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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의 민간인 폭력사태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26.2.11 오후 1시 40분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주관: 국회의원 김영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생중계링크: https://www.youtube.com/live/T9p6MOs12jQ?si=Zl-3bVEyoxRVC0nT
오늘 출근길 승강장에서, 시민이 짓밟혔습니다.
탑승도, 탑승 시도도 없었습니다. 전장연은 승강장 한켠에서 평화로운 선전전만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보안관에 의해 사지가 들리고 휠체어가 끌려나가며, 발로 짓밟는 폭력 속에 부상과 119 응급호송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묻습니다. 시민을 발로 짓밟는 것이 철도안전법 몇조 몇항에 의거한 정당한 공무집행입니까. 대체 언제까지 그저 분풀이에 불과한 장애시민에 대한 폭력을 행정집행이라고 정당화할 셈입니까. 장애시민의 권리를 짓밟는데 이어 시민까지 짓밟을 셈입니까.
그런데도 서울교통공사는 응급지원은커녕 업무방해 고소로 책임을 전가하고, ‘특정장애인단체’ 운운하는 낙인방송으로 혐오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 폭력은 ‘현장 과잉대응’이 아니라, 공공공간에서 시민의 발언을 지우는 구조적 폭력입니다. 출근길 승강장에서의 선전전 보장은 전장연만의 요구가 아니라, 서울의 공공성·민주주의·안전의 기준을 회복하는 문제입니다.
전장연은 정치와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기대하며 평화와 연대의 승강장에 서있습니다. 폭력과 낙인의 편에 선것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입니다.
장애시민의 목소리가 보장되는 최소한의 공간인 지하철승강장에서의 평화로운 승강장에 대한 불법, 폭력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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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짓밟힌 장애인의 민주주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을 발로 짓밟는 폭력 불법 강제 퇴거를 중단하라!
▶️ 원문보기
https://sadd.or.kr/data/?bmode=view&idx=169966771&back_url=&t=board&page=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지방선거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지 않고 선전전만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매일 아침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머물며 장애인들도 '시민'으로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며 시민들에게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정당한 권리 선전전을 불법으로 매도하며, 공권력을 빙자하여 폭력적인 강제 퇴거를 매일 매일 계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장애인권리를 보장하라는 정당한 외침을 발로 짓밟는 행위는 헌법적 가치를 위반하고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왜곡하여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의 행위와 똑같이 장애인 시민의 권리를 짓밟고 있는 명백한 반인권적 폭거다.
강제 퇴거 과정에서 발생한 다수의 부상자와 활동가들을 향한 조롱, 멸시는 서울시가 장애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보지 않는다는 오만한 증거다. 공공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정당한 명분도 없이 공권력을 남용하여 신체적 위해를 가하고 인격적 모독을 일삼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적 행태다. 폭력으로 입을 막을 수는 있어도, 이미 시작된 권리의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특히, 폭력을 자행하고 있는 지하철 보안관은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으로 역사와 열차에서 질서 유지와 범죄 예방,신고를 담당하는 본연의 업무가 있다. 지하철 보안관은 공무원도 아니고 사법경찰관도 아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상 강제력 행사권이 없다. 따라서 물리력 행사 등 강제 수단이 제한적이며,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형법상 정당방위에 준하는 소극적 물리력 행사만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헌법 위에 군림하며, 활동가들에게 조롱과 멸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굴하지 않고 멸시와 탄압의 현장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정당한 장애시민의 목소리를 폭력으로 막지말고 장애인의 존엄한 삶의 권리 실현을 위한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책임 있게 응답하라.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에서 자행된 폭력 사태에 대해 공식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우리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그날까지, 혜화역의 정당한 권리 외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 02. 1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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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교통공사의 폭력적인 강제퇴거로 시민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119 응급호송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시민에 대한 응급지원은 고사하고 경범죄로 고소했습니다.
참여한 시민 대부분이 단지 혜화역에서 선전전할 뿐임에도 폭력 진압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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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퇴거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이 선전전 참여자들을 서슴치않고 발로 밟아댑니다. 강제퇴거라는 중립적인 행정절차의 이름 아래에서 각종 그저 분풀이에 불과한 악질적인 폭력이 자행되고 정당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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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변경 재공지]
💜라이브보기; https://www.youtube.com/live/ic1Tziwpf8w?si=8kUXUJ3z-eNiYTXX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쟁취!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장애인 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17일차 / 지방선거, 오세훈 장애인권리약탈 심판D-112일!
- 일시 : 2026년 2월 11일(수) 오전 8시
- 장소 : 혜화역 동대문 방향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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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전전을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승강장에 장애시민과 이에 연대하는 시민들이 등장하자마자 서울교통공사의 강제퇴거가 강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불법하고 무리한 강제퇴거 과정에서 엊그제는 한 장애시민의 손가락이 찢어지고, 한 시민이 바닥에 머리를 찧었습니다. 어제는 한 시민은 옷이 찢어졌고, 다른 한 시민은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평화와 연대의 승강장을 폭력의 승강장으로 점철시키는 태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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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보기;
https://www.youtube.com/live/I4MjxSL11yk?si=i6vmFiG3jr2ng7aC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쟁취!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장애인 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17일차 / 지방선거, 오세훈 장애인권리약탈 심판D-112일!
- 일시 : 2026년 2월 11일(수) 오전 8시
- 장소 : 혜화역 동대문 방향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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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보기;
https://www.youtube.com/live/I4MjxSL11yk?si=i6vmFiG3jr2ng7aC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쟁취!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장애인 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17일차 / 지방선거, 오세훈 장애인권리약탈 심판D-112일!
- 일시 : 2026년 2월 11일(수) 오전 8시
- 장소 : 혜화역 동대문 방향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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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16일차
지방선거 , 오세훈장애인권리약탈 심판 D-113일!
4번째 연대단체는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그리고 항상 함께 하고 함께 저항하는 연대시민 여러분 입니다.
오늘은 시작도 하기 전에 엠프를 빼앗더니 폭력적으로 수십명의 지하철 선전 참여자를 강제로 퇴거시켰습니다. 강제로 사지를 들어 쫓아내고 강제로 휠체어를 끌어 퇴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분이 머리를 부딪혀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선전전에 함께 한 시민 여러분 모두가 굴하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계속 투쟁의지를 밝혔습니다.
시민 여러분,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서울교통공사가 권리약탈을 할 지언정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에 장애인의 권리 시민의 권리는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내일 (2/11(수) D-112일 연대단체) -
홈리스행동, 정의당 종로구위원회
* 6월 2일까지 1일 1연대단체가 함께 합니다. 시민사회운동단체 및 정당, 그리고 연대 시민 모두의 참여 확인합니다.
신청서 : https://forms.gle/X5GMjiNMdqD9tCJZ8
후원 : 국민 009901-04-017158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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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책임도 없는 GS리테일, 장애인차별은 이제 그만!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2월 10일(화) 오후 3시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08 GS타워 앞(GS리테일)
□ 주관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노들장애인야학
🔥라이브로 함께하기
https://www.youtube.com/live/oX5TgMbET_c?si=tbc9YxLct7R8eyfW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김순석 열사가 서울시장 앞으로 남긴 마지막 유서의 한 문장은 40년이 훌쩍 지난 오늘에도 유효합니다. 문턱은 사라지지 않았고, 출입금지의 말과 시선은 형태만 바꾼 채 남아 있습니다. 이동할 수 없고, 접근할 수 없어 교육받을 수도, 노동할 수도, 시설을 떠날 수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도 없는 장애시민들이 여전히 현실 속에 서 있습니다.
며칠 전 혜화에서 벌어진 사건은 그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장애인이니까 위험해서 편의점 출입 안 된다.”
문을 걸어 잠그고,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경사로는 없었고, 심지어 휠체어에서 내려 스스로 걸어 들어가려 했던 장애인에게도 문은 닫혔습니다. 장애인은 구경만 하고, 선택은 비장애인이 대신하는 그 장면—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배제의 현실입니다. “누구나 들어가고, 고르고, 계산하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조차 장애시민은 ‘위험’과 ‘부담’이라는 낙인 속에서 밖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에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GS리테일에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사와 공식 사과, 사법부 판결 이행을 포함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보도자료] 사과도 책임도 없는 GS리테일, 장애인차별은 이제 그만!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
👉 https://nuli.do/H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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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피해 장애인 타시설 전원 조치는 보호가 아닌 제도적 학대다.
- 박용철 강화군수 기자회견에 대한 색동원 공대위 입장 -
강화군수 박용철의 2월 9일 기자회견에서 ‘무관용 원칙’과 ‘신속한 진상 규명’을 말했지만, 시설은 여전히 운영 중이고 피해자들은 전혀 보호되지 않았다.
색동원에 대한 즉각적인 폐쇄나 대신, 피해 장애인들을 타 지역 시설로 뿔뿔이 흩어 보내는 ‘타시설 전원 조치’를 핵심 성과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미 색동원 거주 장애인의 78%는 시설을 전전하다 흘러 들어온 ‘시설 뺑뺑이’ 피해자다. 특히 2017년 인권유린으로 폐쇄된 ‘인천 해바라기’에서 전원이 된 이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지옥을 피해 온 이들에게 국가가 내어준 곳이 또 다른 지옥이었던 셈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가 발전해 왔음에도 아무런 정보나 경험도 제공하지 않은 채 ‘시설 수용’만을 고집하며 이들을 방치해 왔다. 이는 제도적 학대의 연장이다.
하나, 색동원 거주 장애인 모두에 대한 탈시설 자립지원 즉각 시행하라.
하나, 심층조사 결과를 지체 없이 전면 공개하라.
하나, 색동원 시설 폐쇄 및 법인설립허가 취소 즉각 처분하라.
성명서 전문 : https://nuli.do/eN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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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차 12345 지하철행동: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달라”는 김순석 열사의 유언 이후에도, 오늘의 서울은 여전히 ‘출입금지’ "오세훈 서울시장님, 지하철 탑니다, 대화합시다!"
- 일시: 2026.2.10(화) 오후 2시
- 장소: 2호선 시청역(을지로입구역 방면) 승강장
- 주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당
*33차 12345 지하철행동을 진행한 뒤 2호선 역삼역 GS리테일 본사앞으로 이동,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라이브로 연대하기
https://www.youtube.com/live/K6gWTsMqA4g?si=MIVvdb4digqb1xDX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김순석 열사가 서울시장 앞으로 남긴 마지막 유서의 한 문장은 40년이 훌쩍 지난 오늘에도 유효합니다. 문턱은 사라지지 않았고, 출입금지의 말과 시선은 형태만 바꾼 채 남아 있습니다. 이동할 수 없고, 접근할 수 없어 교육받을 수도, 노동할 수도, 시설을 떠날 수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도 없는 장애시민들이 여전히 현실 속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승강장으로 향합니다.
승강장은 우리가 막히는 자리이자,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있는 대화가 열려야 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김순석 열사의 유서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씁니다.
“서울의 거리에 권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우리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죽음을 각오하지 않아도 될 권리”를 위해 오늘도 승강장에 섭니다.
🚇 12345 지하철행동이란?
1,2호선 시청역에서, 장애인권리약탈 3년/권리중심노동자 400명 해고/탈시설 권리 삭제에 맞서, 5세훈 서울시장에게 책임있는 대화를 촉구하는 지하철행동입니다.
📄 [보도자료] 사과도 책임도 없는 GS리테일, 장애인차별은 이제 그만!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
👉 https://nuli.do/H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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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동원' 문제해결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권리 쟁취 농성 선포 결의대회>
- 색동원 문제해결은 '탈시설'이다.
- 중증장애인도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
■ 일시/장소 : 2026년 2월 13일(금) 오후2시/서울역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결의대회 후 용산 방면으로 행진 예정입니다. (추후 세부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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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쟁취!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장애인 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015일차 / 지방선거, 오세훈 장애인권리약탈 심판D-114일!
- 일시 : 2026년 2월 9일(월) 오전 8시
- 장소 : 혜화역 동대문 방향 5-4
- 생중계 : https://www.youtube.com/live/zg3luRTJF5o?si=hQmgXqK1HzLukH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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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차 12345 지하철행동: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달라”는 김순석 열사의 유언 이후에도, 오늘의 서울은 여전히 ‘출입금지’ "오세훈 서울시장님, 지하철 탑니다, 대화합시다!"
- 일시: 2026.2.10(화) 오후 2시
- 장소: 2호선 시청역(을지로입구역 방면) 승강장
- 주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당
*33차 12345 지하철행동을 진행한 뒤 2호선 역삼역 GS리테일 본사앞으로 이동,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김순석 열사가 서울시장 앞으로 남긴 마지막 유서의 한 문장은 40년이 훌쩍 지난 오늘에도 유효합니다. 문턱은 사라지지 않았고, 출입금지의 말과 시선은 형태만 바꾼 채 남아 있습니다. 이동할 수 없고, 접근할 수 없어 교육받을 수도, 노동할 수도, 시설을 떠날 수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도 없는 장애시민들이 여전히 현실 속에 서 있습니다.
며칠 전 혜화에서 벌어진 사건은 그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장애인이니까 위험해서 편의점 출입 안 된다.”
문을 걸어 잠그고,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경사로는 없었고, 심지어 휠체어에서 내려 스스로 걸어 들어가려 했던 장애인에게도 문은 닫혔습니다. 장애인은 구경만 하고, 선택은 비장애인이 대신하는 그 장면—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배제의 현실입니다. “누구나 들어가고, 고르고, 계산하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조차 장애시민은 ‘위험’과 ‘부담’이라는 낙인 속에서 밖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우발적 사고나 한 점주의 일탈로 끝낼 수 없습니다.
서울의 길 위에는 여전히 턱과 계단이 버티고 있고, 지하철 역사에는 아직도 살인기계 리프트가 남아 있습니다. 비장애인의 몇 분이 장애시민에겐 수십 분이 됩니다. 특별교통수단은 “차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며 운전원 없이 멈춰 서고, 저상버스는 ‘예외노선’이 일상이 되어 개선 계획 없는 면죄부로 남았습니다. 오늘의 서울은 장애시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 사이 서울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미래를 말하며 선전용 한강버스에 예산을 쏟아붓는 동안, 시민의 발이어야 할 대중교통과 접근권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리프트 전량 폐기와 1역사 1동선 완공은 여전히 약속에 머물고,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증원은 “예산”을 이유로 미뤄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모든 것을 방치했습니다. 그러면서 ‘약자와의 동행’,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말합니다. 약속은 말이 아니라 길과 문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문턱이 낮아지고, 엘리베이터가 연결되고, 버스가 운행하고, 장애인콜택시가 도착할 때—그때 비로소 시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승강장으로 향합니다.
승강장은 우리가 막히는 자리이자,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있는 대화가 열려야 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김순석 열사의 유서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씁니다.
“서울의 거리에 권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우리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죽음을 각오하지 않아도 될 권리”를 위해 오늘도 승강장에 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 대화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문턱을 핑계로 시민을 밖에 세우지 말고, 승강장으로 내려오십시오.
우리는 가게의 문, 대화의 문, 책임의 문이 열릴 때까지 시청역 승강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 12345 지하철행동이란?
1,2호선 시청역에서, 장애인권리약탈 3년/권리중심노동자 400명 해고/탈시설 권리 삭제에 맞서, 5세훈 서울시장에게 책임있는 대화를 촉구하는 지하철행동입니다.
📄 [성명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천일 - 오세훈 서울시장님, 1.19(월) 혜화역 승강장으로 초대합니다.
👉 https://sadd.or.kr/data/?bmode=view&idx=169453228&back_url=&t=board&page=1
📄 [보도자료] 사과도 책임도 없는 GS리테일, 장애인차별은 이제 그만! GS25 편의점 장애인 출입 거부·폭언 사과 및 접근성 보장 촉구 기자회견
👉 https://nuli.do/H1d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