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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당대실 앞 20:30
=오늘 비공개 최고위 속개하지 않는다. 오늘 12시가 지나면 자동산회 되고 내일 결정된 바는 없지만 내일 다시 비공개 최고위를 열지 안열지는 아직 결정 안됏어. 오늘은 속개 하지 않는다. 더이상 들을 말씀 없다
-내일 안열리면 어떻게 되나
=저희들 일정상 수요일날 최고위 잇지 않겟냐. 최소한 그때까지는 끝내면 되지 않겟냐는 전체 로드맵은 잇어
-내일 공개 최고위는?
=비공개 최고위를 말한거지. 전대 관련해서는 비공개 최고위에서만 다뤄지기 때문에 오늘 회의는 속개 되지 않고 결정되지 않앗으나 결정되지 않고 모레 열수도 잇고
-최고위원 4명이 당규개정 반대한셈인데
=관련해서는 말씀드릴수가 없어. 결정된 사안이 없기 때문에
-16일부터 후보 등록 시작하는데
=관련해서 그 일정이 장애 받지 않도록 할거야. 전체 일정에는 전혀 지장이 없도록
-당규개정안의 건은 누가?
=누가 말씀하셧죠? (최고위원 4명이 말햇어) 당규개정안 건이 올라오긴 햇죠. 관련해서 최고위원들간 이견이 잇엇죠. 그래서 저도 잠깐 들엇는데 당원들 의견 듣겟다는 말 햇잖아. 그 과정에 잇다고 생각하심 될듯
-실제로 당원들 의견 듣기 위한 절차는
=공식적 절차는 없어요. 4명이 어떻게 말햇는지 모르겟지만 공식적 절차는 아니겟지만 당원들 의견 묻지 않겟냐. 그런 말씀으로 들엇어. 하여튼 이렇습니다. 전당대회 앞두고 우리 당내 여러 불협화음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고 당원 국민열분꼐 죄송한 맘이 잇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8/17 전대 잇는데 전체 일정에는 차질없게 한병도 직대 겸 원대와 함께 잘 모아서 슬기롭게 잘 해결해나갈게. 며칠만 더 시간을...
-전준위도 최고위 결과 나올떄까지 스탑되는거?
=절차상으로는 그렇죠. 근데 당규가 개정이 되게 되면 다시 전준위로 갑니다. 그리고 전준위에서 의결되면 최고위 올라가고 당무위 가겟죠. 순서는 그렇게. 당규개정의 건이 올라온 이유는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부 선출관련 규정 논란 해소하기 위해 당규를 개정하고자 햇엇어. 당규 개정하는데 약간의 이견이 잇엇고 관련해서 더 숙의가 필요하단 말씀드려
-당규개정은
=당헌당규가 늘 문제가 되니까 명확히 하자 그겁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간에 논란이 많으니까 이걸 명확히 하자는 취지에서 당규개정의 건이 올라왓던걸로 알아. 명확하지 아니하고 또 진행됏을 때 문제가 유발될 수 잇는 소지가 잇잖아. 그래서 추진한걸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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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여의도 날씨는 구름 많음. 27°~35° 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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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반도체 수퍼 싸이클 언젠가 꺾일텐데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맞는거냐.
이 이슈에 대한 대답을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강정수 센터장(블루닷 에이아이)을 비롯한 전문가의 글로부터 배우면서 나름 정리해보았다. 나의 공부 메모이기도 하다.
- 지금 메모리는 수퍼 싸이클에 올라탔다. 예를들어 과거 스토리지 중심의 데이터센터 투자비용에서 메모리 비중은 2%였는데, AI 데이터 센터의 경우 18%이다. GPU와 데이터간 가속기 역할을 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HBM은 한국이 대체불가이다.
- 개인이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과 기업이 업무에 쓰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후자는 에이전틱 AI 시대와 함께 이제 막 시작됐고 토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반도체 수요를 보기위해 공급망만 살피면 부족하다. AI 연산능력에 대한 수요가 더 결정적이다. 이것이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고정자본capex 투자, 그리고 칩과 메모리에 대한 수요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 토큰 가격이 변수의 하나이다. AI 서비스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너무 비싸지면 대체 모델을 쓰게된다. 즉 토큰 가격의 상단은 중국의 AI 모델과 주요국의 독파모의 대체 압력에 걸린다. 암튼 이 과정에서 capex 투자 경쟁를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이 생길 수 있고, 그러한 변동성은 상존한다.
- 메모리의 극심한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은 삼전닉스 초격차 이윤 시대를 열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 등 후발업체의 추격 공간이기도 하다. 초격차가 있을 때 투자를 지속하여 그 공간을 더 큰 초격차의 공간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삼전닉스가 이 상황에서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팹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것, 정부도 함께 인프라 투자의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것, 이것으로 초격차 공간을 더욱 견고하게 하자는 것이 이번 메가 프로젝트의 의미다.
- 반도체에는 싸이클이 있고 그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변수와 AI 생태계의 기술적 변화를 잘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 변동성은 팹의 최종 완공 및 가동 타이밍, 반도체 생산의 최적의 포트폴리오 등에는 반영될 것이다. 핵심은 전력, 용수, 입지 등 관련 인프라 투자는 지금 바로 시작해도 빠듯하다는 것이다. 아니 정부가 기존에 행정하던 관성을 완전히 바꾸어 속도전을 해도 모자랄 판이다.
- 송전선, 변전소 하나 제대로 증설하지 못한지 제법 오래되었다. 권석준 교수가 강조하는 바대로, 전력, 용수, 인재,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인프라의 법적 병목, 규제의 병목, 소송의 병목을 돌파할 특단의 조치(입법 포함)를 해야한다. 서남권뿐만 아니라 용인 평택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을 보태고자 한다.
- 정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인프라 투자와 관련하여 병목을 실제로 타개해내야 한다. 나아가 그것이 그간 지지부진했던 첨단산업 분야 전반의 규제합리화의 돌파구임을 입증해내야 한다. 그것이 신뢰의 출발점이다. 권 교수가 말하는 특단의 대책과 함께, 당위성을 강조하는 차원을 넘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반대하는 쪽일수록 더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 정책의 추진력과 지속성이 보장된다.
- 반도체 팹 증설은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의 AI 생태계 전략의 부분이다. 추론 칩 팹리스, 네크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소부장 등도 주목하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의 사다리도 잘 챙겨야 한다. 우리의 제조 강점을 살려 피지컬 AI 최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AI 학습이 막 시작되고 있는 제조 분야의 데이타화를 촉진하고, 국외 유출을 막으면서도 AX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제도적 물리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 AI 풀스택에 긴요한 인프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AX를 실효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영남권의 제조업 기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이 구체화되어야 한다.
- 그간 우리나라는 주로 하드웨어와 부품 공급처로 역할해왔다. KAIST 장영재 교수는 "(부품과) 로봇을 파는 것을 넘어 AI 기반 공장(시스템)을 팔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이제 AI 시대 우리 강점을 살려서, 차세대 반도체 아키텍처 공동 디자인 요구, 우리 제조업 데이터의 잠재력 및 디바이스 강점을 레버리지화, 지적 재산권(IP) 확보 및 공유로 나아가는 기술력 및 협상력 강화 등이 더욱 주목되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이 AI 풀스택 전략을 함께 추진해나가는 일종의 콘소시엄도 가동될 필요가 있다.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서남권 팹 4기 증설이 부각되어 있지만, 핵심은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축 전략이다. 인프라 병목을 해소하는 정부의 혁신과 첨단 분야에서 도전과 실증의 공간을 넓히는 제도의 혁신이 관건이다. 산업 분야와 소득의 양극화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 익숙한 지체로부터 결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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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
<바이바이 동아시아 정체론>
경제에는 사이클이 있고 추세가 있다. 사이클은 반복된다. 반도체가 회복되고, 금리가 오르내리고, 주가는 몇 년마다 반등과 조정을 거듭한다. 하지만 경제사를 실제로 바꾸는 것은 사이클이 아니라 장기 추세의 기울기다. 한 나라를 설명하던 성장의 문법이 바뀌고, 시장이 그 나라의 미래를 보는 기준 자체가 달라지는 순간은 10년, 2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하다. 지금 동아시아에서 그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은 모두 흔들렸다. 그러나 흔들린 이유도, 그 이후 걸어간 길도 서로 달랐다. 중국은 스스로 설계한 국가주도 구조전환을 계속 밀어붙였다. 일본은 디플레이션 탈출과 자본시장 개혁을 시도한 뒤 이제는 금리와 재정이라는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그리고 한국은 셋 중 가장 깊은 비관에서 출발해 전혀 다른 성장경로를 시험하기 시작했다.
2025년, 평균은 평범했지만 추세는 달라졌다
한국의 2022~2024년은 암울했다. 반도체 다운사이클이 수출을 짓눌렀고, 코스피는 미국 증시와의 동조 흐름이 깨지며 장기간 부진했다. 중국 부동산 침체와도 일부 맞물리면서 한국 경제는 동아시아 저성장의 대표 사례처럼 거론되기 시작했다. 2023년 실질 성장률은 1%대까지 떨어졌고, 피크 코리아론이 힘을 얻었다. 레고랜드 사태로 부동산 PF 리스크가 불거졌고, 2024년 말에는 정치적 혼란까지 겹쳤다. 사이클, 금융, 정치의 위기가 한꺼번에 밀려온 시기였다. 그때 한국 경제를 설명하던 단어는 성장보다 쇠퇴에 가까웠다.
그런데 2025년은 이상한 해였다. 연간 성장률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해다. 상반기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위축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하반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는데, 공교롭게도 그 변곡점은 새 정부 출범 시점과 거의 겹친다. 같은 시기에 AI가 촉발한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본격화됐다. 어느 한 요인만으로 지금의 변화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정책의 방향과 산업 사이클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우연이었는지 필연이었는지는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추세선이 방향을 바꾼 시점이 2025년 중반이라는 점은 뚜렷하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수습되고 정책 방향이 정리되던 그 시점에 메모리 수요, 데이터센터 투자, 첨단 패키징, 전력 인프라 확대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수출과 기업이익이 빠르게 살아났다.
경제사에서 정책과 산업 사이클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기는 드물다. 대개는 정책이 사이클을 거스르거나 사이클이 정책을 압도한다. 두 힘이 서로를 증폭시키는 순간은 흔치 않은데, 2025년 하반기의 한국이 그런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2025년의 연간 성장률 자체가 아니라, 추세선이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성장률 전망은 연이어 상향됐고, 한국은 2026~2027년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국가로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동아시아 저성장의 대표 사례로 거론되던 나라가 선진국 가운데 가장 강한 성장 탄력을 가진 나라로 평가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을 단순한 반등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시장은 한국 경제의 장기 추세선을 다시 그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경제는 1%대 저성장이 뉴노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이제는 2% 후반의 성장률이 현실적인 전망으로 거론되고, 한동안 비현실적으로 들리던 잠재성장률 3% 회복까지도 완전히 손닿지 않는 목표만은 아니라는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다.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가 아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성장경로가 다시 정책과 시장의 논의 안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변화가 시작된 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기에 장기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그럼에도 성장률 전망의 상향폭, 자본시장 재평가의 속도, 정책과 산업 사이클이 맞물린 강도는 최근 수십 년 한국 경제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지금 나타나는 변화를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장기 추세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초기 국면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주식시장도 같은 신호를 보냈다. 2023~2024년 시장이 던진 질문은 “한국은 끝났는가”였다. 지금 시장이 던지는 질문은 “반도체 사이클은 언제 피크아웃하는가”다. 국가의 운명을 걱정하던 논쟁이 산업 사이클의 지속기간을 논하는 단계로 옮겨갔다는 것, 이 변화는 생각보다 크다.
제조업이 엔진이라면 자본시장은 변속기다
이번 반전을 반도체 하나로만 설명하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친다. 반도체는 출발점일 뿐, 진짜 변화는 생산능력의 확대와 생산 성과의 자산화가 동시에 추진되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축으로 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생산능력 자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려는 담대한 산업정책이다. 상법 개정, 이사의 주주충실의무 확대, 자사주 제도 개편, 국민성장펀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은 그렇게 늘어난 생산의 성과가 기업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기업가치와 국민자산을 거쳐 다시 미래 산업 투자로 순환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하나가 엔진의 크기를 키우는 일이라면, 다른 하나는 그 힘을 경제 전체로 전달하는 체계를 고치는 일이다.
과거 한국 경제의 성장 문법은 단순했다. 제조업이 생산하고, 수출이 외화를 벌고, 기업이 투자하는 구조. 이 모델은 한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경제가 커질수록 생산만으로는 부족하다. 생산의 성과가 자산으로 연결되고, 자산이 다시 혁신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순환이 필요하다. 이 연결이 약하면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도 자본시장에서는 저평가받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본질도 여기에 있었다.
생산이라는 엔진이 아무리 강해도 그 힘을 전달하는 변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경제 전체는 최고 속도를 낼 수 없다. 지금 한국이 바꾸려는 것이 바로 그 변속기다. 제조업 국가에서 벗어나려는 게 아니라, 강한 제조업 위에 강한 자본시장이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하나 더 얹으려는 시도다.
미국의 조건 없이도 가능한가
자연스러운 반론이 나온다. 미국은 기축통화를 갖고 있고, 세계 최대 내수시장을 갖고 있으며, 이민으로 인구까지 보충한다. 한국에는 이 셋이 없다. 그렇다면 미국식 성장 메커니즘은 미국에서만 가능한 걸까.
AI 시대에는 다른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시장의 크기보다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이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축통화도, 거대한 내수도, 대규모 이민도 없는 나라지만 세계 AI 공급망에서 대체 불가능한 반도체 노드를 확보하면서 선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역시 메모리반도체와 AI 하드웨어에서 세계 공급망의 핵심 노드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물론 대만은 또 하나의 교훈도 남겼다. 산업의 초격차가 곧 국민 전체의 풍요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수출과 기업이익이 급증해도 그 성과가 소비와 자산, 비IT 산업으로 충분히 퍼지지 않으면 경제는 K자형으로 갈라질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자본시장 개혁은 단순히 주가를 올리는 정책이 아니다. 생산의 성과를 국민경제 전체로 퍼뜨리려는 성장 메커니즘의 일부로 봐야 한다.
같은 시기, 다른 두 나라
일본은 자본시장 개혁이라는 과제를 먼저 시작했다. 기업지배구조는 개선됐고 밸류업도 일정한 성과를 냈다. 다만 이제는 금리 정상화와 막대한 정부부채가 새로운 부담으로 등장했다. 개혁은 성공했지만 그 비용을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
중국은 애초부터 다른 길을 택했다. 부동산 중심 성장모델을 스스로 축소하고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옮겨가는 국가주도 구조전환을 이어갔다. 고통은 있었지만 처음 계획한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결국 세 나라의 차이는 성장률 몇 퍼센트가 아니라 장기 추세의 방향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물론 아직은 초입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가계부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원화의 위상도 더 높아져야 하고 AI와 반도체 의존도 역시 관리해야 할 과제다. 하지만 구조적 문제가 남아 있다는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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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국방부 대변인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7.12.(일) 오전, 동해 경비함정 실종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 해경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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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해군에서 알려드립니다]
ㅇ 7월 12일 오전 동해 거진 동방 50 여km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병사) 1명이 실종되었음.
ㅇ 해군은 현재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실종자를 탐색 중임.
ㅇ 아울러 조업 중인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하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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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최고위원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 슬로건
민주당의 승부사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
박성준이 맨앞에 서겠습니다.
##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 박성준,
이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2028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승부사!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
저 박성준이
이기는 민주당!
강한 민주당!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전당대회의 의미
이번 전당대회,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리더십 교체로 실력 있고 성과를 내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당·정·청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끄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2028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 박성준,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
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과
이재명 대통령후보 정무2실장까지
당이 필요할 때
언제나 맨앞에 있었습니다.
원내수석으로서
전략을 설계하고
행동으로 관철하고
실적으로 입증해 왔습니다.
이제 최고위원이 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8년 총선승리를 설계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결과로 입증하겠습니다.
## 왜 박성준인가 1 - 맨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켰습니다.
저 박성준,
맨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켰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28일 전당대회,
당선된 이재명 당대표가 가장 먼저 임명한 사람
누구였습니까.
바로 박성준을 당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저 박성준이었습니다.
윤석열 정치검찰이 비수를 겨눌 때도
반대 세력이 당과 이재명 대표를 흔들 때도
맨앞에 서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켰습니다.
그 어떤 국정조사보다 많은 성과를 냈던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조특위도
간사를 맡아 빈틈없이 이끌어 성공시켰습니다.
갈등과 노선투쟁,
자기 정치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누가 끝까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
맨앞에서 이재명 정부를 지킬 사람,
저 박성준입니다.
## 왜 박성준인가 2 -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저 박성준,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내란의밤을 기억합니다.
신속하게 내란을 진압하고,
단호하게 탄핵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윤석열 정권은
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당대변인과 원내수석으로
윤석열 검찰 정권에 대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온몸으로 맞서 싸웠습니다.
내란이 벌어지기 한 달 전,
명태균게이트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됐습니다.
정권 출범 전부터 썩어 문드러졌던
윤석열 정권의 실체를 국민께 알렸습니다.
김건희특검법 발의로
윤석열정권의 V0가
김건희였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저는 당시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정권은
이성을 잃어
자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석열은 비상계엄이라는 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을
어둠의 시대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빛의 혁명의 주인공으로
승리의 영광을 쟁취했습니다.
저는 내란 당시
제1야당의 원내수석으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누구보다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구호뿐인 투쟁이 아니라
압도적인 실력으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승부사로서
최고위원이 돼
2028년 총선승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습니다.
## 이재명 정부는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이재명 정부 1년,
이미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G7과 NATO에서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으로 쌓여가는 K-방산 수출과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선 반도체까지,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수천조 원의 투자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반도체, AI 산업의 획기적 도약을 가져올 것입니다.
세계 5대 강국 실현,
이재명 정부는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앞장서서 길을 뚫고
책임있게 뒷받침해야 할
여당의 역할,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민주당은 집권 여당다운 여당이 돼야 합니다.
여당에 필요한 사람은 싸움꾼이 아닙니다.
지금 민주당은 말만 앞세우는 공격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와 일할 줄 아는 전략가,
성과를 만드는 행동가가 필요합니다.
당원과 국민께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에서 이끌고 옆에서 함께 가며
정치가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일과 성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정치
우리 민주당이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
갈등은 건강한 경쟁으로 풀어내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실적과, 업적과, 성과로 입증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실용정치입니다.
그 실용정치, 성과와 업적을 만드는 정치,
맨앞에 저 박성준이 서겠습니다.
## 검찰개혁을 넘어 사법개혁으로
검찰개혁, 이제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전당대회 전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고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로
제도 개혁과 함께
불법과 조작에 대한 단죄,
확실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법개혁도 함께 완수해야 합니다.
내란의 연장,
사법쿠데타를 벌인
조희대 대법원시대 끝내야 합니다.
내란청산·검찰개혁·사법개혁 등
맨앞에서 확실히, 분명히, 깔끔히
돌파할 최후의 1인, 박성준입니다.
## 잃어버린 2030의 지지를 회복해야 합니다.
말과 다른 행동, 내로남불에 실망한 2030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그리고 사회 곳곳의 뿌리깊은 카르텔이
온갖 특권과 불공정으로
우리 청년들의 기회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달라져야 합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2030의 지지를 되찾아야 합니다.
청년최고위원을 도입합시다.
청년들에게 과감히 정치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청년최고위원이 그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최고위는 전준위의 결정을 즉각 수용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과 비전으로 설득하겠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면
2030경청투어를 정례화해 더 많이 듣겠습니다.
불공정을 부추기는 카르텔을 청산해
청년의 정당한 권리를 되돌려 놓겠습니다.
그리고 2030세대로 구성된 2030정책위원회를 신설해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성과로 말하는 박성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박성준
언제나 말보다는 실력과 성과로 입증해왔습니다.
맨앞에서 윤석열 검찰정권과 맞서 싸웠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었습니다.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12일간의 행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윤석열 탄핵 판결을 이끌어 냈습니다.
저는 2025년 6월 2일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함께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빛의 혁명의 공간,
여의도광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하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었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제안하고 실천한 일들이
한국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역사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성공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국민과 함께
당원 동지와 함께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
2028년 압도적 총선승리!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민주당은 명실공히 집권 여당입니다.
앞으로 4년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해 가는 엔진이어야 합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넘어
정권재창출을 해내야 합니다.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인물은 누구입니까?
집권여당 민주당의 지도부는 누구여야 합니까?
우리는 여당입니다.
거친 말만 앞세우는 공격수와 싸움꾼은
야당 시절에나 어울립니다.
저 박성준
품격있게 국민의힘을 압도했고
능력과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승부사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
박성준이 맨앞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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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을 반대합니다>
저 안철수는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을 공식적으로 반대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동훈 의원의 복당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었습니다.
당원 게시판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선행된다면, 한 의원의 복당을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추경호 시장 재판에 증인으로 진술한 후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반응을 접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복당한다면 당이 어떻게 혼란에 휩싸일지, 그 예고편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사실관계부터 분명히 하겠습니다.
저는 추경호 시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2024년 12월 3일 밤에 제가 직접 듣고 확인한 사실을 그대로 증언했습니다.
당시 당사에 함께 모여 있던 분들로부터 ‘먼저 당사로 가자고 한 것은 한동훈 대표’라는 말씀을 들었고, 이후 당의 공식 자료를 통해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누구를 위해서도, 누구를 겨냥해서도 아닌, 오직 사실만을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의원은 마치 제가 왜곡과 선동을 한 것처럼 몰아갔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 증언을 허위로 둔갑시키는 것이야말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입니다.
그런데 정작 한동훈 의원 본인은 같은 재판에 증인으로 수차례나 소환되고도, 단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할 말이 있다면 ‘폐문부재’ 뒤에 숨지 말고, 법정에 출석해서 증언하면 될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공식화하기 위해 법정 증언하기를 권합니다.
한동훈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을 막는 데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계엄을 막은 것은 결코 한동훈 의원 혼자가 아닙니다.
당시 우리 당 의원들도 표결 현장에 있었고, 당사에 남아 미처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던 우리 당 의원들도 공동으로 계엄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런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되어야 합니까?
본인의 서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실을 증언한 동료 의원을 공격해도 되고,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몰려도 상관없다는 것입니까?
한동훈 의원뿐만 아니라, 이른바 ‘친한계’ 스피커들의 행태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자당 중진 의원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매도했습니다.
당내 동료를 적으로 규정하고 여론전에 몰두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명백한 해당행위입니다.
한동훈 의원이 당 밖에 있는데도 이 정도인데, 그가 복당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지 불 보듯 뻔합니다.
완장을 달고, 한 의원의 입장과 조금만 어긋나면 공격해야 할 사람으로 낙인찍고 조리돌림을 할 것입니다.
당 전체는 계파 갈등과 소모적 내전에 빠질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보수 및 우파 시민 전체가 떠안게 될 것입니다.
총선 승리는 엄두도 못 내는, 파국의 상황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한 의원은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랍니다.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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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경상도 말과 유사해보지만 분명히 다른,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한 저의 문제 제기의 여파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정치인 이전에 민주공화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와 인권 등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혐오를 조장해온 일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언어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지적하고, 그 위험성을 환기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제가 개탄했던 것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데서 시작된 일베식 '노' 사용이 아무런 비판 없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묵인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 제기가 리센느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습니다. 리센느가 일베라고 말한 적도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리센느를 포함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제 글이 리센느와 팬 여러분께 상처를 주는 계기로 활용되어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습니다. 또한 제 딸과 젊은 당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그것이 사용되는 맥락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점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반인권적·반인륜적인 일베 문화와는 계속 싸우겠습니다. 이는 진보보수를 떠나 인권과 민주주의에 죽이는 독이기때문입니다. 동시에 겸허한 마음으로 미래 세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센느의 분투와 성취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번 일로 알게 된 구호를 외쳐봅니다.
리센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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