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풍이 분다 | Eastern Wind
Ir al canal en Telegram
리서쳐 출신 3인의 일기장입니다.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한 홍보성 글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단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ostrar más4 895
Suscriptores
-124 horas
-357 días
-9030 días
Archivo de publicaciones
Repost from 박주혁
90년대생 특) 90년대가 아직도 10년전인줄 안다.
요즘에 유독 90년대에 대한 향수가 그윽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90년대에 나온 앨범을 더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음. 요즘에는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를 더 듣는 중이다.
어제 나왔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앨범이다.
이런게 말 그대로 타임리스라는 건가.
최근에는 유튜브에 이 앨범을 '처음 듣는 사람의 리액션' 영상들이 종종 보였다.
아니 어떻게 오케컴을 처음 듣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는 찰나에, 이 영상 속의 사람 나이가 대충 10대 후반~20대 초반이라고 생각하니 그럴만하다고 생각도 들었다.
얘네한테는 이게 거의 30년전 음악이다.
나한테 '30년전 음악'은 비틀즈, 레드 제플린, AC/DC, 핑크 플로이드 같은 밴드들이었다.
내가 이 밴드들의 음악을 처음 듣는 것도 뭔가 도전하는 것만 같고, 미지의 세계로 이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래된 도서관에서 먼지에 뒤덮힌 오래된 책의 먼지를 후후 불어내서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는 그런 느낌.
아마 오케이 컴퓨터를 처음 들어보는 이 친구들도 나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라온 세계는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도서관인 거다.
그리고 내가 자라온 세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자라온 세계는 팍스 아메리카나로 대변되는, 서구문명이 가장 빛나던 시기였다.
소련붕괴와 역사의 종말. 무한한 낙관주의. 멜팅팟과 포용.
이 세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는 이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원죄에 대해서 더이상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을 위시한 서구식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는 2차세계대전 이후로 항상 한 방향으로 역사가 흘러갔다. 더 포용적으로, 더 진보적으로.
이 세계의 원죄를 씻기 위해서 이렇게 발전한 것이다.
적어도 내가 자라온 세계에서는 나치, 파시즘, 인종차별, 전체주의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절대악이었다.
그런데 이 절대악이 사실은 옳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로 반유대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다.
유대인들은 내가 자라온 세계 서사의 가장 중심에 있는 집단이다.
그동안 우리는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과 같은 영화를 통해 유대인에 대한 동정심을 학습당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들이 금융과 미디어를 장악하고, 비밀 결사와 엘리트 모임을 통해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조종하고 있다는 것이 만천하에 알려지며 동정은 커녕,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원죄의 서사가 완전히 깨진 것이다.
내가 알던 선악의 질서가 뒤집히는 세계가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내가 알던 팍스 아메리카나의 질서도 와해되고 있다.
이번 미국-이란 전쟁을 통해서 세계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미국의 충격과 공포 전술은 더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가루로 만들고 각종 군사기지와 인프라를 박살냈다. 이 과정에서 보유한 미사일 전력의 거의 절반 정도를 소모했다.
호르무즈 해협 탈환을 위해 항모도 3척 끌고 왔지만 금방 후퇴했다.
그리고 이제는 이스라엘의 눈치를 보며, 이란에게만 좋은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미국은 크루즈 미사일, 이란은 드론으로 싸웠기 때문이다.
미국은 참수작전과 무력투사, 이란은 모자이크 전술과 반접근/지역거부로 싸웠기 때문이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무기와 전략,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비대칭 전략의 싸움에서 미국이 사실상 패배를 선언한 것이다.
무적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이 개망신을 당했다.
내가 알던 세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계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세계는 어디로 흐르는 걸까?
Repost from Hyperliquid_한국지부 공지방
Hyperliquid에서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원자재, 주식, 그리고 상장 전 주식(pre-IPO)까지 다양한 자산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 은, 원유 같은 원자재 시장은 미국 행정부가 주말에 중요한 발표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말에도 거래가 활발한 편입니다. 결국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거래소는 언제든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전통 금융시장과 달리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진정한 24/7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 Eric S. Rosengren, former president and CEO of Boston Fedhttps://x.com/ericsrosengren/status/2061938923928990016?s=46 🌧Hyperliquid_KR 공지방 | 채팅방 | X
카이에님 선진짱님 다 가만히 계시는데 대체 뭔 자신감으로 그렇게들 꺼드럭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어쨌거나 신작입니다
https://m.blog.naver.com/cahier/224281852154
Repost from Pluto Research
의외의 데이터지만 전쟁 이후 반도체보다 화학이 추정치 상향이 더 세게 일어났습니다
FY26 순이익(지배) 추정치
왜그런지는 퀀트한테 묻지 마시고 화학애널 아죠시 눈나들한테 물어 보세요...
종전하면 호르무즈 바로 열리나요?
기뢰랑 보험은 트럼프 사자후로 해결되나요?
박살난 중동 인프라는 마인크래프트처럼 지을 수 있나요?
신규 유전은 얼마나 개발되고 있나요?
해운 물동량은 넉넉한가요?
산유국들 증산 가능한 물량은 얼마인가요?
근데 기름이랑 상관없는 빅테크 AI 투자로 경기가 안 죽는데 수요 파괴가 일어날까요?
Repost from Hyperliquid_한국지부 공지방
S&P 500 지수의 소유사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추적되는 주가지수를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을 Hyperliquid에서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https://x.com/WSJmarkets/status/2034261695015588145?s=20 🌧Hyperliquid_KR 공지방 | 채팅방 | X
Repost from Walter Bloomberg
US NOV. CONSUMER PRICES RISE 2.7% Y/Y; EST. +3.1%
*US NOV. CORE CPI RISES 2.6% Y/Y; EST. +3.0%
(@WalterBloomberg)
Repost from 크리스 크립토 리서치 (코인, 트레이딩,리서치)
[비트코인 업데이트 12.15]
1. 아직 바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2. CVD 가 바닥을 다질때까지는 섣부른 매수는 고행의 시작일수 있습니다.
CVD 관련해서는 해당 글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accumulation은 (손바뀜이 일어나고 기관들이 물량을 모으는 것) 꽤나 긴 시간동안 이루어집니다. -> choppy한 (옆으로 기는장) 시장이 길어지니 모멘텀 투자 (오르는 말에 올라타는것) 는 지양하는것이 좋겠습니다.
4. 이런 장에는 오히려 Pair Trading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Major 매수 + 잡 알트 basket 매도5. 잡알트를 매도할때는 시총이 너무 작으면 고의적인 squeeze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소액씩 많은 종목을 묶어서 거래하는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Repost from Mlm onchain
Ethena just launched their HIP-3 DEX HyENA (HYNA) on mainnet - we could see HyENA go live in the next few days.
https://app.hyperliquid.xyz/explorer/tx/0x96dfc8e07e59744098590430aa7c7b02045e00c6195c93123aa874333d5d4e2b
Repost from Hyperliquid_한국지부 공지방
Slippage-free USDH onramps, powered by Across
오늘부터 Across를 통해 USDC를 1:1로 USDH로 바꿔 HyperCore 로 바로 온보딩할 수 있습니다.
이제 Ethereum, Arbitrum, Base, Monad, BSC, Solana 등에서 USDC를 보내기만 하면 몇 초 안에 HyperCore에서 USDH를 수령하며, 전환 과정에서 슬리피지가 전혀 없습니다.
USDH로 호가되는 마켓에서는:
- 테이커 수수료 20% 할인
- 메이커 리베이트 50% 증가
- 거래량 산정 20% 추가 가중치(수수료 티어에 더 유리)
즉 USDH는 온보딩용으로도 최고지만, 온체인 거래에서도 더 유리한 기준 통화가 됩니다.
https://app.across.to/
https://x.com/nativemarkets/status/1995535718848831705?s=20
¡Ya disponible! Investigación de Telegram 2025 — los principales insights del añ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