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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투자 우려에도 국채금리 하락에 반등(종합)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5일(현지시간) 미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블룸버그 행사에서 "코어위브의 경쟁력이 날마다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미 국채금리의 급락도 증시 반등을 뒷받침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5.086%로 하락하며 지난 8월 1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AI 관련 기업들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미 국채로 눈을 돌린 것이 금리 하락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27%로 반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600495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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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뉴욕마감]CPI 충격에 AI주 투매…나스닥 1.9% 급락, 석 달 만에 최대 낙폭 - 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인공지능(AI) 관련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커졌고, 그동안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AI 관련주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이날 증시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월간 상승률은 시장 예상과 일치했지만 연간 상승률은 전망치 3.6%를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각각 예상치 0.2%, 2.5%를 상회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데다 에너지 이외 부문으로도 물가 상승 압력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충격에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전날 22%에서 37%로 뛰었다.
금리인상 우려는 특히 막대한 자금을 차입해 AI 인프라를 확충하는 기업들에 직격탄이 됐다.반도체주도 약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3% 떨어지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2025년 5월 이후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이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20475 | 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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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뉴욕마감]나스닥 0.15%↓…中 반도체 공세·은행 실적 실망 - 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발전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와 대형은행들의 엇갈린 실적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낙폭을 제한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실상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은 중국 기업들의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0.23%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내렸다. 최근 5거래일 동안 하락률은 8%를 넘어섰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7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연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가 커졌다.
CXMT의 기술적 성과와 상용화 가능성이 독립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급등한 AI 관련 반도체주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빌미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 산업으로 유입되는 일부 투자 자금을 '카지노 도박'에 비유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본격적인 3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 월가에서는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JP모건체이스는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0.9% 하락했다. 다만 올해 순이자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웰스파고는 순이자이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3.1% 떨어졌다.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는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각각 5.6%, 0.2% 하락했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19033 | 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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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뉴욕마감]유가 급등·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나스닥 0.44% 하락 - 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반도체주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본격화하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물가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이날 증시를 압박한 주요 요인은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주 매도세였다.
주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후티 반군과의 전쟁에 사우디와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됐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은 1.84% 오른 배럴당 106.65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06% 상승한 93.74달러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합의 위반을 주장한 것도 공급 불안을 키웠다.
특히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 하락하며 3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마이크론은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진전과 경쟁 심화 우려에 3.9%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하며 나스닥지수를 끌어내렸다.
물가지표도 주요 변수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17582 | 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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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2026.10.08 07:44:36
기업명: 삼성전자(시가총액: 1,572조 6,489억) A00593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950,000억(예상치 : 2,008,422억/ -3%)
영업익 : 1,074,000억(예상치 : 1,067,467억/ +1%)
순이익 : -(예상치 : 884,415억)
**최근 실적 추이**
2026.3Q 1,950,000억/ 1,074,000억/ -
2026.2Q 1,714,995억/ 894,924억/ 716,245억
2026.1Q 1,338,734억/ 572,328억/ 472,253억
2025.4Q 938,374억/ 200,737억/ 196,417억
2025.3Q 860,617억/ 121,661억/ 122,25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8800004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5930 | 451 |
| 10 | [뉴욕마감]국채금리 급등에 다우 0.66% 하락…S&P·나스닥 사상 최고서 후퇴 - 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했다.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다. 다만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주요 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S&P500과 다우는 4거래일 연속 상승을 끝냈고 나스닥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전날 S&P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한 뒤 국채금리 급등이 차익실현을 자극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65%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732%로 2002년 5월 이후 최고까지 치솟았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및 부채 증가가 채권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 브렌트유가 최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이란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물가 압력을 다시 높이고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커졌다.
증시는 장중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국채금리가 고점에서 후퇴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중앙은행 등이 포함된 간접응찰자의 낙찰 비중은 80.3%로 최근 10차례 평균 72.4%를 크게 웃돌았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도 증시에 숨통을 틔웠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3% 하락한 배럴당 88.28달러, 브렌트유는 0.4% 내린 100.2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경유를 중심으로 비축유 방출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같은 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위원이 연말까지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은 이달 말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0.25%포인트 인상 확률은 17.2%로 일주일 전 37.6%에서 크게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실적 시즌에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대규모 AI 투자가 실제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와 높은 물가 속 미국 소비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를 주시할 전망이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13649 | 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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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뉴욕마감]S&P500·나스닥 사상 최고…유가·국채금리 진정 - 뉴스1
뉴욕증시가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넘어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과 나스닥은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8월 5일 기록한 사상 최고 종가에는 아직 5% 넘게 못 미친다.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3bp(1bp=0.01%포인트) 떨어진 5.281%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5.655%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이날 상승세가 진정됐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크게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9.4%로 반영됐다. 불과 일주일 전 50.9%에서 크게 떨어졌다.
AI 관련 대형 기술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6개 종목이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했다.
시장은 7일 공개되는 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달 금리인상을 결정한 연준 내부에서 향후 추가 긴축을 놓고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가 관심사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도 증시의 다음 시험대다. 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너지 업종은 114.7%, 기술 업종은 66.5%의 이익 증가율이 전망됐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12174 |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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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뉴욕마감]국채금리 하락에 뉴욕증시 반등 마감…에너지주 상승 주도 - 뉴스1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을 딛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가 24년 만의 최고치를 찍고 내려오면서 주식시장도 반등했다.이날 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 출발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7000건으로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건을 밑돌았다. 고용시장이 탄탄함을 보여주면서 금리 인상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24년 만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8월의 54.6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원자재 등의 투입 가격이 뛰면서 물가 우려를 키웠다.
하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채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에 앞서 관망세를 시사한 발언도 국채금리 하락을 부추겼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일주일 전 68.6%에서 28.2%로 급락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6308318 | 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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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뉴욕마감]PCE 예상 하회에도 지수별 혼조…S&P·다우 내리고 나스닥 0.24%↑ - 뉴스1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약한 미국 물가지표에도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추가 금리인상 기대는 크게 낮아졌지만 견조한 경제성장과 고용에 대한 경계로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장막판 매도세가 일었다.
이날 증시는 예상보다 약한 물가지표에 장 초반 상승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7%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도 전년 대비 3.0% 상승하는 데 그쳤다.이에 연준의 10월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크게 후퇴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에 기준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전날 약 51%에서 37%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에는 약 71%에 달했다.
하지만 물가지표 발표 직후 하락했던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5.30%로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 부근에서 움직였고 30년물 금리도 5.6%대를 나타냈다.
시장의 관심이 물가 둔화보다 견조한 경제성장으로 옮겨갔다. 이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는 연율 기존 1.5%에서 2.2%로 0.7%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탄탄한 소비지출과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앤서니 새글림빈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 수석 시장전략가는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 이익이 강한 상황에서는 증시가 높은 금리를 견딜 수 있다면서도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 신용 공급과 기업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306809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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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뉴욕마감]다우 0.26%↓, 이틀째 하락…국채금리 20여년래 최고 - 뉴스1
뉴욕증시가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30년물 국채금리가 24년 만에 최고로 치솟고 10년물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다만 유가가 하락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는 장중 저점에서 낙폭을 줄였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5.6206%까지 올라 2002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5.293%까지 상승해 200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다. 연준 위원들도 물가 압력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장중 국채금리가 고점에서 내려오고 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원유 수출 회복 신호에 하락하면서 증시도 낙폭을 줄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일부 진정시켰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결정하기 전에 경제지표를 살펴볼 시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0.25%포인트 이상 금리 인상 확률은 장중 약 70%에서 51.5%로 낮아졌다.경기 지표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구인 건수는 전월보다 25만6000건 감소한 707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 722만5000건을 밑돌았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약 1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란 전쟁과 금리 상승 속에서 가계가 향후 6개월간 기업과 노동시장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영향이다.
시장의 시선은 30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향하고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노동시장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고 2일에는 미국 정부의 고용보고서가 예정돼 있어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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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뉴욕마감]고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나스닥 0.92%↓ - 뉴스1
뉴욕증시가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강화됐다.
증시를 압박한 것은 유가와 국채금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평화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장중 4.5% 가까이 급등했다. 이후 미국이 핵협상 진전을 전제로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에 유가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하지만 국채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5.2%를 웃돌았고 30년물도 5.5%를 넘어 다년 만의 최고 수준에서 움직였다.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강해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0.3%로 일주일 전 57.6%, 한 달 전 17.7%에서 크게 높아졌다.
고금리 부담에 AI·기술주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AMD는 3.6%, 마이크론은 2.6% 떨어졌고 메타는 4.8% 급락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1% 안팎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15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1.6% 상승했다. 기존 계획까지 합치면 전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는 2350억달러에 달한다.
이번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제조업 지표, 9월 고용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된다. 이들 지표가 추가 금리 인상 경로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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