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s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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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을 벌어야 하는 장이 아니라 살아남아야 하는 장입니다.
코인이든 주식이든 수익보다 생존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코인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망가진 시장이고, 주식시장은 코인만 하던 사람이 바로 들어가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 하락이 몇 개월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건, 들어갈 때만큼 쉬어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실력이라는 겁니다.
차트 그만 보시고 여행도 다니고 놀러도 다니길 바랍니다.
장은 다시 옵니다. 그때 시드와 멘탈이 남아 있는 사람이 이깁니다.
Touch gr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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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윙스 인사이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만큼은 시장 걱정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나누며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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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을 잇는 어쩌구 저쩌구 헤미는 BTC 상장 취소
이름부터 "쓸모없음"인 밈코인 유즈리스는 업빗 상장하고 빗썸 원화마켓 직행.
기술력이 밥 먹여준 적 있나
이게 코인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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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거래소에는 상장 기준이라는 게 있다. 그 기준에 맞추기 위해 개발자가 거래소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상장된 코인을 열어보면, 상장 전에 이미 초기 투자자와 재단, 팀의 물량 배분이 끝나 있다. 유통 물량은 최소한으로 풀리고, 개인 투자자는 가장 늦게 가격 발견 과정에 참여한다. 먼저 들어간 사람과 기관에게 유리한 구조인 경우다.
더 이상한 건 그 코인들 중 상당수가 다른 코인과 비교해 특별히 더 큰 의미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무엇이 다르길래 이런 대우를 받는지 설명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상장이라는 도장이 그 구분을 대신해주지는 않는다.
여기에 규제까지 겹겹이 쌓이면서 제대로 거래하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온체인은 반대다. 누구나 토큰을 만들 수 있고, 관료 제도나 심사 장치 없이 개발자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 개인이 말도 안 되게 낮은 가격에 물량을 잡을 수도 있고 누가 얼마나 들고 있는지 내가 직접 열어보고 판단할 수 있다. 이미 끝난 게임으로 상장되는 거래소 알트에 비하면, 이쪽 알트들은 생기가 있고 살아있다.
물론 대가가 있다. 감시 기관도 규제도 없는 만큼 한 번에 전부 날릴 수 있고 사기가 빗발친다. 온체인이 더 안전하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는 훨씬 위험하고, 여기서 대부분은 잃는다. 그런데 거래소 알트에는 그런 일이 없나. 빨리 당해서 죽느냐, 아주 천천히 말라죽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적어도 나는 그 차이를 위험의 유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시장이 먼저 코인을 발견하고, 거래소가 뒤늦게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순서가 뒤집히는 것이다.
온체인에서 먼저 거래되고, 살아남고, 유동성과 커뮤니티를 증명한 코인이 이후 거래소에 상장된다. 거래소는 심사해서 기회를 만들어주는 쪽이 아니라,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것을 뒤늦게 받아오는 쪽이 된다.
그때 상장은 기회의 시작이 아니라 청산 창구가 된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는 속도만큼 이전의 오래된 메타도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알트에서 해왔던 매매도 결국 비슷했다. 아직 모두가 보지 못한 자산을 먼저 발견하고, 시장이 그 가치를 재평가하는 과정에 올라타는 것이었다.
예전에는 그런 기회가 거래소 안에 있었다. 지금은 그 기회가 점점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방법이 바뀐 게 아니라 장소가 바뀐 것이다.
리스크가 큰 만큼 큰돈을 넣을 생각은 없다. 잃어도 되는 돈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다음 기회를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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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가 귀하고, 가치가 심하게 흔들리고, 아직 잘 모르는 곳.
내가 보는 블루오션이다.
반대로 레드오션은 모두가 알고, 안정적이고, 정보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적정 가치가 이미 판단된 시장이다.
이 기준으로 보면 기존 코인 거래소는 이미 심한 레드오션이다.
레드오션에서도 잘 오르는 코인은 나온다. 다만 예전 같은 대박, 초대박, 부의 사다리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덱스 시장을 블루오션이라고 본다.
정보가 정리되어 있지 않고, 가치를 재는 기준 자체가 매일 바뀐다.
그래서 위험하고, 그래서 리턴이 크다.
시장은 이미 넘어갔다고 본다.
장이 좋아서 하는 말이 아니다. 돈과 사람이 움직인 방향이 그렇다.
물론 이 판은 대부분이 잃는 판이다. 감당 가능한 크기가 아니면 들어오지 않는 게 맞다.
그럼에도 덱스 시장은 나에게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준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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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가 오랜만에 시원하게 올라왔다.
저점에서 오래 눌려있다가 나온 상승이다. 이런 자리는 기대해볼 만하다.
비트가 치고 나가니 이더, 솔라나, 리플까지 전부 따라 붙었다. 그런데 나는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본다.
아직 돈은 주식시장에 묶여 있다. 그 자금이 코인으로 넘어오려면 최소 한 달은 걸린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들어가는 건 오히려 빠른 매수에 가깝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아직 본판이 아니라는 뜻이다.
내 대응은 이렇다.
테더를 1,368원 부근에서 담아뒀다. 그걸 해외 거래소로 옮겨서 거기서 매매를 돌리는 중이다. 시장이 과열되면 김프가 붙는데, 그때 국내로 다시 들여와 정리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매매 수익 위에 환율과 김프가 한 번 더 얹히는 구조다.
앞으로도 변동성이 크게 열리는 쪽에 붙어서 대응할 생각이다. 1년 가까이 흘러내리기만 하던 시장이 방향을 틀었다면, 이런 구간에서 알트 파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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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거의 매일 상장 공지를 띄운다.
예전엔 상장이 이벤트였다. 지금은 스케줄이다. 이벤트가 매일 열리면 그건 이벤트가 아니다.
신규 물량이 원화마켓에 꽂히고, 대기하던 원화가 그 물량을 받아준다. 새 돈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있던 돈 마저 빠져 나가는 것이다.
상장빔을 노리고 거래소에 돈을 깔아두는 전략은 수명이 끝났다. 실탄을 대기시켜 놓을수록 유동성 배출 대상이 될 뿐이다.
원화 기준 테더 가격이 계속 눌리는 것도 같은 얘기다.
지금 시드를 해외로 옮기면 싼값에 테더를 사는 셈이라 환전 손실은 오히려 작지만, 이게 국내 시장 전체가 얇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느 쪽이든 지금 필요한 건 포지션이 아니라 대기다.
그래서 결론은 관망이다. 원화마켓 거래대금이 상장 없이도 회복되는지, 김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나는지. 하나라도 돌아서면 그때 다시 생각한다.
그전까지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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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이 몰리는 곳을 계속 찾아보고 있다.
가장 핫했던 반도체 대장주들, 하이닉스도 고점을 찍고 힘이 빠졌다.
다시 가더라도 시간이 꽤 필요해 보이고,
지금 위치에서는 상승보다 하락이 더 가깝다.
코인은 말할 것도 없다. 초약세장.
아직 하락이 남아 보인다.
DEX 밈코인들은 한 번 불이 붙었다가 다시 꺼졌고,
잡주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처참하게 무너졌다.
어디를 봐도 새로 돈을 태울 자리가 없다.
이럴 때 할 일은 하나다.
4~6월 상승장에서 번 돈을 지키는 것.
현금을 들고 있는 것도 포지션이다.
굳이 하겠다면 낙폭 반등 정도만 짧게 먹고,
나머지 시간엔 놀러나 다니면 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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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의 코인을 보는 6가지 생각
1.비트코인은 결국 오른다.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순수하게 노출된 디지털 골드 — 기업 실적과 금리에 묶인 주식과는 아예 다른 내러티브 위에 서 있다.
2. 알트의 99.9%는 쓰레기다. 주식처럼 '상장폐지'되는 게 아니라, 유동성이 증발하고 거래량이 말라 조용히 죽는다.
3. 상승도 소수에 극단적으로 쏠릴것이다. 이번 AI 슈퍼사이클에서 국내 자금이 하이닉스·반도체로만 몰렸듯, 알트도 살아남는 극소수가 모든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이다.
4. 스테이블코인 메타에서 개인이 먹을 건 거의 없다. 수익 구조가 국채 이자와 발행사로 흐르지, 토큰 홀더에게 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서사는 거대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자리는 좁다.
5. HYPE는 규제 리스크 때문에 매수하지 않는다. 온체인 퍼프덱스는 규제가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르는 자리라, 그 방향이 정해지기 전까진 들어가지 않는다.
6. 프라이버시 코인은 규제로 죽지 않는다. 탄압받을수록 존재 이유가 증명되는 역설이 있다. HYPE의 규제가 수익 구조를 깎는 칼이라면, 프라이버시의 규제는 접근성만 깎을 뿐 수요는 못 죽인다. 그래서 수요는 계속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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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주식 차트 보고 공부하고 연구해서 단타 치고 스윙 쳐도
무지성 하이닉스 사놓고 현생 살았으면 웬만한 수익률 다 쳐발랐다는 사실을 깨닫고 슬픔을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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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 반등, HYPE 상방, ZEC 강한 되돌림
개별 재료는 다르지만 죽어있던 알트 변동성이 한꺼번에 살아나는 그림.
주식장은 여전히 좋지만 단기 상승률은 결국 코인을 못 따라간다.
각 보고 코인 비중 다시 슬슬 볼 타이밍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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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도 기회는 오는가?
온다.
다만 순서가 있다.
코인은 자산이 아니라 유동성이다. 받쳐주는 실체가 없는 대신,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을 잃었을 때 가장 빠르고 가장 크게 반응한다.
그래서 코인의 진짜 강세장은 주식의 강세장과 함께 오지 않는다.
주식 사이클이 정점을 찍고 꺾이기 시작하면, 결국 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시 돈이 풀린다. 그런데 그 시점의 주식은 이미 비싸고, 서사도 소진된 상태다. 갈 곳을 잃은 유동성은 결국 가장 투기적인 자산으로 흘러든다.
그게 코인이다.
2020~2021이 정확히 이 구조였다. 주식의 투기가 끝나는 지점이 아니라, 돈이 다시 풀리는 지점, 거기서 코인의 유동성 게임은 다시 시작된다.
지금은 그 순서를 기다리는 구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