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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PE가 매물 탐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연말까지 1조원에 가까운 드라이파우더를 소진해야 해서다. 앵커PE는 지난 2021년 16억달러(약 2조4600억원) 규모의 4호 블라인드 펀드를 만들었는데, 이 펀드의 투자 기한이 올해 말 만료된다. 연내 투자 대상을 확정하지 못할 경우, 펀드 청산 전까지 상당 부분을 신규 딜에 투입하기 어려워진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6/06/29/IWB6ZCFKSJHTDJGDKAJ6EEHYLM/

남은 절차는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이다. 시장에서는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KG그룹이 KG모빌리티를 보유하고 있지만 케이카는 직영 중고차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앞서 공정위가 불허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롯데렌탈 인수 건과는 구조가 다르다. 당시에는 SK렌터카를 보유한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인수를 추진했다. 렌터카 시장 1·2위 사업자가 같은 지배 아래 놓일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https://www.newsto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53

PEF 업계의 지분 투자를 받는 로보틱스 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이달 국내 중견 PEF 운용사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PE)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각종 산업 현장에 쓰이는 물류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물류 자동화 로봇 수요가 지속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금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창로보테크는 3월 펙투스PE로부터 150억 원을 투자받았다. https://news.nate.com/view/20260628n15222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롯데손보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비공개 협상에 착수했다. 장정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안진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해 실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이 롯데손보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취약한 손해보험 포트폴리오 때문이다. 현재 신한의 손보 계열사는 디지털 손보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유일하다. 신한EZ손보는 자산 3474억원 규모로 올해 1분기에도 9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출범 이후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finance/2026/06/29/20260629030003

차 회장은 1963년생으로 전주 해성고와 경희대를 졸업했다. 1995년 신성건설 대표로 취임한 뒤 전주를 중심으로 건설업을 하다가 사모펀드를 활용한 M&A 등으로 2007년 MK전자, 2016년 한토신, 2021년 동부건설과 HJ중공업 등을 인수하며 자산 규모 5조 원을 넘나드는 중견그룹을 일궜다. 여기에 군산조선소를 운영하는 제이오션중공업이 새로 합류하는 것이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60892

닛케이는 최초 부여된 700만 주를 지난 22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11만 2700엔)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스톡옵션의 가치는 약 7900억엔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행사 가격을 제외한 평가이익은 약 7780억엔이다. 세전 기준 1인당 평가이익은 10억엔이 넘는다. 사모펀드가 기업을 인수할 때 최고경영진에게만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베인캐피털은 현장을 책임지는 중간 관리자와 일반 직원들에게까지 보상을 확대했다. 당시 미국 본사에서는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 투자팀은 일본 기업문화에서는 부장·과장급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직원들과 경제적 성과를 공유해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18646645486312&mediaCodeNo=257

그럼에도 카카오뱅크가 인수에 나선 것은 마스턴캐피탈의 현재 자산이나 이익보다 캐피탈업 라이선스와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신규 캐피탈사를 설립하는 대신 기존 회사를 인수하면 자동차 할부금융과 리스 등 비은행 여신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완성된 회사를 사들인다기보다, 캐피탈업 라이센스와 영업 기반을 확보한 뒤 카카오뱅크의 방식으로 다시 키우는 전략에 가깝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2187

28일 투자은행(IB) 및 패션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을 인수하며 안다르의 밸류업 전략에 착수했다. 특히 베인캐피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를 위해 조성한 105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초대형 펀드(Bain Capital Asia Fund V)의 막강한 자금력이 안다르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엔진이 될 전망이다. 현지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을 장악한 룰루레몬(lululemon)을 넘어서겠다는 복안이다. '안다르 재팬(andar JAPAN)'을 설립도 마쳤다. 일본 법인 대표는 현지 유통·머천다이징 분야 경력자인 하시모토 가즈타케(橋本和武)가 맡았으며, 글로벌 전략 총괄은 공성아 한국 본사 최고경영자(CEO)가 이끈다.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103464

이에 따라 SLL중앙 최대주주인 콘텐트리중앙(036420) 보유 지분(53.82%)과 프랙시스캐피탈 측 특수목적법인(SPC) 프랙시스샤토홀딩스 지분(18.36%)의 동반 통매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콘텐트리중앙 역시 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유동성 확보가 급한데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는 2대 주주 지분만 매각할 경우 매물로서의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915526645485984&mediaCodeNo=257

시장에서 거론되는 알파플러스의 예상 매각가는 200억 원대다. 올해 회사는 매출이 100억 원을 넘기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0억 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270억 원, EBITDA 11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https://m.sedaily.com/amparticle/20060606

프랙시스캐피탈은 앞서 지난해 약 8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4호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21그램 경영권을 인수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시장 선점 작업의 일환으로, 최초 500억원 투자 이후 최근 300억원 추가 투자까지 총 800억원을 투입했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6/06/27/D3BD6HBK3JBNHP3242O7YO553Y/

신한투자증권은 SLL중앙의 회사채를 보유 중이다. SLL중앙이 지난 4월에 진행한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관 주문은 140억원에 그쳤으며, 단독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이 미매각 물량 250억원을 인수했다. 투자은행 업계는 공모채 인수분과 유동화채권 등을 합친 신한투자증권의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를 약 400억원으로 추산했다. 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433117

대신 우회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시동을 걸었다. 통상 인수자는 대주주로부터 먼저 지분을 취득한 뒤 나머지 소수주주 지분을 공개매수하는 순서를 밟는다.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낮추면 자연스럽게 공개매수 가격도 낮아진다. 그러나 최근 발의된 법안들을 보면 이 방식은 사실상 차단된다. 민주당은 개정안에서 선행매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공개매수 공고를 의무화하고, 시행령으로 가격 하한을 정하도록 했다. 선행매수 직후 바로 공개매수에 나서야 하는 구조인 만큼 기업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출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25/2026062580123.html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재팬웰빙은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자사 지분을 어드벤트인터내셔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거래가액은 부채 포함 약 2000억엔(약 1조900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MBK의 재팬웰빙 매각은 실적 개선을 발판으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인수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이 16.7% 성장하는 동안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4억엔(약 970억원)에서 181억엔(약 1685억원)으로 75% 늘었다. 외형 확대보다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https://stock.mk.co.kr/news/view/1111254

이 대표가 칼라일 한국 대표 시절 다룬 대표 딜은 ADT캡스다. 칼라일은 2014년 ADT캡스를 2조650억원에 인수한 뒤 2018년 SK텔레콤에 2조9700억원에 매각했다. 보안업체 투자와 회수를 경험한 이 대표가 에스원의 저평가 원인으로 이사회 구성과 경영진 전문성을 지목하면서, 이번 캠페인은 보안업 운영 경험에 기반한 지배구조 문제 제기 성격을 띠게 됐다. https://www.newsto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38

다만 한때 2조원 이상으로 거론했던 몸값은 최근 1조원대까지 낮아졌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매각 과정에 긍정적인 기류도 감지된다. 롯데손보는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받으며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다. 현재 이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앞서 2024년 6월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3등급(보통) 평가를 받았다. 자본적정성 부문은 4등급(취약)으로 평가됐다. https://news.nate.com/view/20260626n03345

카카오뱅크는 25일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24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연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캐피탈업 진출에 필요한 라이선스와 운영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스턴캐피탈은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사다. 현재 리스금융과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고 있다.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6062580084

이번 증자는 한양증권의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양증권은 장외파생상품 부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KCGI PEF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에 필요한 자본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https://www.newsto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22#_enliple

25일 금융감독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비경영참여형 투자집행액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0.0%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대출(1조4000억원)과 메자닌(1조2000억원)이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경영참여형 투자집행액은 2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000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대형 운용사들의 신규 투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랜우드크레딧, IMM크레딧앤솔루션,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운용사들은 대출과 메자닌을 결합한 구조화 투자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https://www.newsto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71

증시 랠리는 투자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체투자 시장에선 주요 유동성공급자(LP)들이 사모펀드(PEF) 출자에 한층 신중해졌다. PEF업계에선 "프로젝트 펀드 자금 모집 난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회자된다. LP들 입장에선 상장주식 투자만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장기간 자금이 묶이는 펀드에 출자할 유인이 예전만 못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606258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