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과 중앙디앤엠의 LiPF6 생산 합작법인인 “이디엘”의 파트너가 중국의 DFD(다불다)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DFD는 글로벌 전해액 1위 업체인 Tinci와 함께 중국 LiPF6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업체로, 2022년 기준 중국내 LiPF6점유율 30%로, Tinci의 32%에 이어 글로벌 LiPF6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참고로 중국 LiPF6시장은 Tinci, DFD, Ruitai, Bikang, Yongtai 등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86%를 장악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Tinci와 DFD 두 업체에 의해 과점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
중국 전해액 업체의 높은 이익률(약 30%전후)의 근간은 핵심 원자재인 LiPF6의 내재화에서 비롯
글로벌 1위 전해액 업체인 Tinci는 주요 글로벌 전해액 기업 중 유일하게 LiPF6를 내재화하여 높은 이익률과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음.
전해액 업체에게 있어 LiPF6는 가장 중요한 원소재이며 전해액의 이익률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임.
전해액에서 전해질염(Salt)은 금액기준으로 전체 원재료 중 약 40-50%를 차지하며, 용매 25-30%, 첨가제 20-3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해질염의 80 - 90%이상(경우에 따라서는 100%)이 LiPF6로 구성
전해질염은 삼원계나 LFP에 따라, 또는 삼원계도 니켈함량의 비중에 따라, LFP도 전기차용이냐 ESS용이냐에 따라서 LiPF6 + 알파(특수전해질염)의 구성 성분이 달라짐.
전해질염은 배터리의 종류와 요구성능에 맞게 LiPF6를 기본으로 소량의 F전해질(LiFSI), P전해질(LiPO2F2), D전해질(LiDFOP), B전해질(LiBOB), LiBF4 등이 소량 첨가되어 지며, LiPF6는 전체 전해질염 구성의 80 - 100%를 차지.
현재 LiFSI, LiPO2F2, LiDFOP의 원재료로 LiPF6가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전해질염에 있어 LiPF6의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음. (천보를 비롯한 중국 LiFSI 제조 업체들은 LiPF6를 원재료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려고 노력 중)
전해질염(Salt)에서 LiPF6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며, 글로벌 LiPF6가 소수의 중국업체들에 의해 과점되어 있기 때문에 LiPF6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는 모든 전해액사들의 최우선 과제
중국 LiPF6 시장도 소수의 업체들에 의해 과점되어 있는 상황인데, 상위 5개 업체(Tinci天赐材料, DFD多氟多, Ruitai瑞泰新材, Bikang江苏必康、Yongtai浙江永太)가 전체 시장의 86%를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Tinci(32%), DFD(30%) 양사에 의해 사실상 과점
LiPF6는 글로벌 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도 소수의 업체(Tinci, DFD 등)에 의해 과점되어 있다보니, 글로벌 전해액 업체들에게 있어 LiPF6의 안정적 확보는 사업의 핵심요소
엔켐도 DFD에 지분투자를 함으로써 LiPF6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가 국내 새만금에 DFD, 중앙디앤엠과 함께 5만톤 규모의 LiPF6 생산시설을 건설 할 예정 (이후 10만톤까지 증설하고 미국 등 해외에서도 LiPF6 생산시설 건설 예정)
엔켐, 중앙디앤엠과 DFD가 계획하고 있는 5만톤 규모의 LiPF6 생산시설은 현재 기준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LiPF6 생산시설임.
LiPF6를 생산하는 주요 방식은 6가지로, 유기용매법, 불화수소용매법, 기체고체법, 유변상법, 고형법, NaPF6(육불화인산나트륨)전환법이 있으며, 이 중, 유기용매법과 불화수소용매법이 가장 많이 사용.
유기용매법은 Tinci와 Shida가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불화수소용매법은 DFD 등의 기업들이 사용
유기용매법은 작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아 수율이 높고, 생산원가가 낮으며, 설치비용이 크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불화수소용매법에 비해 순도가 낮으며 불순물 함량이 높은 단점을 지님.
때문에 유기용매법은 LFP 배터리와 같이 비교적 낮은 성능을 요구하는 배터리에 많이 사용되어지며, 보다 높은 순도의 LiPF6를 생산할 수 있는 불화수소용매법은 하이니켈과 같은 고성능 배터리에 보다 적합함.
Tinci는 생산된 전해액을 주로 LPF용 배터리에 많이 납품을 하고 있으며, DFD로부터 LiPF6를 공급받는 Capchem과 엔켐은 삼원계 배터리용 전해액을 주로 생산. Capchem과 엔켐은 삼원계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밴더
미국 IRA법안은 전해액 업체들에게 미국 내에서의 생산 뿐 아니라 전해액 원재료들의 비중국 공급망 확보도 함께 요구
미국에 공장을 만들 계획만 발표해서는 안되고, 원료물질에 대한 공급망 계획이 함께 수립되어 있지 못하다면 해당 전해액 업체의 전해액을 배터리업체들이 사용하기 어려움.
전해액을 IRA 최대 수혜 소재로 보고 있는 이유도, 전해액은 배터리 부품으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하며, 그 원재료인 전해질염, 용매, 첨가제는 미국 또는 미국과의 FTA 체결국에서 생산되어져야 하는 2중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
미국에서 전해액 쇼티지가 날 것이 뻔히 예상됨에도 한국과 일본의 경쟁업체들의 증설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한데 이 이면에는 각 업체들 나름대로의 고충이 숨어 있기 때문
엔켐외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LiPF6를 비롯한 원소재의 탈중국 공급망 확보임.
전해질염 특히 LiPF6의 안정적 확보가 이들 기업에는 어려운 상황.
각 업체들마다 LiPF6를 제조하는 방식이 다르고 그로 인한 조성값과 성질이 상이하여 현재 배터리 업체 및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성능에 적합한 LiPF6를 비중국 지역에서 확보하기란 더욱 어려움.
동화기업이나 솔브레인 등 국내 전해액 업체들의 경우, 대규모 LiPF6 생산계획을 밝힌 엔켐 JV인 이디엘로부터 LiPF6를 조달 받는 방안이 더 현실적일 수 있음.
이미 미국에서 전해액을 생산하고 있는 엔켐이나 미쓰비시, 솔브레인의 경우 미국 내에서의 운영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 전해액을 생산해 본적이 없는 동화기업은 미국에 계획된 시간 안에 공장완공을 하고 인력들을 확충하며, 각종 운영시스템을 정비하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엔켐의 미국 시장에서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지아에 이미 약 35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놓고 있으며, 2만톤 규모의 전해액 공장을 가동 중.
조지아 공장 capa를 16만톤까지 증설할 계획이지만, 여유 부지가 많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증설을 조지아에서 할 수있음. 조지아에는 이미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매우 신규 부지 대비 매우 빠른 증설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
테네시, 오하이오, 미시간, 켄터키, 텍사스 등에서의 신규 공장 건설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조지아 부지를 활용해 고객사들에 대응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산하는 셀 및 완성차 업체들에게 1순위 협력대상이 될 수있었던 이유
배터리/완성차 업체와 같은 고객사들에게 납품업체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정적인 공급
https://v.daum.net/v/20230810083217440
https://blog.naver.com/nihil76/22314411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