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어의 큰 그림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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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투진사 주인장이 아닙니다. 쓰레더 작가92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 구조읽기" 블로그 저자도 아닙니다. 이 채널은 매크로 공부 및 기록용입니다. 여기엔 a. 자산시장 b. 국제정세 c. 국내외 이슈 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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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마이크론 풋매수가 대거 들어오는 모양이네요.
제 기준 가이던스가 높지 않아 발표 이후 위로 튀어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 284 |
| 3 | 현재 구간은 지지 구간으로 한 번쯤 매수해볼만한 위치. (단기매매) | 292 |
| 4 | S&P500 | 298 |
| 5 | 이 아래로는 관망하는것이 좋습니다. | 297 |
| 6 | 남미 9개국이 우파로 넘어갔습니다. 좌파로 남은 건 멕시코 하나뿐입니다.
콜롬비아까지 6월 결선에서 우파가 신승하며 대륙 전체가 친기업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세금 인하, 규제 완화, 재정 안정. 시장이 좋아하는 단어들이 한 대륙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가장 깔끔하게 담는 그릇이 남미 증시 전체를 담는 ETF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종목이 먼저 뛸지 고를 필요 없이, '대륙 전체의 우향'에 한 번에 올라타는 방법입니다.
정치 지형이 한 방향으로 쏠릴 때, 개별 종목보다 지수로 접근하는 게 합리적인 이유입니다. | 306 |
| 7 | 지표 하나 업데이트했습니다.
종목의 주가·증권사 목표주가·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한 차트에 겹쳐 봅니다.
주가가 목표가에 못 미치는 정도, 그리고 주가와 목표가가 영업이익 추정과 같이 가는지 어긋나는지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종목명을 더블클릭하면 그 종목으로 바뀝니다. 지금은 동작 확인용으로 일부만 올려뒀고, 앞으로 최소 100종목,
대형주 위주로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 네프콘 구독자에게 제공됩니다(투진사) - 주인장 드림 | 253 |
| 8 | Немає тексту... | 336 |
| 9 | 또 변동성이 커져야 투기자금이 못 붙습니다.
만약 지금 형성된 증시 고점에서 비중을 크게 실으셨다면,
본인이 '투기 자금'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 321 |
| 10 | 제가 볼땐, 아직까지 반도체,전력기기,조선,방산의 펀더멘탈에는 크게 이상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 318 |
| 11 | 대형주로 내려오면 더 셉니다. 같은 5% 변동 가정에서, SK하이닉스는 일일 거래량의 약 25%, 삼성전자는 약 21%에 달하는 리밸런싱 물량이 추정됩니다.
지수 내 비중이 큰 데다, 이 종목만 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까지 있어 효과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시장이 크게 움직이는 날 삼성·하이닉스에는 평소 거래량의 5분의 1이 넘는 '방향을 따라가는' 주문이 추가로 얹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오른다, 내린다'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움직임이 평소보다 증폭되기 쉬운 조건이 깔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한 날엔 거의 안 느껴지다가, 큰 변동이 나오는 날 갑자기 가속 페달처럼 작동합니다. | 322 |
| 12 | 이걸 실제로 집행하는 게 딜러이고, 그 물량이 감마 리밸런싱입니다.
바람 부는 쪽으로 돛이 저절로 더 기우는 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르면 더 오르게, 내리면 더 내리게 미는 힘입니다.
여기서 앞서 본 분기말 리밸런싱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연기금의 분기말 매도는 오른 걸 덜어내는 '되돌리는' 힘이라 변동성을 줄이는 쪽이었습니다.
반면 레버리지 ETF의 일일 리밸런싱은 방향을 '따라가며 키우는' 힘이라 변동성을 더 키웁니다. 같은 리밸런싱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작동 방향이 반대입니다.
규모가 문제입니다. 골드만삭스 추정으로, 시장이 하루 5% 움직이면 한국에서만 약 47억 달러어치 딜러 리밸런싱 물량이 나옵니다.
하루 거래대금의 약 13%에 해당합니다. 대만이 약 11억 달러(3%)인 것과 비교하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 287 |
| 13 | '2배 ETF'는 시장이 1% 오르면 2% 오르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이 배율을 매일 유지하려면, 시장이 오른 날엔 노출을 더 늘리려고 사야 하고 내린 날엔 줄이려고 팔아야 합니다.
즉 오를 때 더 사고 내릴 때 더 파는, 방향을 따라가는 매매가 매일 기계적으로 생깁니다. | 269 |
| 14 | 한국 레버리지 ETF 운용자산이 사상 최고인 400억 달러를 찍었습니다. 시장 시가총액(유통주식 기준)의 2.6%까지 올라온 규모입니다.
더 눈에 띄는 건 이 중 절반 가까이가 해외에 설정된 상품이라는 점인데, 이게 국경을 넘나드는 리밸런싱 물량을 한 번 더 키웁니다. | 266 |
| 15 | 오늘은 한국 시장에만 유독 크게 자리 잡은 변동성 증폭 장치 하나를 같이 보겠습니다.
레버리지 ETF,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딜러의 감마 리밸런싱입니다. | 254 |
| 16 | 한국시장 볼까요 | 259 |
| 17 | 약 1조 9천억 달러를 굴리는 일본 GPIF가 약 600억 달러, 약 2조 1천억 달러를 굴리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약 400억 달러,
약 9조 6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 확정급여형 연금이 약 550억 달러어치 주식을 덜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위스 국립은행도 약 250억 달러 매도가 예상되는데, 목표 주식 비중을 28%에서 30%로 올리면 매도 규모가 약 80억 달러까지 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쪽에선 약 4조 달러의 균형형 펀드가 약 150억 달러를 사들일 것으로 보여, 매수도 일부 있습니다.
이 매도는 시장을 비관해서 던지는 게 아니라, 비율을 맞추려는 기계적인 매도라는 점을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그래서 '대규모 매도 = 폭락'으로 바로 잇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같은 시점에 큰돈이 한 방향으로 몰리면 단기적으로 가격이 흔들릴 여지는 커집니다.
미리 알려진 이벤트라 일부는 가격에 먼저 반영돼 있을 수도 있고요. | 275 |
| 18 | 분기말이 다가오면 시장에 매년 반복되는 청소 작업 같은 게 있습니다.
분기말 자산 재조정, 리밸런싱입니다. 오늘은 이번 분기 그 규모가 왜 유독 큰지를 같이 보겠습니다.
큰 연기금이나 국부펀드는 "주식 60, 채권 40" 식으로 자산 비율을 정해두고 운용합니다.
이 비율은 요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여전히 유지되고 있죠.
그런데 주식이 많이 오르면 그 비율이 저절로 "주식 65, 채권 35"처럼 틀어집니다. 그러면 분기말에 오른 주식을 일부 팔고 그 돈으로 채권을 사서 원래 비율로 되돌립니다. 가방 양쪽에 짐을 똑같이 나눠 메다가,
한쪽이 무거워지면 덜어서 반대쪽에 옮기는 것과 같습니다. 가격이 올라서 파는 거지, 시장을 나쁘게 봐서 파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이번 규모입니다. JP모건은 이번 분기말까지 기관들이 최대 1,650억 달러어치 주식을 팔고 같은 금액의 채권을 살 것으로 봅니다. 그림의 빨간 네모가 그 자리인데, 최소 4년 만에 가장 큰 매도 쪽 막대입니다.
지난 분기들이 50억~150억 달러 사이를 오갔던 걸 떠올리면, 이번이 얼마나 튀는지 보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동안 주식이 워낙 많이 올라서, 되돌릴 양도 그만큼 커진 겁니다. | 253 |
| 19 | #조선 도 시장 추정치 대비 낮은 주가를 유지 중. | 300 |
| 20 | #전력기기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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