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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일보 : «부재»재테크로 10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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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2 Bloomberg> 한화 임혜윤 1) 이스라엘 신용등급 강등 위험 이스라엘 국채가 사상 최초로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처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장기전 가능성을 가늠하면서 신용부도스와프(CDS)가 급등. 신용등급이 훨씬 아래인 페루나 인도보다 시장에서 판단하는 국가 부도 위험도가 높아진 셈. 웰스파고증권의 Brendan McKenna는 “시장이 조만간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CDS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음. “이번 분쟁은 이스라엘 경제와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2) 연준 매파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끌어내리려면 금리를 더 올리고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높게 유지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주장. 최근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는 연준이 모니터링하고 있는 요인 중 하나라며 “금융시장 여건이 확실히 타이트해졌다. 이는 우리에게 약간의 인내심을 허용한다. 경제 여건과 금융 여건이 전개되는 상황을 우리는 계속해서 지켜볼 수 있다”고 언급 3) 연준 의사록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계속 낮추기 위해 금리를 한동안 제약적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음.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대체로 제약적 영역에서의 통화정책 기조 속에 FOMC의 목표 달성에 있어서 리스크가 보다 양면적이 되었다”고 판단. 또한 FOMC가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정책 결정은 데이터에 의존하고 “리스크 균형”을 고려한다는데 “모든 참석자들이” 공감 4) 미국 생산자 물가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최종 수요 기준 전월비 0.5%로 시장 예상치 0.3%를 상회. 3개월 연속 상승세로 휘발유 가격이 5.4%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하락을 방해하는 모습. 국제유가가 9월말에 1년여래 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수개월에 걸친 인플레이션 진정세를 위협하고 있음. 최근 수요 우려에 유가가 다소 후퇴했지만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다시 크게 오를 위험이 있음 5) 채권 매력적 수익률 시대 핌코는 치솟는 채권 금리와 경기 침체 위험이 합쳐져 “매우 매력적인” 채권 투자 수익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주요 경제가 통화정책 긴축으로 시차를 두고 성장에 타격을 입으면서 향후 6~12개월 동안 우량 채권에 대한 전망이 특히 밝다고 진단.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이미 최고조에 달했고,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보다 경기 침체 위험이 더 높다고 본다”며, 이는 채권 투자 수익에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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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1일 장중특징주 ■ * 키움증권 (039490) 중기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급등 * STX그린로지스 (465770) 친환경 선박 용선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 LG에너지솔루션 (373220)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 한올바이오파마 (009420) 류마티스 관절염 파이프라인 가치 상향 기대감 등에 상승 * LG화학 (051910) 도요타와 2.86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 삼성전자 (005930) 3분기 영업이익 올해 첫 '조' 단위 달성 등에 상승 * 벽산 (007210) 3분기 호실적 전망 및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에 상승 * 비에이치 (090460) 신규시설 투자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 애플내 매출 확대 전망 등에 상승 * LG디스플레이 (034220) 루머에 의한 주가 하락 과도 분석 속 빠른 주가 복원 전망 등에 상승 * 푸른기술 (094940) 국내 최초 치과 임플란트 수술보조 로봇 시스템 개발 소식에 상한가 * 동운아나텍 (094170) 타액 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 인도 특허 등록 소식 등에 급등 * 비트나인 (357880)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제품 '아젠스SQL' 사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 모집 소식 속 급등 * 신신제약 (002800)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자체 연구설비 구축 완료 소식에 급등 * 넥스트칩 (396270)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급등 * 젠큐릭스 (229000) 유방암 예후진단 '진스웰 BCT', 4개 병원 신규 신청 소식에 강세 * 씨앤씨인터내셔널 (35248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강세 * 재영솔루텍 (049630) 삼성전자 '갤럭시 S23 FE'에 OIS 공급 부각 등에 상승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 中 선건테커 그룹과 수술용 로봇 개발 및 상용화 추진 소식에 상승 * 라온시큐어 (042510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옴니원 NFT에 애니쿤 아트워크 3종 단독 출시 소식에 상승 * 데브시스터즈 (194480) 내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등에 상승 * 비아트론 (141000) 내년 신규 장비 수주 및 실적 회복 전망 등에 상승 * 네오펙트 (290660) 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 동아에스티 (170900) 국제 학회서 SHP1 타겟 면역항암제 포스터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 POSCO홀딩스 (005490) 중장기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폴란드향 수출 효과 및 수출 상품 다변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디아이티 (110990)  HBM 수혜주로 부각 등에 급등 * 탑머티리얼 (360070) 노환진 대표, 약 1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속 급등 * 시티랩스 (139050) 자회사 커버넌트랩스, 미버스랩스와 게임 NFT 프로젝트 구축 및 확장 위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 갤럭시아머니트리 (094480) 국내 최초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발행 소식 등에 상승 * 큐라티스 (348080) 이라크 백신 시장 진출 위한 텀시트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 펌텍코리아 (251970)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 에이프릴바이오 (397030) 피어 대비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 코오롱생명과학 (102940)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특허 캐나다·싱가포르 등록 소식 등에 상승 * 다날 (064260) 모바일기기 결제율 급증에 따른 제휴결제 실적 개선 소식 등에 상승 * 바이오니아 (064550)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본격 글로벌 마케팅 돌입 소식에 상승 출처: 인포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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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내년 총선의 모의고사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밤늦게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에선 법무부와 통일부,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이틀째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한동훈 장관이 출석하는 법무부 국감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 상황을 두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으로 재건축 단지들이 추가로 내야 하는 초과이익 환수금이 1조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재건축 단지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미일 3국이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담과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한 결과 이뤄졌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으로 양측에서 1,8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곧 투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던 우리 국민 190여 명이 국적기를 통해 오늘 귀국합니다.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로켓 15발이 발사돼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공격을 순전한 악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추가적인 군사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초중고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던 유튜버 표예림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표 씨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학폭 피해 주장을 비난하는 이들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봤다고 거짓 신고한 뒤, 출동한 순찰차를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도주극에 경찰관 등 10여 명이 다치고 순찰차 6대 등도 파손됐습니다. ● 5년 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대대적인 리콜 사태로 이어졌던 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러나 당시 문제가 됐던 제품의 회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중고 거래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의 병상 수는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대형병원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주요 병원들이 일제히 수도권 분원 설립에 나서면서 의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증가하며 우리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에도 15억 원 넘는 주택에 대한 대출이 올해 들어 4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26년째, OECD 회원국 중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성별 간 임금 격차는 31.2%로, 남성 직장인이 100만 원을 버는 동안 여성 직장인은 68만 8000원을 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행복주택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로, 전체 물량의 80%가 청년이나 신혼부부 같은 젊은 층에 배정되는 원룸 아파트인데요. 월세가 저렴하고 도심에 위치하는 장점이 있는데도, 청약 당첨자 중 절반 이상은 계약을 포기하는 이유는 방 두 개 이상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 수도권과 부산에 편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40만여 명으로 코로나 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데요. 이중 82%는 서울을 찾고, 19.9%가 부산에 방문하는 등 관광 지역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구글이 안전한 계정 로그인을 위해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미래를 위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개인 구글 계정에 패스키passkeys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구글이 지원하는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비밀번호 입력 대신 얼굴 인식이나 지문, 화면 잠금 개인 식별번호PIN 등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내신은 9등급에서 절대평가 방식의 5등급으로 바뀝니다. 이럴 경우 지금보다 수능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고령자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되고, 오는 16일부터는 70∼74세, 19일부터는 65∼69세 대상 무료접종이 차례로 시행됩니다. ● 오늘은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당분간 10도 이상 크게 나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지역에만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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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1 Bloomberg> 한화 임혜윤 1) 이·팔 전쟁, ‘가장 위협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펀드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해 현재의 지정학적 환경이 자신이 지금까지 목격한 위험 중 가장 “위협적이고 도전적”이라며, 미국 경제가 내년 초에 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 “정말로 악화되는 상황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직접 충돌하는 경우로, 그렇게 되면 모두가 개입하는 일종의 1차 세계대전식 증폭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현지시간 우려. 존스는 미국의 재정 상태가 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으로, 내년 1분기에 불황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 결국 세금 인상과 정부 지출 감축, 사회보장 변경 및 의료보험지원제도 축소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 따라서 침체기에 유리해 보이는 비트코인과 금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2) 연준 금리 충분히 제약적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 위원들이 더 이상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며,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제약적이라고 주장. 경제 전망이 갑자기 바뀐다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 같은 상황을 예상치 않는다고 덧붙였음. 연준 위원들은 최근 미국채 금리 급등으로 금융 여건이 더욱 타이트해져 추가 인상 필요성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판단에 공감하는 분위기. 미국채 금리 상승이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보스틱은 금리가 “확실히” 제약적이라며,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연준의 긴축에 따른 효과가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답변 3) 중국 신규 부양책 검토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부양책을 준비함에 따라 2023년 예산적자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음. 수자원 보호 프로젝트와 같은 기반 시설 투자를 위해 최소 1조 위안(1,370억 달러)의 추가 국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 경우 올해 예산적자가 지난 3월에 설정됐던 3% 상한선을 크게 넘을 수도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언. 이번 논의는 중국의 성장 궤도와 미국과의 격차에 대한 중국 최고 지도부의 우려가 커지면서 정책 기조도 바뀌고 있음을 시사. Jones Lang Lasalle의 Bruce Pang은 “추가 국채 발행은 보다 강하고 빠른 회복세를 이끄는데 추가적 정책 지원과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처음엔 인프라 투자가 이끌고 나중엔 기업과 가계의 지출로 이어지는 “릴레이 경주식 회복”을 예상 4) ECB, 상업용 부동산 대출 주목 유럽중앙은행(ECB)은 역내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의 가치 하락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 속에 부동산 평가업체들에게 추정치 산출 방식에 대한 설명을 요구. CRE 대출 분야에서 타격을 입은 많은 은행들이 그같은 평가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으로 판단될 경우 추가 대손충당금이 필요할 수도 있음. 미국과 영국은 이미 CRE 가격이 급락했고, 독일을 포함한 유로존에서도 가격 하락이 시작. IMF는 “CRE 분야의 취약성은 금융섹터에 주요 크레딧 리스크 요인”이라며, 글로벌 CRE 가격이 1년 사이에 1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5) EM 주식 침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에 신흥시장(EM) 주식이 월요일 미국 S&P 500 지수 대비 1987년래 최약세로 밀렸음. EM 자산은 올해 여러 차례 역풍에 시달렸음. 7월부터 시작된 매도세에 시가총액이 1.8조 달러나 증발했고, MSCI EM 지수는 올해 들어 1.4% 하락. S&P 500 지수는 13% 랠리를 기록. Loomis, Sayles & Co의 Ashish Chugh는 “EM 지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강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액션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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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0 Bloomberg> 한화 임혜윤 1) 유가 불안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사흘째 교전이 이어지며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재점화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요동쳤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5.4% 급등해 87달러를 돌파한 뒤 86달러대에 머물고 있음. 시장은 이번 충돌이 확산되어 미국과 이란이 휘말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음. 이란 측은 이번 하마스 공격에 연루되었다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만일 미국이 보복조치로 대이란 제재를 강화할 경우 원유 수출이 제한될 수 있음. 소시에테제네랄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에 5~10달러 가량 리스크 프리미엄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망. 씨티그룹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고, 모간스탠리는 이번 무력충돌이 다른 국가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2) 채권금리 상승에 연준 신중론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최근 미국채 장기물 금리의 급등이 연준의 추가 인상 필요성을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 그는 “기간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연방기금금리 역시 마찬가지”라며, “따라서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은 경기를 식게 만드는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어 추가적인 통화정책 긴축의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설명. 또한 최근 일드커브 움직임에서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그 기여 정도와 지속성이 불확실하지만 분명 역할이 있다고 진단. 반면 경제 강세 때문에 장기물 금리가 오른 것이라면 연준은 추가 긴축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 로건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매우 강함. 생산과 지출, 고용 증가 역시 예상보다 좋다”며, “인플레이션을 2%로 시의적절하게 되돌리기 위해 제약적 금융 여건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 따라서 “높은 인플레이션은 가장 중대한 리스크로, 이것이 고착화되거나 재발되도록 놔둘 수 없다”고 강조 3) 경착륙 우려 Lombard Street Research의 Steven Blitz는 연준이 연착륙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좌절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연준은 “늘 하던대로 무언가 무너질 때까지 인상을 할 것”이라며, “금리는 마침내 무엇인가 부서질 수 있는 지점에 이르렀다”고 주장. 은행 대차대차표는 금리 상승에 따른 경색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은행이 보유한 채권에 대한 시가평가 손실 증가는 금융 시스템의 잠재적 균열을 찾는데 있어 “쉬운 선택”이라고 지적. 또한 미국채 장기물 금리 5%가 노령화 중인 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와 그 결과 퇴직 저축이 주식 투자에서 채권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식의 완패가 형성되고 있는 중일 수 있다”고 우려 4) 미-중 관계에 이스라엘 이슈 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척 슈머 미 상원 원내대표와 만났음. 미 의회 지도자와 8년만에 이루어진 첫 회동으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음. 슈머는 시진핑과 만나 “당신과 중국인들이 이스라엘 국민 편에 서서 그들에 대한 비겁하고 사악한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 시진핑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미국과 중국 간의 상호 존중과 평화로운 공존을 희망한다고 밝혔음. “미-중 관계를 개선할 이유가 천 개나 되지만 이를 악화시킬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강조 5) 흔들리는 월가 헤지 전략 지난주 미국채 시장이 대혼란에 빠지면서 월가의 대표적 헤지 전략들이 새로운 고통에 노출된 분위기. 장기물 금리가 15년래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다른 투자의 변동성을 무마하기 위해 세계 최대 채권시장에 의존해 온 포트폴리오의 경우 특히 골치 아픈 상황에 처했음. 인기 있는 주식-채권 60/40 투자 전략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지수는 7월 고점에서 약 6% 빠졌고, 가장 큰 리스크-패리티 상장지수펀드(ETF)는 12% 하락. Apollo Global Management의 Torsten Slok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필요한 높은 금리와 수익 둔화를 감안할 때 60/40 포트폴리오의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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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두 번째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낙마한 가운데 열리는 대법원 국정감사에선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의 책임을 두고 여야가 거센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퇴원 직후 유세 현장을 찾았는데, 국민의힘은 명분 쌓기용 꼼수라고 의미를 깎아내렸습니다. ●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돼 다음 달 8일까지 총 24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정부의 국정운영과 제1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가파른 데다, 내년 총선까지 맞물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됩니다. ●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별도 허가 없이 공급키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성이 걷히게 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 무력 충돌로 양측 사망자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하마스 지휘부 암살 작전을 시사한 가운데, 하마스는 민간인 포로를 처형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과 이스라엘 사태에 대한 긴급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하마스의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했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이스라엘에 발이 묶인 한국인 200여 명이 오늘 우리 국적기를 통해 현지를 빠져나올 예정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숨지거나 인질로 잡히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민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어제 저녁 6시 50분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 영등포역 근처 선로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남성은 달려오던 부산행 KTX 고속열차와 부딪쳐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6백여 명은 2시간 뒤에야 인근 역으로 이동해 다른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한 임대인에게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17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대인 일가족이 잠적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만 경찰에 50여 건 접수됐습니다. ● 기업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로 위장해 돈을 가로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범죄 이용 계좌를 정지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는데도 조처가 더뎌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 홈쇼핑 방송에서 이번이 마지막 판매라는 말, 그대로 믿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홈쇼핑이 처음이자 마지막, 마지막 생방송 등의 타이틀을 내걸고 제품 판매를 홍보했지만, 일정 기간 후 같은 제품을 다시 내놓거나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한 사례도 다수 있었습니다. ● 학교 급식시설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사람이 2년 전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된 이후 지금까지 113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개선하겠다고 나섰습니다만, 가장 위험한 지하나 반지하에 있는 학교 조리시설이 얼마나 되는지조차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지표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폐업이나 휴업하는 공인중개사가 늘고 있습니다. 주택 거래량이 줄어드는 데다 고금리 등에 따라 당분간 부동산 경기가 본격 회복되기는 어려워 이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높은 비용에도 미취학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성업 중인 영유아 영어학원. 교육부가 영유아 영어학원의 강사들의 교육·보육·영어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를 따져보니 10명 중 3명 정도만이 자격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년부터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내면 첫 6개월 동안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는 정책이 시행되지만,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은 이 제도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고급 차보다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는 경차로 분류돼 세금 혜택도 있고, 보조금까지 받으면 2천만 원 초반에도 차를 살 수 있습니다. ● 고랭지 배추 평균 가격이 거의 7000원에 육박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8000원까지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사실 김치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배춧값이 급등했습니다. 그런 김치 대란이 올해에도 재연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최초로 뉴욕시티칼리지대학교 안에 세종대왕상이 세워졌습니다. 우리 한글날인데, 미국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매년 10월 9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한글날로 불리게 됩니다. ● 오늘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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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요 일정 ✅ 10월 10일(화) -21:0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22:30 FOMC 위원 Bostic 연설 ✅ 10월 11일(수) -02:00 연준 윌러 이사 연설 -04:00 FOMC 멤버 Kashkari 연설 -07:00 연준 델리 위원 연설 -15:00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21:30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10월 12일(목) -01:00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03:00 연준 회의록 공개 -15:00 영국 GDP 등 주요지표 발표 -21: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10월 13일(금) -02:00 FOMC 위원 Bostic 연설 -10:30 중국 CPI, PPI 등 발표 -21:30 미국 수출,수입물가지수 발표 -22:0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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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6일 장중특징주■ *강세 테마 양자암호, 광고,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보안주(정보), 비만치료제, 웹툰, 통신장비, 음성인식, 초전도체, 전기차(충전소/충전기), NI(네트워크통합), 스마트카(SMART CAR), SI(시스템통합), AI 챗봇(챗GPT 등), 스마트홈(홈네트워크), 5G(5세대 이동통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미용기기 등... *일성건설 (013360) 260.4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한미약품 (12894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강세 *체시스 (033250) 자동차 부품의 모듈공급 사업 진출 기대감에 상승 *신풍제약 (019170)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주의 임상 3상 시험변경계획승인에 상승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3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레뷰코퍼레이션 (443250)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인벤티지랩 (389470)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소식에 급등 *나이벡 (138610) 폐섬유증·염증성 장질환 신약 호주 임상1상 성공 등에 강세 *두산테스나 (131970) CIS 가동률 상승 전망 등에 강세 *위니아에이드 (377460) 최대주주 변경 속 상승 *지씨셀 (144510) 아이큐비아와 CAR-NK 세포치료제 다국가 임상 계약 소식에 상승 *바이오인프라 (199730) 45.0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상승 *비올 (335890)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HK이노엔 (195940) 내년 이익 체력 및 R&D 가치 개선 전망 등에 상승 *디앤씨미디어 (263720) 디앤씨웹툰비즈와의 소규모 합병 이사회 승인 속 상승 *동아에스티/녹십자 동아에스티-녹십자, 면역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소식에 상승 *테라젠이텍스 (066700) 자회사 테라젠바이오-롯데헬스케어 합작법인 공동대표 체제 구축 소식 속 강세 *리메드 (302550) 中 재활 의료기기 슐란과 MOQ 12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서부T&D (006730)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출처=인포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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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6 Bloomberg> [한화 임혜윤] 1) 연준 동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고용과 물가가 계속 식거나 금융 여건이 타이트하게 유지된다면 연준위원들이 기준금리를 이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 그는 “계속해서 노동 시장이 냉각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을 향한다면 우리는 금리를 동결하고 정책 효과가 작동하도록 놔둘 수 있다”고 언급. “중요한 점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통화정책이 점점 더 제약적이 된다는 사실”이라며, “따라서 금리 동결은 적극적인 정책 조치”라고 지적 2) 경제 연착륙 위협 연준이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2007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사실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 보이면서 경제의 연착륙이 위협받고 있음.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달 사이에 50bp 가량 올라 4.7%를 넘어섰음.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영향을 제거한 실질금리 상승이 문제. 10년 만기 물가채 금리는 지난 20년간 거의 보기 드물었던 2.4% 수준까지 치솟았음. 연준 지도부는 아직까지 장기 금리 상승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거의 보이지 않았음. 오히려 채권 금리 상승은 사실상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연준의 임무를 일부 대신 할 수 있기 때문 3) 미국채 10년물 6%? JP모간투자운용의 윌리엄 아이겐은 연준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적어도 한번 더 금리를 올리고 18개월간 그곳에 머물 것으로 본다며, 채권투자자들에게 추가 고통을 예고. 이에 따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000년 이래 처음으로 6%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 채권 강세론자들이 깨닫지 못한 사실은 “현재 경제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해 더 높은 금리를 잘 버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 4) 강달러 베팅 미국 경제가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유럽과 중국이 부진해 글로벌 경제의 균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많은 다른 나라보다 높은 수준에 유지한다면 적어도 연말까지는 달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일고 있음. 골드만삭스 스트래티지스트들은 6개월 안에 달러-엔 환율이 1990년래 최고치인 155엔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고, Rabobank의 Jane Foley는 고금리 장기화와 견조한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달러는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하나”라고 설명 5) 암울한 글로벌 무역 세계무역기구(WTO)는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의 부진한 회복 등을 이유로 올해 글로벌 상품 교역 증가율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평균 증가율 2.6%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 내년 증가율은 3.3%로 예상. WTO는 “다수의 국가와 다양한 상품, 특히 철강, 사무 및 통신 장비, 섬유, 의류 등 제조업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무역이 둔화되고 있는 듯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미달러 절상, 지정학적 긴장 등이 모두 원인”이라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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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와 구의회 등 관내 20곳의 사전 투표소에서 치러지며, 본투표는 오는 11일에 진행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에게 사업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백95억 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자료제출 논란 끝에 사실상 파행했습니다. 김 후보자 태도에 대한 위원장의 지적에 여당의원들이 반발해 후보자와 퇴장했는데, 야당은 청문회를 오늘 이어가는 안건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 김행 후보자와 함께 지명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어제5일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정 인사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명단을 만들었다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이뤄집니다. 민주당은 임명동의안 부결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오늘 본회의 표결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지난 정부 때 주요 통계가 조작됐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압수수색하고 수사 대상에 오른 전 정부 인사들에 대해선 해외로 나가는 걸 금지했습니다. ●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고충 상담을 도맡아 온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 인력은 대폭 늘려 놓고, 정작 이들의 고충을 들어줄 창구는 없애버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이 만난 지 3주가 지난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대포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미국 방송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의회가 초유의 하원의장 공석 사태를 겪으면서 백악관은 의회를 거치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5일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인 부레베스트닉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론적으로 핵실험금지조약 비준을 철회할 수 있다며 30년 만에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도 던졌습니다.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달 27일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의 훈련 지역 표기를 일본해에서 바다로 변경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동해 표기 관련 갈등을 고려해 일본해에서 바다로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 포천의 한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헬기가 사고 이틀 만에 수면 위로 인양됐습니다. 이런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낡은 기종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옵니다. ● 교사들이 교권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며 4주 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고소를 남발하지 못하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모레7일, 마포대교 남단과 63빌딩을 잇는 여의동로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또, 이튿날인 오는 8일에는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서울 달리기 대회가 열려 도심권 주요 도로가 한시적으로 통제됩니다.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정말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식비에 버스요금까지 부담이 적지 않은데, 내일7일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인상됩니다. 시민들은 나름의 방식들로 힘겨운 고물가 시대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합산 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했는데, 8,5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는 소득에 따라 연 2.45∼3.55%를 적용합니다. 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연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 배우가 한국 영화의 경쟁력은 창작의 자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영원한 큰 형님 주윤발 배우는 영화가 없으면 자신도 없다며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대관령 0.2도, 안동 6.8도, 파주 5.1도 서울 10.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때 이른 가을 추위가 물러가고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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