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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체에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패스워드 리셋하라는 메일을 엄청나게 받고 있네요.
만약 중요한 계정이 있으면 2FA 등을 켜는 등 다양한 보안책을 강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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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us가 운영하는 이더스캔같은 프로토콜인 Orb에서 이 모든 과정을 다 올려뒀으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보기드문, 실제로 거버넌스가 사용자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엎치락 뒷치락 한 케이스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솔라나에 관심이 없더라도 탈중앙 거버넌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시간들여 볼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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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뒷북이지만 솔라나 최근 디플레이션 거버넌스 투표 근황
최근 Solana에서 꽤 중요한 거버넌스 투표가 있었습니다. 사실상 SOL의 앞으로의 발행량과 인플레이션 정책을 실제 stake holder들이 결정한 첫 대형 거버넌스 이벤트에 가까운 투표였죠. 바로 SGP-0002: Double Disinflation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 Solana는 원래 매년 SOL을 새로 발행하지만, 그 inflation rate 자체가 매년 15%씩 감소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헌데 이 인플레이션이 좀 높은 편인지라 솔라나 가격이 내려갈때마다 사람들은 이 인플레이션을 좀 탓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2. 이번의 SGP-0002 제안은 이 감소 속도를 15% → 30%로 두 배 높이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SOL의 최종 inflation rate인 1.5%에 더 빨리 도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3. 기존에는 약 2032년에 도달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안이 시행되면 약 2029년으로 앞당겨집니다. 결과적으로 향후 6년간 기존 계획보다 약 18.9M SOL이 덜 발행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논의는 다양하게 많이 논의되어 왔는데, 사실상 이게 통과되면 밸리데이터 수익이 내려가는 단기적인 결과를 낳는지라 번번히 실패했었죠. 근데 최근 인플레이션에 문제가 많다는 솔라나 여론도 있어서 이번에는 되겠거니 하고 꽤 희망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번 투표 통과에는 66.67%의 찬성이 필요한데, SGP-0002는 투표 기간 대부분 이 기준을 넘고 있었습니다. 종료 당일 오전에도 찬성률이 약 68.77%였습니다.
그 와중에 Figment, Everstake, P2P 같은 대형 staking provider들은 이미 NO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SOL inflation이 빨리 줄어드는거 싫다 이거죠. 사실 대형 밸리데이터가 솔라나의 장기적 운명에 관심이 있을리가 좀 만무하기도 해서 여기까지는 예상이 되었었습니다. (Everstake는 작은 validator의 수익성과 staking participation에 미칠 영향을 표면상 이유로 들었지만, 반대로 커뮤니티에서는 고객에게 위임받은 SOL로 staking 업체 자신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도 강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결과적으로 찬성이 더 높았으니 잘 통과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드라마는 투표 종료 몇 시간 전부터 시작됩니다.
뜬금없이 Kraken 측의 대규모 stake가 NO로 투표를 던지면서, 오전까지 68%대였던 찬성률이 순식간에 약 65%까지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투표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3시간도 안 되는 상황이었어서, 솔라나의 미래가 갑작스레 불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대로 있으면 사실상 통과 실패죠.
이때 이 3시간동안 Solana 코어 커뮤니티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Helius의 Mert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validator, staking provider, institutions에 직접 연락하기 시작했고, X에서도 자신이 맡긴 SOL이 실제로 어떻게 투표되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움직임이 커졌습니다. Mert는 특히 “조금 더 많은 staking yield를 받기 위해 19M SOL의 추가 발행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경제적으로 합리적인거냐”라며 NO를 던진 validator들의 논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재밌던 부분은 Solana의 새로운 governance 구조의 활용이었습니다. 새로운 솔라나의 거버넌스 구조에서는 내가 SOL을 validator에게 스테이킹했다고 해서 내 정치적 의사까지 validator에게 완전히 넘겨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Delegator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validator의 표를 직접 override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투표에서는 JitoSOL 홀더들이 이 기능을 사용해 validator들의 표를 직접 override했습니다. (사후 분석에 따르면 이 표들이 없었다면 SGP-0002가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려 11.2M SOL이 validator의 기본 투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wallet에서 직접 투표를 했고, YES에 대부분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기관들도 움직였습니다.
Galaxy는 상당량을 Abstain으로 두고 있다가 마지막에 58% 이상을 YES로 이동시켰고,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전체적으로 약 15.77M SOL이 NO 또는 Abstain에서 YES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Kraken이었습니다.
Kraken은 커뮤니티의 반응을 들은 뒤 결정을 다시 검토했고, 핵심인 Kraken 2 validator의 8.92M SOL 중 90.34%를 최종적으로 YES에 투표했습니다.
왜 의견을 바꿨는지도 꽤 강하게 X에 나타났는데, Mert는
“크라켄이 YES로 표를 바꿨다. 솔라나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줘서 고맙다." 라는 글을 썼고,
Kraken의 co-CEO Arjun는 “Custodians should be conduits, not voices.” 라는 포스팅을 올림으로써 Custodian이 고객 자산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가 아니라, 그 자산을 맡긴 사람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통로여야 한다 라는 메세지를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결국 SGP-0002 최종 결과는:
YES 67.001%
통과 기준은:
66.667%
차이는 겨우 0.334%p였습니다. 정말 간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투표 종료 70분 전만 해도 필요한 수준에서 58M SOL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마지막 한 시간 동안 Kraken, Galaxy, delegator override, 그리고 수많은 validator들의 표 이동이 겹치면서 결국 통과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건은 단순히 디플레이션이 통과되었다는 것보다 그 과정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Validator가 자기 입장을 내고,
staking provider와 SOL holder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delegator가 validator의 표를 override하고,
커뮤니티가 공개적으로 기관을 설득하고,
Kraken 같은 대형 custodian이 결국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표를 바꿨습니다.
사실 Blockchain governance라는 게 보통은 투표율도 낮고, 결과가 사실상 미리 정해져 있거나, 몇몇 whale들의 형식적인 voting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정반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투표는 Solana community가 실제로 살아 있고, 새로운 솔라나의 governance system이 실제로 governance처럼 작동했다는 꽤 좋은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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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부터 초초초바이브시프트를 주장하는 주혁님과 하이닉스로 인해 역바이브시프트당한 알렉스님을 보니 역시 장이 좀 꿈틀꿈틀하니까 더 방송이 재밌어지는 넉김이 드는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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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N/a
로빈후드로 돈? 1도 못 벌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무한하다고 하잖아요?
크립토가 다시 한번 꿈틀거리는 와중에 기와체인, 뉴미디어,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X, 그리고 동아시아 크립토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유튜브에서 시청하세요: https://youtu.be/YZSHV1WzF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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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뒷북이지만 지캐시 ETF가 현재 그레이스케일을 통해 거래 가능하고, 이 내용을 블룸버그 tv에서 다뤘네요.
겁나 퍼블릭한 프라이버시 에셋 지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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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LM, 특히 로컬 AI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허깅페이스가 엔비디아에 인수되네요. 로컬 AI의 활성화에 따라 그래픽카드 판매 대수가 달라지는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적절한 투자인 것 같고, 129억 달러면 생각보다 적당한 가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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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성연이의 바이브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29억 달러 인수 합의
엔비디아(Nvidia)가 뉴욕 기반의 오픈소스 AI 모델·데이터셋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12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https://www.reuters.com/technology/nvidia-talks-acquire-hugging-face-13-billion-deal-business-insider-reports-2026-08-27
허깅페이스를 흡수해버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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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마샬 공유방 2.0
🇰🇷 국민의힘, 가상자산 과세 및 정책 전략 발표 예정 Source
「 국민의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은 최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날짜에 쫓겨 강행하는 과세는 국내 투자 자금의 해외 이탈과 음성화만 부추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
「 “해외 거래소 거래정보도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체계(CARF)를 통해 보완할 수 있지만 국가별 시행 시점이 2027~2029년으로 다르다”며 “과세 인프라를 충분히 준비하고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완료할 때까지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응원합니다 😊😊😊
#가상자산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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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Manbull (구, AI 버블이 온다) 공지방
포모앱 쓰시는 분들 있으면 일단 업데이트는 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새코드에 악성코드가 추가되어서 잔고가 털렸다라는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네요.
저는 사실 포모는 따로 거래에 쓰는건 아니고, 스크리너 정도로 시장 가격/다른 계정 트래킹용으로 쓰는데 일단 공지나올때 까진 삭제했네요..
혹시 거래에 쓰시는분 있으시면 얼른 안전한 지갑으로 옮겨두시길
