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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del's Rubner - December/Year End
- 미국 주식시장은 11월을 지배했던 비펀더멘털적·기술적 매물이 사라지면서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정상화되었고, 연말까지 18거래일을 남긴 시점에서 수급 구도가 완전히 매수 우위로 전환되었음.
- 인덱스가 신고점을 돌파시 FOMO 기반의 추격 매수 강도가 추가적으로 강화될 수 있으며, 올해 가격 결정의 핵심 주체였던 리테일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 참여도가 매우 높음.
- 기관 미팅에서도 공통적으로 제기된 질문은 “2026년 투자 플레이북은 무엇인가?”였고, 우리는 2026년을 초유의 재정·기술·정책 모멘텀이 결합된 해로 규정하며, 이를 Profits–Policy–Positioning의 세 가지 축으로 나누어서 봄.
- Profits 측면에서는, AI 확산이 S&P 500 전반의 이익 구조를 넓히고 있으며, 이익 성장의 편중이 메가캡에서 중대형 전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음. S&P 500 이익은 YoY +13% 성장 중이며, 연간 7천억 달러가 넘는 기술 CapEx는 인터넷 도입기 이후 최대 규모로 기업 체력은 견조함. AI는 생산성과 실질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구조적 tailwind로서 작동하며 향후 마진 확대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높음.
- Policy측면은 강력한 상방 요인으로 정렬됨. 미국의 연간 재정적자는 2조 달러 이상이며, 독일·일본·미국 모두가 동시 다발적인 경기부양 기조에 있음. 12/1일 부로 QT가 종료, 2026년에는 Fed 대차대조표 확대 가능성까지 제기됨. 규제완화 모멘텀도 일부 업종에서 강화되는 가운데, 2026년 중간선거(11월 3일)는 헤드라인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음. 가계 대차대조표는 여전히 탄탄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재정지원–세제 감면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대가 리테일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지속적으로 자극 중임. 무엇보다 차기 연준 의장 선임은 향후 통화정책 체제를 결정짓는 핵심 이벤트가 될 것임.
- Positioning은 여전히 가벼움. 시장이 회복하는 동안 기관은 언더웨이트 상태를 유지한 반면, 리테일은 시장을 주도했고, 낮아진 변동성은 시스템 매수세의 재레버리징을 허용하고 있음. 자사주 매입 윈도우가 재개되며 연말까지 기업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1월에는 역사적으로 가장 큰 가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도래할 것.
- 그렇기에 우리는 연말과 2026년 초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높은 건전성과 상방 모멘텀을 유지한 “Constructive 스탠스”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GS's Flow of Funds - Cyber Monday Edition
- 지난 2주간의 흐름은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기계적 흐름이 지배하는 시장 구조’를 다시 점검하게 만들었음. 비록 미국 주식이 할인구간 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우상향 국면 속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가장 효율적이고 비대칭적인 “딜”을 찾아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음.
- 추수감사절 랠리는 CTA들의 매도 압력을 상당 부분 제거했고, 11월 내내 높았던 중기 변동성이 빠르게 되돌려지면서 시스템 매매군이 다시 길이를 늘릴 공간을 회복했음.
- S&P 상관관계, 팩터 움직임, 그리고 동일 섹터·테마 내 종목 간 디스퍼전들은 2026년에도 이 시장은 지수보다는 개별종목에서의 기회가 결정되는 종목 선택형 국면이 이어질 것임.
- CTA 흐름을 보면, 11월 동안 총 230억 달러를 순매도한 뒤 이제는 단기적으로 프로그램성 매수로 전환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음. 1주 기준, 시장이 횡보할 경우 약 156억 달러, 상승 시 192억 달러의 순매수가 가능한 구조이며 반대로 하락 시에는 144억 달러의 순매도가 추정됨.
- 1개월 구간에서는 방향성이 더 중요해지며, 특히 ‘하락 시 –1,423억 달러’의 강한 강제 매도가 존재하고 있음. 현재 단기 트리거 레벨은 6,716이며, 이를 상향 돌파 시 시스템 매수세가 강화되는 구조가 유지됨.
- 변동성 측면에서는, 중·장기 S&P 실현 변동성이 11월의 고점을 빠르게 벗어나 하향 안정화되었고, VIX는 불과 일주일 사이 28에서 16대로 내려앉는 극적인 크러시가 발생했음. 이는 올해 내내 반복된 현상이며 변동성 붕괴 → 시스템 재유입 → 가격 안정화라는 프로세스가 다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줌.
- 큰 충격이 없다면 시스템 전반에서 ‘순수요가 우위’인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공급 압력(즉, 시스템성 매도)은 제한적일 전망.
- 옵션 시장에서 딜러 감마 포지션은 미묘하지만 시장 완충력을 제공하는 상태. 현재 딜러들은 현물 기준 ‘상단에서는 롱 감마(상승 변동성 억제)’가 늘고 있으며, 하단에서는 ‘숏 감마’가 존재하나 1% 이상의 하락이 나타나야 의미 있는 추세 가속이 발생하는 구조임. 즉, 당장은 하락 급가속 가능성이 제한되는 한편 완만한 상승 시에는 점진적 완충 기능이 작동하는 환경임.
- 펀드플로우 측면에서, 글로벌 자금 중 약 75%를 차지하는 ‘Equities KING’ 기조는 여전히 견조하며, 유럽발 미국 주식 순유출은 전체 그림에서 의미가 과도하게 해석되고 있음. 글로벌 기준으로 Equity는 지속적인 순유입이며 EM과 중국 주식은 2026년까지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존재하는 섹터로 평가됨.
- 리테일은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실제 매매 흐름은 꾸준히 dip을 매수하는 패턴이 유지됨. 비트코인은 최근 1개월 –16% 조정이 있었지만 주식 매수세는 YTD 평균에 부합하며, 예전만큼의 과열은 아니지만 ‘일관된 순매수자’라는 특징은 유지되고 있음.
- 한편 기업 자사주 매입은 12/19까지 강력한 지지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현재 실행 속도는 2024년 대비 1.6배, 2023년 대비 1.8배 수준임. 다만 12/19 이후에는 buyback 공백이 발생하며 시장은 시즌널 패턴의 영향을 받기 쉬운 구조로 이동함.
- 과거 데이터를 보면 12월 전반부는 S&P와 Nasdaq 모두 상대적으로 “거친” 구간이지만, 12월 후반부는 매우 강한 상방 비대칭을 나타내는 것이 역사적 패턴임. 즉, 지금 당장은 ‘연말 랠리를 향해 넘어야 하는 구간’이며, 후반부부터 실제 강한 추세가 나타나는 것이 통계적으로 일반적임.
- 지금 시장은 표면적 지수 강세보다 내부 구조의 변화가 더 중요한 시기이며, CTA 재유입·변동성 안정·딜러 감마의 완충·자사주의 지속·팩터와 상관관계 디스퍼전이라는 힘이 2026년까지의 흐름을 결정할 핵심 축으로 작용함. 연말로 갈수록 상승 경향이 우위이나, 12월 전반부의 구간 변동성은 피할 수 없는 통과점이며,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종목 선택·팩터 리스크 관리·시스템 흐름 추적”이 본질적인 알파 소스임.
BofA's Hartnett, Year Ahead 2026: Trading BIG & MID
- 2026년 글로벌 GDP 3.3%, 미국 GDP 2.4%, 미국 CPI 2.9%의 ‘골디락스형 성장’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 전 세계 중앙은행이 총 78회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경기 연착륙을 뒷받침할 것.
- 이러한 환경에서 금리는 10년물 기준 미국 4.0→4.25%, 독일 2.65→2.75%, 일본 1.65→2.0% 수준으로 소폭 상승하지만, 전반적인 금융환경은 실질금리 하락과 재정 완화를 통해 위험자산에 우호적일 것.
- 주식 시장은 글로벌 EPS가 9% 증가하면서 MSCI ACWI 기준 약 8% 상승 기대, 통화 측면에서는 달러가 5% 하락하며 유로화는 1.22, 위안화는 6.8, 엔화는 155까지 강세를 보일 것.
- 2026년 투자 환경을 결정짓는 변수로 Price·Positioning·Profits·Policy·Politics의 5P에 유의할 필요가 있고, 2025년의 이미 높은 자산 가격과 기록적인 포지션 쏠림이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도 있지만, EPS 증가와 정부의 물가 안정 필요성, 그리고 다수 국가의 재정·산업·안보 기반 투자 확대가 자산 가격을 지지할 수 있음.
- 특히 한계 소비자와 기업부문의 스트레스가 커질 경우 실업률이 5% 이상으로 올라가는지 여부가 시장의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기에, "Trading BIG & MID" 전략을 제시, 2026년은 기존의 BIG( Bonds·International·Gold ) 롱 포지션을 유지하면서도 MID( Mid-cap Long, IG Short, Dollar Short )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시점일 것.
- 채권(Long Bonds) 은 연준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75bp 인하하면서 5년물을 3%까지 밀어낼 수 있고,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안정 요구에 따라 유가를 낮추고 관세를 인하하는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든든한 헷지 수단이 될 것. 또한 차기 Fed 의장 취임 직후(’26년 5월 15일)에 ‘본드 비질란테’가 재부상할 수 있어 중반부 매도 타이밍이 필요할 것.
- 글로벌 주식(Long International) 은 미국의 고평가와 달리 중국·일본·유럽이 재정확대·유가하락의 혜택을 동시에 받으며 2026년 상대적 강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큼. 특히 중국의 MSCI ACWI 비중이 3%에 불과하기에, 저평가된 구조적 기회가 존재하며, 영국 역시 가치주 중심의 대안적 롱 아이디어로 추천.
- 금(Long Gold) 은 정치적 포퓰리즘·부채 부담·통화절하 압력이 중첩된 구조에서 헤지 수요가 재차 증가하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이 가능. 특히 각국 정치권이 부채 축소를 위해 중앙은행 금 보유고의 재평가 옵션을 사용할 경우 금 가격이 급등할 수 있음.
- 미국 미드캡(Long Mid-caps) 은 재고순환·PMI 반등·리쇼어링·AI 인프라 구축 등 정책 모멘텀이 중소형 산업·부동산·내수순환주 중심으로 강하게 흐를 것. 미드캡 PER이 S&P500 대비 30년 만의 극단적 저점(15x vs 22x)에 위치하기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 반면 IG 회사채(Short IG Bonds) 는 글로벌 유동성 정점, 2년간 315회의 금리 인하 사이클 마무리, AI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의 부채 누적, 소비자·프라이빗 크레딧·크립토 섹터의 초기 신용 불안 등이 겹치며 스프레드가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 특히 오라클 등 AI CapEx 과속 기업들의 단기 CDS 급등은 2026년 신용 사이클 전환을 암시함.
- 달러(Short USD) 는 미국의 구조적 재정적자(연간 이자비용 1조 달러), 외국인 수요 둔화, 달러 디베이스먼트 위험이 겹치면서 약세 압력이 지속될 것. 반대로 EM은 원자재 공급국이라는 장점과 AI 인프라 사이클의 금속 수요 증가(구리·알루미늄·니켈 10~20% 상승)를 기반으로 다시 구조적 전환점에 진입했음.
- FMS에서 2026년 가장 좋은 자산으로 국제 주식(42%), 미국 주식(22%), EM(37%), 나스닥(13%)을 꼽았으며, 가장 강세일 통화로 엔과 금을 선택했다고 나타났음. 반면 컨트라리언이 보면 ‘AUM 대비 현금 비중 역사적 저점(3.7%)’, ‘채권 숏 포지션 과도’, ‘에너지 숏·헬스케어 숏 대응 구조’ 등이 2026년 잠재적 ‘Pain Trade’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함.
- 2025년을 돌아보면 금(54.6%)과 국제주식(23.1%)이 가장 큰 수익을 냈고, 미국 주식은 AI 투자사이클·정부 백스톱 기대감·저금리 환경 속에서 12.5% 상승했음. 달러는 -7.5% 하락했고 크립토는 -18.6%로 헤지 기능이 약화되었음. 글로벌 채권 금리는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 지출 둔화와 139회의 글로벌 금리 인하 덕분에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음. 반면 유가 -19.4%는 글로벌 재정·산업 정책의 리밸런싱 효과로 미국 성장주 독주 시대가 완만히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줬음.
- 2026년은 “좋음(Good)이지 위대함(Great)은 아닌 해”가 될 것으로 보며, AI·정치·정책·물가의 교차점에서 ‘한 가지 결정을 요구하는 시장(one-decision market)’이 펼쳐질 것. 즉 미국 CPI가 3%→2%로 내려가면 강세장, 3%→4%로 가면 약세장이라는 단순 명료한 구조가 2026년을 규정할 것으로 판단함.
SocGen's ALbert Edwards, What could derail the equity bull market?
- 현재 시장 랠리를 전형적인 AI 버블로 판단하지만, 닷컴 버블 당시와 달리 이를 당장 멈출 명확한 정책 및 유동성 촉매가 보이지 않는 점을 가장 큰 리스크로 판단함.
- 강한 고용지표에도 FOMC 위원들의 비둘기 메시지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복귀한 상황하는 FOMO로 인한 1999년식 강제 편승이 지속되고 있음.
- AI 기업들의 빚 증가와 일부 CDS 급등이 탄광 속 카나리아일 수는 있으나 아직 시스템 위험은 보이지 않고, S&P500은 쉽게 조달된 자금과 벤더 파이낸싱이 만든 이익·밸류에이션 버블 위에 서 있음.
- 이번 버블 붕괴는 닷컴보다 실물경제 충격이 훨씬 클 것이며, 자산가격에 과도하게 연동된 상위계층 소비가 급격히 꺼지는 과정이 경기 하강을 가속할 것.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스왑·브레이크이븐 지표가 뚜렷한 하락을 보여주며 금리 재하락 그리고 이에 힘입은 AI 주도 랠리 연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봄. 특히 단위노동비용 하락과 기업 가격결정력 약화는 향후 헤드라인·코어 물가가 예상보다 더 낮게 나오는 환경을 만들 가능성이 큼.
- CPI의 35%를 차지하는 주거비도 집값 하락을 시차를 두고 추종하기 때문에 결국 하향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다만 장기적으로 재정·통화의 방만함이 누적되며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로 치솟는 ‘통화가치 훼손’ 국면을 예상하며, 이는 고평가된 P/E와 공존할 수 없는 구조임. 동시에 채권투자자들이 YCC 기대를 전제로 장기물을 매수하는 동안, 장기금리와 초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상방 리스크를 품고 있음.
- 그렇기에,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하락–금리 하락–AI 버블 강세가 이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 폭발과 밸류에이션 붕괴라는 훨씬 더 심각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판단함.
TS Lombard's Cut Now, Pay Later? It's not that simple
- 최근 지표는 3분기 강한 소비·투자가 관세 회피에 따른 일시적 ‘당겨쓰기’였음을 보여주며, 고용·심리를 보면 미국 경제는 완만한 둔화 국면에서 하강 사이클로 넘어갈 위험이 커지고 있음.
-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미 12월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었고 시장 확률도 80%에 달하는 만큼, 파월이 매파적 전환으로 이를 뒤집기는 어려워 사실상 정책 변화는 ‘확정적’으로 보임.
- 금리 인하가 향후 인플레를 자극하는지는 민간 자산이 실제 레버리지·CAPEX로 전환될 자신감이 있는지, 그리고 해외 자본이 미국 국채를 계속 소화할 유인이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음.
- 관세·통상정책 변화로 외국인 국채 수요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더 높은 금리·환차익을 제공해야 하며, 이는 국내 투자비용과 성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임.
- 베슨트 체제하의 재정·부채 구조 개선을 위한 단기물 중심 차입 전략은 단기 정책금리를 인하할 유인을 강화하고, 파월 레임덕 이후 정책 재조정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 소비 측면에서는 고용과 총임금 증가가 여전히 소비를 지탱하고 있으나, 서비스 PPI 둔화가 향후 마진 축소와 실질임금 약화를 예고해 소비 여력이 줄어들 위험이 부각됨. 소득전망 디퓨전 지표가 하락하고 있어 12개월 후 실질임금 둔화를 강하게 시사하며, 이는 전체 수요와 기업 마진 사이클에 부담을 줄 것.
- 고용시장도 JOLTS·소비자 고용 체감지표 악화가 동반되며 둔화가 확연해지고 있는데, 이민 감소나 AI 때문이라기보다 경기 사이클 둔화의 직접적 결과로 보임.
- 역사적으로 ‘일자리 많다’가 ‘구하기 어렵다’ 로 내려가는 크로스오버 직전에는 FOMC가 선제적 완화를 단행했으며, 지금 상황 역시 경기 방어를 위한 조기 완화 국면과 유사함.
- 결국 인플레의 지속성은 기준금리보다 은행 시스템을 통해 QE 유동성이 실제 신용공급으로 전환되는 속도에 의해 결정되며, 베슨트 체제에서 이 운영 프레임이 어떻게 재구성될지가 향후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UBS, 미국/EM overweight, EU Neutral, JP Underweight
- 글로벌 경제는 2026년 성장률 상향 조정과 미국·중국의 견조한 내수에 힘입어 MSCI AC World 기준 약 11%의 상승 여력을 갖춤
- 인플레이션과 금리 경로 역시 연준의 유연한 완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 성장·온쇼어링·AI 투자 확대는 미국의 GDP에 구조적 상방을 제공하고, 2026년 핵심 PCE의 안정은 금융환경 완화를 지지하며, 중국·유럽의 성장 전망 상향도 글로벌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 요인으로 작용함.
- 이 과정에서 AI 사이클은 버블 전조 신호 대부분을 충족하지만 밸류에이션·이익모멘텀·ERP 수준을 보면 아직 역사적 피크와는 거리가 있으며, 반도체·소프트웨어의 장기 TAM 확대와 공급제약을 고려할 때 사이클 조기 붕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Tech·AI 중심의 이익 비중 확대는 시장 이익의 경기 민감도를 낮추고, Mag 6의 밸류에이션도 과거 극단적 버블 수준에 비해 여전히 합리적이며, 기업부채 대비 정부부채가 더 큰 리스크 요인이라는 점은 ERP 하락을 구조적으로 정당화하는 요인임.
-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리스크 선호 과열, CTA 포지션 고점, EPS 리비전 둔화 등 조정 리스크가 존재하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기의 역사적 수익률 패턴을 보면 중기적 주식 보유·레버리지 유지가 유리한 환경임.
- 지역별로는 미국이 AI 버블 초기 국면의 핵심 수혜처이며, 가계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부의 효과·AI 도입 속도·안정적 EPS 구조가 결합해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비중확대 대상임.
- EM은 약달러, 높은 실질금리, 빠른 이익 리비전 개선, 정책여력 확대를 기반으로 2026년 1분기까지 전술적 Overweight가 유효하며, 중국·브라질·대만 등이 주요 수혜국으로 제시됨.
- 유럽은 밸류에이션·배당 수익률 매력에도 불구하고 AI 익스포저 부족, 정치 이벤트, 환리스크 등으로 단기 벤치마크 유지가 적절하며, 영국은 방어적 섹터 믹스와 금리 하락 효과로 상대 우위 가능성이 있음.
- 일본은 성장 둔화, 임금 압력, BOJ 긴축, 밸류에이션 상단, 포지션 과열 등으로 Underweight가 유지되며 정책 완화·엔 약세 시에만 상방 리스크가 열림.
- 현재 시장은 1998년과 유사한 '후반부이지만 아직 끝은 아닌' 강세장의 특징을 보이며, AI 생산성 기대와 정부부채 부담이 ERP를 낮추는 구조 속에서 MSCI AC World 1,090pt와 S&P500 7,500pt의 2026년 말 목표가 정당화됨.
Franklin Templeton, Global Investment Outlook 2026
• 미국 Exceptionalism은 여전히 강하지만, 2026년에는 투자기회가 미국 중심에서 글로벌·멀티자산으로 확산될 전망.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 내부에서도 Large-cap Tech 중심의 리더십이 스몰캡·산업재·금융으로 점차 확장되는 모습이 예상됨.
• 금리 인하 환경에서 스몰캡과 인더스트리얼은 레버리지 효과로 EPS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며, 금융업 역시 스티프닝된 금리곡선에 따른 NIM 확대를 통해 구조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이러한 리더십 확장은 미국 외 지역에서도 동시에 전개되고 있음. EM·유럽·일본 모두 2025~26년 이익성장률이 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특히 EM은 통화완화 효과로 경기 및 기업이익 반등세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유럽도 통화·재정의 동시 완화가 작동하면서 2026년부터 이익사이클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해지고 있음.
• 글로벌 중앙은행 정책 또한 이런 확산 구도를 뒷받침. 연준은 2025년 9월 금리 인하를 재개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최소 5회 추가 인하가 예상됨. ECB·BoE·EM 중앙은행들 또한 인하 사이클에 동참하거나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며, 이로 인해 단기금리는 빠르게 하락하는 반면 장기금리는 제한적으로만 조정되면서 커브 스티프닝이 강화되고 있음.
• 장기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배경에는 AI·전력 인프라 등 민간 Capex 붐이 지속되며 실질금리에 상승 압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미국·독일·중국 등 주요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이 더해지면서 장기금리는 구조적으로 고착되는 양상. 이에 따라 현금의 롤오버 매력은 낮아지고, 자금은 점차 Duration·Credit·Alternatives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한편 2025년 YTD 달러는 약 10%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2026년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 연준의 인하, 노동시장 둔화, 해외자산 상대 매력도 상승이 복합적으로 달러 하락 압력을 강화하고 있음.
• 달러 약세는 특히 EM Local Currency 채권에 우호적이며, 통화 강세·물가 둔화·정책 여력 증가가 결합되며 가장 강한 수혜처로 부상함. 유럽도 달러 약세가 수입 물가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어 ECB의 추가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또한 원자재·귀금속은 달러 약세 국면에서 구조적 강세 모멘텀을 확보하고, 디지털 자산·대체 통화 역시 상대 매력이 확대되고 있음. 다만 원유는 공급 과잉 및 지정학 정상화 시나리오로 인해 예외적으로 하락 압력이 존재함. 전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Broadening을 강화하며 글로벌 자산군 전반의 분산 효과를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됨.
• AI와 The Age of Intelligence를 고려하면, 초기 수혜는 하드웨어·칩·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빌드아웃에서 시작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의료·교육·공공부문 등 저효율 산업의 생산성까지 크게 개선시키며 경제 전반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높음.
• 동시에 세계는 The Era of Big Government라는 장기 구조적 환경에 진입한 상태. 탈세계화·공급망 재편·관세·산업정책 등은 기업의 ROIC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중국·일본 모두에서 지속적 재정 적자 확대는 장기 실질금리의 고착화를 유발함.
실질금리 상승은 Equity Valuation을 구조적으로 제한해 장기 수익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하며, 산업정책 역시 특정 섹터에는 이익을 줄 수 있으나 전체 시장에는 비효율을 확산시키며 리스크 요인으로 남게 됨.
Bloomberg,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데이터센터 확장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2028년까지 최대 1.5조 달러의 신규부채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
2025년 회사채 발행액은 이미 과거 정점을 모두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2020~2021년 코로나 시기 대규모 발행을 넘어서는 속도로 2025년 발행액이 단숨에 2,500억 달러 근처로 치솟았음.
이처럼 급격한 부채 증가가 나온 이유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AI·GPU·데이터센터 건설이 모두 선투자 성격의 장치산업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
AI 인프라는 CapEx payback period가 길고, 배치 규모가 전례 없이 커서 기존 FCF로 감당이 불가능한 영역에 들어갔음.
- 그로인해 빅테크 회사채 스프레드는 전체 크레딧 시장보다 빠르게 벌어지고 있음. ICE BofA 15+년 AA Corporate Index 금리는 5.2~5.4% 구간에서 움직였는데, AA Hyperscaler 채권 금리는 동일 등급임에도 더 넓은 스프레드에서 꾸준히 거래됨.
- 즉, 시장은 빅테크를 “무위험·안전자산에 가까운 AA”로 더 이상 평가하지 않고, 향후 레버리지 증가·CapEx 확대·부채 누적 위험을 프라이싱하기 시작했다는 뜻임. 이는 AI 확장에 따른 ‘부채의 질적 변화’가 이미 채권시장에서 리스크로 반영되고 있음.
- 이들 Mag 7 기업 모두 FCF가 강한데도 이례적으로 공격적 레버리지 전략을 택했음. 이는 AI CapEx 사이클이 “FCF 기반 투자”가 아니라, 채권·부채시장 기반 자금조달형 투자 사이클로 넘어갔음을 의미함.
- 빅테크는 AA/A급이며 duration이 길기 때문에, 이들의 대규모 장기채 발행은 장기물 AA·A 계열 스프레드를 시장 전체보다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음.
- 결국, CapEx와 부채가 함께 급증하면, FCF 변동성 증가, 금리 환경에 대한 민감도 상승, 신용등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 등 구조적으로 확대되어, 신용시장 전체로 확산될 것.
GS's FICC, 연말 랠리 기대
- 시장이 흔들린 ‘진짜 이유’는 10월 FOMC였음. 해당 회의 직후 S&P와 리테일 매수 열기가 정점을 찍고 꺾였으며, 가계·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리스크 선호 약화 신호로 작용. BTC의 정점도 그 직전이었고, 하이베타·AI·옵션 플레이도 같은 시점에 꺾였다는 점에서 Fed가 흐름을 바꿔놓은 것으로 해석됨.
- 그러나 지금은 이미 되돌림의 막바지에 와있으며, 12월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음. 리스크 전이(risk transfer) → capitulation 조짐 → 유동성 개선 이라는 일련의 사이클이 거의 끝나간다고 봄. 헷지펀드와 롱온리 모두에서 지난주 실질적 매도·리스크 축소가 나오면서 지난 목요일이 로컬 피크의 매도 정점이었음.
- 즉, 시장이 내려왔던 이유는 충분히 반영되었고, 연말로 갈수록 플로우는 오히려 순매수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아졌음.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며, 연속된 비둘기파 발언 + 달라진 금리선도구조로 인해 back-to-back dovish messaging → 시장 확신 강화가 형성되고 있음.
- 여기에 다음 재료들이 결합하면서 12월 유동성 랠리 조건이 갖춰졌음: ➤ QT 축소 + TGA + Fed cut = 12월 유동성(+). 이 조합은 12월 랠리의 전형적 ‘시동’ 구간으로 해석됨.
- 2026년은 위험자산에 ‘건설적인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음. 1) Fed는 3회 이상의 완화 사이클을 진행할 수 있음, 2) 달러 약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음, 3) 지정학/정책 불확실성이 축소될 조짐, 4) 글로벌 리세션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낮아지고 있음
- 이 모든 것이 미국·아시아 equities에 친화적이고, 일본에도 좋음. 일본 기업들의 AI·반도체·자율주행·로컬 정책 수혜가 맞물리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외국인 매수 흐름이 멈추지 않는 곳임.
- 기술·AI 섹터에 대해서는 “구조적 롱은 유지하되, 변동성·선별의 시대가 올 것”. hyperscaler들은 CapEx 가속을 멈출 생각이 없지만, 스펜더(spender)들의 질적 차별화가 커지고 있고, funding 제약 있는 회사들은 intra-cohort dispersion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기에, AI는 버블이 아니라 성장률의 2차 미분이 둔화되는 구간에 진입할 것.
- 최근 LO + HF 모두 Tech 매도를 통해 Healthcare 매수 중임. 이 로테이션은 ‘일시적 이상치’가 아니라 “앞으로 몇 달간 반복될 패턴”이라고 전망. Earning cycle이 개선되면 Healthcare의 랠리는 여전히 runway가 길다는 보면서, AI·Tech의 dominance가 완화되고 새로운 leadership 순환이 시작되는 구간으로 기대.
- 플로우 다이나믹으로 보더라도, 현재 시장은 path-dependent environment임. 아래로 밀리면 CTA·시스템펀드의 inelastic supply가 나오고, 위로 버티면 HF·Real Money·Corporate Buyback의 매수세가 들어옴. 즉, flat 또는 상승 구간일 때 시장이 훨씬 강해지는 구조이기에, 12월 랠리가 나올 경우 가속화될 가능성을 의미.
GS Equity Desk, 급변동·저유동성·시스템매틱 매도 압력 결합
- 금요일 장 마감은 +100bp 반등으로 끝났지만, 트레이딩 데스크의 톤은 시장이 몇 %만 더 밀리면 limit down 나올 것처럼 비관적이었음. 유동성은 변동성 확대 속에서 말라가고 있고 SPX 감마는 이미 negative gamma로 전환되어 어느 방향 움직임에도 변동성이 증폭되는 구조가 됨.
- 디펜시브 로테이션은 계속 강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gross exposure는 연중 최고 수준으로 오히려 높아졌으며, 시스템매틱 트리거는 다수 구간에서 붕괴됨. 이번 하락은 펀더멘털 리셋을 위한 건강한 조정이 아니라 유동성·볼·시스템매틱 공급이 겹친 기계적 패닉에 가까웠음.
- 기관고객들은 3주 연속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전부 헬스케어·Durables·고퀄 디펜시브 업종으로 이동. 반면 Non-profitable Tech는 8–10월 65% 폭등 후 한 달 만에 -25% 조정, 투자자들은 해당 버블성 구간에서 숏을 공격적으로 쌓는 중임. 리테일·ETF 흐름은 Quality·Mega-cap 중심으로 쏠렸고, 테마·고변동 종목은 급속히 디레이팅됨.
- SPX는 단기 시그널을 2번 테스트한 끝에 이번 주 하향 이탈했고, 이로써 RTY·NDX에 이어 3대 지수가 모두 negative momentum에 진입. 1주 동안 시장이 플랫이면 $50bn 매도, 1달 플랫이면 $62bn 매도가 발생하는 구조에 진입.
- SPX는 불과 4일 전에 단기 모멘텀 레벨을 하향 돌파했기 때문에 아직 시스템매틱 매도는 초기 단계에 불과함. 그렇기에, 향후 며칠간 매도 규모·예상 규모가 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 SPX 옵션의 일일 거래대금이 $3.5 trillion을 돌파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는 러셀 2000 전체 시가총액보다 큰 규모이며, 테이프에서도 SPX Option Notional이 올해 최고 레벨로 치솟은 것이 확인. 실질적으로 SPX 옵션 시장이 현물·선물·ETFs보다 더 큰 ‘실제 시장’ 이 되고 있음.
- SPX 일간 거래 밴드는 2% 이상, NDX는 3%에 달하는 환경에서는 IV가 쉽게 내려오지 못하고, gamma scalping·intraday hedging 전략이 매우 유리한 환경이 지속됨.
- 주요 클라이언트들은 ‘buying strike’ 상태에 진입했고, 주요 테마(특히 AI)에서는 순매도·헤지 압력이 두드러졌음. 모멘텀 언와인드는 AI·Non-profitable·High-beta 섹터에서 가장 심하며, 헬스케어·Quality·Mega-cap으로의 로테이션은 오히려 가속됨.
-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가 공통적으로 Overweight하는 섹터는 Healthcare, Underweight하는 섹터는 Information Technology가 되고 있음. 이는 1) 펀더멘털 불확실성, 2) 변동성 확대, 3) AI 테마의 crowded unwind 때문.
-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 조정이 아니라 유동성/감마/시스템매틱 공급이 겹쳐 발생한 기술적 스트레스 이벤트에 가까움. 단기 반등은 가능하나, 매수 파업·디펜시브 로테이션·AI unwind·negative gamma 환경을 고려하면 변동성·스프레드·유동성 리스크가 훨씬 중요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음.
최근 CCC–BBB 스프레드가 4월 이후 최대로 벌어지고 First Brands·Tricolor·Fiserv·ABR·ARE·Zions·Western Alliance·CoreWeave 등 9건의 연속적 크레딧 사건이 발생하면서, 과거 “특정 기업의 일회성(idiosyncratic) 문제”라는 설명은 설득력을 잃고 크레딧 시장 내 구조적 취약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경고가 강해지고 있음.
일부 PM들은 “Enron·WorldCom급 대형 사기 디폴트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아이디오”라 주장하지만, 다른 매니저들은 “대형 사기가 연속되면 투자자들은 질문보다 매도가 먼저 나오고, 사건이 터지고 판단하면 이미 bag holder가 된다”며 이 논리를 강하게 반박하면서 시장 내부의 의견 차이가 극단적으로 확대됨.
섀도우 뱅킹 시스템 내 유동성 취약 지점이 최소 7군데에서 동시에 노출되고 있으며, 지난 2~3년간 강한 크레딧 불장을 주장하던 매니저들까지 “더는 크레딧을 옹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꾸는 등, 레버리지·레포 기반의 비유동 크레딧 자산은 Fed가 준비금을 늘리지 않는다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동시에 단기자금시장(O/N funding)에서는 Standing Repo Facility(SRF)가 tri-party 정산 구조에 따른 비용·밸런스시트 부담과 “SRF 이용 = 문제은행”이라는 낙인 때문에 사실상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12조 규모의 은행 단기대출·레버리지 조달 시장을 경색시키면서 리스크자산, 비트코인, 프라이빗 크레딧, AI CapEx 조달까지 광범위하게 압박하고 있음.
그럼에도 Fed 내부에서는 Williams·Perli 외에 뚜렷한 위기의식이 나타나지 않아 시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레포시장 붕괴 직전에 나타났던 ‘유동성 경고 신호 무시’와 유사한 패턴을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크레딧 와이드닝과 O/N funding 스트레스는 단순 아이디오가 아닌 잠재적 시스템 리스크로 바라봐야 한다는 경고가 확산되는 상황임.
Citadel’s Rubner, 건강한 기술적 조정 속 연말 랠리 재개 가능성
- 지난 2주간 비기초적 유동성 충격(ETF 41% 비중·호가 깊이 -60%)이 시장 변동성을 키웠고, CTA·Vol-Control·Risk Parity 등 시스템 매도가 동시에 출회되며 단기 왜곡이 확대되었음. VIX 커브는 리버레이션데이 이후 최심각 수준으로 인버전되며 델타 헤지 수요가 급증했고, 이는 숏감마 환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 모멘텀 언와인드는 9회 말에 진입했으며 최근 1주간 L/S 모멘텀은 약 -10% 손실을 기록. 기존 YTD 리더(Tech·Comm·Utilities)는 단기 약세 전환, 헬스케어·에너지·Staples 등 래거드 섹터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로테이션의 중심으로 부상했음.
- SPX vs SPW 스프레드 축소(493 > 7 확장)로 브레드스가 개선되는 동시에, 테마 및 고변동 업종(Rare Earths·Quantum·Crypto·Nuclear·Drone)이 -20% 이상 조정. 반면 리파이너리·에너지·커머디티는 +5% 반등하며 스타일 로테이션이 강화됨.
- 리테일은 29주 연속 콜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비기초적 공급을 모두 흡수하는 역할을 했고,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도 전혀 패닉을 보이지 않았음. 기관은 풋 중심 헤지를 강화한 반면, 리테일은 일관된 콜 바이어 흐름을 유지하며 리스크온 성향을 지속함. Mag7 기반 RORO는 Risk-off로 전환되었지만 상위 50개 유동 대형주에서는 여전히 Risk-on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
- NVDA 실적은 개별 기업이 아니라 사실상 매크로 이벤트로 작용. 실적 전 NVDA는 -12% 조정되고 옵션은 ±7%(약 $315bn 시가총액 스윙)를 반영했으나, 실적·가이던스 모두 비트하며 +5% 반등했고 AI CapEx 서사는 재강화됨. Mag7 비중 35%, Top10 비중 40%로 지수 집중도는 역사적 고점 수준 유지 중임.
- 데이터 블랙아웃 종료로 9월 NFP가 발표되었으나 10월 데이터는 누락, “정확성”보다 “톤”이 더 중요한 환경이 되었음. 10월 NFP는 공식 취소, 11월 NFP는 12/16 발표로 연기되어 FOMC(12/10) 이전 노동지표는 12/9 JOLTS 하나뿐임. 시장은 12월 인하 확률을 ~30% 반영하며 매파적 해석이 강화되는 중임.
- 현재 핵심리스크들은 1)AI CapEx 과열, 2)크레딧 리스크, 3)밸류에이션 부담, 4) Repo 스트레스, 5)정치 리스크, 6)Crypto 디레버리징, 7)Private credit 균열, 8)상위 10개 종목 집중도, 9)K-shaped 소비. 10)데이터 공백 등으로 볼 수 있으며, 일부는 전술적 요인, 일부는 구조적 리스크로 구분되는 단계임.
- 현 조정은 건전한 기술적 조정으로 간주되고 있기에, S&P 7,000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지됨. Thanksgiving 이후 유동성은 더욱 얇아지고, 기업 바이백은 ~$6bn/day 수요로 재개될 예정이라 숏커버·익스포저 리빌드 수요가 결합될 경우 연말 랠리 재점화 가능성이 높아짐. 2026년은 글로벌 성장 재가속과 함께 주식 친화적 환경 진입 가능성이 높음.
- CTA 기준선은 숏텀 6,727 / 미드텀 6,447 / 롱텀 5,995이며, 현 위치(6,672)는 숏텀 레벨 하회 → 단기 공급 증가 영역으로 진입한 상태임. 미드텀 레벨(6,447) 이탈 시 최대 50억 달러 수준의 시스템 매도가 열리는 것으로 모델링됨.
UBS, Currency Markets: Introducing December 2026 forecasts
- 2026년 외환시장이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 인플레이션 경로, 각국의 실질금리 순위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 보며, 대부분의 주요국이 2026년 중반까지 완화 사이클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경기 상승과 유럽의 재정 지출 확대가 맞물리면서 성장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2026년 FX 시장에서 달러 약세·유럽 통화 상대 회복이라는 구조적 방향성을 지지함. 그렇기에, EURUSD 전망치를 기존 1.20–1.25에서 1.20 중심으로 소폭 하향 조정하며, 전반적 위험 균형은 여전히 상·하방이 비슷하다고 봄.
- G10 통화 중에서는 AUD·NOK·SEK가 가장 높은 스팟 및 토탈리턴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반대로 USD와 CHF는 가장 약한 통화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미국과 스위스가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에 비해 금리인하 압력이 강해 실질금리가 음(-)의 영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며, 그 결과 두 통화의 상대 매력이 약화될 것.
- 실제로 미국은 2024년만 해도 G10에서 가장 높은 명목금리를 제공했지만, 2026년에는 실질금리가 일본·스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재정 적자 및 부채 문제로 인해 장기적으로도 실질금리가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최근 몇 년간의 높은 실질금리는 ‘예외적 시기’로 봄.
- 반면 G10의 나머지 주요국은 인플레이션 둔화가 실질금리를 지지해 통화 강세 요인이 되며, 특히 일본은 금리인상 + 물가하락이라는 조합으로 실질금리 상승이 가장 두드러질 것. 이런 환경에서 carry trade의 매력은 유지될 전망이며, 미국과 스위스의 실질금리 하락은 고수익 통화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
- EURUSD는 최근 1.15–1.18 범위에서 머물렀으나, 셧다운 종료 후 연속해서 발표될 미국 지표가 약하게 나오면 Fed 금리인하 명분이 강화되며 EURUSD는 1.20 방향으로 재상승할 가능성이 큼.
- 다만 프랑스 정치 불안이 계속해서 유로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며, 이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EUR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미국 성장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거나 새로운 연준 의장이 덜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취할 경우, 달러가 반등하며 EURUSD가 다시 레인지로 돌아갈 가능성도 존재함. 반대로 프랑스가 예산을 통과시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거나 유럽의 재정 지출이 더 강하게 성장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이 ECB의 2026년 말~2027년초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EURUSD는 1.25까지 상방이 열릴 수 있음.
- 이를 종합하면 EURUSD는 2026년 내내 1.20을 중심으로 양방향 리스크가 공존하는 균형 구간을 형성할 것. 투자자 관점에서는 USD 약세 국면이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EURUSD가 1.20에 가까워질수록 달러 노출 헤지의 매력은 감소하지만, 고수익 통화(AUD·NOK·SEK)에 대한 USD 헤지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 될 것.
TS Lombard, Ai's Macro Tailwind
- 최근 달러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6년 초반은 “리스크 온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이를 AI 투자 사이클의 Phase II 진입하게 될 것.
- 단기적으로는 정부 셧다운·QT 지속·유동성 경색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셧다운 종료와 TGA 감소는 곧 시장 유동성을 다시 풀어주는 요인이 될 것.
- 핵심은 글로벌 수요의 회복이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모두에서 2026년 초 수요 회복 조짐이 명확해지고 있어,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완화되는 구간임.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현금 지급·보조금·관세 조정 등 “선거 기반 부양책”이 하위 소득층의 소득을 끌어올리며 강력한 수요 충격을 만들 것으로 예상됨.
- 고용도 AI 투자 집중으로 인해 올해 위축되었으나, 2026년에는 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재개하며 월간 신규고용이 50K 이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음.
- 유럽에서는 독일의 대규모 재정지출과 NGEU 효과가 민간투자를 자극할 것이며, 독일 성장은 내년 1.5% 수준으로 반등해 시장 심리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
- 일본은 환율발 인플레이션이 소멸하고 임금이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해, 민간소비 회복이 확실해질 것으로 분석. 중국은 단기적으로 구조적 문제를 갖지만, 2025~26년 지방정부 지출의 전면적 전진 배치와 5개년 계획의 사회안전망 확대가 “최소한의 성장 하한”을 지지하게 될 것으로 판단.
- 이러한 글로벌 수요 회복은 결국 2026년 상반기까지 유효한 거시적 리스크 온 환경을 형성한다고 보지만, 공급 측의 제약과 미국의 인플레 경로는 여전히 중기 리스크로 남아 있음.
- 그래도 이러한 거시 환경은 AI 투자 사이클이 단순한 “Phase I – 기술주 과열·데이터센터 인프라 랠리”를 넘어, Phase II – 수익의 확산·섹터별 생산성 전이로 넘어가는 기반이 됨.
- Phase I에서는 기술주·픽스앤쇼벨(반도체·데이터센터)의 과도한 이익 집중이 특징이었지만, Phase II에서는 AI 가치가 다른 산업·다른 지역·다른 섹터로 확산되는 구조가 형성될 것.
- AI 확산이 본격화되면, 생산성 향상과 단위 비용 절감이 다양한 산업의 이익으로 전이되지만, 이는 산업 집중도·가격결정력·AI가 진입장벽을 낮추는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성과를 냄.
- 소비자에게 혜택이 전이되는 비집중 산업에서는 가격 하락과 효율 개선이 나타나는 반면, 집중도가 높은 산업(예: 영국·미국 일부 리테일)에서는 생산성 향상이 곧바로 기업 이익 증가로 연결됨.
- AI 프로덕션화 단계로의 전환은 이미 GitHub Copilot·LLM 프레임워크·AI 인프라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급증에서 확인되며, 이는 AI가 연구 → 개발 → 배포 → 소비재·서비스 적용의 순서로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줌.
- 거시정책 면에서는, 고령화·노동 부족·탈세계화로 인해 전 세계 노동자의 교섭력이 다시 높아지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어, AI 생산성 향상의 일부가 임금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이는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전부 이익으로 가져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지만, 반대로 고소득·저소득 모두에서 민간의 실질 구매력 회복을 강화하는 요인이 됨.
- 이러한 모든 요소를 종합할 때 2026년은 AI의 실질 경제효과가 단순한 밸류에이션 랠리가 아니라, 수요 회복 + 생산성 확산 + 이익 분산이라는 형태로 실제 경제에 녹아드는 “Phase II”의 시작이 될 것. 단, 이 과정에서 연준의 물가 인식 지연·미국 채권시장의 반발·민간 신용 리스크가 언제든 리스크 오프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잠재적 기폭제라는 점은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
Nomura – McElligott, 지금 시장 조정은 그냥 차익실현일 뿐이고, 2026년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
- 현재의 조정은 ‘리스크 이벤트’가 아니라, 단순한 PNL 보호·차익실현 과정이었음. 올해 누적 성과(YTD PNL)를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리스크 축소였고, 인기·과도 레버리지 테마에서의 언와인드가 매끄럽지 않아 변동성이 커졌음.
- 트레이더들은 연말 보상 확정을 위해 포지션을 줄이는 전형적 행동을 보였음. 이 과정은 새로운 매크로 충격 때문이 아니라, 과도한 레버리지의 입·출 과정 비용에 불과했음.
- 최근 변동성 확대를 야기한 것은 ‘리테일 레버리지 테마’의 강한 언와인드였음. 리테일 프록시(Leveraged ETFs, Crypto, 고베타 테마)가 가장 강하게 매도되었음. “Animal Spirits” 섹터가 일제히 조정받으며 리테일 시장의 Negative Wealth Effect가 나타나면서, 리테일 투자자들이 그동안 반복해오던 행동 패턴이 바뀌기 시작함.
- 시스템·퀀트 전략 전반에서 디레버리징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음. Vol-control·Vol-scaler 전략이 실현변동성 상승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디레버리징했고, Risk-premia는 Carry·Momentum에서 Defensive·Long Vol로 로테이션했으며, Mean-reversion Value조차 unwind되는 등, 전방위적 위험축소 흐름이 나타났음.
- 그러나 이 모든 움직임에도 ‘매크로 레짐 변화’는 전혀 없기에, 결국 이번 조정은 연말 차익실현 + 레버리지 언와인드 외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음.
- 다만 시장은 처음으로 ‘AI Capex → FCF 압박 → Buyback 둔화 →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경로를 의식하기 시작. 이는 지난 10년 동안 equities 수요의 핵심이었던 buyback이 약화될 수 있다는 중요한 서사임. 이러한 두 가지(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 Buyback Flow 감소)가 2026년 잠재적 headwind로 부상하기 시작함.
- 그럼에도 기관투자가들은 2026년을 ‘건설적(bullish)’으로 보고 있음. 기업 EPS·매출 성장률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Hyperscalers의 수익성 개선이 Capex를 따라갈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함. 미국 경제는 1년 후 ‘Goldilocks’ 모드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음(인플레 둔화 + 수요 견조).
BofA FMS, Cash poor, capex rich, rate-cut needy
- 글로벌 매크로 및 포지셔닝이 지난 9개월 중 가장 강한 위험선호를 보여줌.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과반으로 판단,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이미 진행 중으로 봄.
-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낮은 현금 비중(3.7%)과 기록적 수준의 ‘과대평가·버블’ 우려(특히 AI 관련 자산)를 보이며, 향후 시장에 나타날 수 있는 밸류에이션 조정 압력을 경계
- 현금 비중은 ‘셀 시그널’을 발생시킬 만큼 낮음. 3.7%는 2002년 이후 20번 있었고, 이때마다 향후 1~3개월 동안 주식은 하락하고 미 국채가 아웃퍼폼함. 포트폴리오는 주식·커머디티·EM으로 강하게 기운 반면, 안전자산·방어주 대비 위험자산 노출이 과도해진 상태
- 매크로 측면에서 투자자들은 연착륙 53% vs. 노랜딩 37% vs. 경착륙 6%로 응답, 둔화 없이 안정적인 수요·성장 환경을 기대.
- 글로벌 성장 기대는 올해 처음으로 ‘넷(+)’으로 전환, 해당 개선은 주식시장 랠리와 비로소 정합성을 맞추기 시작.
- AI는 투자자들에게 양면적 요소. 53%가 이미 생산성이 개선된다면서, 동시에 과거 20년 중 처음으로 기업들이 ‘오버인베스트’ 하고 있다고 평가. 특히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폭발적 capex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반영됨
- 가장 붐비는 트레이드는 다시 Long Magnificent 7이 차지(54%), 가장 큰 테일리스크는 AI 버블이 45%로 2개월 연속 1위.
- 신용 이벤트 위험 역시 Private Equity/Private Credit이 59%로 압도적
- 자산배분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은 **Equity(순 +34%), Commodities(+17%), EM(+36%), Healthcare(+40%), Banks(+36%)**를 선호, 반대로 **UK(-29%), Consumer Discretionary(-23%), Energy(-28%)**는 강하게 언더웨이트
- 영국 주식 비중 축소는 2022년 이후 가장 큰 폭이며, 소비재 부문 감소는 FMS 기록 사상 최대 폭의 월간 디레버리징이 일어남
- 지역별 전망에서는 2026년 가장 좋은 성과가 예상되는 시장으로 MSCI EM(37%), 다음은 Nasdaq(13%) 을 꼽았으며, 통화는 JPY(30%), 금(26%)을 최선호로 봄.
- 금에 대해서는 과반이 여전히 고평가라고 보지만, 동시에 2026년 말 목표 가격은 $4,000–4,500/oz를 가장 많이 제시.
- 금리가 2026년 말 10년물 4.0~4.5%에 형성될 것이란 응답이 45%로 가장 높아, 미 연준이 장기적으로 높은 금리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봄
- 정책 측면에서 향후 가장 부정적 충격으로는 인플레이션 재확산 및 Fed 추가 인상(45%), 가장 긍정적 촉매는 **AI 생산성 확산(43%)**이 예상.
- 시장 안정성 위험 지표는 올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 EM 리스크는 2011년 이후 최저치로 감소해 글로벌 투자자들은 EM 매크로 스트레스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음
최근 2년 동안 빅테크들이 기존의 ‘현금창출형(Cash cow)’ 기업에서 고도로 자본집약적(capital-intensive)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
• Oracle과 Meta의 표면적 부채만 약 $160B에 달하지만, 여기에 오프밸런스(OBS) 리스·장기 헌신 계약을 포함하면 실제 부채 부담은 훨씬 커짐
• OBS 리스의 명목 금액이 약 $165B에 이르고, 이를 5% 할인율로 계산해도 현재가치(PV) 기준 $110–130B 부채 효과가 발생함
• Meta와 Oracle의 합산 EBITDA는 약 $140B이며 연간 이자 비용 $8–10B를 감당할 수는 있지만, Meta의 Q3 FCF가 $10.6B로 둔화되고 Oracle은 음의 FCF 상태라서,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현금흐름 압박과 레버리지 민감도가 빠르게 커지는 점이 핵심 위험 요인임
• 두 기업의 가용 현금/순부채 버퍼는 약 $55B 수준으로 추정되며, Capex 증가 속도가 수익 성장 속도를 추월하기 시작한 국면임
• 지난달 발표된 Hyperion JV(규모 약 $30B)늠 PIMCO 등 프라이빗 크레딧(금리 6.58%)을 활용하여 속도를 확보하고, 자금 조달을 Capex → Opex(리스 비용) 형태로 옮겨 단기 레버리지 부담을 숨기는 구조임
• 전체 OBS 기반 AI 금융 조달액은 약 $60B 수준으로 추정
• Q4에는 $15.9B 규모의 비현금(non-cash) 세금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고, 2026년 비용 증가 가이던스 역시 **“notably larger”**로 제시되어 단기·중기 모두 비용 사이클이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
• S&P는 두 기업의 AA- 신용등급을 유지했지만, 최근 비용 증가 속도가 매출 성장률(20%대)을 상회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경고하며 리스크를 명확히 언급
MS, 2026 US Equities Outlook: The Rolling Recovery Is Here
– 미국 주식시장이 이미 초기 사이클 특성을 갖춘 “Rolling Recovery”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이 새로운 이익 사이클을 반영해 S&P500 목표가를 7,800으로 상향함.
– 지난 3년간 이어진 Rolling Recession은 2025년 4월을 기점으로 종결되었고, 그동안 억눌려 있던 경제·산업 전반의 펀더멘털이 재가동되면서 이익 리비전이 폭넓게 반등하는 초기 사이클의 전형적인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
– 3분기 실적은 이를 뒷받침하듯, 매출은 평균 대비 두 배 수준의 서프라이즈를 기록, Russell3000 미디안 EPS는 +8% 증가해 지난 4년 중 가장 강한 이익 회복을 보임.
– 최근 노동시장 슬로다운과 정부의 “Run It Hot” 정책 조합이 결국 시장 컨센서스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도해, 2026년까지 금리·밸런스시트 정책 모두 주식에 우호적 환경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함.
– 정책 시퀀싱 또한 2017년과는 다르게, 초기에는 역풍처럼 보였지만 결국 성장과 투자로 이어지는 구조적 방향성을 강화하면서 중기 성장률을 끌어올릴 조합으로 작동할 것으로 봄.
– S&P500의 EPS는 2025년 272, 2026년 317, 2027년 356으로 예상, AI 기반 생산성 향상·비용 구조 축소·가격 결정력 회복·정책 지원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내는 이익 레버리지 복원에 기인함.
– 금리 하락은 역사적으로 높은 확률(91%)로 밸류에이션 확장 국면을 동반해왔으며, 이러한 패턴을 감안할 때 현재 높은 멀티플 부담은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함.
– 실질적으로, 대형 성장주의 운영 마진·FCF·이익 품질은 2000년대 닷컴 버블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견조하며, P/E를 이익률로 조정하면 현재 S&P500 밸류에이션은 버블기 대비 35% 할인된 수준임.
– 경기 순환과 정책 환경을 감안할 때, 2026년에는 스몰캡 및 경기민감주가 대형주 대비 우월한 상대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스타일 측면에서는 Cyclicals가 Defensives를 아웃퍼폼할 것으로 봄.
– 특히 Healthcare는 품질 성장(Quality Growth)의 최적 구간으로 판단되며, Cost pressure 완화와 동시에 AI 기반 효율화가 빠르게 정량화되고 있어 Overweight로 상향함.
– 최근 시장이 과도하게 집중하는 “AI Capex Bubble” 우려는 실제 기업의 ROI·채택 속도·이익 구조 개선을 고려할 때 지나친 부분이 있다고 보고, AI는 2026년 리더십 확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음.
– 현재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질금리는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통화정책 완화와 함께 재정·규제 정책이 “투자 → 생산성 → 실질성장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전형적 초기 사이클 다이내믹이 재구축되고 있다고 판단함.
– 미국은 과거 수십 년 간 지속된 과소투자·과소생산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정책적 전환을 진행 중이며, Big Beautiful Bill, 관세정책, 투자 인센티브 구조는 중장기적으로 GDP 성장률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정부·민간·AI Capex로 이어지는 세 갈래의 투자 사이클은, 노동시장 둔화로 인한 임금 측면 인플레가 아니라 생산성 주도의 "좋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정책의 지속성을 높이는 경로가 될 것.
– 이런 환경에서 현재 시장이 지나치게 단기적 노동지표에 집착하기보다는, 이익 사이클 반등·정책 전환·밸류에이션의 구조적 지지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기에, 2026년은 이익 개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이며,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이익의 폭발적 회복력과 리더십 확장이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