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수익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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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남탓이 아니라 잘못을 한건 욕을 좀 먹어야 개선이 되고 대책이 나오는거임. 이번 레버리지 상장 건은 명백한 정부의 실책이고, 그에대한 대응도 역대급으로 미온했음. | 1 652 |
| 3 | <금주 하락장 타임라인>
-레버리지 보여주기식 대책 발표 이후,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 서킷 발동 1차(하방)
-당국, 증시 변동성에 책임소지 만들기 싫어서 이악물고 입꾹닫 시전
-사상초유 2연속 서킷까지 나오면서 여론 개박살
-그 와중에 사태 주도한 김용범,
"증시하락 레버리지 때문 아니야" 같은 x소리 시전
(참고로 김용범은 이전에도 라임펀드 주도)
-비난여론 거세지니 F4 부랴부랴 대책마련 회의 잡음(진행중) | 15 215 |
| 4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86490?sid=101
*그나마 반대 진영에서 이렇게 몰아붙이니 대책 내는 척이라도 하는 중 | 902 |
| 5 | https://youtu.be/9iQaNA0O5-w?si=4xw7u2PmB62BPIrm | 842 |
| 6 | [가치가 낮은 건 이유가 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마이크론의 두 배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그렇지 않다. 멀티플은 더 낮다. 오랫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이 불합리함에 분통을 터트렸다. 왜 이익이 더 많은 회사가 더 낮은 평가를 받는가.
ADR 상장 이후, 그 질문에 시장이 조용히 답했다.
7월 29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있었다.
컨콜 전까지 주가는 5% 올랐다. 기대감이 있었다. 역대급 실적이 예상됐고,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주가 앞에서 회사가 무언가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였다.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최소한 주주를 향한 신호라도.
그런데 컨콜이 끝나고 주가는 -20%까지 곤두박질쳤다.
회사의 답은 원론적이었다. 검토하고 있다고. 마치 제3자처럼.
미국 기업이었다면 어땠을까.
주가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역대급 실적이 나왔다면, 미국 기업은 즉각 행동했을 것이다. 자사주 매입 규모를 발표하고, 배당을 올리고, 주주에게 구체적인 신호를 보냈을 것이다. 주가는 경제의 일부고, 주주는 동업자라는 문화가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자본주의의 역사가 길다는 건 단순히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그 시간 동안 주주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혔다는 의미다.
ADR 상장하면 마이크론과 동일한 가치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 기대는 이번에 조용히 무너졌다. 가치가 낮은 건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실적이 아니라 태도에 있다는 것을, 시장은 냉정하게 가르쳐줬다.
정부와 정책당국의 대응도 아쉽다.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증폭시킨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더 빠른 조치가 있었어야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체됐고, 그 사이 투기적 수요는 더 커졌다. 사후에 대응하는 것은 언제나 사전보다 비용이 크다.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시장이 좋을 때는 앞다퉈 자신들의 성과를 이야기하던 분들이, 시장이 어려워지니 조용해졌다. 입법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졌다. 금융당국을 불러 호통치는 장면은 있지만, 손실 입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이야기하는 목소리는 드물다.
호황의 공은 가져가고, 불황의 책임은 흐릿해지는 패턴. 이것이 반복되는 한,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는 쌓이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을 위한 머니 무브의 설계가 흔들리고 있다.
예금에서 주식으로,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건 경제 전체에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이동이 신뢰 위에 서 있지 않으면, 한 번의 폭락이 그 흐름 전체를 되돌릴 수 있다. 손실을 입은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을 등질 때, 그 공백을 채울 것은 없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이익이 얼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익을 누구와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다.
회사가 주주를 동업자로 대하는지, 정책이 투자자를 보호하는지, 정치가 자본시장을 진지하게 다루는지.
그 모든 것이 멀티플에 녹아든다.
가치가 낮은 건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바꾸려는 노력이 있을 때, 비로소 가치도 바뀐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좋은 실적이 아니라, 그 실적을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구조다.
그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금 이 폭락장이 우리에게 던지는 진짜 숙제다.
-7월 29일 저녁 아신 이형수 | 578 |
| 7 | *즉 원인 제공자(개인)의 유입이 줄어들어 ETF의 덩치 자체가 작아지면, 뒤이어 기계적으로 춤을 추던 LP의 델타 헤지 물량과 알고리즘의 선행 매매 자금도 공급할 명분과 실익이 사라짐. | 62 |
| 8 | <레버리지 ETF가 왜곡을 만드는 구조>
1. 개인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대거 매수/매도
2. 호가를 대줘야 하는 기관(LP=증권사)이 리스크를 지우기 위해 장중과 종가에 주식 현물과 선물을 기계적으로 매매함
3. 이 기계적 매도 타이밍을 노리고 외국인 고주파 알고리즘이 선행 매매(롱 or 숏)로 판을 흔듬 | 1 518 |
| 9 |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고, 논리가 안먹히고, 가치가 어쩌고, 지금 시장은 그게 중요한 상황이 아님.
잘못된 시스템(레버리지) 도입으로 단단히 꼬여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그 꼬인 부분이 해소가 되어야 하는 것.
그리고 그 꼬인 부분은ㅡ 정부에서 과감한 개입을 통해 풀어 주거나, 자연스럽게 수급적 이슈가 해소되면서 풀려야 하는데 당연히 그게 언제가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음.
현재 발생한 문제가 예측 가능범위를 이미 아득히 넘어섰기 때문에 국장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판단미스를 한게 아니라 사실상 천재지변에 처한 것임.
지금 말도 안되는 패닉과 낙폭에서 기다리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다만, 종목 레버리지 투자할 정도의 투자자들이 다른 레버리지는 안썼을까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레버리지' 투자를 목표로 한 모든 투자자들을 리셋시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기 떄문에 상황 자체가 너무 잔인함.
현 상황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투자를 하고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이미 이 말도 안되는 억까 게임에서 승리 한 것.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결국 요점은,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는 것. 이 시기를 버틸 수만 있다면 고점에 물려있다 한들 문제 없을거라고 봄.
이 밖에는 지금 사실상 그 누구도, 그 어떤 말을 할 수 없는 시장임. 지금 이 상황은 현재 주식하고 있는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
그러니, 주식시장을 떠나지 않을거라면,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부디 살아 남으시길 바람.
다시 말이 되는 시장이 오면, 그때 가서 또 충분히 벌면 된다. | 12 374 |
| 10 | *이란 전쟁때도 나왔던 증시안정 대책이 안나오고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만 나오고 있는 이유는
레버리지 ETF가 촉발한 하락변동에 대해 증시안정 대책을 내는 순간 자신들의 책임을 100% 인정하게 되는 꼴이라서 그런듯.
이 정도면 진작에 뭐라도 나왔어야 함. | 1 531 |
| 11 |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전문투자자로 제한 검토”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82779
검토라는 것은
애초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승인하기 전에
'충분히'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 1 336 |
| 12 | 한화솔루션, 유증 청약률 126.9%…구주·일반공모 모두 흥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8264 | 1 305 |
| 13 | SNT그룹-스맥, 지분 경쟁 재점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45628 | 1 245 |
| 14 | 김용범 “증시 변동성, 레버리지 ETF 탓만은 아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107188 | 1 217 |
| 15 | [SK하이닉스 컨콜 종합]
-올해 투자규모 40조원 후반 수준으로 예상
-나스닥 ADR 상장, 글로벌 시장 신뢰 확인
-AI 모델 연산 효율화, 오히려 투자 확대
-D램·낸드 가격 동반 급등…eSSD 매출 2배 늘어 | 1 219 |
| 16 | https://naver.me/xCj0jY8e | 1 155 |
| 17 | [단독]베일 벗은 1호 K-비만약은 ‘에페’…연내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0106 | 1 117 |
| 18 | 사이드카 42번·서킷브레이커 22번… 변동성 질린 개미들 ‘국장 탈출’ 가속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3696 | 1 034 |
| 19 | 트럼프 행정부, 미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보호 위해 중국산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금지 조치
https://www.reuters.com/world/trump-administration-ban-new-chinese-robots-inverters-protecting-us-ai-buildout-2026-07-28/ | 1 044 |
| 20 | SK하이닉스, 오늘 2Q 실적 발표…"분기 영업익 64조 넘어설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94151 | 1 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