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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소비재 황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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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코스트코 FY3Q24, 컨센서스 상회 치솟는 물가, 각광받는 가성비 제품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전일 미국증시 마감 후 코스트코가 FY3Q24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FY3Q24 review, 컨센서스 상회 ① 실적 요약 - 매출 $585억(YoY+9.1%), 순이익 $22억(+31%), 순이익 $16.8억(+29%) - Factset 컨센서스: 매출 $580억, 순이익 $21.5억, 순이익 $16.5억 - 판매 매출 $573억(YoY+9.1%), 멤버십 $11.2억(+7.6%), 온라인 매출 +21% ② 동일점포 성장지표 - 총 매출 YoY+6.6%, 미국 +6.2%, 캐나다 +7.7%, 기타 +7.7% - 총 트래픽 YoY+6.1%, 미국 +5.5%, 캐나다 +7.1%, 기타 +7.4% - 평균 구매가격 YoY+0.5%, 미국 +0.7%, 캐나다 +0.6%, 기타 +0.3% - 지역별: 미국 +6.2%, 캐나다 7.7%, 기타 +7.7% ③ 멤버십 관련 - 글로벌 멤버십 유지율 90.5%(미국/캐나다 93%) - 멤버십 구독 74.5백만 (YoY+7.8%), 총 회원 1.34억 명(+7.4%) ■ 실적 돋보기, 3가지 포인트 ① 매출 대비 큰 폭의 순이익 성장률, 가성비 강화에도 수익성 Up ② 온라인 매출 YoY +21%, 순조로운 디지털 전환 ③ 우버 제휴로 배송 역량 강화, 우버 이츠를 통해 코스트코 제품 판매 ■ 중장기 배당 포트폴리오 관점 권유 - 12M FWD P/E 47.6배(Factset, 5년 평균 36배, 고점 48배) - 참고: 월마트 12M FWD P/E 25.9배(Factset, 5년 평균 23배, 고점 28배) 동종섹터 내에서 월별 트래픽 성장이 가장 양호한 가운데, 먼저 발표된 월마트의 호실적에 코스트코 주가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올해 누적 수익률(YTD)은 23%, 최근 1년간 상승은 61%에 달합니다. 전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시장 조정 영향도 있겠지만, 차익 실현 매물도 존재합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①동종섹터 대비 트래픽 성장 양호, ②하반기 멤버십 비용 인상 가능, ③디지털화, ④우버 협력으로 배송 역량 확대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4/5/31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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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핀둬둬, 명실상부 중국 2위 플랫폼 흔들리며 우상향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글로벌 갓성비, 호실적 등 호재 속에서도 핀둬둬의 주가는 변동 폭이 큰 느낌입니다. 하지만 갈지자여도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며 중국 2위 플랫폼 지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 가성비 경쟁력으로 엇갈린 운명 홍콩 증시 부양정책,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을 타고 반등하는 중국 플랫폼, 투자자 입장에서는 낙폭 과대의 알리바바에 더 눈이 갈 수 있습니다. 실제 수급은 텐센트와 핀둬둬를 더 선호합니다. 갓성비 핀둬둬는 테무로 글로벌 소비자 공략, 텐센트는 Mini Programs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알리바바의 해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성장도 양호합니다. 하지만 핵심 비즈니스인 국내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 실적으로 반영되는 플랫폼 인지도 - 핀둬둬: 1Q24 매출 YoY+131%, non-GAAP 순이익 +202%, 2023 매출 YoY+90%, non-GAAP 순이익 +72% - 텐센트: 1Q24 매출 YoY+6.3%, non-IFRS 순이익 +54%, 2023 매출 YoY+9.8%, non- IFRS 순이익 +36% - 알리바바: FY4Q24 매출 YoY+7%, non-GAAP 순이익 -11%, FY2024 매출 YoY+8%, non- GAAP 순이익 +11% ■ 미국에선 PDD, 홍콩에선 텐센트 (12개월 선행 P/E, Factset) - 텐센트 16배 (5년 평균 24배, 고점 40배) - 알리바바 9.8배 (5년 평균 16.5배, 고점 30배) - 핀둬둬 12배 (2년 평균 18배, 고점 30배) 핀둬둬의 순이익 성장 속도가 매섭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의 흑자전환은 2025~2026년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텐센트도 2017년 출시한 미니프로그램과 2020년 출시한 숏폼 플랫폼 Video Accounts의 성공으로, 이커머스/온라인광고/클라우드 사업부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선 PDD, 홍콩에선 텐센트를 먼저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리바바의 경우 3분기 전후 홍콩 증시 동시 상장 절차의 마무리 여부를 지켜보는게 나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5/30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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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중국 반도체 3차 빅펀드, 64조원 투자 기술 부족? 우리는 수요가 있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전일 중국 국가직접회로산업투자기금(대기금)의 3차 펀드 조성이 보도되었습니다. 중앙정부, 국영기업, 기업 등 참여, 특히 6대 은행의 첫 참여로 역대 최대 금액이 모집되었습니다. - 시진핑 주석 집권 후 반도체 국산화 추진 - 2014년 6월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추진 요강’ 발표 - 1차 펀드 2014년 987억 위안 (약 18.5조원) - 2차 펀드 2019년 2,401억 위안 (약 38조원) - 3차 펀드 2024년 3,440억 위안 (약 64조원) 10년간 막대한 투자에도 변화가 없잖아? 라며 냉소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처럼 당장 성과가 없어도 장기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나라도 드뭅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YMTC와 CXMT 등은 1분기 설비 투자에 64.6억 달러(YoY+90%)를 집행했습니다. 그리고 막대한 자금을 선집행한 SMIC는 1분기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6%의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제는 점진적으로 성과가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화웨이, BYD, 샤오미, 하이크비전 같은 첨단기술 기업들이 국산 반도체를 탑재하며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미 전기차, 태양광 산업 발전에서 정책 수혜 기업의 주가 상승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전일 주가 반응을 보인 기업들을 점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국가대기금 3기 투자 방향 - 1~2기는 제조, 장비, 소재 등 세부 분야 투자 - 3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라, AI 관련 칩, 연산칩, 메모리칩 등에 중점 투자 기대 - 반도체 장비와 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HBM 등 고부가가치 D램 칩 집중 투자 예상 ■ 중국 반도체 관련 기업 (*창업판) - CPU/GPU: HYGON* +4.4% , CAMBRICON* +2.4% ,LOONGSON* +12.3% - 파운드리: SMIC +7.4%, 화홍반도체 +11.5% - 장비: 북방화창 +5.9%, ASMPT +4.2%, AMEC* -0.8% - 후공정: 강소장전테크놀로지 +2.5%, 통푸마이크로 +5% - PCB: 호사전자, 생익과기, 심남전로 - 메모리(비상장): YMTC, CXMT (2024/5/28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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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핀둬둬 1Q24, 글로벌 갓성비 베프 Temu, 폭풍 성장기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차이나 갓성비 돌풍의 주역, 핀둬둬의 1Q24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 review : https://bit.ly/4dJw2ua ■ 1Q24 실적 요약, 서프라이즈 대행진 - 운영 효율화와 입점 업체 수수료율 인상에 힘입어 호실적 달성 - 매출 868억(YoY+131%), 순이익 280억(+246%), non-GAAP 순이익 306억 위안(+202%) ※ Factset 컨센: 분기 매출 758억, 순이익 146억, Non-GAAP 순이익 154억 위안 ■ 실적 주요 포인트 ① 온라인 광고 및 거래 수수료 고성장 유지, 매출↑& 비용 부담↓ ② Temu 2024년 GMV 컨센서스 $300~350억 (골드만삭스 $450억 상향) ③ Temu, 글로벌 가성비 선호 증가 수혜로 56개국 진출 ■ 핀둬둬, 차이나 디플레이션 수출 선봉장 글로벌 소비자의 갓성비 베프, 핀둬둬가 이번 분기에도 엄청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이다보니 호실적이 주가로 연결되는 힘이 약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중장기 관점에서 반가운 성적표입니다. 중국 이커머스는 1, 3분기가 비수기, 2,4분기가 성수기입니다(618 쇼핑데이 & 광군절). 이번이 비수기임에도 작년 4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다는건, 엄청난 서프라이즈입니다. 핀둬둬 개별 기업으로는 안정적 내수 기반, Temu를 앞세워 해외 장악력을 높이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중국 이커머스 산업 관점에서는 내수 소비 회복과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입니다. 2025~2026년, 테무의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폭풍 성장 추세가 점차 차이나 리스크를 완화해 줄 것이라 판단합니다. 현재 12개월 FWD P/E는 14.3배(Factset)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졌는데요, 글로벌 갓성비의 지위를 굳혀가는 만큼 중장기 긍정적 관점을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5/23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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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펩시코, 테슬라 세미트럭과 데이터 축적 - 테슬라 세미트럭, 2026년까지 인도 예정 Update - 펩시코 프리토레이 사업부와 파일럿 테스트, 현재 35대 외 50대 추가 예정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펩시코는 2022년 12월 1일, 테슬라 전기 트레일러 트럭 ‘세미 1호’를 인도받았습니다. 테슬라가 2017년 ‘세미’ 공개 및 2019년 양산을 발표했을 당시 100대 주문 후 5년 만의 소식이었습니다. ■ 전기트럭 물류 시대가 열린다 현재 테슬라는 펩시코와 함께 세미트럭 35대의 성능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추가로 50대의 트럭을 받기로 했다 덧붙였는데요, 당초 2023년 100대 운행 계획대비 지연되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생산에 어려움이 존재하나 봅니다. 펩시코와 테슬라 협력에 맞서, 작년 9월 코카콜라 보틀링은 볼보 최초의 전기트럭인 VNR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650대의 전기트럭이 몬트리올 전역을 누빌 것이라 발표한 만큼, 추후 효율성도 점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소비재, 장기 배당 증액의 비결 펩시코는 2022년 말, 인플레이션 기반 지속적인 가격 인상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비용 감축에 나섰습니다. 전기 트럭을 도입해 물류 비용 축소를 준비하는 한편, 본사 부문 구조조정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2022~2025(E) 영업이익률은 14.3/ 15.2/ 15.6/ 16.1, GAAP 순이익률은 10.9/ 11.5/ 11.9/ 12.3으로 개선 추세입니다(Factset). 미국 배당주들의 50년 이상 배당 증액 역량, 대외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대내적으로는 지속적인 혁신과 구조조정이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5/22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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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트립닷컴 1Q24, 다시 여행을 떠나요 해외 여행 정상화 모멘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중국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OTA), 트립닷컴의 1Q24 호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 1Q24 실적, 컨센서스 상회 - 매출 119억(YoY+29%), 순이익 43억(+28%), 조정 ADS 6위안 - Wind 컨센서스: 매출 116억, 순이익 24억, 조정 ADS 4.08위안 - 숙박 예약 45억 위안(+29%), 교통 예약 50억 위안(+20%) - 패키지 여행 8.8억 위안(+129%), 비즈니스 트립 5억 위안(+15%) - 국내 호텔 및 항공 예약 매출 전년대비 20% 증가 - 해외 호텔 및 항공 예약 매출 전년대비 100% 증가 - 글로벌 OTA 플랫폼인 트립닷컴 매출 전년대비 80% 증가 ■ 실적 주요 포인트 ① 춘절 여행 수요 회복으로 실적 컨센서스 상회 ② 2019년 대비 국제 항공편 수 2월 70% 회복, 연말 해외 출국자 수 80% 회복 예상 ③ 국내 여행 정상화, 하반기 국제 여행 정상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 ④ 향후 2~3년 내, 트립닷컴 흑자 전환 모멘텀 기대 ■ 하반기, 해외여행 정상화 모멘텀 기대 중국 경기회복, 시장의 기대 대비 한템포씩 느립니다. 작년 하반기 국내 여행 정상화에 이어, 올해 해외 여행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에 트립닷컴 주가는 1개월 19%, 3개월 36%, YTD 58%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12M Forward P/E는 20.4배(Factset 5년 평균 31.3배)로 아직 부담이 낮은 구간입니다. 황금 연휴 중 고향을 가장 많이 찾는 춘절, 이번 연휴에 확인된 해외여행 회복세는 긍정적입니다. 작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에 향후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해외여행 부문이 여전히 정상화 단계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5/21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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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징동 1Q24 review, 컨센서스 상회 중국 이커머스는 턴어라운드 중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차이나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도 양호한 1Q24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1Q24 실적 요약, 돋보이는 수익성 개선 - 매출 2,600억(YoY+7%), 지배주주 순이익 71억(+14%), Non-GAAP 순이익 89억 위안(+17%) ※ Factset 컨센서스 매출 2,580억, 지배주주 순이익 54억 위안(Non-GAAP 74.6억 위안) - 5월 15일 기준, 올해 자사주 매입 누적 $13억(2027년 3월 잔여 한도 $23억) ■ 사업부별: 핵심 비즈니스 회복, 징동물류 영업이익 흑자 - 사업부별 매출: 리테일 직접판매(1P) 2,085억 위안(YoY+6.6%),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193억 위안(+1.2%), 물류 및 기타 서비스 322억 위안(+14%) - JD리테일(징동+징동건강) YoY+7%, 로지틱스 +15%, 기타(다다+JingXi+글로벌) -19% ■ 징동도 반등했다, 중국 이커머스가 돌아선다 1분기 춘절 외 모멘텀 부재에도, 본업인 이커머스(리테일 직접판매) 성장률 회복이 긍정적입니다. 총 GMV YoY+6.6%, 3P GMV 성장률이 1P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켓 플레이스 수수료 성장률 + 전환도 긍정적입니다. 작년 2분기부터 경쟁 심화에 따른 수수료 인하 및 중소 상공인 지원확대로 역성장한만큼, 다음 분기부터는 기저 효과에 따른 성장 회복이 기대됩니다. 징동 단일 기업으로는 산업 경쟁 심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기존 알리바바, 징동, 핀둬둬의 3강 체제에서 바이트댄스와 텐센트가 이커머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이뤄낸 징동의 실적 성장, 중국 이커머스 산업 전반의 회복을 반영하고 있다 봅니다. ■ 개별 종목으로는 빅테크, 전체는 항셍테크 징동의 12M Forward P/E는 10.2배로(ADR, Factset, 5년 평균 26.5배, 고점 48배) 최악의 국면은 탈피했습니다. 주가도 이를 반영하여 최근 한 달 37%, 3개월 46%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3년의 잃어버린 시간을 감안하면,여전히 바닥 구간입니다. 그렇다고 개별 종목에 관심을 갖기에는 산업 내 경쟁력 저하가 우려됩니다. 중국 플랫폼의 턴어라운드, 개별 종목에 배팅하기에는 텐센트, 알리바바 같은 빅테크가 맘 편해 보입니다. 낙폭이 과대했던 중형주의 반등에 배팅하고 싶다면, 항셍테크로 접근이 더 나은 대안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5/17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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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월마트 FY1Q25, 가이던스 상향 변화하는 월마트, 불황에 강한 월마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월마트가 FY1Q25 호실적을 발표하며, 다우지수 신고가 경신에 기여했습니다. ■ FY1Q25 review, 컨센서스 상회 ① 실적 요약 - 매출 $1,615억(YoY+6%), 순이익 $51억(+205%), non-GAAP 순이익 $48.5억(+22%) - Factset 컨센서스: 매출 $1,596억, 순이익 $42.2억, Non-GAAP 순이익 $42.7억 - 글로벌 이커머스 매출 YoY+21%, 글로벌 광고 매출 +24% - 매출총이익률 24.1%로 전년동기 23.7% 대비 42bps 개선 - 자사주 매입 $11억(18백만 주, 평균 매수 단가 $59.05), 잔여 한도 $155억 ② 지역별 동일점포 매출 - 미국 매출 YoY+4.6%(석유 제외 +3.8%), 이커머스 +22% - 인터네셔널 매출 YoY+10.7%(고정 환율), 이커머스 +19% - Walmex, 중국, 플립카트(인도)가 실적 성장 견인 ■ FY2Q25 제시 및 FY2025 가이던스 상향 ① FY2Q25: 매출 YoY+3.5~4.5%, 영업이익 +3~4.5%, 조정 EPS $0.62~0.65 ② FY2025: 매출 YoY+3~4%, 영업이익 +4~6%, 조정 EPS $2.23~2.37 상향 ③ 분기 배당 $0.76 → $0.83으로 13.3% 증액 ■ 견조한 미국 소비, 신난 월마트 저소득층의 소비 위축 우려와 달리, 월마트는 전 소득층의 견조한 소비세를 언급하며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매출 +21%와 글로벌 광고 매출 +24%도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알리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영진은 인플레이션과 유가 부담으로 외식 감소 반사이익을 언급했습니다. 식품 및 건강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가정용품 및 전자제품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 중장기 배당 포트폴리오 관점 권유 - 12M FWD P/E 26배(Factset, 5년 평균 23배, 고점 27.5배) 월마트의 올해 누적 수익률(YTD)는 22%입니다. 월마트 주가는 미국 소비 수혜 기대감에 전일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호재가 공개된 만큼, 단기적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배당주 투자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생성AI 적용, 드론 배송 확대 등 적극적인 첨단기술 도입 강화로 유통업계 변화를 주도하면서, 인력 감원 및 구조조정 등 운영 효율화가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5/17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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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글황] 알리바바 FY2024, 내일을 준비합니다 주주가치 제고 강화, 홍콩증시 동시상장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황선명입니다. 알리바바의 FY4Q24 및 FY2024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3월 결산). * review : https://bit.ly/4dKwTem ■ FY4Q24/2024 요약, 컨센서스 하회 - 분기 매출 2,219억(YoY+7%), Adjusted EBITA 240억(-5%), Non-GAAP 순이익 244억 위안(-11%) - 연간 매출 9,411억(YoY+8%), Adjusted EBITA 1,650억(+12%), Non-GAAP 순이익 1,574억 위안(+11%) - Factset 분기 컨센: 매출 2,203억 위안, Non-GAAP 순이익 259억 위안 ■ 사업별 연간 매출, 투자 확대에 힘입은 성장 - 타오바오/티몰 그룹 4,349억 위안(YoY+5%) - 클라우드는 1,064억 위안(+3%) - 인터네셔널 디지털 커머스 1,026억 위안(+46%) - 차이니아오 990억 위안(+28%) - 로컬 서비스 598억 위안(+19%) - 디지털미디어 및 엔터 211억 위안(+15%) ■ 3가지 좋은 이야기 ① 주주 가치 제고 강화, FY4Q24 자사주 매입 $48억, FY2024 배당 $40억 ② 홍콩 증시 동시 상장 신청, 8월에 마무리되면 강구통 편입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 ③ FY2025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경영진의 자신감 표현 ■ 사면초가 탈피 노력, 하반기 성과로 만나요 12개월 Forward P/E 10배(Factset, 5년 평균 16.6배)로 여전히 부진한 구간이나,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다고 판단합니다. 이제 확인할 사항은 작년 12월 타오바오/티몰 그룹 CEO 교체 등 쇄신 노력의 결과가, 올해 하반기 성과로 이어질지 여부입니다. 다행히 경영진은 FY2025 하반기 실적 개선 자신감을 보이고, 홍콩 증시 동시 상장 절차 진행으로 강구통 수급 유입도 기대됩니다. 중국 정부도 경기 부양을 위해 나서는 만큼, 작은 호재들이 쌓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5/16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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