이 양에 차지 않기 때문. 반도체가 꺾이면 장은 아예 없다는 인식이 주요 배경인 듯
- 다만 은행주의 경우 피벗 국면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예상되는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금리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7월말 어닝시즌에서도 KB금융, 신한지주를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 주도업종 밖에서는 관심을 가장 높여야 할 업종으로 판단.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익증가율이 반도체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경우 보완주를 찾으려는 시도가 나타날 수 있음. 현 은행 평균 PER은 약 7배 수준임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KB금융(매수/TP 220,000원)과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를 제시
리포트 ☞ https://buly.kr/Ezl35Bm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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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6월 셋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그나마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위안거리
▶ 전주 은행주 대폭 초과하락. 금리 모멘텀 약화와 중앙미디어그룹 이슈, 반도체 위주 급등장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주요 배경
- 전주 은행주는 0.2% 하락해 하락 폭은 소폭에 그쳤지만 KOSPI 상승률 11.4% 대비로는 다시 큰폭 초과하락. 1) 장기물 금리 위주로 시중금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리 모멘텀이 다소 약화된데다 2) 중앙미디어그룹 워크아웃 신청 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었고, 3) 시장이 다시 반도체 위주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여타 업종들의 수급을 모두 빨아들였으며, 4) 외환당국의 대응으로 주춤했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로 주중 한때 다시 1,540원선에 육박한 점 등이 은행주 약세의 주요 배경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이란과의 종전 MOU 기대감 지속으로 장기물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6월 FOMC 회의에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되자 단기물은 상당폭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6%로 2bp 하락한 반면 2년물 국채금리는 4.18%로 9bp 상승. 지난주 외국인은 그동안의 대거 순매도에서 KOSPI를 오랜만에 순매수해 약 1.5조원 매수했으며 은행주도 2,250억원을 순매수. 반면 국내 기관은 KOSPI를 59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은행주를 500억원 매도해 은행주 순매도 강도가 상대적으로 컸던 편. 국내 기관의 은행주 순매도에는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자사주 매입 마무리 및 종료, 하나금융의 매입 중지 등으로 자사주 수급이 크게 약화된 점도 한 이유
▶ 중앙미디어그룹 익스포져는 5,750억원. 2분기 추가 적립 대손비용은 총 950억원 내외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 매우 미미할 전망
- 워크아웃을 신청한 중앙미디어그룹에 대한 유니버스은행들의 대출 익스포져는 약 5,750억원 내외로 파악.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각각 3,500억원과 1,500억원 수준으로 가장 많고, BNK금융이 320억원 정도이며 KB금융과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은 100~200억원 내외로 미미한 것으로 알려짐. iM금융은 증권사에서 약 15억원의 여신을 보유 중.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경우 익스포져는 상대적으로 크지만 JTBC 사옥 등 부동산 담보 비중이 꽤 높아 2분기 중 추가 적립할 대손충당금 수준은 각각 200억원과 3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됨. 그 외 200억원 미만의 익스포져를 보유한 은행들은 대손충당금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적립한다고 해도 100억원대 수준에 그칠 전망
- 따라서 금번 중앙미디어그룹 이슈에 대한 은행들의 추가 대손비용 적립액은 총 950억원 내외로 1,00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보임. 결론적으로 중앙미디어그룹 워크아웃 신청이 은행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어닝 시즌 전까지 큰 이슈 없는 가운데 금리와 환율 방향성에 따라 주가 흐름 좌우 예상. 크게 부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듯
- 7월말 발표될 2분기 실적 시즌 전까지는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6월말까지 남은 7영업거래일의 금리와 환율 방향성에 따라 은행주 주가 흐름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짐. 외국인의 KOSPI 순매도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인 가운데 금주 발표될 5월 PCE 물가지수 등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인식될 경우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여지가 있음
- 다만 외환당국이 분기말과 연말 환율 수준에 민감하게 반응/대응할 여지가 높은 만큼 환율이 2분기 은행 실적과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로 하락전환하고 있는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는 이스라엘과 헤브볼라간 노이즈 및 이란과의 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영향 받을 듯. 그러나 금리 피벗 시각이 확고해질 경우 단기물 뿐만 아니라 장기물도 결국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서 금리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듯
▶ 반도체 흐름에 따라 소외섹터들 수급과 주가도 좌우 예상.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은행들의 PBR Gap 메우기 나타날 것으로 기대
- 현재는 반도체에 대한 전망 및 주가 흐름이 여타 업종들의 수급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환경. 따라서 은행주도 반등 타이밍 모색은 결국 반도체 흐름에 달려 있을 듯. 그나마 외국인들이 최근 국내 은행주를 순매수 전환하는 등 은행주에 다소 우호적이라는 점은 큰 위안거리
- KB금융과 신한지주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타행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소외 폭이 더 컸던 중소형은행들의 PBR Gap 메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시각을 계속 유지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iM금융(매수/TP 24,500원)과 BNK금융(매수/TP 24,500원)을 제시
리포트 ☞ https://buly.kr/614MWdv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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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BNK금융(13893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BNK금융(매수/TP: 24,500원): 이번 분기는 다를 것
▶ 기대를 하회했던 1분기. 그러나 2분기 실적은 한단계 레벨업된 순익 시현 전망
-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500원을 유지
- 동사는 비이자이익 부진으로 인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가 최근까지 약세를 보인 바 있는데 금번 2분기 실적은 최소한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를 상당폭 웃도는 호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분기 추정 순이익은 QoQ 28.9% 증가한 2,725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 우리가 그렇게 예상하는 배경은 1) 양행 합산 NIM은 1bp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행 합산 원화대출이 2분기에만 3%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시현하면서 순이자이익이 큰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 2) 중앙미디어그룹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70억원 정도의 추가 충당금 발생에도 불구하고 삼정기업 담보물 매각에 따른 충당금 환입 또한 100억원 내외 발생해 그룹 대손비용이 1,700억원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중앙미디어그룹 관련 익스포져는 부산은행 70억원 외에 경남은행도 250억원 정도 있지만 높은 담보 비중으로 경남은행분은 추가 충당금 발생 가능성이 낮은 상황
- 3) 2분기에도 국채금리가 추가로 상승하면서 유가증권관련손실 발생 규모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2분기 중의 시중금리 상승 폭은 1분기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점에서 유가증권관련이익 등은 1분기 대비 상당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 그룹 순이자이익과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증가 현상 등을 감안시 분기 경상 순익이 상당폭 레벨업될 것으로 추정되고, 시중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일정규모의 유가증권관련손실 발생 등을 감안한다고 해도 2분기 중 2,700억원대의 순익 시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
▶ 하반기 최소 700억원 이상의 추가 자사주 매입 기대. 유가 하락도 센티멘트 개선 요인
- 동사는 전일자로 상반기 중 예정된 6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 2분기의 높은 대출성장률로 인한 RWA 증가분과 자사주 규모 등을 고려해도 당기순익 효과 등을 감안하면 2분기 CET 1 비율은 12.27%로 QoQ 3~4bp 하락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동사 목표 CET 1 비율은 12.5%이고, 최소 비율은 12.0% 이상)
- 2025년 총주주환원율이 40.4%를 기록했고, 2027년 중에는 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올해 연간 추정 순익 8,620억원 기준 연간 DPS는 840원으로 배당성향은 30.3%가 예상되고, 총주주환원율 45%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에 최소 700억원 이상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야 함. 향후 손익 규모에 따라 800억원도 가능하고, 이러한 계속적인 자사주 확대는 결국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 또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체결로 최근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동사의 경우 고유가 지속에 따른 기업대출 credit risk 확대 우려가 타행들보다 더 컸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센티멘트에 우호적으로 이어질 공산이 큼
- 2분기 실적에서 시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은 NIM 하락일텐데 부산은행 NIM이 QoQ 3bp 하락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이는 1분기의 신보출연료 과오납 환급이라는 일회성 발생과 이에 따른 기저 효과 때문으로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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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6월 셋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업종내 소외주들의 반란
▶ 전주 은행주 초과하락. 주초 은행주는 이해할 수 없는 주가 흐름 나타났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 초과하락세를 되돌리기는 역부족
- 전주 은행주는 3.6% 하락해 KOSPI 하락률 0.5% 대비 다시 초과하락세 시현. 월요일 미국 마이크론의 폭락에 따른 반도체주 급락으로 KOSPI가 8.3%나 하락하는 등 큰폭의 급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은행주는 원/달러 환율 급락과 국채금리 상승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KOSPI보다 주가가 더 크게 하락하는 이해할 수 없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후 낙폭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초과하락세를 되돌리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던 모습. 다만 주후반에는 양호한 2분기 순익 전망에 힙입어 은행주도 KOSPI 반등세에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양상이었음
- 지난주에는 업종내에서도 그동안 주가가 크게 약했던 소외종목들이 큰폭 상승. 케이뱅크가 18.0% 상승했고, 삼성카드와 기업은행이 각각 12.0%와 5.6% 상승해 한주간 주가 상승 폭이 가장 컸음. 케이뱅크의 경우 오버행 우려가 그동안 주가를 짓눌러 왔는데 IPO 이후 3개월 Lock up 기한이 해제된 이후에도 이렇다할 매물이 출회되지 않는 조짐을 보이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삼성카드와 기업은행도 이렇다할 재료는 없는 가운데 장기간의 소외로 주가가 상당폭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남. 반면 신한지주와 KB금융은 주가가 각각 7.3%와 6.1% 하락해 한주간 하락 폭이 가장 컸음
▶ 5월 월중 NIM 2~3bp 상승 흐름. 2분기는 하나와 우리금융이 5bp와 3bp 상승하는 반면 iM과 BNK금융은 1~2bp 하락 전망
- 우리 필드테스트에 따르면 은행 5월 월중 NIM은 전월대비 약 2~3bp 상승하는 흐름 예상. 다만 하나금융의 경우 일회성 요인 없이 5월 월중 NIM 상승 폭이 큰 것으로 추정되어 2분기 NIM 상승 폭이 상당히 커질 전망. 반면 iM금융은 주금공 출연요율 변경 영향으로 NIM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
- 4~5월 NIM 상황으로 유추한 2분기 은행 NIM은 QoQ 평균 약 2bp 상승이 예상되고,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각각 5bp와 3bp 상승하면서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 양사는 금리감응자산·부채 구조상 금리 상승에 대한 민감도가 단기에 더 크고 빠르게 반영되는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반면 1분기의 일회성 요인 소멸과 출연요율 변경 등의 요인이 있는 iM금융과 BNK금융은 2분기 중 NIM이 각각 -2bp와 -1bp 하락할 것으로 보임
- 전반적으로 NIM 흐름은 우리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상반기 상승 후 하반기에는 고액 주담대 주택신용보증 출연료율 개편 영향으로 상승 폭이 둔화되는 양상 예상. 다만 시중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하반기에도 NIM이 계속 상승할 여지는 있음
▶ 2분기 추정 순익 7.3조원으로 QoQ 10.3% 증가 예상. ELS 환입과 증권 이익기여 확대로 KB와 신한은 컨센서스 대폭 상회할 듯
- 5월 중 시중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은행들의 경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채권관련손실이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1분기보다는 상당히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2분기 평균 증권거래대금이 1분기보다도 30% 가량 더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수료이익은 1분기보다 더 증가했을 공산이 큼. 대출성장률이 높지는 않지만 NIM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순이자이익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고 2분기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도 1분기 대비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은행 2분기 실적은 상당히 양호할 전망. 환율도 1분기말과 별 차이없는 수준
- 우리는 2분기 은행 전체 순익을 QoQ 10.3% 증가한 7.3조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컨센서스인 6.8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특히 ELS 과징금 환입과 증권 이익기여도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KB금융과 신한지주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가능성 높음
▶ 주변주나 소외주로 다소나마 시장 관심이 확산되는 양상. 단기적으로는 주가 소외 폭 컸던 중소형은행의 Gap 메우기 지속 전망
- 지난주 내내 KOSPI 변동률이 매일 5%를 상회하는 등 롤러코스터 증시로 인해 피로감 확산 중. 다만 주도업종 일변도의 상승세에서 주변주나 소외주로 시장 관심이 다소나마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KB금융과 신한지주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타행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소외 폭이 더 컸던 중소형종목들의 PBR Gap 메우기 성격 반등세가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은행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계속 유지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iM금융(매수/TP 24,500원)과 BNK금융(매수/TP 24,5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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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신한지주(05555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신한지주(매수/TP: 135,000원 - 상향): CET 1 비율 상승은 RWA 재배분을 통해 ROE와 주주환원율 개선에 기여
▶ 2분기 추정 순익 1.72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연간 순익 증가 폭도 가장 클 듯
-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5,0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 이유는 기대치를 상회할 2분기 순익 전망과 향후 이익추정치 상향 등으로 지속가능ROE를 소폭 상향적용했기 때문
- 2분기 추정 순익은 약 1.72조원으로 YoY 11.0% 증가해 컨센서스 상회 예상
- 1) 2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0.5%로 1분기보다 다소 낮아지고, 은행 NIM도 QoQ 1bp 상승에 그쳐 순이자이익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2) 증권수탁수수료 외에도 펀드/신탁수수료가 크게 증가하면서 그룹 순수수료이익이 1조원에 육박해 QoQ 5%, YoY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 증시 활성화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는 국면에 진입한 듯
- 3) 2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 대손비용 증가 및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영향 등으로 소폭 늘어나겠지만 5,500억원대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4) 동사도 홍콩 ELS 과징금 감경에 따라 환입이 발생하면서 영업외항목에서 약 700~800억원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인식될 전망(ELS 관련 기손실처리액은 약 1,530억원)
- 올해 신한지주 연간 추정 순익은 약 5.5조원으로 10.7% 증가해 연간 증익 폭이 은행 중 가장 클 것으로 기대
▶ 2분기 CET 1 비율 13.4% 기대. 손실사건 RWA 배제 승인시 13.5%를 웃돌 전망
-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그룹 CET 1 비율을 13.19%로 발표했지만 구조적 외환포지션 해외점포이익잉여금 확대 영향 +11bp가 소급 적용되면서 최종 수치는 13.30%로 수정된 상태
- 약 8,500억원 내외의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RWA 증가율이 낮은데다 손익이 크게 늘면서 2분기 CET 1 비율은 QoQ 10bp 상승해 1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여기에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적용 기간 축소에 따른 RWA 배제 영향까지 감안하면 13.55%로 13.5%를 웃돌 가능성이 높음. 운영리스크 적용기간 축소 영향은 감독원 승인 여부에 따라 2분기에 반영될지 이후에 반영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시기의 문제라는 점에서 2~3분기 CET 1 비율은 회사측 기업가치제고 계획상의 관리구간인 13.0~13.4%를 크게 상회할 공산이 큼
- 목표 대비 양호한 CET 1 비율은 비은행업권에 대한 RWA 재배분을 통해 그룹 ROE를 끌어올리는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점에서 ROE 개선을 통한 총주주환원율 확대라는 동사의 밸류업 전략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렛대로 작용될 수 있을 전망
▶ 수급 우려 약화로 이제 주가는 펀더멘털을 온전히 반영 예상. 비은행 수익력 개선 기대
-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말까지 끊임없이 출회되던 기타법인 매도세가 어느정도 일단락된 모습. 2019년 발행한 전환우선주 보통주 전환분 매물로 추정되는데 수급상 우려 요인이 약화되었다는 점에서 이제 주가는 펀더멘털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전망
- 비은행업권의 수익력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배당도 매년 10% 이상씩 증가할 뿐만 아니라 총주주환원율도 60%를 향해 계속 상향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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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KB금융(10556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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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매수/TP: 220,000원 - 상향):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폭 상회하는 2조원 육박 전망
▶ 2분기 추정 순익 1.97조원으로 2조원에 육박해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최대 순익 예상
-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상향
- 목표가 상향은 양호한 2분기 순익 전망과 향후 이익추정치 상향에 따른 지속가능ROE 상향 적용 때문. 2분기 추정 순익은 1.97조원으로 YoY 15.0% 증가해 역대 최대의 분기 순익 예상
- 1) 2분기 은행 원화대출금이 0.9% 성장하고, 은행 NIM은 QoQ 2bp 추가 상승해 순이자이익이 3.4조원을 상회하면서 YoY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2)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 등에도 불구하고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증가 등에 힙입어 비이자이익도 선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3) 판관비는 교육세 인상 영향과 성과급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YoY 3.5% 증가에 그치고, 4) 그룹 대손비용도 약 5,200억원 내외로 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이 1,000억원 가량 있었던 전년동기대비 20% 감소 예상
- 5) 금감원이 KB금융에 대한 홍콩 ELS 과징금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감경했는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추가 감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우리는 최종 규모를 2,500억원 내외로 가정하고 있는데 4분기와 1분기에 영업외손실로 처리했던 ELS 과징금 규모가 3,600억원 수준이었으므로 약 1,100억원 내외 환입 전망. 만약 금융위의 추가 감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 600억원의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2분기 CET 1 비율 10bp 상승 기대.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는 8,500억원 전망
- 2분기 CET 1 비율은 13.73% 내외로 QoQ 10bp 상승 예상. 약 6,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4,000억원 내외의 현금 배당, 금리 상승에 따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감소와 경상 RWA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익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환율 상승시 CET 1 비율 하락 압력이 발생하지만 현 환율이 1분기말과 큰 차이가 없고, 외환당국의 노력 등을 감안할 때 현재보다 큰폭 상승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 한편 동사는 타사들과는 달리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산출 배제 영향은 내년 1분기 중에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주로 홍콩 ELS 이슈가 해당되는데 3년 경과가 2027년 3월이기 때문), 구조적 외환포지션을 해외장기지분투자/해외점포이익잉여금까지 확대하는 영향도 크지 않아 2분기 중 비경상 CET 1 비율 상승 요인은 거의 없는 상황임
- 13.73%의 CET 1 비율 가정시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8,500억원 전망. 상반기 1.2조원을 포함하면 올해 2조원을 상회하는 자사주 매입이 예상되고, 총주주환원율은 2025년의 52.4%에서 56%로 상향될 것으로 기대
▶ 악재 요인 해소와 실적 개선. 주식수도 대거 축소됐는데 PBR 0.81배. 비중확대 권고
-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홍콩 ELS 과징금 이슈가 해소 국면에 진입했고, 내년부터 실시될 비과세배당 재원이 12조원으로 타사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올해 추정 순익 6.45조원 기준 예상 ROE가 10%를 상회하는데도 현 PBR은 0.81배에 불과한 상황
- 게다가 과거 보유 자사주 14.3백만주와 상반기 예정 매입 자사주 7.7백만주 소각으로 상반기에만 총발행주식수가 6.1%나 축소. 비중을 늘리지 않을 이유가 없음.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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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6월 둘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은행주 Outperform 현상 이어질 전망
▶ 전주 은행주 대폭 초과상승. 금리 모멘텀과 ELS 과징금 감경, 외국인 순매수 확대와 은행지주사 증권사 자본규제 완화 소식 때문
- 전주 은행주는 10.3% 상승해 KOSPI 하락률 3.7% 대비 대폭 초과상승해 전전주의 초과하락 폭을 대부분 만회
- 지난주 은행주 상승의 배경은 1) 미국 5월 비농업고용 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금리 모멘텀에 기름을 부었고, 2) 금융위가 금감원으로 반려한 홍콩 ELS 과징금이 6천억원대로 감경되었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 3) 여기에 반도체 조정에 따른 KOSPI내 수급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외국인들이 확연한 은행주 매수세로 돌아선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4) 금융당국이 생산적금융 확대 연장선으로 자본규제 TF를 열고 은행지주 계열 증권사들에 적용되는 RWA 등 자본산출 방식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은행계 증권사들은 PEF LP 몫까지 RWA에 포함되고, 투자자예탁금도 RWA 산출 대상에 포함되어 전업계 증권사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된 바 있음
- 전주 미국 국채금리는 큰폭 상승 전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3%로 한주간 9bp 상승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상승.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한주간 40원 넘게 상승해 1,550원선마저 뚫고 올라가면서 1,559.0원으로 마감. 지난주 외국인은 KOSPI를 4일동안 22.5조원이나 순매도했으며 반면 은행주는 2,530억원을 순매수. 국내 기관은 KOSPI를 9,600억원 순매수했고, 은행주도 430억원 순매수
▶ 우리는 홍콩 ELS 과징금 최종 5천억원 내외 예상. 2분기 중 과징금 환입에 따라 실적이 컨센서스를 추가 상회할 가능성 높아졌음
- 언론에 따르면 금감원은 4일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콩 ELS 과징금을 기존 1.4조원에서 6,000억원대로 낮춘 것으로 알려짐. 금융위는 7월초 제재를 마무리할 방침. 은행별 과징금은 금주에 은행에 통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아직 알기 어려움
- 향후 관심사항은 금융위에서의 추가 감경 여부일텐데 금융위 감경 권한이 더 폭넓은 점을 감안하면 소폭이라도 추가 감경 여지가 있다고 판단. 우리는 ELS 과징금이 최종적으로 5,000억원 수준까지 낮아질 수도 있다고 예상. 이 경우 KB금융 2,500억원 내외, 신한지주 750억원 내외, 하나금융 650억원 내외 전망. 기존에 은행들이 손실로 인식한 ELS 과징금이 KB금융 3,609억원, 신한지주 1,527억원, 하나금융 1,263억원이므로 우리의 가정대로라면 KB금융은 약 1,000억원 내외, 신한지주와 하나금융도 500억원 이상씩 환입 예상
- 7월초에 제재가 확정된다면 이를 2분기 손익에 반영할 수 있으므로 이는 2분기 실적을 상향시키는 일회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따라서 실적이 컨센서스를 추가 상회할 가능성 높아짐
▶ 원/달러 환율 상승은 부담 요인이지만 2분기 CET 1 비율 상승 기대. 다만 환율 계속 추가 상승시에는 관련 우려 확대 여지 있음
- 원/달러 환율이 1,560원선에 근접하면서 자본비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 예상. 은행주는 현재 환율 말고는 네거티브 요인이 크게 없는 상황임. 현 환율이 1분기말 대비 약 40원 이상 오른 상태이므로 6월말까지 현재 환율이 유지된다면 대형 은행지주사들의 경우 약 10bp 내외의 CET 1 비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물론 외화NIM과 손익에도 소폭의 부정적인 영향 불가피
- 다만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RWA 산출 제외, 해외장기지분투자/해외점포이익잉여금 RWA 제외 영향 등으로 2분기 중 약 25bp 내외의 CET 1 비율 상승 요인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상승 폭이 축소될 뿐이지 2분기 CET 1 비율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 물론 향후에도 원/달러 환율이 계속 추가 상승시에는 관련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장중 전고점 뚫은 KB와 신한. 전고점 상회 못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다만 금주는 중소형종목들의 Gap 메우기 반등세 시현 기대
- KB금융과 신한지주가 장중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면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문의가 많아짐. 직전 고점이었던 2월 대비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확연히 확인되었고, 금리 모멘텀도 더 뚜렷해졌다는 점에서 전고점을 상회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지난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만 은행주가 여전히 KOSPI를 50%p 넘게 초과하락하고 있어 상대적인 가격 부담 또한 전혀 없는 상황
- 다만 최근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상승 폭이 상당했고, 환율 우려도 해소되지 않고 있으므로 금주는 환율 영향이 적은 못 올랐던 중소형종목들이 Gap 메우기 성격의 반등세를 시현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 아무튼 시장 분위기 변화 조짐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outperform 현상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iM금융(매수/TP 24,500원)과 BNK금융(매수/TP 24,5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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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6월 첫째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지나친 소외
▶ 전주 은행주 대폭 초과하락. 금통위의 금리 인상 시그널에도 소외 현상 가속화됐으며 포용금융 뉴스플로우화도 센티멘트를 약화
- 전주 은행주는 5.3% 하락해 KOSPI 상승률 8.0%를 대폭 초과하락. 젠슨황 방한 소식으로 AI플랫폼과 로봇사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와 더불어 젠슨황 방한 관련주들이 급등한 반면 그 외 업종들은 대부분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며 은행주는 금통위의 금리 인상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시중금리가 하락하면서 소외 현상 가속화. 이란 휴전안이 트럼프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가 하락했으며 글로벌 금리 또한 하락했기 때문. 여기에 포용금융이 계속적으로 뉴스플로우화되면서 센티멘트가 약화되고 있는 점도 은행주 약세의 배경
- 지난주 미국 국채금리는 이란과의 휴전안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세 전환. 국내 국채금리는 매파적 금통위로 인해 단기물은 상승했지만 글로벌 금리 하락 현상 동조화로 인해 장기물은 하락.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에 갇힌 모습. 외국인이 KOSPI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는데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 관련 불확실성도 일부 작용하고 있기 때문. 1,504.8원으로 마감해 한주간 12.8원 하락
▶ 금통위 우리 예상대로 더 매파적인 스탠스. 금리 중장기 우상향 방향성 예상. 분명 은행주 주가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
- 5월 한은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스탠스가 나올 것이라는 우리 예상에 정확히 부합. 한은 총재는 물가·성장·환율·부동산 어디를 보나 갈 길이 명확하다고 발언했으며, 6개월 후 금리 전망 3.25%에도 점이 2개 찍히는 등 점도표도 크게 상향. 소수의견 2명 출현과 더불어 금리 인상 당위성에 대해서도 금통위원들간 이견이 없는 상태임을 명확히 밝힌 만큼 7월 금통위에서는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경제성장 기대와 확장재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시 글로벌 금리에 연동되어 일시적으로 국내 채권금리가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중장기 우상향 방향성 예상. 금리 상승기에 은행주 주가가 강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금리는 분명 은행주 주가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초과하락 폭 오히려 확대 중인 은행주. 뚜렷한 모멘텀 약하지만 펀더멘털 괜찮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소외 현상으로 판단
- 올해 들어 KOSPI 지수가 101%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주는 15% 상승에 그쳐 5개월동안에만 86%p underperform 중. 계속되는 포용금융 관련 뉴스플로우화에 따른 센티멘트 약화 요인 외에 특별한 이슈는 없으며, 펀더멘털은 계속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OSPI내 쏠림현상 장기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를 위해 보험사·자산운용 등 국내 기관마저 은행주 순매도에 가담하면서 초과하락 폭 오히려 확대 중
- 주가 반전을 위한 모멘텀 발생이 절실하지만 2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는 PBR이 수익성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가격 요인 외에 이렇다할 뚜렷한 모멘텀 요인도 부재(1분기 부진했던 은행들의 2분기 실적 개선 및 2분기 CET 1 비율 회복 등 확인 필요). 호재가 만발한 반도체 등 주도업종들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는 하지만 은행주도 펀더멘털이 괜찮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다소 지나친 소외 현상으로 판단
- 결국 현 시점에서 은행주는 수급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이 돌아와야 의미있는 반등이 가능한데 전제조건은 원/달러 환율 안정화, 건전성 관련 우려 해소 등일 것으로 판단. 시간이 걸릴 뿐이지 지나친 소외 현상은 결국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지방선거 이후 밀려 있던 정책 이슈 수면위 부상 예상. 시장 분위기 변화 요인 발생시 소외업종 중에서는 은행주 관심 확대 예상
- 금주 지방선거 이후에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 등 그동안 밀려 있었던 정책 이슈들이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음. 미국과 이란의 합의 여부 등도 주요 관전포인트. 만약 향후 시장 분위기 변화 요인이 발생한다면 소외 업종들 중에서는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먼저 확대될 수도 있다고 판단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하나금융(매수/TP 157,000원)과 우리금융(매수/TP 43,0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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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은행 Weekly/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최정욱입니다.
5월 마지막주 은행업종 주간동향 보내드립니다.
★ 은행(Overweight): 은행주도 오를 때 됐다
▶ 전주에도 은행주 초과하락. 다만 주도주 일변도의 상승 흐름은 가격 부담으로 약화되고 업종간 순환매가 나타나려는 분위기였음
- 전주 은행주는 2.4% 상승했지만 KOSPI 상승률 4.7%에 비해서는 초과하락.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완화에 따른 반도체 주가 상승과 더불어 국민성장펀드의 흥행으로 KOSDAQ까지 급등하는 가운데 은행주도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했던 모습. 다만 이전과는 달리 주도주 일변도의 상승 흐름은 가격 부담 등으로 인해 다소 약화되고 업종간 순환매가 일부 나타나려고 하는 분위기였음
- 금요일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포함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단계적 재개방 등 종전 합의에 미국과 이란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 다만 핵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여전히 크고 핵 논의는 30~60일 유예기간을 둔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휴전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
- 지난주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협상 낙관론이 커지자 10년물은 하락. 다만 2년물은 상승하는 등 다소 상반되는 모습.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엔화 약세에 동조되는 분위기로 인해 장중 1,520원에 근접했고, 결국은 1,517.2원으로 마감해 한주간 20.1원 추가 상승.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1,520원 상회를 저지하는 모습
▶ 금주 이슈는 28일 금통위. 관심은 얼마나 매파적 동결일 것인지인데 부동산과 환율, 물가 측면에서도 상당히 매파적 스탠스 예상
- 금주 주요 이슈는 28일(목) 예정된 한은 금통위. 신현송 한은 총재 취임 이후 첫 금통위로 시장은 대체로 동결 전망. 외사에서 금통위 이전 호르무즈 개방시 한은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금번 합의는 종전이 아닌 휴전 성격일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인상 가능성은 매우 낮고, 첫 금통위라는 점도 고려해야할 듯
- 시장의 관심은 소수의견과 점도표 등 얼마나 매파적인 동결일 것인가에 있음. 부동산과 환율 문제, 그리고 물가 압력 측면에서도 금리 상승에 대한 당위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상당히 매파적인 스탠스가 나올 공산이 크다고 판단. 미국과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이 국채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상기 요인에 따른 금리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중동사태 완화시 쏠림현상 약화에 따른 업종간 순환매 발생 가능성. 은행주 소외 폭이 과도했다는 점에서 오를 때가 됐다고 판단
- 미국과 이란간의 협상이 타결된다고 해도 선박적체 해소와 기뢰 제거 등의 변수로 유가 정상화 시점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다만 유가가 빠르게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도 시장은 유가 하락을 기정사실화해 주가에 빠르게 반영시킬 것으로 예상
- 금번 미국과 이란간 협상에 대한 신뢰성이 커질 경우 업종간 순환매가 빠르게 이루어질 공산이 크다고 판단되는데 시장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성장과 이익이 확실한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크게 발생하지만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펀더멘털이 나름 양호했음에도 소외 폭이 컸던 업종들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반도체 등 주도업종 몇 곳 외에는 대부분의 업종들이 그동안 소외되었지만 은행주도 4월 이후에만 KOSPI를 47%p나 underperform하는 등 소외 폭이 과도했다는 점에서 점차 상승할 시기가 됐다고 판단
- 중동 협상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경우 국채금리가 단기간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 구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고, 은행주에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던 건전성 악화 이슈가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종별 상대 관점에서도 은행주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분기 순익은 모든 은행들이 컨센서스를 상회해 양호할 전망. 시장 PBR이 1.9배까지 상승한 반면 은행주는 평균 PBR 0.67배 수준
- 은행 전체 2분기 추정 순익은 7.1조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해 양호한 실적 시현 예상. 1분기와는 달리 대부분 은행들의 실적이 모두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임. 2분기에는 CET 1 비율 또한 1분기 하락 폭을 모두 만회해 다시 큰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반면 현재 시장 PBR이 1.9배까지 상승했는데 은행주만 평균 PBR이 0.67배에 머물러 있는 상황임
▶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하나금융(매수/TP 157,000원)과 우리금융(매수/TP 43,0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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