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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최대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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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유럽 대부분 국가들, 연기금으로 백업되는 연금 규모(funded entitlement, 청색) vs 백업 연기금 없고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연금 규모(Unfunded entitlement) 그래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등 그래프 좌측의 국가들은 연금이 감당되지 않을 것이 너무나도 명백한 국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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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슨피 지수 중 상위 5개 #주식 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청색) vs 순이익 비중(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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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지도자를 교체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바로 #프랑스 대혁명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결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로 대표되는 전제군주제는 끝났지만, 그 이후 집권한 로베스피에르는 전제군주제 그 이상의 공포정치를 시행했으며, 그로 인해 테르미도르 반동이 일어났고 나폴레옹이 재집권하며 다시 프랑스는 제정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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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리고, 부켈레나 밀레이와 같은 이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그들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 사이다를 던지는 '포퓰리스트'에 불과합니다. 단지 우파 포퓰리즘이냐 좌파 포퓰리즘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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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기업가들에게 "가격을 올리지 마라. 가격을 올리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개 경고했다. 그는 기업들에 대한 이번 경고를 수년 전 깡패들에 대한 경고와 같다고 비교했다. 그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다. #베네수엘라 를 떠올려 보면, 부켈레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독재자였던) 마두로나 차베즈 대통령과 같이 합리적인 이익, 비용 및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한 가격 #상한제, 일전의 #프랑스 는 물론이요 #한국 에서도 보았고, 역학은 조금 다르지만 서구 각국의 #횡재세 에서도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이러한 조롱을 받고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을 받아들일 정도로 '시장 원칙에 따른 자유주의 경제'를 옹호해 왔으며,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과 같이 트위터 내 '자유주의자'들의 우상이 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기업을 겁박하고 가격 #상한제 를 옹호하고 나섰으니, 조롱과 백래시가 거셀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에 충격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찍이,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도자의 #정치 적 성향이나 사상과는 관계없이 국가는 개인을 #탄압 하게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개인'이라 함은 민간(Private)의 광범위한 표현이며, 기업을 포함합니다.) 부켈레든 밀레이든 트럼프든, 그 누구든 '지도자'를 우상화하거나 그들의 방향성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트위터 등지 내지는 좀 깨어있다 하는 자유주의자들도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그들은 '지도자' 혹은 '정권'을 교체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합니다만, 자유를 추구한다 함은 악정을 저지르는 일개 지도자나 정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악정을 저지를 수 있게 하는 국가의 근본적인 권한, 시스템적 권력을 제거하고 견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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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기업가들에게 "가격을 올리지 마라. 가격을 올리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개 경고했다. 그는 기업들에 대한 이번 경고를 수년 전 깡패들에 대한 경고와 같다고 비교했다. 그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다. #베네수엘라 를 떠올려 보면, 부켈레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독재자였던) 마두로나 차베즈 대통령과 같이 합리적인 이익, 비용 및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한 가격 #상한제, 일전의 #프랑스 는 물론이요 #한국 에서도 보았고, 역학은 조금 다르지만 서구 각국의 #횡재세 에서도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이러한 조롱을 받고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을 받아들일 정도로 '시장 원칙에 따른 자유주의 경제'를 옹호해 왔으며,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과 같이 트위터 내 '자유주의자'들의 우상이 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기업을 겁박하고 가격 #상한제 를 옹호하고 나섰으니, 조롱과 백래시가 거셀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에 충격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찍이,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도자의 #정치 적 성향이나 사상과는 관계없이 국가는 개인을 #탄압 하게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개인'이라 함은 민간(Private)의 광범위한 표현이며, 기업을 포함합니다.) 부켈레든 밀레이든 트럼프든, 그 누구든 '지도자'를 우상화하거나 그들의 방향성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트위터 등지 내지는 좀 깨어있다 하는 자유주의자들도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그들은 '지도자' 혹은 '정권'을 교체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합니다만, 자유를 추구한다 함은 악정을 저지르는 일개 지도자나 정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악정을 저지를 수 있게 하는 국가의 근본적인 권한, 시스템적 권력을 제거하고 견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켈레나 밀레이와 같은 이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그들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 사이다를 던지는 '포퓰리스트'에 불과합니다. 우파 포퓰리즘이냐 좌파 포퓰리즘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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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그리고 그 틈을 #인도 가 채웠고요. #브릭스 다른 국가들, 혹은 아직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살 기회를 주기 위해 중국이 매수를 중단했다는 것은 지난 5월 동결 때부터 나왔던 주장이고, 그것이 이제 증명된 셈입니다만... 저는 여전히 이러한 행보가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만과 자신감은 결과로써 증명하면 될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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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인민은행은 2개월 연속 금을 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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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그리고, 일전에 #금본위제 관련 블로그 포스팅으로 다뤘던 것과도 연관된 부분인데, 통화량 관점에서 볼 때도 #대출 로 대표되는 #신용 창출에 있어 '현금'이 많이 유통되는 것은 썩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현금은 '본원통화' 중 한 분류인 유통통화(Money In Circulation)이며, 본원통화가 #은행 시스템 내의 지준금이 아니라 유통통화로서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면 그만큼 은행의 자본이 부실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댈러스 연은 공문 포스팅에서 봤다시피, 당시 #연준 은 대중들이 금 실물을 가져가지 못하게 최대한 방해했고, 은행 시스템 내로 금을 흡수하려 별 짓거리를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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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지난 3일부터 신권 발행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702050408 해당 뉴스 공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만, 굉장히 의미심장한 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지폐 교체는 항상 지하자금 양성화의 수단으로 쓰였습니다. 단적으로 박정희 정부 당시의 화폐개혁은 자본을 단박에 수면 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죠. 이러한 화폐개혁과 소위 'CBDC'를 필두로 하는 '현금없는 사회'는 일견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폐개혁의 목표는 결국 장롱 속에 돌아다니는 현금 지폐다발을 강제로 #은행 으로 환수하는 데 그 목적이 있고, 은행에 환수된 돈은 시스템에 등록되어 정부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구권도 병행 가능하다'며 '화폐 개혁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1) 일본은 2차대전 직후 예금 몰수령, 그리고 지나치게 오랫동안 지속된 초저금리로 인해 소위 '장롱 속 지폐'가 넘쳐나는 국가이며, 2) 일본의 신권 발행은 엔화 #환율, 즉 엔 가치가 폭락하는 와중에 결정된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볼 때, 단지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일 뿐 일본 정부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구권 환수, 화폐 통제 강화로 보입니다.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하실 까 덧붙이는데, 단언하건대 정부가 아무 이유나 목적 없이 '화폐'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화폐 도안 변경은 (국가적인 혼선과 곤란을 빚을 수 있는)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함부로 변경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처럼 카드결제가 활성화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ONLY CASH'가 만연한 일본입니다. 그 혼란은 더 크면 컸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구권 통용을 중단하지 못한 것입니다. 수십 년간 쓰였던 구권 통용을 즉각적으로 중지한다면 현금 위주 사회인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 상 국가적 대혼란이 빚어질 테니) 그 혼란을 감내하면서까지 화폐 도안 변경을 강행한 것은, 결국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신도안이 사람들에게 익숙해질때쯤 구권 통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해, 결국 장롱 속 자금들을 전부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자금을 장롱에서 끌어낸 이후에는 언제든 2차대전 직후와 같이 예금 몰수를 단행할 수 있겠죠. 왜냐면 저기는 일본이니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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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지난 3일부터 신권 발행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702050408 해당 뉴스 공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만, 굉장히 의미심장한 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지폐 교체는 항상 지하자금 양성화의 수단으로 쓰였습니다. 단적으로 박정희 정부 당시의 화폐개혁은 자본을 단박에 수면 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죠. 이러한 화폐개혁과 소위 'CBDC'를 필두로 하는 '현금없는 사회'는 일견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폐개혁의 목표는 결국 장롱 속에 돌아다니는 현금 지폐다발을 강제로 #은행 으로 환수하는 데 그 목적이 있고, 은행에 환수된 돈은 시스템에 등록되어 정부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구권도 병행 가능하다'며 '화폐 개혁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1) 일본은 2차대전 직후 예금 몰수령, 그리고 지나치게 오랫동안 지속된 초저금리로 인해 소위 '장롱 속 지폐'가 넘쳐나는 국가이며, 2) 일본의 신권 발행은 엔화 #환율, 즉 엔 가치가 폭락하는 와중에 결정된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볼 때, 단지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일 뿐 일본 정부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구권 환수, 화폐 통제 강화로 보입니다.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하실 까 덧붙이는데, 단언하건대 정부가 아무 이유나 목적 없이 '화폐'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화폐 도안 변경은 (국가적인 혼선과 곤란을 빚을 수 있는)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함부로 변경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처럼 카드결제가 활성화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ONLY CASH'가 만연한 일본입니다. 그 혼란은 더 크면 컸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구권 통용을 중단하지 못한 것입니다. 수십 년간 쓰였던 구권 통용을 즉각적으로 중지한다면 현금 위주 사회인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 상 국가적 대혼란이 빚어질 테니) 그 혼란을 감내하면서까지 화폐 도안 변경을 강행한 것은, 결국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신도안이 사람들에게 익숙해질때쯤 구권 통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해, 결국 장롱 속 자금들을 전부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자금을 장롱에서 끌어낸 이후에는 언제든 2차대전 직후와 같이 예금 몰수를 단행할 수 있겠죠. 왜냐면 저기는 일본이니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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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만기(청색) vs 가중평균 #금리(주황색) 이제 #부채 평균 금리는 금융위기 이래 최고치. 일전에 말씀드렸듯 가중평균 만기가 너무 짧아지면 신흥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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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과 아시아 #경유 선도곡선, 최근 들어 다시금 콘탱고 전환 계속 말하듯 수요는 절대 강하지 않습니다. #수요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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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편, #러시아 와 #이란 은 오늘 러시아 결제시스템 '미르'와 이란 결제시스템 '셰타브'간 통합이 완료되었고, 8/22일부터 이란 국민이 러시아에서 자국 카드를 통해 루블화를 인출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 https://iranpress.com/russia-and-iran-finalize-integration-of-national-payment-systems SWIFT 대체에 있어 다자 간 기구인 Mbridge 뿐 아니라 양자간 통합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탈달러 3대 축은 달러를 대체하는 통화 / SWIFT를 대체하는 국제결제채널 / 슨피-무디스-피치를 대체하는 국제신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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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지 않았다'면서 '이란의 방향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지 못할 것'이라 혹평 이렇게 반응한 걸 보니 미국 꼭두각시 후보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정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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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브릭스 와 SCO 모두에 가입한 국가들은 #중국, #러시아 에 이어 #인도, #이집트, #이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입니다. 중러인을 제외하면 모두 #중동 국가들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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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가 #중국 주도 상하이협력기구(SCO)에 가입한 직후 벨라루스에 중국군 파견됨 - 7/8~7/19일 동안 합동 대테러 훈련 예정 일전에도 말씀드렸듯, #브릭스 는 기구의 목적에 군사적 협력이 없지만 상하이협력기구는 군사적 협력도 명시되어 있는 기구입니다.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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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에 쏠린 #언론 의 관심과, 기이하리만치 보도가 나오지 않는 #은 에 대한 언론의 온도차는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 대중들이 은, 더 나아가 #귀금속 전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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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산 #구리 프리미엄 그래프 1) 플러스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뭐 엄청난 개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2) 고작 톤당 몇 불 수준, 퍼센테이지로 따지자면 0.01%의 프리미엄에 감격할 것이라면, 13%에 달하는 #은 프리미엄에 대한 서구 #언론 들의 보도는 언제쯤 나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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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평단(청색), 이제 현재 비트코인 가격보다 높아 즉, 평균적인 ETF 구매자들은 현재 손실 영역에 접어든 상황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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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 펀드 자금유출입 규모 데이터 최근 들어 보이는 서구 자금의 매수세. 물론 여태까지의 매도에 비하자면야 한참 모자라지만...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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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는 뉴스가 발생하면 여러분들이 기껏 들고 도주한 #비트코인 그 자체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도 피할 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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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현재 하루의 절반인 12시간 가량의 정전 기록 중 이에 대한 코멘트 중 하나: #비트코인 은 전쟁에서 당신을 구해주지 못한다 혹자들은 비트코인이야말로 (전쟁 발발 시 작은 기기 하나만 들고 바로 외국으로 가서 즉각적으로 환전이 가능하므로) 전쟁 리스크 헷지 용이라고 이야기하는데... 1) 비트코인 구매자 분들. 죄송하지만 여러분들 중 전쟁 발발 시 해외로 도주할 수 있는 분들은 단 1%도 되지 않습니다. 왜 도피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계산하시죠? ㅋㅋ 2) 그리고, 국토에 남아있게 되면 그 때부터는 지금 우리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전력 #공급부족 문제가 닥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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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글로벌 기업 별 #은 생산량 은 쪽은 생소한 기업들이 많지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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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들어 #금, #은, 백금 미결제약정 데이터를 보면 폭등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수 세력이야 #브릭스 가 될 수도 있고, 서구 투자자들이 될 수도 있고 잘 모르겠지만, 미결제약정이 증가했다는 것은 신규 롱 플레이어와 더불어 신규 숏 플레이어도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저는 그 '숏 플레이어'가 누구일지 참 궁금합니다. 다음 주 스왑 딜러(= #은행) #포지셔닝 데이터를 한 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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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년물 #주택 담보 #대출 고정 #금리(녹색) vs 5년물 주담대 고정 금리(적색)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되면서 중기물 #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이것이 주담대 금리 시장의 훈풍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 에도 충분히 시사점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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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공유드렸던 #미국, #영국 #귀금속 ETF holdings data 관련, 특히 영국 쪽 ETF인 SGOL, BAR(금), SIVR(은)에서 매도가 두드러지고 미국 쪽 ETF인 PPLT(백금), PALL(팔라듐) 또한 보유량을 급속히 처분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현물' ETF이며, 원래라면 현물 ETF는 자금이 들어오거나 빠지지 않을 경우 그만큼 ETF '실물'을 보유하는 것이 투자 목적에 부합하나, 현재는 자금이 누출되지 않음에도 보유중인 금속을 처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상 귀금속 실물이 줄어들고 달러 현금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 그렇게 하면 어떻게 수익률을 따라갈 수 있나 보니, 실물 보유 대신 달러를 통해 총수익률스왑(Total return swaps)을 맺어 가격 움직임을 따라가려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문제는 이건 더 이상 실물 ETF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실물' ETF라고 해도 얼마든지 실제로는 실물 ETF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ETF는 거래상대방 리스크를 깔고 들어가는 겁니다. 만약 시장이 어느 순간에 '실물 ETF가 알고 보니 실물 ETF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 실물 가격과는 완전히 괴리되어 ETF 가치가 폭락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또한 ETF를 가지고 투자합니다. 그러나 거래상대방 리스크가 있는 것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향후 계획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등 여러가지 면에서 분명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금, 은이야 명백한 대안이 있는데, 문제는 팔라듐이네요. 팔라듐은 ETF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저러고 있으니...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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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 인터넷을 과소평가함 - #금 을 "애완 바위"라고 부름 - #인플레이션 을 '일시적'이라고 부른 사람 중 하나 한편, 인플레이션은 부의 불평등에 따라 중산층을 파괴했다. 그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다. (다른 전문가를 믿지 말고) 당신 스스로를 믿어라. 작년에 저 또한 블로그에서 이야기했던 바 있지만, 폴 크루그먼은 경제학자가 아니라 잘 쳐봐야 폴리페서고 나쁘게 말하자면 선동꾼입니다. 그런 사람의 발언에 '무게감'을 실어주기 위해 노벨 경제학상이 부여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애초에 노벨위원회 자체가 이제 너무 변질이 많이 돼서... 한 것 하나 없이 역대급 공수표로 노벨 평화상 받은 오바마 하나만 봐도 노벨위원회가 상당히 정치화되었다는 것에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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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은 주말 중국내 구리 수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선행지표가 4월 이후 처음 반전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 •글로벌 구리 소비 1위 중국에서 구리 수요를 읽는 핵심 지표중 하나인 ‘양산(洋山) 구리 프리미엄’이 2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되며 생산자 구매 수요 회복 기대감 형성 •수입 수요 감소를 반영하며 4월 24일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로 전환 되었던 프리미엄은 7월 5일 약 2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 •다만, 트레이더들은 하절기 비수기를 앞두고 지난 고점에 구매를 연기한 일회성 수요인지, 진정한 수요 회복인지는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존재 **개인적으로 단기 바닥은 잡은것으로 판단합니다 >一项衡量全球最大铜消费国中国铜需求的关键指标——洋山铜溢价近两个月来首次“转正”,体现用户加大采购力度,不过需求是否真正反弹还存疑。今年4月24日,洋山铜溢价史上首次跌至零,被视为中国进口铜需求疲软的迹象。上海有色金属网的数据显示,7月5日周五,洋山铜溢价报价上涨至3美元/吨。这是该指标将近两个月来首次回升至正值。不过,买家购买量增加的原因是延迟购买,还是潜在需求的真正改善仍然存疑。上海期货交易所的最新数据显示,过去一周铜库存再次小幅上升,这对市场而言是负面信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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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I 신고가 경신, 중국 업계는 전통적인 화물량 비수기인 4/4기부터 운임 조정 시작될것으로 평가 (중국증권보) >集运指数(欧线)期货迭创新高,业内人士预计四季度或迎来调整 : 2024年以来,集运指数(欧线)期货价格一骑绝尘,主力连续合约以累计近250%的涨幅,领涨国内期货品种。同期,A股海运指数也以逾30%的涨幅,位居主题行业指数前列。业内人士表示,集装箱运输市场运力供应紧张,船东持续提涨航运市场现货运价,驱动本轮集运指数(欧线)期货价格强势上涨。展望后市,四季度在传统货量趋于淡季的背景下,需求端支撑力度可能会减弱,届时运价或迎来调整。(中证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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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양자컴퓨터, #중국 ‘GPU 인해전술’에 밀렸다 오우양 완리(Wanli Ouyang) 중국 상하이인공지능(AI)연구소 교수 연구진은 GPU로 만든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이 양자 컴퓨터보다 우월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고전 컴퓨터와 구글이 2019년 개발한 양자 프로세서 ‘시커모어(Sycamore)’의 성능을 비교했다. 구글 시커모어는 53큐비트 프로세서로, 기존 슈퍼컴퓨터로 1만 년 걸리는 문제를 3분 20초 만에 계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계산을 완료하는 데에는 시간당 4.3㎾ 정도의 전기만 사용됐다.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A100 GPU 2304개로 제작한 고전적인 컴퓨터다. 앞서 연구팀은 2022년 GPU 512개를 사용해 구글이 풀어낸 문제를 15시간 만에 계산했다. 이번에 만든 컴퓨터 시스템은 같은 계산을 단 14.22초 만에 완료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들어간 전력은 시간당 2.39㎾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이 컴퓨팅 시스템의 에너지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도 진행했다. 새로 개발한 시스템에 시간당 0.29㎾의 전력만 소비한 결과, 17초 만에 계산을 완료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양자 시스템의 우월성은 빠른 계산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지만, 새로 개발한 고전적 컴퓨터는 속도와 에너지 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옛날 미국이 거액의 돈을 들여 우주 공간에서 쓸 수 있는 특수 잉크 펜을 개발했을 때, 소련은 간단하게 연필을 썼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ㅋㅋ 물론 그냥 설화라고 합니다만, 어쨌든. https://v.daum.net/v/202407051203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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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가? 일전에 텔레그램에서도 살짝 다뤘던 내용인데, 웹사이트 출처를 알게 되어 아예 공유드립니다. 이 중에서 제가 핵심적으로 보는 #차트 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971년 이래 급격히 벌어진 #주택 가격과 #임금(소득) 데이터 2)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미국 국민들이 주택을 사기 위해 저축해야 하는 기간 3)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맞벌이 비중 데이터 4) 1971년 이래 급격히 고령화된 혼인 연령대 5)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이혼건수 6)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폭락한 글로벌 출산율 제가 건전한 돈(사운드 머니)의 중요성을 항상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흔히 대중들은 통화정책이 그들 스스로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거나 먼 것이라고 여기기 십상이지만, 출산 관련된 데이터만 보면 무엇이 원인이었고 문제였는지는 명백합니다. #대중의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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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현물가 대비 #중국 상해 #금 거래소(SGE) #은 현물가 프리미엄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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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가? 일전에 텔레그램에서도 살짝 다뤘던 내용인데, 웹사이트 출처를 알게 되어 아예 공유드립니다. 이 중에서 제가 핵심적으로 보는 #차트 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971년 이래 급격히 벌어진 #주택 가격과 #임금(소득) 데이터 2)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미국 국민들이 주택을 사기 위해 저축해야 하는 기간 3)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맞벌이 비중 데이터 4) 1971년 이래 급격히 노후화된 혼인 연령대 5) 1971년 이래 급격히 증가한 이혼건수 6)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폭락한 글로벌 출산율 제가 건전한 돈(사운드 머니)의 중요성을 항상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흔히 대중들은 통화정책이 그들 스스로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거나 먼 것이라고 여기기 십상이지만, 출산 관련된 데이터만 보면 무엇이 원인이었고 문제였는지는 명백합니다. #대중의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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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부분 국가들, 연기금으로 백업되는 연금 규모(funded entitlement, 청색) vs 백업 연기금 없고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연금 규모(Unfunded entitlement) 그래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등 그래프 좌측의 국가들은 연금이 감당되지 않을 것이 너무나도 명백한 국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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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피 지수 중 상위 5개 #주식 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청색) vs 순이익 비중(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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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되돌아 볼 때, 지도자를 교체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바로 #프랑스 대혁명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결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로 대표되는 전제군주제는 끝났지만, 그 이후 집권한 로베스피에르는 전제군주제 그 이상의 공포정치를 시행했으며, 그로 인해 테르미도르 반동이 일어났고 나폴레옹이 재집권하며 다시 프랑스는 제정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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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켈레나 밀레이와 같은 이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그들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 사이다를 던지는 '포퓰리스트'에 불과합니다. 단지 우파 포퓰리즘이냐 좌파 포퓰리즘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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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기업가들에게 "가격을 올리지 마라. 가격을 올리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개 경고했다. 그는 기업들에 대한 이번 경고를 수년 전 깡패들에 대한 경고와 같다고 비교했다. 그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다. #베네수엘라 를 떠올려 보면, 부켈레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독재자였던) 마두로나 차베즈 대통령과 같이 합리적인 이익, 비용 및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한 가격 #상한제, 일전의 #프랑스 는 물론이요 #한국 에서도 보았고, 역학은 조금 다르지만 서구 각국의 #횡재세 에서도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이러한 조롱을 받고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을 받아들일 정도로 '시장 원칙에 따른 자유주의 경제'를 옹호해 왔으며,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과 같이 트위터 내 '자유주의자'들의 우상이 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기업을 겁박하고 가격 #상한제 를 옹호하고 나섰으니, 조롱과 백래시가 거셀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에 충격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찍이,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도자의 #정치 적 성향이나 사상과는 관계없이 국가는 개인을 #탄압 하게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개인'이라 함은 민간(Private)의 광범위한 표현이며, 기업을 포함합니다.) 부켈레든 밀레이든 트럼프든, 그 누구든 '지도자'를 우상화하거나 그들의 방향성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트위터 등지 내지는 좀 깨어있다 하는 자유주의자들도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그들은 '지도자' 혹은 '정권'을 교체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합니다만, 자유를 추구한다 함은 악정을 저지르는 일개 지도자나 정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악정을 저지를 수 있게 하는 국가의 근본적인 권한, 시스템적 권력을 제거하고 견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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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기업가들에게 "가격을 올리지 마라. 가격을 올리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공개 경고했다. 그는 기업들에 대한 이번 경고를 수년 전 깡패들에 대한 경고와 같다고 비교했다. 그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다. #베네수엘라 를 떠올려 보면, 부켈레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독재자였던) 마두로나 차베즈 대통령과 같이 합리적인 이익, 비용 및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한 가격 #상한제, 일전의 #프랑스 는 물론이요 #한국 에서도 보았고, 역학은 조금 다르지만 서구 각국의 #횡재세 에서도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이러한 조롱을 받고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을 받아들일 정도로 '시장 원칙에 따른 자유주의 경제'를 옹호해 왔으며,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과 같이 트위터 내 '자유주의자'들의 우상이 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가 이번에 공개적으로 기업을 겁박하고 가격 #상한제 를 옹호하고 나섰으니, 조롱과 백래시가 거셀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에 충격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찍이,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도자의 #정치 적 성향이나 사상과는 관계없이 국가는 개인을 #탄압 하게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개인'이라 함은 민간(Private)의 광범위한 표현이며, 기업을 포함합니다.) 부켈레든 밀레이든 트럼프든, 그 누구든 '지도자'를 우상화하거나 그들의 방향성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트위터 등지 내지는 좀 깨어있다 하는 자유주의자들도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그들은 '지도자' 혹은 '정권'을 교체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합니다만, 자유를 추구한다 함은 악정을 저지르는 일개 지도자나 정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악정을 저지를 수 있게 하는 국가의 근본적인 권한, 시스템적 권력을 제거하고 견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켈레나 밀레이와 같은 이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그들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 사이다를 던지는 '포퓰리스트'에 불과합니다. 우파 포퓰리즘이냐 좌파 포퓰리즘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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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무장관, #식료품 기업과 회담 후 가격을 2~10% 가까이 인하하라고 압박 진짜 #유럽 더러 시장경제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이래서 저는 유럽에 투자를 안 합니다. #상한제 #시대의_변곡점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3/jun/09/frances-food-industry-pledges-to-cut-prices-government-pressure

그리고 그 틈을 #인도 가 채웠고요. #브릭스 다른 국가들, 혹은 아직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살 기회를 주기 위해 중국이 매수를 중단했다는 것은 지난 5월 동결 때부터 나왔던 주장이고, 그것이 이제 증명된 셈입니다만... 저는 여전히 이러한 행보가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만과 자신감은 결과로써 증명하면 될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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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이번 #중국 #금 구매 중단 관련, 일각에서는 "한 번 멈췄다고 앞으로도 사지 않을 거라는 뜻은 아니다. 틱톡을 보면 아직도 금값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사질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따라서 가격 조정을 통해 구매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이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정말 중국 당국이 금에 대해 몰이해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1) 일전에 공유드렸듯, #터키 나 현재 #베트남 등에서는 심지어 국제가격 대비로도 막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운데서도 금 구매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귀금속 은 다른 #원자재 랑 같은 판단 기준으로 놓으면 안 됩니다. #석유, #농산물 등은 실제로 소비(Consumption)하는 제품이니 가격이 일정 이상 높아지면 자연스레 #수요파괴 가 따라옵니다. 그러나 귀금속은 사치품 내지는 비필수재입니다. 이런 자산들은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실수요'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파괴가 적습니다. 오히려, 귀금속은 상술한 터키, 베트남 등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가격 상승이 일정 임계점을 돌파하면 그것이 도리어 FOMO를 불러오며 금 구매 가수요 창출로 이어지고, 가격 상승이 가격 상승을 불러오는 결과로 귀결됩니다. 오히려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 고점론이 확산되고, 물량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저점매수 세력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귀금속만의 특수성입니다. 제가 항상 조정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꾸준히 각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2) 금 값이 눈뜨고 보니 2400불이 되어 있던 것도 아니고, 2천 불에서 꾸준히 2400불까지 올랐습니다. 이미 한 번 2천 불 대 영역에서 사지 않은 사람들이, 다시 가격이 2천 불로 떨어진다고 해서 살 것이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3) 결정적으로, 만약 금이 비싸서 못 산다면 #은 을 사면 됩니다. 본래 금은 중앙은행의 돈이고 은은 대중의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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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은 2개월 연속 금을 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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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전에 #금본위제 관련 블로그 포스팅으로 다뤘던 것과도 연관된 부분인데, 통화량 관점에서 볼 때도 #대출 로 대표되는 #신용 창출에 있어 '현금'이 많이 유통되는 것은 썩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현금은 '본원통화' 중 한 분류인 유통통화(Money In Circulation)이며, 본원통화가 #은행 시스템 내의 지준금이 아니라 유통통화로서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면 그만큼 은행의 자본이 부실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댈러스 연은 공문 포스팅에서 봤다시피, 당시 #연준 은 대중들이 금 실물을 가져가지 못하게 최대한 방해했고, 은행 시스템 내로 금을 흡수하려 별 짓거리를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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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times

※ 블로그 포스팅 #금본위제 시스템 내 통화량 창출에 대해 다뤄보고, 케인즈의 야만적인 유물부터 블랙록 래리 핑크의 발언까지 금본위제 관련된 각종 음해에 대한 반론, 그리고 현실적인 금본위제 경로에 대해 다뤄 보았습니다. 1) 통화량은 곧 신용(부채)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다. 2) M1, M2로 대표되는 통화량은 본원통화(MB)를 기반으로 창출되며, #연준 금태환 시스템 하에서 MB는 금보유고 가치의 250%를 넘을 수 없다. 3) 따라서 당시 금본위제 시스템 하에서 대출을 더 늘리고 통화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금 보유고가 많이 필요했고, 이는 중앙은행인 연준이 나서 일선 은행들에 금을 모으라고 닦달할 정도였다. 4) 당시 연준의 공문에서 계속해서 언급되었던 "금은 개인이 가지고 있으면 쓸모가 없고 은행에 있어야 가치가 있다"는 주장과 더불어 통화량 창출을 늘리기 위한 #금 배제 정신은, 그 이후 케인즈, 밀턴 프리드먼은 물론이요, 워렌 버핏, 래리 핑크 등 투자자와 기타 수많은 경제학자 및 금융 위정자들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5)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감히 말하건대 금본위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6) 대공황의 원인은 금본위제가 아니라 금리가 시장에서 자유롭게 정해지지 않은 탓이다. 7) 만약 금리가 자유로이, 온전히 시장에 의해 결정되고 변동되었다면 애초에 대공황이 터질 정도로 레버리지가 미친듯이 쌓이지 않는다. 그 전에 훨씬 작은 규모의 침체로 터지고, 훨씬 적은 피해로 침체를 마무리짓고 다시 경기 사이클 반등과 수축을 반복할 뿐. ​ 8) 금본위제와 중앙은행 철폐가 같이 이뤄지면 금융 시스템은 온전히 시장 원리에 따라 적당한 사이클을 반복할 것이고, 금융위기나 대공황 급의 붕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도저히 전통적 금태환제로 돌아갈 수 없다면 '본원통화 연동형 금본위제'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9) 본원통화 연동형 금본위제를 도입한다면 금본위제의 건전성 강제 역할은 다소 간 포기해야 하나, 정부가 신경써야 할 자경단이 하나 더 생겨나게 되고, 시장의…

#일본 정부, 지난 3일부터 신권 발행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702050408 해당 뉴스 공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만, 굉장히 의미심장한 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지폐 교체는 항상 지하자금 양성화의 수단으로 쓰였습니다. 단적으로 박정희 정부 당시의 화폐개혁은 자본을 단박에 수면 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죠. 이러한 화폐개혁과 소위 'CBDC'를 필두로 하는 '현금없는 사회'는 일견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폐개혁의 목표는 결국 장롱 속에 돌아다니는 현금 지폐다발을 강제로 #은행 으로 환수하는 데 그 목적이 있고, 은행에 환수된 돈은 시스템에 등록되어 정부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구권도 병행 가능하다'며 '화폐 개혁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1) 일본은 2차대전 직후 예금 몰수령, 그리고 지나치게 오랫동안 지속된 초저금리로 인해 소위 '장롱 속 지폐'가 넘쳐나는 국가이며, 2) 일본의 신권 발행은 엔화 #환율, 즉 엔 가치가 폭락하는 와중에 결정된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볼 때, 단지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일 뿐 일본 정부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구권 환수, 화폐 통제 강화로 보입니다.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하실 까 덧붙이는데, 단언하건대 정부가 아무 이유나 목적 없이 '화폐'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화폐 도안 변경은 (국가적인 혼선과 곤란을 빚을 수 있는)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함부로 변경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처럼 카드결제가 활성화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ONLY CASH'가 만연한 일본입니다. 그 혼란은 더 크면 컸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구권 통용을 중단하지 못한 것입니다. 수십 년간 쓰였던 구권 통용을 즉각적으로 중지한다면 현금 위주 사회인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 상 국가적 대혼란이 빚어질 테니) 그 혼란을 감내하면서까지 화폐 도안 변경을 강행한 것은, 결국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신도안이 사람들에게 익숙해질때쯤 구권 통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해, 결국 장롱 속 자금들을 전부 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자금을 장롱에서 끌어낸 이후에는 언제든 2차대전 직후와 같이 예금 몰수를 단행할 수 있겠죠. 왜냐면 저기는 일본이니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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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해둔 엔화 구권 쓸수 있나요?”...3일 신권 발행 [세모금]

일본이 오는 3일부터 45억3000만매의 신권을 발행한다. 1000엔, 5000엔, 1만엔 3종류의 새로운 지폐를 내놓는다. 여름휴가에 맞춰 미리 엔화를 환전해놓고 일본으로의 여행 계획을 짜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기존 지폐, 즉 구권의 사용 가능 여부다. 최근 엔화 환율이 100엔당 850원대로 급락하는 등 저점을 찍으면서 미리 환전 해놓은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구권을 갖고 있다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화폐 가치가 달라지는 화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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