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e Street Crypto

폰지는 계속된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박고 알트는 그냥 연쇄 추락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의 포트폴리오도 개같이 박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금 채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금 채굴도 희망이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에 첨부한 두 개 트윗에서 저는 희망을 봤습니다. 정치인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올해 11월 5일,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경제가 망하면 대통령이 바뀝니다. 경제가 망하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뒤로 미룰 수 있다면 바이든의 당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의 차트들은 세계 최고의 권력을 위해 쌓아 올리고 있는 아름답고 견고한 폰지의 탑입니다. 어제저녁에 좋은 기회로 셀리니 캐피탈의 조디 알렉산더라는 레전드 형님과 인터뷰도 했었는데, 올해 여름이 지나면 시장이 반전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의 전설, 게임스탑 사태의 주인공 Roaring Kitty 또한 거의 3년 만에 등장해 게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저는 열심히 폰지 카드 게임을 하면서 폰지 토큰 획득을 할 계획입니다. 홀딩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우리 두다이브 리서치 팀장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혁 팔로우 😈 디스프레드 리서치

APT & SUI - MOVE 기술은 하나도 모르는 제가 느낀 Move기반 블록체인의 포인트는.. "Security" & "Efficiency" Move 언어 자체적으로 smart contract risk를 최소화할 만한 요소가 많다고 하고.. account verification 등 development 단계에서의 비용 또한 많이 절약된다고 한다. (물론 이는 대충 듣고 읽은 것들 기반이라 신뢰하지는 마시길..) APT or SUI?라고 한다면 기술적으론 SUI겠지만.. 둘 다 노답형제이긴 하다. 가격적으로나 공급 오버행적으로나 ㅋㅋ 최근 Aptos와 Movement Labs가 팟캐스트에서 이야기를 좀 하던데.. Aptos는 여전히 돈만 많은 ㅆ노답 체인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고.. 팟캐스트 듣다가 몇 번은 때려주고 싶었음. 팟캐스트는 여기로. (이렇게 아무리 디스해도 Movement Labs에서 만드는 L2는 "The next big thing" 중 하나라고 한다.) Aptos나 SUI, 둘 다 정은 안간다.

너무 좋은 분석. 여기서 또 Move on Sui는 살짝 다른 부분이 있긴 한데, Object Oriented 되어있는 언어다보니까 각각 자산들마다 고유의 ID가 존재하고 자산을 ID로 식별하기 때문에(기존 블록체인에선 자산을 식별할 때 그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계정이 누구인지, 어떤 자산 타입인지를 봐야하죠) 자산을 옮기는 로직을 짤 때 심플하게 짤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original move 와 move on sui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글로벌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에서 발생한 차이점이 앱토스와 수이가 병렬처리 방법론을 다르게 가져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무브는 어카운트 기반이기 때문에 트랜잭션 상태값을 변경할 때 그 상태값들이 어카운트와 관련된 데이터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 오브젝트 기반 모델에서는 각각의 오브젝트들이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각의 오브젝트를 개별적으로 영향을 주는 트랜잭션이 있으면 그냥 병렬처리가 가능한거죠) 또 Move on Sui 는 자산마다 고유의 ID가 있고 주소가 있어서 자산이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구조가 기본값입니다. 저는 상상력에 한계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잘 활용할지 감이 안오지만, 이더리움엔 ERC6551이라는 표준으로 구현을 했더라구요. 이와 별개로 예전에 Solana 오피니언 리더인 Mert가 “솔라나에 무브를 지원하기 위해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최악의 아이디어다”라고 남긴 트윗에 무브 언어를 만든 수이의 Sam Blackshear가 남긴 답변도 공유합니다. TLDR 하자면 “무브 언어가 가진 많은 장점들이 무브 언어 혼자만 실행 레이어에서 활용되었을 때 생기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편적으로 다중 언어를 단일 실행 레이어에서 지원하고 거기에 무브언어가 있는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입니다. 이제는 EVM말고도 다양한 언어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네요!

Stablecoin 여기저기서 "Where is the new money coming from?"이란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yzGeneral의 코멘트 또한 USDT 시총 증가율 감소를 지적합니다. 지난 2021년 수준 Defi TVL을 달성할 땐, 아마 Terra USD (aka UST)나 Wonderland MIM과 같은 algorithmic stablecoin의 TVL 펌핑 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봅니다. 그렇담 UST가 없었음에도 이정도 수준에 도달한걸 보면 이번 Defi TVL의 상승은 오히려 굉장히 건강한 온체인 활동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USDe (Ethena USD)의 활약이 과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확실히 crypto - fiat onramp/offramp 수단이 많아질수록 USDT를 활용한 가치저장 활동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는데, 이건 순전히 제 추측이라 흐름을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돈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가 없다면 결국 코인의 펌핑은 순환매의 영향일 뿐이지 않을까나. 사진 1 - @ByzGeneral 코멘트 - 링크 사진 2 - Defi TVL, Defillama 사진 3 - Stablecoin mcap, Defillama

BLAST - 3 여기서 SY-PT 유동성 제공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단순 PT 홀딩은 48일만에 4~6% 스프레드를 먹을 수 있지만 Blast point와 Hyperlock point를 얻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는 반면에.. SY-PT 유동성 제공은 PT 절반 수준의 스프레드를 먹을 수 있으면서도 Point를 적립할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BLAST - 2 Hyperlock Yield 프로덕트에 PT-SY 유동성 제공 시에도 Hyperlock point와 Blast point를 분배해 준다고 함. 이미 유동성 제공자들에게 한번 Blast Gold까지 나눠주었는데, Hyperlock 예치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trading pair LP staking에 몰려있어 Yield 프로덕트에 집중하면 꽤나 괜찮은 Blast Gold와 Point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봄. YT 매수 플레이는 아쉽게도 slippage가 너무 커서 큰 금액을 들어가긴 어려워 보임. 제 Hyperlock 포지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정1 계정2

BLAST 현재 단일 프로젝트로 가장 많은 Blast Gold를 나눠주는 프로젝트는 Blur임. NFT listing, bidding.. and "trading"까지 포함, 산정해 Blast Gold를 나눠준다고 함. 5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현재 trading 할만한 NFT 컬렉션이 많이 없지만 오히려 특정 컬렉션에 관심이 집중되며 trading할 유동성은 꽤 좋아보임. 감히 추천해보자면.. Metastreet의 Apollo와 Rektguy 컬렉션을 만든 아티스트의 PAC REKT가 있음.. Apollo는 Metastreet에 담보로 맡겨 0.042ETH를 빌릴 수 있는데, borrow cap이 다 차버린 것 같음. TinFun은 Blast Gold 프로모션을 보고 재빨리 Bridging 이벤트를 진행해 60%의 NFT가 Blast로 넘어왔다고 함. 내 예상은 더 많은 프로젝트가 넘어오는 것이었는데, 좀 두고봐야할 듯. 고래들의 이더리움 뿌리기로 Bidding으로 점수를 따기엔 좀 어려워 보이지만, Trading에 집중해 그나마 단기간에 하락 이벤트가 없는 컬렉션으로 조금 작업을 해두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This is me 😢

주가가 오를때 가즈아 외치고 빠지면 꿀먹은벙어리가 되는건 누구나 할수 있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경계하세요. 기세가 뿜뿜한 빅마우스지만 실체는 후광효과에 가려져 실속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