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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글로벌 마켓 리서치 | 아시아 인사이트
2026년 10월 9일
경제: 일본 제외 아시아
중국: 새로운 정책 패키지의 집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제한적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재정부는 지방정부가 기존에 승인받았지만 사용하지 않은 채권 발행 한도에서 5,500억 위안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 지출과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최근 허용했습니다. 이는 8월 초에 제시한 당사의 전망과 대체로 일치합니다. 시장도 특히 9월 28일 국무원의 정책 신호 이후 이를 어느 정도 예상해 왔습니다.
2024년과 2025년에 시행된 유사한 정책과 비교하면, 이번 추가 채권 한도 5,500억 위안은 대부분 숨겨진 부채를 해결하는 데 쓰였던 과거와 달리 전액 4분기 재정지출 확대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2024~2025년보다 경기 부양 효과가 다소 클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6개월 동안의 재정 긴축을 일부 상쇄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앙은행 대출 한도 확대와 선별적 주택담보대출 보조금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이번 정책 패키지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훨씬 정교한 정책 설계와 부실채권 정리가 필요하며, 공공재정과 사회보장제도의 구조 개혁도 요구됩니다. 당사는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을 전년 동기 대비 4.5%로 유지합니다.
2026년 지방정부 채권 5,500억 위안 추가 한도 배정
CCTV 보도에 따르면 지방정부 채권(LGB) 추가 한도 5,500억 위안은 지방정부 일반채권(LGGB) 3,000억 위안과 지방정부 특별채권(LGSB) 2,500억 위안으로 구성됩니다.
일반채권 3,000억 위안은 현 예산에 반영된 현·구급 지방정부의 일반 지출 수요를 지원하는 데 전액 배정됩니다. 예산 내 재정지출 증가율은 1분기 2.6%에서 4~8월 0.2%로 크게 둔화했습니다. 같은 기간 예산 내 재정수입 증가율은 1분기 2.4%에서 8.0%로 높아졌지만, 재정 긴축이 이어졌습니다.
나머지 특별채권 2,500억 위안은 4분기에 투자사업 자금 수요가 있는 지역에 배분됩니다. 특히 주요 성(省) 경제권을 우대하고, 진행 중인 사업과 ‘6대 네트워크’ 관련 신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지방정부의 미사용 채권 한도
최근 몇 년 동안 경제성장 하방 압력이 커지고,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NPC)에서 승인된 연간 채권 한도만으로 부족할 경우, 재정부가 지방정부에 기존 승인분 중 사용하지 않은 채권 한도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하도록 허용하는 관행이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하반기에 이런 방식이 자주 활용됩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5,000억 위안, 2024년 하반기에는 4,000억 위안, 2025년 하반기에는 5,000억 위안의 지방정부 채권 추가 한도가 각각 승인됐습니다. 법률상 베이징은 이월된 지방정부 채권 한도를 비교적 쉽게 집행할 수 있습니다.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사 추산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미사용 지방정부 채권 한도는 약 1조 2,500억 위안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연도에 승인됐지만 미사용 상태인 일반채권 한도는 5,680억 위안, 특별채권 한도는 6,830억 위안으로, 베이징이 지방정부의 추가 자금 조달을 허용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이번 5,500억 위안 배정 이후에도 미사용 지방정부 채권 한도는 7,000억 위안 남아 있습니다.
올해는 추가 지방정부 채권 한도 5,500억 위안 전액이 추가 지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반면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00억 위안과 4,000억 위안의 한도 가운데 추가 지출에 투입된 금액이 각각 1,000억 위안과 2,000억 위안에 그쳤고, 나머지 3,000억 위안은 두 해 모두 숨겨진 부채를 해결하는 데 사용됐습니다.
올해 계획된 정부채권 발행 한도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합한 정부채권 순조달액은 첫 9개월 동안 10조 4,000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1조 1,000억 위안 적은 규모입니다(그림 2).
지방정부 채권 추가 한도 5,500억 위안을 반영하면 전체 정부채권 순조달 연간 한도는 2025년 14조 3,600억 위안에서 2026년 14조 4,400억 위안으로 높아집니다. 4분기 정부채권 순조달액은 약 4조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년 동기의 2조 3,000억 위안을 웃돕니다.
재정지출 증가세, 2025년 3.3%에서 2026년 약 1.0%로 둔화 가능성
최근 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예산 내 재정지출 증가율은 8월 전년 동기 대비 0.2%로, 7월의 0.5%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6월에는 -1.6%였던 증가율이 4.0%로 반등한 바 있습니다. 올해 첫 8개월간 재정지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에 불과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정한 연간 증가율 목표 4.4%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반면 예산 내 재정수입은 8월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해 7월의 11.7%보다는 둔화했지만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8월까지 연초 대비 증가율은 5.7%였으며, 연간 목표는 2.2%입니다.
재정부가 지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지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당사는 연말까지 재정지출 증가율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가 연간 채권 발행 한도를 모두 채우고 지출 목표도 달성한다면, 9~12월 재정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야 합니다.
그러나 토지 매각 수입 감소와 부채 교환 프로그램의 영향을 고려하면 실제 지출 증가율은 이보다 상당히 낮은 약 5.0%에 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 내 연간 재정지출 증가율은 2025년 1.0%를 웃도는 2026년 약 2.6%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특별채권을 통한 추가 차입까지 포함한 확대 재정지출의 경우, 부채 교환 프로그램과 조정 토지 매각 수입의 영향을 반영하면 2025년보다 증가세가 약할 수 있다고 봅니다.
8월 토지 매각 수입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로 여전히 마이너스였지만, 7월의 -27.1%보다는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8월까지 연초 대비 증가율은 -28.6%였습니다. 2026년 내내 토지 매각 수입이 비슷한 속도로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2026년 토지 매각 수입은 2025년보다 약 1조 2,000억 위안 줄어듭니다. 이는 지방정부 일반채권 추가 한도 5,500억 위안으로 얻는 부양 효과를 넘어서는 감소 폭입니다.
종합하면 확대 재정지출 증가율은 2025년 3.3%에서 2026년 약 1.0%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림 설명
그림 1. 예산 내 재정수입 및 지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나타냅니다. 붉은 선은 예산 내 재정수입, 회색 선은 예산 내 재정지출입니다.
자료: 중국 재정부(MOF), Wind, 노무라 글로벌 이코노믹스.
그림 2. 정부채권 누적 순조달액
단위: 조 위안. 붉은 선은 2025년, 검은 선은 2026년입니다.
주: 검은색 마름모 표시는 2026년 정부채권 연간 한도 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값이며, 지방정부 채권 추가 한도 5,500억 위안을 포함합니다.
자료: 중국 재정부(MOF), Wind, 노무라 글로벌 이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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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리서치 | 원자재 보고서
2026년 10월 8일 오후 10:21(미 동부시간)
석유 분석
업데이트된 가격 모델에 글로벌 재고를 반영하다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장기 선물가격, 즉 한계비용과 기간 스프레드로 결정되는 장기 가격을 합산해 추정했습니다. 먼저 장기 선물가격을 기준가격으로 삼고, 1개월물과 36개월물 브렌트유 기간 스프레드를 세 부분으로 나눴습니다. 각각 이자율에 따른 석유 재고 보유 기회비용, 재고 보유 비용, 잔여 기간 스프레드 위험 프리미엄입니다. 과거에는 OECD 상업용 재고만이 기간 스프레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재고였지만, 올해 유례없이 큰 유가 변동성이 나타나면서 모델을 수정해 OECD 상업용 저장시설 밖의 글로벌 재고도 반영했습니다. 현재 이 재고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현물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 위험 프리미엄이 거의 기록적인 수준까지 오른 배경을 실물·금융 요인으로 분석한 결과, 지정학적 상황으로 위험 프리미엄이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유가 전망에 상승 위험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기간 스프레드 모델 확대: 앞서 OECD 상업용 재고가 브렌트유 1개월물·36개월물 기간 스프레드를 가장 잘 예측하며, 과거 변동의 60% 이상을 설명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 관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간 스프레드는 연초 이후 배럴당 30달러 상승했지만, OECD 상업용 재고는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육상 재고 중 OECD 상업용 저장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재고도 가격을 예측하는 데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업데이트한 가격 모델은 해당 재고를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2026년 4분기의 적정 기간 스프레드를 종전보다 약간 높게 추정하지만, 최근 중동 공급 차질이 완화되면서 모델 변화의 영향은 일부 상쇄됐습니다.
OECD 상업용 재고의 영향은 여전히 더 크다: OECD 상업용 재고가 1억 배럴(3.1%) 감소하면 브렌트유 적정가격은 배럴당 약 8달러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반면 OECD 밖의 글로벌 가시 재고가 같은 규모로 1억 배럴 감소할 경우 가격 상승 폭은 2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OECD 재고에 대한 가격 반응이 더 큰 이유는 첫째, OECD 밖 재고보다 데이터의 가용성과 품질이 높고, 둘째, 브렌트유와 WTI 등 주요 대서양 유역 기준유의 가격 평가가 OECD 지역에서 이뤄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록적인 수준에 가까운 위험 프리미엄: 업데이트된 브렌트유 기간 스프레드 적정가격 모델은 9월 평균 위험 프리미엄을 배럴당 22달러로 추정합니다. 이는 기록상 월간 기준으로 2026년 4월 다음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위험 프리미엄이 점차 역사적 평균인 0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하지만, 명확한 외교적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실물 석유 수요를 늘릴 수 있고, 투자자의 금융상품 수요도 금융시장의 석유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 공급 차질 우려: 추정 위험 프리미엄은 석유 공급 차질 위험을 보여주는 지표와 밀접하게 움직입니다. 여기에는 콜옵션 가격에 반영된 변동성의 비대칭과 뉴스 기반 지정학적 위험 지수가 포함됩니다.
거시 포트폴리오 헤지: 석유 공급 차질은 인플레이션과 미 국채 수익률을 높여 채권·주식 가격에 부담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헤지 수단으로 석유를 찾는 수요가 늘 수 있습니다.
도표 제목: 글로벌 가시 재고는 2017년 이후 표본에서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으며,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이 회복됐는데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도표는 2017년 이후 글로벌 가시 석유 재고(역축)와 브렌트유 가격을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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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글로벌 AI 트렌드 트래커
글로벌 시장 조사 | 2026년 10월 9일
주식: 기술
미국산 부품 비중이 송수신기 BOM 비용의 65%에 이른다면?
간략 보고서
최근 중국 광통신 주식의 변동성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8월 초 로이터가 중국산 광송수신기에 대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잠재적 금지 조치를 보도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선 보고서에서 저희는 중국 공급업체의 모든 신규 차세대 송수신기에 금지 조치를 적용하는 경우, 관련 업체에 타격과 이익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논의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예외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즉, 미국산 부품이 전체 BOM(자재명세서) 비용의 65%를 초과하면, 중국 송수신기 업체도 차세대 3.2T 송수신기를 미국 고객에게 계속 공급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미국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에 주로 노출된 중국 광송수신기 업체에는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봅니다. Innolight(300308 CH/3308 HK, 매수)와 Eoptolink(300502 CH, 투자의견 미제시) 등 주요 광송수신기 업체의 영업 지속성은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산 부품을 더 많이 구매해야 한다면 비용이 상승할 위험이 있습니다.
800G/1.6T 송수신기 BOM 비용 분석
‘미국산 부품 비중 65%’는 달성하기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며, 광학 칩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광송수신기 업계에 ‘미국산 부품 비중 65%’ 요건을 적용하자는 논의에는 전례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드론 업계에도 유사한 제한을 도입했으며, ‘미국산 구매(Buy American)’ 기준은 미국산 부품 비중이 65%를 넘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중국에는 이미 잘 구축된 광송수신기 공급망이 있으며, 주요 업체들은 800G/1.6T 송수신기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DSP(디지털 신호 처리기)와 같은 일부 핵심 부품은 여전히 미국 공급업체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65%가 비현실적인 목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추정에 따르면 광학 레이저·칩, DSP, TIA(트랜스임피던스 증폭기)/드라이버 칩, PD(광다이오드)는 800G EML/SiPh(실리콘 포토닉스) 송수신기(그림 1) 또는 1.6T EML/SiPh 송수신기(그림 2) BOM 비용의 약 **66~72%**를 차지합니다. BOM 비용의 14~23%를 차지하는 광학 레이저·칩은 ‘미국산 부품 비중 65%’ 기준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공급망 분석
미국 업체는 고급 칩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기존 송수신기 업체가 선두를 유지할 수 있지만, 비용 상승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산 부품 비중 65%’ 규정이 시행되면 미국 광학 칩 업체가 고급 광송수신기 공급망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과 가격 결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잠재적 규정의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미국 외 광학 칩 업체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합니다. 최근 1~2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중국 칩 업체 Yuanjie Tech(688498 CH, 중립)는 경쟁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Marvell(MRVL US, 투자의견 미제시), Broadcom(AVGO US, 투자의견 미제시), MACOM(MTSI US, 투자의견 미제시) 등 미국 업체가 이미 주도하고 있는 전자 칩 및 PD 칩 부문에서는 기존 공급망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동형 광학 부품과 PCB 부문도 송수신기 전체 BOM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공급망이 세계적으로 다변화되어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800G/1.6T 광송수신기 공급망의 주요 업체는 그림 3에 정리했습니다.
고급 송수신기 제품에서는 강력한 연구개발 역량과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 능력을 갖춘 기존 광송수신기 업체, 예를 들어 Innolight가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핵심 부품 시장이 더 집중될 경우 공급 부족으로 부품 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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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한국 주식 전략·주간 점검|20261009]
한국 주간 점검: 금리 부담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시장 예상 부합 속 코스피 5% 하락
원제 「KOREA WEEKLY KICKSTART: KOSPI declined by 5% amid continued concerns over elevated rates and Samsung delivering preliminary third-quarter OP in-line with consensus」
10월 첫째 주 코스피 흐름과 업종 성과, 투자자별 수급, 이익 조정, 주가 수준을 정리하고 저평가·낮은 상관관계의 비AI 종목을 골라낸 골드만삭스 아시아 전략팀의 주간 점검 자료입니다.
★코스피는 한 주 동안 5.4% 내려 6,625.93으로 마감했습니다. 높은 금리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데다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데 그쳤습니다. 레저(+2.0%)·화학(+1.7%)·음식료(−0.5%)가 상대적으로 강했고 철강(−6.1%)·기술(−5.8%)·증권(−5.7%)이 가장 약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조4,380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가운데 5조2,340억원이 기술 업종이었으며 개인은 5조9,3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한국 주식 위험 지표(ERB)는 −0.4로 위험 회피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그래도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0.4% 상향됐고 화학 업종이 3.3%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5.1배로 2006년 이후 저점(5.1배)과 같고 평균 9.9배의 절반 수준이며 MSCI 한국은 세계 지수 대비 70% 할인돼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AI 테마에 대한 전략적 긍정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금리 부담과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으로 심리가 가라앉은 만큼 저평가·낮은 상관관계의 비AI 종목을 찾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P/B가 자체 평균보다 1표준편차 넘게 낮고 2027년 EPS 증가율이 반등하며 최근 1개월 이익 전망이 오른 종목으로 맥쿼리인프라·케이뱅크·클래시스·에스엠·CJ대한통운 등 21곳을 골랐습니다. 기술 업종에서는 전 세계 토큰 사용량이 2026~2030년 24배 늘고 D램·낸드 공급 부족이 2027년 더 커진다는 전망을 근거로 한국·대만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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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플로쇼 중간선거|20261008]
플로쇼: 중간선거가 연말까지 증시 ±10%를 좌우할 최대 변수, 선거 전까지는 위험회피 쪽으로
원제 「The Flow Show: Midterms, Bidterms, Skidterms」
마이클 하트넷 BofA 투자 전략가가 주간 자금 흐름과 미국 중간선거 시나리오별 시장 영향을 정리한 주간 보고서입니다.
★지난주 세계 펀드 자금은 현금으로 1,664억달러가 들어와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 국채 펀드도 162억달러가 들어와 2025년 4월 이후 최대였고 금융주 펀드에서는 30억달러가 빠졌습니다. 머니마켓펀드 운용자산은 8조달러로 2023년 5조달러에서 불었지만 대규모 양적완화나 지속적인 연준 인하가 없으면 이 현금은 주식으로 옮겨 가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BofA 강세·약세 지표도 8.8에서 8.1로 내려 매도 신호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하트넷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2027년까지 증시 ±10%를 좌우할 가장 유력한 촉매로 꼽았습니다. 현재 확률은 민주당 상·하원 장악 64%, 공화당 상원·민주당 하원 28%, 공화당 장악 9%입니다. 민주당이 모두 가져가면 주가가 10% 넘게 빠지고 달러와 국채 금리가 내리는 큰 위험회피, 분점이면 「교착은 골디락스」로 주가 5% 넘게 상승, 공화당이 모두 가져가면 AI 랠리가 2027년 거품으로 이어지며 주가 10% 넘게 상승이라는 구도입니다. 2026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상이 54회에 이르러 선거 전까지는 위험회피 쪽으로 기운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두 번 등장합니다. 「채권이 거품을 끝낸다」는 사례로 한국 국채 금리가 18개월 동안 200bp 뛰었고 한국 최대 개인 투자자 증권사 주가가 4배 오른 뒤 5월 이후 65% 내렸다는 도표를 1면에 실었습니다. 연초 이후 한국 주식은 달러 기준 98.9%로 22개 시장 가운데 1위이고 200일 이동평균보다 17.9% 높아 대만·미국과 함께 과매수 지수로 분류됐습니다. 기술주는 더 늘리지 않고 금·원자재·신흥국 매수를 유지하며 30년물 미국 국채·소형주·리츠 같은 금리 정점 수혜 자산을 조금씩 사들인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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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LG에너지솔루션|373220|20261009]
LG에너지솔루션: ESS 마진 개선은 이제부터, 전기차는 바닥 통과, 매수 유지
원제 「LG Energy Solution: Better ESS margin ahead, EV past trough; reiterate Buy」
BofA 서울 리서치팀이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잠정실적을 AMPC와 보상금을 뺀 이익으로 다시 보고 ESS 마진 회복 경로와 목표주가 근거를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BofA는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이익이 7,560억원(전년 대비 +26%, 영업이익률 8%)이고 AMPC를 뺀 영업이익률도 4%로 2분기 −2%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적었습니다. 팩 조립 병목이 풀리며 ESS 적자가 줄었고 유럽 보급형 파우치와 테슬라 등 원통형 출하가 견조했으며 완성차 보상금(BofA 추정 2,500억~3,000억원)도 더해졌다는 설명입니다.
★ESS는 4분기 AMPC 제외 손익분기점에 이르고 2027년 상반기 한 자릿수 초반% 이익률로 올라선다는 전망입니다. 수주잔고 160GWh는 생산능력의 2.7배로 2028년까지 가동률을 받쳐 주며 연초 이후 확보한 수주는 30GWh로 연간 목표 90GWh에 못 미쳐 4분기 추가 수주를 기대합니다. 유럽 전기차 수요는 연초 이후 29% 늘었고 미국은 28% 줄었지만 감소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2027·2028년 EPS 추정치를 3,246원·7,468원으로 낮췄지만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EV/EBITDA 20배와 AMPC 가치 5조원을 더한 460,000원으로 유지했습니다. 미국 ESS 점유율이 2025년 한 자릿수 초반%에서 2026년 약 25%로 오르고 AMPC 제외 영업이익률이 2027~2028년 3~5%로 회복한다는 것이 매수 근거입니다. 주가 촉매는 4분기 ESS 수주, 2027년 상반기 ESS 흑자 전환, 11월 미국 중간선거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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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삼성전자|005930|20261008]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예상 부합, 메모리 가격은 더 오를 것
원제 「Samsung Electronics: 3Q results in-line; we expect further upsides in memory prices」
■ 원화 강세에도 3분기 실적 예상 부합, 메모리 강세가 추가 상승을 이끌 것
■ 4분기에도 이익 증가 흐름 지속, 2027년 영업이익 640조원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부담은 이어지지만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시황이 4분기 이익을 더 늘려 영업이익은 약 120~130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7년 영업이익은 640조원(전년 대비 +69%)으로 예상합니다.
3분기 가중평균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초반으로 원화가 전 분기 대비 약 7% 절상됐습니다. 4분기에도 4% 추가 절상을 예상하며 비슷한 크기의 환율 손실이 생길 것입니다. 다만 기존 가정과 달라진 핵심은 4분기 장기공급계약(LTA) 가격이 처음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보는 점입니다.
장기공급계약 물량 배정이 늘면 장기공급계약 밖 시장의 공급 부족은 더 심해진다는 판단입니다. 메모리 업체가 한정된 공급을 장기공급계약 고객에게 먼저 돌리면서 그 밖의 고객은 점점 심한 공급 제약을 겪고 있고 이들 시장의 가격 상승도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장기공급계약 밖 시장 가격이 장기공급계약 가격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커서 이런 흐름이 메모리 가격 상승 폭 전체를 키울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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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삼성전자|005930|20261009]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걱정보다 좋았다, 매수 유지
원제 「Samsung Electronics (005930 KP) Buy: 3Q26 preliminary – better than feared」
- 보수적으로 봤던 HSBC 예상대로 원화 강세와 스마트폰 부품 가격 인상이 이익을 깎았습니다
- 메모리 슈퍼사이클 속에 실적을 끌어올릴 계기가 이어지고 파운드리 이익률 개선은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50,000원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 걱정보다 좋았던 3분기
■ 더 탄탄한 4분기 실적과 HBM4 흐름
■ 파운드리·시스템 반도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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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삼성전자|005930|20261008]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 예상 부합, 메모리 공급 부족 지속으로 범용 메모리와 HBM 가격 기대 상향, 매수(아시아 확신 종목)
원제 「Samsung Electronics (005930.Ks) 3Q26 prelim OP inline: continued memory supply tightness leading to higher ASP expectations for both conventional memory and HBM; Buy (on CL)」
■ 강한 메모리 이익률과 견조한 HBM 사업이 이끈 3분기 영업이익 부합
삼성전자는 10월 8일 개장 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고 영업이익 107.4조원은 골드만삭스 추정치와 블룸버그 시장 예상치(약 106조원)에 부합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면 기대치가 105조원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발표된 영업이익은 최근 추정치보다 소폭 높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회사는 10월 29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세부 내용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만삭스는 D램과 낸드의 강한 이익률, HBM 매출의 견조한 증가 덕분에 메모리 이익이 예상보다 조금 좋았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적자는 고가 스마트폰 쪽으로 유리해진 제품 구성 덕분에 우려보다 작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내년 범용 메모리와 HBM 가격을 모두 한층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주주환원 확대 여지도 더해져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합니다.
주가는 2027년 추정치 기준 PER 3.5배, PB 1.5배(ROE 54%)로 위험 대비 기대 수익이 매력적이라는 판단입니다. 매수(아시아 확신 종목) 의견을 다시 확인하고 목표주가를 500,000원(기존 490,000원)으로 소폭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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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삼성전자|005930|20261009]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로 슈퍼사이클 확인, 2027~2028년 전망 낙관
2026-10-09
원제 「Samsung Electronics: Super-cycle confirmed by W100tn+ quarterly OP; bullish 2027-28 outlook」
■ 메모리가 이끈 3분기 호실적
삼성전자는 10월 8일 3분기 영업이익 107.4조원을 발표했습니다. BofA 기존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지만 영업이익률 55%(매출 195.0조원, 전년 대비 +127%)로 슈퍼사이클 흐름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 2027~2028년 이익 전망은 더 낙관적
D램·낸드 평균판매단가를 기존 가정보다 약 9% 높여 2027~2028년 EPS 추정치를 3% 올립니다.
D램 평균판매단가는 2025년 하반기~2026년 상승 랠리 이후에도 2027년 분기마다 전 분기 대비 한 자릿수 초중반씩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기존 전망은 보합~소폭 하락).
낸드 평균판매단가 강세는 기업용 SSD(eSSD) 수요 강세와 함께 3분기에 이미 두드러졌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7조원으로 유지합니다(메모리 이익 호조가 스마트폰·가전의 큰 적자로 대부분 상쇄).
그래도 4분기와 2027~2028년 영업이익(연간 환산 400조원 이상)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앞으로 2년 이상 더 이어짐을 확인할 만큼 강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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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스페셜리스트 세일즈|산업재·자동차 데스크: 한국 배터리 숏스퀴즈와 다음 후보|20261007]
세일즈 데스크 코멘터리입니다.
아시아 산업재·자동차: 웨이차이파워 목표주가 상향, 미쓰비시전기 TK엘리베이터 인수 검토 보도, 한국 배터리 급등과 다음 숏스퀴즈 후보
원제 「Weichai Power; Lift PT, MELCO on TK Elevator News, Key Inbounds - KR Battery & Short Squeeze Candidates」
핵샘만 발췌
■ 한국 배터리와 숏스퀴즈 후보
한국 배터리 강세로 10/6 문의가 많았습니다.
주요 한국 배터리 업체와 공급망이 다가오는 미국 중간선거의 민주당 승리 수혜 후보, 괜찮은 3분기 실적 흐름, 2027년 미국 ESS 업황 성장 전망으로 부각되면서 숏스퀴즈가 났습니다.
이 움직임은 곧바로 한국에서 또 무엇이 숏스퀴즈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낳았습니다.
세일즈는 3분기 실적 부진 전망과 추정치 하향 예상으로 매도 포지션이 많이 쌓였지만 다가오는 재료가 있는 두 분야로 로봇과 방산을 꼽습니다.
로봇은 CIIF(10월 12~16일)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업데이트 가능성,
한국 방산은 시장이 3분기 부진을 추정치에 반영한 뒤의 중동 수주 흐름이 재료입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