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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황민성 (반도체) 이종욱 (핸드셋/장비소재) 문준호 (글로벌) 류형근 (스몰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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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냉각 시스템이 데이터센터로 간다면? [삼성증권 IT/이종욱] LG전자 주가가 10시 기준 8% 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데이터 센터향 HVAC(냉난방 제어 솔루션)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HVAC의 주요 수요처는 건물입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의 냉각 솔루션 수요가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HVAC의 핵심 기술은 인버터, 히트펌프, 컴프레서로 LG전자가 가장 잘 하는 영역입니다. 23년 전사 매출 84조원 중 공조시스템 매출은 7.9조원이었습니다. 이중 일부가 데이터 센터 매출입니다. 올해는 해외 진출도 타진 중입니다. ■ 24년 PER 8배 수준에 불과합니다. - 이익이 꾸준한 가전의 특성상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 왔습니다. P/E 11배가 그 동안의 평균입니다. 현재는 수요 걱정과 부품가 인상으로 이익을 할인받고 있는 중입니다. - 올해 ROE 11%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10%대 ROE를 기록했습니다. 12.5만원이 PBR 1배 수준이며, 그 아래에서는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 주식이 싸게 거래되는 중이었기 때문에, 계기가 중요했습니다. SDV, 로봇, OS 등 방향 전환의 계기만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 IT의 관심사는 여전히 HBM - 지금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AI 인프라와 HBM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수요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는 곳입니다. AI 인프라 성장의 중심부터 서플라이체인까지 순서가 돌아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LG전자는 지금까지 이익이 잘 나오지만 Non-AI로 구분되어 왔습니다. 이번 사이클 처음으로 Top-down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 구역 안으로 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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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준호의 반.전] NVIDIA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1Q25 실적 - 전체 매출액 260.4억 달러 : +262% y-y, +18% q-q : 컨센서스 246억 달러 상회 - Data Center 매출액 225.6억 달러 : +427% y-y, +23% q-q : 컨센서스 213억 달러 상회 - Gaming 매출액 26.5억 달러 : +18% y-y, -8% q-q : 컨센서스 26.3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8.9% : 컨센서스 77.2% 상회 - Non-GAAP EPS 6.12 달러 : +461% y-y, +19% q-q : 컨센서스 5.60달러 상회 ■ FY 2Q25 가이던스 - 전체 매출액 280억 달러 ±2% : +107% y-y, +8% q-q : 컨센서스 266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5.0~76.0% : 컨센서스 75.2% 상회 ■ 10:1 주식 분할 계획 발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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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의 AI 쇼핑 [삼성증권 IT/이종욱] 구글 I/O는 모두 잘 보셨나요? 우리의 삶을 바꾸는 AI의 등장이 점점 임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애플이 6월 10일 개발자회의 전, 훌륭한 트레이딩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도주로서의 위치를 주기엔 한계가 보입니다. ■ Open AI와 구글I/O의 의미 - 샘 알트만: 보이스와 비디오는 가장 좋은 컴퓨터 인터페이스 - Open AI 시연 영상에 아이폰의 등장, 구글의 해묵은 글래스 등장의 이유는? AI 서비스가 구체화될 수록 디바이스와의 연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 애플의 AI는 뒤쳐졌는가 -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 모델이 상향 평준화될 수록, 데이터의 확보가 중요해질 것. 특히 AI agent 비즈니스의 핵심은 개인 데이터 확보. 애플은 ATT기능을 통해 SW업체들 상대로 개인데이터의 권한 관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줌. - 다만 현재는 App+AI이기 때문에 경쟁 우위가 있는 것. OS+AI가 등장할 때에는 주도권을 놓쳐서는 안됨. ■ 디바이스는 아직 - AI때문에 기존 아이폰의 판매가 반등할 수는 있으나, 그 폭은 제한적 - 폼팩터의 변화가 필수. 그러나 개발엔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 07년 아이폰 탄생을 위한 프로젝트는 04년 시작. 작년 하반기부터 AI 디바이스의 기술 방향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으므로 그 결과는 26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 저희의 생각을 요약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링크: https://bit.ly/3V4mJ0N 감사합니다. (2024/05/16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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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o가 출시되면 애플이 웃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오픈AI가 새로운 멀티모달 모델 GPT-4o(옴니)을 공개했습니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인풋을 지원하는데요 기존 모델에서 오디오와 비전 인식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마치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가 옆에 있는 것 같은데요 기술적 부분을 살펴보면 3단계로 구성된 기존 Voice 모델과 다르게 하나의 엔드 투 엔드 뉴럴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세싱으로 레이턴시를 줄이고 정보 소실을 방지했습니다. 단순히 모델만 공개한게 아니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기능은 챗GPT에 바로 탑재해 제공할 예정이며, 무료 유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제한이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 API도 제공됩니다. GPT-4 터보 대비 2배 빠르지만 절반의 가격으로 rate 리밋은 5배로 상향되었습니다. 발표 전 어느 정도 기대감을 부여했는지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특별함도 상이할 텐데요, 샘 알트먼이 언급한 영화 Her의 인공지능 수준은 아니지만 관련 기술의 발전에는 위대한 한 걸음입니다. 강화된 성능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AI 비서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떠오르게 되네요 미라 무라티 CTO가 라이브 말미에 언급한 것 처럼 이번 발표는 신규 모달리티와 제품 공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다만 Next Frontier에 대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한 만큼 차세대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번 발표로 인한 최대 수혜는 의외로 애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양사가 최종 딜 체결 보도가 나오는 만큼 GPT-4o의 시리 탑재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실시간 음성인식 비서는 모바일과 결합에서 파급력이 더욱 커집니다. 향후 어떤 식의 계약 구조인지가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도 기본적으로는 긍정적입니다. GPT-4o 급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베이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고, API 활용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afJC5v (2024/5/14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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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삼성증권 IT/이종욱] 지난 주말 애플의 두 가지 중요한 이벤트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실제 탑재 혹은 도입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언론사의 보도가 만약 맞다면을 가정해서 배경과 영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이폰 시리에 GPT 탑재 (블룸버그) 아이폰-GPT 연합은 (만약 사실이라면) AI agent 비즈니스를 잡기 위한 헤게모니 싸움입니다. AI agent는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요청에 따라 다른 앱이나 AI를 조종할 수 있는 마스터 앱입니다. 위챗 수퍼앱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모든 빅 테크 업체들이 AI agent의 주도권을 잡아야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유리할까요? 1) 사용자 트래픽이 많은 AI챗 - Open AI 2) OS 플랫폼 업체 - MS, 구글, 애플 이번 아이폰 시리와 GPT의 만남은 트래픽과 플랫폼의 충돌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거 넷스케이프와 윈도의 충돌을 연상하게 합니다. 애플은 반독점 소송을 조심해야 할 것이고, Open AI는 메타와 애플의 개인정보 수집 문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2. 아이폰 폴더블 (디지타임즈) 실제 도입 여부를 떠나 복수의 언론사가 아이폰 폴더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폴더블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것은 세 가지 배경에서 등장했을 것입니다. 1)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와의 점유율 경쟁: 화웨이의 점유율 상승은 단순 애국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중국인의 폴더블 선호도, 화웨이의 적극적인 AI 도입이 이유입니다. 애플도 중국에서 점유율을 수성하려면 비슷한 제품을 출시해야 합니다. 2) AI 대응: On device의 가장 큰 한계는 반도체 성능과 배터리입니다. 디바이스가 클 수록 유리합니다. 3) 아이폰 플랫폼 다변화: 판매 부진의 여파로 세부 모델 수가 늘고 있는 아이패드가 좋은 힌트입니다. 아이폰 폴더블의 시점이 26년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98-00년 인터넷 열풍에서 03년 노트북 사이클로, 02년 3G와 WLAN 보급이 2007년 아이폰으로, 인프라 보급은 필연적으로 디바이스의 개화로 연결되며, 그 간극은 3-5년입니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항상 다릅니다. 향후 5년의 디바이스 시장,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까요. 감사합니다. (2024/05/13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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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절반의 AI 기기 [삼성증권 IT/이종욱] 어젯밤(미국기준 5월 7일),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프로와 아이패드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 신형 M4 반도체 탑재: 향상된 NPU와 GPU - 23년 M3 CPU를 공개한지 7개월만에 M4칩을 공개했습니다. 맥북보다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했으며 통상적인 사이클 (1~1.5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엔 22년 M2를 탑재한 이후 M3 건너뛰고 M4로 직행한 셈입니다. 여러 정황상 M4 탑재는 기존 로드맵과는 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M4 탑재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패드를 AI에 대비한 기기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겠죠. 6월 WWDC이후 AI 적용이 가시화되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5월에 먼저 신제품이 나와버리니 한세대 늦게 AI를 적용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 M4의 가장 큰 특징은 GPU와 NPU성능을 극대화했다는 점입니다. 프로 일부 모델은 12GB DRAM이 탑재됩니다. - NPU의 경우 M3 18TOPS에서 M4 38TOPS로 적극 개선했습니다. CPU에서 퀄컴(45TOPS), 인텔(34TOPS)와 급을 같이 한 셈입니다. 윈도 코파일럿의 On device를 위한 NPU 성능 기준점을 40TOPS로 잡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플 M4는 AI PC를 대비한 스펙이라 볼수 있습니다. - GPU 최대속도의 경우 M2대비 M3는 20% 향상, M4는 4배 향상입니다. M3는 GPU의 면적을 줄이는 대신 다이내믹 캐싱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면 M4에서는 다시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 M4를 통해 하반기 같은 공정(N3E)를 사용하는 아이폰 AP(A18)의 AI 사양 방향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또한 38TOPS의 NPU 채용을 볼때 아이패드와 맥북용 AI가 상당부분 On device로 돌아가리라 짐작하게 합니다. ■ 가격 동결 - 아이패드의 판매는 부진합니다. 지난 분기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동기 17% 감소했습니다. 물론 2023년 신제품을 출시 안한 것도 이유겠지만, 태블릿PC의 입지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 아이패드의 가격 동결은 놀라운 변화인 한편, 어느정도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프로세서 공정 가격이 올랐고, 낸드 탑재량이 증가했고, 무엇보다 비싼 텐덤 OLED를 탑재하고도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은 현재 애플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 소프트웨어: 여전히 동영상 편집기 - 자가격리 시대에는 훌륭한 Zoom 기기였는데, AI시대에는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요? - 22년 아이패드 의 포지션은 동영상 편집기였습니다. 파이널컷프로(동영상 편집)는 맥북에 준하는 기능을, 로직프로(음악 편집)는 맥북과 같은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 24년에도 파컷프로와 로직프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습니다. 당분간은 여전히 라이트버전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아마 6월 AI가 도입되며 새로운 역할이 부여될 것입니다. 부여되지 않는다면, 부진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전면카메라 구멍도 Zoom 시대에 맞게 가로형으로 달고, 후면카메라는 풍경보다는 문서를 찍기 적당한 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레저레 대화면 아이폰이 아닌 경량 맥북의 포지션입니다. ■ 의미 - AI를 향한 애플의 급한 움직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 당분간 하드웨어 사양은 NPU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DRAM 요구량도 커질 예정입니다. - 주가의 변곡점은 더욱 6월 10일 개발자회의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애플 주가를 보면 여전히 투자자는 기대반 의심반입니다. (2024/05/08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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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절반의 AI 기기 (삼성증권 / IT 이종욱) 어젯밤(미국기준 5월 7일),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프로와 아이패드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 신형 M4 반도체 탑재: 향상된 NPU와 GPU - 23년 M3 CPU를 공개한지 7개월만에 M4칩을 공개했습니다. 맥북보다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했으며 통상적인 사이클 (1~1.5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엔 22년 M2를 탑재한 이후 M3 건너뛰고 M4로 직행한 셈입니다. 여러 정황상 M4 탑재는 기존 로드맵과는 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M4 탑재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패드를 AI에 대비한 기기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겠죠. 6월 WWDC이후 AI 적용이 가시화되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5월에 먼저 신제품이 나와버리니 한세대 늦게 AI를 적용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 M4의 가장 큰 특징은 GPU와 NPU성능을 극대화했다는 점입니다. 프로 일부 모델은 12GB DRAM이 탑재됩니다. - NPU의 경우 M3 18TOPS에서 M4 38TOPS로 적극 개선했습니다. CPU에서 퀄컴(45TOPS), 인텔(34TOPS)와 급을 같이 한 셈입니다. 윈도 코파일럿의 On device를 위한 NPU 성능 기준점을 40TOPS로 잡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플 M4는 AI PC를 대비한 스펙이라 볼수 있습니다. - GPU 최대속도의 경우 M2대비 M3는 20% 향상, M4는 4배 향상입니다. M3는 GPU의 면적을 줄이는 대신 다이내믹 캐싱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면 M4에서는 다시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 M4를 통해 하반기 같은 공정(N3E)를 사용하는 아이폰 AP(A18)의 AI 사양 방향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또한 38TOPS의 NPU 채용을 볼때 아이패드와 맥북용 AI가 상당부분 On device로 돌아가리라 짐작하게 합니다. ■ 가격 동결 - 아이패드의 판매는 부진합니다. 지난 분기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동기 17% 감소했습니다. 물론 2023년 신제품을 출시 안한 것도 이유겠지만, 태블릿PC의 입지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 아이패드의 가격 동결은 놀라운 변화인 한편, 어느정도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프로세서 공정 가격이 올랐고, 낸드 탑재량이 증가했고, 무엇보다 비싼 텐덤 OLED를 탑재하고도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은 현재 애플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 소프트웨어: 여전히 동영상 편집기 - 자가격리 시대에는 훌륭한 Zoom 기기였는데, AI시대에는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요? - 22년 아이패드 의 포지션은 동영상 편집기였습니다. 파이널컷프로(동영상 편집)는 맥북에 준하는 기능을, 로직프로(음악 편집)는 맥북과 같은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 24년에도 파컷프로와 로직프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습니다. 당분간은 여전히 라이트버전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아마 6월 AI가 도입되며 새로운 역할이 부여될 것입니다. 부여되지 않는다면, 부진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전면카메라 구멍도 Zoom 시대에 맞게 가로형으로 달고, 후면카메라는 풍경보다는 문서를 찍기 적당한 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레저레 대화면 아이폰이 아닌 경량 맥북의 포지션입니다. ■ 의미 - AI를 향한 애플의 급한 움직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 당분간 하드웨어 사양은 NPU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DRAM 요구량도 커질 예정입니다. - 주가의 변곡점은 더욱 6월 10일 개발자회의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애플 주가를 보면 여전히 투자자는 기대반 의심반입니다. (2024/5/8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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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분기 실적 소회: 재기의 움직임 [삼성증권 IT/이종욱] ■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서비스 부문($0.6b, 3%)과 맥북(+$0.7b, 10%)의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매출이 잘 나왔기 때문입니다. - 판관비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영업이익과 EPS 서프라이즈 (각각 1%, 2%)를 이끌었습니다. - 특히 자사주 매입을 23년 $90b에서 24년 $110b로 확대하고, 배당도 소폭 늘리면서 더 많은 주주환원을 약속했습니다. - 시간외 주가는 6% 상승 중입니다. ■ 서비스 매출이 인상적입니다. - 이번 분기 매출 $23.9b로 시장 컨센서스를 3% 상회했습니다. 매출 비중은 26%, 이익(GP)기준 42%까지 늘었고, 매출총이익률도 74.6%에 이르렀습니다. 모두 사상 최대 수치입니다. - P부분과 Q부분이 모두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1Q24)에 애플TV 구독료를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인상했고, 제품 판가에 따라 애플 케어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 install기준 애플 제품은 20억개를 넘습니다. - 저희는 수수료율의 재협상 등으로 인해 2024년 이후 서비스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빗나갔습니다. 저울질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Active user증가가 더 강한 성장 동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 EU의 반독점 추가 소송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부담입니다. 다만 악재 속에서도 서비스 이익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 중국 부진이 주가에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 중이라 생각합니다. - 전년 대비 중국 매출은 지난분기 13% 하락에 이어 이번 분기도 8% 하락했습니다. - 다음 분기가 지나면 중국 부진 반영은 일단락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웨이의 반등과 폴더블로 인해 우리는 아이폰의 중국 출하량이 25년까지 3년에 걸쳐 26% 하락하리라 생각합니다. 연간으로 보면 23년 7%, 24년 13%, 25년 6%로 올해 상반기가 부진의 정점입니다. - 수요는 내년까지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는 절대 출하량보다는 증가율을 반영합니다. 하락 속도의 정점은 올해입니다. ■ 이제 AI는 애플의 악재가 아닌 기대 요소입니다 - 6월 10일 개발자회의는 기대감으로 변했습니다. 물론 6월 공개할 서비스가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그건 6월의 걱정이고 당장은 반등의 실마리가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 우린 깜짝 놀랄 애플 AI가 나올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겠지만 중독성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기엔 이릅니다. 하지만 주가는 다릅니다. 방향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주가에는 크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 주가는 바닥 수준입니다. 이제 의심의 벽을 타기 시작한 걸까요? - 애플 주가의 매력은 24년보다는 25년에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같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주가는 현재가 바닥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반도체 주가 조정기에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애플은 AI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도주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4/05/03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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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Takeaway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실적은 개선되고 있고, 회사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주가는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저희는 여전히 업사이드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삼성은 최대한 HBM을 많이 만들어 AI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HBM을 2배 이상 만들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 범용 디램 생산은 상반기보다 7% 정도 줄어듭니다. 하반기 디램 가격이 더욱 개선될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AI 수요는 낸드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기존 하드 디스크를 고용량 낸드로 교체하면 소비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GPU와 HBM을 더 사고 연산을 늘려야 하는 입장에서, 특히 확보된 전력이 제한된 데이터센터에게 소비 전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CTF 기술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AI로 인한 마진 개선은 계속됩니다. 리포트 자료: https://bit.ly/4ddnSdv (2024/04/30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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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까요? [삼성증권 IT/이종욱] 삼성전기의 1Q24 실적은 잘 나왔습니다. 주가의 상승 속도가 미진해 보이는데, 매수가 적절한 시점일까요? 업황으로 보면 MLCC 업항은 회복의 초기 국면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 줍니다. - 수요: IT는 역성장을 멈추고 산업용과 차량용 수요의 증가 속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공급: 재고는 정상 이하 수준, 가동률 상승하며 믹스 변화로 인한 캐파 감소 효과가 발생합니다. - 이익률: 2분기 10%를 넘어 3분기에 9개분기만에 15%레벨로 상승합니다. 업황 회복의 기로에서 속도가 불만이지만, 새벽이 길어져도 밤과는 분명 다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방향성입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트 자료: https://bit.ly/4dh0hse (2024/04/30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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