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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하드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김운호

IT 보고서 및 주요 이벤트에 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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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월보입니다. 우선 부품별 동향은 유리기판을 제외하면 공급 과잉 상황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씨는 1분기 패널 생산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양상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팹 가동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봅니다. 유리기판은 엔이지가 신규 라인을 가동하지만 3월 물량 공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최근 기판 업체들이 재고 수준을 평소 대비 낮게 보유한 상황이라 최근 증가하는 패널 수요에 대응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편광필름은 신규라인 증설로 공급 과잉 상황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패널 출하는 전월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2분기 가동률 하락과 동반된 출하 저하의 기저 효과로 보입니다. TV는 전월 대비 50% 증가, 모니터는 124%, 노트북 32.2%, 테블릿 43.2% 증가했습니다. TV 물량 증가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을 예상한 셋트업체들의 선구매 영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모니터에서 TV로 전환한 물량이 반영된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대부분 평이한 점유율 흐름을 보였으나 Innolux는 점유율이 전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모니터는 상대적으로 전월 대비 증가율이 낮았는데 TV로 생산라인 전환한 업체 영향과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사작용으로 HKC는 물량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LGD는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노트북은 기저 효과로 물량은 증가했고, LGD만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테블릿은 애플 효과로 LGD가 크게 증가했고 다른 업체들도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3월 OLED TV 출하는 전월 대비 55.9% 증가했습니다. LGD가 주도했습니다. 전월 대비 81.2% 증가한 502K 출하했습니다. OLED 노트북은 11.8% 증가, 테블릿이 154% 증가했는데 애플의 신제품 영향입니다. LGD가 595K, 삼성이 190K 출하했습니다. 각각 13.11인치 물량입니다. 3월 가동률은 81%로 2월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5월부터는 70%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 유지를 위한 감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월 재고는 3주인데 5.6월 가동률 인하로 5월부터 하락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TV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상승 배경에는 물류, 원재료 수급도 있고, 스포츠 이벤트 대비용 수요 증가도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 추가적인 변수는 LGD라인 매각, SDP 가동 중단, 대만 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 등입니다. 모니터는 앞서 언급한 대로 라인을 TV로 전환한 메이커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있었고 Low end 제품들은 가격이 반등했습니다. 노트북 가격은 상당 기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더 내리는데는 무리가 있고, 반등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모니터 가격 인상으로 일부는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와중에 중국 패널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저가 경쟁을 지속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부 노트북 패널업체들은 라인 폐쇄도 검토하고 있어서 향후 공급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어 보입니다. 테블릿은 가격이 보합입니다. 대부분 모듈 판매 보다는 Cell 판매로 전환한 상황입니다. 용도도 IT 보다는 산업, 전장용으로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LGD만 보면 전반적으로 바닥친 느낌이 듭니다. TV 가격 반등, IT OLED 생산 본격화가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광저우 라인 매각 이후 조금은 더 개선된 영업 상황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을 가져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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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월보입니다. DRAM과 온도차는 없어 보이는데 특이한 점은 Mobile High end 수요 둔화가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인데...여전히 재고 확보 수요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용량 eSSD 수요는 여전히 좋다고 합니다. AI 수요 영향이고. 재고 수준은 9주 정도인데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이전 대비로는 내려와서 가동률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가격은 10%를 상회하는 분위기이고 1분기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UFS 가격은은 2분기에도 비슷한 분위기로 보입니다. 이 정도 가격 분위기면 2분기에도 어느 정도 재평손 환입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족이긴 한데 QLC가 요즘 AI로 수요가 좋다고 하는데 실제 공급 중인 업체는 솔리다임, 삼성전자 정도인데...옴디아 기준으로는 마이크론도 생산 기준으로는 QLC 비중이 꽤 높습니다. 다만 아직 서버향으로 Qual은 못 받았다고 하네요.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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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월보입니다. 내용은 지난 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AI 좋고, 일반 제품 수요는 좋지 않다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목은 수요 양극화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2분기까지는 상승세 지속으로 보이고, PC 가격은 예상 보다 높게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우선 HBM은 이전 전망 대비 숫자가 조금씩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전망에서 80억 Gb 수준으로 시장 규모로 전망했는데 좀 넘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내년 숫자는 110억 Gb이었는데 좀 더 상향하는 분위기입니다. 140억 Gb 이상으로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럴 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달릴 때 제대로 뗑기자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보고서에서도 올해 트리플 디짓. 내년도 트리플 디짓이라는 숫자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HBM capa가 DRAM capa를 잠식하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는 모양입니다. 실제 capa는 할당 되어 있으나 물건은 안나오고 있으니 두 제품 모두 수급이 타이트하게 움직인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버 DRAM 분위기도 좋아 보입니다. 옴디아는 서버만 4분기부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만 지진 영향이 물리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를 빌미로 결국 PC DRAM 가격을 예상 보다 높게 끌고 가는 분위기입니다. 나름 PC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강자여서 먹히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와는 다르게 애플은 실적 발표 컨콜에서 2분기 메모리 가격이 부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애플은 가장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데라서 시장 분위기와 좀 다르긴 합니다. 여튼 AI는 좋고, 일반제품은 그닥이지만 2분기 가격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HBM 시장 규모에 대해서 앞에서 언급했지만 공급업체들이 얼마나 공급하는 지는 별개로 보입니다. 제 전망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하이닉스만 생산능력을 고려해도 올해 80억 Gb 생산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업체들 물량은 시장 재고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부진한 수율을 얼마나 빨리 잡느냐에 따라 생각보다 이른 공급 과잉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내년이 되면 이에 대한 우려는 좀 더 커질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번 월보에서 가격에 대해서 코멘트할 내용은 우선 PC 2분기 가격은 보고서 보다는 좀 더 상향 되어야 합니다. mid low single 상승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더블 디짓으로 올려야 합니다. 또 다른 내용은 서버 가격이 엄청 조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옴디아랑 얘기해보니 지난 월보 가격이 틀린 거라고 합니다. 이번 달 숫자가 맞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igh End 모듈인 128GB는 2분기부터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고, 256GB는 물량도 별로 없겠지만 2분기에는 상승, 4분기에 하락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격 분위기라면 2분기에도 어닝을 상향 조정할 여지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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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4년 1분기 실적 리뷰 및 2분기 전망입니다. 1분기 매출액은 71.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입니다. 잠정실적 발표와 유사합니다. 사업부별 내용은 제 전망치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DS가 23.1조로 예상 보다 높았습니다. 세부 데이타는 잠정 실적 때와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비메모리가 예상 보다는 좋았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매출액은 생각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모바일 부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모바일도 예상보단 부진한 매출액이었고, 가전은 예상 수준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DS가 예상 보다 살짝 부진한 1.9조원. 예상치는 2.1조원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0.3조원 예상치는 0.4조원이었습니다. 모바일도 살짝 못미친 3.5조원. 가전은 예상보다 높은 0.5조원이었습니다. 2분기는 매출액 70조원, 영업이익 8조원으로 전망합니다. 다소 보수적 숫자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최선입니다. 우선 반도체는 DRAM Bit Growth가 생각보단 부진합니다. 경쟁사들 대비 낮은 숫자입니다. 가격 통제를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있기도 한데 수요가 안좋은 것도 맞으니깐..결과적으론 경쟁사들만 좋은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가격은 하이싱글 상승으로 예상합니다. 여전히 HBM은 매출 비중이 10%를 넘기긴 어려워 보입니다. 어플별 가격도 맥스 10%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1분기 대비 마진 개선폭이 아주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NAND는 재평손 환입이 2분기까지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분기도 상당 수준 환입되었지만 2분기는 그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적은 규모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NAND 역시 2분기 Bit Growth는 시장 분위기에 편승하는 것 같습니다. 경쟁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eSSD가격 인상에 대한 얘기가 있지만 다른 어플 가격이 동반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환율이 변수겠지만 반도체는 4조원 정도로 전망합니다. 비메모리는 여전히 영업적자일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증가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업이익 0.5조원입니다. 모바일은 1분기 보다 부진할 모양입니다. 계절성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원가가 예년에 비해서는 높아 보입니다. 수익성은 지난 해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5조원으로 전망합니다. 가전은 큰 차이가 없는 0.5조원으로 예상합니다. 메모리에서는 여전히 HBM이 핵심 변수인데 아직은 뚜럿한 실적은 없고 목표치만 언급되고 있습니다. 전력이 있으니 100% 인정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매분기 확인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 잘한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연간 목표치는 무지 큰데 제 예상치 2배 정도인데 정말 두고 봐야 겠습니다. 하겠다는 만큼 해버리면 지금 수요로 가정하면...엄청난 공급과잉이 예상됩니다. 아니길 바래야 할 정도입니다. 간 밤에 실적 발표한 AMD, SMCI 모두 주가는 별로입니다. AMD야 Nvidia 등살에 제대로 실적 안나오는게 어쩌면 당연한데 SMCI가 좀 걱정이긴 합니다. 미리 실적 상향 조정하던 걸 멈추더니 안좋게 나왔습니다. 아직 Nvidia 실적 발표 때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만 베스트 시나리오는 NVIDIA가 슈퍼마이크로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한 물량이 많은 겁니다. 아직 확인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 디램 숫자를 보면 그래도 빗 기준으로 1분기는 10%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2분기때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는데 제가 좀 공격적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여전히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D5가 정상 수준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비교 시점이 모두 전년이어서 애매합니다만 서버 관련 숫자도 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b nm로 빨리 전환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당장 경쟁사 대비 치고 나갈 힘은 모자라지만 그래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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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4년 1분기 실적 리뷰입니다. 매출액은 이전 전망 보다 많고,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입니다. 사업부별로는 조금씩 업다운이 있습니다. 패키지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조금 높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FC-BGA가 생각 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익률은 이전 전망치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컴포넌트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이전 전망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IT보다는 산업용 수요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이 개선되면서 이익률은 지난 분기 대비로는 개선. 이전 전망과는 유사한 수준입니다. 광학통신이 예상치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1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Galaxy S24, 중국 High end 모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2분기도 나쁘지 않은 전망입니다. 이전 전망 보다는 높은 수준인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감소한 2.4조원, 영업이익은 2101억원으로 전망합니다. 매출액이 부진한 것은 광학통신이 원인입니다. 계절성으로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진도 동반 하락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반면 컴포넌트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가동률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패키지는 전반적인 IT 수요 개선으로 모바일 제외 수요가 1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익률도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분기에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확신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실적 발표하는 글로벌 IT업체들의 약간의 희망 섞인 바램 같기도 해서...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건 전반적인 부품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고서 제목도 계절성을 넘어서라고 작성했는데 2분기의 카메라 부진을 뛰어 넘고 IT의 계절성도 넘을 수 있지 않겠냐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이전 전망보다 개선된 실적을 반영해서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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