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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매출액 상회하나 수익성 미달, 구조적 호재 진행 중
CITI의 시각
파마리서치(PR)는 리쥬란 수출 및 화장품 매출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2Q26 매출액 상회를 기록했으나, 마진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3Q26E는 비용 통제 속에 또 한 번의 견조한 매출 성장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PR에 대해 구조적 호재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목표주가(TP)를 5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2Q26 매출액 상회하나 마진 하회
파마리서치(PR)는 매출액 1,790억 원(YoY +27%), 영업이익 660억 원(YoY +19%)을 기록하여,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6%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부합했습니다.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은 1) 유럽/아시아 국가향 의료기기 수출 호조와 2) 동남아 온라인 커머스 확장 및 미국 시장 성장에 따른 화장품 매출 호조(600억 원, YoY +95%)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캠페인 및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화장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판매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률(37%)은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2H26E 전망
당사는 PR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며, 매출액 1,850억 원(YoY +37%), 영업이익 750억 원(YoY +21%, 영업이익률 40.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8%/8%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의료기기 수출은 기존 국가들의 주문량 증가와 함께 유럽향 매출이 MOQ(최소주문수량) 수준을 약 40% 상회함에 따라(서유럽 연간 매출 170억 원 추정) 강력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장품 역시 미국의 코스트코 확장, 국내 온라인 커머스 확장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입니다.
매출총이익률(GP margin)은 화장품 비중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30bps 하락한 76.7%를 기록할 수 있으나, 마케팅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적 호재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수익성 악화 여파로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향후 실적에서 다음과 같은 점에 힘입어 여러 구조적 호재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1) 정비된 유통 정책 및 판매 전략에 기반한 의료기기 수출의 지속 가능한 성장(2025년 동안 약세를 보였던 국가들이 이제 매출 순풍으로 작용),
2) 서유럽에서의 성공적인 1년 차 집행으로 약한 수요에 대한 우려 완화,
3) 화장품 부문의 물류 비효율성을 완화하고 리드타임을 단축하며 영업레버리지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공장 인수.
목표주가 50만 원으로 상향
당사는 더 강력해진 매출 전망을 반영하여 FY26-FY28 순이익(NP) 추정치를 1~5% 상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12개월 선행(12MF)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매수(Buy) 의견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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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버블 논쟁에 대해 특별히 차별화된 알파(남다른 통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 가지 중요한 관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향후 몇 분기 내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증권사(Sell side) 리포트들은 오늘날 알려진 AI 유스케이스만을 모델링하는 수치 분석가들(number crunchers)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AI의 가장 큰 유스케이스가 아직 존재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는 엑셀 스프레드시트가 2년 뒤의 알려진 메모리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에 배팅하기보다, AI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쪽에 배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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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데이터센터의 무법지대(Wild Wild West): 노동력 문제와 구원투수로 등판한 모듈화
오늘날 데이터센터 건설 방식은 과거 업계가 해왔던 방식과 거의 닮지 않았기에, 우리는 오늘 데이터센터 건설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콘크리트 벽은 완제품 패널 형태로 도착하고, 기계 및 전기실은 배선이 완료된 상태로 들어오며, 때로는 데이터 홀 전체가 트럭 짐칸에 실려 오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 중 일부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레고 세트를 조립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점차 조립되고 있습니다. 단지 블록의 무게가 50,000파운드(약 22.6톤)에 달하고 조금 더 복잡할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듈러 건설의 세계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부터 코로케이션(Colos), 이제는 AI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듈러 건설은 빠른 구축을 위한 기본 플레이북이 되었습니다.
당사는 2028년 말까지 모듈러 침투율이 전체 가동 용량의 3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초고속 모듈러 설계는 점차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1년여 전, 당사는 메타(Meta)가 "텐트" 형태의 건물 구조로 급격히 전환하고 있음을 가장 먼저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AWS 역시 "SAMDC"라는 코드명의 자체 모듈러 설계를 매우 큰 규모로 본격 전개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시사점
지역적 인력 수급 불균형의 극단화: 데이터센터 붐이 불면서 대규모 캠퍼스가 들어서는 외곽 지역(카운티)에서는 전기기사·배관공 부족 현상이 극에 달해, 불과 4~5년 만에 인건비가 2배~3.5배 이상 폭등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건설(Modular Construction) 전환의 핵심 동기: 현장 인력 구인난과 인건비 폭등이 데이터센터 공기(工期) 연장과 비용 증가의 주원인이 되면서, 현장 공수를 최소화하고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조립하는 모듈화/조립식 방식이 필수 선택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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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컨콜 중 일부]
Q. 신규 DC 고객 수주 시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는?
A. 엔진 조달 능력, 설계 역량, 납기 대응력, 대형 프로젝트 레퍼런스, 현장 설치·시운전, 유지보수 조직, 가격 경쟁력 등 종합 평가.
특히 최근 글로벌 엔진 수급 타이트로 납기 대응력이 핵심 경쟁요소로 부각.
GNC는 커민스·캐터필라 등 특정사 엔진에 국한되지 않고 대량 공급 가능한 중국 웨이차이 엔진으로도 시스템 구축 가능(레퍼런스 보유) → 타사 대비 우위.
실제로 타사보다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고도 수주한 사례가 있어, 최근에는 가격보다 엔진 조달력·레퍼런스·기술력이 더 중요해진 것으로 판단.
Q. 시장 확대 시 신규 경쟁자·대기업 진입 가능성과 MS 유지 여부는?
A. DC 비상발전은 쉬운 시장이 아님.
GNC는 37년 업력 보유, 대기업이 자금력·공급망만으로 접근 가능한 시장이 아님.
2~3위 업체들은 캐파·역량 한계를 느끼는 상황으로, 연간 대형 프로젝트 1~2건만 수행해도 풀캐파.
당분간 MS 70% 유지 가능하며 향후 5년 내 큰 변동 없을 전망.
Q. 수주 가이던스 / 수주잔고 전망은?
A. 상반기에 "연말 수주잔고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언급한 바 있음.
공시 사항이라 정확한 수치는 언급 불가하나, 최근 수주 공시분만 1,500억원 이상으로 올해 수주 실적은 매우 양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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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베러는 지난 1월 30일 광화문 1호점을 시작으로 4월 강남역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명동과 성수 등 서울 주요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 매장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올리브베러는 론칭 직후인 2월 대비 3월 매출은 56%나 뛰었다. 주목할 점은 4월 강남역점 오픈 이후 광화문점과 강남역점 두 곳 모두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넘어 먹는 이너뷰티와 건강 간식까지 쇼핑 범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의료관광 수요가 밀집한 강남역점은 '슬리밍'과 '이너뷰티' 제품군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적 상품으로는 '푸드올로지'의 슬리밍 제품이나 '락토핏' 유산균 등이 꼽힌다. 여기에 올리브영 PB상품인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건강 간식 4개입 선물용 번들 패키지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올리브영측의 설명이다.
반면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점은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대를 활용해 방문하는 생활 밀착형 소비 패턴이 두드러진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을 직접 챙기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올리브오일이나 레몬즙 등 웰니스 식자재를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