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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umot yuklanmoq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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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 ETH ETF, 얘도 비트만큼 흥행이 되긴 할까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 두개의 해석방법은 살짝 다르다. 비트는 이미 현물ETF로 운용 중이라, 수급과 선물, 옵션을 결합하여 해석해야 하는데, 이더리움은, 택배를 까지 않은 상황이라 리포트, 논문 데이터로만 추정을 하는 중이다. 내용이 길어 블로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기관투자자 : ETH ETF, 얘도 비트만큼 흥행이 되긴 할까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 두개의 해석방법은 살짝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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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페트로 달러가 끝이 난다고? 정말일까? 미국이 석유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원유소비로 인해, 달러가 산유국으로 흘러들어가고, 산유국 달러의 일부는 보잉, 록히드 마틴과 같은 방산업체의 무기를 구매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는 흐름이 깨져버린건 뭐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요즘 이런 루머가 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출처와 계산(?)의 근거를 한번 이야기 해보겠다. 알빠임? 이 단어를 전세계의 정치외교에 접목한 유명한 사람이 있다. 페트로 달러는 닉슨 대통령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는, 미국애 대한 삐뚤어진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미국 말고는 뭐 알빠임?'이라는 생각을 가진 키신저가 판을 설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얘는 정말 미국 국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으로써, 금본위제를 스스로 폐기한 미국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이렇게 웃으면서 닉슨과 손을 잡게 만들기 위해, 사우디 내의 미국자본을 보호한다는 핑계를 이용해, 사우디를 공격하는 수 또한 염두에 두었다. 그 미국자본은 다름아닌 아람코. 참고로 아람코는, 아라비안 + 아메라칸 + 오일 + 컴패니의 약자로, 미국은 우리의 자본이 들어간 회사의 피해를 막기위해 우리가 사우디를 점령해야겠다는 계획을 보여주며, "디질래? 패트로 달러 받고 지켜줄까?" 라는 외통수를 시전했다. 그리고 이거 받아도 사우디는 남는 장사라고 설득했다. 일단 에너지 비용으로 미국의 달러가 산유국에게 흘러들어가니, 그 돈으로 국부펀드도 운영하시고, 미국 국채도 사시고, 미국 미사일도 좀 사셔서 방어력도 키우시라..는 판을 키신저가 거의 강압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이렇게 판이 깔리면서 1년동안 시운전을 해보며, 사우디는 다른 산유국도 동참을 권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시간을 확보했고, 1년 뒤. 74년 6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미국 달러에 몸을 맡기는 페트로 달러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실 똥값이 된 달러를 산유국들이 방어막 역할을 해주는 상황이라, 당시에는 정말 잘못하면 망할지 모르는 미국 달러에 보증을 서는것과 다를바가 없었던것 같다. 특히, 금의 가치와 비교해보면, 당시 금 1온스가 35달러에서 1000달러 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는 약 1/30토막 난 거였다. 하지만 이게 가능한 이유는, 평화적인 조율이 아닌, '미 자본이 들어간 아람코 보호를 위해, 미국이 손수 사우디를 조지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가스라이팅이.... 배경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래의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닉슨이 당시 사우디와 페트로 달러로 맺은 계약 갱신이 올해 6월 만료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근거는 계약이 '50년' 동안 보장되고, 그 이후는 갱신을 해야한다는 '추정'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73년 6월의 이집트와 사우디를 방문한 기록이 다이어리에 남아있으며, 순방 기간을 보면 시기상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아무튼 6월에 페트로 달러계약이 끝난다느니, 사우디 왕자가 갱신을 거절했다느니 푸틴과 왕세자가 만나 여기에 대해서 논의했다느니...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기간 자체도 50년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었으며, 미국과 사우디 사이의, 경제적 우대, 석유 무역, 군사지원, 정치적 협력에 대한 내용이 주로 기술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미국 대신 중국이 사우디의 큰 고객이 된것은 맞고, 그러다보니, 산유국으로 흘러들어가던 원유 대금지불 자금이, 자국내 생산 소비로 흐름이 바뀌게 되고.. 그로인해, 일부 오일 마켓에서 20%가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로 거래가 된것도 사실이지만, 몇몇 국가들, 특히 이란과 러시아는 중국에게 위안화로 대금을 받고 있는게 통계에 잡힌것일 뿐... 진짜 6월에 뭐가 있는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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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패소, 바이든 지지율 상승, 그로인한 코인시장의 방향은? Sell in May.... 라는 말이 있었지만 올해 5월의 크립토는 의외로 선방했다. 하지만 그 배경은 정치적 환경, 대선의 핵심 논의사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고, 외적 배경으로, 바이든 재선을 위한 옐런의 돈풀기가 기여한것도 있어보인다. 그런 와중에 SAB121 거부권이 다시한번 발동되었는데.. 요약된 기사가 아닌, 원문을 보면, 바이든은 크립토를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으나, 일단 이기고 보자는 바이든 캠프측이, 바이든의 생각이 바뀐것 처럼 열심히 포장했으나... 투자시장과 환경을 바꾸는 명분 (투자자보호)도 애매하고, 트럼프의 공화당이 가져와서 더 싫었다. 그런데 타이밍 좋게 트럼프의 유죄판결이 터져버리니, 굳이 바이든 내가 코인 도박쟁이들 손을 잡아주는 척 할 필요가 있겠냐 싶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럼 그냥 조졌네 하고 코인을 접고 나갈것이냐? 놉. 이 상황을 역전시킬 주제를, 트럼프 캠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바이든이 SAB121을 거부한 이상, 트럼프 캠프가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지금의 백악관이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등등의 이슈를 아주 보수적으로 검토할 생각인 것을 집중 공략할것이고, 그게 뉴스를 타게 만들거다. 해당 이슈가 승부를 뒤집을 몇 안되는 포인트거든. 바이든과 옐런은 미국 주식의 좋은 분위기(?) 만으로도 충분히 재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계산하지만, 그건 과거의 통계일 뿐이다. 그 때는 코인이 없었으니까. (이슈가 안되었으니까) 그리고 예전에 주식하던 미국인들이, 지금도 계속 주식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코인도 조금씩 하고 있을까? 지금 미국의 시민들의 주식투자비중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지수를 끌어올리는 M7만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이 주식들을 유권자들이 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 주식을 계속 우상향 시키기 위해서 얼만큼의 유동성을 채권발행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지. 이게 가성비가 있는 행동인지를 걔들은 생각해봐야한다. 반대로 재무부와 같은 지원사격이 불가능한 트럼프 입장에서는, 사실 할수있는게 공염불 밖에 없다. 바이든이 의도적으로 배척하는 이 분야에서의 비전을 보여주는게 가진 유일한 패나 다름없다. 그러니 트럼프는 점점... 강도를 높이고, 레이스 베팅을 할거다. 이 상황을 .... 누군가는 테마로 이용하며 윈윈하겠지. 지금보다 더. 이게 과열되면, 시장에 새로운 애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그 분위기는, 지금보다 바이든이 훨씬 더 많은 눈치를 보게 만들거다. ETF통과와 더불어, 코인투자에 대한 실수요가 점점 늘어나게 될거다. 나도 트럼프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특히, 트럼프의 공약에서 관세는 잘 지켰던 과거 사례를 보면, 보호무역주의와 정도를 넘어선 중국 관세로 서양과 연합 대응을 하게 되면서, 전세계 협업이 깨져 디플레가 올 가능성도 있고, 러시아 전쟁에 대한 스탠스 변화로 유럽과 미국이 척을 지게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러면,아들이 알바로 오십만원을 벌어봐야 , 아빠가 회사에서 잘려 살림이 휘청하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그래서 트럼프는, 공화당의 유일한 대선 후보로써, 계속 바이든이 크립토 제한을 풀게 만드는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트럼프 화이팅. 바이든을 바꿔줘.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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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더 ETF 말고 다른 알트도 당장 ETF로 신청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시기는 그래서 크립토에서의 '골든타임'일거라 생각한다. 서로가 경쟁적으로, 당선을 위해, 공약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 특히 솔라나가 다음 ETF 타자일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건 걷지도 못하는 애한테, 장애물 달리기를 하라고 하는것과 같다. 재건축 사업성도 없는데, 재건축 한다는 국회의원을 뽑으면.. 당선자 국회의원 입에서, "나 뽑은 지지자 모두 병신들"이라는 비웃음 "걔네들 인생 최대 업적, 아파트 산거 ㅋㅋ" 당선자의 입에서 이런 소리 밖에 안나오는 법이다. 진짜 진지하게 ETF 문을 두들기려면, 솔라나가 해야할 것은 시장에 대한 사기 및 조작 방지에 대한 CME 모니터링 부터 밟아나가는게 맞다. 이번 SEC 의 이더현물 통과가 가능했던 배경 중 하나로, > SEC가 CME 선물시장과 코인베이스, 크라켄과의 상관관계를 다양한 시간대로 분석했고 (1분, 5분, 1시간 봉으로 체크했으며) > 특히 22/9월부터 POW 에서 POS로 전환 전후로, > 채굴자가 맛이 가면서 대형 보유자에 의해 마구 시장이 흔들리는지 여부도 체크했다. 이게 무슨 뜻이냐. 오일로 아주 러프하게 비유해보면.. (1) 땅파면 나오는 현물 채굴자와 (산유국들이 오일 현물을 시장에 내어놓아 즉각적인 수급상황 조절을 이용한 가격 컨트롤) (2) 달러로 찍어누르는 금융가들이 (미국이 금융을 이용하여 수요 사이클 예측 및 오일 선물을 이용하여 가격 컨트롤) 서로 밀고 당기는게 가능해지면(즉, 미국이 운전대를 하나 가지고 있어야) 미국 입장에서는 '투명하네' 라고 인정해준다. 현재 CME에서 가능한 건, 이더와 비트 뿐이다.(비트만 접한 분들이 많던데, 이더도 있다) 참고로 2년전 CME에서 솔라나와 ADA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다. 이 때가 1차 골든 타임이었다. 그런데 4/6일 암호화폐에서는 해면체 골절이 일어나며 이런 이야기들은 아주 쏙 들어가버렸다. 그 뒤로 FTX 파산 이후, 빚을 갚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법적 요소는 덮어둔다는 상호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밈코인 + 솔라나의 가격 회복이 가능했었지만, 이게 CME에 등재되는건 또 다른 이야기다. 빚을 갚는 목적으로 잠깐 못본척은 해줄 수 있어도, 그 이후를 넘어가는 것은 범위를 넘어가는 이야기. 결국 CME 선물 리스팅을 통한 가격 히스토리를 누적시키는 작업은, 솔라나를 포함한 다양한 코인들이 이제부터 해나가야 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밑도 끝도 없이 우리도 ETF를 외칠게 아니라, 먼저 CME선물부터 등록하는 과정을, 경쟁적으로 공약을 남발하는 미 대선 테이블에 올려놔야 한다. 그리고 또하나. 모두 알다시피, 선거를 위해 기부금을 받는다는 것은, 본인의 이후 행보에 대한 정치적 부채로 작용한다. 이를테면, 최근 트럼프는 NFT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예전 크립토를 극혐한 인물 중 하나였다. 뭐랄까.. 부자가 졸부 겸상을 싫어하는 느낌이랄까? ㅎㅎ 아무튼 내가 제일 베스트로 생각하는 케이스는 이거다. 마지막까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바이든과 마지막까지 비등비등하게 가게 되면, 마지막까지 선거비용이 로그 그래프를 그릴텐데, 그 과정에서 부족해진 총알을 채우기 위해, 양당모두 코인을 통한 기부금 수령까지 빗장을 풀어버리고, 친 크립토 정책으로 서로 경쟁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은 트럼프가 장렬하게 지는게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왜냐. 나야 미국 선거권도 없으니, 그냥 강건너 불구경이지만 나에게 있어서 트럼프는, 바이든이 본인이 가진 신념(?)을 부수기 위한 망치정도일 뿐, 진짜 들을때마다 혹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치적 부채를, 당선 이후부터 무겁게 생각하는 사람... 약속을 어디까지 지킬 사람이냐..는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 지금 이 골든 타임때, L1 L2 애들이 제일먼저 해야할건... CME 빗장을 여는거다. 그 다음이 ETF고 나발이고 이야기가 가능해진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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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승인 맞는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 중일까? 한번 빠르게 정리를 해보겠다. 24일 오전 6시 이더리움 ETF리스팅이 승인되었다는 뉴스가 떴다. 그 직전 새벽 5시 30분에서 6시 30분 사이의 이더리움 유동성은 무려 9% 가까운 갭을 만들어냈다. 상황을 천천히 뜯어보자면 1) 서류 2개중에서 1개는 통과, 1개는 미처리 19b-4만 승인 + S-1은 아직 대기중인데, 왜 뉴스는 마치 풀-승인처럼 뜨는걸까? 19b-4 서류는 일단 SEC에서 승인만 떨어져도, 증권 거래소에 '상장' 은 될 수 있다. 마트로 비유하면, 한구석에 통과된 상품을 진열해서 판매할 수 있는 냉동고를 설치하게 해준거다. 그런데 아직 상품이 나오고 있지는 않다. 19b-4 서류는, 이 제품을 이런 환경을 구축하여, 당신들은 팔 수 는 있다는 허용을 한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냉장고 안에 이더리움 ETF상품류를 꽉꽉 채워넣어야 하는데, 그 제품을 누군가가 만들도록 스타트를 끊어주는 서류가 바로 S-1이다. 즉,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이나 ETF의 공모를 위해 제출하는 서류가 바로 S-1인거다. "초기에 우리는 ETH ETF의 매도세를 보지 못할거다. 왜냐면 아무도 ETH ETF를 아직 '매수'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음... 이건 그레이스케일을 고려하지 않은것 같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미 ETHE라는 자체 트러스트가 있어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내놓는다는 부분에서, 다른애들이랑 출발선이 좀 많이 다르다. 살짝 다른 이야기를 하나 해보자면.. GBTC를 IBIT에 매도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은, 당시에 상황이 궁해서 선택지가 없었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지나고보니, 뭔가 블랙록에 훅 빨린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21일날 서류를 새로 제출하면서, 이더리움 '미니'ETF 도 같이 서류를 갱신했다. 이게 나는, 이번에 통과시킬때, 미리 액면분할된 이더 ETF를 같이 통과시켜, 그레이스케일 입장에서는 블랙록이랑 대형 기관들이 안사줘도, 일반 개인들의 ETF 접근성을 높여, GBTC 빨려나갈때 처럼, 이번 이더리움을 도매급으로 처분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통과 때 Mini ETH ETF도 같이 통과된것으로 보인다. (이건 잘못되었으면 수정하겠다) 마지막으로 통과시킨 과정이 조금 특이하다. SEC의 하위 부서에는 'Trading and Markets Division' 이 있는데, 얘네들은 SEC가 다루는 주식, 채권 , ETF등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ETH ETF의 통과를 SEC의 의장을 포함한 멤버들이 결정한게 아니라, 이 하위부서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니들이 정해라고 넘겨줬다. 이 과정에서 일단 프로세스 진행 중 보안, 유출이 조금 우려되지만... 잘 했겠지? 지금처럼 하위 부서에 권한을 위임하는 경우는, 정치적으로 논쟁을 유발할 수 있거나, 투표과정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때 위원회 멤버들이 사용하는 장치다. 그리고 이건 10일 이내에 의원 중 한명이라도 반대의견을 내는 순간, '뒤집기'가 가능하다. 아무튼 다들 '승인'인데 뭐가 또 남았어? 라던가... 그래서 지금 좋은거야 ? 안좋은거야? ... 약간 갈팡질팡 하는것 같다. 그냥 누군가가 상황을 정리해야 할것 같은데... 이런저런게 정리되어 기사로 나오기에는 늦을것 같고, 누군가가 해야할 것 같아서, 그냥 내가 했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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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에 통과될 가능성. 냉정하게 얼마 보십니까? 가볍게 시작해보자. 어제 이더 15%를 드신 대형 개미 중에서 suzhu 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더 ETF 이슈를 이야기하기 전에 얘부터 살짝 집고 넘어가보겠다. 그레이스케일과 3AC가 GBTC로 가두리 + 풍차돌리기를 하여 21년 고점을 만들어냈다가, 3ac가 파산하며 suzhu 얘는 정말 개인자산 일부만 빼고, 회사가 통채로 날라가버렸다. 그 이후 재기를 노리기 위해 SuZhu는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나락으로 갈수있는 괴랄한 DEX 선물 거래소를 만들었는데 거래소 토큰도 만들어 좀 땡겨보려는것 같더라. 그래서 기업가(?)에서 이제 인플루언서(?)와 개인투자자로 활동하는 suzhu는, 최근 비트를 66666달러에 팔아버리고 이더로 포폴을 바꿨다. 그걸 이더가 15% 오르기 직전에 그걸 저질러버렸고... 어제 15%를 드셨다. ㅋㅋ (얘는 파생상품이라 더 범 ㅋㅋ) 이번에 시장이 들썩인건,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는데 필요한 2가지 서류 중에서 하나를 내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통과될지 모르겠다는 기대감으로 어제 15% 이더가 오르긴 했고, Eric Balchunas 이분도 통과확률을 25 -> 75% 확률을 조정했다만 .. 나는 이번 상승은 그냥 과열된 기대감 정도로만 조금은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기로 했다. 통과 바로 되면 나도 좋지. 일단 SEC가 받아야 하는 추가 서류가 2개가 있는데, 이번에 내라고 한 서류는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19b-4s) "이걸 취급하려면, 기존 시스템에 뭘 더 추가해야 하는지 '거래소의 입장'에서 제안하시오" 근데 이 서류는 거래소의 입장에서의 제안이라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의 공청회 같은게 필요하다. 시장 참가자, 대중, 법률전문가 등이 섞여서,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이더리움의 경우 '주식 이슈'가 과거 대비 대두되었기 때문에, 이 프로세스를 가라로 '패스'하진 못할거다. 예를 들면, 이런 푸닥거리가 하나 필요하다. SEC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 안전을 위해 규제 초안을 만들었다. 파생상품 거래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시스템을 전자플랫폼으로 이식해서 거래하게 하기 위한 법안을 하나 제안했는데, 당연히 기존 플레이어들은 싫어할 수 밖에. 당시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를 그렇게 일일히 다 들여다보고 기록으로 남기면, '어쩌다 위기한번 온거가지고, 우리가 유연하게 (?) 저지르던 관행을 못한다. 이러면 우리 거래 못하지 '라며 불평했고, 다른 사람들은 '피웅신들. 그러게 잘 좀 하지. 재발하지 않게 이제부터는 좀 불편들 하시라ㅋㅋ' 와 같은 화목한 공청회가 있었다. 바로 이런식으로.... 현물 이더리움 ETF를 NYSE나 나스닥에 올리려면, 어떤 규칙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시스템이 수정해야하는지... 거래소로부터 요구사항RQMT를 받아와야 하는데, 거래소 요구사항을 SEC가 100% 수렴해서 공청회나 조율없이 바로 통과시킨다? .... 가능할까 싶다. 물론 이 서류의 최종 목적을 아주 심플하게 보면, SEC에게 "우리 이거 등록해서 거래해도 돼?" 라는 허가 요청 서류라서, SEC가 답장으로 'ㅇㅇ' 이라고 보내면 통과긴 하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45일 - 240일 가량이 소요된다고 하니.. 5월은 사실 물건너 갔다고 봐야하는데, 지금 투자자들은 이걸 과도하게 해석하고, 특히 5월에 패스될지 모른다는 희망까지 겹합된 상황이 오늘 오전의 상황이 아닐까..싶다. 당연히 이 서류 제출은 이더현물ETF에서도 미지의 영역, 도달하지 못했던 영역은 맞다. 그래서 15%가 오른거고. 나도 너무 좋다. 하지만 정치적 이슈,이것도 중요하다고 했으니까.. 만약 내가 바이든이라면, 크립토에 대한 호의적 스탠스 전환도, 재선을 위해서라면 쓸 수 있는, 반전의 카드 중에 하나란 말이지. 지지율 반등용 카드로 타이밍을 잴것 같다. 우리야 빠르면 좋지만, 바이든 입장에서는 급하게 쓰면 떡밥이 식는단말이지. 게다가 최종 통과여부를 조절하기 위한 서류상 단계 (s-1s)도 있어서 ,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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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는 반칙인데...이제 비트코인 ETF 물량 모니터링이 사실상 막힌것 같다. 5월부터, 블랙록의 IBIT에 BTC 입출금이 기록되지 않아서 뭐가 이상하다 싶었다. 주기적으로 대형 투자운용사들이 IBIT를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는 뉴스가 나와도, 지갑에 변동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비트가 내릴때 발생했던 환매가 아직 쌓여있었나보다...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 꼼수(?)가 있었다. ETF를 온체인으로 분석해오던 나로써는 상당히 골치아파졌다. 결론적으로, IBIT에 옮겨지지 않은 BTC 물량은 나중에 한방에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 나중에 호재처럼 뉴스로 한번에 '블랙록 IBIT 비트코인 물량 XXXXX BTC 대거 추가해' 라던가, 'IBIT에서 XXXX BTC가 빠져나와' 라는 뉴스가 특정일을 기준으로 한방에 정산되어 반영되다보니, 이제 이런 모니터링은 뒷북이 되게 생겼다. 이제 블랙록의 트러스트에 물량과 상관없이 매수나 매도요청이 접수되면 지금 블랙록의 Prime Execution Agent가 블랙록을 대신해, 미리 선금을 받고, Credit Lender에게 비트코인을 빌려서 해당 코인을 확보해두었다고 가정하고, 장부거래를 할 수 있다. (이러면 블록체인의...의미가 퇴색되는데.... 그분들은 공개되는게 싫으시단다) 그래서 나중에 SEC에 보고할때 맞춰서, 20일이나 30일 특정 시기에 맞춰, 해당 물량 갯수만 맞춰서 지갑에 소급 반영해도 된다. 그리고 코인베이스의 Bitcoin Custodian 지갑에서 비트코인을 한방에 정리하고 정산을 마무리하는 시스템을, 코인베이스는 내부에 버퍼처럼 만들어 만들어두어, 외부에서 감지가 아얘 불가능하게 블랙박스를 만들었다. 그래서.. 이제부터 비트코인 ETF에 누가 얼만큼의 비트를 확보했고, 매도했는지를, SEC에 신고된 서류 등이 아니면, 이제는 체인상으로 알수가 없어졌다. 진짜 다크월렛을 추정하고..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예상하는 수 밖에 없어진다. .... 뭐 언젠가 벌어질 일이었지만 .... 결국 이렇게 하는구나.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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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크립토 법안 거부권 행사, 이거 수싸움이 생각보다 깊다. 코인업계 : 비트코인 선물 ETF라도 통과시켜줘요! SEC : 그래 알았다. 선물은 통과시켜주마. 코인업계 : 자 이제, 선물이 통과되면 현물이 안될 이유가 없지. SEC 고소 가즈아. 법원 : 통과시켜 SEC : ㅅㅂ 뭐지 이 상황은? 이걸 한번 겪고 나서 ... SEC는 하나하나 수를 깊게 생각하는것 같다. (이에 따라 과도한 규제 논란 추가는 덤) 바이든 행정부가 SAB 121 을 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임을 밝혔다. SEC : 은행이 코인자산을 관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미 제정된 법률도 그렇게 해석가능하구요. 하원 : 뭐? 그럼 법을 바꿔야지. 로비 창구는 이쪽입니다. 사업 확장하고 싶으신 분들 여기에 돈 넣으시면 됩니다. 하원 : 공화당 만장일치, 민주당 21명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의외로 민주당이 많아?) 하원 : 이제 고도로 규제된 은행에, 크립토가 관리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은행에서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SEC : ㅠㅠ 바이든 형님. 저거 거부해주세요. 저거 통과되면 이제 코인 뽕을 맞을테고, 뽕쟁이 놈(?)들이 크립토 추가 규제 하는순간, 금융과 크립토가 한마음으로 우리를 공격할거에요. 바이든 : 그럼 안되지. 거부. ( 내용 : 은행은 은행답게 보수적이어야지. 괜히 코인이랑 같이 놀아가 금융과 시장 불안정성을 초래하면 곤란하다. ) 시작은 심플했다. 은행 : 현물 ETF도 통과되었는데, 비트코인을 은행이 보관 못한다는게 말이 돼? 크립토 : 그렇죠. 은행도 보관 가즈아~ 그런데 사실, 은행 한 구석에 렛저 놔두고 보관해주면 되는거 아니냐? 같은 심플한 문제는 아니다. 왜냐. 은행은...꽤나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서, 이 커스터디를 받으면 '회계처리'도 같이 수행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 있는 재무제표에서 다루는 주식 채권 수탁에 은근슬쩍 '코인'이 포함되지 않을까? ..라며 걔들은 사실 잘 모르고 개인적으로는 뭔가 엄청난 스위치를 눌러버린거나 다름 없어 보이는데,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밑장빼기를 하면서, 금융단체를 살짝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공론화 시키고 표결까지 통과시킨 ... 뭐 그런 법안이었다. 게다가 크립토 입장에서는 은행을 끌어들이면, SEC가 크립토 비즈니스 일부를 규제할때 "왜 저만 때려요? 그런식이면 저 앞차도 신호위반 같이 했는데요?" 라며 은행을 같이 걸고 넘어지기도 쉬워진다. 아무튼 법안이 하원을 통과되어버리니, (통과 안 될 줄 알았는듯) 하원 : 이 법안 올릴께. SEC : 힝ㅜㅜ 저 법 통과 안되게 해주세요. ㅠㅠ 바이든 : 응. 올라오면 거부할께. ...여기까지가 지금 현재 상황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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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어제 왜 올랐을까? 사이클이 바뀐걸까? 요 2일동안의 히스토리를 먼저 간단하게 업데이트 해보겠다. FOMC는 그냥 알맹이 없는 희망고문인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 파월의 기자회견과 질의응답이 끝나자, 멍때리던 사람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리고 하락) 파월은... 초를 치지는 않을테니, 다들 알아서 각자 버티라는 메시지가 아니었나. 사실 지금 코인 뿐만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난리다. 일본은 환율까지 개박살 나면서, 엔화 방어를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채 이슈까지 맞물려 있다. (환율 방어는 미국채 팔아서 해야하니) 그 상황에서 미대선에서 유리한 트럼프가 일본에서 자구책를 논의하고 왔더니 바로 옐런이 다음날, 일본 니들이 트럼프랑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 팔아서 엔화 방어하는 순간, 미일 공조는 끝이라며, 줄 잘서라는 경고를 했다. (일본 니들 때문에 바이든 재선에 털끝하나라도 영향이 있으면 뒤진다는 경고) 무슨 트럼프 대통령 낙선 프로젝트에 무슨 전세계가 다 동원되는 느낌인데, 옐런은 바이든에게 별풍선을 쏘기 위해 단기국채를 빠방하게 발행해서, 뭔가 떨어지는 주가, 칼날을 손바닥으로 어떻게든 받아내가며 어떻게든 다시 위로 띄우는 느낌이다. 이러니 코인시장이 잘될리가 있나. 게다가 여기저기서 비트코인 ETF의 패닉매도가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표를 보면 다 빨갛다. IBIT만 아직 데이터가 나온게 없어서 기다리는 중에 블랙록 IBIT에서도 유출이 있다는 말을 보고 ... 아 ETF쪽은 기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어제 아침 9시, 1400BTC를 바이낸스에서 현물로 흡수한 흐름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걸 끝으로 계속 미끄러졌다. 결국 지금은 현금이 들어오면 잠깐 반등하고, 현금이 빠지면 ... 주룩 미끌어지는 지극히 심플한 장이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뜬금없이 비트를 포함한 다양한 코인들이 반등이 일어났다. 사실 블랙록의 국부펀드를 포함한 기관들의 진입이 예상된다는 블랙록 인터뷰가 오픈되면서, 심지어 당시에 코인베이스 스테이블 수급도 빠지는데도 오르는 기이한 현상. 오늘 아침 결국 정리해보면 '코인베이스 어닝' 덕분이 아닐까 싶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비트코인과 서로 연관성이 높았으니까. 일단 코인베이스의 21, 24년도의 성적을 비교하면 Retail 이 21년도 불장 대비 1/3수준이다. 비트가 전고점을 돌파했는데 코인베이스 리테일이 1/3이다? 개인구매, 리테일이 올라와야 고점에서 손바뀜이 일어날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이건 도매상이 샀다가 소매상으로 넘겨 손님이 사가기 전에 과일에 폐기가 발생하는 상황. 작년 4분기 대비 .... 분명 75%의 수입이 오른것은 고무적인 일이긴 한데.. 이제부터...투자시장 자체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이도 불구하고, 얘네들은 이제 소매로 밀어붙여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나는 그래서... 아직 찐 불장은 안 온게 맞다.. 생각하는데 물론 안올수도 있다. 하지만 걔들은....일반적인 플레이어가 아닌, 룰 위에 있는 애들이니까... 규칙을 바꾸겠지.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현기차가 기술개발 속도가 느리면, 국토부와 협심해서 법으로 해외자동차의 우수한 기술(?)이 한국으로 들어오는걸 막는것처럼, 그럴 능력이 있으니까. 소매가 참여할 수 밖에 없도록, 판을 바꾸지 않을까 진짜, 상대방(?)과 이야기가 된건지 모르겠으나, 국부펀드와 연기금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이런식으로라도.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 🐳웨일 텔레그램
Hammasini ko'rsa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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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오늘 모두들 어떤 상황이신가요? 시장 상황이 꽤 흥미롭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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