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Research 금융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Research 금융 애널리스트 김도하입니다. 본 채널은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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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폄하된 이익이 줄어드는 것 치고는 과도한 주가 변동 (URL: tinyurl.com/n5vjy6sd)
전일 커버리지 보험주의 주가는 평균 4% 하락했습니다(특히 손보 -6%).
CSM 상각익 감소 우려 때문인데, 애당초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 증분의 일부는 '허구'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PER 하락이 그 근거입니다.
이 허구는 배당재원에서도 이미 일부 배제되었습니다. payout 하락이 그 근거입니다.
CSM의 도입으로 미래이익을 배분해 수익화하면서 이전보다 초기이익이 더 잡히게 된 건 맞습니다. 이러한 증분이 회계적 이익에 불과하다는 시장의 생각이 반영된 게 PER 하락, 내외부의 생각이 반영된 게 payout 하락이었습니다.
그러한 '허구' 이익의 되돌려진다 한들 DPS는 변할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2위권 손보의 경우 IFRS4 당시 28%였던 배당성향이 IFRS17에서 20%가 돼버렸는데, CSM 상각익을 30% 날린 채 기존 DPS 추정치를 유지하면 성향이 25%가 될 따름입니다. 분모에서 허구 취급 받던 게 늘고 줄고 한 것뿐이니까요.
따라서 이를 이유로 한 주가 하락은 과도한 반응이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손보주가요.
우리금융 -> 우리F&I에 1,200억원 증자
F&I 자산 성장 속도 보니까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것 같네요
한국 금융사들의 투자매력을 제고하겠다면서 정작 본인들이 제도 도입의 준비단계부터 얼마나 미흡했는지를 주구장창 보여주며 변동성을 직접 키우는 모습이 흥미로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0701
[단독]금감원, '부풀리기' 보험회계 바꾼다…순익 확 준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실적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보험회계 관련해 금융당국이 근본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장래이익을 뜻하는 보험계약마진(CSM)을 초기부터 대폭 이익으로 빼먹는 회계처리 방식을
동양생명: 경상 체력은 세전 800억원대로 추정
(URL: https://tinyurl.com/ymxndres)
내용을 리포트 참고해 주십시오
삼성생명: 기대감 만으로 지지될 수 있을까 (URL: https://tinyurl.com/4ez6czfw)
한화생명: 일회성 손실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 (URL: https://tinyurl.com/2b2utxwe)
내용은 리포트 참조해 주십시오.
삼성생명 (공시)
- 1Q24 연결 지배순익 6,221억원(-12% YoY), 컨센 대비 +15%
현대해상: 강한 증익 모멘텀에도, 설명하기 어려운 저평가
(URL: tinyurl.com/4pet43ce)
BUY / TP 58,000원 (이전 대비 +7%, upside 70%) / Top pick
컨센 +83%, 일회성 환입 제외시 OP 컨센 +4%
DB손해보험: 연간 1,000억원 후반대의 자사주 정책을 기대
(URL: tinyurl.com/2txbd5s5)
BUY / TP 128,000원 (이전 대비 +14%, upside 23%)
컨센 +34%, 일회성 환입 제외시 OP 컨센 +14%
삼성화재: 투자포인트를 제시하기 애매한 구간
(URL: tinyurl.com/aajm4t9j)
HOLD(하향) / TP 360,000원 (이전 대비 +6%, upside 7%)
컨센 +14%
24E NI, YoY growth: 현대 +61%, 삼화 +20%, 디비 +17%
현대는 1분기 호조가 일회성 때문이긴 하지만 단순화하면 지난 4분기 쇼크와 조삼모사로 보면 편하실 겁니다. 때문에 주가 못 갔던 부분들이 다소 억울해집니다. 동일한 방식의 valuation 하에서 산정한 TP 대비 괴리율이 유독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해 쇼크를 상쇄하는 환입이 나온 바, top pick 유지합니다.
내용은 리포트 참조해 주십시오
상당히 혼란스러워서 정리 드리면요
2위권 손보사들 "손실게약관련비용" 환입으로 들어온 일회성 이익은, 4Q23에 이미 이슈화 되었던 IBNR 산정 기준 변경 때문입니다. (보험금 추정 시, 기간 시작점을 사고일자 vs. 청구일자 중 사고일자로 통일하는 시행세칙 변경)
이게 혼선을 빚은 이유는, 저조차도 손보사들은 이걸 4Q 때 다 반영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IR분들도요!
근데 회사마다 이 변경 내용 중 "일부"를 4Q23에 하고 1Q24에 하고 나뉜 듯합니다. 헌데 "실손(손실계약)에 대한 적용"을 1Q24에 하면서 이번 분기에 환입이 들어온 것.
쉽게 쓴다고 썼지만 어렵군요... 시간이 없어서 이게 최선입니다 한생 들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