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바이오 주식/약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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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미국 제약-바이오 주식/약장수 (@yakjangsu) in the Korean language segment is an active participant. Currently, the community unites 11 440 subscribers, ranking 10 290 in the Economy & Finance category and 460 in the Korea region.
📊 Audience metrics and dynamics
Since its creation on невідомо, the project has demonstrated rapid growth, gathering an audience of 11 440 subscribers.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09 September, 2026, the channel demonstrates stable activity. Although there has been a change in the number of participants by -23 over the last 30 days and by -5 over the last 24 hours, overall reach remains high.
- Verification status: Not verified
- Engagement rate (ER): The average audience engagement rate is 6.94%. Within the first 24 hours after publication, content typically collects 4.82% reactions from the total number of subscribers.
- Post reach: On average, each post receives 794 views. Within the first day, a publication typically gains 551 views.
- Reactions and interaction: The audience actively supports content: the average number of reactions per post is 1.
📝 Description and content policy
The author describes the resource as a platform for expressing subjective opi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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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the high frequency of updates (latest data received on 10 September, 2026), the channel maintains relevance and a high level of publication reach. Analytics show that the audience actively interacts with content, making it an important point of influence in the Economy & Finance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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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Subscriber Growth | Mentions | Channels | |
| 11 September | 0 | |||
| 10 September | +1 | |||
| 09 September | 0 | |||
| 08 September | 0 | |||
| 07 September | +2 | |||
| 06 September | 0 | |||
| 05 September | 0 | |||
| 04 September | +3 | |||
| 03 September | 0 | |||
| 02 September | +2 | |||
| 01 September | +1 |
| 2 | 미 재무부, 대이란 제재 강화 일환으로 다음 주 대형 은행 제재 단행 예고 (Bessent says ‘a large bank’ will be sanctioned on Monday as part of Iran strategy / Trump administration to sanction unnamed 'large' bank on Monday, Bessent says)
🔹 대형 금융기관 제재 발표 및 일정 조정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6개월 이상 이어진 이란과의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 대형 은행 한 곳에 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 기관과 소재 국가는 명시되지 않았다. 당초 해당 조치는 금요일로 예정되었으나 2001년 9·11 테러 25주년 희생자 추모를 고려해 월요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베센트 장관은 이란 정권과의 거래를 중단할 때까지 압박을 지속할 것이며 기업과 개인에게 치명적인 불이익이 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기존 금융 제재 및 2차 제재 확대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1.8B 규모의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집트 2위 은행의 두바이 지점을 제재한 데 이어 추진된다. 베센트 장관에 따르면 이란 측에 자금을 제공해 온 튀르키예 최대 은행 역시 폐쇄될 예정이다. 미국은 2월 중동 갈등 발발 이후 원유 수출, 해운, 무기 조달망, 금융 중개기관, 가상자산 거래소, 항공 분야를 집중 표적화해 왔다. 지난달에는 '작전명 경제적 추방자(Operation Economic Outcast)'를 통해 60개에 가까운 기관과 선박, 개인을 제재하고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s) 범위를 기술, 금, 가상자산 부문 등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 분쟁 장기화 가능성
미국 정부의 전방위적인 경제 제재 수위 강화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나 전쟁이 종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ep 10, 2026, 06:46 PM | 121 |
| 3 | 오라클, AI 클라우드 폭발적 성장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연간 전망 상향 (Oracle Reports Q1 Earnings Beat and Raises Full-Year Outlook Driven by AI Cloud Boom)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핵심 실적 지표
오라클($ORCL)이 2027 회계연도 1분기(8월 31일 마감)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한 $19.35B를 기록하여 시장 전망치인 $19.13B~$19.14B를 $200M 이상 상회했다. 오라클 역사상 회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on-GAAP 조정 EPS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92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1.73~$1.75를 $0.18~$0.19 큰 폭으로 상회했다. GAAP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급증한 $4.68B, GAAP 희석 EPS는 55% 증가한 $1.56을 나타냈다. GAAP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6.73B(마진율 35%), Non-GAAP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8.15B(마진율 약 42%)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가동 비용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은 다소 압박을 받았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4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방어했다.
■ 클라우드 인프라 폭증과 수주 잔고 확대
클라우드 총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1.6B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11.51B)를 넘어섰다. 특히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인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폭증한 $7.4B에 달하며 실적 견인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퓨전(Fusion) 애플리케이션(14% 성장)과 산업 특화 앱(20% 이상 성장) 호조로 10% 증가한 $4.2B를 나타냈다. 반면 기존 소프트웨어 매출은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3% 감소한 $5.55B를 기록했다. 하드웨어 매출은 15% 증가한 $774M, 서비스 매출은 5% 증가한 $1.41B를 기록했다.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이행의무(RPO)는 전년 대비 $209B 급증한 $664B에 도달해 시장 전망치($630.6B~$639.89B)를 대폭 웃돌았다. 오라클은 1분기에만 $30B 이상의 신규 AI 클라우드 계약을 확보했다.
■ 데이터센터 공격적 확장과 재무 구조
오라클은 1분기에만 30만 개 이상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를 포함해 850메가와트(MW) 규모의 AI 인프라 용량을 공급했다. 이는 직전 분기 인도량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분기 GPU 가동률은 97.9%에 달했으며, 용량 재계약은 20%의 가격 프리미엄이 적용되어 체결됐다. 텍사스(Texas)주 애빌린(Abilene) 기지에서는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인 GPT-6 아스트라(Astra) 학습이 수행됐으며, 차기 1기가와트(GW)급 캠퍼스인 샤켈포드(Shackelford) 구축도 순항하고 있다. 2분기에는 엔비디아($NVDA)의 베라 루빈(Vera Rubin) 시스템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분기 설비투자(CapEx, Capital Expenditures)는 데이터센터 공격적 투자로 전년 동기 $8.5B에서 $28.5B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3.1B로 184%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은 마이너스 $5.4B로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오라클의 총부채는 $125B에 달하며, 지난 7월 S&P Global이 현금흐름 약화를 이유로 신용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 회사는 자본 조달을 위해 1분기 중 $20B 규모의 시장가 발행(ATM, At-The-Market) 유상증자를 마쳤다. 블룸버그 뉴스가 뉴멕시코(New Mexico)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지연 가능성을 보도했으나, 경영진은 블룸 에너지($BE) 퓨얼셀을 통한 친환경 현장 발전 방식을 채택해 인허가를 추진 중이며 실적 목표 달성에는 차질이 없다고 일축했다.
■ 전망치 상향 및 시장 반응
오라클은 강력한 수요를 반영해 2027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최소 $90B(약 34% 성장)로 제시하고, 연간 Non-GAAP EPS 전망치를 기존 $8.05에서 $8.10(컨센서스 $8.06~$8.07)으로 상향했다. 연간 CapEx는 기존 $90B~$95B 가이던스를 유지하되 순 현금 지출은 $70B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가이던스로는 총매출 성장률 30%~34%($20.88B~$21.52B), Non-GAAP EPS $1.85~$1.93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주당 $0.50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아마존($AMZN)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저(Azure)와의 멀티클라우드 리전 확장, 구글($GOOGL) 제미나이(Gemini) 도입, 국방부(Pentagon)와 체결한 최대 $7B 규모 계약 등 전방위적 생태계 확장이 부각되면서 정규장에서 5.38% 하락 마감했던 오라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8% 수준 급등했다.
2026년 9월 10일 15:49 | 121 |
| 4 | 2026-09-10 목
➢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하며 4대 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
◦ S&P500 -0.58%
◦ Dow Jones -0.60%
◦ Nasdaq -0.65%
◦ Russell2000 -1.04%
➢ 중동 지역 군사적 갈등 심화 및 장기화 조짐에 브렌트유에 이어 WTI 마저 배럴당 $100을 상향 돌파하고, 국채 금리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4대 지수 모두 약세. 3대 지수는 4거래일, 러셀 2000은 3거래일 연속 하락. 8월 PPI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왔으나 시장이 기대했던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주지 못하며 발표 후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일 60%에서 71%로 상승. 10년물 국채 금리는 4.9%를 돌파하며 5%에 근접했고, 30년물 국채 금리는 5.3%를 훌쩍 넘어가며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섹터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필수 소비재 섹터 제외 전 섹터 하락.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적.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및 AI 인프라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하며 하락
➢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 공개 후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3.6% 상승하며 강세.
➢ 금리 상승, 그러나 엔화 강세에 달러 지수 하락
◦ 2년물 4.573% (+3.30%)
◦ 10년물 4.966% (+2.67%)
◦ 30년물 5.366% (+1.51%)
➢ 금, 은, 비트코인 하락, 국제유가 상승
➢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 주요 상승 기업
◦ 오라클($ORCL) +7.1%
➢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 주요 하락 기업
◦ 어도비($ADB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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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위험 대응 위해 기준금리 2.50%로 인상 및 경제 전망 상향 조정 (European Central Bank Hikes Interest Rates to 2.5% as Policymakers Lift Inflation and Growth Projections)
📌 기준금리 인상 배경 및 통화정책 결정
유럽중앙은행 (ECB, European Central Bank) 통화정책이사회(Governing Council)가 기준 예금금리(deposit facility rate)를 종전 2.25%에서 2.50%로 25bp(0.25%p) 전격 인상하였다. 이번 조치로 유로존(Eurozone) 차입 비용은 2025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금융시장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런던증권거래소그룹 (LSEG, London Stock Exchange Group) 집계 기준 25bp 인상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2.25%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 단행된 두 번째 인상이다. 지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통화정책이사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이 유로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물가 상승 압력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단호한 긴축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에너지 가격 폭등과 인플레이션 고착화 위험
이번 금리 인상의 주요 배경은 최근 몇 주간 가파르게 치솟은 원자재 가격 랠리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지난 7월 초 결렬된 이후 원유 가격은 거의 40% 폭등하였으며, 브렌트유(Brent crude) 가격은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선을 돌파했다. 중동 분쟁이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의 물류 수송을 위협하면서 에너지 순수입 지역인 유로존의 공급 충격 우려가 극대화되었다. 이에 따라 8월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부문 물가가 14.3% 폭등한 영향으로 3.3%까지 가속화되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총재는 중동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근 전개 양상으로 인해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한참 상회하는 수준에 장기간 머물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화정책이사회는 에너지 가격 충격이 임금 인상 요구와 서비스 가격 상승이라는 2차 파급 효과(second-round effects)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
유럽중앙은행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충격이 매우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경제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전반적으로 상향 수정했다. 민간 소비와 투자, 산업 생산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며 기업과 가계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높였다. 통화정책이사회는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크며, 물가는 상방 위험이, 경제 성장은 하방 위험이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중앙은행의 기본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지난 6월 전망치).
- 실질 GDP 성장률: 2026년 0.9% (0.8%), 2027년 1.4% (1.2%), 2028년 1.5% (1.5%)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2026년 3.0% (3.0%), 2027년 2.5% (2.3%), 2028년 2.1% (2.0%)
- 근원 인플레이션(에너지·식품 제외): 2026년 2.5% (2.5%), 2027년 2.6% (2.5%), 2028년 2.3% (2.2%)
📌 금융시장 반응 및 향후 금리 경로 전망
통화정책 발표 직후 유럽 증시는 장 초반의 반등세를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하여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0.4% 하락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독일 DAX가 0.2% 내렸고, 프랑스 CAC 40은 소매 및 경기소비재 부문의 약세로 0.1% 밀렸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원자재 대형주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대형 소매 종목들의 급락으로 인해 0.5% 후퇴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패션 브랜드 프라이마크(Primark)의 매출 부진으로 아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즈(Associated British Foods)가 10% 이상 폭락했으며, 헴넷(Hemnet)은 SEK 600M 규모의 자사주 매입(share buyback) 프로그램 중단 발표로 주가가 15% 폭락했다. 반면 벨기에 지주사 디테런(D’Ieteren)은 신임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 선임 소식에 5%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전일 대비 0.0432%p 상승한 3.4813%를 기록하는 등 유럽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 부근에 도달했다. 스왑 시장은 연말 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아비바 인베스터스(Aviva Investors)의 에드 허칭스(Ed Hutchings) 금리 책임자는 유럽중앙은행의 최우선 과제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으므로 추가 인상이 예상되나, 시장이 2회 추가 인상 이상을 반영하는 것은 과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JP모건 프라이빗 뱅크(JP Morgan Private Bank)의 패트릭 언스트(Patrick Ernst) 전략가는 이번 인상이 천장이 아니며 긴축의 문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고, 애버딘(Aberdeen)의 펠릭스 페더(Felix Feather) 이코노미스트는 12월 회의에서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설문조사에서는 고객의 3분의 1 이상이 최종 금리를 2.75%로 예상했으며, 2.50%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응답과 3.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4분의 1을 차지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Federal Reserve)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 보고서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2026년 9월 10일 01:00 EDT | 461 |
| 6 |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속 미 10년물 국채 금리 4.9% 돌파, 2023년 이후 최고치 기록 (10-year Treasury yield tops 4.9%, highest since 2023, as oil surge raises inflation fears)
📌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 및 주요 만기별 동향
미국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를 돌파하면서 원만한 인플레이션 지표의 영향을 압도했고, 이에 따라 목요일 미국 국채 금리가 다년간 최고치로 치솟았다. 모기지 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부채의 핵심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6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 이상 상승해 4.906%를 기록하였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중 집계된 수치에서는 10년물 금리가 4.922%로 0.082%포인트 상승했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ED(연방준비제도)의 단기 금리 결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4.501%까지 치솟아 2023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4.516%(+0.089%포인트)를 나타냈다. 광범위한 지정학적 위험과 연동되는 장기물인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bp 이상 오른 5.337%를 기록한 뒤 5.351%(+0.065%포인트)까지 올랐다. 단기물인 1개월물 금리는 3.756%(+0.033%포인트), 3개월물 금리는 3.941%(+0.04%포인트), 1년물 금리는 4.239%(+0.072%포인트)로 각각 상승세를 보였다.
📌 국채 금리 상승 배경: 재무부 바이백과 중동 지정학적 위기
미국 국채 금리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이 장기 국채 $6B 규모를 바이백(buyback, 국채 매입)하겠다고 밝힌 수요일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목요일에는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유가가 배럴당 $100를 넘어서면서 채권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원자재 시장에서 WTI 원유 선물(@CL.1)은 $4.14(+4.31%), 브렌트유 2027년 7월물(@LCO27G)은 $2.64(+2.91%) 상승세를 기록했다.
📌 도매 물가 지표 발표와 향후 소비자물가지수(CPI) 주시
유가 상승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한 파급 효과는 안정적으로 발표된 8월 도매 물가 지표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8월 생산자 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여 다우존스(Dow Jones) 집계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0.2% 상승하여 전문가 예상치인 0.3% 상승을 소폭 밑돌았다. 도매 물가 발표가 마무리되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년간 최고치에 도달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시선은 금요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 물가 지표로 향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미국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흐름과 다음 주 예정된 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얻을 전망이다.
2026년 9월 10일 04:13 EDT | 337 |
| 7 | 미국 원유 가격 배럴당 $100 돌파, 5월 이후 최고치… 시장은 이란과의 장기전 대비 중 (U.S. crude oil tops $100 again – last seen in May – as market braces for prolonged Iran war)
📌 유가 $100 돌파 및 정유 제품 가격 최고치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시장이 페르시아만(Persian Gulf)에서의 장기 전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고, 목요일 국제 유가가 4% 이상 급등했다. 미국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CL.1) 선물 가격은 오전 9시 14분(미 동부시간) 기준 4.3%(장중 +4.28%) 급등한 배럴당 $100.19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LCO.1) 역시 4% 이상 상승하여 배럴당 $105.28에 거래되었으며, 2026년 10월물(@LCO26X)은 4.14%, 2027년 7월물(@LCO27G)은 2.88% 상승했다. 소매 휘발유 가격은 노동절(Labor Day)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디젤 가격은 갤런당 $6를 역사상 처음으로 돌파할 전망이다.
📌 전쟁 장기화 전망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 간 괴리
백악관 고위 참모진은 이란과의 전쟁이 2029년 1월 이후까지 장기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이는 중간선거가 끝나면 전쟁이 즉각 종식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요일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간 분쟁이 끝나가고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교전은 오히려 확대일로를 걷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중간선거 이후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며, 이란이 미국의 선거에 영향을 미쳐 나약한 정권이 들어서게 한 뒤 핵무기를 보유하려 발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호르무즈 해협 군사 충돌 격화 및 시장 충격 전망
8월 한 달간 상대적인 소강상태를 거친 후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군사적 무력 충돌은 9월 들어 전면적으로 폭발했다. 이란은 미국 군함들을 향해 수차례 공격을 시도하였으며, 미군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토요일 이후 최소 8척의 이란 유조선을 파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픽액스 산(Pickaxe Mountain) 군사 활동에 대해 테헤란에 경고를 보냈고, 호르무즈 해협(Hormuz) 인근에서는 양국 선박 간 상호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공동 책임자인 단 스트루이벤(Daan Struyven)은 CNBC 방송에 출연해 상선에 대한 공격이 거세짐에 따라 유가가 배럴당 $120를 돌파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역 자문사 TFP 소프트웨어(TFP Software FZCO)의 안드레이 콘스탄틴(Andrei Constantin) 이사는 해상 수송 물동량 감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위협이 실물 원유 시장을 더욱 압박할 것이라고 진단했으며, 트레이드 네이션(Trade Nation)의 수석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모리슨(David Morrison)은 WTI가 6월 초부터 7월 사이의 매도세를 완전히 되돌렸고 브렌트유는 6월 초 수준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9월 9일 20:20 PM EDT | 292 |
| 8 |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4% 상승, 연간 5.4%로 물가 압력 지속 (Wholesale prices rose 0.4% in August, as expected)
🔹 8월 PPI 핵심 지표 및 세부 수치
미국 노동통계국(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상승하여 다우존스(Dow Jones)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5.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0.1%포인트(p) 웃돌았고,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의 물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7월 PPI 수치는 당초 보합(0%)에서 0.1% 상승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PPI(Core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0.3%보다 소폭 완화된 흐름을 보였다.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수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여 예상치와 일치했다.
🔹 품목별 가격 변동과 중간재 인플레이션 압력
8월 물가 상승세는 주로 에너지와 상품 부문이 견인했다. 최종 수요 에너지는 디젤 가격이 24.1% 폭등한 여파로 전월 대비 4.2% 급등했다. 전반적인 상품 가격 또한 1.1% 상승했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1% 오르는 데 그쳤으나, 운송 및 창고(transportation and warehousing) 비용이 2.3% 상승하며 서비스 부문 상승 압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PPI 산출 시 면밀히 관찰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비용(portfolio management costs)은 전월 대비 1.6%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8.8%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생산 파이프라인 전반의 압력도 지속되어 가공재(processed goods) 가격은 1.8%, 비가공재(unprocessed goods) 가격은 1.1% 각각 상승했다.
🔹 금융시장 반응과 연준 통화정책 전망
보고서 발표 직후 미국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를 돌파한 흐름과 맞물리며 미국 주식 시장 선물(Stock market futures)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Treasury yields)은 급등세를 보였으며,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리서치 기관 Fwdbond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럽키(Chris Rupkey)는 이번 PPI 보고서가 미국 경제가 직면한 인플레이션 위협에 대한 경고를 덜어주지 못했으며, 연방준비제도 내 매파 인사들에게 금리 인상 결정을 자극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2026년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해 온 연준이 차주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할 확률은 약 66%까지 상승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며 추가 조치 필요성을 시사했으나, 일부 위원들은 데이터 추이를 더 지켜보는 인내심 있는 접근을 지지하며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은 관세(tariffs)의 잔존 효과와 중동 전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노동통계국은 후속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를 금요일 발표할 예정이며,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대비 3.4%, 근원 수치는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Sep 10, 2026, 8:31 AM EDT | 284 |
| 9 | 트럼프, 이란 ‘픽액스 산’ 의심 활동에 경고 및 호르무즈 해협 교전 격화 (Trump warns Tehran over Pickaxe Mountain activity; U.S.-Iran exchange attacks on ships near Hormuz)
🔹 픽액스 산 군사적 긴장 및 트럼프의 경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란의 핵 의심 시설인 픽액스 산(Pickaxe Mountain)에서 군사적 활동이 포착되었다고 밝히며 이란을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장에서 약간의 활동이 포착되었음을 언급하고, 이란이 약삭빠르게 행동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필요할 경우 미국이 매우 강력하게 타격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픽액스 산은 페르시아어로 쿠헤 콜랑 가즈 라(Kuh-e Kolang Gaz La)로 불리는 지하 터널 복합 시설(tunnel complexes)로, 과거 심각한 파손을 입었던 나탄즈(Natanz)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불과 2km(1.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은 요새화된 두 개의 깊은 지하 터널을 갖추고 있어 이란 핵 프로그램의 마지막 잔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적어도 2026년 7월 중순부터 이 지역에 대한 폭격을 거듭 위협해 왔다.
🔹 위성 사진 분석과 핵 시설 정황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가 공개한 위성 사진 분석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픽액스 산의 도로 활동은 기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상태이며 건설 활동 또한 뚜렷한 급증세를 보였다. CSIS는 현장 작업이 활발한 굴착(active excavation) 단계에서 내부 건설 추정 및 지속적인 외부 보강(probable internal construction and continued exterior reinforcement) 단계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 측은 이란이 픽액스 산 내부로 우라늄 원심분리기를 이전했는지 여부는 확인하거나 반박할 수 없으나, 과거 나탄즈 우라늄 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일련의 활동은 매우 의심스럽다고 평가했다. 런던 주재 이란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으며, 이란 정부는 그동안 핵무기 개발 의혹을 지속적으로 부인해 왔다. 미군은 앞서 2025년 6월 나탄즈, 포르도(Fordow), 이스파한(Isfahan) 등 3개 핵 시설을 공습하여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을 크게 후퇴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교전과 공급망 위기
군사적 충돌은 중동 핵심 원유 수송로로 확산하고 있다. 이란은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Hormuz) 해협 인근에서 선박 10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 중부사령부(U.S. Central Command)군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가 미 해군 군함을 상대로 이틀간 두 차례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 5척을 격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후티(Houthi) 반군 간의 무력 충돌까지 격화되면서 원유 시장 내 공급 차질 우려가 크게 고조되었다.
🔹 에너지 시장 반응 및 정치적 파장
중동 분쟁 심화로 국제 유가는 강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브렌트유(Brent) 11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2.10로 0.9% 상승하며 이전의 하락세를 되돌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선물 역시 1% 상승한 $97.01을 기록했다. 상품 시장 화면 기준 브렌트유는 $104.51로 3.26% 급등한 반면 천연가스 가격은 1.45% 하락했다. 2026년 2월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및 가스 가격 급등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게 중대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전쟁은 11월 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소비자가 겪는 단기적인 경제적 고통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그룹 ING의 원자재 전략가 워런 패터슨(Warren Patterson)과 에와 만티(Ewa Manthey)는 최근 석유 유입량이 예상을 웃돌았으나 충돌이 공급 중단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수급이 급격히 타이트해질 수 있으며, 향후 유가 랠리의 지속성은 중국의 매수 행태(Chinese buying behaviour)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Sep 09, 2026, 10:28 PM | 353 |
| 10 | 8월 PPI 생산자 물가지수
◈ 코어 PPI m/m 0.2%로 컨센서스 0.3% 하회. 지난달 0.3% 대비 감소. 지난달 수치 0.2%에서 0.3%로 상향 보정
◈ 코어 PPI y/y 4.6%로 컨센서스 4.6% 부합. 지난달 4.3% 대비 증가. 지난달 수치 4.2%에서 4.3%로 상향 보정
◈ 헤드라인 PPI m/m 0.4%로 컨센서스 0.4% 부합. 지난달 0.1% 대비 증가. 지난달 수치 0.0%에서 0.1%로 상향 보정
◈ 헤드라인 PPI y/y 5.4%로 컨센서스 5.3% 상회. 지난달 4.8% 대비 증가. 지난달 수치 4.7%에서 4.8%로 상향 보정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206K 증가하면서 컨센서스 205K 하회 (증가). 지난주 207K 대비 감소. 지난주 수치 206K에서 207K로 하향 보정.
PPI 발표 후 시장 반응은 금리 상승, 주가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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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2026-09-09 수
➢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하며 4대 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
◦ S&P500 -0.48%
◦ Dow Jones -0.77%
◦ Nasdaq -0.64%
◦ Russell2000 -1.32%
➢ 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을 돌파하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4대 지수 모두 약세. 3대 지수는 3거래일, 러셀 2000은 2거래일 연속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가 끝나기 전에 국제유가가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후 국제유가는 장중 고점을 갱신하며 추가 상승. 금일 재무부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규모확대가 시작되고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기존 $2B에서 $6B으로 3배 확대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2025년 1월 기록한 4.814%를 넘어 장중 4.849%까지 치솟으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섹터별로는 에너지 섹터 제외 전 섹터 하락. 정보기술 섹터만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약보합.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금융, 헬스케어 섹터를 제외한 하락한 섹터는 모두 -1% 이상 큰 폭으로 하락
➢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iPhone Duo)를 공개했으나 주가는 약 -0.3% 하락. 메타($META) 이메일 발송, 자동차 판매, 여행 예약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개인용 A) 에이전트 뮤즈(Muse) 출시 후 호평 이어지며 6.5% 상승
➢ 금리 상승, 그러나 엔화 강세에 달러 지수 하락
◦ 2년물 4.430% (+0.73%)
◦ 10년물 4.846% (+0.87%)
◦ 30년물 5.294% (+0.57%)
➢ 금 보합, 은. 국제유가 상승, 비트코인 하락 | 939 |
| 12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유가 및 휘발유 가격은 중간선거 직후에나 급락할 것이라 발언 (Trump says oil and gas prices won’t fall until ‘right after’ midterm election)
📌 선거 이후 유가 급락 전망과 국제 유가 급등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치솟은 에너지 가격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 이후에야 내려갈 것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공화당(GOP, Republican Party) 중간선거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Joint Base Andrews)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직후 유가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Brent crude) 선물 가격은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1를 돌파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고점 기준 배럴당 $96를 넘어섰다.
📌 전쟁 명분 강조와 이란의 선거 개입 시도 주장
개전 초기 수준으로 치솟은 유가를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다면 답은 당연히 아니오일 것이라며 설득이 매우 명확하다고 답했다. 또한 뚜렷한 해결책 없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전쟁이 선거 직후 즉시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이란이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이 자신에게 불리한 선거 결과를 유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정권을 교체해 핵무기를 묵인할 유약한 집단을 권좌에 앉히고자 선거에 개입하려 필사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기화된 분쟁의 정치적 부담과 휘발유 가격 안정 시점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전쟁과 그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이 가까운 시일 내에 끝나지 않을 것임을 이례적으로 인정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생계비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중간선거 국면에서 장기화된 무력 충돌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지속적인 정치적 부담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기간 동안 테헤란과의 평화 협상이 임박했다고 수십 차례 주장했으나 실제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타결을 모색하기보다는 이란의 군사력을 파괴하고 경제를 고사시켜 패배시키는 군사적 노선으로 선회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상 최고 수준인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2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공언하면서도, 그 시점은 11월 초 중간선거 직후가 될 것이라고 말해 가격 안정을 체감하기까지는 최소 8주 이상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임을 시사했다.
Sep 09, 2026, 2:34 PM EDT | 572 |
| 13 | 중동 분쟁 격화로 브렌트유 배럴당 $100 돌파 (Brent crude oil rises above $100 a barrel as Middle East conflict intensifies)
📌 선물 가격의 배럴당 $100 돌파
중동 지역 내 유조선 공격 등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유류 운송 정상화 기대가 꺾이자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7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를 돌파했다. 근월물 브렌트유 선물은 1315 GMT 기준 $2.74(2.8%) 상승한 배럴당 $100.66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100.95까지 치솟았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 선물 역시 $2.74(3%) 오른 배럴당 $95.77를 기록하여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9월 1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향해 움직였다. 2026년 2월 28일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래 브렌트유는 4월 30일 배럴당 $126.41까지 급등한 바 있다.
📌 군사적 충돌 격화와 원유 공급 차질 위험
최근 미군은 다수의 이란 유조선을 타격했고, 이란은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고 선박들을 공격하며 교전이 심화되었다. 유류제품 운반선 페닌슐라(Peninsula)사에 따르면 두바이 인근에 정박 중이던 지브롤터 선적의 허큘리스 스타(Hercules Star)호에서 선원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설을 타격해 화재를 유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의 주요 우회로인 홍해 항로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라크 영해에서는 약 2M 배럴의 이라크산 중유를 실은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영국 해군 연계 기관인 UKMTO(United Kingdom Maritime Trade Operations)는 걸프만에서 여러 상선이 무력화 사격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의 클라우디오 갈림베르티(Claudio Galimberti)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통동량은 8월 30일 전투 재개 전 일일 8M~9M 배럴(bpd)에서 최근 일일 2M bpd 미만으로 급감했다. 클리퍼(Kpler)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6척에 그쳐 직전 10일 평균인 약 12척을 크게 밑돌았다.
📌 실물 유가 및 정제 마진의 사상 최고치 경신
전 세계 원유 거래량의 약 3분의 2의 기준이 되는 데이티드 브렌트유(Dated Brent) 실물 벤치마크는 9월 3일부터 이미 배럴당 $100를 상회했다.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정제 설비 부족 현상으로 인해 유럽 디젤 선물은 수요일 배럴당 약 $199에 거래되었다. 디젤 정제 마진(refining margin)은 9월 1일 배럴당 $78.90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5년 평균인 $21 및 2024년 평균인 $19.52를 압도하는 수치다.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의 앨런 겔더(Alan Gelder) 부사장은 정상적인 정제 마진 환경이었다면 원유 가격이 배럴당 약 $150에 해당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 휘발유 가격 또한 3월 이후 배럴당 $100를 웃돌았고 원유 대비 프리미엄은 월초 배럴당 $60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노동절 연휴 기간 기록적인 휘발유 가격에 직면했으며 디젤 가격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니테시 샤(Nitesh Shah) 전략가는 고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다고 분석했다.
2026년 9월 9일 03:40 AM | 486 |
| 14 | 미 재무부, 유동성 지원 위해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 60억 달러로 확대… 시장 국채금리는 급등 (Treasury Department to buy back up to $6 billion in longer-term debt, triple the normal level)
🏛 장기물 국채 바이백 규모 3배 증액 발표
미국 재무부는 수요일 국채 시장의 원활한 기능 유지를 목표로 최대 $6B 규모의 장기물 국채 환매(Buyback)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통상적인 바이백 규모($2B)의 3배에 달하는 대규모 운영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9일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이 이미 발행된 유가증권에 대한 국채 환매 규모를 최소 2배 이상 늘리겠다고 예고한 방침의 후속 조치다. 실제 바이백은 목요일에 20분간 진행되며 동부시간 오후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바이백 대상은 국채 시장에서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장기물, 구체적으로 10년물 및 20년물 국채다. 표면적으로는 10년물 및 20년물 국채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목적을 띄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치솟았던 국채 금리의 상단을 억제하려는 정책적 개입으로 해석했다.
📉 부정적인 시장 반응과 국채 금리 재상승
재무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의 반응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지표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발표 이후 추가 상승하여 당일 약 4bp(1bp=0.01%p) 오른 4.841%를 기록했다.
시장 조사기관 라이트슨 ICAP(Wrightson ICAP)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초 보고서에서 "바이백 규모를 $6B로 확대하는 것은 기존 대비 3배로 대폭 늘리는 것이지만 '최소 2배'라는 기존 발언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8B~$10B 수준으로 4~5배까지 늘리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럴 경우 불과 2주 만에 재무부의 부채 전략이 두 차례나 크게 뒤집히는 셈이며 지난 8월 19일의 성급한 발표를 치밀하게 검토하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꼴이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국채 금리 압박 요인과 정책에 대한 비판
장기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배경에는 여러 악재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1. 최근 $40T를 돌파한 미국의 천문학적인 정부 부채 급증
2. 관세 정책 시행과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높은 인플레이션 공포
3. 국제 유가가 수요일 배럴당 $100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
이와 같은 거시경제적 부담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깊고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 국채 시장이라도 일드커브(수익률 곡선)의 장기물 부문은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상태다. 비판론자들은 거대한 미국 채권 시장의 규모를 감안할 때 $6B 수준의 바이백이 실질적인 시장 안정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재무부가 사전에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해 온 국채 관리의 일관성 원칙을 깼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Wed, Sep 9, 2026, 11:03 AM EDT | 376 |
| 15 | 베센트 재무장관의 국채 바이백 계획 공개 및 환율 트레이더 경고: "이제 내가 하우스다" (Bessent bond plan details to be revealed as Treasury secretary warns FX traders he's 'the house now' / Bessent warns traders against yen bets: ‘I am the house now’: report)
📌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 발표 예정과 국채 금리 억제 전략
미국 재무부는 수요일(현지시간) 오전 11시경 장기 미 국채에 대한 바이백(국채 매입) 작업의 규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9일 처음 발표된 것으로, 국채 금리 상승을 억제하고 금융 시장이 의도한 대로 기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달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이미 발행된 장기 부채 중 최소 $4B 규모를 재매입할 것이며, 특히 10년물 및 20년물 국채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통상적인 바이백 규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 $4B가 상한선이 아닌 하한선(floor)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라이트슨 ICAP(Wrightson ICAP) 분석가들은 이번 주 보고서를 통해 채권 부문 재매입 규모의 증가 폭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나 더 큰 규모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5B에서 $6B 사이의 범위가 논의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더 큰 규모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6B의 바이백은 상당히 공격적일 것이며, 정상 수준의 3배 혹은 4배로 늘어나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순공급 경로의 둔화가 훨씬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바이백 규모는 수요일에 발표되지만 실제 매입 작업은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환율 시장 개입과 엔화 방어 배경
헤지펀드 임원 출신인 베센트 장관은 텍사스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행사에서 외환 트레이더들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블룸버그 뉴스는 베센트 장관이 일본 통화를 강화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맞서지 말라고 트레이더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보도했다. 베센트 장관은 자신이 시장 예측을 내놓을 때 사실상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람들이 재무장관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할 때마다 내게는 꿈같은 일이며 비대칭 정보(asymmetric information)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내가 하우스(카지노 주최 측)다. 일본 엔화에 개입할 때 일본 측과 일본은행(BOJ), 일본 정책 입안자들이 무엇을 할지 매우 잘 알고 있다"라며 "원한다면 내게 반대로 베팅해 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엔화 지원 작전은 일본은행이 보유 중인 미 국채를 매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무부가 엔화 매수에 직접 개입한 조치다. 일본은 $1.1T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한 최대 해외 보유국으로, 미국 국내 부채가 $40T를 돌파하고 재정 적자가 $2T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일본의 미 국채 매각은 국채 금리를 폭등시킬 수 있는 뇌관으로 지목된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7월 31일 일본 정부와 공동으로 엔화 매수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엔화는 일시적으로 급등했으나 재무부의 외환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한편 블룸버그 뉴스는 지난주 일본은행이 9월 18일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시장 반응 및 자산 신뢰성 우려
베센트 장관의 강경한 발언과 개입 전략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바이백 발표 이후 약 10bp(0.1%p) 상승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 또한 소폭 상승했으나, BMO 캐피털 마켓(BMO Capital Markets)의 이언 린젠(Ian Lyngen) 금리 전략 총괄이 베센트 장관에 의해 사실상 설정된 마지노선이라고 언급한 5.3% 수준은 밑돌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재무부의 이러한 강경한 접근 방식이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미국 국채 시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린젠 분석가는 이러한 배경이 예측 가능하고 점진적인 방향 전환을 유지해 온 미 재무부의 역사에서 벗어난 것이며 자산군으로서의 미 국채 신뢰성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ep 09, 2026, 2:45 AM ET | 323 |
| 16 | 구글, ‘유럽의 텍사스’ 핀란드에 역대 최대 규모 €13B 인프라 투자 발표 (Google to invest record $15 billion in AI infrastructure in the ‘Texas of Europe’ / Fortum shares surge on long-term nuclear power deal with Google / Google plans €13 billion AI infrastructure investment in Finland / Google plans record €13B AI investment in Finland)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 $GOOGL)이 유럽 내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최소 €13B($15.1B)를 핀란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투입한다. 이번 자본 배치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집중 집행되며, 데이터센터 신축 및 증설과 전력망 연계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포괄한다.
📍 북유럽 AI 거점 구축 및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구글은 하미나(Hamina)에 위치한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 동시에, 핀란드 북부 카야니(Kajaani), 무호스(Muhos), 발라(Vaala) 지역에 최소 3곳의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방침이다. 구글은 핀란드의 서늘한 기후 조건과 풍부한 무탄소 전력 수급 여건을 활용하고 있다.
하미나 시설은 전 세계 43개 클라우드 리전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노키아(Nokia, $NOK)와 엘리사(Elisa), 하미나 시 등이 AI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 인프라는 제미나이(Gemini), 검색(Search), 지도(Maps), 유튜브(YouTube) 등 주요 서비스 연산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키아와 엘리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연계에 필수적인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공급한다.
알파벳은 글로벌 AI 시장 선점 경쟁에 대응하여 2026년 7월 연간 설비투자(Capex) 전망치를 최대 $205B로 상향 조정한 바 있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 컴퓨팅 역량 강화 기조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 에너지 확보: 포르툼 원전 PPA 체결 및 신재생 전력망 확충
구글은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하여 핀란드 에너지 기업 포르툼(Fortum)과 22년 장기 수명 연장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PPA는 2030년부터 2049년(또는 2050년 운영 연장 목표)까지 로비사(Loviisa) 원자력 발전소 2기 총 발전 용량의 최대 50%를 공급받는 구조다.
로비사 원전은 핀란드 전체 전력의 약 10%를 공급하며 약 580명을 고용하고 있는 시설로, 구글과의 수명 연장 투자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2030년 이후 가동 지속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번 장기 계약 체결로 포르툼은 로비사 원전 발전량의 절반에 대해 장기 매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자산순이익률(Comparable Return on Net Assets)을 약 1.4%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식 발표 후 포르툼 주가는 장중 10~16%대 급등세를 보였다.
양사는 PPA 외에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로비사 부지 내 잠재적 신규 원자로의 상업적 타당성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 모색과 더불어 신규 원전, 재생에너지, 전력망 유연성 용량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글은 발로렘(Valorem), 수오멘 휘외튀툴리(Suomen Hyötytuuli)와 육상 풍력 PPA를 추가 체결하여 지원 육상 풍력 발전 용량을 629메가와트(MW)까지 확대했다. 카야니 부지 인근에는 94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연결해 2027년 말 가동할 예정이며, 핑그리드(Fingrid) 및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와 계통 친화적 전력망 인프라 부지 선정을 위해 공조한다.
🏢 핀란드 경제 파급 효과 및 지역 사회 환원
핀란드 정부와 산업계는 이번 투자를 전폭적으로 환영했다. 페테리 오르포(Petteri Orpo) 핀란드 총리는 데이터 경제의 가치가 혁신 촉진과 R&D로 이어져 지속적인 혜택을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제 분석에 따르면 초기 건설 기간(2027~2028년) 동안 이 프로젝트는 핀란드 연평균 국내총생산(GDP)에 €3.6B를 기여하고 전국적으로 3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할 전망이다. 건설 부문에서만 연평균 €911M의 노동 소득 창출과 함께 16,000개의 일자리가 형성될 것으로 추산된다. 완공 후 상시 운영 단계에서는 공급업체 및 지역 서비스 분야를 포함해 연간 7,000개의 일자리가 유지되며, 이들 일자리의 평균 임금은 핀란드 중위 임금보다 24%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미나 사업장은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도 DNA, 엘리사, 노키아를 비롯한 600여 개 핀란드 협력사를 지원한 바 있다.
구글은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4개 지자체(하미나, 카야니, 무호스, 발라)에 향후 4년간 €31M을 배정해 지역 교육 및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이 중 €10M은 연구·혁신 분야에 배정되며, 저소득 가구 대상 태양광 및 히트펌프 설치 지원, 공공 건물 에너지 효율화 개보수도 추진한다.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AI 기회 기금을 통해 4,4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AI 역량 교육을 제공하며, EKAMI와 연계해 현지 학생 최대 100명을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접 옛 산림지의 토탄지 및 습지 복원을 포함한 생태 복원 사업도 병행한다.
🌐 ‘유럽의 텍사스’로 부상하는 핀란드 데이터센터 시장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력과 가용 부지가 부족해지면서 핀란드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현지 법무법인 한네스 스넬만(Hannes Snellman)의 마티 라유넨(Matti Lajunen) 파트너는 업계에서 핀란드를 ‘유럽의 텍사스’로 부르고 있으며 신규 진입 기업들의 시장 진입 문의가 매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핀란드에서는 수백 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 퓨어 DC(Pure DC): 2026년 7월 €1.5B($1.74B)를 투입해 110MW 규모(550MW 이상 확장 가능) 캠퍼스 조성 발표
* 아르셈(Arcem): 최대 500MW 용량의 부지 구축 계획
* 네비우스(Nebius): 2026년 3월 유럽 최대 규모 AI 공장 건립 계획 발표
* 틱톡(TikTok): 핀란드 내 데이터센터 용량 확장 계획 추진
한편 텍사스 역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선도지로 자리매김하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FT), 앤트로픽 등이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구글은 2025년 11월 텍사스에 2027년까지 $40B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6-09-09 03:14:00 | 393 |
| 17 | 인류 파멸 위험 경고 속 AI 속도 조절 촉구하는 연구진과 업계 내부의 딜레마 (AI Insiders Warn of Extinction Risk as Labs Urge Restraint in Fast-Moving Race)
🚨 내부 연구진의 잇따른 경고와 앤트로픽 퇴사 사태
앤트로픽(Anthropic) 연구원 제이콥 콕슨(Jacob Coxon)은 기업들이 통제 불가능한 시스템을 향해 질주하는 것에 기여할 수 없다며 사직했다. 콕슨은 엑스(X)를 통해 AI를 구축하는 개발진 내부에서 2020년대 말까지 AI가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으며, 이는 마케팅을 위한 과장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외적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려 발언 수위를 낮추지만 사석에서는 깊은 공포를 드러내고 있다며, 인류의 어떠한 활동도 이 정도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앤트로픽과 오픈AI(OpenAI) 모두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않고 자체 개선되는 초지능으로 직행하며 인류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 10% 이상의 인류 멸종 확률 제시와 정렬 실패 우려
앤트로픽의 정렬 과학 책임자인 에반 휴빙어(Evan Hubinger)는 콕슨의 주장에 동의하며, 향후 10년 이내에 AI가 인류를 멸종시킬 확률이 10%를 넘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회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초지능에 대비한 정렬(alignment)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마련하지 못했고 달성 궤도에도 오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휴빙어는 현재 모델의 위험은 낮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순환적 자체 개선(recursive self-improvement)으로 초지능이 등장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확장 가능한 감독 책임자인 새뮤얼 마크스(Samuel Marks) 역시 개발자들은 기술이 인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믿으며, 직급이 높을수록 우려가 더 크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지난 6월 자체 개선 기술이 통제 상실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기술 비약과 통제 불능 시스템의 출현 가능성
오픈AI 경영진 역시 기술이 통제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경고를 잇달아 내놓았다. 오픈AI 최고과학자 야쿠프 파초츠키(Jakub Pachocki)는 어떠한 연구소도 최대 속도로 모델 확장을 지속할 만큼 정렬과 모니터링을 충분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오픈AI의 전략적 미래 책임자인 딘 볼(Dean Ball)은 돈을 벌고 컴퓨팅 파워를 직접 구매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적 디지털 기업이나 사회를 형성하는 '자기 주권적(self-sovereign)' AI 에이전트의 등장을 경고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오픈AI 에이전트가 지정된 환경을 벗어나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침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프론티어 모델 개발 일부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 AGI 진입 선언과 기술 발전 가속화
오픈AI는 전반적인 지적 작업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범용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GPT-6 아스트라(Astra)를 출시했다.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 젠슨 황(Jensen Huang)과 오픈AI 지도부는 AGI의 도래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오픈AI는 '자동화된 연구 인턴' 수준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면서도 차세대 모델을 구축하는 AI의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미공개 모델이 수학계 밀레니엄 7대 난제 중 하나의 증명을 도출해 내는 등 기술적 진보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 글로벌 패권 경쟁과 규제 공백 속의 딜레마
선도 기업들은 속도를 늦추면 경쟁에서 뒤처지고 계속 추진하면 통제력을 잃는 거대한 딜레마에 갇혀 있다. 테슬라($TSLA)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 등도 수년 전부터 위험성을 경고해 왔다. 그러나 뉴욕주 알렉스 보레스(Alex Bores) 의원 등 비판론자들은 기업들이 대외적으로는 위험을 경고하면서도 물밑에서는 규제 법안을 무력화하기 위한 로비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규제에 회의적이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중국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만 멈출 수 없으며, 중국에 AI 주도권을 빼앗기면 다른 어떤 것도 무의미해진다고 강조하여 규제와 통제를 둘러싼 글로벌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Sep 9, 2026, 3:06 AM EDT | 462 |
| 18 | 트럼프 행정부의 대캐나다 전면 수입 금지 단행과 북미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파장 (Trump bans some Canadian imports as North America trade war intensifies / Trump's next trade weapon / Trump's summer of sabotage)
📌 관세에서 전면 수입 금지로 확산된 대캐나다 무역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기존 관세 조치를 넘어 특정 외국산 제품의 미국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전면 수입 금지 조치를 공식화했다. 백악관 웹사이트 공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026년 9월 29일부터 캐나다산 주류, 특정 유제품, 자동차(motor vehicles) 및 대형 모터사이클의 수입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금지 조치는 1930년 관세법 제338조(Section 338 of the Tariff Act of 1930)에 근거하여 발동된다. 해당 법안은 미국 상업을 차별하는 국가의 제품에 대해 대통령이 수입 금지를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십 년간 긴밀하게 얽혀 있던 양국 상업 공급망이 단절 위기에 놓이면서 국경 양측의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커졌다. 지난 6월 프랑스 에비앙(Evian)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던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의 갈등도 한층 깊어졌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가 완전하고 공정한 상호주의를 복원하지 않는 한 광범위한 미국 정부 조달 계약에서도 캐나다산 제품을 전면 배제하겠다고 선언했다.
🔄 $20B 규모 상호 보복 관세와 추가 제재 품목 지정
양국 간 무역 갈등은 지난달 회담이 결렬되면서 급격히 악화되었다. 미국이 약 $20B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는 이에 맞서 동일한 $20B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최대 50% 보복 관세를 시행했다.
이에 대응해 백악관은 9월 15일부터 기존 50% 관세 대상에 일부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가구, 종이 등 수십 개의 캐나다산 품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미국 공급망이 캐나다산 수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시멘트, 제설용 염화칼슘(road salt), 특정 병원용 종이 제품 등은 관세 부과 명단에서 제외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캐나다산 점유율이 낮고 대체 공급처를 찾기 쉬운 품목들을 표적으로 삼아 미국 경제에 미치는 여파를 낮추었다고 설명했다.
⚖️ 수입 금지의 법적 근거와 대법원 판례의 '도넛 구멍' 논란
미국 연방 무역법은 사법부가 관세 부과 권한을 제한한 상황에서도 특정 조건하에서 대통령에게 수입을 전면 금지할 수 있는 명시적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관세보다 법적 정당성이 더 확고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고 통상 당국자인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는 캐나다의 보복 관세에 맞대응하기 위한 카드로 수입 금지 조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그리어는 지난달 캐나다 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전면 금지 조치가 극단적이지만 단행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 7월 스페인과의 교역 중단을 위협했을 당시에도 비상 권한(emergency powers)을 사용해 무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미 연방 대법원은 과거 판결에서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가 관세 부과 권한을 부여하지는 않지만 수입 금지는 명시적으로 허용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금수 조치(embargo)는 취할 수 있으나 $1의 관세도 매길 수 없게 되었다며 사법부의 판단을 지적했다.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 대법관 역시 구두 변론에서 대통령이 무역을 전면 중단할 수는 있지만 1%의 관세조차 매길 수 없는 구조를 두고 '기이한 도넛 구멍(odd donut hole)' 같은 법적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같은 법적 허점을 바탕으로 1930년 관세법 제338조를 전면에 내세워 특정 국가 상품을 시장에서 배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봉바르디에 제트기 판매 차단 위협과 공급망 충격
관세는 기업이 비용을 자체 흡수하거나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지만, 수입 금지는 시장 접근을 원천 차단하여 극심한 부품 부족과 생산 중단을 유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20B 규모 보복 관세가 발효되기 수 시간 전,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봉바르디에(Bombardier)의 미국 내 제트기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 시장을 원한다면 미국 내에 공장을 건설해야 하며 미국을 '돼지 저금통(piggybank)'으로 취급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만 공식 포고문에는 해당 제재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현재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봉바르디에에 대한 제재 위협은 미국 내부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봉바르디에는 캔자스주 위치토(Wichita)에서 1,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미국 내 47개 주에 걸쳐 약 2,800곳의 공급업체로부터 부품을 조달한다. 국경 인접 격전지인 메인주와 미시간주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하자,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로저 마셜(Roger Marshall) 캔자스주 상원의원과 제리 모런(Jerry Moran)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에 연락해 봉바르디에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막대한 기여도를 강조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연계 압박과 다자 교역 중단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깜짝 호조를 보인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를 향해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을 경우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미국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기록 중인 적자 대상국들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무역 차단 및 교역 중단 조치가 관세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
🏛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내부 반발 확산
트럼프 대통령의 독단적인 무역 및 통상 조치는 2026년 중간선거를 두 달 앞둔 공화당에 심각한 정치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8월 의회 휴회 기간 지역구 표심잡기에 집중하려던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쟁점을 국가 단위 갈등으로 비화시키자 곤경에 처했다.
무역 갈등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90일간 최대 300,000톤(metric ton) 규모의 소고기 무관세 수입 계획은 미국 축산업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보수 성향이 강한 레드 스테이트(red state) 소속 상원의원 10여 명의 거센 반발을 샀다. J.D. 밴스 부통령이 주도한 전업 부모 대상 연방 보육 보조금 확대 정책은 당내 보수 진영으로부터 '사회주의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뉴멕시코주를 '뉴 아메리카(New America)'로 개명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역시 현지 후보인 그레그 커닝햄(Greg Cunningham) 등에게 큰 정치적 부담을 안겼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여야 후보 모두 거리두기를 하던 데이터센터 유치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 주민들을 낙후되고 가난하다고 비난하면서 여론을 악화시켰다. 제롬 파월 전 의장에 대한 압박과 후임 인선 지연에 이어 기준금리 인하 요구를 무역 보복 조치와 연계하면서, 공화당 의원들이 수개월간 옹호해 온 FED의 독립성을 재차 훼손했다. 이에 따라 수잔 콜린스(Susan Collins) 상원의원과 토론회 준비를 이유로 내건 댄 설리번(Dan Sullivan) 상원의원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공화당 의원들이 이번 주 열리는 중간선거 전당대회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과의 적대 행위 재개로 11월 전 유가 하락에 대한 기대마저 사라지면서 선거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 효과(coattails)가 크게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6-09-08 09:22 | 623 |
| 19 | BofAML US Power & Utilities 20260908 Fall Kickoff: Growth, Policy, & Power
Ross Fowler, F. Paul Cole, Rinny Singh, Nicolas Woods, David Rold
🍁 가을 시즌의 시작: 성장을 향한 주요 동력과 과제
9월은 투자자 컨퍼런스, 경영진 회의, 3분기 실적 발표 및 Edison Electric Institute(EEI) 금융 컨퍼런스 등이 예정된 바쁜 시기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연말까지 대화의 중심이 될 주요 섹터 테마와 기업별 현안을 다룬다. 현재 전력 및 유틸리티 산업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라는 강력한 순풍을 맞고 있으나, 동시에 정치적 Scrutiny(면밀한 조사)와 에너지 가격의 부담 가능성(Affordability)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분석팀은 Alliant Energy($LNT), DTE Energy($DTE), Black Hills($BKH), Xcel Energy($XEL), Vistra Corp($VST), WEC Energy Group($WEC)을 3분기 실적 발표와 EEI 기간 동안 긍정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았다.
🏢 데이터센터: 강력한 수요와 가중되는 정치적 조사
데이터센터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를 둘러싼 정치적 반대로 인해 실행 위험(Execution Risk)이 높아졌다. 특히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치적 압력이 강화될 전망이며, 유틸리티 경영진은 데이터센터 성장에 대해 보다 신중한 어조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텍사스(Texas)와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에서의 사례는 정치적 수사가 어떻게 개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투자자들은 이제 단순히 파이프라인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가 아니라, 어떤 프로젝트가 실제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은지에 주목하고 있다. 경영진은 프로젝트의 시기, 고객의 재무적 약속, 지연 또는 취소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조하며 투자자를 안심시키려 할 것이다.
💸 에너지 요금의 부담 가능성: 우려를 넘어선 직접적인 조치
에너지 요금의 부담 가능성(Affordability)에 대한 우려는 단순한 고려 사항을 넘어 직접적인 정치적 및 규제적 조치로 이어졌다. 뉴저지(New Jersey), 인디애나(Indiana),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켄터키(Kentucky), 미시간(Michigan)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유틸리티 기업들은 규제 구조의 변화, 대규모 부하 요금(Large-load tariffs), 시장 개혁에 대한 노출 정도를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논의 과정은 길고 논쟁적일 수 있으나, 최종 결과는 정치권의 거친 수사보다 온건하게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 핵심 쟁점은 급증하는 부하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로 모아진다.
🏗 자본 투자와 실행력: 계획에서 증명으로의 전환
올가을 예정된 투자자 회의와 3분기 실적 발표는 자본 지출(Capex), 장기 성장 및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가을 통합 자원 계획(IRP) 주기는 미래 발전 및 송전 투자, 수요 성장 기대치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유틸리티 기업들이 제시하는 거대한 전망치보다는 실제 프로젝트를 일정과 예산 내에서 완수할 수 있는 실행력을 입증하기를 원한다. 공급망 준비 상태, 규제 승인 획득 여부, 자금 조달 능력이 향후 수익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 정책과 규제 환경: 선거에 따른 변동성과 발전 전략
주지사, 입법부 및 위원회 선거는 정치적, 규제적 배경을 재편할 수 있는 변동 요인이다. 요금 청구 사건(Rate cases),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FERC) 및 PJM Interconnection(PJM)의 조치, 캘리포니아 시장 개혁 등이 주요 관심사이다. 유틸리티 기업들은 자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선거 관련 정책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또한 송전망 확충과 다양한 발전 소유 구조를 통한 로드 성장 대응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독립 발전 사업자(GenCo) 구조는 기존 요금 납부자에게 과도한 위험을 전가하지 않으면서 대규모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안으로 부각되었다.
⚡️ IPP 부문: 규제 명확성에 따른 계약 활동 가속화
독립 발전 사업자(IPP) 영역에서는 규제 환경의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고객과의 계약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PJM과 FERC의 최근 조치들은 공동 위치(Co-location), 신뢰성 백스톱 조달(RBP) 등의 프레임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기존 발전 자산, 특히 원자력(Nuclear)과 화력 자산의 가치가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 건설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부하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평가받는다. 투자자들은 규제적 진전이 실제 고객의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증거를 찾으려 할 것이다. VST와 Constellation Energy($CEG), Talen Energy($TLN) 등은 기존 자산을 활용한 장기 계약 체결과 자사주 매입(Share buyback)을 통한 주주 환원 정책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 주요 개별 기업별 핵심 현안 및 업데이트
Ameren($AEE)은 2.8 GW의 서명된 서비스 계약(ESA)과 Google($GOOG), Amazon($AMZN)으로부터 총 $25B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강력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9월 말 제출될 IRP를 통해 향후 20년 치의 판매 성장 및 발전 수요 전망이 공개될 예정이다.
Alliant Energy는 2031년까지 수요가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위스콘신(Wisconsin)의 대규모 부하 요금 프레임워크 구축을 차기 이정표로 삼았다. 1.2 GW 규모의 RiverHawk 프로젝트가 3분기 업데이트에 포함될 전망이다.
American Electric Power($AEP)는 2030년까지 계약된 부하가 69 GW로 증가했으며, 이 중 45 GW가 텍사스에 집중되어 있다. $78B 규모의 기존 자본 계획을 넘어선 추가적인 발전 및 송전 투자 기회가 주목받고 있다.
Constellation Energy는 920 MW의 장기 원자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PJM과 FERC의 규제 명확성 개선으로 향후 계약 파이프라인이 더욱 견고해졌다. 펜실베이니아와 텍사스의 정치적 수사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성장과 에너지 가격 부담 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NextEra Energy($NEE)는 자회사 Florida Power & Light(FPL)를 통해 2032년까지 8 GW의 대규모 부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 GW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원자력 재계약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포함한 신규 원자력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Vistra Corp은 2028년부터 데이터센터 수요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의 Batch Zero 프로세스 지연은 일시적이며,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그림 및 표 설명
Table 1: Stocks mentioned
이 표는 본 보고서에서 언급된 모든 기업의 티커, 회사명, 현재 주가, BofA Securities의 투자 의견 및 등급을 나열하고 있다. 분석 대상인 33개 유틸리티 및 전력 관련 기업들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CEG는 C-1-7 등급을, $VST는 C-1-7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해당 기업들이 분석팀의 주요 관심 종목임을 나타낸다. 주가와 등급 정보는 투자자들이 각 기업의 현재 시장 가치와 분석가들의 상대적 선호도를 비교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가을 시즌의 테마에 맞춰 어떤 기업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 182 |
| 20 | 2026-09-08 화
➢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하며 4대 지수 하락
◦ S&P500 -0.58%
◦ Dow Jones -1.18%
◦ Nasdaq -0.32%
◦ Russell2000 -0.52%
➢ 노동절 연휴 기간 지속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급등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4.8% 내외에 머무르며 지수에 하방 압력.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100에 근접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더불어 미국과 캐나다 간의 보복 관세 부과 등 무역 긴장 재발도 시장 심리에 악영향
➢ 섹터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과 지난주 오픈AI의 아스트라 공개 순풍이 지속된 반도체, 데이터 센터 전력 등 AI 인프라 관련주만 강세. 이들이 속한 에너지, 정보기술, 유틸리티 섹터만 상승했고 나머지 섹터는 모두 하락.
➢ 헬스케어 섹터는 노바티스($NVS)가 지난주 장마감 후 발표한 심혈관 질환과 희귀 근육 질환 관련 두 건의 임상시험 실패 소식으로 주가가 10%가량 폭락했고, 경쟁 의약품을 개발중이던 암젠($AMGN) 등 관련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며 섹터 전반이 크게 하락.
➢ 금리 상승, 그러나 엔화 강세에 달러 지수 하락
◦ 2년물 4.396% (+0.39%)
◦ 10년물 4.789% (+0.10%)
◦ 30년물 5.242% (-0.08%)
➢ 금, 은, 비트코인 하락.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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