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몽
Відкрити в Telegram
1 343
Підписники
-424 години
-87 днів
-2630 день
Архів дописів
1 343
Repost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테크/아티클] 모나드 6개월 무엇이 바뀌었는가
작성자: 리자몽
- 모나드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가 아니라 극한의 엔지니어링으로 블록체인 트릴레마에 도전한다. EVM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며 합의, 실행, 네트워크 전파, 스토리지를 전부 다시 설계해 최적화하는 것이다. MONAD_NINE, MIP-3, MIP-4, MIP-5는 모나드가 자신의 실행 환경에 맞게 리소스 가격과 실행 규칙을 조정하는 고성능 EVM 변종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 고성능의 대가는 복잡성이다. 비동기 실행, 병렬 실행, 리저브 밸런스, RPC 상태 구분처럼 모나드만의 복잡성이 생긴다. 모나드는 이를 MIP, 툴링, RPC 스펙, 프리컴파일 등을 통해 개발자와 인프라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추상화하려 한다. 즉 모나드의 성능은 실행,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파까지 포함한 전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결과다.
- 모나드의 다음 과제는 “빠른 EVM”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는 것이다. 앞으로 모나드의 과제는 단순히 빠른 체인이 아니라, 확장되는 블록체인 수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 X 포스트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1 343
Repost from The ticker is ETH
[이더리움의 검열 불가능한 프라이버시를 위한 두 개의 받침대, EIP-8250과 EIP-8272]
지난 4월 16일과 5월 15일,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제안인 EIP-8141의 후속 제안 두 개인, EIP-8250(Keyed Nonces)과 EIP-8272(Recent Roots)가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둘 다 이더리움 위의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이 EIP-8141 위에서 실제로 굴러가도록 지원하는 EIP입니다.
만약 헤고타에서 위 EIP들이 모두 적용된다면, 이더리움 위 중개자 없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IP-8141의 목적 중 하나: 프라이버시]
EIP-8141은 헤고타 포크를 목표로 하는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제안입니다. 한 트랜잭션을 여러 '프레임'으로 쪼개서, 각 프레임이 검증/결제/실행을 따로 맡게 하는 구조죠. 이 제안은 언뜻 보면 프라이버시와 별로 상관이 없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표준을 잘 활용하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이 더 이상 릴레이어(broadcaster)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죠. 지금 레일건이나 토네이도 캐시 같은 프로토콜들은, 트랜잭션을 보내기 위해 사용자가 릴레이어에게 요청을 보내야만 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직접 트랜잭션을 보낸다면 사용자의 신원이 발신자 주소에 묶이기 때문에, 제3자 릴레이어가 대신 보내주는 것이죠. EIP-8141을 활용하면, 이 중개자를 아예 없앨 수 있습니다. 바로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컨트랙트 자체를 유저들의 ‘공용 계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EIP-8141이 도입되면, 컨트랙트가 트랜잭션 발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유 컨트랙트 하나를 발신자로 삼고, 그 안에서 사용자별로 ZK 증명으로 본인이 가진 돈을 인증하고 프라이빗 출금이나 자금 전송을 수행하는 것이죠. 비탈릭이 트위터에서 EIP-8141을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의 1급 시민화"라고 부르던 게 이러한 의미입니다.근데 이 그림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8141만으론 두 가지 구조적 문제가 남습니다. [문제 1: 공유 발신자의 직렬화 병목]
"한 컨트랙트가 N명의 사용자를 대표한다"는 모델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발신자에게는 단 하나의 선형 논스만 있어서, 사용자 A의 트랜잭션이 어떤 이유로든 지연되면 B, C, D가 그 뒤에 줄지어 기다려야 한다는 거죠. 서로 완전히 무관한 출금인데도 말입니다. 프라이버시는 본질적으로 사용자들이 서로의 활동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전제 위에 서 있는데, 이 전제가 깨지는 것입니다. 서로 동시에 트랜잭션을 보내면, 수수료를 더 많이 낸 사용자의 트랜잭션만 블록에 포함되고, 나머지는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문제 2: 검증 단계에서 외부 상태를 읽지 못함]
EIP-8141의 검증 프레임(VERIFY)은 STATICCALL처럼 동작합니다. 상태 변경이 안 되는 건 당연하고, 공개 멤풀 안전성을 위해 외부 컨트랙트 상태를 자유롭게 읽는 것도 한됩니다. 이 제한이 없으면, 누군가 스토리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멤풀에 떠 있는 수많은 트랜잭션을 한 번에 무효화시키는 DoS 공격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이 ZK 증명을 검증하려면, 해당 프로토콜이 사용하는 머클 트리의 최근 루트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즉, 현재 EIP-8141 표준만으로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구현할 수 없습니다.[해결: EIP-8250과 EIP-8272] 두 제안은 각각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 EIP-8250 (Keyed Nonces)
기존의 단일한 논스를 (key, seq) 쌍으로 쪼갭니다. 키가 0이면 기존 계정 논스 그대로(하위 호환), 0이 아니면 키마다 독립된 논스를 갖죠. 서로 다른 키의 트랜잭션은 독립적이라, 한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막지 못합니다. 흔히 '2D 논스'라고 불리며, ERC-4337에서 한 계정이 여러 시퀀스를 병렬로 굴리는 용도로 이미 쓰여 온 개념입니다.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에서는 이걸 무효화자(nullifier)에 접목해 사용합니다. 토네이도 캐시 같은 프로토콜에서 출금할 때, 내가 어떤 입금(commitment)을 쓴 것인지 온체인에 그대로 드러내면 입금-출금이 연결돼 프라이버시가 깨집니다. 그래서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은 입금마다 고유한 무효화자라는 일회용 라벨을 도입합니다. 온체인에는 무효화자만 공개하고, ZK 증명 안에서 "이 무효화자가 트리 안의 어떤 입금에 대응한다"는 사실만 증명하는 거죠. 한 번 등장한 무효화자는 다시 못 쓰게 막아서 이중지불도 함께 방지합니다. 이 2D 논스가 도입되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은 논스의 키 자리에 이 무효화자를 그대로 넣게 됩니다. 각 자금의 무효화자가 고유하니 사용자들은 서로 방해받지 않으며, 프로토콜이 시스템 컨트랙트에 그 키를 영구히 마킹해 주니 무효화자 중복 사용 방지까지 EVM 레벨에서 보장됩니다. 앱 컨트랙트가 자기 스토리지에 무효화자 테이블을 관리하던 일을 프로토콜이 대신 해 주는 셈이죠.• EIP-8272 (Recent Roots)
EIP-8141 트랜잭션에 자기가 검증에 참조할 (source_id, slot, root) 리스트를 선언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게 도입되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은 새 루트가 생길 때마다 시스템 컨트랙트에 슬롯 단위로 제출하게 됩니다. 해당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본인이 생성한 ZK 증명의 기반이 되는 루트를 트랜잭션에 직접 명시합니다. 그러면 클라이언트가 프레임 실행 전에 이 루트가 진짜 그 프로토콜이 제출한 것인지 미리 검증해 주고, 검증 프레임은 전용 명령어로 트랜잭션 안의 루트를 꺼내 ZK 증명 검증에 사용하죠. 즉, EIP-8272는 EIP-8141의 검증 프레임 제한에 대한 좁고 명시적인 예외를 뚫는 제안입니다. 외부 상태를 자유롭게 읽는 건 여전히 막혀 있지만, "사전에 검증된 최근 루트"라는 좁은 형태로는 검증 단계에 끌어올 수 있게 되는 거죠. 꼭 프라이버시에만 쓸 필요는 없어서 지갑 권한 루트, 과거 상태 루트 등 다양한 응용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결론] EIP-8141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멤풀로 직접 보낸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면, EIP-8250과 EIP-8272는 그 그림이 현실에서 작동하기 위한 받침대들입니다. 한쪽은 사용자 간 동시성을 풀어주고, 다른 쪽은 검증에 필요한 값을 안전하게 제공합니다. 두 제안이 함께 자리잡아야 비로소 레일건, 프라이버시 풀즈 같은 프로토콜이 릴레이어 없이 L1에서 굴러갈 수 있는 그림이 완성됩니다. 각 제안이 꼭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에만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듯 합니다. EIP-8250은 기존 AA 지갑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던 2D 논스를 도입하고, EIP-8272를 활용하면 세션 키와 같은 것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죠. 즉, 위 제안들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사용 사례가 가장 큰 목표기는 하나, 다른 사용 사례도 포괄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제안이라는 것입니다.
1 343
Repost from The ticker is ETH
[이더리움의 본격적인 ZK화, EIP-8025]
지난 5월 14일, 이더리움 All Core Devs 콜에서 흥미로운 EIP가 제안되었습니다. EF의 zkEVM 팀이 글램스터담 다음 하드포크인 헤고타 포크에 EIP-8025(Optional Execution Proofs)를 포함시키자고 공식 제안한 거죠. 이게 통과되면 이더리움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전환 중 하나인, ZK화가 시작됩니다.
[배경 지식: 지금 블록 검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현재 이더리움의 모든 풀노드 및 밸리데이터는 블록 안의 모든 트랜잭션을 직접 재실행해서 검증합니다. 이 비용은 블록이 소비한 가스에 정비례하고, 검증하는 노드는 이에 필요한 상태 전체를 들고 있어야 하죠. 이 구조 때문에 가스 한도를 올리려면 노드 운영 비용도 함께 올라가, 탈중앙화 및 보안을 희생하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zkEVM 증명은 여기서 완전히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트랜잭션을 다시 실행하는 대신, 노드는 작은 증명 하나를 받아서 검증만 하면 됩니다. 검증은 stateless하고(상태가 필요 없음), 비용이 블록 크기에 거의 무관합니다. 6,000만 가스 블록이든 6억 가스 블록이든 검증 시간이 비슷하죠. 이 성질 덕분에 가스 한도를 크게 올려도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 기준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부분적으로 도입하자고 제안하는 EIP가 바로 EIP-8025입니다. [EIP-8025의 핵심: ‘완전 옵트인’] EIP-8025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완전 옵트인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참여하지 않는 밸리데이터에겐 아무 변화도 없죠. 옵트인하는 노드는 두 가지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 Prover (증명 생성 모드): 블록마다 zkEVM 증명을 만들어 gossip 토픽으로 전파 • zkAttester (증명 검증 모드): gossip으로 받은 증명을 검증해서 투표 여기서 핵심은 이 단계에서 ZK 증명이 합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밸리데이터가 EIP-8025에 옵트인해 ZK 증명 옵션을 켜더라도, 증명 검증만 해서 블록에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재실행을 통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선택은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더리움 L1의 ZK화는 실행, 합의, 암호학, 네트워킹, 경제학까지 프로토콜 전반을 건드리는 거대한 변경입니다. 따라서 이를 한 포크에 바로 수행할 수 없고, 메인넷에서 실제 데이터를 모으면서 개선점들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옵셔널 단계는 이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며, 일종의 단계적 롤아웃 방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EIP를 지금 제안함으로써 이 작업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안에 박아 넣는다는 점입니다. 클라이언트 팀, zkVM 팀, 툴링 메인테이너들이 이제 명확한 타깃을 두고 리소스를 배분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도 이 피처를 고려하여 진행되게 됩니다. [왜 지금인가] ZK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기 때문입니다. L2 롤업들은 수년째 프로덕션에서 ZK 증명 스택을 돌리고 있고, 증명 시스템 성능도 크게 개선되어 실시간 증명이 안정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합의/실행 클라이언트 단 스펙 역시 거의 안정화됐고, 라이트히우스와 프리즘 역시 모두 자체 구현을 갖고 있으며, 이 둘 사이 데브넷도 운영되고 있습니다.[같이 따라오는 제안들]
EIP-8025와 함께 다음 두 개의 EL 측 EIP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 EIP-7709: BLOCKHASH 명령어를 EIP-2935 히스토리 컨트랙트에서 읽도록 변경. EVM에서 마지막 남은 ‘stateful한’ 옵코드를 정리 • EIP-8200 (EVMification): 사용량 적은 일부 프리컴파일을 EVM 바이트코드로 대체. 평균 증명 시간이 빨라도 공격자가 분 단위 증명이 걸리는 블록을 만들 수 있으면 의미가 없으니, 최악의 경우 증명 시간을 단축하려는 목적[시사점] EIP-8025가 헤고타에 들어간다면, 이는 이더리움이 “재실행하는 체인”에서 “증명을 검증하는 체인”으로 넘어가는 첫 공식 단계가 됩니다. 물론 당장은 옵셔널 단계이니 체감되는 변화는 크지 않겠지만, 메인넷에서 실시간 증명 생성과 검증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면, 향후 하드포크에서 ZK 증명을 내장할지 결정할 근거가 마련됩니다. 그때가 되면 노드 운영 비용은 극적으로 낮아질 수 있죠. 이는 결국, L1 자체를 롤업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ZK 롤업이 오프체인에서 실행 및 증명 생성을 하고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들에게 상태 변경 결과 및 증명과만 제출하듯, 이더리움 L1도 동일한 경로를 통해 롤업과 같은 높은 확장성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1 343
Repost from The ticker is ETH
[EIP-7885, 양자 전환을 위한 한 걸음]
이더리움의 양자 저항 로드맵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EIP인 EIP-7885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 EIP-7885의 공동 저자 중 한 분이 한국인 이윤형님이며, 본 글은 이윤형님이 작성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PQC 전환의 비용]
이더리움에 양자내성 서명 전환은 단순히 "어떤 서명을 쓸 것인가"가 아니라 "EVM이 어떤 방식으로 그 비용을 낮출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이 서명을 온체인에서 검증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기존 ECDSA 서명의 크기는 65B 수준이지만, Falcon-512는 약 666B, ML-DSA-44는 약 2,420B입니다. 이렇게 큰 서명 크기는 곧 높은 콜데이터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서명 검증에서의 복잡한 연산 역시 실행 비용을 크게 늘린다는 문제가 있죠.[비용에 대한 네 가지 접근법과 NTT 프리컴파일]
이더리움에서 PQC 서명의 비용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대략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알고리즘 검증 로직 전체를 프리컴파일으로 넣는 방식 2. 여러 PQC가 공유하는 공통 연산만 프리컴파일으로 넣는 방식 3. 계정 추상화 기반 키 로테이션을 활용하는 방식 4. 공개키를 숨기고 ZK 증명으로 검증하는 방식 EIP-7885은 여기서 2번 접근법입니다. 핵심은 "알고리즘별 검증 로직을 EVM 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격자 기반 PQC 알고리즘이 공유하는 저수준 연산을 EVM 프리컴파일로 노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EIP-7885는 NTT(Number Theoretic Transform)라는 연산을 프리컴파일로 제공합니다. 이는 Falcon, ML-DSA, ML-KEM 등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다항식 곱셈 연산이기에, 어떤 서명 알고리즘을 쓰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어떤 알고리즘이 채택되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결과와 의미] OP Stack 환경에서 이를 구현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Falcon-512 NTT: 1.8M → 500~790 gas • Falcon-512 전체 검증 로직: 1.8M → 479k gas (73.4% 절감) • ML-DSA/Dilithium 계열: 7.9M → 5.7M gas로 절감EIP-7885의 핵심은 특정 알고리즘 하나를 고정하기보다, 여러 PQC 알고리즘들이 공통으로 쓰는 연산 병목을 낮춰, 이더리움이 특정 서명 방식에 묶이지 않고 양자내성 전환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단계적이고 범용적인 PQC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양자 저항 관련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이더리움에서, 핵심이 될 만한 EIP에 한국인 분이 기여하셨다는 사실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1 343
Repost from The ticker is ETH
🔹 이더리움 재단 시니어 컨트리뷰터들의 연쇄 이탈
이더리움 재단의 시니어 컨트리뷰터 다섯 명이 최근 두달 간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4월에는 조쉬 스타크(Josh Stark)와 트렌트 반 엡스(Trent Van Epps)가 떠났습니다. 조쉬는 재단 리더십의 Costewards(공동 운영 관리자)로서 머지, 덴쿤, 펙트라 등 주요 업그레이드의 스튜어드십을 맡아습니다. 트렌트는 지난 5년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코디네이션을 담당해왔으며, 프로토콜 길드를 만들어 운영해왔습니다.
5월에는 팀 베이코(Tim Beiko)와 바르나베 모노(Barnabé Monnot)가 재단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팀은 ACDE 콜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이더리움 하드포크 협의 과정 전반을 코디네이션해왔으며, 바르나베는 PBS 등 컨센서스 리서치와 UX 트랙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알렉스 스토크스(Alex Stokes)가 장기 휴직에 들어갔는데, 그는 2018년부터 머지, MEV와 PBS 분야에서 기여해왔습니다. 바르나베와 알렉스는 리서치 부서를 공동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재단 시니어 컨트리뷰터의 여파는 3월 이더리움 Mandate의 여파 때문일까요? 🤔
링크
1 343
Repost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테크/아티클] 월간 EIP - 2026년 4월 (ft. 기관향 스테이킹 자산의 활용 시장, 준비된 프로토콜이 선점한다)
작성자: 제이
- 4월의 EIP 흐름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코어 단의 신규 제안이 활발했으며, 특히 서명 스킴과 애플리케이션 단에서의 다양한 사례 지원들을 위한 EIP들이 두드러졌다.
- 커뮤니티 논의는 “글램스테르담/헤고타(Glamsterdam/Hegota) 업그레이드의 안전한 구성”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강화”라는 두 축으로 전개되었다.
- 한편, 스테이킹 자산 시장의 무게중심이 온체인 활용도 높은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웹3의 확장성과 웹2의 설명가능성을 동시에 빠르게 갖춘 프로토콜이 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 X 포스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1 343
Repost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테크/리포트] 블록체인 양자 위협에 대한 진실
작성자: 리자몽
- SHA-256, Keccak-256 같은 해시 함수나 PoW 합의 자체는 현재 알려진 양자 공격의 현실적인 1차 표적이 아니다. 더 직접적인 위험은 이미 사토시 주소와 같은 공개키가 노출된 주소, 반복 사용된 계정, 관리자 키, 검증자 키, 브릿지와 오라클의 서명 구조에 집중된다.
- 각 체인이 마주한 양자 대응의 문제는 서로 다르다. 비트코인의 병목은 레거시 UTXO와 보수적 거버넌스이고, 이더리움의 병목은 계정 모델과 스마트컨트랙트 권한의 복잡성이다. 솔라나는 포스트 퀀텀 서명 도입 시 발생하는 성능 비용과 싸워야 하며, 코스모스 SDK 기반 체인들은 개별 전환의 유연성과 IBC 상호운용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 Q-Day의 정확한 날짜보다 중요한 것은 전환 선택지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다. CRQC가 언제 등장할지는 불확실하지만, 전문가 설문과 기관 보고서는 2030~2035년을 중요한 준비 구간으로 본다. 마이그레이션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위협이 현실화된 뒤가 아니라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전환 경로와 사회적 합의를 마련해야 한다.
- 블록체인의 양자 전환은 단순한 보안 패치가 아니라 사회적 전환이다. 블록체인은 신뢰를 코드와 합의 위에 세우려는 시도였지만, 그 코드와 합의 역시 암호학적 가정 위에 놓여 있다. 양자컴퓨팅처럼 기존 보안 가정을 깨는 기술이 등장한다면, 코드는 바뀌어야 하고 합의는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 이 전환을 질서 있게 수행할 수 있는지가 각 네트워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인프라로 남을 수 있는지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 리포트 요약 (포스트)
🌎 리포트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1 343
클래리티법안 새로운 드래프트
ttps://www.banking.senate.gov/imo/media/doc/ehf26374.pdf
1. 코인 분류를 명확히 하려 함
앞으로 토큰을 크게 나눠서 보려는 구조.
* 투자계약 성격이 강한 토큰 → SEC 관할
* 비트코인처럼 충분히 탈중앙화된 자산 → CFTC 관할
즉, “증권이냐 상품이냐”를 제도적으로 정리하려는 시도.
2. 처음엔 증권이어도 나중엔 상품이 될 수 있음
초기 토큰 판매 단계에서는 팀·재단 중심이라 증권처럼 볼 수 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 네트워크가 충분히 탈중앙화되면, 이후에는 디지털 상품처럼 취급될 수 있는 길을 열어둠.
이 부분은 ETH, SOL 같은 대형 L1 네트워크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음.
3. 거래소/브로커/딜러 규칙을 새로 정리
지금까지 크립토 거래소가 증권거래소인지, 상품거래소인지, 단순 앱인지 애매했음.
이번 법안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브로커, 딜러에 대한 등록·운영 규칙을 만들려는 방향.
즉, 미국 안에서 합법적으로 크립토 사업을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
4. DeFi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음
완전히 자동화되고 특정 운영자가 없는 프로토콜은 상대적으로 보호하려는 흐름이 있음.
하지만 다음 요소가 있으면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짐.
* 업그레이드 키 보유
* 프론트엔드 통제
* 운영팀 개입
* 수수료 구조 통제
* 사용자 접근 제한/허용 권한
즉 “우리는 DeFi라서 규제 없음”이라는 주장은 점점 어려워질 수 있음.
5. AML/KYC 의무 강화
거래소, 브로커, 딜러 등은 전통 금융에 가까운 의무를 지게 됨.
* 고객확인(KYC)
* 자금세탁방지(AML)
* 제재 대상 차단
* 의심거래보고
미국의 방향은 “크립토 금지”가 아니라 “전통 금융 수준의 규제를 붙이겠다”에 가까움.
6.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금지
이번 초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
결제용 스테이블코인(payment stablecoin)에 이자나 yield를 붙이는 구조를 강하게 경계함.
예를 들면:
* USDC를 들고만 있어도 이자 지급
* 스테이블코인 예치 시 자동 수익 제공
* 달러처럼 쓰이면서 동시에 예금처럼 수익 제공
이런 구조를 불편하게 보는 것.
규제 관점에서는:
“이건 사실상 은행 예금이나 MMF처럼 행동하는데, 은행/증권 규제는 안 받는 것 아닌가?”
라는 문제의식이 있음.
결국 미국은:
* 스테이블코인 = 결제/송금 수단
* Yield-bearing 상품 = 투자상품/증권/예금 유사상품
으로 분리하려는 흐름.
7. 오픈소스 개발자 보호
반대로 업계에 긍정적인 부분도 있음.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거나 오픈소스로 배포했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자를 금융중개업자로 보지는 않겠다는 방향.
즉, 소프트웨어 개발과 금융서비스 운영을 구분하려는 시도.
8. 고객자산 보호
거래소나 중개업자가 파산했을 때 고객 디지털자산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도 명확히 하려 함.
FTX 이후 미국 규제당국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부분 중 하나.
핵심은 고객자산과 회사자산을 분리하고, 파산 시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하는 것.
h
1 343
Repost from The ticker is ETH
[이더리움 스테이킹 리워드를 줄이는 것이 옳은가?]
현재 CT에서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리워드와 관련된 논의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로 스테이킹 리워드를 줄이자는 재단 리서처들과 생태계 내 반대하는 사람들 간 갈등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글은 지난 3년 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었던 논의들을 정리하여, 각각이 어떤 주장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배경 지식: 스테이킹 리워드는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가?]
현재 이더리움의 발행 곡선은, 스테이킹량이 늘어날 수록 수익률이 그 제곱근에 반비례하여 줄어들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킹량이 4배 줄어들면 수익률은 2배로 늘어나, 스테이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끔 유도해 네트워크의 보안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게끔 보장하는 것이죠. 그러나, 초기 스테이킹 보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던 머지(The Merge) 이전에는 ‘스테이킹량이 적으면 어떡하지’에 초점이 맞춰져 보상량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스테이킹량이 너무 많아졌을때 어떻게 할 것인지가 제대로 보상 식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이더리움엔 수많은 LST/LRT들이 등장하며, 직접 밸리데이터를 돌리지 않고도 쉽게 스테이킹 수익률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규제 완화와 ETF/DAT 자금 유입으로 스테이킹에 자금이 더욱 몰리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현재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비율이 사상 최초로 1/3을 넘었고, 스테이킹 큐에는 약 360만 ETH, 46일치의 입금이 밀려있습니다. 이번 논의는 이렇게 스테이킹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테이킹 리워드 조정이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찬성 측: 이더리움 스테이킹 리워드를 줄이자] 원래 이는 펙트라 업그레이드에서 여러 재단 리서처들에 의해 제안된 바 있었습니다. 이들의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량 이상의 스테이킹률은, 보안에 대한 과도한 지출이다
스테이킹이 늘어날수록 이더리움의 보안도 증가하는 것이 맞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이는 과도한 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탈릭과 저스틴 드레이크가 지속적으로 언급하듯이, 현재 스테이킹된 ETH의 양은 51% 공격을 방어하는 데에 이미 충분합니다.2. 스테이킹률이 끝없이 올라가면 오히려 네트워크에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ETH 보유자가 솔로 스테이킹 외에 LST, LRT, 혹은 DAT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테이킹을 하게 되고, 이 플레이어가 중앙화된다면, 여러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더리움 보안의 핵심 중 하나인 슬래싱의 역할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PoS 블록체인의 보안을 지키는 마지막 관문인 ‘사회적 합의’를 뒤흔들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특정 LST가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대부분을 차지한 극단적인 상황에서, LST 내 노드 운영자 일부가 51% 공격을 시도했다고 해봅시다. 이 경우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51% 공격을 시도한 노드들의 지분을 몰수하는 형태의 하드포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콜 규칙에는 없지만, 구성원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이뤄지는 소셜 포크인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체인을 하드포크하게 되면, 해당 LST 보유자 중 일부는 LST를 영원히 ETH로 출금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해당 LST 보유자는 노드 운영자의 악의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체인 포크에 반대할 수 있습니다. 즉, LST와 같은 대형 서비스의 영향력이 늘어날수록, 그들의 거버넌스가 이더리움 거버넌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늘어나며, 극단적인 상황에서 의도한 대로 보안 장치가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3. LST의 영향력이 늘어나면 LST가 ETH 화폐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LST의 영향력이 올라가면, ETH 대신 LST를 화폐로 쓰려는 시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리서처들은 무신뢰 금융을 위해선 신뢰가 최소화된 형태의 화폐가 필요하며, LST의 영향력 증가가 이러한 측면에서 좋지 못하다고 이야기합니다. ‘LST 화폐화‘의 대표적인 사례는 블라스트(Blast)가 있습니다. 그들은 L2로 브릿지 되는 ETH를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하고, 받은 LST를 기본 화폐로 쓰는 정책을 택했었죠. 다만 현재 블라스트는 그렇다 할 트랙션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유사한 전략을 택하는 리니아(Linea)나 카타나(Katana) 같은 롤업들은 브릿지 유동성을 외부 프로토콜에 예치하되, LST 자체를 화폐로 쓴다기보단 그 수익만 프로토콜로 돌리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 이더리움 리서처들이 예측한 ‘LST의 화폐화’가 적극적으로 일어나진 않고 있죠. Ansgar, Casper와 같은 이더리움 리서처들은 이러한 이유로 지난 펙트라 업그레이드에서 스테이킹률 조정을 제안했으나, 스테이킹 서비스 업계의 반발과 재단의 영향력 논란에 묻혀 네트워크에 적용되진 못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최대 위협으로 생각되었던 LST는 현재 영향력이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이며, 지금은 DAT들이 각자 자체 스테이킹 서비스를 만들며 스테이킹 비율이 올라가는 형태이나, 형태만 다르지 본질은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반대 측: 이더리움 스테이킹 리워드는 지금처럼 냅둬야 한다] 한편, 스테이킹 리워드 조정에 반대하는 의견 역시 꽤 존재하였습니다. 이들의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테이킹 리워드를 축소하면, 먼저 죽는 것은 솔로 스테이커다 솔로 스테이커와 대형 노드 운영자는 비용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솔로 스테이커는 하드웨어와 전기처럼 줄일 수 없는 고정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상이 줄어들면 그 충격을 그대로 떠안아야 합니다. 반면 대형 운영자는 위임자에게서 떼어가는 수수료라는 강력한 레버를 가지고 있죠. APR이 떨어지면 수수료율을 올려서 비용을 위임자에게 전가하면 그만입니다. 이미 코인베이스는 25%라는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편의성을 우선하는 리테일 고객이나 ETF 매수자들은 가격에 둔감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슈언스를 줄이면 솔로 스테이커는 자본회수 기간이 비현실적으로 길어지면서 신규 진입은 막히고 기존 운영자는 이탈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빈 자리는 비용 전가 능력을 가진 대형 CEX나 DAT 기업이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되죠. 즉, ‘솔로 스테이커의 비중을 지키기 위해 발행을 줄여야 한다’는 명분과 정반대로, 정책의 실제 효과는 솔로 스테이커를 가장 먼저 시장에서 밀어내고 밸리데이터 셋을 더 중앙화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2. 보안에 대한 비용이 과도하다는 것은 너무 이른 판단이다. 스테이킹 리워드 축소 찬성 측의 가장 큰 주장 중 하나는, ‘이더리움이 필요 이상의 보안에 과지급하고 있고, 발행된 ETH가 보유자 지분을 희석시키는 비용이 된다’입니다. 하지만 이 프레임 자체가 틀리다는 반대 입장도 존재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시총은 전 세계 자본시장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라, 진짜 글로벌 정산 레이어가 되려면 공격 비용이 수천억에서 수조 달러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즉, 지금을 "충분한 보안"으로 보고 효율화하자는 건 너무 이른 판단이라는 거죠. 또한 발행된 ETH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더 많은 분산된 밸리데이터에게 재분배되어 네트워크를 지키게 되므로, 약간의 희석은 비용이 아니라 보안 확장을 위한 합당한 투자에 가깝다는 입장입니다.3. LST 도미넌스 축소가 통화 정책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LST 도미넌스 우려 역시 이슈언스 축소의 근거로는 부족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가장 큰 위험으로 꼽히던 Lido의 거버넌스 공격 가능성은 Dual Governance를 기반으로 이미 해소되고 있습니다. 이제 stETH 보유자는 위험한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ETH로 빠져나올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갖추게 됐죠. stETH가 ETH의 화폐성을 대체할 거라는 우려도 과장된 면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모든 LST는 결국 ETH를 담보로 발행되고, 사용자들은 어차피 가스비를 ETH로 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통화정책을 설계하는 건, 단기적인 우려 때문에 이더리움의 장기 로드맵을 인질로 잡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각 주장들과 관련된 리서치 및 의견들은 아래 링크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 343
크립토판이 떠나기 참 어려운게, 붙어있다보면 투자의 영역을 넘어선 상식밖의 기회들이 종종 찾아옴
APY 500%씩 찍히던 초창기 디파이부터 아비트라지, 하리, 제로리스크로 수천씩 땡기던 야핑까지..
1 343
Repost from 23살에 억대연봉 달성한 가짜개발자
안 읽을 사람은 안 읽을 거 알아서 ZK 관점만 가볍게 말아왔으니 읽어주심 ㄱㅅ
▪️ zkAttester (EIP-8025)
The Verge 로드맵 종착점. 밸리데이터가 트랜잭션 재실행 안 하고 ZK 증명만 검증. L1 컨센서스 안에 zkVM이 표준 prover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시장. 과연 SP1이 표준 prover로 들어갈 수 있을까?
▪️ 로컬 블록 빌딩 대역폭 병목 (3.4)
푸사카 이후 erasure-coded 컬럼 업로드가 EIP-7870 상한 50Mb/s 초과 가능. Distributed blob building 구조에 ZK proof 끼워넣을 여지가 있어보임.
▪️ DVT의 BLS → PQ 전환 (8.4.1)
SSV/Obol이 BLS에 의존해서 PQ 전환 시 아키텍쳐 통째 재설계 필요. PQ-safe DVT를 ZK 기반으로 재설계한다면?
▪️ Slashing Protection DB 연속성 (9.2)
VC 마이그레이션 시 DB 끊기면 보호 무력화. “이전 슬롯에 서명한 적 없다”를 ZK로 증명한다면?
▪️ MEV-Boost 릴레이 신뢰 (10.7)
지금은 trust-based. ZK relay 시장은 어떨지?
1 343
2년 넘게 80만개의 이더리움 스테이킹 인프라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과 개인 모두를 위한 이더리움 인프라 운영 가이드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이더리움 노드 운영자 분들께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research.4pillars.io/en/research/ethereum-infrastructure-operations-a-practical-guide-for-institutions-and-individuals
1 343
Repost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테크/리포트] 기관과 개인 모두를 위한 이더리움 인프라 운영 실무 가이드
작성자: 리자몽
-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인프라는 다른 블록체인 운영과 다르다. 모듈화된 다층 스택에서 각 레이어마다 선택이 필요하고, 스테이킹 자산 규모에 비례하여 밸리데이터 수와 인프라 요구사항이 함께 증가한다. 솔로 스테이커든 기관이든, 이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인프라 설계의 출발점이다.
- 운영 규모에 따라 최적의 아키텍처가 완전히 달라진다. PeerDAS 이후 노드 유형이 명시적으로 분화되었고, MaxEB 증가로 효율성과 리스크가 동시에 커졌다. 솔로 스테이커에게는 단일 머신으로 충분하지만, 기관 운영자에게는 멀티 클라이언트, DVT, 다층 슬래싱 방지, DR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규모와 맥락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 클라이언트 다양성과 슬래싱 방지는 모든 규모의 운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클라이언트 혼합 운영은 장애 대응력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여준다. 슬래싱 방지를 위한 장치들은 복구 불가능한 자산 손실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한다. 퍼포먼스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이 두 가지는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은 인프라 운영의 숙련도에 달려있다. 운영 규모, 지역, 리스크 허용도, 기술 역량, 규제 상황, 비용 등 각자의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인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의 맥락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것 자체가 핵심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인프라 운영 능력과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추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슬래싱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 리포트 요약 (포스트)
🌎 리포트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1 343
Repost from 매경 크립토뉴스| MK📰
ㅇ 포필러스, 시리즈A 투자 유치...판테라 참여
- 27일 포필러스는 판테라캐피탈과 퍼더벤처스로부터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힘.
- 포필러스는 이번 투자라운드에서 300억원 규모로 가치 평가를 받음.
- 판테라(Pantera)는 2003년 설립된 최초의 기관대상 암호화폐 투자사로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걸쳐 투자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웹3 대표 VC.
- 퍼더벤처스(Further)는 아부다비 국부펀드 ADQ가 후원하는 글로벌 VC.
-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는 "지난 3년간 100개의 프로토콜, 기업들과 협업을 해왔고, 600건의 리서치 컨텐츠를 한영 동시 발간하는 등 단순한 로컬 플레이어가 아닌 글로벌 리서치 회사라는 방향성으로 구축해온 것이 인정 받은 것"이라고 함.
Вже доступно! Дослідження Telegram за 2025 — головні інсайти рок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